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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가짜 트럭 운전자 퇴출 선언… 교육 기준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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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유니버시티 에비뉴' 내년 봄까지 차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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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캐나다, 캐나다 워홀·유학생 대상 '정착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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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17세 후배 김다현 공개 저격 논란… "실언했다"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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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남진, 토론토 힐링콘서트 성료 … 감동과 웃음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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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 '가자 전쟁 3주년' 관련 교민 안전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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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영락교회, 창립 49주년 ‘김바나바 목사 초청 부흥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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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진에 가짜 인파가… 한인 단체 'AI 홍보물'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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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바뀌는 온타리오 주요 제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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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니다 피커링 한인실버타운 '추석 맞이 오픈하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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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앤 쉐퍼드 교차로 대낮 '반이민 혐오 폭행' 용의자 수배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사설 어학원이자 대표 교육 기업인 '캐나다 국제어학원(ILAC, 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이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전격 폐업을 선언했다. ILAC은 지난 19일(토) 공식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파산 보호 신청과 함께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되어 3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온 ILAC은 토론토와 밴쿠버에 대규모 캠퍼스를 두고 전 세계 75~100여 개국에서 온 수만 명의 유학생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캐나다 내 85개 이상의 주요 대학 및 칼리지와 연계된 '대학 진학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은 공인 영어 성적(IELTS/TOEFL) 없이 제휴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 한인 유학생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았다. 어학원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3년간 어학 연수 및 유학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정부의 규제 변화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새로운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며 대책을 강구했으나 실패하면서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ILAC은 성명을 통해 "30년 가까이 전 세계 유학생들을 맞이해온 ILAC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로 인한 유학생과 임직원, 파트너들이 겪게 될 혼란과 어려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최우선 과제는 유학생과 파트너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관련 안내 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번 파산 절차를 담당할 파산 관리 법인으로는 KPMG가 지정됐다. ILAC는 수속 중인 유학생과 이미 수강료를 납부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정보를 조만간 안내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 필하모닉(Ontario Philharmonic)의 창단 70번째 콘서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연주회가 지난 9월 11일(금) 오후 7시, 토론토 코너홀(Koerner Hall)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정열과 영혼의 융합(The Fusion of Fire and Spirit)'이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고전 오페라부터 발레 음악, 대중적인 뮤지컬 및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격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무대의 협연자로 나선 세계적인 테너 레미지오 페레이라(Remigio Pereira)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등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르코 파리소토(Marco Parisotto) 음악감독의 정교하고 열정적인 지휘와,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의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이 끝난 후 파리소토 지휘자와 김한나 악장은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며 여러 차례 무대 인사를 건넸고, 현장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연주회를 마쳤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주말 토론토 다운타운 한복판이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기려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다.