"토론토-몬트리올 79달러" 캐나다 항공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오는 12월 1일까지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항공권 대폭 할인 행사 에어캐나다, 멕시코 편도 300불 이하 예약 가능 웨스트젯 '시즌 빅 세일' 특가 항공권 제공

사진-에어캐나다홈페이지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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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체
스캇송 스포츠 주최 '2025 어린이 실내테니스 여름캠프' 개최
스캇 송 스포츠(Scott Song Sports)가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2025 실내테니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단위로 진행하며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아동부터 중급 수준의 유소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가 열리는 장소는 더프린 앤 하이웨이7의 콘코드(Concord) 지역에 위치한 스윙스타(SWING STAR, 1-15 Connie Crescent) 실내테니스장이다. 스윙스타는 스크린 테니스 장비가 완비된 실내테니스 구장으로 무더운 더위와 소나기 등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 캠프 참가 대상은 6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테니스 기초는 물론 체력, 균형감각, 팀워크, 스포츠맨십까지 종합적인 기술과 개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레슨 시간은 오전반(오전 9시~낮 12시), 오후반(오후 1시~오후 4시), 종일반(오전 9시~오후 4시)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오전·오후반인 하프데이(Half Day)는 주당 250달러, 종일반인 풀데이(Full Day)는 주당 450달러이며 2주 이상 등록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웹사이트를 통해 전체 스케줄을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주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테니스 여름캠프는 세션당 12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집중도를 높이고, 코치 1명당 6명을 담당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레슨이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테니스 교육 외에도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다. 여름캠프를 주최한 스캇 송 코치는 “테니스는 아이들의 신체 성장을 돕고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실내에서 안전하게 전문 코치들에게 테니스를 배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테니스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캠프관련 신청 및 문의는 전화 647-522-7733 또는 이메일 scott.sssports@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또한 아래 스캇송 스포츠 웹사이트를 통해 스케줄을 확인하고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 2025 어린이 실내테니스 여름캠프 등록하러 가기 https://www.sssportscoaching.ca/
한인단체
해병2025년 토론토 해병전우회 정기총회 개최
토론토 해병전우회(회장 서재웅)가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토) 낮 12시, 노스욕에 위치한 더프린 서울관(3220 Dufferin St, North York)에서 진행한다. 토론토 해병전우회는 용맹스러운 해병대 정신을 계승하고 강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발전과 동포들의 안전한 이민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토 해병전우회 서재웅 회장은 "이번 총회에는 2024년도 회계 감사보고 및 차기 회장을 선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젊은 해병전우들이 모두 참여하여 대한민국 해병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갖고 한 뜻으로 뭉쳐 한인 사회 발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병전우회는 올해 연례행사로 야유회 및 CNE 전사의 날 퍼레이드, 송년의 밤 행사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현지 및 한인단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총회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서재웅 회장 전화 416-917-4733으로 하면 된다.
정치
주유소 여직원 살해 용의자, 자살 위장 도주 '현상금 5만달러'
필지역 경찰이 자살로 위장하고 도주한 용의자를 현상수배했다. 용의자는 지난 2022년 12월 저녁, 온주 미시사가에 위치한 페트로캐나다 주유소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다람 달리왈(Dharam Dhaliwal, 32세)을 체포하기 위한 보상금으로 최대 5만 달러를 제시했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유효하다. 달리왈은 현재 캐나다 전국 지명수배 프로그램인 BOLO에서 가장 위험한 지명수배자 25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경찰은 그가 사건 직전 자살을 위장해 실종 상태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파완프리트 카우르(Pawanpreet Kaur, 당시 21세)는 사건 발생 몇달 전 달리왈을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사건 당시 카우르는 미시사가 브리타니아 로드 웨스트(Britannia Road West)와 크레딧뷰 로드(Creditview Road)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일을하고 있었으며 주차장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달리왈이 이미 자살한 것처럼 꾸며 수사망을 피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4월 18일에는 뉴브런즈윅주 몽튼(Moncton)에서 달리왈의 가족 2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각각 25세의 프리트팔 달리왈(Pritpal Dhaliwal)과 50세의 아마르짓 달리왈(Amarjit Dhaliwal)로 ‘살인 후 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용의자인 다람 달리왈은 남아시아계로 신장 약 175센티미터에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으며 왼손과 팔에 문신이 있다.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은신처를 아는 시민은 즉시 경찰이나 범죄 제보 핫라인(Crime Stoppers, 1-800-222-TIPS)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그가 수염을 기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회
토론토 지하철 2호선 주말동안 ‘키플링~제인’ 구간 운행 중단
