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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장난감으로 여겨졌던 포켓몬 카드가 이제는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의 가치를 지닌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집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희귀 카드는 고급 미술품이나 명품을 뛰어넘는 가격에 거래되며 새로운 대체 투자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켓몬 컴퍼니(The Pokémon Company)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포켓몬 카드의 누적 생산량은 850억 장을 넘어섰다. 현재 16개 언어로 제작돼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켓몬 카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수집 욕구와 희소성을 꼽는다. 특히 어린 시절 포켓몬을 즐겼던 세대가 성인이 되어 경제력을 갖추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른바 ‘키덜트(Kidult)’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취미를 넘어 투자와 자산 관리 수단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실제로 글로벌 카드 거래 플랫폼 카드래더(CardLadder)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25년까지 포켓몬 카드의 누적 투자 수익률은 3,82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요 금융 자산의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희귀 카드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올해 초 미국 경매 시장에서는 유명 유튜버 로건 폴(Logan Paul)이 소유했던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Pikachu Illustrator)’ 카드가 1,649만2,000달러(약 2,250만 캐나다달러)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카드는 1998년 일본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 39명에게만 증정된 초희귀 카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문 감정기관의 등급 평가를 거친 카드가 높은 프리미엄을 받으면서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카드 상태를 평가하는 전문 감정 서비스와 경매 플랫폼, 보험 서비스까지 등장하며 하나의 독립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카드팩을 개봉하는 이른바 ‘카드깡’ 문화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과 희귀 카드를 획득했을 때의 만족감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도 열풍을 확산시키고 있다. 방송인 강남은 최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포켓몬 카드 구매에 약 5천만 원을 사용한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는 수백만 원 상당의 카드팩을 개봉했지만 기대했던 희귀 카드를 얻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최근 캐나다에서는 포켓몬 카드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는 카드 전문 매장을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가 카드 구매 시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와 감정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중국 정부가 캐나다산 완두 전분(Pea Starch)에 대해 73.5%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캐나다산 완두 전분이 중국 시장에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수입돼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7월 1일(수)부터 예비 반덤핑 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양국 간 무역 분쟁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지난해 캐나다산 카놀라(Canola)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완두 전분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올해 초 캐나다와 중국이 일부 농산물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캐나다 정부는 중국과의 협의를 통해 일부 농산물 관세 문제를 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으나, 이번 발표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감은 다시 불확실해졌다. 연방 보수당의 존 바로우(John Barlow) 의원과 스테파니 쿠시(Stephanie Kusie) 의원, 에릭 던컨(Eric Duncan) 의원 등은 공동 성명을 통해 “중국의 추가 관세 조치는 자유당 정부의 무역 전략이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한 카놀라, 완두콩, 돼지고기, 해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중국의 규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부과가 캐나다 농업계와 식품 가공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부 캐나다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완두콩은 전분과 단백질 원료로 가공돼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어 관련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향후 다른 농축산물 품목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무역 규제를 검토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가 중국과의 통상 협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나다 농업계는 중국이 여전히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인 만큼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농가 수익 감소와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적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년 7월 1일(수)은 캐나다 연방 수립 159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최대의 국경일이자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Canada Day)’다. 캐나다데이는 전국 모든 주와 준주가 예외 없이 인정하는 5대 전국 법정공휴일(Nationwide Statutory Holiday) 중 하나로, 이날 대부분의 사업장과 직장인들은 유급 휴일을 보장받으며 전역이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물든다. 일부 사람들은 캐나다데이를 미국의 독립기념일처럼 전쟁을 통해 쟁취한 독립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는 무력 충돌이 아닌 협정과 법 제정을 통해 ‘거대한 연방국가’가 탄생한 날이다. ‘캐나다’라는 국명은 1867년 건국 당시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의미와 규모가 지금과 달랐을 뿐이다. 원주민의 소박한 언어에서 시작해 거대한 지금의 연방 국가의 이름이 되기까지 ‘캐나다’라는 단어는 세 단계의 역사적 변천을 거쳤다. 첫 출발은 15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이 지역에 당도했을 때,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마을·정착지’를 뜻하는 원주민어 ‘카나타(Kanata)’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탐험가는 이 말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오해했고, 이때부터 이 광활한 대지가 ‘캐나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1791년 영국은 이 지역을 관리 편의에 따라 ‘상부 캐나다(Upper Canada)’와 ‘하부 캐나다(Lower Canada)’라는 두 개의 식민지로 나누어 통치했다. 그러다가 1841년, 영국이 두 식민지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캐나다 주(Province of Canada)’라는 하나의 공식 영국 식민지 행정구역 명칭을 정식 사용하게 된다. 1867년 7월 1일, 대영제국 의회가 승인한 영국 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따라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초기 4개 주가 모여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이 공식 출범한다.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영토 통합 과정을 거쳐 현재의 10개 주와 3개 준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연방 국가가 완성됐다. 1879년 최초 법정 공휴일 지정 당시 명칭은 '도미니언 데이(Dominion Day)'였다. 초기에는 주민들이 스스로를 대영제국의 일원으로 여겨 축제 규모가 미미했으나 점차 국가적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최대 명절로 발전했다. 이후 캐나다가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주권 국가로 거듭난 1982년 10월 27일을 기해 명칭이 현재의 ‘캐나다데이’로 공식 변경됐다. 요일제 공휴일 형태를 취하는 여타 연방 공휴일과 달리 캐나다데이는 정확히 7월 1일 당일에 기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7월 1일이 일요일인 경우, 이튿날인 7월 2일 월요일이 공식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유급 휴일이 보장된다. 각종 퍼레이드와 공식 축제 행사는 요일과 무관하게 7월 1일 당일에 집중되어 펼쳐진다. 이민자로 구성된 한인 동포사회에 캐나다데이가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각자의 모국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국가 핵심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년 7월 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이민자가 정식 시민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시민권 수여식(Citizenship Ceremonies)이 열린다. 아울러 최근의 캐나다데이는 이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First Nations, Inuit, Métis)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진정한 화합(Reconciliation)을 다짐하는 성찰의 날로도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도 온타리오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 행사가 재개된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과 르브레통 플랫 파크에서는 총리와 총독이 참석하는 국가 공식 기념식과 함께 캐나다 공군의 화려한 ‘스노우버즈(Snowbirds)’ 에어쇼,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료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타리오 주정부 청사 앞 퀸즈 파크(Queen's Park) 광장에서는 무료 라이브 음악과 페스티벌, 푸드 트럭, 서커스 워크숍 등이 가족 중심으로 진행된다. 