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주최한 대규모 한국 문화여행 축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가 지난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광장)에서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코파 광장을 온통 한국의 빛과 향기로 물들이며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축제 첫날인 12일(토) 오전 11시 30분, 공식 개막식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으며, 오후 1시 30분에는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스타 셰프 송훈의 라이브 쿠킹쇼가 시작했다. 뉴욕 미슐랭 3스타 출신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훈 셰프가 무대에 오르자 광장을 메운 관객들은 크게 환호했다. 송훈 셰프는 조선시대 궁중 비빔밥의 원형인 ‘골동반’과 함께, 본인의 장기인 제주 전통 ‘돔베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광장 전체에 한식 냄새가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순식간에 무대 주변을 에워쌓다. 특히 현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것은 송훈 셰프가 직접 선보인 ‘쌈(Ssam)’ 시식 퍼포먼스였다. 송훈 셰프는 잘 구워진 고기를 신선한 야채 위에 올리고 쌈장을 곁들여 한국 전통 방식의 쌈을 즉석에서 만들어 관객들에게 건넸다. 외국인 관객들에게 고기와 야채를 손으로 크게 싸서 한입에 넣는 ‘쌈’ 문화는 신선한 충격이자 즐거운 경험이었다. 셰프가 직접 싸준 쌈을 맛본 현지인들은 연신 "딜리셔스(Delicious)!", "어메이징(Amazing)!"을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K-컬처 액션 쇼’에 나선 태권도 시범단은 절도 있는 품새와 공중에서 540도 회전하며 송판을 격파하는 등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다. 시범단의 격파로 송판이 깨지며 하늘로 치솟는 순간마다 관객들의 탄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시범단이 눈을 가린 채 허공을 날아올라 수 미터 높이의 송판을 산산조각 내는 고난도 격파 기술을 선보일 때는 광장 전체에서는 심장이 멎은 듯한 정적이 흐른 뒤, 이내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태권도의 절제된 동작과 강인한 기합 소리는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무도(武道) 고유의 역동성과 정신문화를 강렬하게 각인시켜주는 무대였다. 시범 공연이 끝난 후, 시범단 단원들이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태권도를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단원들의 지도에 따라 서툰 몸짓으로 "이얍!" 하는 기합 소리와 함께 앞차기와 옆차기 등을 시도했다. 시범단과 현지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땀을 흘리며 소통하는 모습은 축제의 진정한 의미인 '문화 교류'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어진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K-팝 커버 댄스 무대였다. 총 8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K-팝 그룹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복잡한 대형 변화는 물론, 정교한 '칼군무'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매료시켰다. K-팝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축제를 즐기는 토론토 젊은이들의 모습은 캐나다 현지에 깊숙이 뿌리내린 한국문화의 영향력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증명해 보였다. 축제 둘째 날인 13일(일)에도 한국관광문화 대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매운 라면 먹기 도전인 ‘신 크러시 챌린지(Shin Crush Challenge)’가 열려 큰 재미를 선사했고, 전날 큰 인기를 끌었던 태권도 앙코르 공연과 더불어 한국 전통 타악의 신명 나는 가락을 선보인 ‘한비트 난타’팀의 공연이 메인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틀 동안 행사장 내 마련된 구역별 체험존과 이벤트 공간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여행 체험존(K-Travel Experience Zone)’에서는 ▲서울(퍼스널 컬러 진단 및 AI 피부 분석) ▲부산(360도 시네마틱 포토부스) ▲경주(전통 공예 DIY) ▲제주(제주 전통차 시음) ▲전주(전통 한복 체험) 등 각 도시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K-뷰티 라이브 무대에서는 현지인들을 위한 메이크업 워크숍과 Q&A 세션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포차존’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갈비 냉면, 한국식 치킨과 떡볶이는 물론, 서울 한강공원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한강 편의점 라면’ 부스도 온종일 시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축제의 재미를 더한 ‘트래블 카드 스탬프 랠리’였다. 행사장 곳곳의 체험을 완료한 뒤 스탬프를 찍기를 완성한 방문객들에게는 한국의 미(美)가 물씬 풍기는 ‘여권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오유나 지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으로 독립적인 행사로 K-트래블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지사장은 “최근 BTS의 토론토 공연을 비롯해 K-푸드, K-드라마, K-뷰티 등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관심이 실제 한국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제주, 전주 등 여러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 관광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기간과 행사가 겹치면서 방문객 규모를 걱정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다"며 "특히 송훈 셰프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K-트래블 페스타는 한국의 특정 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미용, 전통문화, 여행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토론토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현지인들이 실제 한국 여행 정보까지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축제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그리스의 대형 생활용품 유통 체인 '점보(JUMBO)'가 토론토 본밀(Vaughan Mills)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고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점보 캐나다 1호점은 본밀몰 출입구 3번 인근 홈센스(HomeSense) 및 프로 호키 라이프(Pro Hockey Life) 매장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약 11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올해 초 문을 닫은 옛 토이저러스(Toys "R" Us) 부지를 그대로 인수해 들어선다. 