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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극심한 한파’ 체감온도 영하 30도…워밍센터 8곳 운영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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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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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또 북극 한파 덮친다… 주말 ‘체감 영하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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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 61% 중국산 전기차 찬성 “가성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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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마트 집단 절도… ‘현대판 로빈후드’ 논란

캐나다 연방정부가 전기차(EV) 보조금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동시에 기존의 전기차 의무판매제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배출 기준으로 전환한다는 정책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5일(목) 온타리오주 우드브리지(Woodbridge)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구매 지원을 위한 연방 보조금 프로그램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23억 캐나다 달러를 투입해 소비자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번 정책에 따라 소비자는 순수 전기차 구매 시 최대 5,000달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최대 2,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 액수는 매년 단계적으로 줄어들며, 2030년 이후 또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연방정부는 이 보조금 제도를 통해 약 84만 대의 신규 전기차 보급을 유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조금은 차량 가격이 5만 달러 이하이면서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수입된 차량에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캐나다에서 생산된 전기차는 가격 상한선과 관계없이 보조금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캐나다산 전기차 모델은 닷지 차저(Dodge Charger)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가로 15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 추진되던 ‘2035년 신차 판매 100% 전기차 의무화’ 정책은 공식 폐지된다. 대신 정부는 새로운 차량 배출 기준을 통해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연방정부의 목표는 2035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75%, 2040년까지 90% 달성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술 브리핑에서 이번 정책이 캐나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산출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 시뮬레이션 자료는 향후 수개월 내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이 이번 주말 다시 한 차례 강력한 북극 한파에 갇힐 전망이다. 비교적 잠잠했던 날씨가 목요일을 기점으로 급변하며 금요일 밤부터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목요일은 구름과 맑은 하늘이 섞인 가운데 오전에 약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화하겠지만, 밤에는 흐려지며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약한 눈이 내릴 수 있다. 본격적인 기온 급강하는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캐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북서풍이 시속 70킬로미터(km)까지 강하게 불며 북극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약한 눈과 산발적인 눈보라로 2~4센티미터의 적설과 강풍을 동반한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 금요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 수준에 머물다가 밤에는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에는 맑은 날씨 가운데 추위는 더 심해진다.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11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남서풍이 시속 20~40킬로미터로 불어 체감하는 추위를 더욱 매서울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기온이 소폭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을 밑돈다. 구름과 햇볕이 섞인 가운데 약한 눈발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 밤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로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이번 강추위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주에는 점차 계절 평균에 가까운 기온이 회복되며 극심한 한파에서는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토론토 전역에서 위조지폐 유통이 급증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026년 들어 불과 35일 만에 약 8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위조지폐가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신고된 위조지폐 총액 약 9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경찰은 “설 명절과 같은 소비 성수기를 노린 계획적인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토론토 차이나타운(Chinatown)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100달러와 20달러 위조지폐가 자주 발견되자 직원들에게 반드시 지폐를 확인하라고 교육에 나섰다. 차이나타운 BIA(상권활성화협회) 회장 토니 루이(Tonny Louie) 역시 “아직 대규모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위조지폐 유입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조 지폐가 너무 정교하고 모든 손님의 지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경찰청 금융범죄수사과의 데이비드 코피(David Coffey) 형사는 “위조범들은 주로 점심·저녁 손님들이 많은 시간에 계산대가 혼잡한 시간을 노린다”며 “직원들이 바쁜 상황에서 지폐를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조 지폐 피해는 식당과 편의점, 식료품점뿐 아니라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고가 물품을 현금으로 거래한 뒤 사후에 위조지폐임을 인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요크지역 경찰(York Regional Police)은 지난달 이스트 귈림버리(East Gwillimbury)에서 위조 100달러 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한 바 있다. 경찰이 권고하는 위조지폐 확인 방법은 ▲여러 장을 받을 경우 일련번호 비교 ▲지폐 창(window) 안의 숫자와 액면가 일치 여부 ▲초상화 색상 변화 ▲잉크 돌출감(만졌을 때 까슬한 느낌) ▲단풍잎 보안 창 내부 미세 숫자 확인 등이다.

캐나다의 커피 가격이 1년 사이 무려 31% 급등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물가 자료에 따르면 커피 가격 상승률은 같은 기간 전체 식료품 물가 상승률(5%)과 일반 상품 상승률(2.4%)을 크게 웃돌았다. 일상 기호품 가운데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줄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가격 변화를 살펴보면 2024년 12월 기준 340그램(g) 볶은 커피 평균 가격은 7달러 12센트였으나 1년 만에 9달러 35센트로 뛰었다. 가격 급등의 1차 요인은 기후 변화다. 커피나무는 기온과 강수량 변화에 민감한 작물이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이상기후, 특히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심각한 가뭄이 수확량을 끌어내리며 공급 부족을 키웠다.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이 줄어들자 가격 상승 압력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브라질 일부 지역에 강우가 재개되면서 수확 회복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다만 농업 생산 회복이 국제 원두 가격과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많다. 무역 환경 변화도 가격을 밀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촉발된 관세 분쟁의 여파로, 높은 관세를 적용받아 수입된 커피 재고가 여전히 시중에 남아 있다. 2025년 말 일부 관세가 철회됐지만 고가 재고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소비자 가격 인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특히 중소 로스터리의 재고 구조가 가격 하락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꼽혔다. 커피 농가들은 기후 리스크에 대응해 재배지를 더 높은 고도로 이전하는 등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재배지가 안정적인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구조 변화로 커피 가격의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차세대 K-POP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2026년 캐나다 단독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캐나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K-POP 공연 및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제이앤비 엔터테인먼트(J&B Entertainment)'의 주최로 진행되며 공연 타이틀은 ‘YOUNITE 2026 K-TOUR in CANADA – LIGHT UP THE NORTH’이다. 토론토 공연은 오는 3월 15일(일) 메리디안 아트센터 메인 극장(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개최된다. 이어 3월 17일 몬트리올 리알토 극장(Rialto Theatre), 3월 19일 밴쿠버 할리우드 극장(Hollywood Theatre)에서 콘서트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브랜뉴뮤직 소속의 7인조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는 데뷔 이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팬층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특히 무대 위 에너지와 팀워크,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강점으로 평가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캐나다 투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팬덤 유니즈(YOUNIZ)의 존재감이다. 