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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학(March Break)을 맞이하여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전시회부터 인터랙티브 예술 설치물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본보가 추천하는 토론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5가지 문화 예술 행사를 알아보자. 1. 추억과 교육의 장, ‘어린이 TV 박물관’ 하버프론트 센터(Harbourfront Centre)에서는 ‘미스터 드레스업부터 데그라시까지(From Mr. Dressup to Degrassi)’ 전시가 열린다. 1952년부터 1994년까지 토론토에서 제작된 전설적인 어린이 프로그램들을 조명하며 아이코닉한 인형과 세트 피스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운영된다. 주소: 225 Queens Quay West, Toronto, ON 홈페이지: harbourfrontcentre.com 2. 야간 산책의 묘미, ‘루미에르: 빛의 예술’ 온타리오 플레이스(Ontario Place) 내 트릴리엄 파크(Trillium Park)에서는 ‘루미에르(Lumière)’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온타리오 기반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빛의 리듬’을 주제로 대담하고 상상력 넘치는 조명 예술을 선보인다. 3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주소: 955 Lake Shore Blvd W, Toronto, ON (Trillium Park) 홈페이지: ontarioplace.com 3. 전 세계가 열광한 ‘레고 아트’ 전시 노스욕 YZD 전시장에서는 나단 사와야(Nathan Sawaya)의 ‘레고 아트: 브릭의 예술(The Art of the Brick)’ 전시가 열린다. 1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으로 제작된 130여 점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유료로 진행되며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주소: 30 Hanover Road, North York, ON (YZD) 홈페이지: theartofthebrickexhibit.com/toronto 4. 주말 도심 축제, 퍼레이드와 ‘슈가 쉑’ 오는 3월 15일(일) 오후 12시에는 토론토 시내(George St. & Bloor)에서 연례 아일랜드 문화 행사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14일과 15일 양일간 하버프론트 센터에서는 ‘슈가 쉑 TO(Sugar Shack TO)’가 개최되어 온타리오산 메이플 태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 홈페이지: stpatrickstoronto.com 슈가 쉑 홈페이지: sugarshackto.ca 6. 해상 구조대 예술작품 '윈터 스테이션' 우드바인 비치(Woodbine Beach)에서는 해변의 구조대 초소를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윈터 스테이션(Winter Stations)’ 전시가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윈터 스테이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해변 구조대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설치하여 6주간 야외에 전시한다. 주소: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 ON (Woodbine Beach) 홈페이지: winterstations.com 봄방학기간 장거리 여행 대신 토론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는 가계 부담도 줄이면서도 자녀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각 행사의 운영 시간과 유·무료 입장 여부가 상이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최종 확인은 필수이다. [SEO 이미지 파일명] 토론토-3월방학-가족행사-어린이TV박물관-레고아트전시-루미에르-2026.jpg Toronto-March-Break-Events-2026-Harbourfront-Centre-LEGO-Art-Lumiere.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식료품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른 가운데, 토론토 시가 직접 식료품점을 운영해 가격 인하를 유도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나왔다. 안소니 페루자(Anthony Perruzza) 토론토 시의원은 시 정부가 직접 식료품점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제안의 핵심은 토론토 내 4개 커뮤니티 의회 구역에 각각 하나씩, 총 4개의 '시영 식료품점'을 열어 식료품을 가능한 한 최저가에 서민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페루자 의원은 "시민들의 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주거 안정 못지않게 식료품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이며 시가 직접 개입해 가격을 낮춘다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대형 마트가 부족해 주민들이 비싼 편의점에 의존해야 하는 이른바 '식료품 사막(Food Deserts)' 지역과 저소득층 가구가 밀집한 동네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비영리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며 시 정부는 초기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 재산세 면제나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해 운영비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유사한 아이디어는 미국 뉴욕의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시의원에 의해 제기된 바 있으며 당시 뉴욕의 5개 자치구에 매장을 설립하는 데 약 7,0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토론토 시의회는 오는 3월 25일(수) 열리는 차기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정식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만약 이 제안이 통과될 경우 시 당국은 구체적인 입지 선정과 예산 확보 등 시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거대 유통 기업들이 장악한 식료품 시장에 시 정부가 직접 뛰어들겠다는 발상은 매우 도전적이다. '시가 운영하는 식료품점'은 민간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를 견제하고 취약 계층의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실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막대한 초기 설립 비용과 운영 전문성 확보 그리고 기존 지역 상권과의 마찰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13일(금) 지난 2월 한 달간 캐나다 전역에서 8만 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전국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6.7%를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1만 개 정도의 고용 증가를 예상했던 경제학자들의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결과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풀타임 일자리가 10만 8,000개 감소한 반면, 시간제(Part-time) 일자리는 2만 4,000개 증가하여 전체 순변동치는 마이너스 8만 4,000개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 고용이 7만 3,000개 줄어들며 전체 하락세를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1만 8,000개, 서비스업(수리 및 유지보수 등)에서 1만 4,000개가 사라졌으며 건설업과 제조업 부문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업과 공공행정 부문에서는 각각 1만여 개와 8,1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연령별로는 15~24세 청년층에서 4만 7,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퀘벡주가 5만 7,000개의 일자리 감소로 4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고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도 2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온타리오주의 고용 수치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노동력 규모의 축소와 실업률 상승, 급격한 고용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취약한 보고서”라며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불안 등 대외적 변수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통계는 오는 3월 18일(수) 예정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발표되면서 노동 시장의 약세가 금리 인상을 피하게 만드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휘발유 가격이 하루 만에 또다시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오는 3월 14일(토) 0시를 기점으로 GTA 주요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6센트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따라 내일 토론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9센트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상은 13일(금) 새벽 리터당 5센트가 오른 데 이은 연속 인상으로 불과 이틀 사이에 리터당 총 11센트가 폭등하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급등세의 배경에는 이란 전쟁 심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때문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인근의 물류 차질과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우려가 국제 유가 불안으로 