점보는 이번 본밀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확장에 나선다. 회사 측은 캐나다 진출 3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5개에서 10개 사이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1986년 장난감 전문점으로 출발한 점보는 유아용품, 계절 장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유럽 전역으로 세를 넓혀왔다. 현재 그리스 내 53개 매장을 비롯해 루마니아(20개), 불가리아(10개), 키프로스(6개) 등 유럽 현지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알바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등 동유럽 지역에서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점보는 2025년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1억 3,300만 유로(약 19억 캐나다 달러)의 그룹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점보의 캐나다 상륙은 기존 장난감 유통 공룡이었던 토이저러스의 입지가 축소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이저러스는 납품업체와 임대업자에 1억 2,00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지며 지난 2월 채권자 보호 신청을 냈고, 법원 승인에 따라 캐나다 사업 부문이 3개 매수자에게 분할 매각됐다. 이 중 본밀매장의 임차권은 폭스 그룹 점보 캐나다(Fox Group Jumbo Canada)로 넘어가게 됐다. 토이저러스는 지난 2년간 캐나다 전역에서 53개 매장의 문을 닫았으며 현재는 이토비코(Etobicoke) 등에 일부 매장만 남아있는 상태다. 본밀몰 측은 신규 매장에 오픈에 대해 '곧 오픈 예정' 이라고만 밝혔으며 정확한 개장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서부 이토비코(Etobicoke) 일대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이 지역에 새로운 GO트랜짓(GO Transit) 역이 들어선다. 온타리오주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17일(목) GO 트랜짓(GO Transit) 확장 사업의 일환인 우드바인 GO역의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발표했다. 신설되는 우드바인 GO 역은 기존 이토비코 노스역(Etobicoke North Station)을 대체하게 된다. 주정부는 기존 역사가 향후 키치너 라인(Kitchener Line)의 수송 수요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린제이(Michael Lindsay) 메트로링스(Metrolinx) 대표는 신설 역사가 우드바인 경마장(Woodbine Racetrack)을 비롯해 1만 9천여 명의 재학생이 있는 험버 폴리테크닉 노스 캠퍼스(Humber Polytechnic North Campus), 우드바인 몰, 이토비코 종합병원 등 주요 시설과 도보 접근성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더그 포드온타리오 주총리는 "우드바인 GO역 착공은 이토비코 주민들과 키치너 라인 이용객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신설 역을 통해 수송 용량을 늘리고 이동 시간을 단축해 수천 명의 대중교통 이용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전 작업에 이어 본격적인 역 건설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부지 정리와 지반 정비, 굴착 작업 등이 진행됐으며, 선로를 임시로 분리하고 접근용 교량 2개를 설치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신설 역사에는 GO 트레인과 피어슨 공항철도(UP Express)가 동시 정차하는 승강장도 설치된다. 아울러 토론토 대중교통(TTC), 미시사가 미웨이(MiWay), 요크지역 교통(YRT), 브램튼 트랜짓 버스와 연계되는 환승노선과 전용 주차장, 보행자 전용 교량 등이 조성된다. 프라브밋 사카리아(Prabmeet Sarkaria) 온타리오주 교통부 장관은 "우드바인 GO역을 통해 출퇴근, 등하교, 피어슨 공항 이동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메트로링스는 아직 구체적인 개통 연도를 밝히지 않았으나 우드바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역 신설이 지역 개발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앤컴머 지역에 새로 문을 연 H마트 컴머점이 그랜드오픈 첫날부터 고객들로 붐비면서 매장 밖까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9월 17일(목) 오전 10시, 공식 영업을 시작한 H마트 컴머점(5803 Yonge St.)은 핀치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그랜드오픈닝 행사에는 H마트 미주지역 회장과 이사진이 직접 참석했으며 릴리 쳉(Lily Cheng) 토론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계 인사들도 함께 했다. 리본 커팅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H마트 컴머점에는 오전 일찍부터 고객들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다. 개점 시간이 다가오면서 대기 행렬은 계속 늘어났고 현장에서 확인한 줄만 약 300미터를 넘어섰다. H마트 측은 매장 내부 혼잡을 막고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기도 했다. 오후에도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계속되면서 H마트는 예정된 영업시간을 연장해 방문객을 맞았다. 매장 외부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H마트 최선 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컴머점을 찾아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약 3만5천 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컴머점은 한국 식료품과 신선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8번째 H마트 매장이 됐다. 매장 내부에는 한국식 먹거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입점 매장도 마련됐다. 뚜레쥬르(Tous les Jours), 서울교자, 붕어빵랩(Bungeoppang Lab), H마트 간편식 브랜드 K2GO 등이 운영된다.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와 음료 등을 판매하며 그랜드오픈을 맞아 선착순 12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했으며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백을 제공했다. 서울교자는 면류와 만두를 중심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붕어빵랩은 붕어빵 등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K2GO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매장 안 푸드코트 주변 및 식품점 코너에서는 다양한 음식 시식 행사도 진행되어 고객들은 장을 보면서 한국식 먹거리도 함께 즐겼다. 또한 팬시문구용품점인 아트박스도 매장내에 입점하여 젊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H마트는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마련했다.