유니즈는 'YOUNITE'와 'NEEDS'의 합성어로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활동 연령층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의 Z세대이며 SNS 활동과 오프라인 공연 참여도가 높은 팬덤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멤버 스티브(Stev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출신이라는 점은 북미 팬덤 확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영어권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현지 팬들과의 거리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 콘서트를 넘어 팬과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 입장권(GA)은 49달러(CAD)부터 시작하며 VVIP/VIP 패키지는 109~164.27달러, 플래티넘 패키지는 227.96달러이다. VIP/VVIP 패키지는 유나이트 멤법들과 사운드체크·하이터치·그룹 포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프래티넘 패키지는 팬사인회·1대1 팬챗·스냅샷 촬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이앤비 엔터테인먼트 제키유 대표는 “유나이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캐나다 팬들과의 만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는 K팝 공연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캐나다 투어가 성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K팝의 팬덤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는 현지 K-POP 팬들과 공연 업계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CKN뉴스는 토론토 공연을 중심으로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여 현장 취재는 물론 독자와 팬을 위한 연계 이벤트와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이다. YOUNITE 2026 K-TOUR in CANADA 일정 토론토(Toronto) 2026년 3월 15일(일) 메리디안 아츠 센터 – 라이릭 씨어터 (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 몬트리올(Montreal) 2026년 3월 17일(화) 리알토 극장(Rialto Theatre) 밴쿠버(Vancouver) 2026년 3월 19일(목) 할리우드 극장(Hollywood Theatre) 티켓 정보: https://www.jnbglobal.net/ younite-2026-canada-tour-toronto.jpg younite-youniz-kpop-canada-concert.jpg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 시장의 거래 부진과 가격 약세가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론토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TRREB)는 4일(수), 1월 주택 시장 보고를 통해 주택 거래량 감소와 가격 하락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GTA 주택 거래량은 3,0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감소했다. 평균 거래 가격은 97만3,289달러로 전년 대비 6.5% 하락했다. 신규 매물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전체 매물은 1만7,975건으로 8.1% 증가했다. 평균 매물 체류 기간도 45일로 늘어나며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이는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TRREB는 매물 증가로 인해 2026년 상반기까지 평균 주택 가격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소비자 신뢰가 회복될 경우 하반기에는 가격이 안정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TRREB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주택시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불안과 긴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몇 달간 경제 여건이 보다 명확해진다면 수년간 누적된 대기 수요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TRREB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6년 GTA 주택 구매 의향은 22%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는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주거 부담 완화는 금리보다 집값 조정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127만7,915달러로 7.4% 하락, 콘도 평균 가격은 60만4,759달러로 9.8% 하락했다. 특히 콘도 시장의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TRREB는 2026년 연평균 GTA 주택 가격을 100만~103만 달러 범위로 전망하며, 단기 반등보다는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줄 평] GTA 부동산 시장은 지금 ‘폭락’이 아닌 긴 조정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조한 거래와 가격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 상황은 실수요자에게는 기회일 수 있으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는 듯 하다.

봄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최대 테마파크인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가 2026년 대규모 채용공고를 발표했다. 캐나다 원더랜드는 오는 5월 3일(일) 2026 시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개장에 앞서 총 4,000명의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모회사인 식스 플래그(Six Flags)가 북미 전역 테마파크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5만 명 규모의 시즌 채용 계획의 일환이다. 채용 분야는 식음료(Food & Beverage), 놀이기구 운영(Ride Operator), 라이프가드, 보안(Security), 기념품 및 게임 판매(Sales Associate), 파크 서비스(Park Services)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캐나다 원더랜드는 학생과 청소년 지원자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시즌 일자리로 매년 지역 고용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시급은 만 18세 미만의 경우 16.60달러이며 만 18세 이상 17.60달러로 책정됐다. 공원 측은 급여 수준은 높지 않지만 다양한 복지와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원더랜드 인사 책임자는 “아직 온타리오주는 겨울이지만 올 시즌의 활기찬 운영을 위해 채용을 이미 시작했다”며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원더랜드는 현재 18개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봄·여름 시즌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대형 놀이기구 알펀 퓨리(AlpenFury)가 올해도 주요 인기 놀이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반려동물 보험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이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보험료가 급격히 인상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보험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는 약 1,400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보호자는 전체의 약 3%에 불과하다. 보험은 예기치 못한 고액 진료비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려동물의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는 구조가 문제로 지적된다. 최근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반려견 보호자는 10년 넘게 보험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 갱신 과정에서 월 보험료가 800달러를 넘어섰다는 통보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반려견은 11살로, 평소 큰 질병 없이 지내왔지만 보험사는 “노령에 따른 위험 증가”를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호자는 과거 반려동물이 어린 나이에 병을 앓으며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했던 경험 때문에 보험 가입을 선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초기에는 월 수십 달러 수준이던 보험료가 수년 사이 수백 달러대로 올라섰고, 올해는 사실상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이 됐다. 보험 업계는 최근 수년간 수의 진료비 전반이 크게 상승했으며 MRI·재활치료·레이저 치료 등 의료 기술 발전으로 치료 선택지가 늘어난 점이 보험료 인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반려동물의 고령화로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 갱신 시 보험료가 조정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보호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보험을 선택할 때 반드시 장기적인 비용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험료 인상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보험 상품을 비교하거나 매달 일정 금액을 별도의 반려동물 의료비 적금으로 적립하는 ‘자기 보험(Self-insurance)’ 방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보호자는 지난 11년간 납부한 보험료 총액이 1만7,000달러에 달했지만 실제 보험금을 활용한 횟수는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차라리 매달 일정 금액을 따로 저축했다면 더 나은 선택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또한 반려동물 보험이 기존 질환(pre-existing condition)을 보장하지 않거나 치료비를 먼저 지불한 뒤 환급받는 구조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험 약관과 보장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기대와 다른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양육이 가족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보험이 진정한 안전망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부담이 될지는 보호자의 선택과 정보 판단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토론토 시가 올림픽 경기 시간대에 맞춰 주류 판매 시간을 대폭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일(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토론토 내 바와 레스토랑, 카페가 오전 6시부터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대상은 오는 2월 6일(금)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정된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만 주류 판매가 가능하며 그 이전 시간대 판매를 위해서는 시의회 차원의 별도 승인이나 특별 조례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민들의 편의 차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탈리아가 토론토보다 6시간 빠른 시차를 갖고 있어 주요 경기와 캐나다 대표팀 경기가 토론토 시간 기준 새벽 6시 전후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장실이 공개한 제안서 요약에는 “시차로 인해 시민들이 기존 영업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식당과 카페를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은 시의 책무”라고 명시됐다. 