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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잔치가 노스욕에서 열렸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폴 김 씨의 선도로 애국가와 오캐나다(O Canada)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시작됐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김한나 씨가 ‘어머님 은혜’를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지자 행사장 열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반백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들에게 주어진 ‘결혼 50주년 금혼식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패 전달식에는 해피시니어센터 최춘해 회장,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 한카시니어협회 최승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어버이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일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늘푸른팔도투게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 금국향 감독이 이끄는 섬세한 한국전통무용 공연은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팀(감독 김화선)’이 무대에 올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BTS의 ‘다이나마이트’, ‘아리랑’, ‘회복’ 등 역동적인 북소리로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식사 시간에는 오경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2부 ‘축하 놀이 한마당’은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소영 단장이 이끄는 4인조 ‘재즈 월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고향의 봄’ 등 동요를 함께 부르는 싱어롱 순서와 신혜숙 씨의 워십 댄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7080 멜로디에 맞춘 ‘다함께 댄스 차차차’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청춘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자들의 헌신과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였다. 10여 명의 청년 봉사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장 세팅, 음식 준비, 공연 보조 등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최기천 부총영사는 행사 전 미리 도착해 객석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나르며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CKN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비롯해 서울감자탕은 200인분의 제육 불고기와 밥, 음료를 직접 준비했고 데이빗헬스건강은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감자탕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해왔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청년 봉사자들과 주변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재정 때문에 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팔도잔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14일(목),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청정 전기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50년까지 캐나다 전력망 용량을 현재의 2배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카니 총리는 이날 발표에서 “향후 수십 년간 전기차, 가정용 난방기, 공장 설비 등이 전력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폭증할 것”이라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을 두 배로 늘리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각 주 및 준주, 원주민 그룹, 유틸리티 기업, 노조와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이번 전략에는 전력 생산 및 송전, 배전, 저장 시설 구축과 전력망 현대화에 대한 대규모 지출안이 포함됐다. 특히 동부와 서부, 북부로 나뉘어 파편화된 캐나다 전력망을 신규 송전선 확충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카니 총리는 “현재 캐나다 전력 시스템의 80%가 무배출원이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주 간 시스템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수력과 원자력, 풍력, 태양광뿐만 아니라 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한 가스, 지열 등 광범위한 에너지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력망 확충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2050년까지 고숙련 노동자 13만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 중 3만 개의 일자리는 2028년까지 창출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와 암호화폐 채굴 시설의 급증으로 북미 전력망은 심각한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다. 북미전력계통신뢰성협회(NERC)는 지난 11일(월), 전력망이 전산 부하 관련 위험에 대응할 충분한 절차를 갖추지 못했다며 최고 등급인 ‘레벨 3’ 경보를 발령했다. 천연자원부 관계자는 “캐나다는 데이터 센터와 전동화, 지역적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상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NERC의 경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북미 전력망의 압박 요인에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누나부트(Nunavut)를 포함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청정 전기 전략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5월 초순의 쌀쌀한 날씨가 물러가고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C)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토론토의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강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연휴 날씨에 대해 15일(금) 낮 기온이 최고 영상 21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16일(토) 23도, 17일(일) 21도 등 연휴 내내 야외 활동에 적합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빅토리아데이인 18일(월)에는 기온이 영상 25도까지 치솟으며 첫 무더위가 찾아온다. 다만 낮 동안 소나기 가능성이 있어 나들이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우산을 준비하는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 전문가는 연휴 직후인 19일(화)에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낮 기온은 25도에 머물겠으나 습도를 포함한 체감온도는 3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부터 시작된이 무더위는 20일(수) 낮 기온이 15도로 급격히 떨어지며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6월 날씨 전망으로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1도 낮은 16.5도, 강수량은 평년보다 30밀리미터 많은 110밀리미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Asian Heritage Month Celebration)’에 수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가량 많은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더 웰컴 마켓(The Welcome Market), 토론토 중국문화센터(CCCGT), 릴리 쳉(Lily Cheng, 윌로우데일 지역구) 토론토 시의원이 공동으로 주최·기획했다. 후원에는 수코시(SUKOSHI), 사포로(SAPPORO), T&T슈퍼마켓, 토론토 경찰, 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 자말 마이어스(Jamaal Myers) 시의원과 한인 업체로는 비즈팝사인(BizPop Sign)과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유일하게 함께 했다. 9일(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을 비롯해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연방 하원의원, 릴리 쳉(Lily Cheng) 시의원 등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우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토론토 인구 중 수백만 명이 아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거나 아시아계 후손"이라며 "더 나은 삶을 찾아 이 땅에 온 수많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역사가 곧 토론토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비즈니스, 노동, 문화, 공공 서비스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토론토를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조성준 장관도 축사에서 "온타리오주의 성장과 번영 뒤에는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의 엄청난 문화적 기여와 헌신이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토론토 주재 중국 총영사관 뤄웨이둥(Luo Weidong) 총영사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시아 이민자들은 토론토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많은 중국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캐나다 간 인적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릴리 쳉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노스욕의 심장부에서 현지 아시아계 소상공인들과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재능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지역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포용하는 것이 역동적인 토론토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는 축제의 성공과 커뮤니티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사자춤 공연이 있었으며 조성준 장관과 알리 에사시 의원 및 주최측이 무대 위에서 사자 인형의 눈에 점을 찍는 전통 의식을 진행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행사 광장에는 95개 이상의 아시아계 소상공인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빈티지 의류, 창작제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삿포로 비어 가든’과 30여 개의 전통 음식 부스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스시 타코, 필리핀 디저트 등 이색적인 ‘스트릿 푸드’ 부스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다. 