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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매서운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예고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근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떨어지며 3월의 시작은 한겨울 못지않은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오는 27일(금)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까지 오르며 일시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이날 밤부터 강력한 찬 공기가 온타리오 남부로 유입되면서 28일(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이른 오전 사이에는 토론토 전역에 2~4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적설량이 많지 않으나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일요일 아침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월 1일(일)에 더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0도에 머물겠으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추위는 3월 초까지 이어지다가 3월 3일(화)부터 서서히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마다 3월 초순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체감온도 영하 25도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위협적일 수 있다. 주말 동안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시민들은 방한 장비를 철저히 갖추는 것은 물론 살얼음판으로 변한 도로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나서면서 신규 이민자들의 조기 안착을 돕는 정착 지원 단체(Settlement service organizations)들이 운영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와 토론토시가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관의 44%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조만간 프로그램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답했으며 56%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위기는 연방 정부가 최근 이민 수용 목표를 낮추며 1차 지원금을 줄인 데 이어 모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15%의 예산을 추가로 삭감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더욱 심화되는 분위기다. 온타리오 이민자 서비스 기구 협의회(OCASI) 알프레드 람(Alfred Lam) 이사장은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로 이미 한 차례 자금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전방위적인 예산 삭감이라는 2차 충격이 지원 단체들을 덮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동안 이들 단체는 신규 이민자들에게 주거지 마련과 취업 지원은 물론 학교 시스템 안내와 정신 건강 상담 등 캐나다 생활 전반에 걸쳐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예산 삭감의 여파가 당장 현지 취업에 직결되는 고급 언어 교육(Language training) 과정부터 미치기 시작하면서 이민자들의 노동 시장 진입을 막고 사회 통합을 늦출 것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상황이 이처럼 악화하자 토론토 시의회는 연방 정부를 향해 정착 지원 예산을 즉각 복구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끊긴다면 신규 이민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지역 사회의 핵심 조직들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시 당국은 현재 지원 단체들과 협력하여 예산 삭감이 실제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알프레드 람 이사장은 이번 주말까지 정부의 추가 삭감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착 지원 단체들은 정부가 예산 삭감을 강행하더라도 시행 시기를 조절해 충격을 분산하거나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해 실질적인 서비스 중단 사태만큼은 막을 수 있도록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토론토-정착지원단체-예산삭감-이민서비스-취업교육-Toronto-Settlement-Services-Funding-Immigration

토론토 경찰(Toronto Police Service)이 지난해 여름 발생한 15세 소년 자카이 잭(Jahkai Jack)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렸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용의자 신원을 특정했으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수 권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해 6월 7일 밤 10시경, 토론토 버튼우드(Buttonwood)와 찰튼 세틀먼트(Charlton Settlement)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필립 캠벨(Phillip Campbell) 형사팀장은 26일(목)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자카이는 갱단이나 범죄 활동과 무관한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여름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다가 랩 비디오 촬영 중 벌어진 시비 끝에 무방비 상태로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인 용의자는 토론토 출신의 압둘 예베레바바(Abdul Yeberebaba, 20세)로,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용의자의 도주를 도운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는 범행 후 도피를 도운 혐의로 토론토의 제이든 사무엘 제임스(19세)를 검거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도 같은 혐의로 라지비어 길(21세)을 체포해 압송했다. 캠벨 형사는 "범인을 돕는 자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번 체포는 그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의자 예베레바바를 향해 "경찰이 추적 중이라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변호인을 선임해 자수하는 것만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자녀의 상실로 여전히 슬픔 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토론토 경찰청 416-808-7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는 범죄 신고 전화 416-222-TIPS/8477를 통해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웹사이트 www.222tips.com를 방문하여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KCSO, 단장 박숙영)이 선보인 이색 콘서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지난 2월 21일(토) 오후 7시,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담임사관 강석곤)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인교향악단이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기획한 ‘K-드라마 OST와 하이라이트(K-Drama OST and Highlights)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샤론 리의 섬세한 지휘 아래 펼쳐졌다.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대중적인 K-팝 레퍼토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연주회는 한인 사회 내에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What it sounds like’, ‘Take down’, ‘Your Idol’ 등 대중에게 친숙한 K-팝 곡들이 웅장한 교향악 선율로 재탄생했다. 특히 아이돌 음악에 익숙한 청소년 자녀들과 드라마 음악에 향수를 느끼는 부모 세대가 함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룬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재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한인교향악단 측은 연주 중간에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정된 관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깜짝 행운 추첨 행사는 자칫 엄숙해질 수 있는 교향악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샤론리 지휘자는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에도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이 클래식이라는 높은 문턱을 낮추고 K-팝과 드라마 음악으로 대중에게 먼저 다가간 시도는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토론토 한인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같은 음악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문화적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KPop-연주회-토론토-공연-KCSO-Kpop-Demon-Hunters-Concert-Toronto.jpg

캐나다와 한국 정부가 군사 비밀 정보 보호를 위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며 국방 및 방위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수위를 대폭 높였다. 이는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강대국의 경제적 압박에 맞서 중견국 간의 결속을 강조한 지 한 달 만이다. 양국 정부는 25일(수), 국방부 및 외교부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 군사 및 국방 정보 보호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방산 조달, 산업 보안,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데이비드 맥긴티(David McGuinty)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 방위 산업의 범위 확장과 우방국과의 관계 강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협정은 한국의 한화오션(Hanwha Ocean)이 독일의 TKMS와 치열하게 경쟁 중인 60조원(6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나다는 최대 12척의 신규 잠수함 도입(24조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회담에서 한국 측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한국 측은 “한국의 함정 건조 기술은 항상 예산과 기한을 엄격히 준수한다”며 “경쟁국인 독일보다 2년 앞당겨 잠수함을 인도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현재 조달 과정은 정치적 개입 없이 기술적 요건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안보와 경제 결과는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는 캐나다가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한국 자동차 제조사의 현지 생산 확대 등 방산과 산업 전반의 이익을 연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면 보수당 국방 비평가인 제임스 베잔(James Bezan) 의원은 성명을 통해 “구속력 없는 협정 체결만으로는 군의 실질적인 전투력을 높일 수 없다”며 “현란한 말로 국민을 현혹하지 말고 군이 당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신속히 구매해야 한다”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번 국방 정보 보호 협정 체결은 한국 잠수함의 캐나다 상륙을 위한 ‘행정적 빗장’이 풀렸음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 정부가 제시한 ‘2년 조기 인도’와 ‘예산 준수’ 카드는 국방 예산 효율성을 중시하는 캐나다 정부에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다. 잠수함 수주가 성사될 경우, 이는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 한-캐 관계가 혈맹 수준의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수주 관련하여 한국과 독일을 최종 후보로 두고 오는 3월 2일(월) 최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며 올해 상반기(5~6월경)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캐나다-한국-방위협력-잠수함수주-한화오션-Canada-Korea-Defense-Agreement-Submarine-2026.jpg