숙박·외식업계는 이번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온타리오 호텔·모텔 협회는 공식 서한을 통해 “외식·숙박업계는 여전히 인건비 상승과 운영비 부담, 팬데믹 이후 회복 지연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올림픽 기간 주류 판매 시간 연장은 비교적 위험이 낮으면서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이 조치가 올림픽 응원 문화 확산과 함께 고용 유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안건은 2월 4일(수) 토론토 시의회 정례회의에서 공식 논의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올림픽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토론토 가든교회(유문건 담임목사)가 2026년 봄학기를 맞아 한글 교육과 학습·예체능을 결합한 ‘가든 한글 문화학교’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든 한글 문화학교는 오는 3월 7일(토)부터 6월 13일(토)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3교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 중간에는 점심시간이 포함되며 종일반 등록 시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반(3세, 4~5세)을 비롯해 초등 1~2학년(Gr.1~2), 3~6학년(Gr.3~6), 중·고등 과정인 7~10학년(Gr.7~10)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Gr.1부터 Gr.10까지는 과목별 선택 수강이 가능해 학생의 관심과 학습 수준에 맞춘 참여가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한글, 한글로 배우는 수학, 영어, 영어로 진행되는 수학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코딩(Coding), 미술, 난타, K-팝 댄스, 농구, 축구 등 예체능 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플룻 등 음악 수업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모든 수업은 소수 정예로 편성되며 강사진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교육 경험을 갖춘 경력 강사들로 구성됐다. 악기 수업의 경우 개인 악기 지참이 필요하며 코딩 수업은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수업 시간표는 1교시(오전 10시~10시 55분), 2교시(오전 11시 5분~정오), 점심시간(정오~오후 12시 35분), 3교시(오후 12시 35분~1시 30분)로 운영된다. 단, 일부 과목은 신청 인원이 3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해당 경우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유치반의 경우 교육비와 재료비, 점심 식사 비용을 포함해 250달러로 책정됐다. 초·중·고등 과정(Gr.1~Gr.10)은 과목별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과목에 따라 8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차등 적용된다. 점심 식사는 선택 사항으로, 추가 비용은 30달러다. 등록 기간은 1월 3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개강 전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수업은 노스욕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수업 일정과 과목별 구성, 등록 방법은 아래 공식 안내 페이지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437-559-8272 또는 이메일 gdkor101@gmail.com으로 가능하다. 가든 한글 문화학교 공식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https://kmgarden.my.canva.site/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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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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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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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캐나다소식] 캐나다 유학생 등 임시체류자 140만명 불법체류 위기| 토론토 고학력자 취업난 심각 | 최신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eetBRcyMYc/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캐나다 유학생 등 임시체류자 140만명 불법체류 위기| 토론토 고학력자 취업난 심각 | 최신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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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7 19:56:39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한국에서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토론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상권의 중심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내에 위치한 '규스 베이커리(Gyu’s Bake & Lab)가' 있다. 규스 베이커리는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기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두쫀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두쫀쿠의 핵심은 재료와 공정이다"라며 "일반 베이커리 공정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식감과 풍미를 위해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를 만들려면 중동지역 전통 디저트에 사용되는 카다이프면을 버터에 비벼 오븐에 구운 뒤 충분히 식히고, 피스타치오는 두 차례에 걸쳐 갈아 맷돌 방식으로 직접 스프레드를 만든다. 이후 이 재료들을 섞어 쿠키 속 재료로 사용한다. . 초기에는 피스타치오 단일 버전으로 시작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을 거쳐 딸기,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접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시간과 공정은 두 배 이상 늘어났지만 “달지 않아서 좋다”, “식감이 다르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오히려 다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오로라 등 외곽 지역에서 일부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현재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3종 세트 20달러, 6개 세트 37달러이며, 일반 두쫀쿠는 16.99달러, 생딸기/샤인머스켓 두쫀쿠는 7.99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기가 들어간 케이크(6호 60달러, 8호 80달러), 두바이 와플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규스 베이커리는 트렌디한 디저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한국식 와플, 델리만주, 소금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기본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일부 원재료와 베이킹 믹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인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맛을, 현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규스 베이커리의 사례를 단순한 ‘유행 상품 판매’가 아닌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의 현지 정착 모델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두쫀쿠가 토론토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고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규스 베이커리는 그 출발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규스 베이커리 대표는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왜 팔리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공정이 복잡해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는 전략은 토론토 한인 자영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규스베이커리-토론토맛집-두바이쫀득쿠키-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

아프리카 남동부 모잠비크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확산되며 수십만 명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에 따르면, 모잠비크는 지난 2025년 12월 24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2026년 1월 25일 기준 최대 65만2천 명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규모는 향후 최대 110만 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치촌게(Chichongue)와 종게네(Dzonguene) 지역에서는 750가구, 약 3,500명이 식수와 식량,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홍수로 인해 안전한 식수 공급이 붕괴되면서 콜레라와 설사병, 말라리아 등 수인성·감염성 질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홍수는 주택과 임시 대피소는 물론 도로와 교량, 농경지까지 광범위하게 파괴했다. 저지대와 강변 지역은 토양 침식과 산사태로 접근이 차단돼 주민들이 일상 복귀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농작물과 식량 비축 시설이 유실되며 생계 위기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의 보호 위험도 커지고 있다. 장기 대피 생활로 인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양실조 위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해 피해 지역에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지원 활동은 ▲수색 및 구조 작업 ▲긴급 식량 및 안전한 식수 지원 ▲위생용품과 모기장 배포 ▲아동 보호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피해 규모와 속도가 기존 대응 역량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모잠비크 홍수 피해 지역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되며 모든 후원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후원은 원할 경우 아래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e-Transfer (hello@gncanada.ca)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송금 후에는 확인을 위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해야한다.