음식 부스 코너에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참여한 ‘소담(SoDaam)’은 김치와 핫도그 등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소담 대표는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함께 배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식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한 만큼, 앞으로도 K-푸드가 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펼쳐진 16회 이상의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토론토 현지 인기 K팝 댄스팀인 'SeaGalz' 등이 선보인 K팝 커버 댄스는 한국 아이돌의 칼군무를 완벽히 재현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아시아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한자리에 경험하며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6 제4차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국의 경제적 역동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오는 2026년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박 5일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6세에서 34세 사이의 재외동포 청년 6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국내 정착 및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의 근로 환경과 기업 문화에 대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먼저 한국에 정착한 동포 선배들과의 멘토링 간담회가 열린다. 특히 취업 희망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주요 기업 방문, 창업 아이디어 설계 및 현장 견학 등 현장 중심의 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026년 5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해외에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재외동포 청년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10일 이후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연수 기간 중 숙박비와 식비, 프로그램 참가비, 보험료 등이 전액 지원된다. 특히 토론토를 포함한 북미 지역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11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캐나다 지역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국 사회와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8일(월)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연휴를 맞아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관공서, 식품점, 쇼핑센터 등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는 반면 한인마트와 일부 쇼핑몰, 관광 명소들을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보되어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시설별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역토론토지역 주요 시설의 상세 운영 및 휴무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문 닫는 곳 빅토리아데이 당일에는 관공서와 금융 기관, 대형 창고형 매장 들은 전면 휴무에 들어간다. 공공기관: 시청 및 정부 서비스센터 등 모든 관공서 금융 및 우체국: 모든 은행, 캐나다우체국 교육 및 문화: 토론토 공립 도서관 전 지점, 학교 및 교육 기관 유통 및 주류: 코스트코(Costco), LCBO, 월마트(Walmart) 및 로블로스(Loblaws)·메트로(Metro) 등 대부분의 대형 체인 마트 단, 비어 스토어(Beer Store) 일부 지정 매장 영업(방문 전 영업 여부 및 시간 확인 필수) ■ 문 여는 곳 주요 쇼핑몰과 관광 명소, 한인 마트와 대부분의 한인 식당 등은 정상 영업 및 운영한다. △ 식품점: 갤러리아 슈퍼마켓, H-마트, PAT 한국식품, T&T 슈퍼마켓 전 지점 정상 영업 △ 주요 쇼핑몰 (단축 영업 시간) CF 토론토 이튼 센터: 오전 11시 ~ 오후 7시 욕데일 쇼핑 센터: 오전 11시 ~ 오후 6시 본 밀스 (Vaughan Mills): 오전 11시 ~ 오후 7시 퍼시픽 몰 (Pacific Mall): 오전 11시 ~ 오후 8시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기타: 스퀘어 원, 스카보로 타운 센터, 셔웨이 가든스, CF 페어뷰 몰 등 15개 주요 쇼핑몰 △ 주요 명소 및 관광지 CN 타워(10시~21시) 카사 로마(9시 30분~17시) 리플리 아쿠아리움(9시~21시) 토론토 동물원(9시 30분~19시) 센터빌 놀이동산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온타리오 미술관(AGO) 하키 명예의 전당 등 △ 기타 생활 시설 식료품: 라바(Rabba Fine Foods) 전 지점 팜 보이(Farm Boy) 일부 매장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및 렉설(Rexall) 주요 지점 ■ 대중교통 운행 정보 TTC: 일요일 일정으로 운행, 오전 6시부터 서비스 개시 GO 트랜싯: 토요일 일정으로 운행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는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 정상 운행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공항에는 한정(Han Zheng) 중국 국가부주석을 비롯해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 주중 미국 대사, 셰펑(Xie Feng) 주미 중국 대사, 마자오쉬(Ma Zhaoxu)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드는 300여 명의 환영 인파 속에서 중국 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사열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였던 지난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대면하게 됐다. 방중 이튿날인 14일(목) 오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양측은 미중 관세 갈등을 포함해 대만 문제, 중동 정세 등 양국 간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베이징 톈탄(天壇)공원을 시찰하며 친교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저녁에는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방중 마지막 날인 15일(금)에는 두 정상이 소규모 티타임과 오찬 회동을 통해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오후에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3일(수) 캐나다에너지연합회 댄 맥티그 회장은 "현재 리터당 189.9센트인 휘발유 가격이 14일(목) 자정을 기점으로 4센트 추가 상승한 194.9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티그 회장은 “지난 2022년 6월 11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215.9센트를 조만간 경신할 것”이라며 “여름철 차량 이동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는 리터당 220센트 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유가 폭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국제 석유 공급망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꼽힌다. 이란 내 미·이스라엘 합동 군사 작전이 3개월째 지속되면서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해당 경로가 사실상 차단됐기 때문이다. 맥티그 회장은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파괴된 유전 시설 복구와 석유 공급량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2026년 한 해 동안 유가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시민들이 감내하기 힘든 수준의 고유가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다가오는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연휴 기간 광역토론토지역(GTA)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지난 12일(화) 오전부로 서리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까지 지속된 야간 저온 현상은 더이상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온이 안정되면서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휴 전 기습적인 폭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수)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면서 10~20밀리미터의 강수량이 집중될 전망이며 이로 인한 출근길 저지대 도로 침수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흐린 날씨가 지속된다. 