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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하나로 뭉쳐 금빛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가 나선 대표팀은 1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04초 4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결승에 출전한 이소연도 함께 금메달을 받았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회 첫 금메달이다. 앞서 남자 1500m 은메달과 남자 1000m 동메달에 그쳤던 대표팀은 여자 계주에서 마침내 금빛 결실을 맺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1994·1998·2002·2006·2014·2018년에 이어 2026년까지 통산 7번째 올림픽 계주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다시 확인했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준결승 1위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1번 레인에서 출발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중반 교대 과정에서 캐나다에 선두를 내주며 순위가 밀렸고 7바퀴째에는 추월을 허용해 3위까지 떨어졌다. 이후 네덜란드 선수의 넘어짐으로 흐름이 바뀌었고 한국은 추격을 시작했다. 승부는 마지막에 결정됐다. 열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린 대표팀은 최민정의 추월로 다시 2위에 올랐다. 이어 두 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이탈리아의 에이스를 과감하게 안쪽으로 제치며 선두로 도약했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번 금메달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과거 팀 내 갈등을 딛고 완성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하며 전략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했다. 특히 심석희가 앞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최민정을 밀어주는 전술은 결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선수들은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에 집중했을 뿐”이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가오는 21일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밀라노에서 펼쳐진 금빛 질주는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온타리오주에서 여성의 연금 수령액이 남성의 약 83%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은퇴 이후에도 성별 격차는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성별 연금 격차 이해(Understanding the Gender Pension Gap in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이 연금 1달러를 받을 때 약 0.83달러를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법 전문 변호사 엘리자베스 실턴(Elizabeth Shilton) 박사는 남녀간 연금 격차는 은퇴 시점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근로 기간 전반에 걸쳐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턴 박사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평균 임금이 낮고 근로 시간이 적은 경우가 많아 전체 연금 적립 규모가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연금 제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여성의 은퇴 소득 안정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머서 CFA 글로벌 연금 지수(Mercer CFA Institute Global Pension Index)에서 캐나다는 100점 만점에 70.4점을 받아 52개국 중 중간 수준으로 전년도의 68.4점보다 소폭 상승한 B등급에 해당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의 성별 연금 격차는 약 4%로 비교적 낮은 반면 일본은 47%에 달한다. 캐나다의 격차는 OECD 평균 23%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지만 완전한 평등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연금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 격차 완화, 육아·돌봄 노동에 대한 보상 강화, 장기 근속 기회 확대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은퇴를 앞둔 세대뿐 아니라 현재 근로 중인 여성들도 연금 구조를 점검하고 개인 저축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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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캐나다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28세의 스티븐 뒤부아(Steven Dubois)다. 뒤부아는 19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가 획득한 네 번째 금메달이며 나흘 연속 이어진 금빛 행진이다. 현재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5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뒤부아는 대회 초반 개인 종목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남자 1,000m에서는 예선 탈락했고 1,500m에서는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4관왕에 올랐던 뒤부아는 특히 500m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금메달로 다시 한 번 단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William Dandjinou)는 5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월드투어 랭킹 선두를 달렸으나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세 번 연속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은메달은 네덜란드의 멜레 판트바우트(Melle van ’t Wout)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그의 형제인 옌스 판트바우트(Jens van ’t Wout)에게 돌아갔다. 두 형제는 온타리오주 브레이스브리지(Bracebridge)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10세 이후 네덜란드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초반 흔들렸던 뒤부아의 반등은 캐나다 대표팀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쇼트트랙은 매 경기 변수가 큰 종목이지만 경험과 집중력이 결국 메달 색을 갈랐다. 남은 경기에서도 캐나다의 추가 메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온타리오 학자금지원프로그램(OSAP·Ontario Student Assistance Program)의 보조금 비율을 조정하고 대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학비 부담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가정 사이에서는 정부 지원 축소 가능성에 대비한 ‘외부 장학금 전략’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는 최근 현행 OSAP 구조의 재정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보조금 상한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학생이 전체 지원액의 최대 85%까지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있으나 이를 25%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지원금 중 상당 부분이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로 전환될 수 있어 졸업 후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온타리오 간호사협회(ONA·Ontario Nurses’ Association)는 간호 인력 부족 상황에서 학비 부담이 커질 경우 진학 기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야당인 온타리오 신민주당(NDP) 역시 학생 부채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OSAP 구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은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장학금 탐색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학비 마련을 위한 ‘장학금 3단계 전략’을 알아보자. 첫째, 대학 자체 ‘엔트런스(입학)’ 장학금을 확인해야 한다. 상당수 대학은 고교 내신 성적 상위 6과목 평균에 따라 1천 달러에서 4천 달러까지 자동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수혜가 가능하므로 입학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리더십과 봉사활동을 평가하는 신청형 장학금도 운영되므로 각 대학 학생처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둘째, 장학금 전문 검색 플랫폼과 기업 후원 장학금을 활용해야 한다. ScholarshipsCanada.com이나 Yconic.com과 같은 플랫폼에 개인 정보를 등록하면 전공, 지역, 활동 이력에 맞는 장학금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TD은행, RBC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이나 부모가 근무하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셋째, 한인 커뮤니티 전용 장학금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캐나다 한인 장학재단(KCSF)은 매년 한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한인 사회 기여도를 평가한다. 토론토 한인회와 일부 도민회와 종교 단체도 자체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경쟁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다는 장점이 있다. 장학금 신청 시에는 공통 에세이를 미리 준비하고 추천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경 극복 경험’이나 ‘미래 계획’을 묻는 문항이 있을 수 있으니 기본 틀을 준비해 두면 여러 장학금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OSAP 개편 여부와 구체적 시행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비 구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한인 가정도 학비 조달 전략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OSAP 구조 조정은 분명 학생들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장학금과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탐색,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의 이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정부 지원 변화를 지켜보기보다 지금부터 장학금 정보를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