토론토교통공사(TTC)는 오는 주말인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지하철 2호선 키플링(Kipling)역부터 제인(Jane)역까지 약 4.7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로 보수공사’ 때문이며 올해 들어 계속된 TTC 지하철 운행 차질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키플링, 이슬링턴(Islington), 로열요크(Royal York), 올드밀(Old Mill), 제인 등 총 5개 역이다. 다만 해당 역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요금 충전이나 지상 버스 노선과의 환승은 가능하다. TTC 측은 승객들에게 셔틀버스 외에도 ‘149 에토비코-블루어(Etobicoke-Bloor)’ 버스를 대체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해당 버스는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reet West)를 따라 하이파크(High Park)와 키플링 사이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해당 구간의 정상 운행은 4월 28일(월) 오전 6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최근 TTC는 선로 보수 및 차량 유지보수 작업으로 주말 지하철 운행이 자주 중단되자 시민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에토비코(Etobicoke) 지역이나 블루어 라인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대체 교통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인단체
"영어로 시조를 짓다" 한국문학 국제화 선봉에 선 '세종문화회'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출범한 ‘세종문화회(Sejong Cultural Society, 회장 박계영)’가 미국 내 한류 확산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 세종문화외는 문학과 음악, 교육을 매개로 미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세종문화회는 전통문학인 시조와 한국 전통음악을 영어권에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작문경연대회, 전 세계 시인을 대상으로 국제 시조대회, 그리고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작문으로 만나는 한국문화, 매년 1,900편 접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세종작문경연대회(Sejong Writing Competition)’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북미 전역에서 1,200~1,900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비가 없는 이 대회는 에세이와 시조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매년 2월 28일 마감된다. 에세이 부문은 한국 단편소설이나 전래동화를 읽고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탐구하는 글을 쓰는 방식이다. 시조 부문은 영어권 사용자들에게 한국 고유의 시 형식인 ‘시조’를 소개하고 자유 주제로 영어로 시조를 창작하여 출품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학생 부문(18세 이하)과 성인 부문(19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한국적 정서를 세계 문학 언어로 번역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 세계 시인들이 영어로 시조를 짓는다 '한국적 운율의 확산' 2021년에 시작된 ‘세종국제시조경연대회(Sejong International Sijo Competition)’는 시조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행사로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약 29개국에서 350여 편의 영어 시조 작품이 접수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시 형식을 영어 시문학의 장르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 역시 참가비가 없으며 매년 9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한국의 시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캐나다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종문화회 미쉘리 총무는 "시조가 한글로만 작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캐나다인들이 알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라며 "매년 캐나다에서도 시조 작품을 출품하는 캐나다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 전통음악, 서양 악기로 재해석 음악경연도 성황 세종문화회는 문학뿐 아니라 음악 분야에서도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종음악경연대회(Sejong Music Competition)’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선율과 장단이 담긴 ‘지정곡’과 '자유곡'을 각각 한 곡씩 연주해야 한다. 세종문화회는 지정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짧으면서도 한국의 전통 음악의 요소가 담긴 독주곡들을 유능한 작곡가들에게 의뢰하여 지난 20년 간 약 150곡을 모았다. 이 대회에는 매년 100명에서 220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종문화회는 지난 20년간 150여 곡의 한국 전통음악 기반 지정곡을 유능한 작곡가들에게 의뢰하여 마련해왔다. 매년 100명에서 2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를 통해 연주 동영상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 시조 워크숍과 예술전시 '시조의 현대적 부활' 이외에도 세종문화회는 시조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워크숍, 시조 콘서트, 시조를 테마로 한 미술전시회를 통해 시조를 현대 예술의 문맥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2025년 시조워크숍은 6월 말 시카고에서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아래 세종문화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 웹사이트: www.sejongculturalsociety.org
경제
온타리오주 '비어 스토어' 매장 5곳 폐쇄 결정
온타리오주 대표 주류 유통업체 ‘더 비어 스토어(The Beer Store)’가 오는 6월 15일부터 토론토를 포함한 지역 매장 5곳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닫는 매장은 ▲오타와(2144 Carling Avenue) ▲토론토(761 Queen Street West) ▲이스트욕(1270 Woodbine Avenue) ▲본(Vaughan, 7676 Islington Avenue West) ▲수 세인트 마리(Sault Ste. Marie, 250 Bruce Street) 등 총 5곳이며 수 세인트 마리 매장은 물류 배송 창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비어 스토어의 오지 아흐메드(Ozzie Ahmed) 부사장은 “우리는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폐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과 매장 직원들의 실망감을 이해하고 있으며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폐쇄는 최근 온타리오 주정부의 주류 유통 다변화 및 시장 개방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비어 스토어’는 1927년 설립된 역사깊은 주류 유통 체인점으로 온타리오주 맥주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한 적도 있으나 최근 대형마트·편의점 등으로 경쟁이 확대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 에너지 음료와 간식류 등 제품군을 확장하며 고객 유입에 나섰으나 매장 운영 효율성을 위해 일부 지점에 대한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관소식
캐나다·호주 등 6개국 참전용사 추모… '가평전투 74주년 기념식' 성료