캐나다데이의 대규모 야간 불꽃놀이는 밤 10시를 전후해 토론토 동부의 애쉬브릿지스 베이 파크(Ashbridges Bay Park), 노스욕의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 스카보로의 밀리켄 파크(Milliken Park), 그리고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 주요 명소에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에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을 융합한 독창적인 메뉴들로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이 후원한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행사가 지난 2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토론토 다운타운 캔싱턴 마켓 인근 ‘시릴로스 아카데미(Cirillo's Academy)’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40석 규모의 VIP 세션으로 기획됐던 이번 행사는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미식가, KCBA 이사회 및 한인 요식업계 대표진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의 핵심은 조은주 셰프가 27년 요리 인생의 내공을 담아 설계한 고품격 3코스 K-파인 다이닝 시연이었다. 조 셰프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프렌치 분자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발효 식재료를 장시간 정밀하게 가공하고 재해석하는 현대적 조리법을 선보였다.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를 과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한국 전통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 특제 메뉴들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 셰프의 고품격 요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솔로지스트 제임스 박(James Park) 바텐더가 선보인 특별한 독창적 칵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제임스 박 바텐더는 조 셰프의 3코스 요리 각각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현대식 칵테일을 페어링해 현장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한국 주류 브랜드를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별도의 홍보 및 시음 세션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통주인 ‘심술’과 ‘복분자음’을 비롯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막 막걸리(오리지널, 블루베리 맛)’,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 ‘순하리’, ‘새로 소주(과일맛 제품군)’ 등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이 독립된 형태로 소개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주류 문화의 멋과 다양성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행사 직후 조은주 셰프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식의 발효 음식을 제가 가장 잘하는 프렌치 요리에 접목해 현지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시연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메뉴들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생애 첫 토론토 방문임을 밝힌 조 셰프는 “한인 동포분들이 가족 같은 온정으로 대해주셔서 토론토에 정착해서 살고 싶을 만큼 감동을 받았다”라며 “타지에서 훌륭하게 한식을 토착화시키고 성공을 일궈내신 한인 요식업계 소상공인과 셰프님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조리 명인인 조 셰프는 여성 최초로 세계 3대 요리대회인 '싱가포르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부문 금메달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다이닝의 정점인 63빌딩 '터치 더 스카이(Touch the Sky)'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괄 셰프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한식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K-푸드의 품격을 토론토 심장부에서 확고히 다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리셔스(Korealicious)’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흑백요리사 조은주 셰프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화보 보러 가기

토론토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봉사단체 ‘해피시니어센터(회장 최춘해)’가 지난 6월 23일(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진행한 ‘사랑의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캐나다(대표 조향)의 후원과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유지,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7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해피시니어센터 나이아가라 버스여행’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일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를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만다린 뷔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회원들과 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은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앤 스틸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주차장과 이토비코 등 주요 지역에서 총 4대의 차량이 운행됐으며, 전 일정에 전문 봉사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동을 세심하게 지원했다. 해피시니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굿네이버스 캐나다와 모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춘해 회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임요나 647-370-4113, 내선 703) 또는 해피시니어센터(최춘해 회장 416-624-4612, 김정미 총무 416-723-1644)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과거 암 투병 중 부당하게 직장에서 해고됐던 한 캐나다 여성의 노력이 결실을 보면서 중증 질환을 앓는 근로자가 해고 우려 없이 최대 27주간 무급 병가를 쓸 수 있는 법적 보호 장치가 캐나다 전역에 마련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버나비에 거주하는 나탈리 립슐츠(Natalie Lipschultz)는 지난 2019년 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힘겨운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보험회사 업무를 병행해 왔으나 2020년 1월 치료제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된 바로 다음 날 직장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후 립슐츠는 캐나다암협회(CCS)의 지도 아래 중증 환자의 고용 보호 기간을 늘리기 위한 입법 촉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봄 뉴브런즈윅주가 근로자에게 최장 27주의 무급 병가를 보장하고 해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최종 채택하게 됐다. 이로써 뉴브런즈윅주를 마지막으로 캐나다 모든 주가 약 6개월에 이르는 병가 보호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 암협회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암 환자가 평생 부담해야 하는 평균 비용은 약 3만 3,000달러에 달한다. 립슐츠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돌아갈 직장이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은 정신적·재정적 압박을 크게 줄여준다"며 "일부 환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퀘벡주는 20년 전부터 최장 26주의 장기 무급 병가를 보장해 온 것과 달리 다른 주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 근로자 법적 보호에 소극적이었다. 2024년 이전만 해도 뉴브런즈윅주는 단 며칠, 서스캐처원주는 몇 주 수준의 병가만 허용했을 뿐이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연방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연방 관할 사업장 근로자의 무급 의료 병가 기간을 17주에서 27주로 확대하고, 고용보험(EI) 질병 수당 지급 기간도 15주에서 26주로 연장했다. 이후 주 정부들의 법 개정이 이어지면서 2024년 3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가 병가 보호 기간을 27주로 늘렸고, 같은 해 11월 매니토바주가 뒤를 이었다.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노바스코샤, BC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주는 지난해인 2025년에 27주 보호법을 차례로 도입했다. 앨버타주와 서스캐처원주 역시 올해 1월 1일부로 해당 법안을 시행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도가 암 환자뿐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중, 중증 수술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들에게도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캐나다 한인 근로자들은 중증 질환 진단을 받았을 경우 최대 27주 동안 무급 병가를 사용하면서 법적으로 고용을 보호받을 수 있어 관련 권리를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 주 고등학교에 새로운 출석 규정이 도입되는 가운데,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온타리오 주 교육부 장관이 부모들을 향해 스포츠 토너먼트 참가를 이유로 자녀를 학교에서 빼지 말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의 출석과 참여도는 학년에 따라 최종 성적의 10% 또는 15%를 차지하게 된다. 9학년과 10학년의 경우 출석 및 참여도가 최종 성적의 15%를 반영하며, 11학년과 12학년은 10%가 반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학생이 2회를 초과하여 미인정 결석을 할 경우, 해당 출석 및 참여도 점수를 만점으로 받을 수 없다. 통상적으로 질병이나 종교적 축일 등은 인정 결석 사유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 시작하는 주말 하키 토너먼트 참석을 위해 부모가 자녀의 결석을 요청할 수는 있지만, 칼란드라 장관은 이를 당연한 관행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칼란드라 장관은 온타리오 주 고등학교의 출석률이 캐나다 전국에서 최악인 수준 중 하나라며,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29일(월)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자녀를 학교에 계속 등교시키라는 것”이라며 “교육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1년간 이 제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수정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란드라 장관은 출석 규정 강화에 따른 체육계의 우려에 대해 온타리오하키리그(OHL) 등 엘리트 스포츠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훈련 중인 유망 엘리트 선수의 경우 어느 정도 편의를 제공하겠지만 스포츠 단체들 역시 교육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로운 출석 점수제 도입은 학업 성취도 저하를 막기 위한 온타리오 주 정부의 특단 조치로 풀이된다. 앞으로는 하키,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 일정만큼이나 출석 관리가 대학 진학과 내신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학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 초 침체 우려가 커졌던 캐나다 경제가 4월 들어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30일(화) 발표를 통해 4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였던 0.4%를 웃도는 수치로, 2025년 7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성장률이다. 