외모가 곧 경쟁력인 시대, 단순한 화장을 넘어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미용 문신’이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노화로 인한 탈모나 색소 감소를 보완하려는 시니어층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토론토 노스욕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7299 Yonge St. Thornhill) 2층에 위치한 미용 문신 전문점 ‘더블랙라이트(The Blacklight)’의 헬렌(신해은) 원장은 최근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술학과 학·석사를 마친 예술가 출신인 신 원장은 4년 전부터 현지에서 눈썹, 입술, 두피 문신을 전문으로 시술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분야는 단연 ‘두피 문신(SMP, Scalp Micropigmentation)’이다. 이는 특수 기계로 두피에 색소를 주입해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도록 만드는 기법이다. 신 원장은 “두피 문신은 가발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미용 대안”이라며 “가발보다 활동이 자유롭고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어 부분 탈모나 모발 이식 흉터를 가리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옅은 눈썹을 뚜렷하게 교정해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눈썹 문신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필수 미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이가 들며 입술 색이 빠져 생기를 잃어 보이는 경우에도 입술 문신을 통해 활력 있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중장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고객의 두피 특성과 얼굴형에 맞춘 1:1 맞춤 시술을 고집하는 신 원장은 전문가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잘못된 시술은 색소 번짐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기술 전수(Technical Training)를 통해 한인들의 캐나다 정착을 돕는 일에도 열정적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유투브 채널 ‘워킹맘 신원장 in Canada’를 통해 현지 삶과 이민 정보를 공유하며 동포 사회와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토론토-두피문신-더블랙라이트-눈썹문신-Toronto-SMP-The-Blacklight-Beauty-Tattoo.jpg

토론토 제너럴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이 뉴스위크(Newsweek)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 순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의료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5일(수) 발표된 '2026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리스트에 따르면, 대학의료망(UHN) 소속인 토론토 종합병원은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이어 세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년간 줄곧 2위를 지켰던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은 3위로 밀려났다. 뉴스위크와 스타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2개국 2,500여 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 설문조사, 환자 경험 데이터, 의료 품질 지표 등을 종합해 25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케빈 스미스(Kevin Smith) UH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에 대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공 의료 기관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것은 축하할 일"이라며 "최근 해외에 있던 캐나다 출신 인재들과 글로벌 과학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UHN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바이러스, 백신, 암, 심장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대거 채용했다. 스미스 회장은 "세계 최고의 병원 명단 중 부유층이든 저소득층이든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한 수준의 최고급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매우 드물다"며 캐나다 공공 의료 시스템의 가치를 강조했다. 토론토 제너럴병원은 2019년 순위 발표 시작 이래 매년 '톱 10'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심장 진료(Cardiac care)와 장기 이식(Organ transplants)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토론토의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은 27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으며 써니브룩 보건과학센터(Sunnybrook Health Sciences Centre)는 3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토론토 제너럴병원이 미국 유수의 사립 병원들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은 의료 대기 시간 문제로 시름하던 캐나다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소식이다. 비록 정부 승인이나 예산 집행 속도 등 공공 의료 특유의 제약이 있지만 연구 중심의 혁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토론토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든든한 일이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토론토-종합병원-세계2위-뉴스위크-Toronto-General-Hospital-Newsweek-Best-Hospitals-2026.jpg

