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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 'TIFF 페스티벌 스트리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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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 무역전쟁 반사이익… 캐나다 종이컵 제조사 '나홀로 호황'

연기자에서 소프라노 성악가로, 다시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끄는 총감독으로 활동해온 김보영 씨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된 방향이 있다. 무대에서 예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김보영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사람의 감정과 삶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이후 소프라노 성악가로 무대에 올라 맑고 힘 있는 목소리로 관객과 만났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를 경험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은 이후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독교 극단 ‘새오름’에서는 20년 동안 총감독을 맡아 무대를 기획하고 작품을 연출해왔다. 단원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공연 하나하나에 새로운 의미와 사명을 담았고,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그러나 김보영 씨에게 무대는 공연장 안에서만 끝나는 공간이 아니었다. 사단법인 ‘두레소리’와 함께 지난 20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 콘서트와 봉사활동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희망의 힘을 전하는 것이 그가 이어온 또 하나의 무대였다.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공연장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온 셈이다. 김보영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늘 무대와 삶 속에 새로운 드라마를 올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음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기와 성악, 공연 기획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경험한 것도 그녀의 활동에 중요한 자산이 됐다. 무대에 서는 연기자의 감각과 성악가의 음악적 표현력, 공연 전체를 바라보는 기획자의 시각이 어우러지면서 예술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 역시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별한 행사를 한두 차례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음악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보영 씨는 앞으로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가이자 공연 기획자로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음악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시간과 무대 밖에서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놓여 있다. 김보영 씨가 걸어온 지난 20년은 예술이 공연장 안의 박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이 오는 9월 10일(목) 개막하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2026) 기간 현지 관객과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 한국 영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 이하 한국관광공사) 및 토론토대학교 영화연구소(Cinema Studies Institute) 등과 협력해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현지 관객들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영화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 앞에서 ‘한국 문화와 여행의 모든 것(All About K-Culture & Travel)’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해당 부스는 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운영하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및 간식 소개, 한국 여행 정보를 살펴보면서 여행용 캐리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친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포토부스 촬영 및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문화원과 농심 캐나다가 함께하는 ‘TIFF 한국영화 티켓 증정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열린다. 양 기관 부스를 방문해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문화원과 농심 캐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TIFF 2026 초청 한국 영화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9월 12일(토) 오전 11시 토론토대학교 이니스 타운 홀(Innis Town Hall)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버닝'(2018) 특별 상영회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상영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TIFF 2026에 공식 초청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버닝'은 2018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상영에 앞서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 미셸 조(Michelle Cho) 교수가 해설자로 나서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세계와 한국 영화의 위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TIFF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신작 6편이 공식 초청되어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윤단비 감독의 '첫세계', 염규복 감독의 '긴긴밤', 나홍진 감독의 '호프' 등 다양한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어 한국영화의 뛰어난 예술성과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은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래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한국영화 상영 일정은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iff.net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

과열 양상을 보이던 캐나다 고용 시장이 지난달 4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성장세가 멈췄다. 캐나다 통계청(SC)이 4일(금) 발표한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캐나다 전역에서 총 4만 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6.4%를 기록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당초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만 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로써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총 18만 1,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이어지던 고용 시장의 상승세도 일단락됐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과 자영업자 수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공공부문에서 2만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공공부문 고용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업·건설 및 기타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공공행정과 천연자원·공공서비스 분야도 고용이 줄었다. 반면 미국의 관세 부과로 타격을 받아온 제조업에서는 예상 밖의 고용 증가가 나타났다. 제조업 일자리는 8월 한 달 동안 2만2,000개 늘어나면서 전체 고용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이 집계한 해고율은 8월 0.8%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보다 낮았으며, 코로나19 이전 3년간 같은 기간 평균인 0.9%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임금 상승세 역시 크게 둔화됐다. 8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2%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7월 2.8%, 6월 3.3%에서 계속 낮아졌다. 연간 임금 상승률이 2%까지 내려온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청년층의 고용시장도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15~24세 청년층의 일자리는 무려 1만9,000개나 감소했으나, 올여름 전체(5월~8월) 학생 실업률은 평균 15.9%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고용지표는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2.25%로 유지한 가운데 나왔다. 중앙은행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캐나다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TD은행의 앤드루 헨식 선임경제학자는 "한 달간의 부진한 지표보다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몇 달 동안 강한 고용 증가가 이어진 만큼 한 차례 감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누적된 비자 심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캐나다 내에서 신청하는 워크퍼밋(취업 비자) 수속 기간이 올해 들어 가장 짧은 수준으로 단축됐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9월 2일(수) 발표한 '임시 체류 비자 수속 기간 업데이트'에 따르면, 캐나다 내 워크퍼밋 심사 기간은 기존 115일에서 113일로 이틀 줄어들며 올해 들어 가장 짧은 수준을 기록했다. 방문 비자(Visitor Visa) 역시 기존 12일에서 11일로 처리 기간이 단축됐다. 해외에서 신청하는 일부 비자도 처리기간이 감소했다. 파키스탄에서 신청하는 워크퍼밋은 기존보다 일주일 줄어든 7주로 나타났다. 슈퍼비자(Super Visa)는 23일 단축된 139일로 집계됐다. 인도에서 신청하는 학생비자(Study Permit)도 기존 7주에서 5주로 줄어 신청자들의 대기 부담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부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에만 총 156만 6,455건의 임시 체류 비자 신청을 처리하며 행정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6월 말 기준 40만 1,000여 건의 신청서가 여전히 심사 대기 상태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자원 투입으로 처리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는 추세다. 이번 수속기간 단축은 캐나다에서 체류 신분을 연장하거나 새로운 워크퍼밋을 신청하는 한인 유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학업을 마친 뒤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IEC) 참가자들은 워크퍼밋 처리기간에 따라 취업 및 체류 계획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속기간이 단축될 경우 신청 이후 결과를 기다리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수속기간을 개인별 실제 처리 완료 시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IRCC가 공개하는 수속기간은 과거 처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예상치다. 신청서가 얼마나 완전하게 제출됐는지와 추가 서류 요청 여부, 신청자의 개별 상황 등에 따라 실제 처리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체류 신분을 유지해야 하는 신청자는 현재 수속기간만 믿고 신청을 늦추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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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목) 온타리오주에서 실시된 주의회 보궐선거에서 집권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과 제1야당 신민주당(NDP)이 각각 기존 의석을 지켜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보건의료와 교육, 생활비 부담 등 기존 현안과 함께 미국과의 무역갈등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해밀턴 이스트-스토니 크리크(Hamilton East–Stoney Creek) 선거구에서는 진보보수당 제프 비티(Jeff Beattie) 후보가 당선됐다. 