이번 성장세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이 주도했다. 연초 진행된 시설 정비 작업으로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합성 원유 생산량이 크게 늘어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제조업과 운송·창고업, 공공서비스 부문도 일제히 성장세를 보였다. 건설업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지난해 말 이후 이어졌던 부진에서 벗어나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통계청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주택 거래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중개업과 관련 서비스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및 임대업 부문은 202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금리 인하 효과와 함께 주택 시장의 거래 회복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5월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금융·보험업과 부동산·임대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0.1% 추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과의 무역 환경 변화와 소비 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향후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추가 지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4월 GDP 반등은 캐나다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광역토론토지역(GTA) 부동산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한인 사회에도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다만 경기 회복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금리와 고용시장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얼굴에 상처가 없어 안심했던 11세 소년이 박쥐와 접촉한 지 수주 만에 광견병(Rabies)으로 사망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캐나다 의료계가 강력 경고에 나섰다. 캐나다의학협회지(CMAJ)는 최근 발표한 사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북부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소아 광견병 사망 사례를 소개하며 박쥐와 접촉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11세였던 소년은 2024년 여름 북부 온타리오의 한 별장에서 가족과 머물면서 잠을 자던 중 얼굴 위에 앉은 박쥐 때문에 잠에서 깼다.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냈고 아버지는 냄비를 이용해 박쥐를 잡은 뒤 밖으로 내보냈다. 당시 부모는 아들의 얼굴과 몸에서 물린 자국이나 긁힌 상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고 병원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약 3주 후 소년의 얼굴 한쪽에 저림 증상과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초기 증상을 바이러스성 안면신경 마비인 벨마비(Bell's Palsy)로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며칠 뒤 소년은 구토와 함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였고 상태는 빠르게 악화됐다. 결국 맥마스터 어린이병원(McMaster Children's Hospital)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 이번 사례 보고서의 수석 저자인 브라이언 험멜(Brian Hummel)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소아감염내과 전문의는 “광견병은 증상이 시작되면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다”며 “하지만 노출 직후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물림이나 긁힘,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 뒤 신경계를 따라 뇌로 이동한다.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사실상 100%에 가깝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 조치를 받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인간 광견병 감염은 매우 드문 사례다. 공공보건당국에 따르면 1924년 이후 캐나다에서 보고된 인간 광견병 사례는 28건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는 온타리오주에서 1967년 이후 처음 보고된 인간 광견병 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박쥐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쥐의 치아는 매우 작고 날카로워 물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박쥐의 침이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눈, 코, 입 등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험멜 박사는 “박쥐가 피부에 닿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다가 박쥐를 발견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광견병 노출이 의심될 경우 공공보건당국과 협의해 사후 예방 치료(PEP)를 진행한다. 치료는 광견병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구성되며 노출 직후 시작할수록 예방 효과가 높다. 캐나다 보건부는 별장과 캠핑장 이용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박쥐와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가 모로코로 최종 확정됐다.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네덜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하며 캐나다와 맞붙는다. 모로코는 29일(월)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오는 7월 4일(토) 오후 1시, 미국 휴스턴에서 국제축구연맹 랭킹 6위 모로코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32강전. FIFA 랭킹 6위 모로코와 7위 네덜란드가 맞붙은 경기는 월드컵 토너먼트 최고의 빅매치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0-0 무승부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72분, 네델란드의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패스를 받은 코디 각포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모로코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91분 추가시간에 쳄스딘 탈비의 크로스를 이사 디오프가 헤더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의 영웅은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였다. 부누는 네덜란드의 마지막 키커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슈팅을 막아냈으며 모로코의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마지막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 그리고 세계 정상급 골키퍼 부누를 앞세워 이번 대회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 16강에 아프리카의 돌풍 모로코를 맞이하여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최국이라는 이점과 홈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리고 있다. 홍명보 대신 한국 감독이 될 수도 있었던 제시 마시 감독의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공격을 앞세운 경기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모로코와의 맞대결 역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독일과 파라과이의 32강전 토너먼트에서 파라과이가 승부차기까지 접전끝에 독일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파라과이 대표팀은 역사상 한 번도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패한 적이 없는 독일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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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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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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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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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이까스텔(Louis Castel) 토론토점’이 차별화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캐나다 골프웨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조로운 무채색 중심의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현지 골퍼들 사이에서 화려한 컬러와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K-골프웨어’ 열풍을 주도하며 필드 위 스타일 리더로 앞장서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영 스트리트(Yonge St.)와 스틸스 애비뉴(Steeles Ave.) 교차로 인근 쏜힐 센터포인트몰 건너편 TD은행 플라자에 자리 잡은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특유의 선명한 주황색 간판으로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주류 사회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까지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넓은 주차장이 있는 매장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색상의 골프웨어가 입혀진 마네킹을 볼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사계절 골프 의류는 물론 골프화, 골프가방, 모자, 벨트 등등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지점장은 "단순히 옷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토론토 골퍼들이 필드 안팎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세련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 실제로 매장은 쇼핑의 편의를 높인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구역별로 깔끔하게 정돈된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화사한 조명을 배치해, 고객들이 제품 고유의 색감과 디자인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경쟁력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공급망을 통한 신속한 물량 확보에서 나온다. 