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임요나(Yona Lim) 이메일 y.lim@gncanada.ca / 카카오톡: gnca / 전화 647-370-4113(내선번호 70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https://www.canadahelps.org/en/charities/goodneighbourscanada/campaign/notice-to-sponsors-mozambique-floods/?utm_source=ig&utm_medium=social&utm_content=link_in_bio&fbclid=PAZXh0bgNhZW0CMTEAc3J0YwZhcHBfaWQMMjU2MjgxMDQwNTU4AAGnhi7h99Qvfskn1RSW5uLPTtzVZWueqT4hsmfSKs9BD_sr1rt-7srom4r2mRE_aem_0s6Ak0IkVzuN7TIbnp_CuA 모잠비크-홍수-긴급구호-굿네이버스-Mozambique-Flood-Emergency-Relief-GoodNeighbours.jpg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한국문화원)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봄학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은 3월 10일이며 수강 신청은 2월 9일부터 가능하다. 문화원의 정규 문화강좌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봄학기에는 한국 전통 음악과 미술, 태권도, 무용, 케이팝(K-POP) 댄스 등 총 10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오타와 지역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개의 문화강좌가 문화원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금 강좌를 통해 한국 전통 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배우며, 민화와 한지 공예 강좌에서는 한국 전통 미술의 의미와 색채, 전통 미술 도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케이팝 댄스 강좌는 인기 케이팝 곡을 중심으로 한 중급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원은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현지 커뮤니티 시설과 협업해 어린이 대상 케이팝 댄스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글리브 커뮤니티 센터(Glebe Community Centre)에서는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의 케이팝 댄스 강좌가 진행 중이다. 도버코트 레크리에이션 센터(Dovercourt Recreation Centre)에서는 3월 22일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열고,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9회 과정의 정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타와 외 지역에서도 문화강좌가 이어진다. 몬트리올에서는 한국 무용 강좌가 개설되며, 토론토에서는 장구 강좌와 한국 전통·현대 무용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대면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비대면 강좌 3개도 개설된다. 온라인으로 태권도 입문반과 케이팝 댄스 초급·중급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봄학기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수강 정보는 아래 문화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2월 9일부터 가능하다. 문화원 누리집 바로가기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364/board/569/read/141928

2026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2026 Toronto Korean Speech Contest)가 오는 3월 14일(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토론토대학교 어스 사이언스센터(Earth Science Centre, 5 Bancroft Ave., Toronto)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한국어 경연 행사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며 관심을 받아왔다. 대회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과 발표 원고 제출 마감은 오는 2월 21일(토)까지이다. 주최 측은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본선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 오리엔테이션과 경연 일정에 모두 참석해야 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문별 발표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 고등학생·초급 부문은 2분, 초급·중급 부문은 3분, 고급 부문은 3분 30초로 제한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할 경우 감점이 적용된다. 모든 참가자는 원고를 암기한 뒤 발표해야 하며 원고를 읽거나 카드 사용할 경우 감점 대상이 된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의 주요 대학교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 장학금과 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수여되며 각 부문 1위 수상자에게는 한국 국내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5개 대학이 후원한다. 행사 당일에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며 후원사 부스에서는 라면과 스낵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캐나다 내 한국어 학습자들이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수상자 혜택과 부대행사가 한층 강화된 만큼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참가 자격과 신청 방법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contact.tksc@gmail.com 로 하면 된다.
![[인터뷰] '와우뷰티랩' 지아 대표의 ‘집에서 하는 클리닉 스킨케어’](/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9%80%EC%9A%B0%20%EB%B7%B0%ED%8B%B0%EB%9E%A9%20%EC%8D%B8%EB%84%A4%EC%9D%B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071953650.jpg&w=3840&q=75)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전문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와우뷰티랩(Wow Beauty Lab)이 주목받고 있다. 현직 에스테티션과 전문 뷰티 공급사가 함께 만든 이 플랫폼은 실제 관리실에서 사용되는 스킨케어 제품을 일반 소비자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CKN뉴스는 와우뷰티랩 지아 대표를 만나 브랜드 철학과 토론토 한인을 위한 방향성을 Q&A 형식으로 들어봤다. Q. 와우뷰티랩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A. 와우뷰티랩은 현직 에스테티션과 전문 뷰티 공급사가 함께 만든 스킨케어 전문 플랫폼입니다. 관리실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효과를 확인한 제품만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판매를 위한 쇼핑몰이 아니라 피부에 정말 도움이 되는 제품만 큐레이션하는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피부 관리를 하다 보면 새로운 제품을 정말 많이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제품은 극히 일부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피부 반응을 보고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한 제품만을 모아 “이건 믿고 써도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게 와우뷰티랩의 시작이었습니다. Q. 시중 스킨케어 쇼핑몰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차이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와우뷰티랩은 유행, 광고,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제 트리트먼트 룸에서 사용되는지와 그리고 피부에 어떤 결과를 주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모든 제품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됩니다. Q. 와우뷰티랩은 전문가만을 위한 플랫폼인가요? A. 아닙니다. 에스테티션이나 스파 운영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관리실에서 받던 케어를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용 스킨케어를 홈케어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 토론토 한인 고객들을 특별히 고려한 부분이 있나요? A. 많은 한인 분들이 정보 부족이나 언어 장벽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와우뷰티랩은 토론토 한인들이 “어떤 기준으로 스킨케어를 골라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큐레이션’이 와우뷰티랩의 핵심이라고 들었습니다. A. 맞습니다. 큐레이션은 저희의 약속입니다. 모든 브랜드와 제품은 실사용 경험, 안정성,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준으로 선별됩니다. “이건 정말 괜찮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Q. 앞으로 와우뷰티랩이 지향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A. 단기적인 판매보다 피부 건강을 오래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와우뷰티랩을 통해 한인 분들이 스킨케어를 더 쉽게 이해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토론토 한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피부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와우뷰티랩은 그 선택을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확실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와우뷰티랩 방문 홈페이지는 https://wowbeautylab.ca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캐나다 콘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권(PR)을 보유하지 못해 콘도 클로징(잔금 결제 및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민 규제 강화와 주택 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미클로징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한인 구매자 A씨는 “영주권이 없어 클로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파짓을 포기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의 콘도 계약서에는 클로징 조건으로 영주권 보유가 명시돼 있었지만 비자 연장과 워킹퍼밋 신청이 잇따라 거절되면서 실제 클로징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대한 부동산·법률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단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파짓 몰수만으로 빌더의 손해가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클로징이 발생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더는 디파짓 외에도 빌더가 집을 다시 팔 때까지 들어가는 대출 이자, 관리비, 변호사 비용까지 추가로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구매자의 몫이 될 수 있으며 실제 전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콘도 미클로징 소송에서 구매자는 디파짓 6만 달러를 몰수당한 데 이어 약 19만 달러를 추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클로징을 하지 않는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구매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면 