캐나다 주민들이 안락한 은퇴(Retirement) 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평균 170만 달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154만 달러에서 1년 만에 약 10% 이상 상승한 수치로,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노후 준비의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몬트리올은행(BMO)이 발표한 연례 은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요한 은퇴 자금에 대한 인식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BC)로 평균 220만 달러가 있어야 행복한 노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온타리오주 주민들은 약 19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앨버타주는 166만 달러 수준이었다. 반면 주거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서양 연안(Atlantic Canada) 지역은 약 92만 8천 달러로 집계되어 BC주와 비교해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퀘벡주는 124만 달러, 사스캐처원과 매니토바 지역 응답자들은 128만 달러를 적정 금액으로 꼽았다. 이러한 지역별 차이는 주거 비용과 전반적인 생활비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비싼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은퇴 후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목표가 높아진만큼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캐나다 응답자의 36%는 "저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29%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재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소득의 10%' 이상을 저축하는 비율은 21%에 그쳤다. 약 28%의 주민들은 소득의 5% 미만을 저축하고 있으며, 매달 100달러 미만을 저축한다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은퇴 자체를 아예 포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14%는 "은퇴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중 아직 현역인 사람의 27%가 평생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며 X세대(20%), 밀레니얼(18%), Z세대(15%) 등 젊은 층에서도 은퇴를 고려하지 않는 비율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의 은퇴 자금 목표치가 190만 달러에 육박한다는 점은 한인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히 저축액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정부 연금(CPP/OAS)과 개인 은퇴 저축(RRSP/TFSA)을 결합한 보다 정교한 노후 설계가 필수가 되고 있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캐나다-은퇴자금-170만달러-온타리오-Canada-Retirement-Savings-BMO-2026.jpg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은 오는 3월 12일(목)부터 6월 12일(금)까지 최세진, 윤상윤 두 작가의 회화 2인전 'The Self Within Collective'를 개최한다. 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ON)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개인이 속한 사회와 집단이 정체성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회화 작업을 통해 심도 있게 조명한다. 최세진 작가는 ‘운동회’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학습의 과정을 포착한다. 겉보기에는 즐거운 놀이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정해진 규칙을 따르고 경쟁하며 집단에 적응해 나가는 개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일상 속 반복되는 행동이 단순한 몸짓이 아닌 사회적 학습의 결과물임을 드러내며 몸에 축적된 사회적 흔적을 캔버스 위에 시각화한다. 윤상윤 작가는 인간의 내면 심리를 상징적인 공간 구조로 풀어낸다. 작가는 그림 속 잠긴 물을 무의식에 해당하는 '원초아(id)’로, 수면 위 인물들을 ‘자아(ego)’로,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인물을 사회적 규범이 투영된 ‘초자아(superego)’로 설정했다. 이러한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인간의 복합적인 심리 구조를 탐구한다. 전시 개막일인 3월 12일(목) 오후 5시에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Artists’ Talk)’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열린다. 문화원 측은 "이번 전시가 집단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얼굴을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개인 소득세 신고 시즌(2월 23일~4월 30일)이 다가오면서 캐나다 국세청(CRA)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전환'과 'AI 상담'이 핵심으로, 납세자들이 바뀐 제도를 숙지하지 못할 경우 세금 환급이나 납부 기한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종이 우편은 옛말” 이제는 디지털 통지서 시대 올해부터 국세청은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는다. 모든 통지서는 온라인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를 통해 디지털로만 제공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수시로 온라인 계정에 접속해 결과를 확인해야 하며 이메일 알림 설정을 켜두어 중요 공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계정 접속 및 본인 인증 절차 대폭 간소화 그동안 계정이 잠기거나 신규 가입 시 인증 번호를 우편으로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도 사라진다. 이제는 정부 발급 신분증으로 온라인에서 즉시 본인 인증을 마칠 수 있으며 계정이 잠긴 경우에도 보안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상담원 연결 없이도 온라인에서 미납 세금 확인과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해졌다. ■ 24시간 AI 챗봇 상담과 상담 인력 대규모 확충 이제까지 긴 통화 대기로 분통을 터뜨렸던 납세자들을 위해 상담 시스템도 개선됐다. 24시간 가동되는 생성형 AI 챗봇의 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상담원과의 1:1 온라인 채팅 시간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됐다. 국세청은 상담 인력을 5,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교육 기간을 대폭 강화해 답변의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 바쁜 직장인을 위한 토요일 상담 운영 세금 신고가 집중되는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는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에도 전화 상담을 운영한다. 평일 업무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처리 지연 피하려면 ‘우편’ 대신 ‘온라인’ 접수 수정 신고나 재신고가 필요한 경우 우편 접수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우편이나 전화를 통한 업무 처리는 최대 16주까지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처리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납세자가 직접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개 추적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계정을 미리 점검하고 기본 정보(이름, 주소, 은행 정보 등)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원활한 세금 신고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 [이미지용 SEO 키워드] canada-tax-season-2026-cra-digital-notice-ai-chatbot-my-accoun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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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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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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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캐나다 한국학의 초석을 다진 고(故) 유재신(Chai-Shin Yu) 교수의 뜻을 기리는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설립준비위원회’가 총 10만 달러 규모의 영구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준비위원회는 최근 장영 회계사(HK Chang Family Foundation)가 1만 달러를 약정함에 따라, 이를 마중물 삼아 오는 4월 30일까지 3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4월 시작된 이 모금 운동은 출범 5개월 만에 1차 목표액인 5만 달러를 달성해 이미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에 전달된 바 있다. 현재까지 추가로 모인 약 1만 달러와 장 회계사의 약정액을 포함하면 목표인 10만 달러 달성까지 약 3만 달러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재신 교수는 1977년 9월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Department of East Asian Studies) 내 한국학 강좌를 개설하며 캐나다 내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연 선구자다. 유 교수가 강좌를 개설할 당시 로트만 커머스(Rotman Commerce)에 재학 중이었던 장영 회계사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믿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후학 양성과 건강한 기부 문화를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장학금 기금 마련이 완료되면 2027년부터는 기금 운용 수익을 통해 영구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강미해, 정재열, 강지영 등 토론토대 교육대학원(OISE) 졸업생 3명과 유 교수의 배우자 김인 씨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 초청받아 장학금 조성 경과와 향후 모금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강미해 위원장은 “장학금 설립은 유재신 교수가 다졌던 한국학의 초석 위에 새로운 세대가 더 넓은 활로를 개척해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토론토 대학 동양학부 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학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뜻깊은 첫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27년에 거행될 예정이다. 유재신 교수의 학문적 헌신을 기억하며 한국학을 이어갈 연구자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될 장학금 모금에는 아래과 같이 동참하면 된다. 후원 희망자는 아래 토론토대학교 공식 기부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수표로 기부를 원하는 경우 준비위원회 전화 416-871-1458 또는 이메일 csyscholarship@gmail.com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위원회는 토론토대학교에 직접 후원한 경우 영수증을 수령한 후 위원회에 알려야 후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대학교 공식 기부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s://engage.utoronto.ca/site/SPageServer?pagename=donate#/fund/2173

캐나다 한인사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기리는 ‘제39회 캐나다한인상’ 후보자 추천 접수가 시작됐다. 캐나다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올해 한인상 시상을 위해 ▲문화(학술, 예술, 의학, 체육 등) ▲공로(캐나다 및 한인사회 발전 기여자) ▲단체(사회 공헌 단체) ▲감사(한인사회를 도운 비한인 인사 또는 단체)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 추천 접수는 오는 5월 20일(수)까지며 접수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6월 30일(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광의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금) 열리며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추천서 양식은 이사회 이메일 erickim02@gmail.com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작성된 추천서는 이메일 접수 외에도 캐나다 한국일보(500 Sheppard Ave. E. Unit 305A) 또는 PAT한국식품 쏜힐점 고객센터를 통해 직접 제출할 수 있다. 한인상은 지난 1981년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한인민족상’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84년부터 현재의 명칭인 ‘캐나다 한인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사회로 업무가 이관되어 명실상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창헌 이사장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한인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캐나다한인상은 단순한 상을 넘어 우리 이민사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주변에서 묵묵히 나눔과 재능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져 한인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미지용 SEO 키워드: 캐나다한인상-후보추천-정창헌이사장-한인상시상식-토론토한인사회-공로상-문화상.jpg