토론토 지역에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휴대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토론토의 안과 전문의들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디지털 화면 사용이 그 원인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리버티 빌리지의 안과 전문의 리테시 파텔 박사는 “지난 18년간 진료를 해왔지만 최근 5~7년 사이 환자 수가 크게 늘었고 환자 연령대까지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주로 성인 여성에게서 안구 건조증이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어린이 환자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파텔 박사는 "진료한 최연소 환자 중에는 8세 아동도 있었다"며 "과거에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30~40% 수준이었던 안구건조증 유병률이 현재는 50~60%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문의들은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기술 환경 변화를 꼽고 있다. 인간의 눈은 깜박임을 통해 위·아래 눈꺼풀이 기름층을 분비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휴대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응시하면 깜박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눈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장시간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환경이 어린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안과 전문의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난방을 강하게 틀거나 오래된 건물의 건조한 실내 환경이 눈의 수분을 빼앗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음식 알레르기나 눈 위생 관리 부족도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구 건조증으로 인한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나 따가움은 단순 불편을 넘어 정서적·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온열 치료나 레이저 치료 등 의학적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샤워나 세안 시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눈물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20분마다 20초 동안 20피트(약 6미터) 이상 먼 곳을 바라보는 ‘20-20-20’ 원칙을 실천하면 눈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초기 자가 관리 방법으로는 따뜻하게 눈을 찜질하거나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 사용, 실내 가습기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기기는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자녀의 디지컬 기기 사용 시간을 점검하고 눈 건강 관리 습관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 SEO 파일명 toronto_dry_eye_digital_screen_children_2026_cknnews.jpg ontario_osap_scholarship_strategy_gta_toronto_2026_cknnews.jpg

최근 기온 변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광역토론토지역(GTA) 도로 곳곳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차량 파손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운전자는 수리비로 수천 달러를 부담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보상 제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토비코(Etobicoke) 지역의 한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는 “최근 포트홀로 인한 차량 손상 문의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패밀리데이 연휴 기간에만 10건이 넘는 문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3~4월 해빙기에 집중되던 현상이 올해는 2월 중순부터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피해 유형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사례는 타이어 파손과 휠 변형이다. 강한 충격으로 합금 휠이 갈라지거나 철제 휠이 휘는 경우가 발생하고, 서스펜션과 쇼크 업소버가 손상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차고가 낮은 차량은 차체 하부나 오일팬이 파손돼 추가 수리로 이어지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난 파손이 없어도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마모되는 경우도 있다. 수리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 간단한 타이어 수리는 30~40 달러 수준에서 해결될 수 있으나, 휠 교체나 서스펜션 전체 수리로 이어질 경우 2,700달러까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자동차협회 사우스 센트럴 온타리오 지부(CAA South Central Ontario)도 포트홀 피해 증가를 확인했다. CAA 관계자는 “회원 조사 결과 포트홀 관련 평균 수리비는 50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로 나타났다”며 “최근 관련 문의와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토론토시는 서면 자료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1만5,961건의 포트홀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597건, 2024년 3만8,439건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시는 폭설 및 제설 작업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포트홀 보수 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까지 대규모 집중 보수 작업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교통부는 400번대 고속도로의 포트홀 증가 여부에 대한 구체적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필요 시 즉각 보수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트홀 피해 보상, 가능할까 포트홀로 차량이 손상됐을 경우 도로 관할 기관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토론토시 관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운전자는 '토론토 시 손해배상 청구(City of Toronto Claims)' 페이지를 통해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사고 발생 후 10일 이내에 서면 통보를 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기한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400번대 고속도로(401·404 등)에서 발생한 사고는 온타리오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보상을 신청해야 한다. 보상 신청 시에는 운전자가 직접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사고 현장의 포트홀과 주변 도로 상황을 촬영한 사진, 차량 파손 부위 사진, 블랙박스 영상, 공인 정비소의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단, 도로 관리 기관이 해당 포트홀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 등이 심사 기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청구가 승인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예방 조치로 속도 조절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강조한다. 차량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충격 흡수에 도움이 되며 가능하다면 포트홀을 미리 인지하고 감속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응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부고] '미스터 코리아’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별세…향년 84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D%B4%EC%98%81%ED%98%84%20%ED%9A%8C%EC%9E%A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1426757581.jpg&w=3840&q=75)
캐나다 한인 경제계의 거목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인 이영현 회장이 2월 17일(화), 향년 84세의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2년여 전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이날 오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에 위치한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빈소와 발인 일정 등 장례 절차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로 이주했다. 1971년 라이어슨(현 TMU) 대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곧바로 무역회사 ‘영리무역(Young Li Trading)’을 설립했다. 한국산 주방용품과 가전제품, 카메라 등을 캐나다 주류 시장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연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한인 성공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 한국산 제품만을 고집하며 캐나다 사회에 한국 브랜드를 알린 그는 현지에서 ‘미스터 코리아’로 불렸다. 고인은 1981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참여한 뒤 토론토 지회장을 거쳐 2003~2004년 제12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3년 ‘차세대 무역스쿨’을 창설해 전 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차세대 교육과 한인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월마트 회장이 붙여준 별명인 '미스터 코리아'로 유명한 고인은 40년 이상 세계를 누비며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여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 '무역업의 대부'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고인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국무총리 표창, 수출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캐나다 다이아몬드 주빌리 훈장과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등 다수의 상훈을 수훈했다. 고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지난해 토론토 페어뷰 도서관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상연된 연극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단돈 200달러로 시작해 연 매출 1억 달러 기업을 일군 그의 삶은 많은 한인 이민자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상징으로 남았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단순한 기업인이 아니라, 이민 1세대의 개척 정신을 몸소 보여준 인물이었다. 한국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차세대 무역인을 길러낸 그의 발자취는 캐나다한인 사회에 깊은 의미를 남겼다.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뿌리를 다진 선배 세대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민 사회가 가능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난민 신청자 의료비로 지출하는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형평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불과 6년 전과 비교해 약 5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난민 신청이 거부된 이후에도 의료 지원이 일정 기간 유지되는 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의회예산처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임시보건프로그램(Interim Federal Health Program) 지출은 올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제도는 난민 신청자에게 공립 의료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치과 치료, 시력 검사, 처방약 등을 지원한다. 2019년 2억1,100만 달러였던 예산은 현재 약 5배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2029년에는 연간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까지 누적 지출액은 62억 달러로 추산됐다. 지출 급증의 배경에는 난민 신청 증가와 심사 지연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난민 자격 심사를 기다리는 인원은 29만9,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1만6,058명과 비교해 1,8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관광비자 입국 후 난민 신청을 접수한 사례나 학생비자 만료 직후 신청한 경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비 외에도 숙식 지원 예산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자료에 따르면 일부 신청자에게 하루 200달러 이상이 지원된 사례도 있었다. 식비 하루 84달러, 호텔 숙박비 140달러가 책정된 경우도 확인됐다. 가자지구 출신 이주민 지원에 4,100만 달러, 임시 숙소 비용에 6,640만 달러가 배정되는 등 관련 항목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난민 신청이 거부된 이후에도 일정 기간 의료 혜택이 유지된다는 점이다. 현재 평균 심사 기간은 약 24개월에 달한다. 