비티 후보는 해밀턴 시의원을 지낸 인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쌓은 지역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요크-심코(York-Simcoe) 선거구에서도 진보보수당의 수전 레이(Susan Lahey)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집권 진보보수당은 이번에 치러진 두 선거구에서 모두 의석을 지켰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당선 윤곽이 드러난 3일(목) 저녁 해밀턴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치열했던 선거 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준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공직에 출마해 도전한 모든 이들의 결단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리한 비티 당선인을 "끈기 있는 일꾼이자 훌륭한 인재"라고 격려했다. 해밀턴 시의원 출신인 비티 당선인은 포드 총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인생 최고의 영광"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밀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내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카보로 서스웨스트(Scarborough Southwest) 지역구에서는 신민당(NDP) 파티마 샤반(Fatima Shaban) 후보가 당선됐다. 샤반 당선인은 개표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스카보로 서스웨스트는 내가 자라고 아이들을 키우는 터전"이라며 "지역사회가 정당한 지원과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의회에서 치열하게 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궐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은 보건 의료 체계 개선, 교육 문제, 생활비 상승 등 지속적인 주정부 현안을 주요 관심사로 꼽았다. 여기에 최근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 역시 표심을 가른 중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한인 싱글맘 가정과 자녀를 돕는 비영리 자선단체 '조이모자선교회(Joy Women & Children's Mission Society of Canada, 대표 박영희 목사)'가 9월 2일(화) 오후 12시, 노스욕 더프린 서울관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영희 목사의 사회와 표정애 이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안순호, 채양희, 김수남, 윤선영, 이재원 등 주요 이사진과 자원봉사자 및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대학 입학 장학생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이모자선교회에서 빅토리아 박(Victoria Park) 학생에게, 유안농장(대표 안영종)에서는 지니 리(Jeeny Li) 학생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분기 회계 보고를 완료한 뒤, 올 하반기에 추진할 핵심 사업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이모자선교회 사업을 살펴보면 싱글맘 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온라인 자녀 튜터링 프로그램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잠시 쉬었던 해당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9월 16일(수)부터 온라인 줌(Zoom)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싱글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4주 동안 회원을 중심으로 ‘Healthy Boundary(건강한 경계선)’ 세미나를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방법 등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10일에는 추수감사절 행사, 12월 19일에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해 회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의에서는 선교회의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윤선영 이사와 이재원 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두 신임 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싱글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회의는 새 학기를 맞이한 자녀들의 적응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눈 뒤 마무리됐다. 조이모자 선교회 박영희 목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본 선교회는 2003년 공식 발족했으며 싱글맘을 위한 실직적인 지원 활동은 2000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가까이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한인교회와 동포사회의 후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싱글맘과 자녀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싱글맘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역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월)에는 노스욕 지로스 파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바비큐 행사를 열고 튜터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을 담은 새 20달러 지폐를 공개하고 2027년 2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유통한다고 밝혔다. 찰스 3세의 초상이 캐나다 지폐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달러 지폐에 새로운 군주의 초상이 들어가는 것도 70여 년 만이다. 3일(목) 루이즈 아부르(Louise Arbour) 캐나다 총독과 웨인 롱(Wayne Long) 캐나다 국세청 및 금융기관 담당 국무장관은 티프 맥클렘(Tiff Macklem)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새로운 세로형 20달러 지폐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20달러 신권은 시각적 완성도와 상징성, 보안성을 모두 갖췄다”라며 “최첨단 보안 기술과 캐나다의 자연미 및 역사를 담아낸 디자인이 국민적 자부심과 화폐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면 중앙에는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이 들어가며, 주변에는 국왕이 평생 관심을 가져온 환경 보호 활동을 상징하는 꽃과 나뭇잎 무늬가 배치됐다. 캐나다의 13개 주와 준주를 상징하는 꽃 문양도 앞면에 함께 들어갔다. 지폐 앞뒤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원형 창에는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에 문화적으로 중요한 식물이 표현됐다. 이 부분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원주민 자문위원회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뒷면에는 프랑스에 있는 캐나다 국립 비미 추모관(Canadian National Vimy Memorial)이 기존과 같이 자리한다. 중앙은행은 이 기념물을 통해 캐나다가 역사적으로 여러 군사적 충돌에서 기여하고 희생한 점을 기린다고 설명했다. 새 20달러 지폐는 보안 기능도 크게 강화되어 보라색 보안 띠에는 지폐를 움직일 때 내부 요소가 회전하거나 모양이 바뀌고 빛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러한 보안 기능을 통해 위조지폐 제작을 어렵게 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이 진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20달러 지폐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폐 가운데 하나인 만큼 현금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 이요환 담임목사는 지난 8월 30일(일) 성령강림 후 열넷째 주일 예배에서 ‘발목을 넘어 가슴으로’(에스겔 47:1~14)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본문 말씀과 선교 사역 영상을 바탕으로, 영적 갈증과 허무감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삶을 주도하려는 ‘발목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에 전적으로 맡기는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설교에서 이 목사는 에스겔 환상에 등장하는 성전 문지방 생수의 은혜를 강조했다. 은혜의 시작은 아주 미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은 동력에서 출발하지만, 그 물은 결국 모든 것을 덮는 거대한 강물이 된다는 설명이다. 내 힘과 주도권에 의존하는 신앙은 조그만 시험에도 쉽게 넘어지며 늘 염려와 불안을 유발하지만, 주도권을 내려놓고 은혜의 강물에 몸을 던질 때 비로소 그 강물이 삶을 끌어간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여호와 라파)의 희망 메시지를 품은 은혜의 강물이 아라바 바다로 흘러갈 때 모든 죽어있던 생명이 되살아난다”라며 “교회가 세상에 이러한 생명력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에서는 조선 땅에 복음을 전했던 윌리엄 푸트(William R. Foote) 선교사와 윌리엄 맥켄지(William J. McKenzie) 선교사의 사역도 함께 소개됐다. 자녀를 잃는 아픔과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은진중학교를 설립하며 인재를 키워낸 북방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조선 땅에 복음의 강물이 흐를 수 있었다는 점을 짚었다. 이 목사는 "선교사들이 물려준 거대한 은혜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끊이지 않고 흘러가야 한다"며 “오는 5일(토) 에벤에셀 권사 찬양대 음악회 등 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통해 은혜의 강물이 세상으로 계속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적으로 메마른 신앙생활 속에서도 ‘이 땅이 다시 살아나리라’라고 담대히 선포하자”라며 “나의 건강, 자녀, 남은 여생을 모두 은혜의 강물 속에 던질 때 시들지 않는 푸른 나무가 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거대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결단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편,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에벤에설 권사 찬양대는 오는 9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교회 예배당(2850 John St, Markham)에서 캐나다 푸트 선교사 기념 '에벤에셀 권사찬양대 자선음악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선교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캐나다 선교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와 내한 캐나다선교사 발굴위원회(KOCAHM)가 협찬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고] 토론토 ‘김치맨’ 임윤식 씨 모친 임옥임 여사 별세…향년 98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E%84%EC%98%A5%EC%9E%84%20%EC%97%AC%EC%82%AC-%EC%9E%84%EC%9C%A4%EC%8B%9D%20%EA%B9%80%EC%B9%98%EB%A7%A8%20%EB%AA%A8%EC%B9%9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8454885117.jpg&w=3840&q=75)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사회에 ‘토론토 김치맨’으로 잘 알려진 임윤식 씨의 모친 연안 차씨 고(故) 임옥임 여사가 9월 1일(화)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8세. 고인은 전북 임실군에서 출생하여 1945년 결혼 후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평생을 자녀 양육과 가정에 헌신해 왔다. 고인의 남편은 이리국민학교(현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고(故) 임환영(1926~2010) 선생이다. 