작용하여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석유 시장 전문가들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당분간 휘발유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가격 인상이 예고된 만큼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려는 운전자들이 오늘 밤 주유소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14일(토) 0시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는 만큼, 주유가 필요한 운전자들은 금요일인 오늘 안으로 연료를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가 소비자들의 통신 서비스 변경의 걸림돌이었던 각종 수수료를 전면 금지시킨다. CRTC는 지난 12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통신사들이 그동안 고객에게 부과했던 인터넷 및 핸드폰 개통과 변경 또는 해지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더 나은 조건의 인터넷 및 휴대전화 플랜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규정은 오는 6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적용 대상은 모든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의 개인 및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과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도 포함된다. 그동안 캐나다 주요 통신사들은 신규 가입 시 약 30달러에서 80달러에 달하는 개통 수수료(Activation Fee)를 부과해 왔다. CRTC는 이러한 비용이 주민들이 더 경쟁력 있는 조건의 통신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고 분석했다. 비키 이트리디스(Vicky Eatrides) CRTC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으로 플랜 활성화나 취소에 드는 추가 비용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통신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캐나다 통신협회(CTA)의 에릭 스미스(Eric Smith) 수석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통신 서비스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경쟁적인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개입”이라며 “일회성 수수료는 실제 발생하는 서비스 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장치였으며, 이번 조치로 인해 해당 비용이 다른 방식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CRTC는 향후 몇 달 안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논의 중인 사안에는 인터넷 요금과 속도를 식품 영양 성분표처럼 표준화된 라벨로 표시하는 방안과 할인 기간 종료를 미리 알리는 통지 시스템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무선 통신 규정(Wireless Code)과 인터넷 규정(Internet Code)을 하나로 통합하고 단순화하는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캐나다의 통신 요금은 전 세계에서 높은 수준에 속하며 복잡한 약정과 수수료 체계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다만 통신사들이 금지된 수수료만큼 기본 요금을 인상하거나 다른 명목의 비용을 신설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비자를 위한 규제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캐나다-통신사-수수료-금지-CRTC-개통비-해지비-6월12일-2026.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환경부는 13일(금) '알버타 클리퍼(Alberta Clipper)'의 영향으로 광역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GTHA) 등 남부 온타리오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강설이 예상된다며 특별 기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눈은 13일(금)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강설은 정오를 전후로 낮 시간대에 집중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강설량은 아니겠으나 시간당 2~4센티미터에 달하는 강설로 인해 도로와 고속도로가 순식간에 눈으로 뒤덮히면서 미끄러운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레이크 온타리오(Lake Ontario) 연안과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오후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며 3~4센티미터의 적설량을 예상된다. 반면 요크(York) 및 더럼(Durham) 등 북부 지역은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이며 습기를 머금고 있어 제설 작업 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시속 50~60킬로미터의 돌풍을 동반할 것이며 칼레돈(Caledon)과 키치너(Kitchener) 등 고지대 일부 지역은 시속 8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로 인해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운전과 보행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빠르게 이동하는 저기압 시스템인 알버타 클리퍼가 지나간 뒤 기온이 한 차례 더 떨어질 것”이라며 “오는 15일(일)에도 눈, 얼음 알갱이, 어는 비 등을 동반한 날씨가 예상되어 주말 내내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식료품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 지원을 시행한다. 마크 카니 정부는 ‘식료품 환급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의 법적 근거를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약 1,200만 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이번 지원 대책을 단기 특별 지원과 장기 혜택 인상으로 구분하여 집행한다. 먼저 31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6월 말까지 GST 세액공제액의 50%를 추가 지급하는 1회성 지원을 마무리한다. 이어 7월부터는 향후 5년 동안 혜택 규모를 25% 상향하는 장기 지원 체제로 전환하며 이를 위해 86억 달러의 추가 재원을 배정했다. 가구 구성에 따른 지원 금액도 구체화했다. 2자녀를 둔 부부 가구는 최대 805달러를 수령하며 부부 가구는 527달러, 개인은 402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액은 차등 적용되며 연 순수입 4만 달러인 4인 가구는 제도 시행 첫해에 약 1,890달러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해당 지원금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지급하되 국세청(CRA)의 세금 보고(Tax Return) 완료를 필수 요건으로 규정했다. 6월 특별 지원금은 2024년도 신고분을, 7월 이후 인상분은 2025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에 따라 소득이 낮아 신고 의무가 없는 대상자라도 세금 보고를 누락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국세청(CRA) 관계자는 “소득이 적어 신고 의무가 없는 경우라도 세금 신고를 누락하면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CRA 웹사이트를 통해 주소와 계좌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지급 지연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잠자리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면 ‘키위(Kiwi)’를 섭취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학계의 조언이 나왔다. 수면 전문가들은 키위에 함유된 특정 성분이 숙면을 돕는 천연 보조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Michael Breus) 박사는 키위가 ‘세로토닌(Serotonin)’ 작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수면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세로토닌은 낮 동안 기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밤에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생성 과정에 관여해 깊은 잠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타이베이(Taipei) 의대 연구팀이 수면 장애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취침 한 시간 전 키위 두 개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입면 시간(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5%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인 수면 효율은 약 2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Harvard) 의대에서 생활습관 의학을 연구하는 베스 프레이츠(Beth Frates) 박사는 키위의 항산화 성분에도 주목한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 C와 E가 체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염증이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키위 섭취가 심신 안정에 기여한다는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키위를 수면의 질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성이 강한 과일 특성상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거나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브루스 박사는 “잠들기 1~2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병행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불면증을 약물이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키위가 대안이 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다만 식습관 개선은 보조적인 역할일 뿐, 근본적인 수면 환경 개선과 전문적인 의학적 상담이 우선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키위-숙면-효과-불면증-해소-세로토닌-멜라토닌-수면장애-자가요법-2026.jpg Kiwi-Fruit-Benefits-for-Sleep-Quality-Michael-Breus-Beth-Frates-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대한 국경 당국의 검사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사생활 침해 논란과 함께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 국경세관보호국(U.S. CBP)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경에서 검사된 전자기기는 총 5만 5318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17.6%, 2023년 대비 32.4% 증가한 수치로 공항과 육로 국경 모두에서 검사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 1월 개정된 지침에 따라 검사 대상 품목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워치, 심카드(SIM Card), 플래시 드라이브, 드론, 심지어 차량 정보 시스템과 GPS 기기까지 단속 범위에 포함됐다. 