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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선제 공습을 감행했다. 'Epic Fury' 작전으로 알려진 이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협상 채널의 핵심 인물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가 사망했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들에 미사일•드론으로 응전했고, 이란혁명수비대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2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유가가 폭등하고 세계 증시가 흔들렸다. 파키스탄이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온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었다. 국내적 폭발과 전략적 줄타기 파키스탄에게 이 전쟁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복합 위기였다. 하메네이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격렬한 시위가 터졌다. 3월 1일 카라치에서는 미국 영사관 난입 시도 과정에서 수십 명이 사상했고, 전국에서 적어도 23명이 사망했다.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총리 정부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국제법 위반으로 공식 규탄하면서도, 이란의 사우디 공격에는 자제를 촉구했다. 분석가들은 이를 "군사적 얽힘 없는 제한적 연대(limited alignment without military entanglement)"라고 명명했다. 한편 파키스탄 해군은 3월 9일 호르무즈 봉쇄로 위협받는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한 '무하피즈울바흐르' 작전을 개시했고, 연방정부는 같은 날 4일 근무제, 학교 2주 폐쇄 등 긴급 경제 긴축 조치를 발표했다. 전쟁은 이미 파키스탄 국민의 일상을 직격하고 있었다. 아심 무니르—무대 뒤의 실제 플레이어 이 위기에서 파키스탄의 중재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인물은 샤리프 총리가 아니었다. 육군 참모총장 아심 무니르(Asim Munir) 야전원수가 핵심을 맡았다. 무니르는 2025년 5월 파키스탄-인도 분쟁에서 트럼프의 중재 요청을 계기로 워싱턴과 직접 채널을 구축했고, 그 공로로 파키스탄 역사상 처음 '야전원수(Field Marshal)' 계급을 부여받았다. 이후 1년여에 걸쳐 그는 조용히 테헤란과 워싱턴 사이의 전달자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해 왔다. 전쟁이 발발하자 이 물밑 작업이 빛을 발했다. 3월 22~23일 무니르는 트럼프와 직접 통화했고, 3월 23일 파키스탄은 공식 협상 개최를 제안했다. 샤리프 총리는 X(구 트위터)에서 트럼프,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Abbas Araghchi), 미국 특사 위트코프(Steve Witkoff)를 태그하며 이 제안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셔틀 외교의 해부—카이로, 베이징,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의 외교는 단독 플레이가 아니었다. 부총리 겸 외무장관 이샤크 다르(Ishaq Dar)는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5개항 공동 이니셔티브를 도출했고, 3월 29일에는 터키•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들을 이슬라마바드로 모아 아랍 세계의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묶으려 했다. 이란 대통령 페제슈키안(Pezeshkian)도 샤리프 총리와 통화하며 "중재 역할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파키스탄은 이란 전쟁을 중재하면서 동시에 아프간 탈레반과의 긴장도 관리해야 하는 이중의 외교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슬라마바드 어코드—제안과 좌절, 그리고 재협상 3월 25일, 파키스탄은 미국이 작성한 '15개항 제안'을 이란에 전달했으나 이란은 거부했다. 이란은 ▲공격 중단 ▲전쟁 재개 방지 메커니즘 구축 ▲피해 보상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의 국제적 인정 등 5개 조건을 제시했다. 4월 5일 파키스탄은 '이슬라마바드 어코드(Islamabad Accord)'를 내놓았다. 즉각 교전 중지와 해협 재개통을 1단계로, 포괄적 합의 협상을 2단계로 하는 45일짜리 정전 프레임워크였으며, 이란의 핵 포기와 미국의 제재 완화•동결 자산 해제를 맞교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란은 임시 정전의 일환으로 호르무즈를 열지는 않겠다고 버텼다. 협상은 다시 벽에 부딪혔다. 최후의 밤—WhatsApp과 Signal로 전쟁을 멈추다 4월 7일 새벽,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이란이 자정까지 호르무즈를 열지 않으면 "전체 문명이 오늘 밤 사라질 것"이라는 초강경 경고를 게시했다. 세계는 숨을 죽였다. 무니르 야전원수는 밤새 미국 부통령 밴스(JD Vance), 특사 위트코프(Steve Witkoff),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와 쉬지 않고 통화했다. 이란과는 왓츠앱, 미국과는 시그널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교환하며 '공식 세션 없는 연속적 셔틀'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이 포맷은 속도와 부인 가능성(deniability)을 동시에 보장했다. 파키스탄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높은 이란이 전제 조건 없이 정전을 수락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트럼프의 자정 데드라인이 약 90분 남은 시점, 반전이 일어났다.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파키스탄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야전원수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완전•안전하게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도 "지역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인 샤리프 총리 각하와 무니르 야전원수 각하께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미국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이 동시에, 공개적으로, 파키스탄의 두 지도자를 이름 지어 감사를 표한 것은 전례 없는 외교적 인정이었다. 인도의 공백과 파키스탄의 반사 이익 파키스탄의 중재가 더욱 빛을 발한 것은 라이벌 인도의 자발적 퇴장 때문이기도 했다. 모디 총리의 공습 직전 이스라엘 방문이 인도의 중립성 이미지를 훼손했고,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이번 위기에서 사실상 사이드라인으로 밀려났다. 카타르도 협상 주도 역할을 고사했다. 파키스탄은 미국 군사기지를 수용하지 않았고 분쟁에 공식 얽히지 않은 덕분에, 더 강하지만 더 제약된 행위자들이 채우지 못한 외교적 진공을 채울 수 있었다. 이슬라마바드 회담—미완의 결말과 종합 평가 4월 10일, 이란 측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칼리바프(Qalibaf) 의회 의장, 미국 측 밴스 부통령과 위트코프•쿠슈너(Kushner)가 이슬라마바드에서 마주 앉기로 했다. 그러나 정전은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전 포함을 거부하며 '오퍼레이션 이터널 다크니스'를 전개하자 이란은 호르무즈 통행 보장을 유보하겠다고 위협했다. 한 파키스탄 관리는 "이건 본질적으로 에고의 싸움이자, 그 위에 다리를 놓아야 할 불신의 바다"라고 표현했다. 이번 2026년 위기는 파키스탄 중재력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줬다. 총리의 공개 외교와 야전원수의 군사 비밀 채널이 결합해 작동했고, 파키스탄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자를 넘어 미•이란 직접 회담의 개최지로 격상됐다. 아프가니스탄과의 교전, 국내 시아파 시위, 인도와의 긴장, IMF 협의가 중첩된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중재를 성사시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이스라엘의 독자 행동을 제어할 레버리지가 없다는 점, 미-이란의 뿌리 깊은 불신을 단기간에 해소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도 동시에 드러났다. '이슬라마바드 어코드'가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40일 전쟁을 일단 멈추고 미•이란을 한 테이블에 앉힌 것—이 두 가지 사실이 파키스탄의 외교적 성취를 가장 명확하게 증명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필로그—'우체부'의 미래 미국과 이란의 긴장, 탈레반 치하 아프가니스탄의 불안정, 지역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갈등 구조들은 파키스탄의 중재자 역할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역할에는 무거운 대가가 따른다. '이중 게임'의 구조는 모든 관계 당사자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배달부는 편지의 내용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배달부 없이는 편지가 닿지 않는다. 파키스탄이 구축한 지위는 바로 이 자리다—없어서는 안 되지만, 완전히 믿어서도 안 되는 나라. 국제 정치의 가장 냉혹한 방정식이 낳은 가장 독특한 행위자의 초상이다. 〈완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자는 오랜 중동지역 근무를 바탕으로 중동정세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가입니다. 이 기고문에 담긴 견해는 필자 개인의 분석이며 특정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인용 형식 예시: 한덕전,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2026년 4월. © 2026 한덕전. All rights reserved.

