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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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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9천만달러 당첨 가능… 금요일부터 로또 맥스 대개편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SWSC, 대표 동덕명)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체육관 바닥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SWSC 회원들은 지난달 28일(토), 평소 탁구장으로 이용하는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 체육관 바닥을 PVC 플로어 매트로 직접 교체 시공했다. 약 8,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바닥을 회원들이 자체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 역시 그동안 적립해온 예산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 설치된 붉은색 PVC 매트는 미끄럼 방지와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여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낮추고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한 회원은 “바닥이 교체된 후 발의 피로감이 줄고 안정감이 생겨 부상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WSC는 소망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영 시간도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연장했다. 또한 개인 교습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 2명과 혼자서도 훈련이 가능한 ‘탁구 로봇 연습기’ 2대를 도입했다. 별도의 서브 연습용 탁구대까지 포함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갖춘 소망 탁구장은 명실상부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동덕명 대표는 “체육관 개선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과 시공에 힘써준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소망 탁구 동호회는 자체 대회 운영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시간 및 가입 문의는 전화 647-779-7300으로 하면 된다. [소망탁구장 이용 시간] 월·화·목: 오후 1시~4시, 오후 6시~9시 수·금: 오후 1시~4시 토: 오전 10시~오후 1시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사립 양로원과 공동생활시설 등 민간이 운영하는 요양 시설 근로자들에게 산재 보험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법적 보호망 밖에 있던 민간 돌봄 현장에 안전망을 구축해 노동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8일(수) 온타리오주 노동부 데이비드 피치니(David Piccini) 장관은 이번 조치가 조만간 발표될 노동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니 장관은 “현장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인력들은 업무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가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현행 온타리오주 산재보험법은 공공 요양 기관과 달리 민간이 운영하는 양로원이나 공공생활시설, 위탁가정 등은 보험 의무 가입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이 때문에 해당 시설 근로자들은 일을 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어도 치료비 지원이나 소득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법 개정으로 간호사, 개인 간병인(PSW), 거주 돌좀 직원 등 약 2만 9,000명이 새롭게 산재 보험(WSIB)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직장에서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렸을 경우에 보호받게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에 근접하면서 서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총리가 직접 대책 마련을 시사했다. 카니 총리는 7일(화) 온타리오주 브램턴(Brampton)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유가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캐나다 가정에 미치는 실질적인 위협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리의 발언은 연방 보수당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 대표가 정부를 향해 강력한 유류세 면제를 요구한 직후에 나왔다. 폴리에브 대표는 카니 총리에게 보낸 공식 서한에서 “올 연말까지 연방 유류 소비세와 GST(연방소비세) 부과를 전격 중단해야 한다”며 "고유가 상황에서 정부가 거둬들인 막대한 세금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어 기름값 부담을 직접 낮추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캐나다 경제는 고유가가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 카니 총리는 “기름값이 오르는 이유는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때문”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야당의 거센 압박과 민심 이반을 고려할 때 조만간 발표될 ‘춘계 경제 보고서’에 구체적인 유가 대책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정부는 지원책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행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 우려 속에 유가 2달러 시대가 현실화될 경우, 단순히 세금 감면을 넘어선 근본적인 경제 방어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교육청(TDSB)이 내년도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백 명의 교사 인원 감축안을 내 놓았다. 교육청은 조직 운영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교사 노조는 현장 인력 부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TDSB의 계획안을 보면, 올가을부터 초·중·고교 교사 총 289명을 줄일 계획이다. 등록 학생 수가 약 5,000명 줄어드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하지만 토론토 초등교사노조(ETT)는 교육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제 감원되는 교사는 480명를 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육청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이번 감축 대상에는 취약 지역 지원 인력 145명, 다문화 학생을 돕는 ESL 교사 72명, 도서관 전담 교사 9명 등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 측은 “이미 현장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원 인력마저 줄이는 것은 학생들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이런 인력 공백은 결국 아이들의 학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은 “발표된 감축 인원은 그동안 비어있던 자리를 정리하는 수준”이라며 “지금 교실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이 해고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행정적인 숫자 조정일 뿐, 실제 수업 인력에는 손실이 없다는 뜻이다. TDSB는 9월 개학 전까지 학생 수가 얼마나 등록되느냐에 따라 실제 감축 인원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교육청이 보고서를 한 달이나 늦게 내놓는 등 불통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이란 본토 대공습 시한을 단 2시간 앞두고 2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재개방과 평화안 협상을 수용하면서 전면전으로 치닫던 중동의 위기는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2주간의 군사적 휴전과 해협 통제권 조정이다. 이란은 오는 10일(금)부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서 미국과 공식 협상을 시작하며 이 기간에는 이란군의 관리하에 상선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란의 휴전 계획안에는 해협 통제권 확보 외에도 미군의 철수, 제재 해제, 동결 자산 해제를 전쟁 종식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과 선박으로부터 통행료를 공동 징수해 이란의 전쟁 피해 재건 비용으로 사용하는 파격적인 방안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이 협상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협상 시작 전부터 ‘문구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란이 제출한 평화안 중 페르시아어(Farsi) 본문에는 ‘핵 농축 권리 인정’이 포함됐으나 영문판에는 이 내용이 빠진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완전 폐기를 전쟁의 명분으로 삼아온 만큼 이란의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향후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이번 휴전을 조건부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본토에 대한 공습 중단에는 동의하지만 레바논 내 무장 세력인 헤즈볼라(Hezbollah)와의 전투는 휴전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파키스탄이 발표한 ‘전면적 휴전’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 북부 접경 지역의 무력 충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란 내에서는 강경파 시위대들이 이번 타협에 반대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가스 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중동 주변국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미군은 모든 공격 작전을 중단했으나 방어 태세는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2주의 기간이 실제 종전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이동식 에어컨(Portable AC)을 보급한다. 