수요일은 낮 최고 15도로 오후 한때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목요일은 다시 12도까지 하락하며 다소 쌀쌀하고 습한 기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는 금요일을 기점으로 전환되면서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휴 첫날인 토요일에는 낮 최고 22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가 될 전망이다.. 토요일 한때 산발적인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나 야외 활동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며 “빅토리아데이 연휴 동안 정원 가꾸기나 캠핑 등 야외 일정을 계획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Arcadia) 에일린 왕(Eileen Wang, 58세) 시장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현지 언론은 왕 시장이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1일(월) 공개된 수사 보고서에 따르면, 왕 시장은 2020년 말부터 2022년까지 중국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 ‘U.S. 뉴스센터'를 운영하며 친중 성향의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 검찰 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 대부분은 왕 시장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 측 인사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내용으로 밝혀졌다. 게시물 중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탄압 의혹과 관련해 “집단학살과 강제노동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모함”이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왕 시장은 게시물 업로드 후 조회수와 반응 등을 정리해 중국 정부 인사에게 보고했으며 중국 측 관계자로부터 “훌륭하다”는 격려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파장은 왕 시장의 정계 진출 과정에서 중국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공범으로 지목되어 이미 징역 4년형을 복역 중인 야오닝 마이크 쑨(65세)은 왕 시장과 연인 관계로 2022년 아케이디아 시의회 선거 당시 중국 측의 지원을 받아 왕 시장의 당선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선거 자금 일부가 중국 정부와 연관된 출처에서 유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아케이디아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인구 약 5만 3천 명의 도시로,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왕 시장은 30년 전 중국에서 이주해 2022년 시의원에 선출된 후 순환제 방식에 따라 시장직을 수행해 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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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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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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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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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토론토 출신 영화 제작자 홍재일 대표가 선보인 휴먼 감성 장편 독립영화 ‘멀고도 가까운(So far So close)’이 한국의 주요 영화제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작사 제이원이엔엠(J.ONE ENM)이 제작한 영화 ‘멀고도 가까운’은 지난 5월 5일(화) 폐막한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F)’에서 최고 영예인 금동대향로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인간 내면의 상처와 관계의 회복을 섬세한 시선과 높은 진정성으로 담아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호산,제천시장 김창규,집행위원장 이동준, 배우 고은민, 제작자 홍재일,배우 이승훈, 배우 안솔지, 감독 최인규 최인규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10년째 LP바를 지키는 사장 준호(박호산 분)와 그를 찾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구조로 그려냈다. 극 전반에 흐르는 재즈 음악이 독특한 질감을 더하는 감성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특히 주연 배우 고은민이 1인 3역의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쳤으며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 배우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먹먹한 울림을 주고 있다. 본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2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장편 부문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어 음악과 영상의 조화를 인정받았다. 같은 해 제14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는 뛰어난 영상미를 높이 평가받아 장편·독립영화 부문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3일 정식 개봉하며 독립영화관을 중심으로 상영되고 있다. 토론토 출신 영화 제작자 제이원이엔엠 홍재일 대표 캐나다 토론토에서 사업을 운영하다 4년 전 고국으로 돌아와 영상 콘텐츠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홍재일 대표는 최근 매니지먼트사와의 합병을 이끄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대표는 “2~3년에 걸친 오랜 준비 끝에 개봉과 수상의 결실을 보게 돼 감회가 깊다”며 “영화 제목처럼 비록 하늘에 있지만 송재림 배우가 오늘만큼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독립영화의 제한적인 상영 여건 속에서도 관객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진다면 큰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캐나다의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출품을 신청해 글로벌 관객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인규 감독의 영화 '멀고도 가까운' 포스터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지난 5월 12일(화)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장과 합창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토한인회 허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고희철 지회장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따른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광일 씨가 시니어합창단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겸손하게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합창단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전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도 "합창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가 배려하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그 중심에 시니어 합창단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는 "합창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 생각난다"며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화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숙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간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축하 공연으로 황보일옥 씨의 시 낭송과 손기남 선생의 장구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합창단원이 합창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니어합창단 회비는 매월 15달러이며 오는 7월부터는 20달러로 변경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9세 최고령 회원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 지휘자는 "노래를 하면 복식 호흡 등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니어합창단은 오는 15일(금) 아리랑 양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금) 생명의 전화, 6월 25일(목)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8월 15일(토) 광복절 기념식 공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합창단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성숙 지휘자 전화 647-704-1085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5월의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잔치가 노스욕에서 열렸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폴 김 씨의 선도로 애국가와 오캐나다(O Canada)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시작됐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김한나 씨가 ‘어머님 은혜’를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지자 행사장 