봄철 산책길 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 모양의 물체가 실제로는 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의 알집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주머니나방(Bagworm Moth)’ 고치(도롱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아이내추럴리스트(iNaturalist)에 여러 건의 목격 사례가 공유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머니나방 고치는 외관상 솔방울과 매우 흡사하지만 내부에는 최대 1,000개의 알이 들어있다. 북미 동부 지역 자생종인 이 해충은 시더(Cedar),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 120종 이상의 수목을 공격한다. 상록수의 경우 잎을 완전히 갉아먹어 가지 끝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죽게 만들고 활엽수에 구멍을 내서 나무의 건강 상태를 약화시킨다. 유충 시기에 나뭇잎과 잔가지를 섞어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기 때문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은 보통 늦봄이나 초여름에 부화하며 암컷은 날개가 없어 평생 고치 안에서 머무는 반면 검은색 날개를 가진 수컷이 이동하며 번식한다. 전문가들은 주머니나방 고치를 발견할 경우 즉시 손으로 떼어내 주방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완전히 박멸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주머니나방 부화가 시작되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피해가 심할 경우 ‘바실러스 투린기엔시스(Bacillus thuringiensis)’ 성분이 포함된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주머니나방은 번식 속도가 매우 빨라 방치할 경우 정원수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 할 수 있는연방 보궐선거가 오늘 13일(월) 전국 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보선은 토론토의 유니버시티-로즈데일(University–Rosedale)과 스카보로 사우스웨스트(Scarborough Southwest), 그리고 퀘벡의 테르본(Terrebonne)에서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전 재무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유니버시티-로즈데일은 자유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지만 카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민심을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빌 블레어(Bill Blair) 전 장관의 지역구였던 스카보로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테르본 역시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테르본은 지난해 1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뒤 재선거가 결정된 곳으로 최근 보수당에서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긴 마릴린 글래두(Marilyn Gladu) 의원 행보 이후의 표심 향방에 정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투표는 오늘 저녁 9시(현지 시각)까지 진행된다. 연방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는 동부 표준시 기준 밤 8시 30분 이후부터 실시간 개표 상황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일), 자유당은 내각 장관들과 퀘벡 지역구 의원들을 테르본에 대거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마조리 미셸(Marjorie Michel) 보건부 장관은 “박빙의 승부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타티아나 오귀스트(Tatiana Auguste) 후보 지원을 독려했다. 몬트리올과 라발은 물론 뉴브런즈윅주에서 온 자원봉사자들까지 가세해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반면 블록퀘벡당(Bloc Québécois)의 나탈리 싱클레어-데가뉴(Nathalie Sinclair-Desgagné) 후보는 자유당의 물량 공세를 ‘낙하산 정치’라고 비판했다. 데가뉴 후보는 “지역 현안을 모르는 장관들이 내려와 연설하는 것에 주민들은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며 “누가 진정으로 테르본을 대변할 수 있는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맞섰다. 정치 분석가 필립 푸르니에(Philippe Fournier)는 “테르본은 전통적으로 블록퀘벡당의 텃밭이었으나 최근 인구 구조 변화로 자유당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자유당이 이곳을 지켜낸다면 향후 6개월 뒤 치러질 퀘벡 주 총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니 총리는 이번 보선 결과에 따라 과반 의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거나 반대로 당내외적인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분수령을 맞이하게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단독] 토론토 흔든 ‘코리안 나이트’ 컬링 열기… 김민지·설예은 맹활약](/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9D%BD%EB%A6%AC%EA%B7%B8_%EC%BD%94%EB%A6%AC%EC%95%88%EB%82%98%EC%9D%B4%ED%8A%B8_%EC%84%A4%EC%98%88%EC%9D%80_%EA%B9%80%EB%AF%BC%EC%A7%80_%EC%9E%AC%EC%BA%90%EB%82%98%EB%8B%A4%EC%BB%AC%EB%A7%81%EC%97%B0%EB%A7%B926-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6018958756.jpg&w=3840&q=75)
대한민국 컬링의 간판 김민지(Kim Min-ji)와 설예은(Seol Ye-eun) 선수가 출전한 프로 컬링 ‘락 리그(Rock League)’ 현장이 토론토 한인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일(수) 오후 7시,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린 경기에는 재캐나다컬링연맹(KCCF, 회장 방승호)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응원전과 맞물려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보여줬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여성부 소속으로 출전한 김민지와 설예은 선수는 일본의 치나미 요시다(Chinami Yoshida),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Anna Hasselborg)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약 2시간 동안 빙판 위를 누볐다. 특히 설예은 선수는 연인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바비 래미(Bobby Lammie) 선수와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믹스더블 경기에 나서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본보는 주최측으로부터 미디어패스를 받아 한국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과 한인 응원단 현장을 단독 취재했다. 약 30명의 한인 응원단은 재캐나다컬링연맹 회원들과 함께 응원 문구가 써있는 피켓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팀 하이푼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팀 타이푼의 남성부 두 팀은 승리했으나 김민지, 설예은 선수가 속한 여성팀은 상대 팀에 10대 4로 석패했다. 한국 컬링을 대표하는 두 선수는 경기내내 밝고 진지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한국 응원단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대회 스폰서십으로 참여한 한국 스포츠 테이핑 전문업체 '커버 테이프(COVER)'와 로직 피트니스(Logic Fitness)는 락리그 출전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과 컨디셔닝 케어를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재캐나다컬링연맹이 마련한 팬사인회가 열렸다.김민지, 설예은 선수를 포함한 팀 타이푼 선수 10명은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김민지 선수는 “토론토 동포들의 태극기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경기에 임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캐나다컬링연맹 방승호 회장은 인터뷰에서 “한인 동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컬링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지·설예은 선수는 오는 12일(일)까지 락 리그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본보는 이번 코리안 나이트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아래 생생한 화보 기사로 만나보기 바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여행사 선윙(Sunwing)이 이란-미국 전쟁 여파로 급등한 항공유 가격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신규 예약객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부과한다. 웨스트젯(WestJet)의 자회사이자 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전문 여행사인 선윙은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14일(화)부터 모든 신규 예약에 대해 1인당 50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미 동부 시간 기준 4월 13일 이전까지 완료된 예약과 기존 예약분은 이번 인상안에서 제외된다. 선윙 측은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여행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전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모기업인 웨스트젯이 지난 8일(수) 동반자 바우처 예약에 대해 할증료를 도입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현재 에어캐나다 베케이션(Air Canada Vacations), 포터(Porter),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 등 캐나다 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들도 잇따라 유류할증료를 도입하거나 인상하고 있다. 항공유 가격 폭등의 근본 원인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봉쇄에 있다.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핵심 길목이 막히면서 국제 유가와 항공유 비용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한 항공 및 여행 업계의 추가 요금 인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결렬 직후 미 해군을 동원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역봉쇄를 전격 선언했다.