지난해 시범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는 지원 규모를 1,000대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신청 자격도 확대했다. 토론토 시당국이 발표한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Air Conditioner Assistance Program)’에 따르면, 올해는 총 1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에어컨을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다세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민 중에서 ▲건강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니어 ▲임산부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화)부터 시작되하여 오는 4월 21일(화)에 마감된다. 선정 방식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5월 중 개별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에어컨 기기뿐만 아니라 배송 및 설치 비용까지 전액 시 예산으로 충당되어 수혜자의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에어컨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노후 아파트나 공동주택 거주자들에게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도 “지난해 우리가 경험한 기록적인 폭염은 기후 변화의 위협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줬다”라며 “에어컨은 이제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장비”라고 사업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일반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도 접수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 이전에 기부된 금액은 전액 올해 추가 에어컨 구입과 설치비로 즉시 사용될 예정이며 상세한 신청 방법이나 기부 관련 정보는 토론토 시 공식 홈페이지(City of Toront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 접수하기 https://www.toronto.ca/community-people/employment-social-support/support-for-people-in-financial-need/air-conditioning-assistance-for-low-income-seniors/

캐나다 최대 놀이공원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가 올해 시즌 개장을 앞두고 15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보호자 동반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공원 내에서 자주 발생했던 청소년들의 무질서한 행위와 범죄 사건을 근절하겠다는 공원 측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원더랜드 측이 발표한 새로운 운영 지침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금) 시즌 개막일부터 15세 이하의 모든 방문객은 매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반드시 21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해당 시간 이후에는 보호자 없이 공원에 입장할 수 없으며 이미 입장해 있던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적격한 보호자가 곁에 없을 경우 즉시 퇴장 조치된다. 보호자 한 명당 인솔할 수 있는 15세 이하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되며 시즌 패스(Season Pass)나 멤버십 소지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공원 측은 “운영 상황에 따라 오후 4시 이전이라도 언제든 보호자 동반 정책을 발동할 권리가 있다”며 "규정을 어길 경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호자는 입장 시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정부 발행 사진 신분증(ID)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공원 안에 머무는 동안 상시 연락이 가능해야 한다. 캐나다 원더랜드가 이처럼 이례적으로 엄격한 조치가 도입된 배경에는 지난 수년간 발생한 ‘공원 무법지대’ 논란 때문이다. 지난해 시즌 개장 당시 공원 내부에서는 청소년들 간의 난투극과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또한 인기 연례 행사인 ‘할로윈 헌트(Halloween Haunt)’ 기간에도 부적절한 행동들이 잇따르자 원더랜드는 임시 보호자 동반제를 시행하기도 결정 했다. 원더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모든 방문객이 공원 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 원더랜드는 오는 5월 1일(금) 시즌 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장하며 5월 3일(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무력 사용을 승인하려던 결의안이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결국 무산됐다. 이란에 해협 재개를 요구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을 불과 수 시간 앞두고 내려진 결정이어서 걸프만 일대의 군사적 충돌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현지 시각 7일(화), 유엔 안보리 표결에 부쳐진 이번 결의안은 15개 이사국 중 11개국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었으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지며 채택이 무산됐다. 파키스탄과 콜롬비아는 기권했다. 바레인이 주도하고 걸프 국가들이 지지한 이번 결의안은 각국이 ‘방어적 공조’를 통해 상선을 호위하고 이란의 항행 방해를 억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초 초안에는 군사 행동을 뜻하는 공식 용어인 ‘필요한 모든 수단(all necessary means)’ 동원이 포함됐으나 중·러의 반대를 의식해 ‘방어적 조치’로 수위를 대폭 낮췄음에도 거부권의 벽을 넘지 못했다. 표결 직후 마이크 왈츠(Michael Waltz) 주유엔 미국대사는 “이란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결과적으로 침략 정권의 편에 섰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왈츠 대사는 “글로벌 경제를 총구 앞에 세우는 행위를 더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바실리 네벤자(Vassily Nebenzia)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이번 결의안은 국제법상 위험한 선례를 남기고 갈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중단이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번 부결 소식에 걸프 국가들은 극심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은 폭등했고 글로벌 공급망은 마비 상태에 빠졌다. 이란은 해협 통제권을 강화하며 통행료를 부과하거나 상선을 위협하는 등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걸프 국가들은 이를 ‘존재적 위협’으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개입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전 세계의 이목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해협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8일 오후 8시를 기해 민간 인프라를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안보리 결의를 통한 평화적·외교적 해법이 중·러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독자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봄을 맞이하며 겨울 파카를 정리하던 토론토 시민들이 4월의 변덕스러운 기상 변화에 다시 두꺼운 옷을 꺼내 들었다. 7일(화) 오전, 광역토론토(GTA) 일대는 영하권을 밑도는 추위와 함께 기습적인 눈과 얼음이 도로를 뒤덮으며 ‘예측 불허’의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토론토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으며 북서풍을 타고 내려온 북극 냉기가 시속 6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도심을 강타했다. 낮 최고 기온 역시 평년 기온인 10도를 크게 밑도는 영상 2도에 머물렀다. 특히 토론토 북부인 억스브릿지(Uxbridge), 비버튼(Beaverton), 더럼(Durham) 및 피커링(Pickering), 오샤와(Oshawa) 지역에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며 지역에 따라 4~10센티미터의 기습적인 폭설이 예고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순간적인 폭설은 다행히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보이며 강풍 또한 저녁 시간대를 기점으로 잦아들 전망"이라고 전했다. 8일(수) 오전 역시 체감 온도 영하 8도의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나 9일(목)에는 기온이 영상 16도까지 상승하며 평년 수준을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다만 목요일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며,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면서 기온이 다시 6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온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한 주 사이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16도를 오가는 극심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행히 이번 주말인 11일(토)과 12일(일)은 기온이 영상 11도에서 15도 사이를 기록하며 비교적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GTA) 주택 시장이 6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반등의 신호를 쏘아 올렸다. 7일(화) 토론토부동산협회(이하 TRREB)가 발표한 3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GTA 주택 거래량은 총 5,03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수치로 전년 대비 거래량이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거래량 회복은 가격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주택 구매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GTA의 평균 매매 가격은 101만 7,796달러를 기록하며 2025년 3월 대비 6.7% 하락했다. 