열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반백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들에게 주어진 ‘결혼 50주년 금혼식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패 전달식에는 해피시니어센터 최춘해 회장,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 한카시니어협회 최승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어버이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일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늘푸른팔도투게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 금국향 감독이 이끄는 섬세한 한국전통무용 공연은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팀(감독 김화선)’이 무대에 올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BTS의 ‘다이나마이트’, ‘아리랑’, ‘회복’ 등 역동적인 북소리로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식사 시간에는 오경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2부 ‘축하 놀이 한마당’은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소영 단장이 이끄는 4인조 ‘재즈 월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고향의 봄’ 등 동요를 함께 부르는 싱어롱 순서와 신혜숙 씨의 워십 댄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7080 멜로디에 맞춘 ‘다함께 댄스 차차차’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청춘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자들의 헌신과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였다. 10여 명의 청년 봉사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장 세팅, 음식 준비, 공연 보조 등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최기천 부총영사는 행사 전 미리 도착해 객석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나르며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CKN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비롯해 서울감자탕은 200인분의 제육 불고기와 밥, 음료를 직접 준비했고 데이빗헬스건강은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감자탕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해왔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청년 봉사자들과 주변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재정 때문에 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팔도잔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국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6 제4차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국의 경제적 역동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오는 2026년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4박 5일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6세에서 34세 사이의 재외동포 청년 6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국내 정착 및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의 근로 환경과 기업 문화에 대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먼저 한국에 정착한 동포 선배들과의 멘토링 간담회가 열린다. 특히 취업 희망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주요 기업 방문, 창업 아이디어 설계 및 현장 견학 등 현장 중심의 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026년 5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해외에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재외동포 청년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10일 이후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연수 기간 중 숙박비와 식비, 프로그램 참가비, 보험료 등이 전액 지원된다. 특히 토론토를 포함한 북미 지역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11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캐나다 지역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국 사회와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주류 스포츠 현장인 BMO 필드가 한국의 깊은 울림과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 찼다.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는 지난 5월 10일(일) 오후 1시,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몬트리올 로즈 FC(Montréal Roses FC)와의 정규 시즌 맞대결과 병행됐으며 어머니날(Mother’s Day)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는 경기 시작 전 울려 퍼진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이었다. 캐나다 판소리센터 대표 이상아 예술감독이 한국 고유의 판소리 창법으로 국가를 열창하자 수천여 관중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이 감독의 판소리 특유의 서정성과 파워풀한 울림은 캐나다의 다문화 정신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경기 전 토큰 토스(동전 던지기)를 진행하며 시작을 알린 한국계 2세 브랜다 하(Brenda Ha) 공동 창립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판소리 창법이 캐나다 국가와 만나 이토록 아름답게 어우러질 줄 몰랐다”며 “구단 창립자이자 한인 2세로서 한국 고유문화가 주류 스포츠 현장 중심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순간을 목격해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AFC 토론토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잇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인 사회를 비롯한 모든 아시아 커뮤니티가 하나로 묶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한 한국계 에이스 사만다 창(Samantha Chang)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사만다 창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한국 유산이 매우 자랑스럽다. 응원해 주시는 한인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터뷰 말미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댄스샬라(DanceShala)의 남아시아 댄스와 소링 이글스(Soaring Eagles)의 사자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필리핀계 아티스트 에리카 플로레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념 포스터 3,500장이 배포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후반 내내 케일리 헌터와 로렌 로우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르코 밀라노비치 감독은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였으나 골 결정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AFC 토론토는 오는 5월 23일(토) 밴쿠버 라이즈 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8일(월)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인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이다. 매년 5월 25일 직전의 월요일로 지정된 빅토리아 데이는 단순한 휴일을 넘어 캐나다의 역사적 뿌리와 국가 정체성, 그리고 현지인들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가장 상징적인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토론토 한인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빅토리아 데이의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역사와 유래 - ‘캐나다의 어머니’를 향한 국가적 예우 빅토리아 데이는 1837년부터 1901년까지 63년간 재위하며 영국의 대영제국 전성기를 이끌었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탄생일인 1819년 5월 2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캐나다는 현재 주권을 가진 완전히 독립된 민주국가이지만 역사적으로 영국의 통치를 받았으며 영연방의 주요 구성국으로서 현재도 영국의 찰스 3세를 공식 국가 군주로 선언하고 있다. 빅토리아데이는 종교적 배경이 없는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1845년 캐나다 입법부에서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초로 제정했으며 1901년 여왕이 서거한 이후 연방 의회는 법률을 통해 이 날을 정식 공휴일로 확정했다. 빅토리아 여왕은 1867년 영국 북미 연방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서명함으로써 캐나다가 하나의 자치령 연방 국가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군주다. 이 때문에 캐나다 역사학계와 국민들은 그녀를 ‘연방의 어머니(Mother of Confederation)’라 부르며 경의를 표해왔다. 오늘날 빅토리아데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군주로서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현재 재위 중인 국왕 찰스 3세의 공식 생일을 국가적으로 축하하는 전통으로 계승·유지되고 있다. ■ 현대적 의의 - 기후적 한계 극복과 ‘비공식적 여름의 시작’ 이민자와 유학생 등 캐나다 정착 초기 이주민들에게 빅토리아데이는 캐나다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자연 친화적 여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현지 사회에서 이 연휴가 가지는 가장 실질적인 의미는 ‘길고 혹독했던 겨울의 종식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개막’이다. 