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통행료를 징수하는 행위를 ‘국제적 갈취’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수색하고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며 “불법 통행료를 낸 선박은 안전한 항해를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고위급 협상이 합의 없이 종료된 데 따른 ‘보복성 역공’으로 풀이된다. 46년 만에 성사된 이번 마라톤 협상에서 양측은 핵 능력 제거와 해협 통제권을 두고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결렬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고 교역을 봉쇄해 경제적 타격을 극대화하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기뢰 위협’을 빌미로 해협을 장악하려 한다고 비난하며 “미국을 비롯한 각국 지도자들은 이란의 불법적 갈취 행위를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국가들도 이번 봉쇄 작전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일본, 중국 등을 거론하며 이들이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해 미국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이번 봉쇄 선언은 이란을 향한 압박인 동시에 동맹국들에 실질적인 군사적·경제적 기여를 압박하는 지렛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 해군에 의한 선박 수색과 차단이 시작될 경우,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 등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더욱 증폭될 것으로 우려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상징인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의 동상 제막식에서 배트가 부러지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치로의 재치 있는 답변으로 행사는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다. 시애틀 구단은 4월 11일(토)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이치로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캔 그리피 주니어(Ken Griffey Jr.), 에드가 마르티네스(Edgar Martinez)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세워진 영구결번 선수에 대한 기념 동상이다. 사고는 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장막 제거 순서에서 일어났다. 이치로의 등번호인 '51번'에 맞춰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 장막을 당기는 순간, 동상의 손에 들려 있던 야구 배트가 힘없이 부러졌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현장에 모인 구단 관계자와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치로는 통역을 통해 "마리아노 리베라(Mariano Rivera)가 여기까지 와서 내 배트를 부러뜨릴 줄은 몰랐다"고 농담을 던져 가라앉은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켰다. 리베라는 뉴욕 양키스 시절 주무기인 컷 패스트볼로 수많은 타자의 배트를 부러뜨리기로 유명했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다. 이어 이치로는 "지난해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단 한 표가 모자라 만장일치를 놓쳤던 것처럼 오늘 배트가 부러진 것도 내게 더 정진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겸손하면서도 깊이 있는 소감을 덧붙였다. 시애틀 구단은 사고 직후 부러진 배트를 임시로 접합해 행사를 정상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동상을 정밀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발 사고마저 야구 역사의 한 장면으로 승화시킨 일본 야구 전설의 여유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가진 고위급 핵 협상이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12일(일) J 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은 “이란 측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조건을 거부함에 따라 양국 간 협상이 합의 없이 마무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 의장이 나선 이란 측은 약 21시간 동안 긴박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밴스 부통령은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라며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협상 기간 중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10여 차례 이상 통화하며 상황을 보고했으며 마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 등 안보·경제 핵심 참모들과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협상장을 떠나며 이란에 최후통첩 성격의 ‘최종 제안’을 남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최종적이고 최선의 제안을 남기고 이곳을 떠난다”며 이란의 수용 여부만이 남았음을 강조했다. 지난 7일(화)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일시 중단하기로 발표했던 미국은 이 기간동안 이란에게 숙고할 시간을 부여했다고 생각했다. 반면 이란 국영 타스님(Tasnim) 통신은 “미국의 과도한 요구가 합의를 방해했다”고 비난했다. 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임을 주장하며 원자폭탄 제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주요 민감 시설에 대한 폭격을 주고받는 등 극심한 대립을 이어왔다. 이번 협상 결렬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이란의 응답에 따라 향후 군사적 행동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미 협상단은 회견 직후 파키스탄에서 출국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가 오는 4월 28일(화) 오후 6시, 노스욕 중앙도서관 오디토리움(North York Central Library Auditorium)에서 방용승 사무처장 초청 평화통일 정책강연회를 개최한다. ‘평화공존·공동성장의 새 시대와 민주평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방 처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또한 재외동포 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궐 자문위원들을 위한 위촉장 전수식도 함께 진행되어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의 축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의 협력 강화 및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은 “이번 정책강연회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정책 방향을 재외동포 사회와 공유하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과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 사무처장은 방문 기간 동안 총영사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협의회 간부위원 및 동포사회 의견 수렴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재외동포 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이진경 간사 전화 416-726-6606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4월의 눈과 멈추지 않는 비극](/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2%A8%EC%9A%B8%20%ED%95%9C%ED%8C%8C%20%EB%82%A0%EC%94%A8%20%EC%84%9C%EB%A6%AC%20ontario-march-ice-cknnews-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5944513273.jpg&w=3840&q=75)
며칠 전 토론토에는 4월의 눈이 내렸다. 봄을 기다리던 마음 위로 내려앉은 그 낯선 풍경은, 계절조차 제 자리를 잃은 듯한 불안을 남겼다. 녹다 남은 눈 사이로는 여전히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 틈을 뚫고 파란 새싹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차가운 대지를 밀어 올리는 이 여린 생명은, 역설적으로 가장 강인한 희망의 모습이다. 한때 한국 역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절망의 땅으로 남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잿더미 위에서 다시 일어섰다. 눈 속의 새싹처럼, 생명은 끝내 길을 찾아낸다. 그럼에도 오늘의 세계는 그 희망을 무색하게 한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충돌은 또다시 인간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 전쟁의 비극은 숫자가 아니라,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개인의 고통에 있다. 어떤 명분도 그 눈물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폭력을 ‘정의’로 포장하는 태도다. 신의 이름이 파괴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쓰일 때, 신앙은 더 이상 위로가 아니라 파열의 언어가 된다. 사랑과 용서를 말하던 가르침은 총성과 함께 희미해지고, 증오는 정의의 얼굴을 하고 세상을 지배한다. 한국과 이란은 신라 시대부터 오랜 역사적 인연을 나눈 민족이다. 이란의 역사서에 ‘바실라(Basilla, 아름다운 신라)’로 표기된 것이 확인되었고, 두 나라의 수도에는 서로의 이름을 딴 도로가 있다. 그래서 그들의 오랜 문명이 파괴되는 것을 바라보는 뉴스가 더없이 안타까웠다. 겨울의 눈 속에서도 봄은 싹을 틔우고 있었다. 지금 폐허가 된 그 땅 위에도 평화가 오기를 기도한다. 총성이 잦아든 자리 위에,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봄이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들판처럼 스며들기를 기도해 본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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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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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화보] 제2회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종목별 수상자'
토론토한인회관을 가득 채운 뜨거운 응원속에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종목별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겸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니어부 꿈나무들부터 밴쿠버에서 날아온 열정적인 도전자들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시상식 현장은 승패를 넘어선 축하와 격려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한 강민재, 이재수 선수를 비롯해 각 부문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와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해드립니다.