캐나다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컬링을 통해 한인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재캐나다컬링연맹(KCCF, 회장 방승호)이 2026-2027 시즌을 함께할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재캐나다컬링연맹은 오는 3월 7일(토) 오후 4시 30분, 리치몬드힐 컬링 클럽(Richmond Hill Curling Club)에서 신규 멤버 모집을 위한 '공개 선발 및 일일 체험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차기 풀 시즌에 참여할 진지하고 열정적인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F 방승호(Bang Seung-ho) 회장은 "캐나다 인기 스포츠인 컬링은 개인의 기량만큼이나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인이 컬링의 재미를 느끼고 저희 연맹과 함께 빙판 위에서 건강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트라이아웃 행사는 한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미 모집 인원이 마감된 상태다. 하지만 연맹 측은 컬링에 진심을 가진 한인이라면 언제든 문이 열려 있다며 이번 기회를 놓쳤더라도 향후 활동이나 신규 가입에 관심이 있다면 연맹 측으로 직접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입 및 상담은 전화 647-673-4144 또는 이메일 toronto@kccf.ca로 가능하다. 한편 재캐나다컬링연맹은 신입 멤버 모집에 이어 오는 3월 22일(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KCCF 본스피엘(Bonspiel)' 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개인별로 등록한 참가자들을 당일 현장에서 8개 팀으로 랜덤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1등 400달러를 포함해 총 72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 그리고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컬링은 캐나다 이민 생활에서 현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력을 단련하기에 최적의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행사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확인된 만큼 다가오는 본스피엘 대회가 한인 컬러들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 이미지용 SEO 키워드: 재캐나다컬링연맹-KCCF-방승호회장-컬링트라이아웃-리치먼드힐컬링클럽-본스피엘대회-토론토한인스포츠.jpg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KCTTA, 회장 유성훈)가 주관하는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3월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3월 28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토론토한인회관 체육관(1133 Leslie St. Toronto)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 대상은 기존 동호회 팀은 물론 탁구를 사랑하는 한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캐나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주최하고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부 단식 우승자에게 각각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 종목은 ▲오픈 챔피언부 ▲일반부(단식 1·2·3부, 복식 1·2부) ▲시니어부(남 70세, 여 65세 이상-단식, 복식) ▲단체전(4단식 1복식), ▲오픈 주니어부(12학년 이하)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성훈 탁구협회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전국체전 선발전이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한인 사회 전 연령층이 화합하고 탁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선수에게는 점심 식사와 함께 기념품이 증정되며 음료와 간식도 제공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단식 개인당 30달러, 복식 팀당 50달러, 단체전은 팀당 120달러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공식 미디어 후원은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맡았으며 허가네, 비즈팝, 낙원식당, 킴스반점, 만리장성, 토론토한인회, 신세계여행사, 해룡반점, 데이비드헬스, W.J 워치리페어 등 지역 업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협회 측은 대회 운영을 위한 추가 후원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오는 10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부 출전 우선권이 주어지며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캐나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 문의: 유성훈 회장: 416-816-3646 김병문 부회장: 647-525-1580 유현주 부회장: 647-514-6760 김화선 총무: 416-312-8767 [이미지용 SEO 키워드] canada-korean-table-tennis-tournament-2026-toronto-korean-center.jpg

캐나다한인교향악단(KCSO, 단장 박숙영)이 선보인 이색 콘서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지난 2월 21일(토) 오후 7시,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담임사관 강석곤)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인교향악단이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기획한 ‘K-드라마 OST와 하이라이트(K-Drama OST and Highlights)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샤론 리의 섬세한 지휘 아래 펼쳐졌다.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대중적인 K-팝 레퍼토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연주회는 한인 사회 내에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What it sounds like’, ‘Take down’, ‘Your Idol’ 등 대중에게 친숙한 K-팝 곡들이 웅장한 교향악 선율로 재탄생했다. 특히 아이돌 음악에 익숙한 청소년 자녀들과 드라마 음악에 향수를 느끼는 부모 세대가 함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룬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재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한인교향악단 측은 연주 중간에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정된 관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깜짝 행운 추첨 행사는 자칫 엄숙해질 수 있는 교향악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샤론리 지휘자는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에도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이 클래식이라는 높은 문턱을 낮추고 K-팝과 드라마 음악으로 대중에게 먼저 다가간 시도는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토론토 한인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같은 음악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문화적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한인교향악단-KPop-연주회-토론토-공연-KCSO-Kpop-Demon-Hunters-Concert-Toronto.jpg

토론토시가 오는 2026년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축구(Soccer for All)’ 경품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마감된 FIFA 공식 티켓 추첨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응모 프로그램이다. 참여 자격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제한되며 당첨자에게는 총 26쌍(52매)의 경기 초대권이 지급되며, 여기에는 6월 12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개막전 티켓 2쌍이 포함됐다. 응모 방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권을 구매하는 형태이며 구매 금액에 따른 응모 횟수는 ▲26달러(5회) ▲50달러(10회) ▲150달러(50회) ▲260달러(100회)로 나뉜다. 260달러 응모권 구매자에게는 추첨 종료 후 프리미엄 월드컵 스카프가 추가로 증정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기부형 추첨 방식이어서 당첨되지 않더라도 응모 금액은 환불되지 않으며 전액 토론토 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과 공공시설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응모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며 최종 당첨자는 3월 27일 발표된다. 3월 3일까지 참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얼리버드’ 추첨 혜택이 주어지는데 해당 당첨자에게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개막전 티켓이 우선 배정된다. 얼리버드 당첨 발표는 3월 17일이다. 2026 FIFA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된다. 캐나다에서는 밴쿠버와 토론토 두 도시가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토론토에서는 총 6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26년 개인 소득세 신고 시즌(2월 23일~4월 30일)이 다가오면서 캐나다 국세청(CRA)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전환'과 'AI 상담'이 핵심으로, 납세자들이 바뀐 제도를 숙지하지 못할 경우 세금 환급이나 납부 기한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종이 우편은 옛말” 이제는 디지털 통지서 시대 올해부터 국세청은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는다. 모든 통지서는 온라인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를 통해 디지털로만 제공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수시로 온라인 계정에 접속해 결과를 확인해야 하며 이메일 알림 설정을 켜두어 중요 공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계정 접속 및 본인 인증 절차 대폭 간소화 그동안 계정이 잠기거나 신규 가입 시 인증 번호를 우편으로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도 사라진다. 이제는 정부 발급 신분증으로 온라인에서 즉시 본인 인증을 마칠 수 있으며 계정이 잠긴 경우에도 보안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상담원 연결 없이도 온라인에서 미납 세금 확인과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해졌다. ■ 24시간 AI 챗봇 상담과 상담 인력 대규모 확충 이제까지 긴 통화 대기로 분통을 터뜨렸던 납세자들을 위해 상담 시스템도 개선됐다. 24시간 가동되는 생성형 AI 챗봇의 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상담원과의 1:1 온라인 채팅 시간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됐다. 국세청은 상담 인력을 5,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교육 기간을 대폭 강화해 답변의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 바쁜 직장인을 위한 토요일 상담 운영 세금 신고가 집중되는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는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에도 전화 상담을 운영한다. 평일 업무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처리 지연 피하려면 ‘우편’ 대신 ‘온라인’ 접수 수정 신고나 재신고가 필요한 경우 우편 접수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우편이나 전화를 통한 업무 처리는 최대 16주까지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처리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납세자가 직접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개 추적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계정을 미리 점검하고 기본 정보(이름, 주소, 은행 정보 등)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원활한 세금 신고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 [이미지용 SEO 키워드] canada-tax-season-2026-cra-digital-notice-ai-chatbot-my-account.jpg