매 시즌 가장 트렌디한 신상품을 현지로 빠르게 공수하고 있으며, 필드용 기능성 의류부터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매장 레이아웃을 주기적으로 변경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 컬러풀한 색상과 감각적 디자인 무채색 중심의 단조로운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에게 루이까스텔의 화려한 컬러 체계는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귀여운 닥스훈트 로고와 필드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색상, 아시안 핏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필드 위 가장 돋보이는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인종과 세대를 불문하고 캐나다 현지 고객의 유입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숙련된 고객 서비스도 매장을 찾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매장 직원들은 고객의 체형과 개인별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일대일 제안 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매장의 탄탄한 단골층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현지 맞춤형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캐나다 시장에서 K-골프웨어 브랜드 정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안내] 주소: 100 Steeles Ave W #35, Thornhill, ON L4J 7Y1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7:00 (연주 무휴, 단 1월 1일 휴무) 문의 전화: 905-597-0788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지난 6월 30일(화_)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토론토 동포 사회 발전과 한·캐나다 양국 교류에 기여한 '제 39회 한인상' 수상자 총 9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단체, 문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공로상(3명)-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등영(86세, 의사)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 이끈 주역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포사회 기여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원 등 평생 봉사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은 존경받는 원로 ■ 단체상(2명)- 헌신적 봉사와 연대의 가치 실현 ▲생활체육협의회 - 동덕명 회장(73세)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한 화합의 장 마련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해피 스마일 싱어롱– 문관식 회장(84세)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 문화상(3명) K-컬처 전파와 지역사회 문화 공헌 ▲금국향(73세, 캐나다 전통 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로 활약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1명)-비한인 한인 공동체에 기여 ▲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원 지속- 무료 공증, 한인 대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교육 다방면 헌신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확립 지원 정창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공식 시상식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들의 공식 시상식 일정을 현재 관계 기관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동포 사회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밀알선교단과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장애인 연합 재활 여름 캠프’가 오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체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캠프로 온타리오주 잭슨스 포인트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Ramada by Wyndham Jacksons Point)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발달 장애인들에게 친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자체 문화 행사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장애인 올림픽, 보치아 대항전 등 맞춤형 체육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문 재활 세미나, 특별 공연,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체·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캠프 운영에 필수적인 봉사자(의료진, 라이프가드, 중증 장애인 1:1 케어 인력) 및 일반 참가자다. 참가비는 장애인, 가족, 필수 봉사자의 경우 200달러이며, 일반 비장애인 참가자는 400달러다. 행사 준비 관계상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오는 7월 6일(월)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약 13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단체 및 개인의 후원도 함께 접수한다. 재정 후원은 수표, 신용카드, 이트랜스퍼(E-Transfe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용 기념품(수건, 셔츠, 텀블러) 및 레크리에이션 용품 등의 물품 후원도 가능하다. 기부된 후원금 전액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캠프 등록은 아래 구글 폼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VLppBkjY3ai1ouHs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후원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 밀알선교단 또는 성인장애인공동체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후원 안내 ▲ 수표(Cheque)빌헹 Pay to "The Milal Mission" (Memo에 "장애인 캠프" 기재) 우편 발송처: 1183 Davenport Rd, Toronto, ON, M6H 2G7 ▲ 신용카드(Credit Card): 647-531-7003 (전화 결제) ▲ E-Transfer: milalcanada96@gmail.com ▲ 물품후원: 기념선물, 과일, 스낵, 캠프용품등 ▲ 문의처 밀알선교단: 647-531-7003 / milalcanada96@gmail.com 성인장애인공동체: 416-457-6824 / torontokcpcac@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에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을 융합한 독창적인 메뉴들로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이 후원한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행사가 지난 2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토론토 다운타운 캔싱턴 마켓 인근 ‘시릴로스 아카데미(Cirillo's Academy)’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40석 규모의 VIP 세션으로 기획됐던 이번 행사는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미식가, KCBA 이사회 및 한인 요식업계 대표진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의 핵심은 조은주 셰프가 27년 요리 인생의 내공을 담아 설계한 고품격 3코스 K-파인 다이닝 시연이었다. 조 셰프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프렌치 분자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발효 식재료를 장시간 정밀하게 가공하고 재해석하는 현대적 조리법을 선보였다.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를 과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한국 전통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 특제 메뉴들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 셰프의 고품격 요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솔로지스트 제임스 박(James Park) 바텐더가 선보인 특별한 독창적 칵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제임스 박 바텐더는 조 셰프의 3코스 요리 각각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현대식 칵테일을 페어링해 현장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한국 주류 브랜드를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별도의 홍보 및 시음 세션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통주인 ‘심술’과 ‘복분자음’을 비롯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막 막걸리(오리지널, 블루베리 맛)’,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 ‘순하리’, ‘새로 소주(과일맛 제품군)’ 등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이 독립된 형태로 소개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주류 문화의 멋과 다양성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행사 직후 조은주 셰프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식의 발효 음식을 제가 가장 잘하는 프렌치 요리에 접목해 현지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시연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메뉴들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생애 첫 토론토 방문임을 밝힌 조 셰프는 “한인 동포분들이 가족 같은 온정으로 대해주셔서 토론토에 정착해서 살고 싶을 만큼 감동을 받았다”라며 “타지에서 훌륭하게 한식을 토착화시키고 성공을 일궈내신 한인 요식업계 소상공인과 셰프님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조리 명인인 조 셰프는 여성 최초로 세계 3대 요리대회인 '싱가포르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부문 금메달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다이닝의 정점인 63빌딩 '터치 더 스카이(Touch the Sky)'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괄 셰프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한식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K-푸드의 품격을 토론토 심장부에서 확고히 다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리셔스(Korealicious)’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흑백요리사 조은주 셰프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화보 보러 가기