2026-04-11 17:47:14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토론토한인회(KCCA, 회장 김정희)가 오는 4월 25일(토) 오전 11시 한인회 대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한인회 정관 제4장 제1조에 의거하여 소집되었으며 한인회 측은 정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 참석 자격이 있는 정회원은 정관 제2장 제5조 제1항 나에 의거하여 만 18세 이상의 일반회원 중 사무국에 등록된 회원이다. 한인회 측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인회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과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전 회의록 인준 절차를 거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외부 및 내부 감사 보고 △신임 이사 선출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인준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모든 안건 논의 후 기타 안건을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한인회는 이번 정기총회 참석을 원하거나 연회원 등록을 희망하는 한인 동포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임 이사로 봉사하고자 하는 지원자도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는 20달러, 만 18세에서 59세 사이의 성인은 30달러이다. 관련 문의는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HF케어(HF Care)가 오는 5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발바닥 이상감각과 저림'을 주제로 한 웰니스 세미나(Wellness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무료 강의로 평소 발바닥 통증이나 저림 현상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 발목 터널 증후군 등 발바닥 통증 정밀 진단 강의는 "허리디스크인 줄 알았는데 발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발바닥 이상감각과 저림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통증의 원인 분석은 물론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가 마사지 치료법과 운동 치료법을 배우게 된다. 세미나는 캐나다 의료 마사지 전문가 김성애(RMT) 강사가 나선다. 김 강사는 현재 성인 중추신경계 재활치료 팀 리더이자 '킴스 마사지 테라피 클리닉(Kim's Massage Therapy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강남 성모병원 통증의학과 및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사전 등록 필수 세미나 장소는 노스욕에 위치한 HF케어 사무실(1751 Sheppard Ave. East G/F)이며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노스욕 사무실 방문 시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인근 건물 주차장이나 던밀즈(Don Mills) 지하철역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온타리오 헬스(Ontario Health)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은 필수이다. 차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강소연 워커 전화 437-333-9376 또는 이메일 Soyeon.kang@hfcare.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미나 신청 등록하기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HW51vnVGRcOg78A3rpvoWw#/registration

캐나다 스코필드 재단(Schofield Foundation, 이사장 김만홍)은 4월 12일 오후 3시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 아트리움과 스코필드 기념 정원에서 제56주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박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와 한인 동포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스코필드 박사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고 한-캐나다 우호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환영사·추모 공연·추모사·헌화 순으로 진행 행사는 환영사와 추모 공연, 주요 인사 추모사, 헌화식, 식사 및 교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은 토론토 한비트(HanBeat) 팀의 '휘모리' 공연으로 힘차게 열렸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추모 헌정 공연에서는 대용 & 제이 재즈 듀오(Daeyong & Jay Jazz Duo)가 스코필드 박사가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에서 불리기를 원했던 찬송가 '하늘 가는 밝은 길'을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인 딘 스코필드(Dean Schofield)를 비롯해 연아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 김혜란 토론토대학 엠마누엘 대학 학장, 도나 캔스필드(Donna Cansfield) 전 온타리오 장관 등이 참석해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제니퍼 트레이시(Jennifer Tracey) 토론토 동물원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스코필드 박사의 업적을 기리며 재단과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혜란 박사는 추모 성경 말씀을 통해 스코필드 박사의 신앙적 삶과 헌신을 조명하며, 스코필드 박사와 가족과의 인연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의미를 전했다. 김만홍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 내빈과 동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행사 준비에 적극 협력해 준 토론토 동물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코필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추모사에서 스코필드 동상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과정을 회고하며 "캐나다와 한국의 깊은 역사적인 연관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스코필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나 캔스필드 전 온타리오 장관은 재직 당시 스코필드 동상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코필드 박사의 친손자인 Dean Schofield는 가족을 대표해 "할아버지의 업적을 기억하고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할아버지께서도 매우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 대표로 참석한 박사의 친손자 딘 스코필드는 "할아버지의 업적을 기억하고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할아버지께서도 매우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 스코필드 기념 정원 헌화식 진행 참석자들은 동물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1부 추모식을 마친 뒤 동물원 측이 제공한 이동 수단을 이용해 유라시아 지역 인근에 위치한 스코필드 기념 정원으로 이동해 헌화식을 진행했다. 헌화 이후 다시 아트리움으로 돌아와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 재단 활동 및 향후 계획 재단의 김명숙 이사는 매년 한국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제23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는 정운찬(전 국무총리,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그동안 동물원에 추모공원을 설립하기 위해 조직된 스코필드추모재단(Dr. Schofield Memorial Foundation)은 스코필드 기념공원과 동상 설치 이후, 서준용 이사장의 별세로 인해 모든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나 2023년부터 스코필드 정신을 이어가고자 뜻을 모은 이들이 김만홍 목사를 중심으로 스코필드 박사의 친손자인 딘 스코필드와 함께 새로운 추모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4년에는 스코필드 박사의 부인 엘리스 스코필드의 묘지에 기념 석재(foot stone)를 설치하고 매년 스코필드 박사 탄생일과 추모식 등 기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만홍 이사장은 스코필드 박사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다양한 교육·기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했다. ■ 스코필드 박사의 업적 스코필드 박사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4인 중 한 명으로 불리며 독립선언서를 영어로 번역하여 세계에 알렸다. 삼일운동 만세 현장을 촬영해 해외 언론에 보도하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현충원에 안장됐으며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해방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어려운 이웃과 고아, 가난한 학생들을 돕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을 이어갔다. 