빅토리아데이는 캐나다 국민들의 야외 여가활동 및 캠핑 산업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이 시점을 기점으로 알곤퀸(Algonquin), 샌드뱅크스(Sandbanks) 등 온타리오주 내 주요 주립공원과 전국 국립공원의 캠핑장 및 야외 휴양 시설들이 일제히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농업 및 정원 가꾸기의 기준날짜가 되기도 해서 캐나다의 원예 및 농업 기후 조건상, 통상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지나야 새벽 서리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주택에 거주하는 이민자들과 농가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일제히 꽃과 채소를 파종하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메이 투포(May Two-Four)’라는 독특한 별칭으로 통용된다. 여왕의 생일인 24일을 지칭하는 동음이의어적 유머이자 연휴 동안 교외나 야외로 떠나며 소비할 24캔들이 맥주 한 박스를 구매하는 캐나다 특유의 여가 문화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실제로 이 기간 주류 및 캠핑 용품 시장은 상반기 최대 특수를 누린다. ■ 다문화·다인종 사회 속 정착을 위한 문화적 유의점 캐나다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문화적 상식 중 하나는 프랑스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는 퀘벡주에는 빅토리아 데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연방 군주제를 기념하지 않는 퀘벡주는 지난 2003년부터 같은 날을 ‘국민 애국자의 날(Journée nationale des patriotes)’로 명칭을 바꿔 지정했다. 이는 1837년 영국 식민 통치에 맞서 개혁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봉기했던 프랑스계 캐나다인 애국자들을 기리는 날로, 캐나다 내 복합적인 역사적 시각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민 결속을 위한 연례 축제가 여러 지역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토론토의 애쉬브리지스 베이 공원(Ashbridge's Bay Park)과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공식 불꽃놀이가 전개된다. 이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연휴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능한다. 결론적으로 빅토리아 데이 연휴는 낯선 타국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낀 유학생과 이민자들에게 단순한 휴식의 기회를 넘어, 캐나다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역사적 배경과 대자연을 중심에 둔 현지인들의 여가 방식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K팝 시장의 신성으로 떠오른 7인조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첫 번째 캐나다 단독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의 강렬한 서막을 토론토에서 시작한다. 클로즈유어아이즈는 오는 5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 소재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현지 팬들과 첫 단독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캐나다 한인 사회 대표 미디어인 CKN뉴스가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독점 보도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공연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매 시작 직후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및 장소 확대 요청이 빗발치자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블루마 애플 시어터로 장소를 전격 변경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로즈유어아이즈는 리더 전민욱을 비롯해 마징시앙(Ma Jingxiang),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Kenshin), 서경배 등 한국,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7인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된 클유아는 총 36개월(3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데뷔곡이자 미니 1집 타이틀곡인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언코어(UNCORE)는 팀명에 대해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상상 속 아이돌의 모습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클유아는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주요 도시 대장정을 이어간다. 5월 24일(일)에는 몬트리올 리알토 시어터(Rialto Theatre)에서, 26일(화)에는 밴쿠버 리버 록 시어터(River Rock Theatre)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는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타이틀곡 ‘포즈(POSE)’와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B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를 가장 가까이서 대면할 수 있는 VVIP 플래티넘 석은 이미 완판됐으며 잔여 일반석(GA) 또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 외에도 하이터치회, 그룹 포토, 스냅샷 촬영 등 팬들과 밀착 교감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디어 후원을 맡은 CKN뉴스는 공연 당일 현장 취재를 통해 화려한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 콘텐츠로 전달할 계획이다. 잔여 티켓 확인 및 상세 정보는 공식 예매처인 JNBGLOBAL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피자(Pizza Pizza)가 단순한 가격 체계의 ‘벅 언 인치(Buck an Inch)’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토핑이 포함된 피자를 지름 크기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여 10인치 스몰 피자는 10달러, 가장 큰 사이즈인 18인치 XXL 피자는 18달러에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원하는 10, 12, 14, 16, 18인치 크기의 사이즈를 1인치당 1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캐나다 야구계의 전설이자 유명 중계진인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역사 그 자체이자 상징적인 레전드이다. 메이저리그 선수, 블루제이스 감독을 거쳐 스포츠 방송사에서 40년동안 4,000경기 이상을 중계한 베테랑 야구해설위원이다. 올해 초 방송 은퇴를 선언한 마티네즈는 피자피자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마티네즈는 “소비자들이 복잡한 계산 없이 '1인치당 1달러'라는 명확한 값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캠페인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피자피자의 앰버 윈터스(Amber Winters) 마케팅 수석 이사는 “현대 소비자들의 욕구는 매우 다양해서 단순한 판매방식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다”며 “혼자서 즐기는 10인치부터 대가족을 위한 18인치까지, 고객이 원하는 크기를 단순하고 투명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벅 언 인치’ 특별 메뉴는 캐나다 전역의 피자피자 매장에서 실시하며 전화 주문,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기간 주문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이번 주 이그제큐티브 회원(Executive)을 대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17일(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적용된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별도의 종이 쿠폰 없이도 계산대에서 결제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만약 우편으로 쿠폰 책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매장 내 멤버십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해당 안내 페이지를 제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회비 130달러에 구매 금액의 2%를 적립받는 최상위 프리미엄 회원제도이다. 일반 골드 스타 회원(연 65달러)보다 비싸지만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한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조절형 선반이 포함된 LG 스테인리스 식기세척기는 15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TCL 65인치 미니 LED 4K TV는 25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침구류(20달러 할인)와 세탁 세제(6달러 할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반 골드 회원 및 비즈니스 회원을 위한 등급 전환 혜택도 마련됐다. 17일(일)까지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25달러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멤버십이 없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측은 "이그제큐티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세부적인 쿠폰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Asian Heritage Month Celebration)’에 수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가량 많은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더 웰컴 마켓(The Welcome Market), 토론토 중국문화센터(CCCGT), 릴리 쳉(Lily Cheng, 윌로우데일 지역구) 토론토 시의원이 공동으로 주최·기획했다. 