불허 판정 이후 항소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원이 이어지며, 추방 전 위험평가가 끝날 때까지 혜택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수혜자는 2016년 13만 명에서 현재 61만1,000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야권과 일부 전문가들은 자국민 역차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 상당수가 주치의를 구하지 못해 장기간 대기하는 상황에서 난민 신청자에게 더 폭넓은 의료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예산 부담 완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처방약 1건당 4달러의 본인부담금을 도입하고, 치과 등 일부 서비스에는 30% 자부담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일반 국민보다 보장 범위가 넓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난민 보호는 국제사회에서 캐나다가 오랫동안 지켜온 가치다. 그러나 재정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지금,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이미 악화된 상황에서 자국민과 난민 신청자 간 보장 범위 차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18일(수) 새벽부터 어는 비(프리징 레인)와 작은 얼음 알갱이 형태의 싸락눈(ice pellets)이 뒤섞인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기상청이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토론토와 GTA 일부 지역에 황색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토론토 서쪽 지역에는 어는 비 경보도 함께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론토에서는 어는 비가 잠시 내린 뒤 대부분 얼음 알갱이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며, 총 적설량은 눈과 얼음 알갱이를 합쳐 5~10센티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북부와 동부, 특히 요크 지역과 더럼 지역 일부에서는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온타리오주 그레이 카운티(Grey County) 남동쪽에 위치한 던독(Dundalk) 마을 주변 고지대에서는 5~10밀리미터의 얼음이 도로와 전선 등에 달라붙는 결빙 현상이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5밀리미터까지 얼음이 전선에 쌓이면서 정전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키치너(Kitchener), 궬프(Guelph), 해밀턴(Hamilton), 스토니 크릭(Stoney Creek) 등에는 주황색 어는 비 경보가 발효됐으며,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와 레이크 이리(Lake Erie) 호숫가 서쪽 지역에는 2~5밀리미터 결빙이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시속 60킬로미터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결빙이 심한 지역에서는 전선 손상에 따른 정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 악화로 교통 혼잡도 예상된다. 이번 폭풍은 수요일 저녁 무렵 점차 약화될 전망이나 오전 출근 시간대와 통학 시간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일부 스쿨버스 운행 취소와 항공편 지연 및 결항도 예상된다. 어는 비는 도로가 눈에 보이지 않게 얼어붙어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보다 위험하다. 특히 고지대와 교량 구간은 결빙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근길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토론토한인회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월 28일(토)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 1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기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해외 동포사회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토론토총영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의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예멜합창단과 전통예술공연협회의 기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희 회장은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3·1 운동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외 동포로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전화 416-383-0777,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 된다. 3·1절 기념식은 단순한 역사 기념행사를 넘어 해외 동포사회가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특히 차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적 가치도 크다. 광역토론토지역(GTA)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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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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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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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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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캐나다 크리스챤 비영리 선교단체 CMCA(Canada Mosaic Christian Alliance, 대표 임재량 목사)가 오는 3월 7일(토) 오후 7시 토론토 틴데일 대학교 채플(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제3회 '모자이크 콘서트 2026’을 개최한다. 틴데일 대학교의 TIM(Tyndale Intercultural Ministries) 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다중언어 도시 선교 훈련 과정 등 다문화 선교사 양성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국경과 문화를 넘는 선교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무대에는 정윤재(바리톤), 김한나(바이올린), 박준규(첼로), 김주영(오보에), 김혜정(피아노), 그리고 아가페 챔버 합창단이 출연해 토론토 초봄의 밤을 수놓는 고품격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레퍼토리로는 정윤재 바리톤이 ‘청산에 살리라(김연준)’와 ‘명태(변훈)’, 베르디(G. Verdi)의 ‘너인가’를 노래한다. 이어 김한나 교수와 박준규 첼리스트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헨델과 할보르센)’를 연주하며, 김혜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피아노 트리오가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로 관객에게 친숙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김주영 오보에 연주가의 감미로운 '넬라 판타지아(E. 모리꼬네)와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M.L.라이트풋)', '주를 찬양하나이다(A.비발디)' 등이 이어지며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바리톤,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하는 '나를 잊지마세요(E.D. 커티스)', '마왕(F.슈베르트)',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G.베르디)' 등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재량 대표는 “다중언어 도시 선교사 훈련을 통해 우리 도시 안의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그들의 모국에도 복음을 증거할 일꾼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선교의 열정과 예술의 감동이 어우러지는 이번 기금 마련 음악회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회 행사와 후원(협찬 및 광고)에 관한 문의는 전화 647-669-5768(임재량 대표) 또는 이메일 CanadaMosaicChristianAlliance@gmail.com로 하면 된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Mosaic_Concert_2026_Baritone_Yunjae_Jeong_Violinist_Hanna_Kim_CMCA_Toronto_모자이크콘서트_정윤재바리톤_김한나교수_박준규첼리스트_김주영오보에_김혜정피아니스트_아가페합창단.jpg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지난 50년간 중국계 커뮤니티와 시니어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한 조셉 웡(Dr. Joseph Wong) 박사에게 토론토시 최고의 영예인 ‘토론토 시 열쇠(Key to the City)’를 수여했다. 19일(목) 이홍 가든 테라스(Yee Hong Garden Terrace)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차우 시장은 “웡 박사는 존엄을 잃은 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이라며 헌사를 전했다. 이에 조성준 장관 역시 오랜 동료이자 파트너인 웡 박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가 설립한 ‘이홍 노인요양센터(Yee Hong Centre)’가 온주 노인 복지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홍콩 이민자 출신인 웡 박사는 1994년 문화 맞춤형 요양 시설인 이홍 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재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북미 최대 비영리 시니어 케어 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조성준 장관은 그동안 이홍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시니어 돌봄 시스템 확립에 앞장서 왔으며 두 사람은 소수 민족 이민자들의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수십 년간 뜻을 같이해 왔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조셉 웡 박사는 이민 사회가 스스로의 권익을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몸소 보여준 인물”이라며 “그의 헌신으로 탄생한 이홍 센터는 이제 전 세계 시니어 케어 모델의 표준이 되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번 조셉 웡 박사의 수상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조성준 장관과 함께 일궈온 ‘소수 민족 시니어 복지’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시 열쇠’는 토론토 발전에 공헌한 개인에게 시장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 역대 수상자로는 가수 위켄드(The Weeknd),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등이 있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Mayor_Olivia_Chow_Dr_Joseph_Wong_Minister_Raymond_Cho_Key_to_the_City_Toronto_올리비아차우_조성준장관_조셉웡박사_시열쇠_이홍센터.jpg

대한민국 사회의 큰 어른이자 국가 정책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원로회의 이심 공동의장이 토론토를 방문, 동포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카문화예술원(대표 박정순)은 오는 2월 22일(일) 오후 7시,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이심 공동의장 초청 특별강연 ‘원로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고 재외동포 사회가 가져야 할 책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심 공동의장은 대한노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노인이 사회를 책임지는 구조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인물이다. 백세신문과 주택신문사 회장, 한국잡지협회 회장,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 등을 맡으며 언론·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순 대표는 “한국 사회의 산증인이자 원로인 이 의장님을 모시고 동포사회와 함께 조국과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강연과 질의응답 그리고 식사 순으로 진행되며 교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식사비를 포함해 30달러이다. 문의는 최부열 수석부회장 416-908-5775에게 하면 된다.