표준적인 주택 가격 지표 역시 1년 전보다 7.4% 내려앉았다. TRREB 다니엘 스테인펠드(Daniel Steinfeld) 회장은 “주택 구매 여건이 개선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자들이 실질적인 매수 움직임에 나선 것은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라며 "향후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해소될 경우 소비자 신뢰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장 주도권은 여전히 매수자에게 있으나 주택 공급에서의 변화가 변수로 떠올랐다. 3월 신규 매물은 1만 4,442건으로 전년 대비 16.7% 급감했으며 전체 활성 매물 역시 8% 줄어들었다 TRREB 제이슨 머서(Jason Mercer)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지난달 주택 구매자들은 주요 매물 전반에서 강력한 가격 협상력을 발휘했다”며 "이것이 평균 판매가가 하향 안정화된 핵심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처럼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된다면 집값은 하락을 멈추고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매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을 견인했다. 콘도 역시 1.7% 늘어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세미 디태치(Semi-detached)와 타운하우스(Townhouses)는 각각 6.9%, 1.7%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지역별로는 토론토 중심가의 거래량이 소폭 감소한 반면 외곽 지역은 2.1% 증가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외곽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몰리는 시장 양극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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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기고]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 1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8C%8C%ED%82%A4%EC%8A%A4%ED%83%84%20%EA%B5%B0%EB%8C%80-%ED%94%BD%EC%85%8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5796938631.jpg&w=3840&q=75)
미국-이란, 미국-탈레반 중재의 역사적 실체를 해부하다 "파키스탄은 미국이 가장 신뢰하지 못하는 나라이면서, 동시에 가장 필요로 하는 나라다." 전 미 국무부 남아시아 담당 차관보 로빈 라펠(Robin Raphel)의 발언으로 알려진 외교가의 격언 2019년 여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Stena Impero)를 나포하자, 이미 핵합의(JCPOA) 파기로 벼랑 끝에 선 미-이란 관계는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다. 이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 중재를 요청한 전화를 건 곳은 런던도, 파리도, 앙카라도 아니었다. 수화기를 든 것은 파키스탄의 임란 칸(Imran Khan) 총리였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가 아니었다. 수십 년간 축적된 파키스탄의 독특한 지위—적대 세력을 동시에 상대하며 그 사이에서 중재자로 기능하는 역량—를 응축해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파키스탄은 어떻게 '검증된 우체부'가 되었는가. 그 답은 지정학적 조건, 역사적 사건, 그리고 정보 자산이라는 세 겹의 층위에서 찾아야 한다. 1장. 건국의 첫 번째 동맹, 그리고 결별 1947년 파키스탄이 독립을 선언했을 때 가장 먼저 이를 승인한 나라는 이란이었다. 팔라비 왕조의 모하마드 레자 샤(Mohammad Reza Shah)는 수니파 파키스탄과 시아파 이란이 무슬림 형제로서 연대하는 것이 지역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유대는 냉전 구도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1955년 두 나라는 바그다드 조약기구에 공동 가입했고, 이후 CENTO(중앙조약기구)로 개편되어 나란히 미국의 중동-남아시아 방어선에 편입됐다. 그러나 1979년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팔라비 왕정이 무너지고 아야톨라 호메이니(Ayatollah Khomeini)의 신정 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이란은 '반미의 기수'로 선회했다.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를 계기로 미국은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공식 단절했다. 바로 이 순간 파키스탄의 특별한 역할이 시작됐다. 미국은 워싱턴에서 이란의 이익을 대리할 국가로 파키스탄을 지정했다. 이후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워싱턴 DC 파키스탄 대사관 내 '이란 이익대표부'는 미-이란 간 유일한 공식 소통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단순히 중재 의지를 가지는 것과 실제로 작동하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파키스탄은 후자였다. 2장. 키신저의 배탈과 역사를 바꾼 비밀 비행 파키스탄이 중재자로서 국제적 신뢰를 처음 획득한 것은 이란 이전의 일이었다. 1971년, 파키스탄은 미국 외교사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막후에서 주조했다. 닉슨 행정부는 소련 견제를 위해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구상하고 있었다. 한국전쟁 이후 20년 넘게 단절된 두 나라를 연결하기 위해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안보보좌관이 선택한 통로가 파키스탄이었다. 1971년 7월 9일, 키신저는 파키스탄 방문 중 "위장병"을 이유로 일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는, 파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극비리에 베이징으로 날아갔다. 47시간의 비밀 체류 동안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협상을 벌여 이듬해 닉슨의 역사적 중국 방문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이 작전에서 파키스탄 정부는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었다. 수십 명의 외교•정보 인력이 관여했음에도 단 한 건의 정보 누설이 없었다. 미국 언론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키신저가 직접 공개한 이후였다. 워싱턴은 파키스탄을 "절대적 비밀 유지 능력과 적대국과의 가교 역량을 동시에 갖춘 나라"로 각인했다. 이후 파키스탄은 미국이 극도로 민감한 대화를 시도할 때마다 1순위로 호출되는 '중재의 DNA'를 얻게 됐다. 3장. ISI와 탈레반—탄생부터 재집권까지의 40년 파키스탄의 중재 역량은 이란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의 관계에서 파키스탄은 더욱 근본적인 '창조자이자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미국 CIA와 파키스탄 정보국(ISI)은 협력하며 무자헤딘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 이슬람 종교 학교(마드라사)가 대거 세워졌고, 1994년 이 학교 출신 학생들이 탈레반(Taliban, '학생들')을 조직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다. ISI는 이들을 적극 후원했다. 숙적 인도와의 전면전 시 아프가니스탄을 후방 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적 깊이(Strategic Depth)' 이론에 따른 것이었다. 1996년 탈레반 정권을 공식 승인한 세 나라 중 하나가 파키스탄이었다. 9•11 이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상황은 역전됐다. 무샤라프(Musharraf)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미국 편에 섰지만, 탈레반 지도부 다수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의 퀘타(Quetta)에 집결해 이른바 '퀘타 슈라'를 운영했다. 미국은 격렬히 항의했지만 파키스탄의 협력 없이는 전쟁 자체가 불가능했기에 관계를 끊을 수 없었다. '이중 게임(Double Game)'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이때였다. 분명한 것은 ISI가 탈레반 지도부의 가족 관계, 자금 흐름, 은신 위치를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미국이 파키스탄에 '화가 나면서도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핵심 이유였다. 4장. 파슈툰족이라는 보이지 않는 국경 파키스탄과 탈레반의 관계를 국가 대 조직의 관계로만 이해하면 본질을 놓친다. 그 저변에는 국경선보다 훨씬 오래된 민족적 유대가 흐르고 있다. 1893년 영국인 헨리 듀런드(Henry Durand)가 그은 '듀런드 라인(Durand Line)'은 파슈툰(Pashtun)족의 거주 영역을 인위적으로 둘로 나누었다. 오늘날 파슈툰족은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약 42%, 파키스탄 인구의 약 15~17%를 차지하며 양국 접경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국경은 지도에 있지만 민족은 하나인 셈이다. 탈레반의 핵심 구성원은 압도적으로 파슈툰족이다. 파키스탄 북서부의 파슈툰 사회는 탈레반과 언어(파슈토어), 씨족 코드(파슈툰왈리), 종교 의식을 공유한다. ISI는 이 민족 네트워크를 통해 탈레반 내부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고, 탈레반 입장에서 파키스탄은 단순한 이웃이 아니라 생존 기반 그 자체였다. 민족적 연대와 안보 기관의 침투라는 이 두 겹의 실이 파키스탄의 탈레반 레버리지(leverage)를 가능하게 한 물적 토대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회에 계속〉 다음 편에서는 도하 합의의 막후, 2019년 임란 칸의 셔틀 외교, 그리고 '이중 게임'의 구조적 논리와 그 한계를 분석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자는 오랜 중동지역 근무를 바탕으로 중동정세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가입니다. 이 기고문에 담긴 견해는 필자 개인의 분석이며 특정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인용 형식 예시: 한덕전,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2026년 4월. © 2026 한덕전. All rights reserve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2회: 「도하에서 호르무즈까지—중재자의 구조와 한계」