2월 25일(수)부터 캐나다 여권을 소지하고 영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여행객들은 전자여행허가(ETA)를 미리 받지 않을 경우 비행기 탑승이 거부된다. 영국 정부는 그동안 별도의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했던 무비자 국가(Non-visa nationals)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전 승인 제도를 전면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영국행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탑승 전 반드시 ETA 또는 전자비자(eVisa) 등 유효한 여행 허가 서류를 소지해야 한다. 항공사는 탑승 수속 단계에서 승객의 ETA 소지 여부를 확인하며 허가증이 없는 경우 탑승을 제한하게 된다. 영국 정부는 국경 보안 강화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영국 ETA의 신청 수수료는 16파운드(약 28달러)이며 한 번 승인받으면 2년 동안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하다. 영국 내에서 입국 심사를 받지 않고 다른 나라로 향하는 단순 환승객도 예외 없이 ETA를 신청해야 한다. 한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이미 지난해부터 제도가 시행 중인 만큼, 캐나다 여권 소지자와 한국 여권 소지자가 섞여 있는 한인 가정은 가족 전원의 승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부분 수 분 이내에 결과가 통보된다. 그러나 영국 당국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례에 대비해 최소 여행 3영업일 전에는 신청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승인된 ETA는 신청자의 여권과 디지털로 연동되어 별도의 종이 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한편, 영국과 아일랜드 이중 국적자는 ETA가 면제되지만 여행 시 반드시 유효한 영국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영국이 추진해 온 이민 시스템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향후 더욱 정밀한 국경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영국이 미국(ESTA)이나 캐나다(eTA)처럼 사전 승인 제도를 강화하면서 무비자 여행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특히 한국 여권 소지자는 이미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캐나다 여권까지 범위가 확대되었으므로 영국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한인들은 출국 전 반드시 본인과 동반 가족의 ETA 승인 여부를 재점검해야 한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영국-ETA-신청-캐나다-무비자-UK-ETA-Application-Canada.jpg

북미 최대의 겨울 축제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2026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 2026)’ 현장이 한국의 매콤한 향기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2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흘간 퀘벡 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한국 대표 식품 기업 농심(Nongshim)과 K-컬처 마케팅 전문 기업 마이존(MAIZON Inc.)이 협업한 K-푸드 홍보관이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72회를 맞이한 이번 카니발에는 최대 약 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그 중심에서 농심 부스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행사 기간 동안 농심 부스에는 마지막 날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총 방문객 수는 약 7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라면과 히트 제품 ‘툼바(Toomba)’를 중심으로 한 시식 행사와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는 혹한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끌어모았다. 특히 카니발 현장 곳곳에서 농심이 준비한 라면 세트 배낭을 메고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브랜드 노출 효과 역시 축제 전반으로 확산됐다. 농심 부스는 한국 분식집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체험 공간을 제공했으며, 주최 측이 신라면 로고를 적용해 특별 제작한 대형 아이스 ‘신컵’ 조형물은 행사장을 대표하는 포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축제의 상징적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는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첫 주말에만 1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카니발 현장을 찾았고, 그중 약 1만 5,000명 이상이 농심 부스를 방문했다. 이후 평일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부스는 연일 붐볐다. 특히 카니발 운영에 참여한 수백 명의 현장 스태프들까지 시식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마이존의 헌신적인 운영이 있었다. 강풍과 영하 20도에 달하는 혹독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마이존은 단 한 순간도 부스를 비우지 않고 운영을 지속했다. 더 나아가 당초 계획에 없던 평일 추가 시식 행사까지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농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썼다. 카니발을 찾은 시민뿐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까지 세심하게 챙긴 이러한 운영 방식은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행사 기간 중 퀘벡 주 수상과 온타리오 환경부 장관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농심 부스를 직접 방문해 성과를 극찬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는 한국 식품 브랜드가 캐나다 대형 축제에서 보여준 영향력과 대중적 호응에 대한 높은 평가였다. 마이존의 이러한 기획·운영 역량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다. 지난해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현장에서 K-콘텐츠를 현지 문화와 효과적으로 연결해 주목받은 데 이어, 이번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도 K-푸드·K-팝·캐릭터 IP를 결합한 몰입형 체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다시 한 번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존은 단순한 행사 대행을 넘어 한국 브랜드가 현지 문화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만드는 실행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K-푸드와 K-컬처가 북미 대중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퀘벡 윈터 카니발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혹한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운영과 방문객 중심의 서비스, 그리고 현지 문화와의 효과적인 접점을 통해 한국 식품 브랜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심과 마이존이 만들어낸 K-푸드 열풍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현지에서 오랫동안 회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SEO 이미지명: 농심-Nongshim-퀘벡-윈터-카니발-마이존-신라면-시식-성과-2026.jpg