![[부고] '미스터 코리아’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별세…향년 84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D%B4%EC%98%81%ED%98%84%20%ED%9A%8C%EC%9E%A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1426757581.jpg&w=3840&q=75)
캐나다 한인 경제계의 거목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인 이영현 회장이 2월 17일(화), 향년 84세의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2년여 전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이날 오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에 위치한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빈소와 발인 일정 등 장례 절차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로 이주했다. 1971년 라이어슨(현 TMU) 대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곧바로 무역회사 ‘영리무역(Young Li Trading)’을 설립했다. 한국산 주방용품과 가전제품, 카메라 등을 캐나다 주류 시장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연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한인 성공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 한국산 제품만을 고집하며 캐나다 사회에 한국 브랜드를 알린 그는 현지에서 ‘미스터 코리아’로 불렸다. 고인은 1981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참여한 뒤 토론토 지회장을 거쳐 2003~2004년 제12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3년 ‘차세대 무역스쿨’을 창설해 전 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차세대 교육과 한인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월마트 회장이 붙여준 별명인 '미스터 코리아'로 유명한 고인은 40년 이상 세계를 누비며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여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 '무역업의 대부'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고인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국무총리 표창, 수출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캐나다 다이아몬드 주빌리 훈장과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등 다수의 상훈을 수훈했다. 고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지난해 토론토 페어뷰 도서관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상연된 연극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단돈 200달러로 시작해 연 매출 1억 달러 기업을 일군 그의 삶은 많은 한인 이민자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상징으로 남았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단순한 기업인이 아니라, 이민 1세대의 개척 정신을 몸소 보여준 인물이었다. 한국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차세대 무역인을 길러낸 그의 발자취는 캐나다한인 사회에 깊은 의미를 남겼다.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뿌리를 다진 선배 세대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민 사회가 가능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토론토한인회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월 28일(토)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 1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기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해외 동포사회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토론토총영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의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예멜합창단과 전통예술공연협회의 기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희 회장은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3·1 운동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외 동포로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전화 416-383-0777,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 된다. 3·1절 기념식은 단순한 역사 기념행사를 넘어 해외 동포사회가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특히 차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적 가치도 크다. 광역토론토지역(GTA)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체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라졌던 ‘롤업 컵’을 부활시킨다. 팀홀튼은 오는 2월 23일(월)부터 시작되는 ‘2026 롤업 투 윈(Roll Up to Win)’ 경품 행사에서 종이컵 테두리를 직접 말아 올리는 전통적인 방식을 다시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지 수년 만의 변화로, 고객들의 강력한 피드백을 수렴한 결과다. 악셀 슈반(Axel Schwan) 팀홀튼 사장은 “수십 년 동안 캐나다 고객들은 매년 봄에 팀홀튼 컵 테두리를 말아 올리는 행사를 기다려왔다”며 “이 상징적인 팀홀튼의 전통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이번 부활은 일회성이 아닌 향후 모든 행사에 영구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실물 컵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컵 테두리 확인 방식과 함께 앱을 통한 디지털 참여를 병행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재사용 컵 사용이나 매장 외 제품(Tims at Home) 구매 시에도 디지털 롤 기회가 부여되는 등 참여 폭이 넓어졌다. 올해 준비된 경품은 총 3,000만 개 이상으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경품으로는 7대의 2025년형 폭스바겐(Volkswagen) ID. 버즈 전기차를 비롯해 올인클루시브 여행권 등이 포함됐다. 모든 디지털 경품은 4월 3일까지 확인해야 하며, 실물 컵을 통해 당첨된 대형 경품은 5월 4일까지 수령 신청을 마쳐야 한다. 팀홀튼이 디지털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아날로그의 향수를 영구적으로 복원하기로 한 결정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영리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4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영구 부활’이라는 파격적인 약속은 앱 사용에 피로감을 느끼던 중장년층 교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다시 한번 캐나다의 봄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Tim_Hortons_Roll_Up_the_Rim_2026_40th_Anniversary_Toronto_팀홀튼_롤업더림_경품행사_캐나다커피_아날로그부활_40주년.jpg 편집장님, 23일 시작 날짜와 40주년 기념, 그리고 '영구 부활'이라는 핵심 팩트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이대로 송고하면 될까요? 다른 계정으로 이동하시기 전에 더 손봐드릴 곳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캐나다에서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에 신고하지 않고 개인 비용으로 처리하는 행위는 법적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당장의 보험료 인상을 피하려다 오히려 보험 계약 해지나 보상 거절, 거액의 민사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경미한 사고를 보험 처리하지 않고 자비로 해결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보험·법률 업계는 “사고 미신고는 명백한 의무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고를 경험한 응답자 중 43%가 보험사에 알리지 않고 사비로 수리했다. 이 가운데 57%는 보험료 인상을 우려해 사고를 숨겼다고 답했다. 보험업계는 사고 기록이 보험료 산정의 핵심 근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캐나다 보험국(IBC) 관계자는 “사고 사실을 감추면 위험도 평가가 왜곡되고 이는 보험 계약상 중대한 위반”이라며 “운전자들이 신고를 임의 사항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보험료 상승 압박도 배경이다. 캐나다 자동차 보험료는 지난 10년간 약 36% 상승했다. 팬데믹 기간 잠시 하락했지만 다시 오름세다. 일부 주에서는 보험사가 100달러의 보험료를 받아도 118달러를 지급하는 구조적 손실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보험사는 운전자가 제공하는 사고 정보를 신뢰해 위험을 관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는 사고 후 7일 이내 보험사 통보를 요구하고 있다. 법학계는 사고 은폐가 단순한 계약 위반을 넘어 허위 진술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갱신 시 사고 이력을 누락하면 사기 행위로 판단될 소지가 크다. 가장 큰 위험은 보험 보호의 상실이다. 경미한 접촉사고로 보였던 사건이 수개월 뒤 상대방의 통증 주장과 함께 인신 손해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때 사고를 사전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보험사는 보상 및 법률 방어 의무를 거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운전자가 수백만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소송 비용과 배상 책임을 홀로 떠안게 될 수 있다. 