임환영 선생은 1987년 자녀들이 거주하던 토론토로 이주한 뒤 생전 토론토 한인노인회 이사장과 호남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 임옥임 여사의 장례식은 오는 9월 9일(수) 노스욕 소재 케인-제렛 장례식장(Kane-Jerrett Funeral Home, 6191 Yonge St., North York)에서 신윤옥 목사의 집례로 엄수된다. 이날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조문을 시작으로 11시 30분 장례예배, 12시 발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 30분 하이랜드 가든 묘지(Highland Gardens Cemetery, 25 Hollyberry Tr., North York)에서 하관예배가 열리며, 같은 시간 사리원 식당에서 애찬이 마련된다. 유가족으로는 아들 임윤식, 임방식, 임우식, 임강식 씨와 딸 임윤자(한국 거주) 씨 등이 있으며, 임윤식 씨는 본보 오피니언 칼럼 ‘김치맨의 시시비비’를 집필하고 있다. ■ 故 임옥임 여사 장례 일정 일시: 2026년 9월 9일(수) 오전 10시 30분: 조문 오전 11시 30분: 장례예배 낮 12시: 발인 낮 12시 30분: 하관예배 하관 장소: Highland Gardens, 25 Hollyburry Tr. (Don Mills Rd 인근) 집전: 신윤옥 목사 애찬: 사리원식당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이민부(IRCC)가 지난 9월 1일 급행이민(Express Entry) 추첨에서 캐나다 경험 이민(CEC) 후보자 2,000명에게 영주권 신청 초청장을 발급했다. 이번 추첨은 CEC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초청에 필요한 최저 종합순위점수(CRS)는 521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첨은 2026년 들어 51번째 급행이민 추첨이자 전체 기준으로 439번째 추첨이다. 특히 521점의 커트라인은 지난 8월 18일 CEC 추첨에서 기록한 523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동점자 처리 기준일(Tie-breaking rule)은 2026년 8월 18일 오전 3시 24분(UTC)으로 동일한 점수를 보유했더라도 기준일 이후 등록한 신청자들은 이번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부(IRCC)는 현지 노동 시장에서 기술과 경력을 입증한 숙련 인력을 우선적으로 영주권자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CEC 합격선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507~511점 수준이었던 합격선은 5월 말 이후 516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20점대 초반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커트라인은 급행이민 대기자 명단에 고득점 후보자가 상당수 몰려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8월 30일 기준 전체 급행이민 신청자 22만6,673명 가운데 CRS 501~600점 구간 해당자는 1만9,542 명에 달했다. 회당 초청 인원이 2,000명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해당 점수대 지원자의 10%가량만 초청장을 받고 있어 당분간 커트라인이 515점 밑으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2026년 들어 현재까지 발급된 급행이민 초청장은 총 51차례에 걸쳐 12만 2,427건으로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CEC 신청 자격을 얻으려면 최근 3년 이내에 캐나다 현지에서 국가직업분류(NOC) TEER 0·1·2·3 등급에 해당하는 숙련직 정규직 경력을 최소 1년 이상(또는 이에 상응하는 파트타임) 합법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언어 기준(CLB)은 TEER 0·1 직종의 경우 7등급 이상, TEER 2·3 직종은 5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커트라인인 521점에 미달하는 현지 근로자들에게 추가 언어 시험 응시, 캐나다 내 자격증 취득, 2년 차 경력 채우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점수 간극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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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토론토 팬들, 글로벌 K팝 그룹 '누에라'에 열광하다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의 메인 피날레를 장식한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는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누에라는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수천명의 팬덤 팬덤 노바(NovA)와 함께 멜 라스트먼 광장을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본보 CKN뉴스 취재팀은 누에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를 사진에 담아 공개한다.
2026-08-27 09:44:48

[화보] 청량 에너지로 토론토 팬심 저격 '어센트'의 감동의 무대
청량한 에너지와 눈부신 비주얼이 축제날의 궂은 날씨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실력파 그룹 어센트(ASC2NT)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인사와 하트로 화답하는 등 어센트가 보여준 특유의 청량 에너지 무대 매너는 토론토 현지 팬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본보 CKN뉴스 취재팀은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관객과 하나 되어 빛났던 어센트의 가장 아름답고 스윗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2026-08-27 09:44:44

[화보] 토론토를 흔든 청춘 밴드 '캐치 더 영'의 강렬한 라이브
라이브 밴드가 뿜어내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토론토 심장부를 강타했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청춘 밴드 캐치 더 영(Catch the Young)은 청량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악기 연주로 야외 광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드럼과 기타, 키보드, 베이스의 살아있는 비트 위에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는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본보 CKN뉴스는 캐치 더 영의 뜨거운 열정과 숨 막히는 무대 위 순간들을 화보로 공개한다.
2026-08-27 09:44:39

[화보]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 … 토론토를 국악의 신세계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미가 만난 ‘국악의 신세계’가 토론토에서 펼쳐졌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된 독보적인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GranadA)는 화려한 의상과 가야금, 해금 등 전통 악기를 앞세워 이색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선율로 무대를 압도했다. 동양과 서양의 관객 모두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국악 비트에 맞춰 환호하게 만든 그라나다의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선하고 품격 있는 무대로 손꼽혔다. 본보 CKN뉴스는 전통의 깊은 울림을 현대적 트렌드로 풀어낸 그라나다의 매혹적인 무대를 독자들에게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해본다.
2026-08-27 09:44:33

한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 박인환(朴寅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한·캐 문화예술 국제교류' 행사 창작 뮤지컬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 공연이 토론토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원장 박정순)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일(수) 토론토 페어뷰 극장(Fairview Theatre)에서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토론토 전역에 우박과 폭우가 쏟아지며 뇌우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으나 악천우 속에서도 약 300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2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까지 이어지며 문학,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적 연대를 넓혀온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당초 공연은 19세기 말 조선을 찾은 캐나다 선교사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Far from Home)’ 상영에 이어 뮤지컬을 선보이는 순서로 마련됐다. 그러나 1부에서는 현장 방송 및 음향 시스템 문제로 다큐멘터리를 정상적으로 상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창작 뮤지컬로 진행된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전후, 낯선 조선 땅을 밟아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독립운동에 힘을 보탰던 올리버 에비슨(Oliver R. Avison),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rierson), 던컨 맥래(Duncan MacRae) 등 캐나다인 개척자들의 숭고한 삶을 음악과 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초빙된 이강선 연출가의 세밀하고 감각적인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격동의 시대적 배경을 무대 위에 섬세하게 구현해 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구성으로 현지에서 태어난 차세대 한인들과 현지 관객들까지 대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청소년 관객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역사뿐 아니라 조선을 찾았던 캐나다 선교사들의 활동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캐나다 선교사들의 역사적 헌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총영사관 동포영사 및 지역 주요 정계 단체장들과 교계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아 뮤지컬을 관람했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토론토 꿈의교회 담임인 박준호 목사는 "이번 뮤지컬을 내용과 의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더 많은 한인동포와 지역 사회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 대본, 의상, 음향 배치 등 다방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약 25명의 배우와 스태프, 안무 담당자들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번 공연은 현재 일부 곡을 중심으로 축소해 선보였다. 원작은 약 3시간30분 분량으로 창작곡만 25곡에 달하지만,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는 9곡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의 토론토 공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주최 측은 내년에는 올해 공연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원장은 “서울에서 오신 문학·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문학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감동을 함께 나눠준 관객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짐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과 캐나다의 깊은 역사적 인연과 우정을 문화예술로 재조명한 이번 공연은 토론토 한인사회와 현지 문화계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신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HF Care(구 홍복정신건강협회)가 지친 삶을 살아가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따뜻하게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는 ‘자기 자비(Self Compassion) 워크숍’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기 비난에서 자기 자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힘든 상황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차분히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온타리오 헬스(Ontario Health)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체 강의를 한국어로 운영한다. 