단속 목적 역시 마약 및 총기 밀수 차단을 넘어 영업 비밀 절도와 국가 안보 사안으로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미국 시민권자에 대한 검사도 급증했다는 것이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 건수는 2023년 8,657건에서 지난해 1만 3,590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인접국인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이 지난해 전체 입국자의 0.0012%인 1,108건만을 검사하며 절차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미국 법조계 전문가들은 국경에서의 정밀 검사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소셜미디어(SNS) 앱은 사전에 로그아웃하고 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 뒤 검사관에게 제출하는 것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제시됐다. 여행객은 자신의 전자기기 검사 요구를 거부할 권리는 있으나 당일 미국 입국이 불허되거나 기기를 압수당할 수도 있다. 국경 보안 강화라는 명분 아래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전자기기가 무차별 노출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다. 특히 사진첩이나 메시지 내역 등이 별도의 영장 없이 검사관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노출 또는 분석될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에게 큰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한다. 미국 방문이 잦은 여행객이나 주재원들은 업무상 비밀이나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담긴 기기를 지참할 때 백업 후 초기화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스스로의 방어 기제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전쟁의 포화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란계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토론토 한인 사회가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오는 3월 21일(토) 오후 4시, 멜 라스트먼 광장 인근 노스욕 도서관 내 푸드코트(5120 Yonge St.)에서 ‘나눔과 베풂’의 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민주를 향한 투쟁과 전쟁의 대파국 속에 놓인 이란 국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75년 전 한국 전쟁의 비극을 경험했던 한인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은 춘분이자 수천 년을 이어온 페르시아 전통 설날인 ‘노루즈(Nowruz)’를 맞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란계 이웃들은 전통 다과를 준비하며 한인과 중국계 공동체는 춘분날 즐겨 먹는 떡과 음식을 마련해 문화적 교류를 나눈다. 또한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시청하며 한국 문화에 친숙한 이란계 이웃들을 위해 김옥자 선생의 부채춤과 남성 전통 무용수 박정렬 선생의 양반춤 등 우리 전통 무용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연 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기념 선물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며 온정을 나눈다. 김정남 회장은 “전쟁으로 시름에 잠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한인 참가 회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관련 문의는 647-761-1348로 하면 된다. 다문화 도시 토론토에서 타 민족의 비극을 남의 일로 치부하지 않고 한국 전쟁의 아픔을 공유한 한인들이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은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란의 전통 명절에 맞춘 이번 나눔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떡 한 조각과 따뜻한 춤사위가 전쟁의 공포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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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토론토 에글린턴(Eglinton)과 스틸(Steeles)에 위치한 한국식 중화요리 프랜차이즈점 ‘킴스반점(Kim’s Noodle)’이 대규모 신메뉴를 출시하며 현지 식문화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K-푸드의 매력에 빠진 현지인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킴스반점은 기존의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정통 중식 메뉴에 더해 한국의 대중적인 식사 메뉴와 분식류를 대거 보강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LA갈비, 치킨카츠, 카레 치킨카츠를 비롯해 비빔밥, 제육덮밥, 불고기덮밥, 치킨덮밥, 치킨카레덮밥 등 든든한 한 끼 식사류가 주를 이룬다. 특히 젊은 층과 현지인들을 겨냥한 카레 떡볶이, 짜장 떡볶이, 로제 떡볶이와 바삭치킨텐더 등 분식 메뉴와 후식용 킴스 찹쌀 도너츠까지 포함되어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킴스반점 운영 측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한국의 다양한 맛을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매장을 찾은 현지 고객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 씨는 “평소 한국식 짜장면을 좋아해 자주 오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나 떡볶이까지 한곳에서 주문할 수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 더욱 매력적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킴스반점의 이번 행보는 전통적인 한국식 중식 프랜차이즈가 종합 K-푸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킴스반점의 전체 메뉴 정보와 상세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https://kimsnoodle.ca/)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자 생각] 토론토 내 K-푸드의 인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주류 식문화로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킴스반점의 메뉴 다각화는 시의적절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중화요리라는 강력한 기반 위에 덮밥과 분식 등 대중적인 한식 라인업을 결합함으로써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동시에 사로잡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로컬 프랜차이즈의 성장은 캐나다 내 한식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SEO 이미지 파일명] 토론토-킴스반점-신메뉴출시-K푸드-에글링턴-스틸-비빔밥-떡볶이-2026.jpg Kims-Noodle-Toronto-New-Menu-Launch-K-Food-Steeles-Eglinton-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갤러리아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이하 갤러리아)이 오는 3월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신규 플래그십 매장인 ‘K-타운(K-Town)점’을 공식 오픈한다. K-타운점은 갤러리아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한 식료품 구매를 넘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됐다. 갤러리아는 이번 K-타운점을 통해 광역토론토지역(GTA) 고객들에게 K-푸드와 K-컬처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K-허브(K-Hub)'를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K-타운점은 갤러리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특화 공간들로 채워진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델리 키친(Deli Kitchen)이 들어서며,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전문 매장 ‘여우(Yeowoo)’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방문객들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성된 푸드코트 ‘갤러리아 애비뉴(Galleria Avenue)’에는 일본 라면 전문점 겐조라멘, 정통 한식의 명품설렁탕, K-분식 브랜드 우주분식, 붕어빵 카페 등이 입점한다. 