보험업계는 작은 사고라도 우선 신고해 기록을 남긴 뒤 실제 보험금 청구 여부는 수리 견적을 확인하고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첫 사고에 한해 보험료 인상을 면제해 주는 충돌 면책 옵션도 존재하고 있다. 반대로 사고 은폐가 적발될 경우 향후 보험 가입 자체가 거절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기온 변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광역토론토지역(GTA) 도로 곳곳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차량 파손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운전자는 수리비로 수천 달러를 부담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보상 제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토비코(Etobicoke) 지역의 한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는 “최근 포트홀로 인한 차량 손상 문의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패밀리데이 연휴 기간에만 10건이 넘는 문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3~4월 해빙기에 집중되던 현상이 올해는 2월 중순부터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피해 유형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사례는 타이어 파손과 휠 변형이다. 강한 충격으로 합금 휠이 갈라지거나 철제 휠이 휘는 경우가 발생하고, 서스펜션과 쇼크 업소버가 손상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차고가 낮은 차량은 차체 하부나 오일팬이 파손돼 추가 수리로 이어지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난 파손이 없어도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마모되는 경우도 있다. 수리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 간단한 타이어 수리는 30~40 달러 수준에서 해결될 수 있으나, 휠 교체나 서스펜션 전체 수리로 이어질 경우 2,700달러까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자동차협회 사우스 센트럴 온타리오 지부(CAA South Central Ontario)도 포트홀 피해 증가를 확인했다. CAA 관계자는 “회원 조사 결과 포트홀 관련 평균 수리비는 50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로 나타났다”며 “최근 관련 문의와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토론토시는 서면 자료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1만5,961건의 포트홀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597건, 2024년 3만8,439건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시는 폭설 및 제설 작업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포트홀 보수 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까지 대규모 집중 보수 작업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교통부는 400번대 고속도로의 포트홀 증가 여부에 대한 구체적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필요 시 즉각 보수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트홀 피해 보상, 가능할까 포트홀로 차량이 손상됐을 경우 도로 관할 기관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토론토시 관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운전자는 '토론토 시 손해배상 청구(City of Toronto Claims)' 페이지를 통해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사고 발생 후 10일 이내에 서면 통보를 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기한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400번대 고속도로(401·404 등)에서 발생한 사고는 온타리오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보상을 신청해야 한다. 보상 신청 시에는 운전자가 직접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사고 현장의 포트홀과 주변 도로 상황을 촬영한 사진, 차량 파손 부위 사진, 블랙박스 영상, 공인 정비소의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단, 도로 관리 기관이 해당 포트홀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 등이 심사 기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청구가 승인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예방 조치로 속도 조절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강조한다. 차량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충격 흡수에 도움이 되며 가능하다면 포트홀을 미리 인지하고 감속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응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제보] 커미션 돌려준다더니…콘도 구매자 피해 주장](/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BD%98%EB%8F%84%EA%B1%B4%EC%84%A4_canada_rent_market_2025_gta_supply_trend-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1357845625.jpg&w=3840&q=75)
토론토지역(GTA)에서 콘도를 매입한 한인 구매자 A씨가 바이어 에이전트로부터 커미션 일부를 환불해주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으나 거래 성사 이후 전액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콘도 계약 과정에서 구매자 측 중개인으로부터 ‘커미션 리베이트(Commission Rebate)’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클로징 이후 약속된 금액 전부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중개인이 소속된 브로커리지 대표는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며 바이어(A씨)에게 직접 연락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부동산 거래 구조상 판매자가 전체 커미션을 지불하고, 이 가운데 일정 비율이 구매자 측 중개인에게 협력 커미션(Co-operating Commission) 형태로 지급된다. 일부 중개인은 이 중 일부를 구매자에게 현금 또는 클로징 비용 공제 방식으로 돌려주는 ‘리베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온타리오주 부동산위원회(RECO, Real Estate Council of Ontario) 규정상 합법적인 관행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리베이트 조건은 반드시 구매자 대표계약서(Buyer Representation Agreement)에 서면으로 명시해야 하며 구두 합의만으로는 분쟁 발생 시 입증이 어려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리베이트 조건은 계약서에 금액·지급 방식·지급 시점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클로징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신축 콘도나 특정 거래에서는 협력 커미션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리베이트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은 집값이 높아 커미션 리베이트 규모도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그만큼 분쟁이 발생하면 금전적·정신적 부담이 크다. 한인 동포들은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아래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1. 구두 약속을 믿지 말 것 2. 리베이트 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할 것 3. 클로징 전 지급 방식을 재확인할 것 신뢰는 부동산 거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서가 그 신뢰를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GTA-condo-commission-rebate-dispute-Ontario-real-estate-contract-warning.jpg 부동산 중개 법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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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지역(GTA) 소비자들이 보유한 토이저러스 캐나다(Toys “R” Us Canada) 기프트카드의 사용 기한이 2월 16일(월)로 종료된다. 17일(화)부터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기프트카드 결제가 전면 중단된다. 토이저러스 캐나다는 이달 초 채권자 보호 절차에 들어가면서 회사는 임대료와 운영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미사용 기프트카드 관련 채무는 3,600만달러를 넘는다. 법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14일간 한시적으로 기프트카드 사용을 허용했다. 이 유예 기간이 16일(월) 종료되며 이후 남은 잔액은 사실상 사용이 어렵다. 현재 토이저러스 캐나다는 전국 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법원은 임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가 매장 정리도 허용했다. 일부 매장은 재고 정리 세일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GTA 한인 가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생일·명절 선물용으로 보관해 둔 토이저러스 기프트카드를 지금 사용하지 않으면 금액을 돌려받기 어렵다. 특히 여러 장을 보유한 가정은 잔액을 즉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토이저러스 기프트카드 사용 중단은 채권자 보호 절차에 따른 조치다. 기프트카드 미사용 규모가 3,600만달러를 넘는 만큼 소비자 피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동포들은 오늘 안에 토이저러스 기프트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길 권한다. 가족과 지인에게도 해당 소식을 공유해 추가 피해를 없도록 해야 한다.