서울대 수의대는 지난 2005년, 그를 기리기 위해 합동강의실의 실내 장식을 보강하여 스코필드홀로 명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 3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8C%8C%ED%82%A4%EC%8A%A4%ED%83%84%20%EA%B5%B0%EB%8C%80-%ED%94%BD%EC%85%80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5798528458.jpg&w=3840&q=75)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선제 공습을 감행했다. 'Epic Fury' 작전으로 알려진 이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협상 채널의 핵심 인물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가 사망했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들에 미사일•드론으로 응전했고, 이란혁명수비대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2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유가가 폭등하고 세계 증시가 흔들렸다. 파키스탄이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온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었다. 국내적 폭발과 전략적 줄타기 파키스탄에게 이 전쟁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복합 위기였다. 하메네이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격렬한 시위가 터졌다. 3월 1일 카라치에서는 미국 영사관 난입 시도 과정에서 수십 명이 사상했고, 전국에서 적어도 23명이 사망했다.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총리 정부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국제법 위반으로 공식 규탄하면서도, 이란의 사우디 공격에는 자제를 촉구했다. 분석가들은 이를 "군사적 얽힘 없는 제한적 연대(limited alignment without military entanglement)"라고 명명했다. 한편 파키스탄 해군은 3월 9일 호르무즈 봉쇄로 위협받는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한 '무하피즈울바흐르' 작전을 개시했고, 연방정부는 같은 날 4일 근무제, 학교 2주 폐쇄 등 긴급 경제 긴축 조치를 발표했다. 전쟁은 이미 파키스탄 국민의 일상을 직격하고 있었다. 아심 무니르—무대 뒤의 실제 플레이어 이 위기에서 파키스탄의 중재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인물은 샤리프 총리가 아니었다. 육군 참모총장 아심 무니르(Asim Munir) 야전원수가 핵심을 맡았다. 무니르는 2025년 5월 파키스탄-인도 분쟁에서 트럼프의 중재 요청을 계기로 워싱턴과 직접 채널을 구축했고, 그 공로로 파키스탄 역사상 처음 '야전원수(Field Marshal)' 계급을 부여받았다. 이후 1년여에 걸쳐 그는 조용히 테헤란과 워싱턴 사이의 전달자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해 왔다. 전쟁이 발발하자 이 물밑 작업이 빛을 발했다. 3월 22~23일 무니르는 트럼프와 직접 통화했고, 3월 23일 파키스탄은 공식 협상 개최를 제안했다. 샤리프 총리는 X(구 트위터)에서 트럼프,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Abbas Araghchi), 미국 특사 위트코프(Steve Witkoff)를 태그하며 이 제안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셔틀 외교의 해부—카이로, 베이징,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의 외교는 단독 플레이가 아니었다. 부총리 겸 외무장관 이샤크 다르(Ishaq Dar)는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5개항 공동 이니셔티브를 도출했고, 3월 29일에는 터키•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들을 이슬라마바드로 모아 아랍 세계의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묶으려 했다. 이란 대통령 페제슈키안(Pezeshkian)도 샤리프 총리와 통화하며 "중재 역할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파키스탄은 이란 전쟁을 중재하면서 동시에 아프간 탈레반과의 긴장도 관리해야 하는 이중의 외교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슬라마바드 어코드—제안과 좌절, 그리고 재협상 3월 25일, 파키스탄은 미국이 작성한 '15개항 제안'을 이란에 전달했으나 이란은 거부했다. 이란은 ▲공격 중단 ▲전쟁 재개 방지 메커니즘 구축 ▲피해 보상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의 국제적 인정 등 5개 조건을 제시했다. 4월 5일 파키스탄은 '이슬라마바드 어코드(Islamabad Accord)'를 내놓았다. 즉각 교전 중지와 해협 재개통을 1단계로, 포괄적 합의 협상을 2단계로 하는 45일짜리 정전 프레임워크였으며, 이란의 핵 포기와 미국의 제재 완화•동결 자산 해제를 맞교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란은 임시 정전의 일환으로 호르무즈를 열지는 않겠다고 버텼다. 협상은 다시 벽에 부딪혔다. 최후의 밤—WhatsApp과 Signal로 전쟁을 멈추다 4월 7일 새벽,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이란이 자정까지 호르무즈를 열지 않으면 "전체 문명이 오늘 밤 사라질 것"이라는 초강경 경고를 게시했다. 세계는 숨을 죽였다. 무니르 야전원수는 밤새 미국 부통령 밴스(JD Vance), 특사 위트코프(Steve Witkoff),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와 쉬지 않고 통화했다. 이란과는 왓츠앱, 미국과는 시그널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교환하며 '공식 세션 없는 연속적 셔틀'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이 포맷은 속도와 부인 가능성(deniability)을 동시에 보장했다. 파키스탄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높은 이란이 전제 조건 없이 정전을 수락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트럼프의 자정 데드라인이 약 90분 남은 시점, 반전이 일어났다.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파키스탄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야전원수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완전•안전하게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도 "지역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인 샤리프 총리 각하와 무니르 야전원수 각하께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미국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이 동시에, 공개적으로, 파키스탄의 두 지도자를 이름 지어 감사를 표한 것은 전례 없는 외교적 인정이었다. 인도의 공백과 파키스탄의 반사 이익 파키스탄의 중재가 더욱 빛을 발한 것은 라이벌 인도의 자발적 퇴장 때문이기도 했다. 모디 총리의 공습 직전 이스라엘 방문이 인도의 중립성 이미지를 훼손했고,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이번 위기에서 사실상 사이드라인으로 밀려났다. 카타르도 협상 주도 역할을 고사했다. 파키스탄은 미국 군사기지를 수용하지 않았고 분쟁에 공식 얽히지 않은 덕분에, 더 강하지만 더 제약된 행위자들이 채우지 못한 외교적 진공을 채울 수 있었다. 이슬라마바드 회담—미완의 결말과 종합 평가 4월 10일, 이란 측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칼리바프(Qalibaf) 의회 의장, 미국 측 밴스 부통령과 위트코프•쿠슈너(Kushner)가 이슬라마바드에서 마주 앉기로 했다. 그러나 정전은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전 포함을 거부하며 '오퍼레이션 이터널 다크니스'를 전개하자 이란은 호르무즈 통행 보장을 유보하겠다고 위협했다. 한 파키스탄 관리는 "이건 본질적으로 에고의 싸움이자, 그 위에 다리를 놓아야 할 불신의 바다"라고 표현했다. 이번 2026년 위기는 파키스탄 중재력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줬다. 총리의 공개 외교와 야전원수의 군사 비밀 채널이 결합해 작동했고, 파키스탄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자를 넘어 미•이란 직접 회담의 개최지로 격상됐다. 아프가니스탄과의 교전, 국내 시아파 시위, 인도와의 긴장, IMF 협의가 중첩된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중재를 성사시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이스라엘의 독자 행동을 제어할 레버리지가 없다는 점, 미-이란의 뿌리 깊은 불신을 단기간에 해소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도 동시에 드러났다. '이슬라마바드 어코드'가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40일 전쟁을 일단 멈추고 미•이란을 한 테이블에 앉힌 것—이 두 가지 사실이 파키스탄의 외교적 성취를 가장 명확하게 증명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필로그—'우체부'의 미래 미국과 이란의 긴장, 탈레반 치하 아프가니스탄의 불안정, 지역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갈등 구조들은 파키스탄의 중재자 역할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역할에는 무거운 대가가 따른다. '이중 게임'의 구조는 모든 관계 당사자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배달부는 편지의 내용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배달부 없이는 편지가 닿지 않는다. 파키스탄이 구축한 지위는 바로 이 자리다—없어서는 안 되지만, 완전히 믿어서도 안 되는 나라. 국제 정치의 가장 냉혹한 방정식이 낳은 가장 독특한 행위자의 초상이다. 〈완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자는 오랜 중동지역 근무를 바탕으로 중동정세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가입니다. 이 기고문에 담긴 견해는 필자 개인의 분석이며 특정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인용 형식 예시: 한덕전, "파키스탄, 미국, 이란 사이의 '검증된 우체부'", 2026년 4월. © 2026 한덕전. All rights reserved.