전 세계 한인체육 단체들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지난달 30일, 재캐나다 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를 비롯해 스페인, 홍콩, 브라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필리핀, 영국 등 8개국 재외 한인 체육 단체와 우호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홍보 기반을 닦고, 전북 체육계와 재외 한인 사회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8개국 체육회는 앞으로 ▲올림픽 유치 협조 및 홍보 지원 ▲체육 교류 및 국제 대회 협력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체육회는 전북을 중심으로 한 분산 개최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K-문화와 친환경, AI, 평화의 가치를 결합한 차별화된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각국 체육 단체 대표들은 현지에서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았다. 재캐나다 대한체육회 정인종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MOU를 체결한 해외 체육단체 중에서 재캐나다 체육회가 대한체육회 가입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체육단체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 전주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올림픽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1988년 서울, 2018년 평창에 이어 전북이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도록 재외 한인 사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며 “스포츠 외교를 통해 전북 체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체육회는 그동안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8개국과의 광범위한 협약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행보에 큰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인종 회장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에 참석하여 18개국 해외체육회장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예산 정상화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 반영을 강력이 촉구했다.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예산은 2024년 약 17억 원에서 2025년 약 10억 원으로 축소됐으며 올해 약 5억 원 수준으로 대폭 삭감됐다. 불과 2년 사이 약 70%에 달하는 감액된 가운데 이번 전국 체전이 제주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외동포 선수단은 항공료와 국내 항공료, 화물 운송 등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SWSC, 대표 동덕명)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체육관 바닥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SWSC 회원들은 지난달 28일(토), 평소 탁구장으로 이용하는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 체육관 바닥을 PVC 플로어 매트로 직접 교체 시공했다. 약 8,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바닥을 회원들이 자체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 역시 그동안 적립해온 예산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 설치된 붉은색 PVC 매트는 미끄럼 방지와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여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낮추고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한 회원은 “바닥이 교체된 후 발의 피로감이 줄고 안정감이 생겨 부상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WSC는 소망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영 시간도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연장했다. 또한 개인 교습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 2명과 혼자서도 훈련이 가능한 ‘탁구 로봇 연습기’ 2대를 도입했다. 별도의 서브 연습용 탁구대까지 포함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갖춘 소망 탁구장은 명실상부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동덕명 대표는 “체육관 개선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과 시공에 힘써준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소망 탁구 동호회는 자체 대회 운영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시간 및 가입 문의는 전화 647-779-7300으로 하면 된다. [소망탁구장 이용 시간] 월·화·목: 오후 1시~4시, 오후 6시~9시 수·금: 오후 1시~4시 토: 오전 10시~오후 1시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블록체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 협력체인 ‘KCBCA(Korea-Canada Blockchain & Cybersecurity Alliance. 회장 폴 킴)’가 첫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27일(금) 서울 강남 '아트 스페이스 와이(Art Space Y)' 갤러리에서 열린 KCBCA 이니셔티브의 출발을 알리는 '네트워킹 나이트(Networking Night)'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국의 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전문가,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디지털 자산 보안과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CBCA의 초대 회장을 맡은 폴 킴(Paul Kim) 회장은 “이번 네트워킹은 양국 간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신뢰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는 기업은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인블록(INBLOCK)'이다. 인블록은 IBM 리눅스원(LinuxONE) 보안 기술과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반의 자체 메인넷인 ‘메타코인 네트워크(Metacoin Network)’를 보유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인블록은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의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인 ‘그린햇 시큐리티(Greenhat Security)’와 손잡고 차세대 디지털 자산 보안 체계 구축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IT 보안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인블록의 북미 시장 안착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인블록은 이미 IBM의 실버 비즈니스 파트너 자격을 확보해 기술적 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캐나다 그린햇 시큐리티와의 협업은 북미의 까다로운 기관 투자자 및 B2B 생태계에서 강력한 신뢰 자산(Reference)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 세미나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교류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전설 작가(Dr. Legend)의 미술 전시가 병행된 가운데 뉴셀의원(Newcell Clinic)의 협찬이 더해져 기술과 보안, 예술이 융합된 네트워킹 시너지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한편 KCBCA는 이번 서울 행사를 기점으로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웹 서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에 한국 측 VIP 파트너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9월에는 한국에서 KCBCA의 대규모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기술 동맹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가든교회(담임목사 유문건, 260 Yorkland Blvd.)가 다가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알찬 ‘2026 어린이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8월 3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방학 중 자녀 교육과 돌봄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가든교회 여름캠프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기초 학업 역량 강화는 물론 음악, 미술, 체육, 발레, 컴퓨터 수업 등 예체능 및 특별 활동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한 성경 활동(Bible Activity)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영성 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캠프 기간 중에는 리플리 아쿠아리움(Ripley's Aquarium) 방문과 수영(Leisure Swim) 체험 등 특별 야외 활동이 포함되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26년 9월 학기 기준 JK부터 7학년까지이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학년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캠프 등록은 지난 4월 1일(수)부터 시작됐으며 등록비는 점심 식사와 야외 활동비를 모두 포함해 1인당 480달러이다. 형제나 자매가 함께 등록할 경우 둘째는 455달러, 셋째는 430달러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든교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신앙 안에서 학업과 다양한 특별 활동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캠프 관련 상세 문의는 전화 416-490-9060 또는 이메일 kmpastor@torontogarden.org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방의 필수품 프라이팬의 코팅을 항상 새것처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초기 ‘길들이기’와 평소 '세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라이팬을 구입하고 사용하기 전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10분 정도 끓인 후 세척한 뒤 사용해야 한다. 