세무 회계 전문가 제니 왕(한국명 이재은) 씨가 한인 사회의 비즈니스를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운영 필수 가이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3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2850 John St. Markham)’에서 진행된다. 초보 사업자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개인 사업자와 법인의 차이점 ▲비즈니스 번호 및 CRA 프로그램 ▲GST/HST 기초 ▲급여(Payroll) 관리 ▲일반 공제 가능 비용 ▲부기 및 장부 정리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제니 왕 씨는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 구 라이얼슨 대학교)에서 경상학사(Bachelor of Commerce)를 취득한 후, 캐나다 국세청(CRA)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포함하여 총 15년 넘게 세무 현장에서 일해왔다. 왕 씨는 “국세청 근무 당시 언어 장벽과 복잡한 세법으로 인해 많은 한인 사업자가 불익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세무 교육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메일 jwcharity88@gmail.com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제니 왕 씨는 이번 비즈니스 세미나와 별개로 저소득층 개인 소득자를 위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CVITP)’도 진행한다. 캐나다 국세청과 협력하여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3월 22일(일)과 29일(일) 양일간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무료 세금보고 적용 대상은 연간 이자 소득이 1,000달러 이하인 가구 중 ▲1인 가구 35,000달러 ▲2인 가구 45,000달러 ▲3인 가구 47,500달러 ▲4인 가구 50,000달러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자영업 소득 또는 근로관련 경비가 발생한 경우, 연간 이자 소득이 1000달러 이상인 경우, 사업 및 임대 소득 또는 지출이 발생한 경우, 파산 신청을 한 경우, 해외 자산 10만 달러 이상 보유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SEO 이미지명: 이재은-제니왕-무료-세무-세미나-토론토-염광교회-비즈니스-가이드-무료-세금보고-2026.jpg
![[속보] 美·이스라엘, 이란 수도 테헤란 공습 … 중동 전면전 위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D%B4%EB%9E%80%EA%B3%B5%EC%8A%B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2265032875.jpg&w=3840&q=75)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전격 공습했다. 이번 공격은 양측의 핵 협상이 결렬된 직후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중동 전역이 대규모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테헤란 도심 곳곳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연기 구름이 피어올랐다. 이란 매체 샤르그(Shargh)는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의 거처와 대통령궁, 국가안보회의 건물이 밀집한 테헤란 중심부가 주요 타격 대상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요아브 카츠(Yoav Kacz) 국방장관은 긴급 성명을 통해 “이란의 임박한 공격 위협에 대응해 선제 공격을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현재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작전이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합동 작전임을 시사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최종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규모 전투기와 군함을 동원해 이란에 핵 합의를 강요하려는 시도가 군사적 충돌로 번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드론 및 탄도 미사일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에 공습 경보 사이렌을 울리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국민에게 방공호 근처에 머물 것을 당부했으며 모든 교육 활동과 집회를 금지하고 민간 항공편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6월 이른바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에 벌어진 직접적 군사 충돌이다. NYT는 이번 공격 규모가 지난해 핵시설 공습 당시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치명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상자나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출근 시간대 도심을 향한 공격으로 인해 테헤란 시민들은 극심한 공포와 혼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온타리오주 브랜트퍼드(Brantford)의 한 산책로에서 신생아 사체가 발견된 지 20여 년 만에 친모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장기 미제로 남을 뻔했던 이번 사건은 최신 DNA 분석 기술과 유전 계보학(Genetic Genealogy)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브랜트퍼드 경찰(Brantford Police Service)은 지난 26일(목), 영아 사체 유기 및 은닉 혐의로 39세 여성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거에는 토론토 경찰의 공조와 더불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첨단 유전자 감식 기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수사팀은 그동안 확보한 아기의 DNA를 민간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범인의 DNA가 직접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친척이나 가족의 DNA 정보를 역추적해 가계도를 그려나가는 최신 수사 기법이다. 경찰은 이 과정을 통해 용의자의 가족군을 좁혀 나갔고 마침내 20년 전 당시 10대 후반이었던 친모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다. 사건은 지난 2005년 7월 28일, 더프린 에비뉴(Dufferin Ave.)와 파크사이드 드라이브(Parkside Dr.) 인근 산책로를 걷던 한 시민이 갓 태어난 남자아이의 사체를 발견하며 시작됐다. 당시 경찰은 이 아기에게 ‘베이비 파커(Baby Parker)’라는 이름을 붙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사건 직후 자신이 친모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자하겠다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해 필적 감정까지 시행했으나 실제 검거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키스 톨러(Keith Tollar) 수사관은 성명을 통해 “베이비 파커 사건 해결을 위해 헌신한 전·현직 수사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검거는 지역 사회와 경찰 모두에 큰 충격을 주었던 비극적인 사건의 종지부를 찍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출산 전후 과정에서 피의자 외에 다른 인물이 개입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피의자의 신원은 법원 심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 기소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온타리오-브랜트퍼드-아기파커-DNA수사-유전계보학-검거-Ontario-Brantford-Baby-Parker-Genetic-Genealogy-Arrest.jpg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KCTTA, 회장 유성훈)가 주관하는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3월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3월 28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토론토한인회관 체육관(1133 Leslie St. Toronto)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 대상은 기존 동호회 팀은 물론 탁구를 사랑하는 한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캐나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주최하고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부 단식 우승자에게 각각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 종목은 ▲오픈 챔피언부 ▲일반부(단식 1·2·3부, 복식 1·2부) ▲시니어부(남 70세, 여 65세 이상-단식, 복식) ▲단체전(4단식 1복식), ▲오픈 주니어부(12학년 이하)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성훈 탁구협회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전국체전 선발전이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한인 사회 전 연령층이 화합하고 탁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선수에게는 점심 식사와 함께 기념품이 증정되며 음료와 간식도 제공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단식 개인당 30달러, 복식 팀당 50달러, 단체전은 팀당 120달러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공식 미디어 후원은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맡았으며 허가네, 비즈팝, 낙원식당, 킴스반점, 만리장성, 토론토한인회, 신세계여행사, 해룡반점, 데이비드헬스, W.J 워치리페어 등 지역 업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협회 측은 대회 운영을 위한 추가 후원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오는 10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부 출전 우선권이 주어지며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캐나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 문의: 유성훈 회장: 416-816-3646 김병문 부회장: 647-525-1580 유현주 부회장: 647-514-6760 김화선 총무: 416-312-8767 [이미지용 SEO 키워드] canada-korean-table-tennis-tournament-2026-toronto-korean-center.jpg