토론토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봉사단체 ‘해피시니어센터(회장 최춘해)’가 지난 6월 23일(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진행한 ‘사랑의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캐나다(대표 조향)의 후원과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유지,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7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해피시니어센터 나이아가라 버스여행’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일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를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만다린 뷔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회원들과 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은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앤 스틸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주차장과 이토비코 등 주요 지역에서 총 4대의 차량이 운행됐으며, 전 일정에 전문 봉사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동을 세심하게 지원했다. 해피시니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굿네이버스 캐나다와 모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춘해 회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임요나 647-370-4113, 내선 703) 또는 해피시니어센터(최춘해 회장 416-624-4612, 김정미 총무 416-723-1644)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실력파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Mary J. Ferrari)가 세계적인 클래식 무대인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뜻깊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메리 J 페라리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8시 카네기홀의 메인 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Isaac Stern Auditorium / Ronald O. Perelman Stage)’에서 열린 미 건국 25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아메리카 셀러브레이트 250(America Celebrates 250)’에 참여했다.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Arcadia Symphony)가 주최한 이번 특별 공연에서 페라리는 이탈리아 거장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소프라노 아리아인 ‘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를 열창했다. 마이클 페넬리(Michael Fennelly)가 지휘하는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무대에 오른 페라리는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안정적인 기량으로 아리아를 소화해 내며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서 페라리는 클래식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단일 아리아 무대를 책임지며 공연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 전 국무장관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여사가 특별 초청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클린턴 여사는 에런 코플랜드(Aaron Copland)의 명곡 ‘링컨의 초상(Lincoln Portrait)’에 맞추어 깊이 있는 낭송을 선사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연이 끝난 후 메리 J 페라리는 힐러리 클린턴 여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여사는 무대를 마친 페라리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으며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네기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하고 유럽의 'BB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으로 이탈리아, 미국, 한국, 캐나다를 오가며 활약 중인 메리 J 페라리는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도 여러 차례 솔리스트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최근 뉴욕 UN 본부 공연에 이어 이번 카네기홀 갈라 콘서트 무대까지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올린 페라리는 앞으로도 북미와 글로벌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년 7월 1일(수)은 캐나다 연방 수립 159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최대의 국경일이자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Canada Day)’다. 캐나다데이는 전국 모든 주와 준주가 예외 없이 인정하는 5대 전국 법정공휴일(Nationwide Statutory Holiday) 중 하나로, 이날 대부분의 사업장과 직장인들은 유급 휴일을 보장받으며 전역이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물든다. 일부 사람들은 캐나다데이를 미국의 독립기념일처럼 전쟁을 통해 쟁취한 독립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는 무력 충돌이 아닌 협정과 법 제정을 통해 ‘거대한 연방국가’가 탄생한 날이다. ‘캐나다’라는 국명은 1867년 건국 당시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의미와 규모가 지금과 달랐을 뿐이다. 원주민의 소박한 언어에서 시작해 거대한 지금의 연방 국가의 이름이 되기까지 ‘캐나다’라는 단어는 세 단계의 역사적 변천을 거쳤다. 첫 출발은 15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이 지역에 당도했을 때,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마을·정착지’를 뜻하는 원주민어 ‘카나타(Kanata)’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탐험가는 이 말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오해했고, 이때부터 이 광활한 대지가 ‘캐나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1791년 영국은 이 지역을 관리 편의에 따라 ‘상부 캐나다(Upper Canada)’와 ‘하부 캐나다(Lower Canada)’라는 두 개의 식민지로 나누어 통치했다. 그러다가 1841년, 영국이 두 식민지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캐나다 주(Province of Canada)’라는 하나의 공식 영국 식민지 행정구역 명칭을 정식 사용하게 된다. 1867년 7월 1일, 대영제국 의회가 승인한 영국 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따라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초기 4개 주가 모여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이 공식 출범한다.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영토 통합 과정을 거쳐 현재의 10개 주와 3개 준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연방 국가가 완성됐다. 1879년 최초 법정 공휴일 지정 당시 명칭은 '도미니언 데이(Dominion Day)'였다. 초기에는 주민들이 스스로를 대영제국의 일원으로 여겨 축제 규모가 미미했으나 점차 국가적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최대 명절로 발전했다. 이후 캐나다가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주권 국가로 거듭난 1982년 10월 27일을 기해 명칭이 현재의 ‘캐나다데이’로 공식 변경됐다. 요일제 공휴일 형태를 취하는 여타 연방 공휴일과 달리 캐나다데이는 정확히 7월 1일 당일에 기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7월 1일이 일요일인 경우, 이튿날인 7월 2일 월요일이 공식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유급 휴일이 보장된다. 각종 퍼레이드와 공식 축제 행사는 요일과 무관하게 7월 1일 당일에 집중되어 펼쳐진다. 이민자로 구성된 한인 동포사회에 캐나다데이가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각자의 모국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국가 핵심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년 7월 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이민자가 정식 시민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시민권 수여식(Citizenship Ceremonies)이 열린다. 아울러 최근의 캐나다데이는 이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First Nations, Inuit, Métis)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진정한 화합(Reconciliation)을 다짐하는 성찰의 날로도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도 온타리오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 행사가 재개된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과 르브레통 플랫 파크에서는 총리와 총독이 참석하는 국가 공식 기념식과 함께 캐나다 공군의 화려한 ‘스노우버즈(Snowbirds)’ 에어쇼,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료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타리오 주정부 청사 앞 퀸즈 파크(Queen's Park) 광장에서는 무료 라이브 음악과 페스티벌, 푸드 트럭, 서커스 워크숍 등이 가족 중심으로 진행된다. 캐나다데이의 대규모 야간 불꽃놀이는 밤 10시를 전후해 토론토 동부의 애쉬브릿지스 베이 파크(Ashbridges Bay Park), 노스욕의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 스카보로의 밀리켄 파크(Milliken Park), 그리고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 주요 명소에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눈꺼풀이 무거울 정도로 피로를 느끼면서도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불면증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이 취침 전 3시간 동안의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숙면을 방해하는 5가지 주요 습관은 다음과 같다. ■ 낮잠 30분 넘기면 수면 리듬 붕괴 우선 낮잠 시간의 관리 실패다. 낮 졸음을 쫓기 위한 낮잠은 20~30분 이내가 적당하다. 낮잠이 30분을 넘기거나 1시간 이상 깊은 잠으로 이어지면 몸이 수면을 이미 보충한 것으로 인식해 밤잠을 방해하고 오히려 피로를 가중하는 역효과를 낸다. 특히 오후 늦게 자는 낮잠은 수면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 오후 4시 이후 마시는 커피의 경고 오후 늦은 시간의 카페인 섭취도 밤새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성인 기준 체내 잔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평균 4~5시간에 달하며, 분해 속도가 느린 사람은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오후 4시에 마신 커피 성분이 밤 9시가 넘어서도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카페인은 취침 12시간 전에 섭취해도 수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간 고강도 운동은 독… 미지근한 샤워 권장 늦은 시간의 격렬한 운동도 몸을 '활동 모드'로 전환해 숙면을 방해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 뇌와 신경계가 깨어 있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은 늦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마쳐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적합하다.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 시켜 입면을 방해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침대 위 스마트폰과 숏츠 시청 금물 가장 흔한 방해 요인은 침대 위 스마트폰 사용이다. 