세척 후 남은 물기는 약한 불로 증발시키고 표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표면 보호막이 형성되어 코팅이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조리 도구의 선택 또한 수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금속 재질의 뒤집개 대신 나무(Wood)나 내열 플라스틱, 실리콘 재질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 도구는 얇은 코팅막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내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세척 시 프라이팬에 물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철 수세미 사용을 자제하고, 고압의 물줄기를 사용하는 식기세척기는 얇은 코팅막을 빠르게 마모시키므로 가급적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한 손세척이 바람직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열충격’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 직후 뜨거운 팬을 곧바로 찬물에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속이 급격히 수축하고 팽창하며 코팅막이 벌어지는 원인이 된다. 팬의 세척은 반드시 상온에서 완전히 식은 후에 진행해야 코팅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토마토 소스나 식초 등 산성이 강한 식품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팬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코팅이 약해지므로 조리 후에는 즉시 음식을 다른 용기로 옮기고 세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물이 심하게 눌어붙어 세척이 어려울 때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수월하하게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물과 함께 2~3분간 가열한 뒤 세척하면 코팅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 전문가들은 “프라이팬은 소모품이지만 올바른 관리법만 지켜도 사용 기간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며 “이미 코팅이 눈에 띄게 벗겨진 경우에는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식단 조절만으로 낮출 수 있을까. 최근 영국심장재단(BHF)을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들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Statin)'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는 혈로를 좁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약물 요법 외에도 귀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식물 유래 성분인 '스테롤 및 스타놀'이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 귀리(Oats) 베타글루칸, ‘콜레스테롤 청소부’ 역할 귀리의 핵심 성분인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장 내에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해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담즙산을 붙잡아 체외로 배출시킨다. 담즙산이 빠져나가면 간은 부족해진 담즙을 보충하기 위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중 LDL 농도가 낮아진다. '영국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임상 분석에 따르면 중년층이 하루 3.5g의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LDL 수치가 평균 4.2% 감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트밀(Oatmeal) 40그램과 귀리 음료 한 잔 정도면 하루 권장량인 3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식물 스테롤, 장내 흡수 차단해 수치 개선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해 장에서 흡수를 경쟁적으로 방해한다. 124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하루 약 3.3그램의 피토스테롤을 4주간 섭취할 경우 LDL 수치가 최대 12%까지 감소하는 의미있는 결과가 확인됐다. 다만 식물 스테롤은 채소나 견과류 섭취만으로는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성분이 강화된 요거트나 우유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 “식단은 보조 수단,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대체는 위험” 영국 영양사협회와 심장재단은 이러한 식품들이 수치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스타틴 약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문의들은 스타틴의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직접 낮춘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으나 식품 섭취는 아직 실제 질환 예방 단계까지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심장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관리는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기보다 운동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식단 변화나 보충제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유독 아침에 극심한 증상을 겪는 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단순히 아침 공기가 차갑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뇌 속 면역 체계가 특정 시간대에 과도하게 예민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UMass Amherst)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를 통해 뇌의 냄새 감지 부위인 ‘후각망울(Olfactory Bulb)’의 면역 반응이 24시간 생체 리듬에 따라 작동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외부 자극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이 뇌 부위는 특정 시간대에 항바이러스 반응이 급격히 강해진다. 야행성인 쥐는 활동을 시작하는 해질녘에 면역 반응이 정점에 달했는데, 주행성인 인간은 잠에서 깨어 활동을 준비하는 아침 시간대에 면역 체계가 외부 자극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아침 비염’을 다스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주요 관리법은 ‘저녁 코 세척’이다. 낮 동안 코점막에 쌓인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방치하면 밤새 면역계가 자극받아 피로도가 쌓인다. 저녁 귀가 직후나 취침 전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내면 점막 자극을 줄어들어 밤사이 면역계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상 직후 약 30분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잠에서 깨는 순간은 면역 체계가 ‘휴식’에서 ‘방어’로 전환하게 된다. 이때 마스크를 쓰면 코점막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완충 역할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온도 차로 인한 재채기를 막을 수 있다. 반면 수면 부족은 면역 조절 기능을 흐트러뜨려 증상을 악화시키며 손가락으로 코 내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점막에 미세 상처를 내 염증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일수록 생체 리듬이 흔들리기 쉽다”며 “규칙적인 수면과 올바른 세척 습관이 아침의 비염의 고통으로부터 해방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부족 사태가 캐나다 항공업계의 경영난을 가속화하고 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WestJet) 항공이 최근 통제 불능 수준으로 치솟은 항공유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할증료를 도입하고 일부 운항 노선을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 웨스트젯은 오는 4월 8일(수) 이후부터 '컴패니언 바우처(Companion Voucher)'를 사용하여 예약하는 모든 신규 건에 대해 60달러의 추가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동반자 할인권'으로 불리는 컴패니언 바우처는 웨스트젯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제공되는 핵심 혜택으로 본인 항공권 예약 시 동반 1인의 왕복 항공권을 거리와 상관없이 저렴한 고정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결정은 일반 항공권과 달리 가격 유연성이 낮은 바우처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항공사 측은 "연료비는 항공사 운영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최근의 급등한 유가 상승으로 임시 할증료 도입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운항 노선 통폐합이 단행된다. 웨스트젯은 수요가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을 통합해 4월에는 약 1%, 5월에는 약 3%의 운항편을 줄일 계획이다. 사측은 해당 노선 예약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는 등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항공업계의 '생존을 위한 사투'라고 진단한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 웨인 스미스(Wayne Smith) 교수는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 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스미스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보잉 787-9 기종이 밴쿠버에서 홍콩까지 비행할 때 드는 연료비는 지난 2월 말 약 7만 1,485달러 수준이었으나, 3월 중순에는 11만 171달러로 치솟았다. 불과 한 달 사이 연료비만 무려 4만 달러 가까이 폭증한 셈이다. 