후원에는 수코시(SUKOSHI), 사포로(SAPPORO), T&T슈퍼마켓, 토론토 경찰, 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 자말 마이어스(Jamaal Myers) 시의원과 한인 업체로는 비즈팝사인(BizPop Sign)과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유일하게 함께 했다. 9일(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을 비롯해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연방 하원의원, 릴리 쳉(Lily Cheng) 시의원 등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우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토론토 인구 중 수백만 명이 아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거나 아시아계 후손"이라며 "더 나은 삶을 찾아 이 땅에 온 수많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역사가 곧 토론토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비즈니스, 노동, 문화, 공공 서비스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토론토를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조성준 장관도 축사에서 "온타리오주의 성장과 번영 뒤에는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의 엄청난 문화적 기여와 헌신이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토론토 주재 중국 총영사관 뤄웨이둥(Luo Weidong) 총영사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시아 이민자들은 토론토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많은 중국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캐나다 간 인적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릴리 쳉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노스욕의 심장부에서 현지 아시아계 소상공인들과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재능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지역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포용하는 것이 역동적인 토론토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는 축제의 성공과 커뮤니티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사자춤 공연이 있었으며 조성준 장관과 알리 에사시 의원 및 주최측이 무대 위에서 사자 인형의 눈에 점을 찍는 전통 의식을 진행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행사 광장에는 95개 이상의 아시아계 소상공인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빈티지 의류, 창작제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삿포로 비어 가든’과 30여 개의 전통 음식 부스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스시 타코, 필리핀 디저트 등 이색적인 ‘스트릿 푸드’ 부스에는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다. 음식 부스 코너에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참여한 ‘소담(SoDaam)’은 김치와 핫도그 등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소담 대표는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함께 배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식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한 만큼, 앞으로도 K-푸드가 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펼쳐진 16회 이상의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토론토 현지 인기 K팝 댄스팀인 'SeaGalz' 등이 선보인 K팝 커버 댄스는 한국 아이돌의 칼군무를 완벽히 재현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아시아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한자리에 경험하며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지난 5월 12일(화)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장과 합창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토한인회 허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고희철 지회장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따른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광일 씨가 시니어합창단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겸손하게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합창단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전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도 "합창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가 배려하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그 중심에 시니어 합창단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는 "합창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 생각난다"며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화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숙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간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축하 공연으로 황보일옥 씨의 시 낭송과 손기남 선생의 장구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합창단원이 합창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니어합창단 회비는 매월 15달러이며 오는 7월부터는 20달러로 변경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9세 최고령 회원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 지휘자는 "노래를 하면 복식 호흡 등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니어합창단은 오는 15일(금) 아리랑 양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금) 생명의 전화, 6월 25일(목)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8월 15일(토) 광복절 기념식 공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합창단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성숙 지휘자 전화 647-704-1085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이번 주 이그제큐티브 회원(Executive)을 대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17일(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적용된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별도의 종이 쿠폰 없이도 계산대에서 결제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만약 우편으로 쿠폰 책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매장 내 멤버십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해당 안내 페이지를 제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회비 130달러에 구매 금액의 2%를 적립받는 최상위 프리미엄 회원제도이다. 일반 골드 스타 회원(연 65달러)보다 비싸지만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한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조절형 선반이 포함된 LG 스테인리스 식기세척기는 15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TCL 65인치 미니 LED 4K TV는 25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침구류(20달러 할인)와 세탁 세제(6달러 할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반 골드 회원 및 비즈니스 회원을 위한 등급 전환 혜택도 마련됐다. 17일(일)까지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25달러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멤버십이 없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측은 "이그제큐티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세부적인 쿠폰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5월의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잔치가 노스욕에서 열렸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폴 김 씨의 선도로 애국가와 오캐나다(O Canada)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시작됐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김한나 씨가 ‘어머님 은혜’를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지자 행사장 열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반백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들에게 주어진 ‘결혼 50주년 금혼식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패 전달식에는 해피시니어센터 최춘해 회장,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 한카시니어협회 최승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어버이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일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늘푸른팔도투게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 