아울러 12개의 풀세팅 키친을 갖춘 쿠킹 클래스 스튜디오와 캐나다 최초로 진출하는 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들어서며 쇼핑과 외식, 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는 정식 오픈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진 것은 물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고객 체험단’이 매장 동선과 서비스를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험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갤러리아는 정식 오픈 시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K-타운점은 규모의 의미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소개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로컬 고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갤러리아 K-타운점 오픈은 캐나다 내 한인 유통업이 '물품 공급'의 단계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업 시설로 진화했음을 상징한다. 특히 한국 유명 커피 브랜드의 입점과 쿠킹 스튜디오 운영 등은 현지 타민족 고객들에게 한식 문화를 더욱 깊이있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이다. 토론토-갤러리아-슈퍼마켓-KTown점-그랜드오픈-이디야커피-한인마트-최대규모-2026.jpg Galleria-Supermarket-KTown-Grand-Opening-Toronto-Ediya-Coffee-KFood-Hub-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비영리 단체인 생태희망연대(HNET)가 오는 4월 10일(금)부터 3주간 ‘기후 위기, 먼 나라 남의 얘기일까요?’라는 주제로 2026 기후 위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반복되는 폭염과 홍수, 대형 산불 등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기후 변화의 실체를 파악하고 막연한 우려를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라인 대면 모임과 온라인 강의가 혼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모임인 4월 10일(금) 오후 7시에는 노스욕 한인연합교회(255 Finch Ave. W.)에서 오프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은 기후 위기의 정의와 발생 원인, 그리고 향후 도래할 결과에 대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이어지는 2강(17일)과 3강(24일)은 오후 8시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사로는 사회 현상의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해 온 이송희일(Song-hee-il Lee) 영화감독이 나선다. '기후 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의 저자이기도 한 이 감독은 과학적 사실과 함께 기후 위기 이면에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17일에는 ‘영화 속의 기후 위기와 예술의 기능’을 주제로 대중문화가 기후 진실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24일에는 ‘공유지의 비극? - 기후 위기 대안 사례’를 통해 세계 각지의 극복 노력과 성공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10달러이며 문의는 이메일 HNET2050@gmail.com 또는 문자 416-898-1612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 납부를 위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이메일은 FUND.HNET@gmail.com 이며 등록은 아래 링크로 하면 된다. 생태희망연대 세미나 참가하기 https://shorturl.at/uBeJe [기자 생각]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상승한 임계점에 도달한 현재,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과학적 데이터에만 매몰되지 않고 영화감독의 인문학적 시선을 더해 독창적인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인 사회가 캐나다 거주 시민으로서 지구적 과제에 함께 고민하고 대응력을 높이는 유익한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SEO 이미지 파일명] 토론토-기후위기-세미나-생태희망연대-이송희일감독-노스욕한인연합교회-2026.jpg Toronto-HNET-Climate-Crisis-Seminar-Song-hee-il-Lee-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단체인 '소래 유스 오케스트라(Toronto Sohrae Youth Orchestra)'가 오는 4월 25일(토) 오후 7시, 토론토 다운타운 CBC 빌딩 내 글렌 굴드 스튜디오(Glenn Gould Studio)에서 제2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서이삭(Isaac Yisak Seo)의 리더십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간 정진해온 음악적 역량을 대중 앞에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차세대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는 박준엽(Tony Park)이 솔로이스트로 나서 협연을 펼치며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선율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26회째를 맞이한 소래 유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수준 높은 정기 공연을 통해 토론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한인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취감과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의 가치를 고취하는 교육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봄의 정취가 무르익는 4월 말,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번 무대는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4월 25일(토) 오후 7시 장소: Glenn Gould Studio (CBC Building, 250 Front St W, Toronto, ON) 티켓: 20달러 문의: sohraeorchestra@gmail.com 홈페이지: sohraeorchestra.com 토론토-소래유스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글렌굴드스튜디오-서이삭지휘자-바이올리니스트토니박-2026.jpg Toronto-Sohrae-Youth-Orchestra-26th-Annual-Concert-Glenn-Gould-Studio-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 홈페이지: https://www.google.com/search?q=sohraeorchestra.com

토론토의 아시안 정신건강 및 웰빙 전문 기관인 HF케어(HF Care-Asian Mental Health and Well-Being)가 오는 4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관절염 예방과 영양 관리를 위한 웰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절이 편해지면 일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관절이 뻣뻣하거나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과 캐나다에서 공인 영양사 자격을 갖춘 식품 영양학 이윤신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전문적인 식단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 세미나에서는 ▲관절염의 주요 종류와 원인 및 증상 파악 ▲관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 관리법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피해야 할 나쁜 음식 구별법 등 실생활에 즉각 적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의는 노스욕 소재 HF Care 사무실(1751 Sheppard Ave. East, G/F)에서의 대면 수업과 온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방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사무실 방문 참석의 경우 전용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건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던밀스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세미나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줌 참여 희망자는 아래 공식 등록 링크를 톤해 신청하면 된다.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HW51vnVGRcOg78A3rpvoWw 대면 참석은 강소연(Soyeon Kang) 담당자 전화 437-333-9376 또는 Soyeon.kang@hfcare.ca으로 직접 연락하여 예약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온타리오주 보건부(Ontario Health)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무료 한국어 강의로 평소 관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허각(Huh Gak), 신용재(Shin Yong-jae), 임한별(Im Han-byul)의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이 밴쿠버를 매료시킨 감동의 무대를 내일 15일(일) 토론토로 이어간다. 지난 13일(금) 밴쿠버 '더 센터(The Centre)'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무대에서 이들은 ‘별의 순간’, ‘Promise’ 등 그룹 곡은 물론, 각자의 히트곡인 ‘헬로(Hello)’, ‘첫줄’, ‘이별하러 가는 길’ 등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밴쿠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밴쿠버 공연에서 보여준 세 멤버의 무반주 가창력 대결과 유창한 진행은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내일로 다가온 토론토 공연에 대한 동부 지역 한인 사회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허용별의 캐나다 투어 대미를 장식할 토론토 공연은 오는 3월 15일(일) 오후 7시, 토론토의 역사적인 공연장인 ‘엘긴 앤 윈터 가든 극장(Elgin and Winter Garden Theatre Centre)’에서 개최된다. 