![[단독] 토론토 흔든 ‘코리안 나이트’ 컬링 열기… 김민지·설예은 맹활약](/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9D%BD%EB%A6%AC%EA%B7%B8_%EC%BD%94%EB%A6%AC%EC%95%88%EB%82%98%EC%9D%B4%ED%8A%B8_%EC%84%A4%EC%98%88%EC%9D%80_%EA%B9%80%EB%AF%BC%EC%A7%80_%EC%9E%AC%EC%BA%90%EB%82%98%EB%8B%A4%EC%BB%AC%EB%A7%81%EC%97%B0%EB%A7%B926-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6018958756.jpg&w=3840&q=75)
대한민국 컬링의 간판 김민지(Kim Min-ji)와 설예은(Seol Ye-eun) 선수가 출전한 프로 컬링 ‘락 리그(Rock League)’ 현장이 토론토 한인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일(수) 오후 7시,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린 경기에는 재캐나다컬링연맹(KCCF, 회장 방승호)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응원전과 맞물려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보여줬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여성부 소속으로 출전한 김민지와 설예은 선수는 일본의 치나미 요시다(Chinami Yoshida),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Anna Hasselborg)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약 2시간 동안 빙판 위를 누볐다. 특히 설예은 선수는 연인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바비 래미(Bobby Lammie) 선수와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믹스더블 경기에 나서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본보는 주최측으로부터 미디어패스를 받아 한국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과 한인 응원단 현장을 단독 취재했다. 약 30명의 한인 응원단은 재캐나다컬링연맹 회원들과 함께 응원 문구가 써있는 피켓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팀 하이푼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팀 타이푼의 남성부 두 팀은 승리했으나 김민지, 설예은 선수가 속한 여성팀은 상대 팀에 10대 4로 석패했다. 한국 컬링을 대표하는 두 선수는 경기내내 밝고 진지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한국 응원단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대회 스폰서십으로 참여한 한국 스포츠 테이핑 전문업체 '커버 테이프(COVER)'와 로직 피트니스(Logic Fitness)는 락리그 출전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과 컨디셔닝 케어를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재캐나다컬링연맹이 마련한 팬사인회가 열렸다.김민지, 설예은 선수를 포함한 팀 타이푼 선수 10명은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김민지 선수는 “토론토 동포들의 태극기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경기에 임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캐나다컬링연맹 방승호 회장은 인터뷰에서 “한인 동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컬링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지·설예은 선수는 오는 12일(일)까지 락 리그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본보는 이번 코리안 나이트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아래 생생한 화보 기사로 만나보기 바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낭만과 감동으로 채운 특별한 여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오즈투어(OZ Tours)는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6년 제5차 특선 고국 여행’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 5차 고국 방문 투어는 오즈투어 변현숙 대표가 직접 인솔자로 나서 공항 미팅부터 전 일정을 세심하게 챙기며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신뢰와 만족감을 선사했다. 고국 방문단은 지난 4월 1일(수) 대한항공(KE078) 편으로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에 도착한 뒤 한국의 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즈 투어 제5차 고국방문 8일간의 주요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한국의 고전미 체험 800여 채의 한옥이 장관을 이루는 전주 한옥마을과 호남 제일성 풍남문을 관람했다. 이어 담양 죽녹원의 울창한 대나무 숲에서 죽림욕을 즐기며 한국의 자연미를 만끽했다. ■ 남해의 비경과 역사 여수 오동도와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해 남해안의 절경을 감상했으며,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 부산의 현대적 매력 바다 위 사찰인 해동 용궁사와 청사포 전망대를 방문했다. 특히 최근 명소로 떠오른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해 부산의 해안선을 직접 체험하며 현대적인 한국의 모습에 감탄했다. ■ 전통 유산과 서울 나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해 선비 정신을 기렸다. 여정의 마지막은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을 돌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확인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전주 비빔밥, 담양 죽통밥, 여수 게장 정식, 안동 찜닭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선 메뉴를 엄선하여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 일정 동안 엄선된 특급 호텔(인천 골든튤립, 전주 왕의지밀, 여수 히든베이 등)에 투숙하며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투어를 직접 인솔한 변현숙 대표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했을 때 느끼는 설렘화 향수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직접 발로 뛰며 안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상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동포들의 원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즈투어는 지난 3월 29일(일)에 쏜힐 ‘월드 온 영’ 2층의 사무실을 230호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고국 방문 등 여행 관련 문의는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카카오톡 아이디 oztours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오즈투어 홈페이지 https://oztours.ca/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여행사 선윙(Sunwing)이 이란-미국 전쟁 여파로 급등한 항공유 가격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신규 예약객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부과한다. 웨스트젯(WestJet)의 자회사이자 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전문 여행사인 선윙은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14일(화)부터 모든 신규 예약에 대해 1인당 50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미 동부 시간 기준 4월 13일 이전까지 완료된 예약과 기존 예약분은 이번 인상안에서 제외된다. 선윙 측은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여행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전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모기업인 웨스트젯이 지난 8일(수) 동반자 바우처 예약에 대해 할증료를 도입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현재 에어캐나다 베케이션(Air Canada Vacations), 포터(Porter),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 등 캐나다 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들도 잇따라 유류할증료를 도입하거나 인상하고 있다. 항공유 가격 폭등의 근본 원인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봉쇄에 있다.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지나는 핵심 길목이 막히면서 국제 유가와 항공유 비용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한 항공 및 여행 업계의 추가 요금 인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방의 필수품 프라이팬의 코팅을 항상 새것처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초기 ‘길들이기’와 평소 '세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라이팬을 구입하고 사용하기 전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10분 정도 끓인 후 세척한 뒤 사용해야 한다. 세척 후 남은 물기는 약한 불로 증발시키고 표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표면 보호막이 형성되어 코팅이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조리 도구의 선택 또한 수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금속 재질의 뒤집개 대신 나무(Wood)나 내열 플라스틱, 실리콘 재질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 도구는 얇은 코팅막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내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세척 시 프라이팬에 물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철 수세미 사용을 자제하고, 고압의 물줄기를 사용하는 식기세척기는 얇은 코팅막을 빠르게 마모시키므로 가급적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한 손세척이 바람직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열충격’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 직후 뜨거운 팬을 곧바로 찬물에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속이 급격히 수축하고 팽창하며 코팅막이 벌어지는 원인이 된다. 팬의 세척은 반드시 상온에서 완전히 식은 후에 진행해야 코팅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토마토 소스나 식초 등 산성이 강한 식품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팬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코팅이 약해지므로 조리 후에는 즉시 음식을 다른 용기로 옮기고 세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물이 심하게 눌어붙어 세척이 어려울 때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수월하하게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물과 함께 2~3분간 가열한 뒤 세척하면 코팅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 전문가들은 “프라이팬은 소모품이지만 올바른 관리법만 지켜도 사용 기간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며 “이미 코팅이 눈에 띄게 벗겨진 경우에는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식단 조절만으로 낮출 수 있을까. 최근 영국심장재단(BHF)을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들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Statin)'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는 혈로를 좁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약물 요법 외에도 귀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식물 유래 성분인 '스테롤 및 스타놀'이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 귀리(Oats) 베타글루칸, ‘콜레스테롤 청소부’ 역할 귀리의 핵심 성분인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장 내에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해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담즙산을 붙잡아 체외로 배출시킨다. 담즙산이 빠져나가면 간은 부족해진 담즙을 보충하기 위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중 LDL 농도가 낮아진다. '영국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임상 분석에 따르면 중년층이 하루 3.5g의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LDL 수치가 평균 4.2% 감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트밀(Oatmeal) 40그램과 귀리 음료 한 잔 정도면 하루 권장량인 3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식물 스테롤, 장내 흡수 차단해 수치 개선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해 장에서 흡수를 경쟁적으로 방해한다. 124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하루 약 3.3그램의 피토스테롤을 4주간 섭취할 경우 LDL 수치가 최대 12%까지 감소하는 의미있는 결과가 확인됐다. 