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천 소재 에코백,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고급 젓가락,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H마트 머그컵을 증정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마트 컴머점은 지난 9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7일간 그랜드오픈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육류, 수산물,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1+1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H마트 측은 공식 개점 전날인 16일(수) 저녁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매장 내부를 미리 둘러보고 이벤트 및 선물을 제공받았으며 H마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바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이번 그랜드오픈 행사와 현장 이벤트 운영은 지난해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에서 행사를 운영한 바 있는 한인 마케팅 전문업체 마이존(MAIZON)이 맡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농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외래 해충 '주홍날개꽃매미(Lycorma delicatula, 이하 꽃매미)'가 온타리오주에서 공식 확인돼 당국과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지난 9월 15일(화)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 지역에서 캐나다 국내 최초로 꽃매미 개체를 공식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온타리오에서는 이번 공식 확인 이전부터 주홍날개꽃매미로 추정되는 곤충을 봤다는 신고가 이어져 왔다. 특히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개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캐나다 당국도 수년 전부터 국경 인근 지역의 출현 가능성을 주시해왔으나, 당국이 공식 검출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홍날개꽃매미는 중국이 원산지인 노린재목 곤충으로,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있는 날개와 붉은색 몸통이 특징이다. 사람을 물거나 쏘는 곤충은 아니지만 농작물과 나무 등에 피해를 줄 수 있어 농업 분야에서는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CFIA에 따르면 꽃매미는 100종이 넘는 나무와 식물을 먹이로 삼을 수 있다. 지금까지 먹이 활동으로 상당한 피해가 확인된 주요 작물은 포도로 알려졌다. 이번 꽃매미 개채 확인으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나이아가라(Niagara) 지역을 비롯해 주요 작물 농가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 식품검사청은 꽃매미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우려가 있는 식물 재료 등 규제 대상 물품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발령했다. 아울러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생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 수색 및 감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꽃매미 성충이나 알집을 발견할 경우 즉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개체를 포획하거나 알집을 긁어내 밀폐 용기에 담은 뒤 즉시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정부가 국제 동일임금의 날을 맞아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직장 내 임금 및 대표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패티 하지두(Patty Hajdu) 고용·가족부 장관, 레치 발데즈(Rechie Valdez) 여성·성평등부 장관, 존 제루첼리(John Zerucelli) 노동 담당 국무장관은 이날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여성이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고 직업적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 요인이 겹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직장 내 다양성과 평등을 높이기 위해 고용평등법(Employment Equity Act)과 임금평등법(Pay Equity Act)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두 법안은 고용주가 다양한 인력을 확보하고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동일한 가치의 업무에 대해 동등한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금·대표성 격차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도구도 확대한다. 연방정부는 기업과 근로자가 활용할 수 있는 '이퀴비전(Equi'Vision)' 플랫폼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 도우미를 새롭게 도입해 임금 격차 파악과 필요 정보 접근을 보다 쉽게 만들 계획이다. 직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연방정부는 추밀원 산하 임팩트 캐나다(Impact Canada)와 협력해 '형평성을 위한 직장 내 기회: 장벽 제거'와 '직장 내 괴롭힘 및 폭력 예방 기금' 등 2개 지원사업의 제안 공모를 시작했다. 두 사업 모두 형평성 지원이 필요한 집단이 직장에서 겪는 장벽을 줄이고 보다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정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연방정부는 2025년 여성·성평등부 산하 여성 프로그램(Women's Program)에 5년간 총 3억 8,25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6~27 회계연도부터는 매년 7,650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2023년 '여성 경제·리더십 기회 기금(Women's Economic and Leadership Opportunities Fund)'을 통해서도 160개 이상의 단체가 약 1억 달러의 지원을 받아 여성의 경제 참여와 리더십 기회 확대에 활용했다. 연방정부는 "여성의 경제적 기회를 넓히는 정책은 단순히 임금 차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안정과 노동시장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여성이 경험하는 장벽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만큼, 정책 수립 시 이러한 차이를 반드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 주요 도시의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1인 소득 세입자가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관리 플랫폼 싱글키(SingleKey)가 발표한 '임대체크보고서(Rent Cheque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1% 하락한 2,051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대도시에서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하락 폭이 각각 5%와 6%로 가장 컸다.