화면의 밝은 빛과 SNS,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영상이 주는 강한 자극은 뇌를 지속해서 깨워 둔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뇌가 침대를 휴식 공간이 아닌 시각 자극 공간으로 인지해 수면 패턴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취침 1시간 전부터 집안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을 침대와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야식 자제해야 뇌가 휴식 모드로 전환 마지막으로 야식 섭취는 숙면의 최대 적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장 장애나 위산 역류를 유발해 잠을 깨운다. 특히 단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변동시켜 새벽에 잠에서 깨는 원인이 된다. 허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과식하는 대신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해 허기만 달래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6월에 열리는 최대 연례 행사인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Toronto’s annual Pride Parade)’가 오늘 28일(일 )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현재 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 열기와 맞물려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프라이드 축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소수자(LGBTQ+) 축제다. 매년 수많은 참가자들의 화려한 의상, 다채로운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등 펼치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여름 이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에 대한 반발 여파로 일부 기업 스폰서들이 후원을 철회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마크 카니 연방 총리를 비롯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토론토 경찰청은 퍼레이드 행렬이 오전 8시부터 로즈데일 밸리 로드(Rosedale Valley Road)를 따라 시작한다며 도심 주요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식 퍼레이드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도심 구간의 교통 통제는 저녁 8시를 기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코조 모데스트(Kojo Modeste)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인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온타리오주 외곽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를 위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연계 셔틀버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에어캐나다는 버스 운송업체 랜드라인(Landline)과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기존 해밀턴, 킹스턴, 키치너-워털루에 이어 나이아가라(YCM), 사니아(YZR), 무스코카(YQA) 등 총 6개 온타리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매일 왕복 26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출발지를 해당 지역 공항으로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통합 예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항공권 요금 외에 추가 셔틀 이용료가 붙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피어슨 공항까지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체증 스트레스와 기름값, 값비싼 공항 주차비 문제를 해소해 준다. 특히 나이아가라와 머스코카 등 일부 지역 공항은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최대 2주의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피어슨 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할 때는 요청 시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 호텔에도 정차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절차와 같다. 출발 지역 공항의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탑승권 발권과 수하물 태그 부착이 완료된다. 버스에 실린 짐은 피어슨 공항 도착 후 셀프 수하물 수속 창구에 바로 맡길 수 있어 토론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나이아가라 공항 기준 하루 왕복 3회 정기 운행하며, 도로 정체 등으로 이동이 지연되더라도 항공편 대체 재예약을 보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 앤 스틸(Yonge & Steeles) 인근에서 20여 년간 유명 한식당 ‘압구정 닭한마리’를 운영해온 부부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교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부부는 식당의 실소유주는 아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주방과 홀을 도맡아 오며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랜 기간 식당을 찾은 한인 손님들에게 사실상 식당의 얼굴이자 따뜻한 ‘사장님과 이모님’으로 친근하게 알려졌다. 토론토경찰청(TPS)에 따르면 숨진 부부가 살던 식당 위층 거주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고인이 된 두 부부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가 전해지자 현지 한인 커뮤니티와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는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교민들은 "언제나 가족처럼 따뜻하게 음식을 챙겨주시던 분들이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고향 같은 공간을 지켜주신 분들이 떠나 가슴이 먹먹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지난 6월 30일(화_)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토론토 동포 사회 발전과 한·캐나다 양국 교류에 기여한 '제 39회 한인상' 수상자 총 9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단체, 문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공로상(3명)-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등영(86세, 의사)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 이끈 주역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포사회 기여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원 등 평생 봉사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은 존경받는 원로 ■ 단체상(2명)- 헌신적 봉사와 연대의 가치 실현 ▲생활체육협의회 - 동덕명 회장(73세)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한 화합의 장 마련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해피 스마일 싱어롱– 문관식 회장(84세)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 문화상(3명) K-컬처 전파와 지역사회 문화 공헌 ▲금국향(73세, 캐나다 전통 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로 활약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1명)-비한인 한인 공동체에 기여 ▲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원 지속- 무료 공증, 한인 대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교육 다방면 헌신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확립 지원 정창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공식 시상식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들의 공식 시상식 일정을 현재 관계 기관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동포 사회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에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을 융합한 독창적인 메뉴들로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이 후원한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행사가 지난 2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토론토 다운타운 캔싱턴 마켓 인근 ‘시릴로스 아카데미(Cirillo's Academy)’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40석 규모의 VIP 세션으로 기획됐던 이번 행사는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미식가, KCBA 이사회 및 한인 요식업계 대표진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의 핵심은 조은주 셰프가 27년 요리 인생의 내공을 담아 설계한 고품격 3코스 K-파인 다이닝 시연이었다. 조 셰프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프렌치 분자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발효 식재료를 장시간 정밀하게 가공하고 재해석하는 현대적 조리법을 선보였다.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를 과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한국 전통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 특제 메뉴들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 셰프의 고품격 요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솔로지스트 제임스 박(James Park) 바텐더가 선보인 특별한 독창적 칵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제임스 박 바텐더는 조 셰프의 3코스 요리 각각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현대식 칵테일을 페어링해 현장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한국 주류 브랜드를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별도의 홍보 및 시음 세션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통주인 ‘심술’과 ‘복분자음’을 비롯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막 막걸리(오리지널, 블루베리 맛)’,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 ‘순하리’, ‘새로 소주(과일맛 제품군)’ 등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이 독립된 형태로 소개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주류 문화의 멋과 다양성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행사 직후 조은주 셰프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식의 발효 음식을 제가 가장 잘하는 프렌치 요리에 접목해 현지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시연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메뉴들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생애 첫 토론토 방문임을 밝힌 조 셰프는 “한인 동포분들이 가족 같은 온정으로 대해주셔서 토론토에 정착해서 살고 싶을 만큼 감동을 받았다”라며 “타지에서 훌륭하게 한식을 토착화시키고 성공을 일궈내신 한인 요식업계 소상공인과 셰프님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조리 명인인 조 셰프는 여성 최초로 세계 3대 요리대회인 '싱가포르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부문 금메달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다이닝의 정점인 63빌딩 '터치 더 스카이(Touch the Sky)'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괄 셰프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한식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K-푸드의 품격을 토론토 심장부에서 확고히 다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리셔스(Korealicious)’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흑백요리사 조은주 셰프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화보 보러 가기