다만 식물 스테롤은 채소나 견과류 섭취만으로는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성분이 강화된 요거트나 우유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 “식단은 보조 수단,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대체는 위험” 영국 영양사협회와 심장재단은 이러한 식품들이 수치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스타틴 약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문의들은 스타틴의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직접 낮춘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으나 식품 섭취는 아직 실제 질환 예방 단계까지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심장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관리는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기보다 운동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식단 변화나 보충제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유독 아침에 극심한 증상을 겪는 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단순히 아침 공기가 차갑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뇌 속 면역 체계가 특정 시간대에 과도하게 예민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UMass Amherst)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를 통해 뇌의 냄새 감지 부위인 ‘후각망울(Olfactory Bulb)’의 면역 반응이 24시간 생체 리듬에 따라 작동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외부 자극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이 뇌 부위는 특정 시간대에 항바이러스 반응이 급격히 강해진다. 야행성인 쥐는 활동을 시작하는 해질녘에 면역 반응이 정점에 달했는데, 주행성인 인간은 잠에서 깨어 활동을 준비하는 아침 시간대에 면역 체계가 외부 자극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아침 비염’을 다스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주요 관리법은 ‘저녁 코 세척’이다. 낮 동안 코점막에 쌓인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방치하면 밤새 면역계가 자극받아 피로도가 쌓인다. 저녁 귀가 직후나 취침 전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내면 점막 자극을 줄어들어 밤사이 면역계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상 직후 약 30분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잠에서 깨는 순간은 면역 체계가 ‘휴식’에서 ‘방어’로 전환하게 된다. 이때 마스크를 쓰면 코점막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완충 역할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온도 차로 인한 재채기를 막을 수 있다. 반면 수면 부족은 면역 조절 기능을 흐트러뜨려 증상을 악화시키며 손가락으로 코 내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점막에 미세 상처를 내 염증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일수록 생체 리듬이 흔들리기 쉽다”며 “규칙적인 수면과 올바른 세척 습관이 아침의 비염의 고통으로부터 해방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학교 운영 방식을 기업형 체제로 전격 개편한다. 교육위원의 숫자를 줄여 정치적 갈등을 차단하는 대신, 경영 전문가를 투입해 예산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출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교육부 장관은 13일(월) 퀸즈 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성취 우선법’을 상정했다. 칼란드라 장관은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교육 시스템을 방해해 왔다”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하고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학교에 전달하는 본래의 기능에만 집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위원 수 ‘싹둑’… 예산권은 경영 전문가에게 법안이 통과되면 토론토 교육청(TDSB)의 교육위원 수는 현재 22명에서 1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또한 학교 이사회의 실무 책임자인 교육국장 명칭이 ‘최고경영자(CEO)’로 변경되며 반드시 비즈니스 배경을 갖춘 인물이 임명되어야 한다. 앞으로 학교 예산은 CEO가 직접 수립하며, 교육위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교육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면 예산안은 그대로 확정된다. 사실상 선출직 교육위원들의 권한을 뺏고 정부가 학교 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학교 빠지면 성적 깎인다” 출석 관리 강화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변화도 적지 않다. 주정부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적 산출 방식을 변경한다. 9~10학년은 성적의 15%, 11~12학년은 10%를 출석과 수업 참여도로 채우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느슨해진 등교 문화를 바로잡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교사마다 달랐던 수업 자료와 평가 방식도 주정부가 승인한 자재로 통일된다. 온타리오주 어디에서 공부하든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 교사 노조 “학교는 회사가 아니다” 강력 반발 하지만 교육 현장의 반발은 거세다. 온타리오 중등교사연맹(OSSTF)은 “교육 경험이 없는 경영인을 학교 대표로 앉히는 것은 공교육을 기업화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초등교사연맹(ETFO) 역시 “학부모를 대표하는 교육위원의 힘을 무력화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교사 단체들은 구조 개편보다는 학교 내 폭력 문제 해결과 과밀 학급 해소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법안 통과 과정에서 정부와의 진통이 예상된다.

봄철 산책길 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 모양의 물체가 실제로는 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의 알집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주머니나방(Bagworm Moth)’ 고치(도롱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아이내추럴리스트(iNaturalist)에 여러 건의 목격 사례가 공유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머니나방 고치는 외관상 솔방울과 매우 흡사하지만 내부에는 최대 1,000개의 알이 들어있다. 북미 동부 지역 자생종인 이 해충은 시더(Cedar),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 120종 이상의 수목을 공격한다. 상록수의 경우 잎을 완전히 갉아먹어 가지 끝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죽게 만들고 활엽수에 구멍을 내서 나무의 건강 상태를 약화시킨다. 유충 시기에 나뭇잎과 잔가지를 섞어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기 때문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은 보통 늦봄이나 초여름에 부화하며 암컷은 날개가 없어 평생 고치 안에서 머무는 반면 검은색 날개를 가진 수컷이 이동하며 번식한다. 전문가들은 주머니나방 고치를 발견할 경우 즉시 손으로 떼어내 주방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완전히 박멸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주머니나방 부화가 시작되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피해가 심할 경우 ‘바실러스 투린기엔시스(Bacillus thuringiensis)’ 성분이 포함된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주머니나방은 번식 속도가 매우 빨라 방치할 경우 정원수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지역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걷는 마라톤 ‘무브어톤(Move-A-Thon)’ 행사가 오는 5월 2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헨던 파크((Hendon Park, 50 Hendon Ave. Toront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비영리 단체인 네이버링크 노스욕(NeighbourLink North York)과 노스욕 시니어 센터(North York Seniors Centre)가 공동 주최한다. 취약계층과 신규 이민자를 지원해온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연결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케어브릿지 캐나다(CareBridge Canada Society, 이사장 김영환)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여하며 약 150명의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초청은 한카자선재단(KCCF, 이사장 이광형)의 2,500달러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인 참가자들은 참가비 25달러를 지원받아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카자선재단은 한인 커뮤니티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온 단체로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 역시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걷기와 달리기로 시작된다. 낮 12시에는 바비큐 점심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과 윌로우데일(Willowdale) 지역 시의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봄을 맞아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에 많은 한인 가족과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사촌 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KCCF는 단체 참가비 총 2,500달러를 부담하며 재단에 참가 신청을 할 경우 개별 부담하는 비용없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는 네이버링크(Neighbourlink)에 단체 명의로 납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동포는 전화 416-817-0888로 연락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 정보를 제출해야한다. ▲ 영문 이름(English Name) ▲ 점심 선택(아래 메뉴 중 택 1) - 베지 샌드위치(Veggie Sandwich) - 비프 샌드위치(Beef Sandwich) 한카자선재단 측은 “화사한 봄을 맞아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 볼링 활성화와 동포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캐나다한인볼링협회(KCBOWLA, 회장 김재강, 이하 볼링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볼링협회는 최근 체육단체 법인 등록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재강 씨를 선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볼링협회 산하에는 세대별로 특화된 두 개의 주요 볼링팀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출처-캐나다한인볼링협회 제공 주로 30~50대 중심의 ‘볼링인(Bowlingin)’ 클럽은 2023년부터 홈 볼링장과 계약을 맺고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스트라이커스(Strikers)’ 클럽 또한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볼링협회는 재캐나다대한체육회 가맹 단체 등록 절차를 서두르는 등 대외적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공식 행사로는 오는 5월 중에 볼링을 사랑하는 한인 동포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협회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랭킹제도를 도입하여 실력향상 및 지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출처-캐나다한인볼링협회 제공 캐나다한인볼링협회 김재강 초대 회장은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한인사회가 건강하게 교류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한인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창단 포부를 밝혔다. 협회 측은 신규 회원 모집과 함께 정기 리그 운영 등 볼링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및 볼링협회 관련 문의는 전화 416-709-4193 또는 kcbowl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인볼링협회 홈페이지 https://kcbowla.ca/