정신건강 전문 워커가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의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회차 9월 21일(월) 오전 10시~11시30분 ▲2회차 9월 28일(월) 오전 10시~11시30분 ▲3회차 10월 5일(월) 오전 10시~11시30분이다. HF Care 관계자는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자신을 자책하거나 비난하곤 한다”며 “이번 워크숍은 힘들고 지친 나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스스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돌보는 마음의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숍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참가 신청 관련 문의는 강소연 워커,전화 437-333-9376 또는 이메일 soyeon.kang@hfcare.ca로 하면 된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HF Care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적·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연기자에서 소프라노 성악가로, 다시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끄는 총감독으로 활동해온 김보영 씨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된 방향이 있다. 무대에서 예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김보영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사람의 감정과 삶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이후 소프라노 성악가로 무대에 올라 맑고 힘 있는 목소리로 관객과 만났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를 경험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은 이후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독교 극단 ‘새오름’에서는 20년 동안 총감독을 맡아 무대를 기획하고 작품을 연출해왔다. 단원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공연 하나하나에 새로운 의미와 사명을 담았고,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그러나 김보영 씨에게 무대는 공연장 안에서만 끝나는 공간이 아니었다. 사단법인 ‘두레소리’와 함께 지난 20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 콘서트와 봉사활동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희망의 힘을 전하는 것이 그가 이어온 또 하나의 무대였다.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공연장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온 셈이다. 김보영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늘 무대와 삶 속에 새로운 드라마를 올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음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기와 성악, 공연 기획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경험한 것도 그녀의 활동에 중요한 자산이 됐다. 무대에 서는 연기자의 감각과 성악가의 음악적 표현력, 공연 전체를 바라보는 기획자의 시각이 어우러지면서 예술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 역시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별한 행사를 한두 차례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음악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보영 씨는 앞으로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가이자 공연 기획자로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음악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시간과 무대 밖에서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놓여 있다. 김보영 씨가 걸어온 지난 20년은 예술이 공연장 안의 박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이 오는 9월 10일(목) 개막하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2026) 기간 현지 관객과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 한국 영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 이하 한국관광공사) 및 토론토대학교 영화연구소(Cinema Studies Institute) 등과 협력해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현지 관객들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영화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 앞에서 ‘한국 문화와 여행의 모든 것(All About K-Culture & Travel)’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해당 부스는 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운영하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및 간식 소개, 한국 여행 정보를 살펴보면서 여행용 캐리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친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포토부스 촬영 및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문화원과 농심 캐나다가 함께하는 ‘TIFF 한국영화 티켓 증정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열린다. 양 기관 부스를 방문해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문화원과 농심 캐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TIFF 2026 초청 한국 영화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9월 12일(토) 오전 11시 토론토대학교 이니스 타운 홀(Innis Town Hall)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버닝'(2018) 특별 상영회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상영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TIFF 2026에 공식 초청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버닝'은 2018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상영에 앞서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 미셸 조(Michelle Cho) 교수가 해설자로 나서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세계와 한국 영화의 위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TIFF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신작 6편이 공식 초청되어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윤단비 감독의 '첫세계', 염규복 감독의 '긴긴밤', 나홍진 감독의 '호프' 등 다양한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어 한국영화의 뛰어난 예술성과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은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래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한국영화 상영 일정은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iff.net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한인 싱글맘 가정과 자녀를 돕는 비영리 자선단체 '조이모자선교회(Joy Women & Children's Mission Society of Canada, 대표 박영희 목사)'가 9월 2일(화) 오후 12시, 노스욕 더프린 서울관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영희 목사의 사회와 표정애 이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안순호, 채양희, 김수남, 윤선영, 이재원 등 주요 이사진과 자원봉사자 및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대학 입학 장학생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이모자선교회에서 빅토리아 박(Victoria Park) 학생에게, 유안농장(대표 안영종)에서는 지니 리(Jeeny Li) 학생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분기 회계 보고를 완료한 뒤, 올 하반기에 추진할 핵심 사업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이모자선교회 사업을 살펴보면 싱글맘 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온라인 자녀 튜터링 프로그램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잠시 쉬었던 해당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9월 16일(수)부터 온라인 줌(Zoom)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싱글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4주 동안 회원을 중심으로 ‘Healthy Boundary(건강한 경계선)’ 세미나를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방법 등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10일에는 추수감사절 행사, 12월 19일에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해 회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의에서는 선교회의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윤선영 이사와 이재원 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두 신임 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싱글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회의는 새 학기를 맞이한 자녀들의 적응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눈 뒤 마무리됐다. 조이모자 선교회 박영희 목사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본 선교회는 2003년 공식 발족했으며 싱글맘을 위한 실직적인 지원 활동은 2000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가까이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한인교회와 동포사회의 후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싱글맘과 자녀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싱글맘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역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월)에는 노스욕 지로스 파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바비큐 행사를 열고 튜터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최대 영화 축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무료 축제인 'TIFF 페스티벌 스트리트(TIFF Festival Street 2026, 이하 TIFF 거리축제)'가 오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토론토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TIFF 거리축제는 킹 스트리트(King St.)의 피터 스트리트(Peter St.)부터 유니버시티 에비뉴(University Ave.)까지 약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약 50만 명에 달하는 영화 팬들과 시민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다비드 페코 광장(David Pecaut Square)에서는 매일 밤 10시 야외 무료 영화 상영회인 '시네마 파크(Cinema Park)'가 열린다. 10일(목)에는 찰리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City Lights)'가 상영되며, 11일(금)에는 '더 에프 워드(The F Word)', 12일(토)에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Madagascar)', 13일(일)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 등 다양한 명작 영화가 우천 시에도 자막과 함께 무료 상영된다. 