금국향 감독이 이끄는 섬세한 한국전통무용 공연은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팀(감독 김화선)’이 무대에 올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BTS의 ‘다이나마이트’, ‘아리랑’, ‘회복’ 등 역동적인 북소리로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식사 시간에는 오경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2부 ‘축하 놀이 한마당’은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소영 단장이 이끄는 4인조 ‘재즈 월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고향의 봄’ 등 동요를 함께 부르는 싱어롱 순서와 신혜숙 씨의 워십 댄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7080 멜로디에 맞춘 ‘다함께 댄스 차차차’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청춘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자들의 헌신과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였다. 10여 명의 청년 봉사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장 세팅, 음식 준비, 공연 보조 등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최기천 부총영사는 행사 전 미리 도착해 객석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나르며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CKN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비롯해 서울감자탕은 200인분의 제육 불고기와 밥, 음료를 직접 준비했고 데이빗헬스건강은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감자탕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해왔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청년 봉사자들과 주변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재정 때문에 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팔도잔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Arcadia) 에일린 왕(Eileen Wang, 58세) 시장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현지 언론은 왕 시장이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1일(월) 공개된 수사 보고서에 따르면, 왕 시장은 2020년 말부터 2022년까지 중국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 ‘U.S. 뉴스센터'를 운영하며 친중 성향의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 검찰 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 대부분은 왕 시장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 측 인사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내용으로 밝혀졌다. 게시물 중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탄압 의혹과 관련해 “집단학살과 강제노동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모함”이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왕 시장은 게시물 업로드 후 조회수와 반응 등을 정리해 중국 정부 인사에게 보고했으며 중국 측 관계자로부터 “훌륭하다”는 격려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파장은 왕 시장의 정계 진출 과정에서 중국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공범으로 지목되어 이미 징역 4년형을 복역 중인 야오닝 마이크 쑨(65세)은 왕 시장과 연인 관계로 2022년 아케이디아 시의회 선거 당시 중국 측의 지원을 받아 왕 시장의 당선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선거 자금 일부가 중국 정부와 연관된 출처에서 유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아케이디아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인구 약 5만 3천 명의 도시로,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왕 시장은 30년 전 중국에서 이주해 2022년 시의원에 선출된 후 순환제 방식에 따라 시장직을 수행해 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의 부양을 기대하지 않는 ‘첫 세대’를 뜻하는 이른바 ‘마처 세대(마지막과 첫 세대의 합성어)’가 대한민국 50~60대의 고단한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온 5060 세대들은 편안한 노후 대신 양가 부모의 간병비와 미취업 자녀의 생활비를 책임지느라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69세 고용률은 약 57%로 일본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OECD 평균(26%)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로, 은퇴 후 여유를 즐겨야 할 고령층이 생계를 위해 일용직 등 재취업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80대 노부모의 병원비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30대 자녀의 용돈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이들을 쉬지 못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다. 특히 자녀들의 취업 기회가 축소된 노동 시장 구조는 마처 세대의 짐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극심한 격차로 인해 30대 자녀들이 구직을 포기하거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며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방 안에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의 속은 타들어 가지만 자녀 역시 집 장만과 어려운 취업에 한 자포자기한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정작 마처 세대 본인들의 노후 대책은 전무하다는 점이다. 과거 며느리가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던 시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제는 막대한 요양병원비와 간병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에 스스로의 노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결국 자녀에게 짐이 될 수밖에 없다는 공포가 마처 세대들을 다시 일터로 내몰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처 세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부지런히 살아왔으나 정작 본인의 미래는 보장받지 못하는 비극적인 세대”라며 “고령층의 빈곤 문제와 청년층의 취업난이 맞물린 사회 구조적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오로지 자녀와 부모 걱정뿐인 마처 세대의 고단함 뒤에는 대한민국 노인 빈곤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이유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던 글로벌 기업들이 태세를 전환해 해고했던 직원들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서둘러 ‘효율화’에 나섰지만 정작 AI가 인간의 전문 지식과 통찰력을 온전히 대체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의 대표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는 AI 도입 후 직원 수를 5,500명에서 3,400명으로 줄이며 무려 1천만 달러를 절감했다가 고객 만족도의 급격한 하락과 불만이 크게 증가했다. 클라르나 측은 “AI 기술 도입이 너무 성급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축했던 인력을 재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 컨설팅 업체 커리어마인즈가 인사 담당자 600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AI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기업의 68.3%가 이미 해고한 직원을 일부 다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AI를 사용하는 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인간의 통찰력이 필요했다’고 답해 기술적 한계를 토로했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도입했던 AI 주문 시스템이 엉뚱한 메뉴를 추가하는 등 잦은 오류를 범하자 이을 전격 철회했다. 미국 1위 글로벌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역시 AI 상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이 커지자 인간 상담원 비중을 다시 늘리기로 결정했다. 시장분석업체 포레스터리서치는 최근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지식 공백과 생산성 저하로 인해 해고 비용의 1.27배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급하게 AI를 도입한 기업들 사이에서도 후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직 설계 플랫폼 오르그뷰(Orgvue)의 조사에 따르면 AI 대체를 목적으로 인력 감축을 단행했던 경영자의 55%가 해당 결정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시인했다. 