캐나다 연방이민부(IRCC)가 유학생과 외국인 숙련기술 훈련생(Apprentice)의 학업 및 취업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이민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유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는 데 겪는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지난 1일(수) 공개된 개정안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유학생의 인턴십(Co-op) 취업 허가증 의무화 폐지다. 현재는 코업 프로그램이 포함된 과정을 수강하는 유학생의 경우 학업 허가증(Study Permit) 외에 별도의 취업 허가증(Co-op Work Permit)을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유학생은 추가 신청 없이도 실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업 훈련을 받는 외국인 견습생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수습 과정을 완료하기 위해 학업과 취업 허가증을 모두 소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학업 허가증 없이도 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업 허가증 연장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유학생이나, 졸업 후 취업허가(PGWP) 승인을 대기 중인 졸업생들은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합법적으로 전일 근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PGWP 대기자의 경우 학업 중 오프캠퍼스 취업 자격을 갖추고 허가 만료 전 신청했다면 풀타임 근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IRCC는 학기 중 정해진 방학 기간 유학생의 취업 허가 기준을 표준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민부는 "유학생 한 명이 한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 두 종류의 허가증을 각각 받아야 했던 행정적 비효율과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IRCC는 올 봄부터 각 주 정부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정부가 특정 178개 비학위 과정 유학생의 PGWP 자격을 박탈한 이후 나온 후속 조치여서, 위축된 유학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광역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GTHA)의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며 저렴하게 휘발유를 넣으려면 금요일과 토요일을 넘기지 말라고 권고했다. 에너지 가격 분석 전문가 댄 맥티그(Dan McTeague)는 10일(금)부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센트 하락해 평균 173.9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젤 가격은 리터당 28센트나 급락한 2.05달러가 될 것이며 이를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의 폭락”이라고 평가했다. 맥티그 분석가는 "되도록 오후 6시 이후에 주유하는 것이 좋다"며 "대부분의 주유소가 저녁 시간대에 리터당 5~7센트가량을 추가로 할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이후에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7~1.68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전쟁 초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7일(화) 양국의 2주간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잠시 열리며 가격 하락을 이끌었으나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자 이란은 하루 만에 다시 해협을 폐쇄하기도 했다. 가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수석 분석가는 “이번 휘발유값 하락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다”며 “결국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느냐에 따라 다음 주에 유가 가격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너지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휴전 협상의 성패에 따라 월요일 시장에 강력한 신호가 전달될 것이며 이에 따라 다음주 수요일 경에 유가가 대폭 상승하거나 추가 하락하는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방의 필수품 프라이팬의 코팅을 항상 새것처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초기 ‘길들이기’와 평소 '세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라이팬을 구입하고 사용하기 전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10분 정도 끓인 후 세척한 뒤 사용해야 한다. 세척 후 남은 물기는 약한 불로 증발시키고 표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표면 보호막이 형성되어 코팅이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조리 도구의 선택 또한 수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금속 재질의 뒤집개 대신 나무(Wood)나 내열 플라스틱, 실리콘 재질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 도구는 얇은 코팅막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내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세척 시 프라이팬에 물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철 수세미 사용을 자제하고, 고압의 물줄기를 사용하는 식기세척기는 얇은 코팅막을 빠르게 마모시키므로 가급적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한 손세척이 바람직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열충격’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 직후 뜨거운 팬을 곧바로 찬물에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속이 급격히 수축하고 팽창하며 코팅막이 벌어지는 원인이 된다. 팬의 세척은 반드시 상온에서 완전히 식은 후에 진행해야 코팅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토마토 소스나 식초 등 산성이 강한 식품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팬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코팅이 약해지므로 조리 후에는 즉시 음식을 다른 용기로 옮기고 세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물이 심하게 눌어붙어 세척이 어려울 때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수월하하게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물과 함께 2~3분간 가열한 뒤 세척하면 코팅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 전문가들은 “프라이팬은 소모품이지만 올바른 관리법만 지켜도 사용 기간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며 “이미 코팅이 눈에 띄게 벗겨진 경우에는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북부와 토론토를 잇는 여객 열차 '노스랜더(Northlander)'가 역사적인 부활을 앞두고 막바지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주 총리는 이번 서비스가 북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경제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 주총리는 9일(목) 노스베이(North Bay)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스랜더 열차의 시운전 현황과 예상 요금을 공개했다. 주 정부가 제시한 예상 요금은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티민스(Timmins)까지 성인 181.67달러, 노인 및 학생 154.42달러, 어린이 90.84달러이다. 이는 기존 온타리오 노스랜드 버스 요금보다 약 10% 높은 수준으로 포드 주총리는 이를 두고 "매우 경제적"이라고 평가했다. 노스랜더는 지난 2012년 자유당 정부 당시 낮은 수익성과 과도한 보조금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열차 복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포드 주총리는 약 1억 3,950만 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열차 3세트를 구입하며 공약 이행에 나섰다. 새로운 노선은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티민스까지 약 740km 구간을 운행하며 총 16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종점까지 소요 시간은 약 10~11시간으로 예상된다. 온타리오 노스랜드의 채드 에반스(Chad Evans) CEO는 "승객들이 아침 일찍 토론토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우선 편성할 것"이라며 야간 및 새벽 운행 가능성도 시사했다. 온주 정부는 노스랜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 2041년까지 연간 승객 수가 최대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사업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연간 운영비는 약 2억 8,300만 달러에 달하며 예상 수익은 최대 9,300만 달러에 그쳤다. 정부 보조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구조에 대해 포드 총리는 "열차 운행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은 결국 이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의 몫"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첫 번째 열차의 시운전은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나머지 열차에 대한 시험 운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개통 날짜가 발표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식단 조절만으로 낮출 수 있을까. 최근 영국심장재단(BHF)을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들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Statin)'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는 혈로를 좁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약물 요법 외에도 귀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식물 유래 성분인 '스테롤 및 스타놀'이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 귀리(Oats) 베타글루칸, ‘콜레스테롤 청소부’ 역할 귀리의 핵심 성분인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장 내에서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해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담즙산을 붙잡아 체외로 배출시킨다. 담즙산이 빠져나가면 간은 부족해진 담즙을 보충하기 위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중 LDL 농도가 낮아진다. '영국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임상 분석에 따르면 중년층이 하루 3.5g의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LDL 수치가 평균 4.2% 감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트밀(Oatmeal) 40그램과 귀리 음료 한 잔 정도면 하루 권장량인 3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식물 스테롤, 장내 흡수 차단해 수치 개선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해 장에서 흡수를 경쟁적으로 방해한다. 124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하루 약 3.3그램의 피토스테롤을 4주간 섭취할 경우 LDL 수치가 최대 12%까지 감소하는 의미있는 결과가 확인됐다. 다만 식물 스테롤은 채소나 견과류 섭취만으로는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성분이 강화된 요거트나 우유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 “식단은 보조 수단, 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대체는 위험” 영국 영양사협회와 심장재단은 이러한 식품들이 수치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스타틴 약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문의들은 스타틴의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직접 낮춘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으나 식품 섭취는 아직 실제 질환 예방 단계까지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심장 전문의들은 "콜레스테롤 관리는 특정 식품에만 의존하기보다 운동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식단 변화나 보충제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SWSC, 대표 동덕명)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체육관 바닥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SWSC 회원들은 지난달 28일(토), 평소 탁구장으로 이용하는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 체육관 바닥을 PVC 플로어 매트로 직접 교체 시공했다. 약 8,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바닥을 회원들이 자체 인력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 역시 그동안 적립해온 예산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 설치된 붉은색 PVC 매트는 미끄럼 방지와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여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낮추고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한 회원은 “바닥이 교체된 후 발의 피로감이 줄고 안정감이 생겨 부상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WSC는 소망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영 시간도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연장했다. 또한 개인 교습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 2명과 혼자서도 훈련이 가능한 ‘탁구 로봇 연습기’ 2대를 도입했다. 별도의 서브 연습용 탁구대까지 포함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갖춘 소망 탁구장은 명실상부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니어 웰빙스포츠 클럽동덕명 대표는 “체육관 개선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과 시공에 힘써준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소망 탁구 동호회는 자체 대회 운영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 시간 및 가입 문의는 전화 647-779-7300으로 하면 된다. [소망탁구장 이용 시간] 월·화·목: 오후 1시~4시, 오후 6시~9시 수·금: 오후 1시~4시 토: 오전 10시~오후 1시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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