이번 주말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매서운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예고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근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떨어지며 3월의 시작은 한겨울 못지않은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오는 27일(금)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까지 오르며 일시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이날 밤부터 강력한 찬 공기가 온타리오 남부로 유입되면서 28일(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이른 오전 사이에는 토론토 전역에 2~4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적설량이 많지 않으나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일요일 아침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월 1일(일)에 더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0도에 머물겠으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추위는 3월 초까지 이어지다가 3월 3일(화)부터 서서히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마다 3월 초순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체감온도 영하 25도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위협적일 수 있다. 주말 동안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시민들은 방한 장비를 철저히 갖추는 것은 물론 살얼음판으로 변한 도로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캐나다 주민들이 안락한 은퇴(Retirement) 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평균 170만 달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154만 달러에서 1년 만에 약 10% 이상 상승한 수치로,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노후 준비의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몬트리올은행(BMO)이 발표한 연례 은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요한 은퇴 자금에 대한 인식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BC)로 평균 220만 달러가 있어야 행복한 노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온타리오주 주민들은 약 19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앨버타주는 166만 달러 수준이었다. 반면 주거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서양 연안(Atlantic Canada) 지역은 약 92만 8천 달러로 집계되어 BC주와 비교해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퀘벡주는 124만 달러, 사스캐처원과 매니토바 지역 응답자들은 128만 달러를 적정 금액으로 꼽았다. 이러한 지역별 차이는 주거 비용과 전반적인 생활비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비싼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은퇴 후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목표가 높아진만큼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캐나다 응답자의 36%는 "저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29%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재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소득의 10%' 이상을 저축하는 비율은 21%에 그쳤다. 약 28%의 주민들은 소득의 5% 미만을 저축하고 있으며, 매달 100달러 미만을 저축한다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은퇴 자체를 아예 포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14%는 "은퇴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중 아직 현역인 사람의 27%가 평생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며 X세대(20%), 밀레니얼(18%), Z세대(15%) 등 젊은 층에서도 은퇴를 고려하지 않는 비율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의 은퇴 자금 목표치가 190만 달러에 육박한다는 점은 한인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히 저축액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정부 연금(CPP/OAS)과 개인 은퇴 저축(RRSP/TFSA)을 결합한 보다 정교한 노후 설계가 필수가 되고 있다. 이미지용 SEO 한글+영문 키워드: 캐나다-은퇴자금-170만달러-온타리오-Canada-Retirement-Savings-BMO-2026.jpg

지난 21일(토), 토론토 노스욕 센터(North York Centre) 광장은 아시아의 음력설을 맞아 화려한 전통 공연과 설 잔치를 즐기려는 다양한 민족들로 북적였다. 대만계 커뮤니티가 주축이 되어 마련한 이 행사는 단순히 그들만의 잔치를 넘어 토론토 시민들에게 음력설의 전통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현장을 지켜본 한인 동포 A 씨는 "타 커뮤니티는 광장으로 나와 자신들의 문화를 당당히 뽐내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데, 우리 한인사회의 설 행사는 여전히 내부 모임의 성격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정부 차원의 명칭 변경 성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니 대다수 현지인은 여전히 음력설을 'Chinese New Year'로만 인식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실제로 캐나다 연방 정부와 공공기관들은 다문화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음력설을 'Lunar New Year'라는 공식 명칭으로 정착시켰다. 이는 특정 국가의 독점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한국의 설날이나 베트남의 뗏(Tết)처럼 각 민족이 가진 고유한 전통과 명칭을 평등하게 인정하고 포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캐나다 총리실은 매년 음력설이 다가오면 공식 성명을 통해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며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음력설'의 의미를 강조해 왔다. 또한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도 음력설이 여러 민족의 다양한 문화로 구성되어 있음을 공식 문서에 기록하고 교육하고 있다. 결국 정부가 마련한 ‘음력설’이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우리 설날’의 고유한 가치를 증명해 내는 것은 이제 우리 공동체의 몫으로 남는다. 그동안의 설 행사가 내부 결속과 동포들 간의 화합이라는 ‘내실’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에너지를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공 장소와 광장으로 가지고 나가 주류 사회와 적극적으로 호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문화계 관계자는 "현지인들이 음력설을 당연하게 '중국 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거리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행사가 중국계의 것이기 때문"이라며 "정부 정책으로 'Lunar New Year'라는 포괄적 명칭이 자리 잡은 만큼, 우리도 시청 앞이나 주요 광장에서 한국 설만의 매력을 당당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마련된 제도적 기반 위에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광장 소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음력설'이라는 이름 속에 한국의 '설날'이라는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가 토론토 주류 사회에 깊이 각인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가 길어지면서 몇 년 전 콘도를 선분양(Pre-construction)받았던 구매자들이 입주 시점에 예상치 못한 재정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분양 당시의 기대와 달리 입주 시점의 시장 가치가 하락하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감정 가격(Appraisal Value) 하락"이다. 시중 은행은 모기지 대출 승인 시 분양가가 아닌 입주 시점의 감정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산정한다. 예를 들어 80만 달러에 분양받은 콘도의 현재 감정가가 70만 달러로 책정될 경우 은행은 70만 달러를 기준으로 대출금을 산출한다. 결국 구매자는 하락한 차액 10만 달러를 별도의 현금으로 추가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여기에 '고금리와 대출 규제'가 더하고 있다. 분양 당시 2~3%대였던 저금리 이자율이 두 배 이상 치솟으면서 모기지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가 더욱 어려워졌다. 소득 수준은 그대로인데 대출 가능 금액 자체가 줄어들면서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수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입주 전 분양권을 파는 '전매(Assignment Sale)' 시장마저 얼어붙었다. 잔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매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 자체가 실종된 상태다. 일부 판매자들은 계약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원가 이하의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제시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선분양 콘도는 입주 시점의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리스크가 이번에 현실화된 것"이라며 "입주를 앞둔 수분양자들은 조기에 금융 전문가와 상담하여 대출 가능 금액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중 은행 대출이 어려울 경우 제2금융권을 통한 일시적 자금 확보 등의 보안 계획을 서둘러 세워야 계약 파기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toronto-condo-market-pre-construction-appraisal-gap-mortgage-crisis.jpg