얼굴에 상처가 없어 안심했던 11세 소년이 박쥐와 접촉한 지 수주 만에 광견병(Rabies)으로 사망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캐나다 의료계가 강력 경고에 나섰다. 캐나다의학협회지(CMAJ)는 최근 발표한 사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북부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소아 광견병 사망 사례를 소개하며 박쥐와 접촉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11세였던 소년은 2024년 여름 북부 온타리오의 한 별장에서 가족과 머물면서 잠을 자던 중 얼굴 위에 앉은 박쥐 때문에 잠에서 깼다.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냈고 아버지는 냄비를 이용해 박쥐를 잡은 뒤 밖으로 내보냈다. 당시 부모는 아들의 얼굴과 몸에서 물린 자국이나 긁힌 상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고 병원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약 3주 후 소년의 얼굴 한쪽에 저림 증상과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초기 증상을 바이러스성 안면신경 마비인 벨마비(Bell's Palsy)로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며칠 뒤 소년은 구토와 함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였고 상태는 빠르게 악화됐다. 결국 맥마스터 어린이병원(McMaster Children's Hospital)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 이번 사례 보고서의 수석 저자인 브라이언 험멜(Brian Hummel)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소아감염내과 전문의는 “광견병은 증상이 시작되면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다”며 “하지만 노출 직후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물림이나 긁힘,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 뒤 신경계를 따라 뇌로 이동한다.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사실상 100%에 가깝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 조치를 받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인간 광견병 감염은 매우 드문 사례다. 공공보건당국에 따르면 1924년 이후 캐나다에서 보고된 인간 광견병 사례는 28건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는 온타리오주에서 1967년 이후 처음 보고된 인간 광견병 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박쥐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쥐의 치아는 매우 작고 날카로워 물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박쥐의 침이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눈, 코, 입 등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험멜 박사는 “박쥐가 피부에 닿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다가 박쥐를 발견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광견병 노출이 의심될 경우 공공보건당국과 협의해 사후 예방 치료(PEP)를 진행한다. 치료는 광견병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구성되며 노출 직후 시작할수록 예방 효과가 높다. 캐나다 보건부는 별장과 캠핑장 이용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박쥐와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대작 역사극 ‘양녕대군과 어리’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상견례 및 대본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 출범식은 지난 27일(토) 노스욕 센터포인트 몰 내 콘지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금국향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한인상이사회 정창헌 이사장, 한카자선재단 장영 공동창립자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출연 배우, 무용단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대본 전달식과 함께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진행될 연습 과정과 본 무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 양녕대군 역을 맡은 김아린 학생은 지난 ‘혜경궁 홍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아린 학생은 "연극 연습을 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어 표현들을 배우면서 고국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조선 시대 계급사회 속에서 로얄 패밀리가 겪은 고뇌와 신분의 한계에 부딪힌 인물들의 애환, 권력 쟁탈전 속에서 일어난 희생의 역사를 담아냈다. 특히 무용과 연극이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장구춤, 교방무, 살풀이, 태극흥타령 등 다채로운 전통 무용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정창헌 이사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각본과 캐스팅, 트레이닝까지 도맡아 극을 이끄는 금국향 대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공연이 출연진에게는 삶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동포사회에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마친 금국향 대표는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역사를 캐나다 땅에서 예술로 재조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애국심과 우리 문화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함께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견례를 마친 만큼 다음 주부터 파트별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8·15 광복절 무대와 CNE 행사 준비 등 큰 무대 일정을 앞두고 연습실 확보 등 당면 과제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한국식품 이광형 이사장 측에서도 이번 공연 팀을 도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요 연출진 및 출연진] 연출: 금국향 출연: 이장헌(태종 이방원), 정은희(원경왕후), 안정우(양녕대군), 김해원(충녕대군), 공혜정(어리), 배상진(영의정), 김민석(송내관), 김아린(어린양녕), 박춘화(효빈김씨) 무용: 한오영(연홍 역), 이영선(어리 모 역) 외 무용팀 관련 문의: 647-924-3466 / koreandanceca@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 캐나다데이 7월 1일(수)에는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애쉬브릿지스 베이의 연례 불꽃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휴일 당일 토론토를 비롯한 전역의 은행, 정부기관, 도서관 등은 문을 닫는 반면, 일부 쇼핑몰과 마트,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을 이어간다. 주민들은 나들이나 쇼핑을 나서기 전 방문지의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CKN뉴스가 캐나다데이 당일 업종별 여는 곳과 닫는 곳을 정리했다. ■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 닫는 곳 은행 및 관공서 토론토 공공 도서관 전 지점 우편 서비스 (배달 없음) ▶ 여는 곳 TTC: 공휴일(Holiday) 서비스 일정으로 운행 GO 트랜짓: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 일부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및 렉솔(Rexall) 매장 (지점별 운영 시간 사전 확인 요망) ■ 마트 및 주류 판매점 ▶ 닫는 곳 LCBO 전 지점 ▶ 여는 곳 비어스토어(Beer Store): 일부 지정 매장에 한해 오전 11시~오후 6시 단축 영업 일부 식료품점 매장: 라바 파인 푸드(Rabba Fine Foods, 전 지점 24시간), 이탈리(Eataly), 푸사테리스(Pusateris) 등 정상 운영 (지점별 상세 시간 확인 요망) ■ 쇼핑몰 ▶ 닫는 곳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CF 페어뷰 몰(Fairview Mall) CF 셔웨이 가든스(Sherway Gardens) CF 숍스 앗 돈 밀스(Shops at Don Mills) 더프린 몰(Dufferin Mall) 스카보로 타운 센터(Scarborough Town Centre) ▶ 여는 곳 CF 토론토 이튼센터(Eaton Centre): 오전 11시~오후 7시 스퀘어원(Square One Shopping Centre): 오전 11시~오후 6시 보건 밀스(Vaughan Mills): 오전 11시~오후 7시 CF 마크빌(Markville): 오전 11시~오후 6시 퍼시픽 몰(Pacific Mall): 오전 11시~오후 8시 브라마리아 시티 센터(Bramalea City Centre): 오전 11시~오후 6시 프로메나드 쇼핑센터(Promenade): 오전 11시~오후 6시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어퍼 캐나다 몰(Upper Canada Mall): 오전 11시~오후 6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오전 10시~오후 8시 ■ 관광 명소 및 문화 시설 ▶ 여는 곳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오전 10시~오후 10시 (스플래시 워크는 오전 11시 30분~오후 6시) CN 타워: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리플리 아쿠아리움(Ripley’s Aquarium): 오전 9시~오후 11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온타리오 미술관(AGO):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카사 로마(Casa Loma):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하키 명예의 전당: 오전 9시~오후 5시 온타리오 사이언스 센터 (하버프론트 센터 내): 오전 10시~오후 6시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리버데일 팜(Riverdale Farm): 오전 9시~오후 5시 캐나다데이에 가족 단위 나들이나 쇼핑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방문하는 곳의 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트나 식당, 약국 등은 지점별로 운영을 안 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홍 감독은 토론토 시간 28일(일) 대표팀의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사포판(Zapopan) 베이스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자필 입장문을 준비한 홍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오늘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직을 맡은 순간부터 책임감을 갖고 임했으며 모든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사퇴 발표 방식을 두고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홍 감독은 짧은 입장문을 빠르게 읽어 내려간 뒤 후련하다는 듯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회견장을 퇴장했다. 