토론토 공연에서도 밴쿠버에서 검증된 탄탄한 셋리스트와 함께, 관객들과 긴밀히 호흡하는 무대 연출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공연을 하루 앞두고 남은 좌석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에서도 발라드 거장들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될 전망이다. 현지 음악 팬들은 “밴쿠버 공연 영상과 후기를 보고 토론토 공연이 더욱 기다려진다”며 “세 가수의 하모니를 토론토에서 직접 듣게 되어 설렌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동하가 오는 4월,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무대에 오른다. YS 엔터테인먼트(Dreaming Tours 자회사)가 주최하는 이번 ‘김동하 K-스탠드업 코미디 캐나다 투어’는 미국을 거쳐 4월 18일(토) 토론토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 4월 24일(금) 밴쿠버 리오 극장(Rio Theatre)에서 저녁 8시에 각각 펼쳐진다.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언 최초로 북미 단독 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하는 일상과 사회 속 불편한 진실을 과감하게 건드리는 ‘블랙 코미디’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100% 한국어로 진행되며 이민 생활의 애환, 문화 차이, 세대 갈등, 연애와 결혼 등 해외 거주 한인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90분간 가감 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코미디의 본고장인 북미에 한국식 스탠드업 코미디를 '역수출'한다는 점과 에서 한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에 쏜힐에 거주하는 에리카 송씨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김동하 동영상들을 보면서 한 번 크게 웃고 나면 다시 긍정의 에너지가 생긴다”며 “주변 친구들과 함게 모처럼 한번 크게 웃고 오겠다”고 말했다. 팬임을 자처하는 토론토 노스욕 거주자 브라이언 정씨(20대 후반)는 “가족 방문차 한국에 갔을 때 꼭 한 번씩감동하 공연을 보러 가곤했는데 유투브에서 보는 영상과는 달리 실제 공연은 정말 많이 다랐다“고 전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스테이시 리(Stacey Lee) 씨는 이번 공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리 씨는 “19금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입담과 ‘조롱 천재’라 불리는 김동하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기대가 크다”며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 우리 세대에게 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그의 스탠드업 코미디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우리 세대는 웬만한 농담에는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하지만 김동하는 허를 찌르는 반전과 통찰력으로 ‘이걸 이렇게 푼다고?’ 싶게 만들어 결국 무너뜨리고 만다”며 김동하 특유의 ‘비트는 유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보다 수위가 더 높을 수 있어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다”며 “도발적이지만 결국 가장 크게 웃게 되는 K-코미디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는 오는 3월 7일(토)부터 각 공연장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 특히 3월 15일까지 일주일간 구매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99달러, 79달러, 59달러(세금 별도)로 구성된다. [공연 일정 및 정보] 1. 토론토(Toronto) 일시: 2026년 4월 18일(토) 오후 8시 장소: 메리디안 아트 센터(Meridian Arts Centre, 5040 Yonge St, North York, ON) 2. 밴쿠버(Vancouver) 일시: 2026년 4월 24일(금) 오후 8시 장소: 리오 극장(Rio Theatre, 1660 E Broadway, Vancouver, BC) 티켓 문의: info@dreamtourcanada.com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s1a83wii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김동하-스탠드업코미디-토론토-밴쿠버-공연-19금-얼리버드-2026

3월 방학(March Break)을 맞이하여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전시회부터 인터랙티브 예술 설치물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본보가 추천하는 토론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5가지 문화 예술 행사를 알아보자. 1. 추억과 교육의 장, ‘어린이 TV 박물관’ 하버프론트 센터(Harbourfront Centre)에서는 ‘미스터 드레스업부터 데그라시까지(From Mr. Dressup to Degrassi)’ 전시가 열린다. 1952년부터 1994년까지 토론토에서 제작된 전설적인 어린이 프로그램들을 조명하며 아이코닉한 인형과 세트 피스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운영된다. 주소: 225 Queens Quay West, Toronto, ON 홈페이지: harbourfrontcentre.com 2. 야간 산책의 묘미, ‘루미에르: 빛의 예술’ 온타리오 플레이스(Ontario Place) 내 트릴리엄 파크(Trillium Park)에서는 ‘루미에르(Lumière)’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온타리오 기반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빛의 리듬’을 주제로 대담하고 상상력 넘치는 조명 예술을 선보인다. 3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주소: 955 Lake Shore Blvd W, Toronto, ON (Trillium Park) 홈페이지: ontarioplace.com 3. 전 세계가 열광한 ‘레고 아트’ 전시 노스욕 YZD 전시장에서는 나단 사와야(Nathan Sawaya)의 ‘레고 아트: 브릭의 예술(The Art of the Brick)’ 전시가 열린다. 1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으로 제작된 130여 점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유료로 진행되며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주소: 30 Hanover Road, North York, ON (YZD) 홈페이지: theartofthebrickexhibit.com/toronto 4. 주말 도심 축제, 퍼레이드와 ‘슈가 쉑’ 오는 3월 15일(일) 오후 12시에는 토론토 시내(George St. & Bloor)에서 연례 아일랜드 문화 행사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14일과 15일 양일간 하버프론트 센터에서는 ‘슈가 쉑 TO(Sugar Shack TO)’가 개최되어 온타리오산 메이플 태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 홈페이지: stpatrickstoronto.com 슈가 쉑 홈페이지: sugarshackto.ca 6. 해상 구조대 예술작품 '윈터 스테이션' 우드바인 비치(Woodbine Beach)에서는 해변의 구조대 초소를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윈터 스테이션(Winter Stations)’ 전시가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윈터 스테이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해변 구조대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설치하여 6주간 야외에 전시한다. 주소: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 ON (Woodbine Beach) 홈페이지: winterstations.com 봄방학기간 장거리 여행 대신 토론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는 가계 부담도 줄이면서도 자녀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각 행사의 운영 시간과 유·무료 입장 여부가 상이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최종 확인은 필수이다. [SEO 이미지 파일명] 토론토-3월방학-가족행사-어린이TV박물관-레고아트전시-루미에르-2026.jpg Toronto-March-Break-Events-2026-Harbourfront-Centre-LEGO-Art-Lumiere.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잠자리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면 ‘키위(Kiwi)’를 섭취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학계의 조언이 나왔다. 