캐나다의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시즌이 23일(월)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약 9주간 이어지며 4월 30일(목)에 마감한다. 전문가들은 각종 '소득 증명 서류(슬립)'와 영수증을 미리 챙겨 막판에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급여 명세서(T4) 등 각종 세무 서류다. 대부분의 고용주는 2월 말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직원 포털을 통해 T4 서류를 발송하며 금융기관 역시 이자 소득이나 투자 관련 서류를 비슷한 시기에 보낸다. 특히 세금 환급액을 높이거나 납부액을 줄이고 싶다면 3월 2일(월)까지인 RRSP(은퇴저축플랜) 납입 기한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올해는 3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하루 연장된 2일 월요일까지 납입분만 2025년도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세금 신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캐나다 국세청(CRA) 계좌 이용 편의성이다. 기존에는 CRA 계좌를 처음 열 때 본인 인증 코드를 우편으로 받기 위해 며칠씩 기다려야 했으나, 이제는 운전면허증 등 정부 발행 사진 신분증과 최근 2년 내 세금 신고 내역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즉시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다. 또한 CRA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도입해 납세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경우 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월)까지로 여유가 있지만 세금 납부 마감일은 일반인과 동일한 4월 30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고서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4월 말까지 예상 금액을 먼저 납부해야 미납 이자 발생을 피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첫 주택 구매자 세액 공제, 주택 개조(Accessibility) 공제, 장애인 세액 공제 등 캐나다에 존재하는 400여 개의 세액 공제 및 소득공제 항목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것이 있는지 세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CRA '내 계좌(My Account)'를 통해 본인도 모르게 누락된 슬립이나 예전 신고 시 놓친 환급금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서류가 단순한 T4 위주라면 조기 신고가 유리하지만 신탁(Trust) 관련 서류 등은 3월 말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어 모든 서류가 갖춰졌는지 최종 확인 후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 3월부터 온타리오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새로운 법규들이 대거 시행된다. 이번 조치들은 금융 수수료 경감부터 세금 절세 마감일, 교육 서비스 강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납세자와 학부모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 [금융] 잔액부족 수수로 상한제 적용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은행의 잔액 부족(NSF) 수수료 인하 소식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캐나다 금융기관에서 수표나 자동이체가 잔액 부족으로 거절될 때 부과되던 NSF 수수료가 기존 건당 45~48달러 수준에서 최대 10달러로 제한된다. 연방 정부의 이번 규정에 따라 은행은 이틀 이내에 동일한 건으로 중복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으며, 부족 금액이 10달러 미만인 경우에는 아예 수수료를 청구할 수 없다. 이는 부도수표나 자동이체 거절로 인해 발생하는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개인 및 공동 계좌에 적용된다. ■ [세무] RRSP 납입 마감일 연장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은퇴저축(RRSP)을 통한 절세 계획도 서둘러야 한다. 2025년도 소득에 대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계좌로 돈을 입금해야 하는데, 올해 이 납입 마감일은 예년보다 하루 늦은 3월 2일 월요일로 확정됐다. 본래 마감일인 3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국세청(CRA)이 기한을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한 것이다. RRSP에 넣은 금액만큼 그해의 과세 소득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세금 환급액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본인의 납입 한도를 확인해 이번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치안] 금지 총기 보상 프로그램 신고 마감 치안 및 안전 관련 규정인 금지 총기 보상 프로그램(ASFCP)의 신고 기한도 3월 31일 종료된다. 지난 2020년부터 금지된 총기류를 소유한 개인이 자발적으로 반납할 경우 공정한 시장 가치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을 원하는 소유주는 마감 전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고를 마쳐야 하며, 참여는 자발적이지만 사면 기간이 끝나는 올해 10월 이후에도 해당 총기를 소지할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교육] 온주 교육청, 신입생 및 가족 지원실 의무화 마지막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도 이어진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 내 모든 교육청에 학부모와 학생의 고충을 전담 처리하는 학생 및 가족 지원실 설치 보고서를 3월 31일까지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이미 토론토 등 주요 5개 교육청은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교육청들도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오는 9월 1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 지원실은 학교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민원이나 지역 사회의 우려 사항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캐나다-3월-신규법규-NSF-수수료-인하-RRSP-마감-총기보상-온타리오-교육청-2026.jpg

캐나다의 본격적인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잘 알려지지 않은 세금 공제 항목’에 대한 한인 동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의료비와 주택 개조 관련 항목은 요건만 잘 갖추면 환급액을 크게 늘릴 수 있다. ■ 의외의 의료비 공제 항목 가장 대표적인 공제 항목은 시력 교정을 위한 라식(LASIK) 수술과 임플란트, 치아 교정이다. 라식은 시력 교정 목적이므로 당연히 포함되며, 치과의 경우 미용 목적이 아닌 부정교합이나 충치 치료 등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임플란트와 교정도 혜택 대상이다. 또한 처방전이 있는 선글라스나 수영용 고글, 콘택트렌즈 구입비도 포함된다. 최근 운동이나 사고로 부상을 입은 경우도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발목 부상 등에 사용되는 보조기(Walking Boot/Cast), 이동을 위한 목발(Crutches),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물리치료비 등도 모두 공제가 가능한 의료 항목이다. ■ 생활 속 숨은 공제: 가발과 특수 식품 질환 관련 지출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암 치료나 사고 등 의료적 사유로 가발(Wigs)을 구입했다면 의료인의 소견서를 첨부해 공제받을 수 있다. 셀리악(Celiac)병 환자가 구입하는 글루텐 프리 식품은 일반 식품과의 차액을, 만성 호흡기 질환자가 처방받은 정수 및 공기 정화 시스템은 구입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심리 상담 서비스와 개인이 직접 납부한 민간 건강보험료도 모두 대상이다. ■ '원거리 진료' 시 교통비와 숙박비 거주지 인근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멀리 이동한 경우도 인정된다. 편도 40km 이상 이동 시에는 교통비가, 80km 이상 거리일 경우 식비와 숙박비까지 공제 범위에 포함된다. 단, 집 근처에 동일한 의료기관이 없어야 하며 가장 직접적인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 저소득층 환급 및 주택 개조 혜택 소득은 낮지만 의료비 지출이 많은 경우 ‘환급형 의료비 보조’를 신청하면 세금을 적게 내더라도 최대 1,500달러(온타리오 기준) 상당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시니어나 장애인을 위해 설치한 휠체어 램프, 샤워실 안전 손잡이 등 주택 접근성 개조(HATC) 비용도 혜택을 준다. 특히 부모님과 합가를 위해 독립된 공간을 신설한 경우 ‘다세대 주택 개조 세액공제(MHRTC)’를 통해 최대 7,500달러를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혜택이 매우 크다. ■ 환급액 높이는 전문가 팁 캐나다 국세청(CRA)에 따르면, 2025년 지출분 의료비 공제액은 순소득의 3% 또는 2,834달러 중 더 낮은 금액을 차감해 계산한다. 현지 회계 전문가들은 “국세청 가이드에서도 권장하듯 의료비 공제는 소득의 일정 비율을 초과해야 혜택이 시작되므로 부부 중 소득이 낮은 배우자 쪽으로 영수증을 몰아서 신고하는 것이 환급액 극대화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수증을 미리 준비하여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SEO 이미지명: 캐나다-온타리오-세금신고-라식-임플란트-물리치료-주택개조-환급-꿀팁-2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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