소송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단이 현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국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소송은 진행될 수 있으며 캐나다 내 자산, 신용 기록, 향후 입국·체류 과정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률 전문가는 “빌더 측에 ‘디파짓을 포기하겠으니 소송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는 방식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빌더가 이에 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영주권 없이 가능한 모기지 구조 재검토 ▲전매(Assignment Sale) 허용 여부 확인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클로징 후 처분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경우에는 워킹퍼밋 보유 시 조건부 클로징이 가능한 금융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리얼터)보다 모기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계약서에 영주권 보유가 명확한 클로징 조건으로 명시돼 있고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지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콘도 미클로징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가 아니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법률·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가장 비용이 적은 출구 전략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이민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콘도 미클로징 문제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계약 단계에서의 조건 검토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한인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캐나다 주민들이 멕시코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지 품목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다. 개인 사용 목적이라도 전자담배와 관련 물품을 소지하거나 반입할 경우, 고액의 벌금은 물론 구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정부는 멕시코 여행 주의보를 통해 “입국 시 전자담배나 관련 기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세관에서 압수될 수 있으며 벌금이나 구금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5년부터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해왔으며 올해 들어 단속과 처벌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멕시코 연방 관보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관련 법 개정안이 공표됐고 16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개정안은 전자담배와 유사 기기의 제조, 수입, 수출,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은 물론 광고까지 전국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현지 법규에 따르면 전자담배 1대만 소지해도 미화 1,000달러(캐나다달러 약 1,36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러 대를 반입한 경우 벌금은 최대 12,500 달러 수준으로 늘어나거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법 위반 시 형량은 최대 1년에서 8년까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공공장소 흡연 규정도 엄격하다. 설령 현지에서 전자담배를 구했더라도 공원, 해변, 호텔,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 체포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들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Air Canada)는 멕시코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액상, 관련 기기를 “절대 휴대하지 말 것”을 공식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단일 기기 소지만으로도 고액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공항에서 무작위 가방 검사가 자주 이뤄지는 만큼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여행을 준비중인 캐나다 주민들은 여행 전 전자담배와 액상, 카트리지 등을 모두 집에 두고 출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 '멕시코 여행 정보' 확인하기 https://travel.gc.ca/destinations/mexico

차세대 K-POP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2026년 캐나다 단독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캐나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K-POP 공연 및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제이앤비 엔터테인먼트(J&B Entertainment)'의 주최로 진행되며 공연 타이틀은 ‘YOUNITE 2026 K-TOUR in CANADA – LIGHT UP THE NORTH’이다. 토론토 공연은 오는 3월 15일(일) 메리디안 아트센터 메인 극장(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개최된다. 이어 3월 17일 몬트리올 리알토 극장(Rialto Theatre), 3월 19일 밴쿠버 할리우드 극장(Hollywood Theatre)에서 콘서트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브랜뉴뮤직 소속의 7인조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는 데뷔 이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팬층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특히 무대 위 에너지와 팀워크,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강점으로 평가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캐나다 투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팬덤 유니즈(YOUNIZ)의 존재감이다. 유니즈는 'YOUNITE'와 'NEEDS'의 합성어로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활동 연령층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의 Z세대이며 SNS 활동과 오프라인 공연 참여도가 높은 팬덤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멤버 스티브(Stev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출신이라는 점은 북미 팬덤 확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영어권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현지 팬들과의 거리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 콘서트를 넘어 팬과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 입장권(GA)은 49달러(CAD)부터 시작하며 VVIP/VIP 패키지는 109~164.27달러, 플래티넘 패키지는 227.96달러이다. VIP/VVIP 패키지는 유나이트 멤법들과 사운드체크·하이터치·그룹 포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프래티넘 패키지는 팬사인회·1대1 팬챗·스냅샷 촬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이앤비 엔터테인먼트 제키유 대표는 “유나이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캐나다 팬들과의 만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는 K팝 공연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캐나다 투어가 성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K팝의 팬덤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는 현지 K-POP 팬들과 공연 업계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CKN뉴스는 토론토 공연을 중심으로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여 현장 취재는 물론 독자와 팬을 위한 연계 이벤트와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이다. YOUNITE 2026 K-TOUR in CANADA 일정 토론토(Toronto) 2026년 3월 15일(일) 메리디안 아츠 센터 – 라이릭 씨어터 (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 몬트리올(Montreal) 2026년 3월 17일(화) 리알토 극장(Rialto Theatre) 밴쿠버(Vancouver) 2026년 3월 19일(목) 할리우드 극장(Hollywood Theatre) 티켓 정보: https://www.jnbglobal.net/ younite-2026-canada-tour-toronto.jpg younite-youniz-kpop-canada-concert.jpg

캐나다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반려동물 보험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이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보험료가 급격히 인상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보험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는 약 1,400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보호자는 전체의 약 3%에 불과하다. 보험은 예기치 못한 고액 진료비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려동물의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는 구조가 문제로 지적된다. 최근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반려견 보호자는 10년 넘게 보험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 갱신 과정에서 월 보험료가 800달러를 넘어섰다는 통보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반려견은 11살로, 평소 큰 질병 없이 지내왔지만 보험사는 “노령에 따른 위험 증가”를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호자는 과거 반려동물이 어린 나이에 병을 앓으며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했던 경험 때문에 보험 가입을 선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초기에는 월 수십 달러 수준이던 보험료가 수년 사이 수백 달러대로 올라섰고, 올해는 사실상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이 됐다. 