야외 영화 상영은 TIFF 거리축제가 끝난 뒤 9월 19일까지 이어진다. 14일(월) ‘열차 안의 이방인(Strangers on a Train)’, 15일(화) ‘프리키 프라이데이(Freaky Friday)’, 16일(수) ‘후지어스(Hoosiers)’, 17일(목) ‘스파이 키즈(Spy Kids)’, 18일(금)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19일(금) ‘머펫 대소동(The Great Muppet Caper)’이 차례로 상영된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토론토의 여자 프로축구단인 AFC 토론토(AFC Toronto) 선수들을 만날 수 있으며, 토론토 템포(Toronto Tempo)는 돌림판 게임과 농구 슛 게임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페스티벌 스트리트 아트 마켓’에는 토론토 필름 스쿨(Toronto Film School)을 비롯해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릴 아시안(Reel Asian), 이미진네이티브(imagineNATIVE), 릴 캐나다(Reel Canada), 라타프(LATAFF), 뮤즈 아츠(Muse Arts), 워크맨 아츠(Workman Arts), 리젠트 파크 영화제(Regent Park Film Festival), 토론토 공공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올해는 독립영화 제작자 단체인 리프트(LIFT)도 새롭게 합류한다. 거리 곳곳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형 공공미술 작품도 설치된다. ‘디스코 스피커(Disco Speakers)’와 TIFF를 위해 특별 제작한 ‘시네마 트리(The Tree of Cinema)’ 등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9월 11일 오후 1시에는 ‘슬로우(SLOW)’ 설치작품 앞에서 ‘댄싱 위드 파킨슨(Dancing with Parkinson’s)’의 춤 수업과 영화감독 나오미 제이(Naomi Jaye)의 작가 대화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3개의 전용 DJ 무대가 마련되며 니노 브라운(Nino Brown), 영 티시(Young Teesh), 데로즈(DEROSE), 비데리(Videri), 오티알(OTR), 클래식 루츠(Classic Roots), 비아이에이(BIA) 등 다양한 DJ들이 공연을 펼친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페스티벌 스트리트 푸드 마켓’에는 지역 푸드트럭과 음식점들이 참여하며 올해 새롭게 이탈리(Eataly), 폭스 온 존(Fox on John), 그레타(Greta) 등이 합류한다. 관람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별도의 야외 공간도 마련된다. TIFF 공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팝업 매장도 운영된다. 킹스트리트 웨스트 356번지의 TIFF 라이트박스(Lightbox) 인근에서 후드티와 티셔츠, 모자, 가방을 비롯해 지역에서 제작한 비누와 수면안대, 귀마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주캐나다한국문화원(KCCC)과 한국 식품기업 농심(Nongshim)은 해외 문화교류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TIFF 한국영화 티켓 증정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 해당 기관 부스를 방문해 한국문화원과 농심 캐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사진과 함께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TIFF 2026 초청 한국 영화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로저스(Rogers),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인트레피드 트래블(Intrepid Travel), 라바짜(Lavazza), RBC, 토론토 필름 스쿨, 투비(Tubi), 유튜브(YouTube)와 버라이어티(Variety) 등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TIFF 거리 축제는 영화제를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무료 공연과 야외 영화,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영화제 기간 토론토 도심을 찾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TIFF 2026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신작 6편이 공식 초청되어 북미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윤단비 감독의 '첫세계', 염규복 감독의 '긴긴밤', 나홍진 감독의 '호프' 등 다양한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음악과 영화가 하나의 이야기로 만나는 새로운 문화축제가 나이아가라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제1회 나이아가라 국제 음악 영화제(Niagara International Music Film Festival, NIMFF)가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세인트 캐서린스(St. Catharines)와 나이아가라 지역(Niagara Region)에서 개최된다. NIMFF는 영화 속 음악과 소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로,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감독·관객과의 대화, 특별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관객이 영화를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소리를 함께 듣고 직접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제작한 음악 및 사운드 관련 작품들이 소개된다. 주요 상영과 프로그램은 퍼스트온타리오 공연예술센터(FirstOntario Performing Arts Centre)의 더 필름 하우스(The Film House)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나이아가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빈야드 시네마(Vineyard Cinema)와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한국 영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K-시네마데이(K-Cinema Day)’가 오는 19일(토) 나이아가라 리전 와이너리(Niagara Region Winery)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국악 퓨전 도깨비 밴드(Dokkaebi Band)의 라이브 공연과 다큐멘터리 영화 ‘DGK BAND’ 상영, 감독과 관객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K-시네마데이 일반 입장권 가격은 45달러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K-시네마데이 입장권 구매하러 가기 https://www.zeffy.com/en-CA/ticketing/2026-nimff-vineyard-cinema-k-cinema-day?utm_source=chatgpt.com ‘DGK BAND’는 이준익, 봉만대 감독을 비롯한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밴드를 결성해 실제 공연에 이르기까지 겪은 도전과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영화 상영과 실제 라이브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NIMFF 집행위원장 황혜숙 위원장은 “영화의 영상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음악과 소리를 통해 관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첫 개최인 만큼 나이아가라 지역의 관객과 영화인, 음악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슬로건은 ‘듣고 보는 것이 곧 이야기가 된다(HEAR WHAT YOU SEE – Where Sound Becomes Story)’이며 음악이 영화 속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영화의 장면이 음악과 함께 기억되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화제 기간 더 필름 하우스에서 열리는 상영 프로그램은 퍼스트온타리오 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NIMFF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지역사회 영화인과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나이아가라 국제 음악 영화제 티켓 구매하기 나이아가라 국제 음악 영화제 홈페이지 https://nimff.org/?utm_source=chatgpt.com

한국의 여행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여행 축제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지사상 오유나)는 오는 9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구 던다스 광장)에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여행지와 음식, 뷰티, 웰니스, 생활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부산(Busan), 제주(Jeju), 경주(Gyeongju), 전주(Jeonju) 등 한국의 주요 여행지를 직접 알아볼 수 있다. 한국 여행 전문 여행사들이 현장에서 여행 상담을 진행해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여행 일정과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 스타 셰프 ‘송훈’ 라이브 쿠킹쇼 메인 무대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송훈(Song Hoon)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진다. 송훈 셰프는 메인 무대에서 한국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한국 미식여행의 매력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 '한강 라면' 체험 K-편의점(K-Convenience Store) 부스에서는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한국 과자와 간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즉석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한강 라면’ 체험도 진행된다. ■ 전통 문화 및 K-뷰티 존 한국의 전통문화와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푸드 워크숍과 한글 서예, 비건 타투, 프리미엄 다도 체험을 비롯해 립 색상 분석과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등을 포함한 K-뷰티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된다. ■ 라이브 공연 주말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현지인들을 눈과 귀를 즐겁게할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K-팝 커버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 시범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 여행 프로모션 및 현장 혜택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에는 8개 여행사가 마련한 스페셜 여행상품과 할인혜택 등이 포함된 항공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특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조건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래블 카드 및 리워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트래블 카드에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한국 테마 리워드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방문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유나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이번 K-트래블 페스타는 제주, 전주, 경주 등 보다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K-미식 포차와 티테라피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한인 마케팅업체 마이존(MIZON)과 공연기획 전문기업 '라인업(Line-Up)'이 함께 담당한다. ■ 행사 개요 행사명: K-Travel Fest: Hello Korea 일시: 2026년 9월 12일(토)~13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산코파 스퀘어(Sankofa Square), 1 Dundas St. E. Toronto 입장: 무료 대상: 전 연령대 주최: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다음 주 새 학기를 앞두고 토론토 지역 자선단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4,100개의 배낭과 학용품을 마련했다. 토론토 기반의 결식 아동 지원 자선단체인 '온타리오 어린이 아침급식 협회(Children’s Breakfast Clubs)'은 31일(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토론토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전시장 부지에서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례 책가방 나눔 행사(Annual Backpack Giveaway)'를 진행했다. 캐나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공책과 다이어리, 필통, 도시락통 등 필수 학용품과 위생용품이 가득 담긴 책가방 4,10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어린이 아침급식협회 주베다 난지(Zubeda Nanji) 대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다"며 "올해 7,000개의 배낭을 준비했더라도 필요한 가정에 모두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지원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배낭을 받는 학생들은 어린이 아침급식협회의 아침 또는 점심 식사 프로그램에 등록된 가정의 자녀들이다. 