캐나다에서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에 신고하지 않고 개인 비용으로 처리하는 행위는 법적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당장의 보험료 인상을 피하려다 오히려 보험 계약 해지나 보상 거절, 거액의 민사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경미한 사고를 보험 처리하지 않고 자비로 해결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보험·법률 업계는 “사고 미신고는 명백한 의무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고를 경험한 응답자 중 43%가 보험사에 알리지 않고 사비로 수리했다. 이 가운데 57%는 보험료 인상을 우려해 사고를 숨겼다고 답했다. 보험업계는 사고 기록이 보험료 산정의 핵심 근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캐나다 보험국(IBC) 관계자는 “사고 사실을 감추면 위험도 평가가 왜곡되고 이는 보험 계약상 중대한 위반”이라며 “운전자들이 신고를 임의 사항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보험료 상승 압박도 배경이다. 캐나다 자동차 보험료는 지난 10년간 약 36% 상승했다. 팬데믹 기간 잠시 하락했지만 다시 오름세다. 일부 주에서는 보험사가 100달러의 보험료를 받아도 118달러를 지급하는 구조적 손실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보험사는 운전자가 제공하는 사고 정보를 신뢰해 위험을 관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는 사고 후 7일 이내 보험사 통보를 요구하고 있다. 법학계는 사고 은폐가 단순한 계약 위반을 넘어 허위 진술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갱신 시 사고 이력을 누락하면 사기 행위로 판단될 소지가 크다. 가장 큰 위험은 보험 보호의 상실이다. 경미한 접촉사고로 보였던 사건이 수개월 뒤 상대방의 통증 주장과 함께 인신 손해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때 사고를 사전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보험사는 보상 및 법률 방어 의무를 거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운전자가 수백만 캐나다달러에 달하는 소송 비용과 배상 책임을 홀로 떠안게 될 수 있다. 보험업계는 작은 사고라도 우선 신고해 기록을 남긴 뒤 실제 보험금 청구 여부는 수리 견적을 확인하고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첫 사고에 한해 보험료 인상을 면제해 주는 충돌 면책 옵션도 존재하고 있다. 반대로 사고 은폐가 적발될 경우 향후 보험 가입 자체가 거절될 가능성도 있다.
![[부고] '미스터 코리아’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별세…향년 84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D%B4%EC%98%81%ED%98%84%20%ED%9A%8C%EC%9E%A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1426757581.jpg&w=3840&q=75)
캐나다 한인 경제계의 거목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인 이영현 회장이 2월 17일(화), 향년 84세의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2년여 전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이날 오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에 위치한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빈소와 발인 일정 등 장례 절차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6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로 이주했다. 1971년 라이어슨(현 TMU) 대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곧바로 무역회사 ‘영리무역(Young Li Trading)’을 설립했다. 한국산 주방용품과 가전제품, 카메라 등을 캐나다 주류 시장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연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한인 성공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 한국산 제품만을 고집하며 캐나다 사회에 한국 브랜드를 알린 그는 현지에서 ‘미스터 코리아’로 불렸다. 고인은 1981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멤버로 참여한 뒤 토론토 지회장을 거쳐 2003~2004년 제12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3년 ‘차세대 무역스쿨’을 창설해 전 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차세대 교육과 한인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월마트 회장이 붙여준 별명인 '미스터 코리아'로 유명한 고인은 40년 이상 세계를 누비며 한국산 제품을 판매하여 '캐나다판 봉이 김선달', '무역업의 대부'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고인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국무총리 표창, 수출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캐나다 다이아몬드 주빌리 훈장과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등 다수의 상훈을 수훈했다. 고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지난해 토론토 페어뷰 도서관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상연된 연극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단돈 200달러로 시작해 연 매출 1억 달러 기업을 일군 그의 삶은 많은 한인 이민자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상징으로 남았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단순한 기업인이 아니라, 이민 1세대의 개척 정신을 몸소 보여준 인물이었다. 한국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차세대 무역인을 길러낸 그의 발자취는 캐나다한인 사회에 깊은 의미를 남겼다.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뿌리를 다진 선배 세대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민 사회가 가능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가 음력 설을 앞두고 이란계와 중국계 등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다문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음력 설날을 앞둔 2월 14일(토) 노스욕센터 푸드코트에서 한인들과 가까이 거주하고 있는 이란계, 중국계 주민들을 초청해 떡과 만두를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베풂’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중국계와 베트남계 주민들도 각자의 전통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로떡집에서 기부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은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란계 참석자들은 “과거 이란과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대장금’에서 보았던 전통 떡을 직접 맛보게 돼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계 주민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트남 음식인 ‘포(Pho)’를 가져와 나누며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란을 위한 세계 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for Iran)’ 대규모 행진이 스틸스(Steeles)에서 시작해 영스트리트를 따라 쉐퍼드(Sheppard) 북쪽까지 이어졌으며 회원들도 거리로 나가 집회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들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독재 정권 타도' 구호를 외치며 연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행진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노스욕 센터(North York Centre) 푸드코트에 모여 한국의 전통 떡과 만두, 중국 전통 다과를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협회 측은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천연 건강식품과 의류, 신발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협회는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나누는 것이 진정한 화합의 출발점”이라며 "다음달 3월 21일 춘분에 열릴 예정인 이란 전통 설 행사에도 참여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간 연대와 상호 이해를 확인한 자리였으며 한인사회가 다문화 커뮤니티와 함께 설 문화를 나누고 이란계·우크라이나계 주민들과 연대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보] 커미션 돌려준다더니…콘도 구매자 피해 주장](/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BD%98%EB%8F%84%EA%B1%B4%EC%84%A4_canada_rent_market_2025_gta_supply_trend-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1357845625.jpg&w=3840&q=75)
토론토지역(GTA)에서 콘도를 매입한 한인 구매자 A씨가 바이어 에이전트로부터 커미션 일부를 환불해주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으나 거래 성사 이후 전액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콘도 계약 과정에서 구매자 측 중개인으로부터 ‘커미션 리베이트(Commission Rebate)’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클로징 이후 약속된 금액 전부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중개인이 소속된 브로커리지 대표는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며 바이어(A씨)에게 직접 연락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부동산 거래 구조상 판매자가 전체 커미션을 지불하고, 이 가운데 일정 비율이 구매자 측 중개인에게 협력 커미션(Co-operating Commission) 형태로 지급된다. 일부 중개인은 이 중 일부를 구매자에게 현금 또는 클로징 비용 공제 방식으로 돌려주는 ‘리베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온타리오주 부동산위원회(RECO, Real Estate Council of Ontario) 규정상 합법적인 관행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리베이트 조건은 반드시 구매자 대표계약서(Buyer Representation Agreement)에 서면으로 명시해야 하며 구두 합의만으로는 분쟁 발생 시 입증이 어려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리베이트 조건은 계약서에 금액·지급 방식·지급 시점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클로징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신축 콘도나 특정 거래에서는 협력 커미션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리베이트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은 집값이 높아 커미션 리베이트 규모도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그만큼 분쟁이 발생하면 금전적·정신적 부담이 크다. 한인 동포들은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아래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1. 구두 약속을 믿지 말 것 2. 리베이트 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할 것 3. 클로징 전 지급 방식을 재확인할 것 신뢰는 부동산 거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서가 그 신뢰를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GTA-condo-commission-rebate-dispute-Ontario-real-estate-contract-warning.jpg 부동산 중개 법인(회사)