보험 업계는 최근 수년간 수의 진료비 전반이 크게 상승했으며 MRI·재활치료·레이저 치료 등 의료 기술 발전으로 치료 선택지가 늘어난 점이 보험료 인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반려동물의 고령화로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 갱신 시 보험료가 조정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보호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보험을 선택할 때 반드시 장기적인 비용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험료 인상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보험 상품을 비교하거나 매달 일정 금액을 별도의 반려동물 의료비 적금으로 적립하는 ‘자기 보험(Self-insurance)’ 방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보호자는 지난 11년간 납부한 보험료 총액이 1만7,000달러에 달했지만 실제 보험금을 활용한 횟수는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차라리 매달 일정 금액을 따로 저축했다면 더 나은 선택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또한 반려동물 보험이 기존 질환(pre-existing condition)을 보장하지 않거나 치료비를 먼저 지불한 뒤 환급받는 구조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험 약관과 보장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기대와 다른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양육이 가족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보험이 진정한 안전망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부담이 될지는 보호자의 선택과 정보 판단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토론토 가든교회(유문건 담임목사)가 2026년 봄학기를 맞아 한글 교육과 학습·예체능을 결합한 ‘가든 한글 문화학교’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든 한글 문화학교는 오는 3월 7일(토)부터 6월 13일(토)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3교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 중간에는 점심시간이 포함되며 종일반 등록 시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반(3세, 4~5세)을 비롯해 초등 1~2학년(Gr.1~2), 3~6학년(Gr.3~6), 중·고등 과정인 7~10학년(Gr.7~10)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Gr.1부터 Gr.10까지는 과목별 선택 수강이 가능해 학생의 관심과 학습 수준에 맞춘 참여가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한글, 한글로 배우는 수학, 영어, 영어로 진행되는 수학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코딩(Coding), 미술, 난타, K-팝 댄스, 농구, 축구 등 예체능 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플룻 등 음악 수업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모든 수업은 소수 정예로 편성되며 강사진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교육 경험을 갖춘 경력 강사들로 구성됐다. 악기 수업의 경우 개인 악기 지참이 필요하며 코딩 수업은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수업 시간표는 1교시(오전 10시~10시 55분), 2교시(오전 11시 5분~정오), 점심시간(정오~오후 12시 35분), 3교시(오후 12시 35분~1시 30분)로 운영된다. 단, 일부 과목은 신청 인원이 3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해당 경우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유치반의 경우 교육비와 재료비, 점심 식사 비용을 포함해 250달러로 책정됐다. 초·중·고등 과정(Gr.1~Gr.10)은 과목별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과목에 따라 8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차등 적용된다. 점심 식사는 선택 사항으로, 추가 비용은 30달러다. 등록 기간은 1월 3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개강 전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수업은 노스욕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수업 일정과 과목별 구성, 등록 방법은 아래 공식 안내 페이지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437-559-8272 또는 이메일 gdkor101@gmail.com으로 가능하다. 가든 한글 문화학교 공식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https://kmgarden.my.canva.site/

캐나다 콘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권(PR)을 보유하지 못해 콘도 클로징(잔금 결제 및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민 규제 강화와 주택 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미클로징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한인 구매자 A씨는 “영주권이 없어 클로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파짓을 포기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의 콘도 계약서에는 클로징 조건으로 영주권 보유가 명시돼 있었지만 비자 연장과 워킹퍼밋 신청이 잇따라 거절되면서 실제 클로징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대한 부동산·법률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단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파짓 몰수만으로 빌더의 손해가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클로징이 발생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더는 디파짓 외에도 빌더가 집을 다시 팔 때까지 들어가는 대출 이자, 관리비, 변호사 비용까지 추가로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구매자의 몫이 될 수 있으며 실제 전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콘도 미클로징 소송에서 구매자는 디파짓 6만 달러를 몰수당한 데 이어 약 19만 달러를 추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클로징을 하지 않는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구매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면 소송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단이 현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국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소송은 진행될 수 있으며 캐나다 내 자산, 신용 기록, 향후 입국·체류 과정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률 전문가는 “빌더 측에 ‘디파짓을 포기하겠으니 소송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는 방식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빌더가 이에 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영주권 없이 가능한 모기지 구조 재검토 ▲전매(Assignment Sale) 허용 여부 확인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클로징 후 처분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경우에는 워킹퍼밋 보유 시 조건부 클로징이 가능한 금융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리얼터)보다 모기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계약서에 영주권 보유가 명확한 클로징 조건으로 명시돼 있고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지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콘도 미클로징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가 아니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법률·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가장 비용이 적은 출구 전략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이민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콘도 미클로징 문제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계약 단계에서의 조건 검토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한인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한국에서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토론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상권의 중심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내에 위치한 '규스 베이커리(Gyu’s Bake & Lab)가' 있다. 규스 베이커리는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기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두쫀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두쫀쿠의 핵심은 재료와 공정이다"라며 "일반 베이커리 공정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식감과 풍미를 위해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를 만들려면 중동지역 전통 디저트에 사용되는 카다이프면을 버터에 비벼 오븐에 구운 뒤 충분히 식히고, 피스타치오는 두 차례에 걸쳐 갈아 맷돌 방식으로 직접 스프레드를 만든다. 이후 이 재료들을 섞어 쿠키 속 재료로 사용한다. . 초기에는 피스타치오 단일 버전으로 시작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을 거쳐 딸기,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접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시간과 공정은 두 배 이상 늘어났지만 “달지 않아서 좋다”, “식감이 다르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오히려 다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오로라 등 외곽 지역에서 일부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현재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3종 세트 20달러, 6개 세트 37달러이며, 일반 두쫀쿠는 16.99달러, 생딸기/샤인머스켓 두쫀쿠는 7.99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기가 들어간 케이크(6호 60달러, 8호 80달러), 두바이 와플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규스 베이커리는 트렌디한 디저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한국식 와플, 델리만주, 소금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기본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일부 원재료와 베이킹 믹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인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맛을, 현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규스 베이커리의 사례를 단순한 ‘유행 상품 판매’가 아닌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의 현지 정착 모델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두쫀쿠가 토론토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고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규스 베이커리는 그 출발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규스 베이커리 대표는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왜 팔리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공정이 복잡해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는 전략은 토론토 한인 자영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규스베이커리-토론토맛집-두바이쫀득쿠키-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겪은 온타리오주가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비교적 평년 수준의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ECCC)가 최근 발표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기상 전망에서 온타리오 전역이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균적인 계절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은 개별 폭설이나 한파를 예측하는 단기 예보가 아니라, 향후 석 달간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교하여 제시하는 장기 평균 예보라고 할 수 있다. ECCC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날씨는 향후 3개월 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상 고온이나 극단적인 한파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보여 온타리오 북부와 서부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40~50%로 예측됐으며 중부와 동부 지역은 약 40% 확률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수량 역시 대체로 평년 수준이 예상되며 온타리오 중부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가능성이 40%, 서부 지역 일부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보일 가능성이 40%로 제시됐다. 