스미스 교수는 "수만 리터의 연료가 소모되는 항공기 운항 특성상, 비용 압박을 이기지 못한 항공사들의 선택지는 좁을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타 항공사들도 유사한 할증료를 도입하거나 수하물 위탁 비용을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노선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승객들은 이전보다 혼잡한 기내 환경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웨스트젯의 조치가 단순한 이익 창출이 아닌 경영 유지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항공 요금 인상과 서비스 감축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활절 연휴 동안 토론토 전역에서 화려한 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도심 곳곳의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공사가 겹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활절 연휴의 하이라이트인 ‘토론토 비치스 라이온스 이스터 퍼레이드(Toronto Beaches Lions Easter Parade)’가 4월 5일(일) 오후 2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부활절 퍼레이드 중 하나로, 약 5만 명의 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퍼레이드 행렬은 먼로 파크(Munro Park)에서 출발해 퀸 스트리트 이스트(Queen St. E)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한 뒤 우드바인 애비뉴(Woodbine Ave)에서 종료된다. 이에 따라 퍼레이드 당일 퀸 스트리트를 비롯해 우드바인 애비뉴, 레이크쇼어 블러바드 등 비치스 지역의 주요 간선 도로가 시간대별로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부활절 연휴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에서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이스터 에그스트라바간자(Easter Eggstravaganza)’가 열려 매일 2만 개 이상의 달걀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에서도 지역 생산자 50여 팀이 참여하는 봄 마켓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이스터 버니 이벤트가 마련된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와 달리 교통 여건은 녹록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운행 변경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TTC는 4월 3일(금) 밤 11시 59분부터 5일(일)까지 지하철 1호선 세인트조지(St. George)에서 세인트앤드루(St. Andrew) 역 구간이 공사로 인해 운행을 중단하며 서틀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지상 노선(스트리트카 및 버스)을 이용하거나 2호선을 통한 우회 경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퍼레이드 당일에는 501 퀸, 64 메인, 92 우드바인 노선 등 버스와 스트리트카 경로도 임시 변경된다. 도로 정비 공사로 인해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와 레이크쇼어 블러바드 일대는 야간 차선 통제가 이어지며 일부 구간은 장기적인 차선 축소 운영이 진행 중이다. 교통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와 도심 공사가 맞물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실시간 운행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북부와 토론토를 잇는 여객 열차 '노스랜더(Northlander)'가 역사적인 부활을 앞두고 막바지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주 총리는 이번 서비스가 북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경제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 주총리는 9일(목) 노스베이(North Bay)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스랜더 열차의 시운전 현황과 예상 요금을 공개했다. 주 정부가 제시한 예상 요금은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티민스(Timmins)까지 성인 181.67달러, 노인 및 학생 154.42달러, 어린이 90.84달러이다. 이는 기존 온타리오 노스랜드 버스 요금보다 약 10% 높은 수준으로 포드 주총리는 이를 두고 "매우 경제적"이라고 평가했다. 노스랜더는 지난 2012년 자유당 정부 당시 낮은 수익성과 과도한 보조금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열차 복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포드 주총리는 약 1억 3,950만 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열차 3세트를 구입하며 공약 이행에 나섰다. 새로운 노선은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티민스까지 약 740km 구간을 운행하며 총 16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종점까지 소요 시간은 약 10~11시간으로 예상된다. 온타리오 노스랜드의 채드 에반스(Chad Evans) CEO는 "승객들이 아침 일찍 토론토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우선 편성할 것"이라며 야간 및 새벽 운행 가능성도 시사했다. 온주 정부는 노스랜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 2041년까지 연간 승객 수가 최대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사업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연간 운영비는 약 2억 8,300만 달러에 달하며 예상 수익은 최대 9,300만 달러에 그쳤다. 정부 보조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구조에 대해 포드 총리는 "열차 운행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은 결국 이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의 몫"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첫 번째 열차의 시운전은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나머지 열차에 대한 시험 운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개통 날짜가 발표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식단 조절만으로 낮출 수 있을까. 최근 영국심장재단(BHF)을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들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Statin)'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는 혈로를 좁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약물 요법 외에도 귀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식물 유래 성분인 '스테롤 및 스타놀'이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 귀리(Oats) 베타글루칸, ‘콜레스테롤 청소부’ 역할 귀리의 핵심 성분인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장 내에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해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담즙산을 붙잡아 체외로 배출시킨다. 담즙산이 빠져나가면 간은 부족해진 담즙을 보충하기 위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중 LDL 농도가 낮아진다. '영국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임상 분석에 따르면 중년층이 하루 3.5g의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LDL 수치가 평균 4.2% 감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트밀(Oatmeal) 40그램과 귀리 음료 한 잔 정도면 하루 권장량인 3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식물 스테롤, 장내 흡수 차단해 수치 개선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해 장에서 흡수를 경쟁적으로 방해한다. 124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하루 약 3.3그램의 피토스테롤을 4주간 섭취할 경우 LDL 수치가 최대 12%까지 감소하는 의미있는 결과가 확인됐다. 다만 식물 스테롤은 채소나 견과류 섭취만으로는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성분이 강화된 요거트나 우유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 “식단은 보조 수단,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대체는 위험” 영국 영양사협회와 심장재단은 이러한 식품들이 수치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스타틴 약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문의들은 스타틴의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직접 낮춘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으나 식품 섭취는 아직 실제 질환 예방 단계까지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심장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관리는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기보다 운동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식단 변화나 보충제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SWSC, 대표 동덕명)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체육관 바닥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SWSC 회원들은 지난달 28일(토), 평소 탁구장으로 이용하는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 체육관 바닥을 PVC 플로어 매트로 직접 교체 시공했다. 약 8,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바닥을 회원들이 자체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 역시 그동안 적립해온 예산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 설치된 붉은색 PVC 매트는 미끄럼 방지와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여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낮추고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한 회원은 “바닥이 교체된 후 발의 피로감이 줄고 안정감이 생겨 부상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WSC는 소망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영 시간도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연장했다. 또한 개인 교습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 2명과 혼자서도 훈련이 가능한 ‘탁구 로봇 연습기’ 2대를 도입했다. 