단체는 지역 경찰 기관들과도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후원자뿐 아니라 개인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했다. 단체 측은 학생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난지 대표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이들이 다른 이를 돕기 위해 나서는 '선행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을 때 선뜻 손을 잡아준 많은 분과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단체 측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닭다리 스낵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300 Steeles Ave W, Thornhill)에서는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농심 닭다리 스낵 런칭 특별 팝업(Dakdari Chicken Snack Pop-Up)’을 열고 제품 시식과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심 닭다리 스낵을 토론토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행사기간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한국에서 추억의 간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닭다리 스낵을 캐나다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팝업 행사의 기획 및 현장 운영은 지난해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 대형 행사를 운영한 마케팅 기업 마이존(Maizon)이 맡았다. 농심이 내세우는 핵심 메시지는 ‘한국 최고 치킨 스낵(Korea No.1 Chicken Snack)’이다. 실제 닭다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스낵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오리지널과 매운맛 2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은 고소하면서 짭짤한 닭튀김 맛을 살렸으며 매운맛은 고추장을 활용한 달콤하면서 매콤한 한국식 양념치킨 맛을 강조했다. 특히 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작은 닭다리 모양이다. 한입 크기의 미니 닭다리 형태로 만들어져 실제 닭다리를 연상시키고 바삭한 식감과 가벼운 스낵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K타운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닭다리 스낵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오리지널과 매운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닭고기 맛 스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경품 행사이다. 경품으로는 닭다리 스낵 모양의 캐릭터 열쇠고리와 스포츠 타월 등이 준비됐다. 경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행사 기간 중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농심 캐나다(@nongshim_canada)와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supermarket)을 태그하면 룰렛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닭다리 스낵 패키지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인 ‘닭다리 치킨 타워’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제품 패키지와 미니 닭다리 모양 스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 K타운점에서는 행사 기간 농심의 인기 과자를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새우깡을 비롯해 감자깡, 고추깡, 타코스낵, 포테토칩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한국에서 익숙했던 닭다리 스낵을 새로운 제품으로 접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을 다시 찾는 한인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리지널의 고소한 닭튀김 맛과 매운맛의 한국식 양념치킨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이번 행사의 주요 즐길 거리라고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 박인환(朴寅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한·캐 문화예술 국제교류' 행사 창작 뮤지컬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 공연이 토론토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원장 박정순)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일(수) 토론토 페어뷰 극장(Fairview Theatre)에서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토론토 전역에 우박과 폭우가 쏟아지며 뇌우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으나 악천우 속에서도 약 300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2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까지 이어지며 문학,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적 연대를 넓혀온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당초 공연은 19세기 말 조선을 찾은 캐나다 선교사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Far from Home)’ 상영에 이어 뮤지컬을 선보이는 순서로 마련됐다. 그러나 1부에서는 현장 방송 및 음향 시스템 문제로 다큐멘터리를 정상적으로 상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창작 뮤지컬로 진행된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전후, 낯선 조선 땅을 밟아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독립운동에 힘을 보탰던 올리버 에비슨(Oliver R. Avison),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rierson), 던컨 맥래(Duncan MacRae) 등 캐나다인 개척자들의 숭고한 삶을 음악과 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초빙된 이강선 연출가의 세밀하고 감각적인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격동의 시대적 배경을 무대 위에 섬세하게 구현해 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구성으로 현지에서 태어난 차세대 한인들과 현지 관객들까지 대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청소년 관객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역사뿐 아니라 조선을 찾았던 캐나다 선교사들의 활동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캐나다 선교사들의 역사적 헌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총영사관 동포영사 및 지역 주요 정계 단체장들과 교계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아 뮤지컬을 관람했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토론토 꿈의교회 담임인 박준호 목사는 "이번 뮤지컬을 내용과 의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더 많은 한인동포와 지역 사회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 대본, 의상, 음향 배치 등 다방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약 25명의 배우와 스태프, 안무 담당자들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번 공연은 현재 일부 곡을 중심으로 축소해 선보였다. 원작은 약 3시간30분 분량으로 창작곡만 25곡에 달하지만,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는 9곡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자들: 조선에 등불을’의 토론토 공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주최 측은 내년에는 올해 공연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원장은 “서울에서 오신 문학·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문학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감동을 함께 나눠준 관객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짐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과 캐나다의 깊은 역사적 인연과 우정을 문화예술로 재조명한 이번 공연은 토론토 한인사회와 현지 문화계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2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9월 8일(화) 새 학년을 시작하는 가운데 2026~2027학년도부터 교실 안팎의 교육제도가 크게 달라진다. 교육부는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를 '기초 학력 복원(Getting back to the basics)'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기촉 학습과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한편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2026-2027 학년도부터 온타리오 초·중·고에 적용되는 주요 변화를 자세히 알아보자. ■ 고등학교 성적 산출 기준 강화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고등학교 성적 산출 방식이다. 올해부터 대부분의 고등학교 과목에서 필기시험이 최종 성적에 포함되며, 9~10학년은 시험 성적이 최종 성적의 20%, 11~12학년은 25%를 차지하게 된다. 모든 필기 기말시험은 학교가 지정한 시험 기간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존의 과제와 수업 활동뿐 아니라 정해진 시험을 통한 평가에도 대비해야 한다. ■ 출석 및 수업참여도 성적 반영 출석 및 수업 참여도 또한 성적에 반영된다. 9~10학년은 최종 성적의 15%, 11~12학년은 10%가 출석과 참여 평가에 배정된다. 다만 학교가 인정한 사유로 결석한 학생에게는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교육부는 출석률뿐 아니라 수업 토론 참여와 의견 제시, 다른 학생의 의견 존중, 긍정적인 교실 분위기 조성 등 수업 참여 방식도 평가 기준에 포함했다. ■ 수학 시험 능력 성적 반영 확대 9학년 수학에서는 온타리오주 교육품질책임청(EQAO) 평가의 비중도 커진다. 올해부터 EQAO 수학 시험 결과가 9학년 최종 수학 성적의 20%를 차지한다. 이번 변화는 최근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서 9학년 학생 가운데 42%가 수학 분야에서 주정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읽기와 쓰기 분야에서도 학업 성취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금융교육 평가 시험 신설 10학년부터는 금융교육 평가도 졸업 요건에 포함된다. 2025~2026학년도에 9학년에 입학한 학생부터 금융교육 시험을 치러야 하며 해당 시험은 10학년 진로교육 과목에서 실시되고 최종 성적의 5%를 차지한다. 시험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9학년까지 다룬 금융 관련 기본 개념을 평가하며, 학생들은 70%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두 차례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학습 모듈과 평가 문항은 온타리오주 교육부의 학습파터인 TVO가 개발했다 ■ 유치원 교육과정 개편 유치원 교육과정에는 기존의 놀이 중심 학습을 유지하면서도 기초 읽기·쓰기·수학 외에 과학기술, 코딩, 데이터 이해력, 금융 기초 개념 등 스템(STEM) 요소가 대폭 강화된다. 새 교육과정에는 자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과 확률, 언어·비언어적 의사소통, 과학적 탐구, 공학적 설계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기초학력을 강화하면서도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 캐나다 역사 교육 확대 10학년 역사 과목에서는 캐나다 역사에 대한 교육 내용도 확대된다. 학생들은 흑인 캐나다인의 역사와 홀로코스트, 반유대주의, 홀로도모르 대기근, 극단적인 정치·사회 이념 등을 새롭게 배우게 된다. 이 교육과정은 당초 지난해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교육부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행을 1년 연기했다. ■ 학부모 지원 확대 학부모를 위한 지원체계도 새롭게 마련된다. 