이번 전망은 “따뜻한 봄”을 예고한다기보다, 기록적인 이상 기후 국면이 일단락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장기 예보 특성상 세부적인 폭설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최근 한인사회에서 불거진 유튜브 채널 ‘지훈앤수정’을 둘러싼 불법 취업 신고 논란과 관련해 캐나다 이민법상 ‘유튜브 활동이 불법 취업에 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CKN뉴스는 해당 부부가 미용 업무와 관련해 불법 취업 신고를 당했으나, 관계 기관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독자 제보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면 미용 업무의 합법성과 별개로 ‘유튜브 수익 활동’은 또 다른 법적 쟁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 이민국(IRCC)에 따르면 '클로즈 워크 퍼밋(Closed Work Permit)' 소지자는 워크 퍼밋에 명시된 고용주·직무·근무 장소에서만 일할 수 있다. 이 조건을 벗어나 보상을 받고 일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이민법상 ‘업무(Work)’의 범위는 매우 넓게 정의돼 있으며 유튜브 활동의 경우 수익 발생 여부가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된다. 수익이 없는 개인 기록용 브이로그나 취미 활동은 일반적으로 업무로 간주되지 않지만, 광고 수익·협찬·간접적 금전 보상이 발생할 경우 자영업(Self-employment)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클로즈 워크 퍼밋 소지자가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면, 고용주가 명시되지 않은 별도의 경제 활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정 고용주 외 소득 활동을 금지한 워크 퍼밋 조건과 충돌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해당 유튜브 채널이 실제로 수익 창출 상태였는지 여부다. 앞선 조사에서 ‘위법 사항 없음’으로 판단된 부분은 미용 업무의 합법성에 국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수익 구조가 별도로 조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민 전문가들은 “유튜브 채널이 수익 조건을 충족했는지, 광고 수익이 실제 발생했는지, 법인·사업자 등록 여부가 있는지에 따라 판단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라면 불법 취업으로 보기 어렵지만, 수익이 발생했다면 추후 이민 절차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허가되지 않은 자영업이나 소득 활동이 확인될 경우, 행정 조치나 향후 영주권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최종 판단 권한은 개인이나 커뮤니티가 아닌 이민 당국에 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논란을 넘어, 이민 초기 단계에서 유튜브·SNS 활동이 어떤 법적 경계에 놓이는지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토론토 지하철역 내부에 피클볼 전용 코트가 들어서며 도심 체육 공간 활용의 새로운 사례가 등장했다. 피클볼 전문 운영사 '픽클플렉스 소셜클럽(Pickleplex Social Club)'은 최근 욕밀(York Mills) 지하철역 내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신규 실내 피클볼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욕밀 지점은 수십 년간 사용되지 않던 토론토교통위원회(TTC) 소유 공간 약 7천 스퀘어피트(약 650제곱미터)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이 공간에는 정식 규격의 피클볼 코트 3면이 설치됐다. 공사는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특성상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약 6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픽클플렉스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프라이(Steven Fry)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욕밀역은 1973년 개통 이후 해당 공간이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며 “처음 내부를 확인했을 때는 흙더미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는 이번 프로젝트가 픽클플렉스가 그동안 보여준 ‘유휴 공간 재생’ 경험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창고, 비전통 상업공간 등을 체육 시설로 탈바꿈시켜온 운영 성과가 알려지며 건물주들이 먼저 협업을 제안해 왔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공간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는 설명이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츠로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픽클플렉스는 현재 온타리오주에 9곳, 앨버타주에 1곳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온타리오주에서만 추가로 6곳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프라이는 “실내 코트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특히 겨울철은 피클볼의 최대 성수기라는 점에서 이번 욕밀 지점 개장은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고 말했다. 픽클플렉스는 초보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클럽 운영 담당 알렉스 도르빅(Alex Dorbyk)은 “운동화와 패들, 공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욕밀 지점에서는 무료 입문 강습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통상 시간당 45~55달러의 코트 이용료는 개장 기념으로 2월 8일(일)까지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지하철 이용자가 아닌 방문객을 위해 욕밀센터(York Mills Centre) 주차장 무료 주차 인증도 제공된다. 시설 이용은 현장 방문도 가능하지만, 수요가 많은 만큼 온라인 예약이나 픽클플렉스 전용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프라이는 “앞으로도 토론토 곳곳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지역 사회가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체육 공간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현재는 폐쇄 예정인 토론토 내 한 아이스하키 경기장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의 한 주거지역에서 다수의 유학생이 거주하던 단독주택이 시 당국의 현장 점검 이후 사실상 비워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주택은 수년간 소유주가 실거주하지 않은 채 임대 형식으로 유지돼 왔으며, 인근 주민들은 무허가 루밍하우스(Rooming House, 룸렌트용 주택) 운영 가능성을 제기하며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토론토 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주택에는 인도 국적 유학생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었고, 출입 인원이 잦아 실제 거주 인원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와 함께 주차 규정 위반 사례가 반복됐으며 화재 위험으로 금지된 야외 캠프파이어가 이뤄졌다는 민원도 접수됐다. 쟁점은 해당 주택이 토론토 시의 루밍하우스 규정상 허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는지 여부다. 토론토 시는 가족이 아닌 다수 인원이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 화재 안전, 위생, 주택 규모 대비 거주 인원 기준 등을 이유로 별도의 허가와 관리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임차인들과의 직접적인 갈등을 피하기 위해 토론토 시 루밍하우스 담당 부서에 규정 위반 가능성을 근거로 신고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시 공무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고, 점검 이후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유학생 상당수가 별다른 마찰 없이 퇴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시는 구체적인 점검 결과나 행정 조치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법률 전문가들은 “루밍하우스 규정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행정 조치를 내릴 권한은 시민이 아닌 시 당국에 있다”며 “주민이 반복적인 안전 문제와 생활 질서 침해를 근거로 신고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허용된 행위”라고 설명했다. 다만 허위 사실을 고의로 신고하거나 특정인을 겨냥한 보복성 신고는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웃 간 직접 충돌을 피하고 제도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주거난 해소와 합법적인 다인 거주 주택 관리 체계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의 주거난과 루밍하우스 관리 체계가 여전히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사례는 특정 국적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토론토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는 주거난과 관리 공백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 유학생 주거 현실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감정적 대응보다 제도적 절차가 작동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주거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단속과 퇴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합법적인 룸렌트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리·감독 체계를 현실에 맞게 보완하는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2026년 한국의 음력 설날을 맞아 시니어 한인동포를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2일(목)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설날 행사는 55세 이상 시니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새해를 맞아 한인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떡국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카시니어협회는 타국 생활 속에서도 한국의 전통 명절 의미를 되새기고 시니어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떡국과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며 떡은 평화식품 구자선 회장이 후원했다. 