현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나 이번 대회 실패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책임 규명 시간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 2년 동안 팀을 이끈 수장으로서 무책임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으나 멕시코(0-1 패), 남아프리카공화국(0-1 패)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며 1승 2패(승점 3)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데이터 분석업체에 따르면 조별리그 종료 직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87.6%에 달했으나, 타 조 결과 등 9개의 경우의 수가 모두 어긋나며 끝내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홍 감독 개인으로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1무 2패)에 이은 두 번째 조별리그 탈락 실패다. 축구계 내부에서는 홍 감독의 사퇴로만 이번 사태를 덮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감독 선임 절차의 정당성 논란부터 대표팀 운영 부실, 본선 준비 부족 등 전반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상실한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별도의 귀국 행사 없이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 아래는 홍명보 감독 사퇴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제게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을 맡기로 결정한 순간부터는 다른 이유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맡겨진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는 늘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이 선택이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선택인가 대표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선수를 선택할 때도, 훈련을 준비하고 경기를 치를 때도 그 질문만큼은 놓지 않았습니다. 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모든 판단의 기준만큼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습니다. 감독이란 자리는 결과 앞에서 어떤 설명도 앞설 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설명보다 책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셨던 결과를 끝내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책임은 모두 감독인 저에게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 그리고 대표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 대표팀이 다시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64481c06eb5-11ef-bce3-713e28c98ff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610665439.webp&w=3840&q=7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다. 27일(토)저녁 9시 30분(토론토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K조 최종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조 3위 와일드카드 진출을 희망하고 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 10분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우즈베키스탄이 비기거나 5골 차 이하로 승리하면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반 17분 콩고 나타나엘 음부쿠(Nathanaël Mbuku)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면서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의 리드로 종료됐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콩고의 공세가 시작됐다. 콩고는 후반 23분 요아네 위사(Yoane Wissa)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피스톤 마예레(Fiston Mayele)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90분 추가골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3-1 콩고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콩고DR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조 3위 와일드카드 상위 8개 팀에 포함되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4점의 콩고에 밀려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32강 진출 시 가려던 미국 시애틀 대신 한국행 귀국길에 오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노령연금(OAS) 수령자의 국내 거주 기간 조사를 엄격하게 진행함에 따라, 장기간 해외에 머문 이민자들의 연금이 깎이거나 이미 지급된 연금액을 반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보유했더라도 국외 체류 기간 중 캐나다에서 실질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만 달러 상당의 환수금을 청구받을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연방항소법원은 해외 파견 근무 이력이 있는 은퇴자 A씨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낸 노령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974년 캐나다로 이민 온 A씨는 1996년부터 캐나다 법인의 해외 지사에서 약 14년 동안 근무한 뒤, 2012년 은퇴와 동시에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가 노령연금을 수령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A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확인됐다. 당국은 A씨의 14년 국외 체류 기간을 거주 기간에서 전면 제외했고, 이에 따라 연금 지급 비율을 40분의 22로 대폭 낮췄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과다 지급된 연금액 2만여 달러를 정부에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외 근무 기간 중 캐나다 내 지인의 집을 임차해 가재도구를 보관해 두었으며, 주기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거주 연장 예외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현행 노령연금 규정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국외 파견 직원은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국내에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주거지를 유지하고 있다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원은 단지 임차한 방에 개인 물품을 보관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실질적인 주거 형태를 유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기간 A씨가 캐나다에 체류한 시간이 매우 짧고 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나 유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상설 거주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은퇴 후 한국에서 장기 체류를 구상 중이거나 양국을 수시로 오가는 한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 당국은 복합적인 이주 배경을 가진 연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내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하는 정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노령연금은 18세 이후 캐나다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해야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전액 수령을 위해서는 40년의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후 감사에서 거주 기간 소명이 누락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과거 거주지 임대 계약서나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 객관적인 증빙 서류를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안전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에서 한국을 앞서는 팀들이 속출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본선 통과 확률도 30%대까지 급락했다. 토론토 현지 시간 26일(금) 오후 3시에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I조 3라운드 최종전에서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2패만을 기록 중이던 두 팀의 맞대결은 한국의 32강 행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혔으나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네갈은 전반 13분 만에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이라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승으로 세네갈은 1승 2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문제는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이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총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이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이라크전이 열리기 전까지 조 3위 국가 중 6위에 올라있었으나, 세네갈의 대승으로 인해 한 단계 더 하락해 7위가 됐다. 세네갈은 한국과 승점(3점)과 전적(1승 2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이라크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골득실 +2를 기록하며 골득실 -1에 그친 한국을 가볍게 따돌렸다. 현재까지 한국이 조 3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팀은 스코틀랜드가 유일하다. 조별리그 일정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조는 G조, H조, J조, K조, L조 등 총 5개 그룹이다. 한국이 최종 8위 자리를 지켜내며 극적으로 32강에 턱걸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5개 조의 경기 결과 중 최소 3곳 이상에서 한국보다 부진한 3위 팀이 나와야만 한다. 다른 국가의 경기 결과만을 바라봐야 하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 셈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집계한 현재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32강 경우의 수 해당 경기(토론토 시간) ■ 6월 26일 (금) △우루과이 vs 스페인: 오후 8:00 / 멕시코 과달라하라 △이집트 vs 이란: 오후 11:00 / 미국 시애틀 ■ 6월 27일 (토) △크로아티아 vs 가나: 오후 5:00 / 미국 필라델피아 △콩고민주공화국 vs 우즈베키스탄: 오후 7:30 / 미국 애틀랜타 △알제리 vs 오스트리아: 오후 10:00 / 미국 캔자스시티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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