이에 따라 인력을 감축했던 기업들의 'U턴 고용'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7년까지 감원을 실시했던 기업의 50%가 직원을 재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인재 풀 고갈을 막기 위해 신입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IBM은 올해 신입 사원 채용 규모를 작년 대비 3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인재 공급망이 붕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고용 확대 움직임을 두고 "AI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과도기적 현상일 수 있으나 서비스 품질 유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인간의 창의적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재확인된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여전도회 찬양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토론토 밤하늘에 울려 퍼지며 교민 사회에 깊은 신앙적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지난 5월 9일(토) 오후 6시,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2850 John St. Markham)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소속 한국 여전도회 찬양단(단장 최현순 권사)의 찬양 음악회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캐나다 현지 한인 교회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토론토 동포사회의 화합과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구성된 25명의 찬양단원은 이날 무대에서 정교한 하모니와 진정성 있는 선율을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너영나영', '첫 사랑', ‘복 있는 사람’, ‘주는 포도나무’, '이 기쁜 소식을',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등 깊은 신앙 고백이 담긴 찬양곡과 가곡이 포함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대미는 전 관객이 하나 된 앙코르 무대였다. 계속되는 앙코르 요청에 찬양단은 ‘아리랑’으로 화답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교민들이 함께 제창하며 타향살이의 설움을 달래고 한민족으로서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한인 동포는 “한국에서 온 찬양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영적인 위로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신앙 안에서 동포들이 하나 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근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토론토 한인 업소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루머’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카오톡 비공개 단체 채팅방에서 시작된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식 루머가 한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성실하게 영업해 온 한인 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 초,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스레드(Threads)에 “00포차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시작됐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일파만파 퍼졌고 해당 업소는 몰카 설치 업소라는 낙인이 찍히면서 구글 리뷰 테러와 예약 취소 등 영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소문을 접한 방문객들의 문의와 확인 요청이 빗발치고, 고객은 물론 직원들도 스스로를 '잠정적 피해자'로 인식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2차 피해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에 00포차 대표와 매니저는 본보에 연락을 취해 해당 사건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추가 피해 업소가 나오지 않기 위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업소 측은 게시글에 사건 발생일로 지목된 날짜의 CCTV와 증거 자료를 모두 보관하고 있으며 실제 카메라가 발견되거나 경찰 조사가 이루어진 사실조차 없었다고 단호히 밝혔다. 결국 업주와 매니저는 직접 소문의 진원지를 추적한 끝에 최초 유포자 중 한 명인 A씨의 신원을 확보했다. A씨는 처음에 “직원에게 들은 이야기를 퍼뜨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변명했으나 정작 해당 직원이 누구인지 밝히지 못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추궁 끝에 A씨는 본인의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을 내놓은 상태다. 업소 측은 이번 사건으로 입은 금전적 손실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팀을 통해 강력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상공인들이 땀 흘려 가정을 꾸려가는 터전을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망가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소상공인협회 차원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 및 악의적인 비방글이 잇따르면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무책임한 폭로 문화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비방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업소의 업업을 방해하는 글을 게시할 경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사후에 사과문을 올리더라도 이미 발생한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은 면제되지 않으며 형사 처벌은 물론, 정신적·경제적 손실에 대한 막대한 규모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온라인 공간은 감정을 쏟아내는 배출구가 아니라 법적 책임이 따르는 공론장"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퍼 나르는 행위가 공동체 전체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주관하는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가 오는 5월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45년 역사상 최초로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에서 공동 개최되는 역사적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멤버십 증대는 물론 회원 간 결속력 강화와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본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짧게는 1박 2일에서 길게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미 전역의 전통 있는 지회들과의 유치 경쟁 끝에 신생 지회인 윈저지회(지회장 지동식, 2024년 출범)와 디트로이트지회(지회장 김동언, 2021년 출범)가 개최권을 따냈다. 두 지회는 접경 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개국 동시 개최’라는 상징성과 브랜드 홍보 효과를 앞세워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일정은 전문 분야별 포럼과 주제 발표로 채워진다.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미국정부조달협회 이경석 대표가 ‘미국 정부 조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윈저에서 진행되는 폐회식에서는 정원조(Labenarri Consulting Inc) 대표가 ‘AI의 이해-자영업에서의 응용’을 특별 주제로 발표해 실무적인 비즈니스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미시간주와 온타리오주 서남부 일대는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며 한인 기업들의 주재원 파견과 출장이 급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현지 시장 교류 확대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옥타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거대 경제 플랫폼인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동포 기업인들의 북미 동북부 시장 접근 채널이 다각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온타리오주 서남부 지역 한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15일(금)까지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핀치 사거리의 대표적인 24시간 한식당 ‘허가네(Huh Ga Ne, 19A Finch Ave. W.)’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런치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어난 시기에 한 끼 식사를 '12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현지 한인 사회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가네의 '12주년 기념 런치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설렁탕, 순대국, 감자탕, 순두부찌개 등 국물 요리는 물론, 비빔밥과 김치볶음밥, 치킨볶음밥, 소고기볶음밥 등 밥류를 포함한 총 11가지 인기 메뉴가 모두 12달러)에 제공된다. 단, 포장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허가네는 12년 이상 같은 자리를 지켜온 노스욕의 대표 맛집으로, 핀치역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영업하고 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유학생, 직장인, 야간 근무자들 사이에서 ‘토론토의 든든한 한식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허가네 허경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허가네가 고집해 온 정직한 맛과 푸짐한 인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고객들이 느끼는 외식비 부담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12달러 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허가네는 언제든 편히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치 스페셜은 매장 내 식사(Dine-in)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한국의 정을 전해온 허가네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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