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는 2,623달러로 전년보다 5% 낮았으며 밴쿠버는 2,833달러, 캘거리는 1,997달러로 각각 6%와 2.8% 하락했다. 위니펙은 8.9% 하락한 1,572달러, 몬트리올은 8.8% 떨어진 1,545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핼리팩스는 주요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임대료가 상승해 5.5% 오른 2,20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임대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입자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한인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단일 소득 임차인의 경우 세후소득의 42%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가구 평균인 28.1%를 크게 웃돌 뿐만 아니라, 연방정부가 권장하는 주거비 적정 기준선인 35%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단일 소득만으로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룸메이트용 구조나 다중 세입자 계약 형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중소도시의 경우 소득 감소 폭이 임대료 하락 폭을 앞지르며 주거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온주 배리(Barrie)는 가구 소득이 6.3% 감소하며 소득 대비 렌트비 비중이 31.5%로 올랐고, 그레이터 서드베리(Greater Sudbury) 역시 소득이 21.5% 급감하며 렌트비 비중이 29.9%까지 상승했다. 켈로나(29.2%)와 메디신햇(30.1%) 등지에서도 소득 정체 및 감소가 주거비 압박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요 도시 가운데 밴쿠버의 임대료 대비 소득 비율은 27.4%, 토론토는 27.4%, 캘거리는 27.7%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몬트리올은 29.2%, 위니펙은 29.5%, 핼리팩스는 30%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한편 세입자들의 재정 건전성 악화 신호도 포착됐다. 90일 이상 연체된 채무를 의미하는 전국 채권 추심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 특히 빅토리아는 연체 건수가 171.6% 급증했으며 썬더베이 역시 150.5% 증가해 신용 점수가 높은 지역에서도 재정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소득 수준이 임대료 하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주거비 부담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가 이번 주말 한때 낮 최고 21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주말 이후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캐나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금) 낮 최고 기온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는 22도 수준이다. 주말의 시작인 19일(토)에는 낮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고 밤에는 14도까지 내려가겠으나 일요일인 20일에는 다시 낮 최고 기온이 21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주말이 지난 뒤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21일(월) 낮 최고 기온은 17도, 밤 최저 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도 낮 최고 17도 안팎이 예상되며 밤에는 13~14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0월 1일까지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 소식도 줄어들었다. 보인다. 다음 주 중반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올겨울 온타리오 지역은 '슈퍼 엘니뇨(El Niño)'의 영향으로 예년과 다른 겨울 날씨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세계기상기구(WMO)는 강한 엘니뇨 현상이 더욱 발달하면서 내년 2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겨울이 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엘니뇨가 발생할 경우 온타리오 지역은 가 이어지다 12월 들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경향을 보인다. 역대 강한 엘니뇨 발생 시 토론토의 12월 기온은 평년보다 평균 2.6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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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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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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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보는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의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16일(수) 오후 7시 노스욕 CNTV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5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공연이 마칠 때까지 감동과 환호는 끊이지 않았다. 가수 남진의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을 매혹시켰으며,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토론토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9-21 19:07:25

[화보] 한국관광공사 토론토 'K-트래블 페스타' 현장을 가다
지난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한국 문화여행 축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가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캐나다 토론토의 심장부,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이 주말 내내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기려는 1만여 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개최한 ‘K-트래블 페스타’는 스타 셰프 송훈의 생생한 라이브 쿠킹쇼부터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기술, 그리고 광장을 뜨겁게 달군 K-팝 커버댄스 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난타 무대를 보여줬다. 현지인들의 환호와 열정으로 가득 찼던 그 뜨거웠던 이틀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한 화보로 만나보자.