한국전쟁 가평전투 74주년을 맞아 캐나다 오타와에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엄숙한 추모식이 열렸다.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4월 23일(수) 오전 11시, 한국전 전몰자 추모비(Korean War Memorial, Monument to the Canadian Fallen)에서 가평전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를 비롯해 가평전투에 함께 참전했던 호주, 인도,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 6개국 관계자와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렸다. 행사에서는 총 17개의 화환이 헌화되었으며, 각국 대사관과 참전 유공자 단체, 캐나다 현지 보훈 단체 등이 참여해 함께 추모의 뜻을 나눴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유엔군이 치른 주요 방어 전투 중 하나로, 캐나다군 프린세스 퍼트리샤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의 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은 상징적인 전투로 평가받는다. 주캐나다대사관은 “우리는 그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립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합니다(We remember. We honor. We are grateful.)”라는 문구와 함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추모식은 한-캐 관계의 뿌리를 돌아보는 계기이자 캐나다 다문화에서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사회
토론토 피어슨공항 제1터미널, 경찰 총격으로 30대 남성 사망
4월 24일(목) 오전,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제 1터미널에 경찰의 총격으로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 발생했다. 현재 온타리오주 특별수사단(SIU)이 조사에 착수했다. SIU는 온타리오주 경찰의 총격, 사망, 중상, 성범죄 관련 의혹 등이 발생했을 경우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민간 감찰기구이다. 필지역 경찰(Peel Regional Police)에 따르면, 오전 7시경 공항으로 출동한 경찰이 SUV에 타고 있던 30세 가량의 남성이 총기를 꺼내 경찰에게 겨두었고 경찰관 두 명은 이 남성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 SUV에 타고 있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발생 당시의 정확한 상황, 총격 발포 경위, 남성의 정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 중에 부상자는 없으며 이번 사건으로 시민들의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건 당시 공항 터미널은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지기도 했으며 목격자들은 공항 밖에서 여러발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사건 직후, 제 1터미널 앞 도로에는 경찰차 수십 대가 출동하면서 도로가 통제되었고 현장 접근도 제한됐다. 공항 측은 “현재 제 1터미널 출국장으로 연결되는 409고속도로 구간이 차단됐으며 공항 이용 차량 및 승객은 도착장으로 우회하여 이동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민간인을 향해 총기를 사용한 중대한 사건으로 SIU가 즉시 수사에 착수했으며 수사 결과는 발표될 예정이다.
사회
쇼핑몰 화장실 따라다닌 '관음증' 아시아계 용의자 공개수배
요크지역 경찰(York Regional Police) 제 4지구 형사 수사국은 관음증 사건과 관련해 아시안계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사건은 지난 4월 13일(일) 오후 2시 30분경, 본밀 쇼핑몰(Vaughan Mills Mall) 내 공공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부모가 자녀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간 직후, 용의자가 그녀들을 몰래 뒤따라 들어가 어린이가 용변을 보는 모습을 지켜봤다. 상황을 알아차린 부모가 놀라 반응하자 용의자는 곧바로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신체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피해자들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 것으로 알려졋다. 사건 직후 쇼핑몰 CCTV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화장실 외부 벽면 콘센트에 휴대폰을 충전하며 앉아 있는 용의자의 모습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최소 세 명의 다른 어린이들에 대해 화장실까지 뒤따라간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당시 아이들과 함께 있던 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요크 경찰은 “해당 사건이 매우 심각한 사건이며 추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용의자의 인상창의는 아래와 같다. ▲ 20~25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 ▲ 올리브색과 검은색이 섞인 재킷 ▲ 파란색 티셔츠 ▲ 검은색 바지 ▲ 검은 배낭을 메고 현장에서 도주 경찰은 용의자 인상착의와 함께 사진을 공개수배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건은 많은 사람이 찾는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가 아시아계인 것으로 알려져 한인사회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
'딱 하루' 구직희망자를 위한 '2025 토론토 취업박람회'
오는 5월 29일(목), 토론토 구직자들을 위한 '2025 취업박람회(Career Fair Canada)'가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북관(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 North Building, 255 Front St W, Toronto)에서 개최된다.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구직자들에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채용 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박람회 주최 측은 “다양한 기업 부스에서 채용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원하는 직장에 현장에서 바로 지원할 수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단,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희망자는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아래 기업이 채용을 진행하며 교육기관도 참가한다. ▲ 해밀턴 아카데미 오브 러닝 커리어 컬리지(Academy of Learning Career College Hamilton Campus) ▲ 앤더슨 컬리지(Anderson College of Health, Business and Technology) ▲ CDI 컬리지 ▲ 토론토시 소방국(City of Toronto – Toronto Fire Services) ▲ 키지지(Kijiji) ▲ 멘노나이트 뉴 라이프 센터(Mennonite New Life Centre) ▲ 나이아가라 폭포 대학교(University of Niagara Falls Canada) ▲ 벡터 건설(Vector Construction) ▲ 웰케어 보험회사(WellCare Insurance Corporation) ▲ 와우 모바일 부티크(WOW! mobile boutique) 등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트레이닝 부스에서 자격증, 디플로마 취득 방법 등 구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여 새로운 인재를 찾고자하는 기업 및 기관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을 준비 중인 취업희망자는 이력서를 미리 준비하고 궁금한 점을 정리해두면 더욱 알찬 구직 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토 취업박람회 등록하러 가기 https://www.eventbrite.ca/e/toronto-career-fair-and-training-expo-canada-may-29-2025-tickets-995457348727?aff=oddtdt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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