별도의 서브 연습용 탁구대까지 포함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갖춘 소망 탁구장은 명실상부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동덕명 대표는 “체육관 개선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과 시공에 힘써준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소망 탁구 동호회는 자체 대회 운영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시간 및 가입 문의는 전화 647-779-7300으로 하면 된다. [소망탁구장 이용 시간] 월·화·목: 오후 1시~4시, 오후 6시~9시 수·금: 오후 1시~4시 토: 오전 10시~오후 1시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이동식 에어컨(Portable AC)을 보급한다. 지난해 시범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는 지원 규모를 1,000대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신청 자격도 확대했다. 토론토 시당국이 발표한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Air Conditioner Assistance Program)’에 따르면, 올해는 총 1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에어컨을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다세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민 중에서 ▲건강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니어 ▲임산부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화)부터 시작되하여 오는 4월 21일(화)에 마감된다. 선정 방식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5월 중 개별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에어컨 기기뿐만 아니라 배송 및 설치 비용까지 전액 시 예산으로 충당되어 수혜자의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에어컨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노후 아파트나 공동주택 거주자들에게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도 “지난해 우리가 경험한 기록적인 폭염은 기후 변화의 위협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줬다”라며 “에어컨은 이제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장비”라고 사업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일반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도 접수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 이전에 기부된 금액은 전액 올해 추가 에어컨 구입과 설치비로 즉시 사용될 예정이며 상세한 신청 방법이나 기부 관련 정보는 토론토 시 공식 홈페이지(City of Toront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 접수하기 https://www.toronto.ca/community-people/employment-social-support/support-for-people-in-financial-need/air-conditioning-assistance-for-low-income-seniors/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의 유명 사립학교 수학여행 도중 발생한 10대 학생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한인 남학생이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사건을 소년법원이 아닌 성인 법정으로 이관해 엄중히 다루기로 했다. 네바다주 클라크카운티(Clark County) 대배심은 지난 3일, 알렉산더 도슨 스쿨 재학생 한인 학생 도미닉 김(15세) 군을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아동 학대, 방임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김 군은 지난해 4월 코스타리카(Costa Rica) 수학여행 당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의 핵심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군을 포함한 같은 학교 학생 4명은 여행 도중 동급생 1명을 집단 성폭행했으며,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저장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군은 피해 학생에게 신고할 경우 영상을 공유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성착취 영상을 직접 촬영한 혐의를 받는 크리피스(15세) 군이 먼저 기소됐으며, 이번에 김 군이 공동 피고인으로 추가 기소됐다. 당초 이들은 10대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소년법원에서 심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사건을 검토한 재판부는 "해당 범죄가 너무나도 심각하고 잔혹하며 공동체에 극도로 충격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사건을 성인 법정으로 전격 이관했다. 현재 김군은 3만 달러(한화 약 4,5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형사법 체계에서 미성년자가 성인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경우 유죄 판결 시 성인과 동일한 수준의 중형에 처해질 수 있어 향후 재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 한인 사회는 이번 사건이 명문 사립학교에서 발생했다는 점과 가해자 중 한인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수학여행 등 교외 활동에서 발생하는 학생 간 폭력과 성범죄에 대해 학교 당국의 관리 감독 책임론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유독 아침에 극심한 증상을 겪는 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단순히 아침 공기가 차갑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뇌 속 면역 체계가 특정 시간대에 과도하게 예민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UMass Amherst)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를 통해 뇌의 냄새 감지 부위인 ‘후각망울(Olfactory Bulb)’의 면역 반응이 24시간 생체 리듬에 따라 작동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외부 자극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이 뇌 부위는 특정 시간대에 항바이러스 반응이 급격히 강해진다. 야행성인 쥐는 활동을 시작하는 해질녘에 면역 반응이 정점에 달했는데, 주행성인 인간은 잠에서 깨어 활동을 준비하는 아침 시간대에 면역 체계가 외부 자극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아침 비염’을 다스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주요 관리법은 ‘저녁 코 세척’이다. 낮 동안 코점막에 쌓인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방치하면 밤새 면역계가 자극받아 피로도가 쌓인다. 저녁 귀가 직후나 취침 전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내면 점막 자극을 줄어들어 밤사이 면역계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상 직후 약 30분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잠에서 깨는 순간은 면역 체계가 ‘휴식’에서 ‘방어’로 전환하게 된다. 이때 마스크를 쓰면 코점막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완충 역할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온도 차로 인한 재채기를 막을 수 있다. 반면 수면 부족은 면역 조절 기능을 흐트러뜨려 증상을 악화시키며 손가락으로 코 내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점막에 미세 상처를 내 염증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일수록 생체 리듬이 흔들리기 쉽다”며 “규칙적인 수면과 올바른 세척 습관이 아침의 비염의 고통으로부터 해방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 시장에서 구매자들의 협상력이 최근 4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성수기인 봄철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기조와 중동 전쟁의 불안 위기까지 겹치면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6일(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와히(Wahi)’가 발표한 3월 GTA 주택 시장 경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지역의 약 75%가 호가(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GTA 전체 213개 지역 중 호가보다 높게 거래된 ‘오버비딩(Overbidding)’ 지역은 단 6%에 불과해 지난 2월(7%)보다도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와히 측은 이번 3월이 지난 2022년 7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구매자 간 경쟁이 가장 낮은 달이었다고 분석했다. 라이언 맥러플린(Ryan McLaughlin) 경제학자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최근 불거진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여기에 예년보다 낮은 기온과 여전히 높은 대출 이자 부담까지 더해져 주택 거래 활동이 극도로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콘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단독주택 매매가 이뤄진 지역의 약 14%에서 오버비딩이 발생한 반면, 콘도는 단 1% 지역에서만 호가 이상의 거래가 성사되어 콘도 시장의 침체가 더욱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토론토 서부 지역의 약진이 돋보였다. 오버비딩이 가장 활발했던 상위 5개 지역 중 3곳이 서부에 집중됐으며, 루니메이드(Runnymede) 지역은 중간 거래가가 127만 2,50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호가보다 평균 19만 6,500달러 높게 팔려 1위를 차지했다. 블로어 웨스트 빌리지(Bloor West Village)와 리버데일(Riverdale)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토론토의 대표적인 부촌 지역들은 호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언더비딩(Underbidding)’ 현상이 두드러졌다. 로즈데일(Rosedale)은 평균 호가가 약 230만 달러였으나 실제로는 17만 7,459달러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언더비딩 1위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레스트 힐(Forest Hill)과 서머힐(Summerhill) 등 전통적인 핵심 지역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자산가들의 관망세를 뒷받침했다. 