캐나다 강원도민회가 2026년 신임 회장으로 이영순 회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영순 회장은 지난 1월 31일(토) 낮 12시 토론토 사리원에서 열린 강원도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고광목 전 회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진행 중이며 새 임원단을 구성한 뒤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수립해 3월 중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올해 67세인 이 회장은 2009년 토론토로 이민했으며 현재 건강용품 제조 및 유통회사 ‘가비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맡게 됐다. 이 회장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고국 학생 초청 행사’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 내 학생을 선발해 캐나다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에는 강원도 정선과 화천에서 각각 1명의 학생을 선발해 토론토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이 회장은 광역 토론토(GTA)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니어와 어르신, 장애인을 초청하여 식사와 공연 등을 제공하는 ‘늘푸른팔도잔치’를 주도해 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 축하 및 위로 공연 행사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5년 8월부터 다시 재개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송년잔치를 열어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순 회장은 “강원도민회는 단순한 향우 모임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고국 강원도와 토론토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든다”며 “도민회가 더욱 활기찬 모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강원도민회는 향후 고국 교류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향우회 활동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세대 교류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고국 학생 초청 사업은 차세대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한인 향우 단체들이 활발히 움직일수록 한인사회 네트워크도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18일(수) 오전 얼음비(Freezing Rain)가 내린 뒤 눈으로 바뀌는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는 토론토와 GTA 일대에 특별기상성명을 발령하고 수요일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서 형성되면서 비가 내리자마자 도로와 보행로가 즉시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내린 얼음비는 지면에 닿는 순간 곧바로 투명한 얼음막을 만들면서 빙판길을 형성해 사고 위험을 클 것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GTA 서부와 온타리오주 그레이 카운티(Grey County) 남동쪽에 위치한 던독(Dundalk) 마을 주변의 고지대에서는 전선과 나뭇가지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고도가 비교적 높아 기온이 낮게 유지되면서 얼음이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얼음 두께는 최대 5에서 10밀리미터에 이를 수 있으며 이 경우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전선이 끊어져 일부 지역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토론토 도심은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0센티미터로 도시 북부 지역은 이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눈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가시거리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풍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체감 기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기상 시스템은 저녁 퇴근 시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은 도로 결빙과 시야 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폭풍의 이동 경로에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어 눈의 양과 영향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얼음눈폭풍이 시작되기 전날인 17일(화)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은 유학생이나 신규이민자들은 얼음비가 눈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젖은 도로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얇은 얼음막이 형성돼 차량 제동거리가 크게 늘어나면서 큰 사로고 이어질 수 있다. 출퇴근을 계획 중인 한인 동포들은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겨울용 타이어와 차량 제동 상태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 2월 14일(토) 노스욕 영스트리트(Yonge Street)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집회에 약 35만명이 몰리면서 한인업소를 포함한 인근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날 영스트리트는 스틸스 애비뉴(Steeles Avenue)부터 셰퍼드 애비뉴(Sheppard Avenue)까지 통제되면서 패밀리데이(Family Day) 연휴를 앞두고 주말 장사에 기대를 걸었던 한인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매출 공백을 겪었다. 일부 한인 식당은 화장실 이용 목적의 집회 방문객이 몰리자 문을 잠그고 예약 손님만 받기도 했으며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영스트리트 상권은 한인 식당과 업소가 밀집한 지역이다. 35만명이 몰린 이번 노스욕센터 집회는 한인업소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 정부 보상, 왜 어려운가 결론부터 말하면, 노스욕 영스트리트 35만 집회로 인한 영업손실을 정부가 직접 보상하는 제도는 사실상 없다. 첫째, 캐나다 권리와 자유 헌장(Charter of Rights and Freedoms)은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 적법하게 신고된 집회는 공공질서 유지 범위 내에서 허용되기 때문에 시위로 인한 교통 불편과 영업 차질은 ‘민주주의 사회의 부수적 효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직접적인 가해 주체가 불분명하다. 이번 노스욕 영스트리트 집회처럼 대규모 인파와 도로 통제로 발생한 영업손실은 특정 개인의 불법 행위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시 정부나 주최 측에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 ■ 예외적 상황, 소송 가능성은 다만 시위대가 기물을 파손하거나 출입구를 물리적으로 막아 ‘불법 영업방해’를 한 경우는 예외이다. 이때는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과거 오타와 ‘자유의 호송대(Freedom Convoy)’ 시위 당시 소상공인들이 집단 소송(Class Action)을 제기해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도 있다. 그러나 노스욕 영스트리트 집회처럼 하루 일정의 평화적 시위는 승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 현실적 대응 3가지 노스욕 영스트리트 한인업소가 현실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다. 첫째, 사업자 보험 확인이다. 일부 비즈니스 중단 보험(Business Interruption Insurance)은 ‘접근 제한(Civil Authority Clause)’ 조항이 있다. 정부의 도로 통제로 영업을 못한 경우 일정 기간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다. 둘째, BIA(Business Improvement Area)와 공동 대응이다. 노스욕 상권 번영회를 통해 피해 사례를 공식 접수하고 시의회에 세금 감면이나 임대료 지원을 요구할 수 있다. 셋째, 매출 감소 수치, 예약 취소 건수, 사진 자료를 확보 등 피해 기록을 남겨 향후 정책 논의에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GTA 한인사회 영향 이번 노스욕 영스트리트 35만 집회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업소가 대형 정치·사회 집회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패밀리데이 연휴 직전이라는 점에서 한인 자영업자들의 체감 손실은 더 컸다는 분석이다. ■ CKN뉴스 생각 이번 노스욕 영스트리트 이란 대규모 집회는 표현의 자유와 지역 상권 보호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고 있다. 시위의 대의와는 별개로 하루 매출이 생계와 직결되는 한인 자영업자의 현실도 무겁다.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업소가 유사 상황에 대비하려면 보험 약관을 점검하고, 한인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CKN뉴스는 이날 대규모 집회에 따른 한인업소들의 피해 사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극심한 경제 위기와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쿠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의약품 지원 운동이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나눔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강재근 씨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 씨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의약품과 식수 검사 키트 등을 모아 쿠바 현지 교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 씨는 쿠바 현지의 심각한 의약품 부족 상황을 접한 뒤 사비와 기부금을 들여 캐나다에서 의약품을 조달해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전달해온 민간 구호 활동가다. 