수면 전문가들은 키위에 함유된 특정 성분이 숙면을 돕는 천연 보조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Michael Breus) 박사는 키위가 ‘세로토닌(Serotonin)’ 작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수면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세로토닌은 낮 동안 기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밤에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생성 과정에 관여해 깊은 잠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타이베이(Taipei) 의대 연구팀이 수면 장애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취침 한 시간 전 키위 두 개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입면 시간(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5%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인 수면 효율은 약 2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Harvard) 의대에서 생활습관 의학을 연구하는 베스 프레이츠(Beth Frates) 박사는 키위의 항산화 성분에도 주목한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 C와 E가 체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염증이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키위 섭취가 심신 안정에 기여한다는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키위를 수면의 질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성이 강한 과일 특성상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거나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브루스 박사는 “잠들기 1~2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며,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병행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불면증을 약물이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키위가 대안이 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다만 식습관 개선은 보조적인 역할일 뿐, 근본적인 수면 환경 개선과 전문적인 의학적 상담이 우선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키위-숙면-효과-불면증-해소-세로토닌-멜라토닌-수면장애-자가요법-2026.jpg Kiwi-Fruit-Benefits-for-Sleep-Quality-Michael-Breus-Beth-Frates-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대한 국경 당국의 검사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사생활 침해 논란과 함께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 국경세관보호국(U.S. CBP)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경에서 검사된 전자기기는 총 5만 5318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17.6%, 2023년 대비 32.4% 증가한 수치로 공항과 육로 국경 모두에서 검사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 1월 개정된 지침에 따라 검사 대상 품목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워치, 심카드(SIM Card), 플래시 드라이브, 드론, 심지어 차량 정보 시스템과 GPS 기기까지 단속 범위에 포함됐다. 단속 목적 역시 마약 및 총기 밀수 차단을 넘어 영업 비밀 절도와 국가 안보 사안으로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미국 시민권자에 대한 검사도 급증했다는 것이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 건수는 2023년 8,657건에서 지난해 1만 3,590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인접국인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이 지난해 전체 입국자의 0.0012%인 1,108건만을 검사하며 절차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미국 법조계 전문가들은 국경에서의 정밀 검사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소셜미디어(SNS) 앱은 사전에 로그아웃하고 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 뒤 검사관에게 제출하는 것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제시됐다. 여행객은 자신의 전자기기 검사 요구를 거부할 권리는 있으나 당일 미국 입국이 불허되거나 기기를 압수당할 수도 있다. 국경 보안 강화라는 명분 아래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전자기기가 무차별 노출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다. 특히 사진첩이나 메시지 내역 등이 별도의 영장 없이 검사관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노출 또는 분석될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에게 큰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한다. 미국 방문이 잦은 여행객이나 주재원들은 업무상 비밀이나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담긴 기기를 지참할 때 백업 후 초기화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스스로의 방어 기제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에글린턴(Eglinton)과 스틸(Steeles)에 위치한 한국식 중화요리 프랜차이즈점 ‘킴스반점(Kim’s Noodle)’이 대규모 신메뉴를 출시하며 현지 식문화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K-푸드의 매력에 빠진 현지인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킴스반점은 기존의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정통 중식 메뉴에 더해 한국의 대중적인 식사 메뉴와 분식류를 대거 보강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LA갈비, 치킨카츠, 카레 치킨카츠를 비롯해 비빔밥, 제육덮밥, 불고기덮밥, 치킨덮밥, 치킨카레덮밥 등 든든한 한 끼 식사류가 주를 이룬다. 특히 젊은 층과 현지인들을 겨냥한 카레 떡볶이, 짜장 떡볶이, 로제 떡볶이와 바삭치킨텐더 등 분식 메뉴와 후식용 킴스 찹쌀 도너츠까지 포함되어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킴스반점 운영 측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한국의 다양한 맛을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매장을 찾은 현지 고객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 씨는 “평소 한국식 짜장면을 좋아해 자주 오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나 떡볶이까지 한곳에서 주문할 수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 더욱 매력적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킴스반점의 이번 행보는 전통적인 한국식 중식 프랜차이즈가 종합 K-푸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킴스반점의 전체 메뉴 정보와 상세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https://kimsnoodle.ca/)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자 생각] 토론토 내 K-푸드의 인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주류 식문화로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킴스반점의 메뉴 다각화는 시의적절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중화요리라는 강력한 기반 위에 덮밥과 분식 등 대중적인 한식 라인업을 결합함으로써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동시에 사로잡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로컬 프랜차이즈의 성장은 캐나다 내 한식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SEO 이미지 파일명] 토론토-킴스반점-신메뉴출시-K푸드-에글링턴-스틸-비빔밥-떡볶이-2026.jpg Kims-Noodle-Toronto-New-Menu-Launch-K-Food-Steeles-Eglinton-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갤러리아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이하 갤러리아)이 오는 3월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신규 플래그십 매장인 ‘K-타운(K-Town)점’을 공식 오픈한다. K-타운점은 갤러리아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한 식료품 구매를 넘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됐다. 갤러리아는 이번 K-타운점을 통해 광역토론토지역(GTA) 고객들에게 K-푸드와 K-컬처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K-허브(K-Hub)'를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K-타운점은 갤러리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특화 공간들로 채워진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델리 키친(Deli Kitchen)이 들어서며,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전문 매장 ‘여우(Yeowoo)’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방문객들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성된 푸드코트 ‘갤러리아 애비뉴(Galleria Avenue)’에는 일본 라면 전문점 겐조라멘, 정통 한식의 명품설렁탕, K-분식 브랜드 우주분식, 붕어빵 카페 등이 입점한다. 아울러 12개의 풀세팅 키친을 갖춘 쿠킹 클래스 스튜디오와 캐나다 최초로 진출하는 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들어서며 쇼핑과 외식, 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는 정식 오픈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진 것은 물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고객 체험단’이 매장 동선과 서비스를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험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갤러리아는 정식 오픈 시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K-타운점은 규모의 의미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소개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로컬 고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갤러리아 K-타운점 오픈은 캐나다 내 한인 유통업이 '물품 공급'의 단계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업 시설로 진화했음을 상징한다. 