온타리오주의 각 교육청에는 학생·가족 지원 사무소(Student and Family Support Offices)가 설치되어 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담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 교사 지원금 지급 온타리오주 초등학교 담임교사 약 8만 명은 9월 1일부터 교실 비품 구입을 위해 1인당 750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교실에 필요한 물품을 교사가 직접 구입하거나 각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주정부가 별도의 교실 비품 지원기금을 마련해 지급한다. ■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제공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도 새롭게 제공된다. 1~12학년 교사들은 올가을부터 넬슨 에듀케이션(Nelson Education)의 ‘에드윈(Edwin)’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온타리오주는 이 플랫폼을 위해 6천만 달러를 투입했다. 교사들은 학년과 과목별로 정리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수업계획을 직접 구성하거나 준비된 수업자료와 영상, 활동 등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 학교 시설 확충 온타리오주 정부는 300억 달러 규모의 10년간 학교 신설·개보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학년부을 시작으로 35개 학교가 새롭게 개교하거나 증축한다. 주정부는 이와관련 35개 사업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수용 공간 1만8천여 개와 허가된 보육 공간 1,100개가 새롭게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교육제도 개편은 시험과 출석, 금융교육처럼 학생들의 성적과 졸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부터 유치원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 교사 지원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 학교별 세부 평가 방식과 졸업 요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주 정부는 300억 달러 규모의 10개년 교육 인프라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가을 온타리오 전역에 35개의 신설 및 증축 학교를 개교하여 1만 8,000여 명의 학생 수용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영 앤 스틸스 애비뉴(Yonge St. and Steeles Ave.) 교차로 인근에서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백화점 '허드슨스 베이(Hudson's Bay)' 센터포인트 몰(Centerpoint Mall) 지점이 건물이 철거에 들어갔다. 지난 1974년 개장한 허드슨스 베이 센터포인트몰 지점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대표 쇼핑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나, 지난 2025년 6월 영업을 중단하며 매장을 폐쇄했다. 이후 1년 이상 방치되어 있던 해당 건물은 TTC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 부지로 확정되면서 철거 절차를 밟게 됐다. 토론토교통위원회(TTC)가 추진하는 영노스 지하철 연장사업(Yonge North Subway Extension·YNSE)은 현재 핀치역(Finch Station)에서 끝나는 1호선 영 구간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6억 캐나다 달러로, 약 8킬로미터의 새 선로를 건설하고 스틸, 클락, 로얄오챨드, 롱스태프, 하이테크 등 총 5개 역을 신설하여 본 지역과 마캄, 리치먼드힐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토론토지역(GTA) 북부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 스트리트를 따라 이동하는 주민들의 통근 환경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메트로링스(Metrolinx)는 올 2월 건물 철거 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6월부터 철거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최근 본격적인 외벽 및 구조물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에 대한 분류 및 재활용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철거된 콘크리트와 철골 등이 쌓이고 있으며, 철거 자재는 분류 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50여 년간 지역 상권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백화점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해당 부지는 광역토론토지역(GTA) 북부 외곽을 잇는 대중교통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센터포인트몰 '허드슨 베이' 철거 … 영노스 지하철 '스틸역' 공사 https://www.cknnews.net/article/19161 핀치 북부 '영노스 지하철' 내년 가을 착공 "2030년 완공" https://www.cknnews.net/article/17057

연기자에서 소프라노 성악가로, 다시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끄는 총감독으로 활동해온 김보영 씨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된 방향이 있다. 무대에서 예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김보영 씨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사람의 감정과 삶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이후 소프라노 성악가로 무대에 올라 맑고 힘 있는 목소리로 관객과 만났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를 경험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은 이후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독교 극단 ‘새오름’에서는 20년 동안 총감독을 맡아 무대를 기획하고 작품을 연출해왔다. 단원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공연 하나하나에 새로운 의미와 사명을 담았고,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그러나 김보영 씨에게 무대는 공연장 안에서만 끝나는 공간이 아니었다. 사단법인 ‘두레소리’와 함께 지난 20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 콘서트와 봉사활동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희망의 힘을 전하는 것이 그가 이어온 또 하나의 무대였다.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공연장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온 셈이다. 김보영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늘 무대와 삶 속에 새로운 드라마를 올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음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기와 성악, 공연 기획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경험한 것도 그녀의 활동에 중요한 자산이 됐다. 무대에 서는 연기자의 감각과 성악가의 음악적 표현력, 공연 전체를 바라보는 기획자의 시각이 어우러지면서 예술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 역시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별한 행사를 한두 차례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음악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보영 씨는 앞으로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가이자 공연 기획자로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음악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시간과 무대 밖에서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놓여 있다. 김보영 씨가 걸어온 지난 20년은 예술이 공연장 안의 박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고] 토론토 ‘김치맨’ 임윤식 씨 모친 임옥임 여사 별세…향년 98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E%84%EC%98%A5%EC%9E%84%20%EC%97%AC%EC%82%AC-%EC%9E%84%EC%9C%A4%EC%8B%9D%20%EA%B9%80%EC%B9%98%EB%A7%A8%20%EB%AA%A8%EC%B9%9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8454885117.jpg&w=3840&q=75)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사회에 ‘토론토 김치맨’으로 잘 알려진 임윤식 씨의 모친 연안 차씨 고(故) 임옥임 여사가 9월 1일(화)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8세. 고인은 전북 임실군에서 출생하여 1945년 결혼 후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평생을 자녀 양육과 가정에 헌신해 왔다. 고인의 남편은 이리국민학교(현 이리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고(故) 임환영(1926~2010) 선생이다. 임환영 선생은 1987년 자녀들이 거주하던 토론토로 이주한 뒤 생전 토론토 한인노인회 이사장과 호남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 임옥임 여사의 장례식은 오는 9월 9일(수) 노스욕 소재 케인-제렛 장례식장(Kane-Jerrett Funeral Home, 6191 Yonge St., North York)에서 신윤옥 목사의 집례로 엄수된다. 이날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조문을 시작으로 11시 30분 장례예배, 12시 발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 30분 하이랜드 가든 묘지(Highland Gardens Cemetery, 25 Hollyberry Tr., North York)에서 하관예배가 열리며, 같은 시간 사리원 식당에서 애찬이 마련된다. 유가족으로는 아들 임윤식, 임방식, 임우식, 임강식 씨와 딸 임윤자(한국 거주) 씨 등이 있으며, 임윤식 씨는 본보 오피니언 칼럼 ‘김치맨의 시시비비’를 집필하고 있다. ■ 故 임옥임 여사 장례 일정 일시: 2026년 9월 9일(수) 오전 10시 30분: 조문 오전 11시 30분: 장례예배 낮 12시: 발인 낮 12시 30분: 하관예배 하관 장소: Highland Gardens, 25 Hollyburry Tr. (Don Mills Rd 인근) 집전: 신윤옥 목사 애찬: 사리원식당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제보사진] 토론토 ‘초강력 뇌우’ 강타… 도로 침수·정전 등 도시 마비](/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86%A0%EB%A1%A0%ED%86%A0_%EB%87%8C%EC%9A%B0_%ED%8F%AD%EC%9A%B0_%EA%B0%95%EC%9A%B0_%EC%B9%A8%EC%88%9802-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8418575478.jpg&w=3840&q=75)
지난 9월 2일(수) 오후,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 최고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기습적인 뇌우가 휘몰아치면서 도심 인프라가 대거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경 캐나다 기상청(EC)이 토론토 전역에 뇌우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불과 수 시간 만에 수십 밀리미터의 장대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심 주요 도로가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 토론토 전역이 큰 혼란에 빠졌다. CKN뉴스가 한인 동포들로부터 단독 입수한 현장 제보 사진에 따르면, 토론토의 핵심 동맥인 돈밸리 파크웨이(DVP)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물에 잠겼다. 특히 노스욕 등 한인 밀집 지역의 저지대 지하차도에서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차량들이 침수되어 운전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토론토에서 볼 수 없는 우박으로 거리 간판들이 파손되고 빗길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크고 작은 추돌 사고 사진들도 이어져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리치몬드힐에 거주하는 한인 정 씨(남, 29세)는 "오전에 이토비코에서 볼일을 보고 5시에 집으로 귀가하는데 무려 3시간이 걸렸다"며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일반도로도 침수된 곳이 많아 간신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뇌우를 동반한 기습 폭우와 함께 몰아친 돌풍의 위력도 막강했다. 도심 곳곳에서 거대한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거나 큰 가지가 부러지며 주택가와 가로등을 덮쳤다. 동포들이 제보한 사진 속에는 쓰러진 나뭇가지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광경이 그대로 담겼다. 