2026-09-19 15:48:32

[화보] 사진으로 는 토론토한인노인회 '제37회 워커톤' 행사
창립 52주년을 맞은 토론토한인노인회(KSCST, 회장 김인석)가 지난 9월 12일(토) 토론토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제37회 워커톤(Walk-a-thon)를 개최하여 시니어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제이슨 리와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약 5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여하여 시가 행진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했다. 박준호 목사의 대회기도, 박동호 대회위원장의 대회사, 김인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 김정희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넬리 신(Nelly Shin) 전 연방하원 의원, 마틴 다니엘(Danielle Martin) 연방 하원의원과 조성준(Raymond Cho) 온타리오 주의원, 제시카 벨(Jessica Bell) 온타리오 주의원,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토론토 시장 후보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의 존재감을 알린 제 37회 워커톤 행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9-14 16:36:17

[화보]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 찬양대 '푸트 선교사 기념' 자선음악회
캐나다 윌리암 푸트 선교사 기념사업을 위한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 찬양대(대장 원종례, 지휘 민경옥, 반주 유승화)의 자선연주회가 지난 9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관객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은혜로운 찬양과 특별 무대로 관걕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는 에벤에셀 권사찬양대의 연주회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섬세하고 깊은 울림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해본다.
2026-09-08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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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MVNO)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프리텔레콤의 '프리티캐나다'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착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유학 등 장기 체류를 위해 출국하는 고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티캐나다 요금제 가입 시 추천코드 'SCHOLAR'를 입력하고 개통을 완료하면 가입 익월부터 4개월간 매월 팀홀튼(Tim Hortons) 5달러(CAD) 기프트카드를 받게 된다. 혜택은 정상 회선을 유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가입 과정에서 추천코드만 된다. 프리티캐나다는 지난해 8월 캐나다 메이저 통신사 텔러스(TELUS)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 장기 체류자 등을 중심으로 캐나다 유심 및 이심(eSIM),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하며 이용자 기반을 넓혀왔다. 지난 7월에는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혁신기업 브랜드 대상' 글로벌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에 고객센터를 운영 중인 프리티캐나다는 TELUS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한다. 한국에서 캐나다유심과 이심, 캐나다요금제를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대표 서비스인 듀얼플랜(Dual Plan)을 통해 캐나다 번호와 한국 번호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캐나다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한국 번호를 무료로 유지해 금융 인증과 본인확인 등에 필요한 한국 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출국 전 준비부터 현지 이용까지 이어지는 고객 편의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자동으로 개통할 수 있는 예약개통과 자동 연장 결제(Autopay), 통신요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충전 서비스 등을 도입해 캐나다요금제 가입 이후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티캐나다는 이러한 통신 서비스를 넘어 현지 정착 지원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금융·보험·생활 혜택을 연계한 정착 패키지를 비롯해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 주요 지역 유학원과 협력해 주택 렌트, 구직, 차량·보험, 학교 연결 등을 지원하는 '정착패키지 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정착 장학금 역시 캐나다유심·이심 개통을 넘어 고객의 현지 생활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프리티캐나다를 총괄하는 이동준 상무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통신 개통뿐 아니라 주거와 금융, 보험 등 다양한 정착 과정을 한꺼번에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정착 장학금은 캐나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4개월 동안 꾸준히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캐나다유심과 이심, 캐나다요금제를 기반으로 통신부터 현지 생활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파트너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리티캐나다는 향후 유학원, 어학원, 여행사, 항공, 금융, 보험, 주거·생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범위를 넓혀 캐나다 초기 정착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파트너십 및 제휴 관련 문의는 해외사업 담당 이메일 info@freetglobal.kr을 통해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토론토총영사관)이 오는 10월 7일(수) 가자 전쟁 3주년을 맞아 토론토 다운타운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교민과 방문객들에게 신변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토론토총영사관이 발표한 안전 공지에 따르면, 전쟁 3주년 당일을 전후해 토론토 다운타운 등 주요 지역에서 성격이 상반된 유대계 추모 집회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양측의 대립으로 인한 현장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영사관은 유대인 명절 기간과 맞물려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유대교 관련 시설, 종교적 상징성이 강한 관광명소, 그리고 양측 집회 장소 등에 대한 방문을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유대인들의 출입이 많은 공항과 항구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 체류 및 여행 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s://0404.go.kr/main/mainPage)와 각 재외공관 홈페이지의 안전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집회 장소 주변에서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 접근을 피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공관으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얼핏 보고 축제가 정말 대성황을 이룬 줄 알았어요. 