특히 한국 유명 커피 브랜드의 입점과 쿠킹 스튜디오 운영 등은 현지 타민족 고객들에게 한식 문화를 더욱 깊이있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이다. 토론토-갤러리아-슈퍼마켓-KTown점-그랜드오픈-이디야커피-한인마트-최대규모-2026.jpg Galleria-Supermarket-KTown-Grand-Opening-Toronto-Ediya-Coffee-KFood-Hub-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내 한인 사회의 무게중심이 전통적인 거점이었던 동부 토론토에서 서부 밴쿠버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밴쿠버 지역 한인 인구가 11만 명을 돌파하며 토론토의 성장세를 세 배 이상 앞지르는 등 서부 한인 사회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이 집계한 '2025년 동포 현황'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 한인 수는 약 11만 7백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토론토를 포함한 동부 지역의 완만한 성장률과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밴쿠버의 독보적인 정착 환경이 꼽힌다. 현지 부동산 및 이주 전문가들은 밴쿠버 특유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아시아 문화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이주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가 결정적인 변수가 됐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주택난 해결 등을 이유로 일반 취업 비자(LMIA 등) 발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한국과의 청년교류 협정에 따른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문턱은 오히려 낮췄다. 2024년부터 워킹홀리데이 선발 인원을 연간 1만 2,0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지원 연령을 만 35세로 상향 조정하면서, 한국 청년층의 유입이 밴쿠버 한인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측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을 위한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영재 부총영사는 "유입된 청년들이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입국한 청년들이 이후 학생 비자로 전환하거나 체계적인 취업 경로를 밟아 영주권 취득까지 노리는 정착 연계 구조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밴쿠버 선호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워킹홀리데이 입국자가 전체 인구 증가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수준이나, 이들이 정체된 한인 사회에 불어넣는 경제적 활력과 문화적 영향력은 수치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나다 한인 사회의 '서향(西向) 현상'은 단순한 인구 이동을 넘어 캐나다 한인 경제의 체질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토론토가 전통적인 비즈니스와 정착 중심지였다면 밴쿠버는 낮아진 비자 문턱을 활용한 청년층의 유입으로 더욱 젊고 역동적인 커뮤니티로 변모하고 있다. 다만, 최근 연방 정부가 일시 체류자 수를 전체 인구의 5%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워킹홀리데이 이후의 안정적인 영주권 전환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한인 사회의 성장을 지속하기 윈한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식료품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 지원을 시행한다. 마크 카니 정부는 ‘식료품 환급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의 법적 근거를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약 1,200만 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이번 지원 대책을 단기 특별 지원과 장기 혜택 인상으로 구분하여 집행한다. 먼저 31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6월 말까지 GST 세액공제액의 50%를 추가 지급하는 1회성 지원을 마무리한다. 이어 7월부터는 향후 5년 동안 혜택 규모를 25% 상향하는 장기 지원 체제로 전환하며 이를 위해 86억 달러의 추가 재원을 배정했다. 가구 구성에 따른 지원 금액도 구체화했다. 2자녀를 둔 부부 가구는 최대 805달러를 수령하며 부부 가구는 527달러, 개인은 402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 소득에 따라 지원액은 차등 적용되며 연 순수입 4만 달러인 4인 가구는 제도 시행 첫해에 약 1,890달러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해당 지원금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지급하되 국세청(CRA)의 세금 보고(Tax Return) 완료를 필수 요건으로 규정했다. 6월 특별 지원금은 2024년도 신고분을, 7월 이후 인상분은 2025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에 따라 소득이 낮아 신고 의무가 없는 대상자라도 세금 보고를 누락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국세청(CRA) 관계자는 “소득이 적어 신고 의무가 없는 경우라도 세금 신고를 누락하면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CRA 웹사이트를 통해 주소와 계좌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지급 지연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 토론토(GTA)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12일(목)의 일시적 하락세를 뒤로하고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한다. 엔프로(En-Pro)의 수석 석유 분석가 로저 매나이트(Roger McKnight)는 오는 3월 13일(금) 0시를 기점으로 GTA 주요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5센트 인상되어 평균 155.9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2일(목) 리터당 6센트가 하락하며 150.9센트를 기록했던 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치솟는 것이다. 이번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이란 전쟁 심화와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인근 상업용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있다. 공급망 차질 우려가 확산하며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가격은 12일(목)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며 장 초반에는 9%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역시 전날보다 약 4.5% 상승한 배럴당 91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휘발유 가격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 시장 전문가들은 휘발유 가격이 금요일 0시를 기점으로 인상되는 만큼, 주유가 필요한 운전자들은 12일(목) 중으로 연료를 채우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정부가 최근 시행한 시민권법 개정안(Bill C-3)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른바 ‘잊혀진 캐나다인(Lost Canadians)’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법안은 해외 출생 자녀에 대한 시민권 승계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부터 본격 시행된 Bill C-3은 캐나다 밖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시민권 승계를 ‘1세대’로만 제한했던 기존 규정을 수정했다. 이전까지는 캐나다 밖에서 태어난 부모가 해외에서 자녀를 낳을 경우, 그 자녀는 캐나다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여받지 못했다. 그러나 온타리오(Ontario)주 상급법원이 해당 규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림에 따라, 정부는 2세대 이후 후손들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하도록 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15일 이전에 캐나다 밖에서 태어난 2세대 이후 후손들은 부모 중 한 명만 캐나다 혈통임을 증명하면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시민권을 얻게 된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이를 위해 부모와의 관계, 출생지, 성명 변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증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법안의 최대 수혜자는 미국 거주자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40년부터 1930년 사이 약 100만 명의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미국으로 이주한 ‘대유출(Great Hemorrhage)’ 사건의 후손들이 대거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와 맞물려 미국 내 정치적 상황도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과 정치적·경제적 양극화에 지친 미국인들이 이번 법안을 ‘캐나다행 탈출구’로 삼으려 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층이 급증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 목적지는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는 1947년 제정된 첫 시민권법의 낡은 규정으로 인해 시민권을 상실하거나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2009년과 2015년에도 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Bill C-3은 마지막까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잊힌 캐나다인’들을 포용하는 최종적인 법적 조치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을 포함한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이 10일(화) 밤부터 강력한 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상당한 양의 폭우가 예고됐다. 