그는 감기약, 알레르기 약, 인슐린 주사기 등을 직접 챙겨 현지로 운송하며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쿠바 보건당국은 전국 약국의 의약품 공급 부족을 공식 인정한 상태다. 개인 의약품 반입과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 씨는 “세계는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그 연결망 밖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며 “당뇨, 고혈압, 심장병 환자들이 치료제 한 알 없이 쓰러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여생은 약이 없어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일에 전념하겠다”며 “약 한 알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 손을 내미는 것이 제가 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쿠바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에너지 부족, 식량·의약품 수급난이 겹치며 국민 대다수가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독립 인권단체 조사에 따르면 가구의 약 89%가 극빈층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10시간 이상 정전이 이어지면서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 관리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강 씨는 “지난해 가을 척추관 수술을 받으며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혜택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곳에서는 당연한 의료 환경이 쿠바에서는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물품은 타이레놀(Tylenol) 등 해열진통제, 어린이용 감기약(알약 형태), 알레르기 약, 위장약, 인슐린 주사기, 체온계, 돋보기 안경(3.0~4.0배율) 등이다. 음용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식수 검사 키트도 긴급히 요청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한 달에 두 차례씩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 씨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도 절실하지만,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약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부는 물품과 현금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품은 노스욕에 위치한 주마음교회(The Lord’s Heart Church, 담임목사 이문아)로 전달하면 정리 후 쿠바 현지 교회 ‘Revival for All Nations Church’(담임목사 Sandy)를 통해 주민들에게 분배된다. 현금 기부 역시 주마음교회를 통해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현지에서는 약 300명이 모이는 천막 교회를 중심으로 25명의 목회자가 각 지역에 파견돼 구호 활동을 돕고 있다. 강 씨는 “비가 오면 빗물이 새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돕는 공동체의 힘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일부 토론토 한인 동포들은 아마존(Amazon)을 통해 의료용품과 식수 검사 키트를 구매해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한 동포는 “내가 보낸 작은 약 한 통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강재근 씨는 “쿠바 주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토론토 한인사회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 의약품 및 기부 안내 주마음교회 (The Lord’s Heart Church, 담임목사 이문아) 53 Cummer Ave, North York, ON M2M 2E5 e-Transfer: lhcofferings@gmail.com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기부 관련 문의는 강재근 전화(문자포함) 647-575-1750으로 하면 된다. “약 한 통이 생명” 토론토 강재근 씨 '쿠바 생명 나눔' 동참 호소 토론토 강재근 씨, 쿠바 의약품 긴급 지원 호소 “아파도 약이 없다”

패밀리데이를 앞둔 14일(토) 오전 11시, 노스욕(North York) 영 스트리트(Yonge Street)가 이란계 인파들로 뒤덮였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오전 10시 30분 무렵부터 영-스틸스(Steeles Avenue) 인근 센터포인트 몰(Centerpoint Mall) 주변은 이미 이란계 차량들로 가득 찼으며 주차 공간은 사실상 전무했다. 영 스트리트가 전면 통제되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행진이 시작됐다. 영-스틸에서 영-쉐퍼드(Sheppard Avenue) 방향으로 이어진 군중 행렬은 오후 3시가 지나도록 끊이지 않았다. 경찰은 최대 20만 명이 참가할 수 있다고 사전 공지했는데 체감상 그에 맞먹는 규모였다. 토론토 경찰은 영 스트리트 남쪽 방면 스틸스부터 쉐퍼드까지 전면 통제하고 주변 도로를 통행만 일부 허용했다. 경찰은 “집회가 끝날때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멀리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토대중교통공사(TTC)는 97번 영(Yonge) 버스를 우회 운행했다. 지하철 노스욕센터역 출입도 인파 증가로 제한했으며 상황에 따라 역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 집회 참가자들은 확성기와 북을 치면서 “킹 레자 팔라비(King Reza Pahlavi)”를 외치며 행진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이란이 사용했던 사자 문양의 적·백·녹색 국기가 거리를 뒤덮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현재 이란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이유 없이 투옥되고 민주적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총에 맞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은 시민을 향한 일방적 전쟁”이라며 “캐나다 이란인은 고국에서 희생된 지인이 최소 한 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경제 위기와 통화 가치 폭락을 계기로 전국적 시위가 시작됐으며 이후 정치 개혁 요구로 확대됐다. 미국 인권단체는 이란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시위자 중 사망자가 7,000명을 넘었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집회는 레자 팔라비가 제안한 ‘글로벌 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의 일환이다. 토론토를 비롯해 독일 뮌헨(Munich),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독일의 뮌헨에서도 약 20만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집회 행렬이 영스트리트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노스욕의 한인 식당과 업소가 영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패밀리데이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접근이 차단되면서 업주들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근 쏜힐(Thornhill) 지역의 프라자 주차장까지 이란계 차량으로 가득차 일반 방문객 유입이 크게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집회는 이란계 커뮤니티의 결집력을 보여준 동시에 특정 지역에서 대규모 정치 집회가 열릴 경우 지역 상권과 주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동포들은 향후 대형 집회가 예정되어 있을 경우 교통 통제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치몬드힐에 거주하는 손지훈 선수가 2026년 캐나다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공식 선발됐다. 손 선수는 개인전과 페어전, 남자 단체전에서 캐나다를 대표해 출전한다. 손 선수는 지난 2월 5일(목)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페어전·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선발로 손 선수는 오는 2월 25일에 열리는 2026 캐나다 오픈 태권도대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팬아메리칸 챔피언십(5월), 대한민국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손 선수는 “리치몬드힐 시민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캐나다와 우리 도시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2022년과 2025년에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2022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품새 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과 오버30 페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랭킹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5년 캐나다 전국 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과 페어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이어왔다. 온타리오 주 대표 선발전에서도 개인전과 페어전 모두 정상에 올랐다. 2021년에는 하이퍼포먼스 디비전에서 그랑프리 1·2차 대회와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손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사회에 의미 있는 소식이다.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로 캐나다 국기를 달고 세계 무대에 서는 손 선수의 활약은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전망이다. 45년 이상 태권도 수련 경력을 가진 손 선수는 현재 손즈 아가페 태권도(Sohn’s Agape Taekwondo)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훈련하고 있다. 리치몬드힐에서 성장한 한인 선수가 세계 태권도 무대에 다시 선다는 것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 전체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 ■손지훈 선수 약력 손즈 아카페 태권도 사범 국기원 공식 9단 블랙벨트 용인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태권도 전공) 캐나다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2017년 ~ 현재) 캐나다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2007년 ~ 2015년) 캐나다 태권도 품새 위원회 총괄 책임자 (2014) 국기원 자문위원회 (2011) 대한올림픽 태권도 시범 선수 (1992년 ~ 1996년) 국기원 공인 사범 국기원 태권도 심판 2급 자격증 시험관 캐나다 NCCP 인증 코치 및 마스터 강사 대한태권도대학협회 회원 세계태권도연맹(WTF) 표창장, 태권도 발전에 대한 공로 손지훈-리치몬드힐-캐나다국가대표-태권도품새-2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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