더럼(Durham) 지역은 전체 매물의 31%가 호가 이상으로 판매되어 GTA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으나 할튼(Halton) 지역은 그 절반 수준인 15%에 머물렀다. 이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외곽 지역으로 실수요가 쏠리는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매수자가 주도권을 쥐는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예비 구매자들은 조급하게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 지역별 부동산 수급 현황을 면밀히 살펴 가격 협상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블록체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 협력체인 ‘KCBCA(Korea-Canada Blockchain & Cybersecurity Alliance. 회장 폴 킴)’가 첫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27일(금) 서울 강남 '아트 스페이스 와이(Art Space Y)' 갤러리에서 열린 KCBCA 이니셔티브의 출발을 알리는 '네트워킹 나이트(Networking Night)'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국의 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전문가,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디지털 자산 보안과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CBCA의 초대 회장을 맡은 폴 킴(Paul Kim) 회장은 “이번 네트워킹은 양국 간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신뢰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는 기업은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인블록(INBLOCK)'이다. 인블록은 IBM 리눅스원(LinuxONE) 보안 기술과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반의 자체 메인넷인 ‘메타코인 네트워크(Metacoin Network)’를 보유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인블록은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의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인 ‘그린햇 시큐리티(Greenhat Security)’와 손잡고 차세대 디지털 자산 보안 체계 구축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IT 보안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인블록의 북미 시장 안착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인블록은 이미 IBM의 실버 비즈니스 파트너 자격을 확보해 기술적 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캐나다 그린햇 시큐리티와의 협업은 북미의 까다로운 기관 투자자 및 B2B 생태계에서 강력한 신뢰 자산(Reference)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 세미나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교류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전설 작가(Dr. Legend)의 미술 전시가 병행된 가운데 뉴셀의원(Newcell Clinic)의 협찬이 더해져 기술과 보안, 예술이 융합된 네트워킹 시너지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한편 KCBCA는 이번 서울 행사를 기점으로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웹 서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에 한국 측 VIP 파트너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9월에는 한국에서 KCBCA의 대규모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기술 동맹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란(Iran)과 이스라엘(Israel) 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전역의 대학들이 중동 출신 국제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지원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고국과의 연락 두절과 송금 차단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 당국은 학비 납부 유예와 시험 연기 등 파격적인 학사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빅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Victoria)는 최근 이란과 연고가 있는 학생들을 전수 조사하여 개별 지원에 착수했다. 대학 측은 수업료 미납으로 인한 수강 신청 제한을 해제하고 특별 장학금을 편성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또한 전쟁 여파로 최종 학력 증명 등 입학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지원자들에게도 제출 기한을 연장해주는 유연성을 발휘하고 있다.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 역시 겨울 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을 연체료 없이 연장해주는 한편, 긴급 구호 기금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고 해결에 나섰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는 이란을 포함해 바레인(Bahrain), 이라크(Iraq), 레바논(Lebanon) 등 중동 13개국 출신 학생들에게 안내 서한을 발송하여 학업 배려 절차를 설명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만 3천 명의 이란 출신 유학생과 1,800여 명의 레바논 학생이 체류 중이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전쟁으로 인명 피해가 커지면서 유학생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대학원 이란 출신 아미르 모가담(Amir Moghadam) 학생회장은 대학들의 이번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모가담 씨는 "가족의 생사조차 모르는 고립 상태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단순한 서류 기한 연장을 넘어,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긴급 생활비 지원 같은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현재 토론토대 대학원 학생회는 학교 측과 긴밀히 협력해 마감 기한 연장과 휴학 허용, 연구 목표치 재조정 등 폭넓은 학사 배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예산을 투입해 학생 1인당 최대 1,000달러의 긴급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제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캐나다 교육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위기 대응 표준 매뉴얼'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는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온타리오 트리리움 베네핏(Ontario Trillium Benefit, 이하 OTB)’의 4월분 지급이 이번 주 10일(금)에 실시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소득세 신고(Tax Return)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수령액이 결정되는 만큼 시니어와 세입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OTB는 에너지 및 재산세 공제(OEPTC), 판매세 공제(OSTC),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공제(NOEC) 등 세 가지 보조금을 통합해 지급하는 비과세 혜택으로 주 정부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계 부담을 고려해 최대 혜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 65세 이상 시니어, 추가 지원 혜택 6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은 올해 기준 에너지 및 재산세 공제 최대 수령액은 약 1,461달러로, 비노년층(최대 1,283달러)에 비해 약 170달러 이상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자는 가사 도우미나 간호 서비스 등 홈케어 지출 비용에 대해 최대 1,500달러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온타리오 시니어 홈케어 세액 공제(OSHCTC)’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야 한다. ■ 월세 세입자, ‘ON-BEN’ 양식 누락 주의 주택 소유주뿐만 아니라 월세 세입자도 OTB 수령이 가능하다. 세입자가 납부하는 임대료에 집주인의 재산세가 포함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세 신고 시 반드시 ‘ON-BEN’ 양식을 작성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지불한 총 임대료와 집주인(또는 관리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추후 국세청(CRA)의 감사에 대비해 임대료 영수증이나 계약서 등 증빙 서류를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소득 없어도 4월 30일까지 신고 마쳐야 OTB 지급은 매달 10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총 수령액이 360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시불로 지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는 4월 30일(목)까지 마감하는 2025년 소득세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득이 전혀 없는 학생이나 무소득자라 할지라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OTB와 HST 환급금 등 각종 정부 보조금 수령 자격이 상실된다. 본인의 정확한 예상 수령액과 지급 일정은 캐나다 국세청 홈페이지의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입금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영업일 기준 10일을 더 기다린 후 국세청에 문의해야 한다. 주 정부 관계자는 “트리리움 베네핏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과 재산세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중요한 혜택”이라며 “신청 누락으로 중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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