김치는 충청향우회 서상수 이사장이 후원해 전통 설날 상차림의 의미를 더했다. 한카시니어협회는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원미 회장은 “설날은 단순한 명절이 아니라 세대와 공동체를 잇는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떡국 행사가 한인 시니어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새해의 기운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지난 설날 떡국잔치에 약 200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나눔 중심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캐나다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시가 약 30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남성 2명에게 한국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SNS를 통한 ‘무료 여행’ 제안을 믿고 캐리어를 운반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마약 운반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1일(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부산지법)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국적 20대 남성 A 씨와 스페인 국적 20대 남성 B 씨에게 각각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6일 오후 1시 27분, 필로폰 총 30.6kg이 담긴 캐리어 2개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독일에서 SNS를 통해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캐리어 2개를 전달하면 여행 경비와 보수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7월 14일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약 15.3kg이 담긴 여행용 캐리어 2개를 전달받았고 다음 날 토론토 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해공항에서 수하물을 찾던 중 내용물 검사가 필요한 ‘노란색 태그’가 부착된 사실을 확인했고 캐리어를 두고 공항을 떠났다가 검거됐다. 이들은 캐리어 운반 대가로 여행 경비 외에 약 2077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받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 과정에서 두 사람은 "SNS 광고를 보고 무료 여행 제안에 응했을 뿐, 캐리어 안에 마약이 들어 있는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의뢰인에게 가방 내용물에 대해 질문하지 말라는 설명을 들었고 고가의 물품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며 “거액의 대가를 지급하면서 내용물을 묻지 말라는 요구는 매우 이례적이고 의심스러운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석이나 골동품이라면 항공 수하물로 운반할 리 없고 피고인들이 캐리어를 열어 확인하려 했으나 자물쇠로 잠겨있어 확인하지 못한 점 등을 볼 때 불법 물건이나 마약이 들어 있을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필로폰 양이 상당함에도 피고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마약이 국내에 실제 유통되지는 않았고 범행을 주도한 인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을 양형에 일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내용물을 모르는 운반’이라는 변명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캐나다를 경유지로 활용한 국제 마약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대가가 과도한 심부름’ 제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공짜 여행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온타리오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소금광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겨울 제설용 소금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기록적인 폭설과 결빙이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제설 수요가 급증했고, 일부 도시는 남은 재고를 보존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온타리오주 고드리치(Goderich)에 위치한 세계 최대 지하 소금광은 연간 약 725만 톤의 소금을 생산하며 최대 900만 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런던(London)시는 제설 소금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 조정’을 선언했고, 토론토 동쪽 피커링(Pickering)시 역시 “겨울이 끝날 때까지 공급을 유지하려면 남은 소금을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공항과 병원, 정부 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의 제설을 맡고 있는 트리플 J 컨트랙팅(Triple J Contracting)의 데이브 게로우(Dave Gerow) 대표는 “과거 10년 평균 사용량이 1,천 톤인 지자체라면, 올해는 1월인데도 이미 거의 바닥났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게로우 대표는 “앞으로 폭설이나 눈폭풍이 발생하면 소금이 완전히 동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특정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타리오 전반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자원 부족이 아니라 온타리오 내부 공급망 문제"라고 진단했다. 온타리오에는 고드리치와 윈저(Windsor)에 대형 소금광이 있다. 최근 고드리치 광산 인근에는 100대가 넘는 빈 트럭이 줄지어 서서 각 도시로 보낼 소금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이 광산은 미국 기업 컴퍼스 미네랄스(Compass Minerals)가 소유하고 있으며 항구에서는 캐나다산 소금을 실은 대형 선박이 연일 미국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주 교통부는 “주 고속도로 관리에 사용되는 제설 소금은 현재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 체감은 다르다. 케임브리지(Cambridge)의 한 철물점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공급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제설업체와 지방자치단체에 소금을 공급하는 일부 유통업체는 몬트리올 항구까지 트럭을 보내 이집트산 소금을 들여오고 있다. 항구 적체로 인해 빈손으로 돌아오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소금 톤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게로우 대표는 “정부는 제설용 소금이 완전히 고갈되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큰 폭설이 한 차례만 더 오면 실제로 소금이 동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계 일부에서는 이번 겨울의 공급 차질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제설용 소금은 겨울철 선택 가능한 자원이 아니라 도로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공공 자원이다. 세계 최대 소금광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현지 공급이 불안정한 현 구조는 수출 중심의 공급 체계와 우선순위 설정을 다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온타리오-제설소금-부족-세계최대-소금광-Goderich-Ontario-Road-Salt-Shortage.jpg Compass Minerals

토론토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고령층의 고립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난방 중단, 이동 불가, 외로움 등으로 노인 지원 전화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드그린 커뮤니티 서비스(WoodGreen Community Services)가 운영하는 토론토 노인 헬프라인에 따르면, 최근 폭설 직후인 26일(월)과 27일(화) 이틀 동안 접수된 전화는 128건으로 평소보다 약 50% 증가했다. 헬프라인 로셸 맥앨리스터 이사는 “평소에도 노인 고립 문제가 존재하지만 극심한 추위와 외출 공포가 겹치면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 내용은 단순한 대화 요청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다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부 노인들은 전기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난방이 끊겼고, 임대주택의 난방 고장을 집주인이 방치한 사례도 보고됐다. 폭설로 유지보수 인력이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보도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노인들에게 또 다른 장벽이다. 이로 인해 식료품 구매나 병원 진료 같은 기본적인 일상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토론토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의 노인의학 책임자인 리처드 노먼 박사는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로 노인들은 추위에 더 취약하다”며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 일부 혈압약·베타차단제는 체온 조절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먼 박사는 “폭설 이후 최대 7일까지 낙상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보도에서 낙상했을 경우 손목 골절뿐 아니라 고관절 골절과 두부 손상 위험이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치매를 앓는 노인에 대한 우려가 크다. 토론토 세인트마이클 병원의 노인의학 전문의 질리언 알스턴 박사는 “치매 환자의 경우 날씨에 맞는 복장 착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10~15분 내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먼 박사는 “고령의 이웃이 있다면 집 앞 눈을 대신 치워주고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길에서 방향을 잃었거나 겨울 방한복을 착용하지 않은 노인을 보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야한다”고 전했다. 계속된 강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있다면 토론토 노인 헬프라인 416-217-2077로 연락하면 된다. 토론토 외 지역에서는 211을 통해 지역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한파는 노인들에게 매서운 추위보다 ‘고립’이 더 큰 위험임을 보여준다. 특히 혼자 사는 한인 어르신들은 도움 요청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웃의 작은 관심과 안부 확인이 위기에 처한 노인들에게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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