전력 공급 업체인 토론토 하이드로(Toronto Hydro)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토론토 내 약 6만 5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밤새 암흑 속에서 불편을 겪었다. 도시 기능이 급격히 마비되자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즉각 비상대응센터(EOC)를 가동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태로 대규모 야외 행사인 캐나다내셔널박람회(CNE)가 조기 폐장했으며, RBC 앰피시어터 등에서 예정됐던 대형 콘서트가 전격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또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역시 기상 악화로 인해 수십 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어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시 당국과 기상 전문가는 "기후 변동성으로 인한 기습 폭우가 발생했을 때는 쓰러진 나무나 단선된 전력선 주변에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진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 완전 정차 후 서행하는 ‘포웨이 스톱(4-Way Stop)’ 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상청은 3일(목) 온타리오 서남부 일부 지역에 추가 뇌우 가능성이 있으나 광역토론토 지역 대부분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 1: 토론토 돈밸리 파크웨이(DVP) 도로 침수 및 차량 고립 현장 사진 2: 노스욕 인근 주택가 강풍으로 부러진 가로수 및 전선 단선 현장 사진 3: 빗길 미끄러짐으로 발생한 차량 추돌 사고 현장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여행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여행 축제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지사상 오유나)는 오는 9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구 던다스 광장)에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여행지와 음식, 뷰티, 웰니스, 생활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부산(Busan), 제주(Jeju), 경주(Gyeongju), 전주(Jeonju) 등 한국의 주요 여행지를 직접 알아볼 수 있다. 한국 여행 전문 여행사들이 현장에서 여행 상담을 진행해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여행 일정과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 스타 셰프 ‘송훈’ 라이브 쿠킹쇼 메인 무대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송훈(Song Hoon)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진다. 송훈 셰프는 메인 무대에서 한국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한국 미식여행의 매력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 '한강 라면' 체험 K-편의점(K-Convenience Store) 부스에서는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한국 과자와 간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즉석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한강 라면’ 체험도 진행된다. ■ 전통 문화 및 K-뷰티 존 한국의 전통문화와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푸드 워크숍과 한글 서예, 비건 타투, 프리미엄 다도 체험을 비롯해 립 색상 분석과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등을 포함한 K-뷰티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된다. ■ 라이브 공연 주말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현지인들을 눈과 귀를 즐겁게할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K-팝 커버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 시범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 여행 프로모션 및 현장 혜택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에는 8개 여행사가 마련한 스페셜 여행상품과 할인혜택 등이 포함된 항공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특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조건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래블 카드 및 리워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트래블 카드에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한국 테마 리워드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방문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유나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이번 K-트래블 페스타는 제주, 전주, 경주 등 보다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K-미식 포차와 티테라피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한인 마케팅업체 마이존(MIZON)과 공연기획 전문기업 '라인업(Line-Up)'이 함께 담당한다. ■ 행사 개요 행사명: K-Travel Fest: Hello Korea 일시: 2026년 9월 12일(토)~13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산코파 스퀘어(Sankofa Square), 1 Dundas St. E. Toronto 입장: 무료 대상: 전 연령대 주최: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와 온타리오 남부 지역에 2일(수) 오후 강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주황색(Orange) 단계'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부 뇌우는 토네이도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환경부(ECCC)의 기상 특보 체계에서 ‘주황색 단계’는 심각한 피해나 광범위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토론토 시는 강력한 뇌우와 토네이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운영센터(EOC)를 전격 가동했다. 환경부는 한랭전선의 발달로 인해 최대 시속 110km에 달하는 파괴적인 강풍과 대형 우박, 기습 폭우는 물론,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까지 예보하며 시설물 파손과 대규모 정전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향후 24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과 대피소, 토론토교통공사(TTC), 응급서비스 등 관련 기관이 상황을 공동으로 감시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 전문가에 따르면 강한 뇌우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전후부터 토론토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오후 8시 무렵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랭전선이 접근하는 과정에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뇌우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오후 시간대 외출이나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는 36도 안팎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강한 뇌우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온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3일(목) 온타리오 서남부 일부 지역에 추가 뇌우 가능성이 있으나 광역토론토 지역은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9월 4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는 토론토 지역에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7연속 2.25%로 '동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CKN-1777469574948-CKN-1781102531056-CKN-178412555783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8358558062.webp&w=3840&q=75)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9월 2일(수) 오전, 기준금리를 연 2.25%로 동결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이번 결정으로 7회 연속 같은 금리가 적용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 상황과 물가 흐름, 캐나다와 미국 간 새로운 관세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기 위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캐나다 물가상승률은 3%까지 상승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한 해 동안 정체 상태에 머물렀던 캐나다 경제 성장세는 최근 들어 점진적인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금융권 경제학자들은 캐나다정부와 미국 간의 관세 전쟁에 따른 경제적 여파를 좀 더 지켜본 뒤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무역 갈등과 물가 변동성이라는 이중 악재 속에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당분간 신중한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인기 워십팀 아이자야 씩스티원(isaiah6tyone)이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미시사가(Mississauga) 큰빛교회에서 ‘Solus Christus(오직 예수)’를 주제로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토론토를 찾아 현지 한인들과 함께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집회는 큰빛교회(6965 Professional Ct., Mississauga)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조성민 간사가 강사로 나서 ‘오직 예수’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Solus Christus’는 라틴어로 ‘오직 그리스도’, 즉 ‘오직 예수’를 의미한다. 이번 집회는 이 주제 아래 찬양과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이 예배의 의미와 신앙의 방향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자야 씩스티원이라는 팀명은 조성민 간사가 성경 이사야 61장 4절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은 다양한 찬양과 예배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본 집회에 앞서 9월 1일(화) 오후 7시 30분에는 토론토 밀알교회(405 Gordon Baker Rd., North York)에서 사전 준비 모임과 찬양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팀별 회의와 집회 준비를 진행한 뒤,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함께 워십 예배를 드리며 본 집회를 준비했다. 조성민 간사는 이날 ‘우리가 어떤 예배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예배 공동체(Worship Community)의 본질을 설명했다. 특히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공동체를 품으며, 예배자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간사는 ‘하나님 중심의 예배(Know God)’에 대해 개인의 필요나 취향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바르게 아는 것에서 예배가 시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동체를 품는 예배(Know the People)’를 통해 개인의 예배를 넘어 교회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께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자의 정체성과 마음(Know Yourself)’에 대해서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으로 서 있느냐가 중요하며, 예배자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전 준비를 마친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큰빛교회에서 본격적인 ‘Worship Night’를 진행하며,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성도들에게 찬양과 메시지가 어우러진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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