특히 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주말에는 눈 소식까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부(ECCC)는 지역에 따라 20~40밀리미터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며 특별 기상 성명을 발표했다. 뇌우가 동반되는 지역은 이보다 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크다. 기상 당국은 현재 지면이 여전히 얼어 있어 내리는 비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저지대 침수, 도로 물고임, 갑작스러운 돌발 홍수(Flash floods)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비는 11일(수)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수요일 밤부터는 기온이 영하 3도까지 급격히 떨어지며 강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낮 최고 1도, 밤 최저 영하 6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금요일부터는 연이은 ‘눈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금요일 오전부터 습기를 머금은 젖은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온타리오 호수 인근 등 남부 지역에서는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릴 전망이다. 금요일 적설량은 비교적 적겠으나 15일(일)에는 강한 눈과 함께 얼음 알갱이, 어는 비(Freezing rain) 등이 뒤섞인 이른바 ‘겨울철 복합 날씨’가 예고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말 막바지 나들이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요일 기상 시스템의 정확한 위력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도로 결빙 등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외출 전 반드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빙기 폭우는 얼어붙은 배수구나 낙엽 찌꺼기 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폭우 직후인 수요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면서 도로 위 빗물이 그대로 얼어붙는 ‘블랙 아이스’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목요일 출근길 ‘빙판길 대란’이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타이어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토론토폭우예보_홍수주의보_기온급강하_주말눈소식_Toronto_Rainfall_Warning_Flooding_Wintry_Mess_Weekend_Snow_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더럼 지역 경찰(DRPS)은 클라링턴 소재의 한 주유소 결제기에 카드 정보 복제 장치인 '스키머(Skimmer)'를 설치하고 정보를 탈취하려 한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은 지난 3일(화) 오전 407번 고속도로 북쪽 35번 및 115번 고속도로 인근의 페트로캐나다(Petro-Canada)에서 발생했다. 주유소 직원이 주유기 결제 리더기에 낯선 장치가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CCTV 으로 용의자들이 복제 장치를 설치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설치한 장치를 회수하기 위해 다시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잠복하고 있다가 이들을 체포했다. 차량 수색 과정에서 추가적인 복제 장치와 불법 마약류가 발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피커링 거주자 아틱 안토니토(Arthick Antonito)와 토론토 거주자 카자티판 카루나카란(Kajatheepan Karunakaran)으로 5,000달러 이상의 사기 혐의와 신용카드 데이터 무단 사용 장치 취급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카드가 복제되었고 얼마의 금액이 인출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주유소 카드 도용, 어떻게 예방하나? 주유소는 범죄자들이 카드 복제기를 설치하기 가장 쉬운 장소 중 하나다. 피해를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권고했다. 첫째, 결제기 삽입구를 가볍게 흔들어본다. 복제기는 기존 결제기 위에 덧씌우는 형태가 많으므로 흔들었을 때 헐겁거나 튀어나온 느낌이 든다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가능하면 카드 삽입 대신 '탭(Tap)' 기능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페이(Apple Pay, Google Pay)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 결제 전 주유기 보안 씰(Security Seal)이 훼손되었는지 확인한다. 넷째, 건물 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주유기보다는 직원의 시야가 확보된 가까운 위치의 주유기를 이용하는 것이 범죄의 표적이 될 확률이 낮다. 주유소카드복제기검거_신용카드스캠예방_Gas_Pump_Skimmer_Fraud_Clarington_Prevention_Tips_2026.jpg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노스욕에 위치한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Salvation Army Korean Community Church)가 따스한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소통을 위한 ‘2026년 봄학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는 오는 3월 28일(토) 개강해 6월 20일(토)까지 총 12주 과정(4월 25일 휴강)으로 구세군 한인교회(25 Centre Ave.)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취미 생활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강조한 ‘음악교실’이다. 전공 선생님의 지도 아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3명 집중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클라리넷, 금관악기, 하모니카반 등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150달러이다. 단, 수업에 필요한 악기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성인을 위한 미술반을 비롯해 금요일에 진행되는 다도 교실, 활기찬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탁구 교실 등이 운영된다. 무료 프로그램 역시 현장 등록이 필수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북카페’를 상시 운영한다. 방문객들에게 커피와 책을 무료로 대여하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 10시, 11시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등록은 전화 신청이나 개강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개강 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 647-865-4506 또는 이메일 anabim21@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긴급]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 '항전 예고'](/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AA%A8%EC%A6%88%ED%83%80%ED%8C%8C%20%EC%9C%84%ED%82%A4%EB%AF%B8%EB%94%94%EC%96%B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007215384.jpg&w=3840&q=75)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으로 권력 공백 상태에 놓였던 이란이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Mojtaba Khamenei)를 제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하며 ‘초강경 항전’을 공식화했다. 8일(현지 시각) 이란 관영 타스님(Tasnim)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헌법 기구인 전문가 회의는 성명을 통해 “알리 하메네이의 뜻을 이어받을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세 번째 지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압도적인 찬성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회의는 성명에서 지난달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를 ‘순교자’로 지칭하며 심각한 전쟁 상황 속에서도 지도부 선출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범죄적인 미국과 사악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침략을 규탄한다”며 국민들에게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1969년생인 모즈타바는 하메네이의 차남으로, 이란·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어왔다. 공식 직책은 없었으나 부친의 후광을 업고 군사와 정치를 아우르는 ‘막후 실세’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유혈 진압을 주도한 바시즈(Basij) 민병대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알려져 있다. 모즈타바의 등극은 이란이 서방 세계를 향해 타협 없는 ‘초강경 노선’을 걷겠다는 선전포고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신임 지도부가 혁명수비대와의 밀착 관계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동 정세는 걷잡을 수 없는 전면전의 기로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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