그런데 화면 속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배치가 너무 어색하고 기괴해서 자세히 보니 AI(인공지능) 기술로 사람들을 엄청나게 가져다 붙인 페이크(가짜) 홍보물이더라고요. 동포 사회를 위한 공익 단체가 이런 눈속임을 쓰다니 씁쓸합니다" 최근 동포 사회 내 일부 단체가 온라인 커뮤니티 단톡방 등에 게시한 행사 홍보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열린 행사의 현장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홍보물들 중 일부는, 언뜻 보기에도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이를 눈여겨본 동포기 본보에 제보한 사진은 실제 행사장을 찾은 관객이 아닌 AI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인파를 인위적으로 덧붙인 '조작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천막이나 공간 구조와 비교해 볼 때 밀집도가 비현실적으로 높고 인물의 형태가 뭉개지는 등, 실제보다 행사를 더 대형 축제처럼 보이게 하려는 안일한 의도가 고스란히 노출된 셈이다. 본지에 제보를 해온 동포 A씨는 "요즘 AI로 포스터나 안내문을 예쁘게 디자인하는 것이 대세라는 것은 잘 알고 있고 기술 활용 자체는 찬성한다"면서도 "하지만 엄연한 실제 사실을 왜곡하고 관객 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것은 홍보가 아니라 기만이라고 생각한다. 단체의 수준과 도덕성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부 단체들이 AI 홍보물 제작에 신중하지 못한 이유로는 '전문 디자이너 고용 비용 절감'과 '쉬운 접근성'이 꼽힌다.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클릭 몇 번으로 화려한 대형 행사 이미지나 포스터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포 사회의 시선은 생각보다 냉정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공신력을 생명으로 하는 공공 단체들이 조작된 사진을 홍보에 무분별하게 남용할 경우, 장기적으로 단체 자체의 신뢰도를 통째로 무너뜨리는 역효과를 낳게 된다. 과장된 홍보를 보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실제 썰렁한 현장을 마주했을 때 느낄 배신감은 고스란히 단체에 대한 불신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 공신력 있는 단체의 이름으로 나가는 홍보물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동포들과의 약속이자 공식 기록이다. 결과물을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배포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팩트체크를 거치거나 연출된 이미지(AI로 제작한 이미지)임을 명시하는 등의 신중한 검토와 책임감이 절실해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커링에 있는 한인실버타운이 가족과 한인 동포들에게 문을 열고 명절 음식과 시설 투어, 합창단 공연을 선보인다. 프리마 리빙(Prima Living) 산하의 아메니다 피커링 한인실버타운(Amenida Pickering Seniors Community)은 오는 9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타리오주 피커링에 위치한 본원에서 '추석맞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인 시니어 타운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와 가족들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생활환경과 시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웰컴티와 다과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안내 시간을 통해 아메니다 피커링의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추석 명절 음식 축제와 시설 투어가 이어진다. 전문 셰프가 준비한 한국 명절 음식과 간식을 맛보면서 내부 시설과 주거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아가페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합창단은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이며 오픈하우스 마지막 시간을 장식할 예정이다. 아메니다 피커링 이진선(Sunny Lee) 실버타운 컨설턴트는 "한인 실버타운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분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돌봄과 편안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공연도 준비한 만큼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메니다 피커링 한인실버타운은 한인 시니어들의 정서와 문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방문을 위한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전화 905-426-6603 또는 437-568-9242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주말 토론토 다운타운 한복판이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기려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다. 한국관광공사(KTO)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주최한 대규모 한국 문화여행 축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가 지난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광장)에서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코파 광장을 온통 한국의 빛과 향기로 물들이며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축제 첫날인 12일(토) 오전 11시 30분, 공식 개막식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으며, 오후 1시 30분에는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스타 셰프 송훈의 라이브 쿠킹쇼가 시작했다. 뉴욕 미슐랭 3스타 출신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훈 셰프가 무대에 오르자 광장을 메운 관객들은 크게 환호했다. 송훈 셰프는 조선시대 궁중 비빔밥의 원형인 ‘골동반’과 함께, 본인의 장기인 제주 전통 ‘돔베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광장 전체에 한식 냄새가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순식간에 무대 주변을 에워쌓다. 특히 현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것은 송훈 셰프가 직접 선보인 ‘쌈(Ssam)’ 시식 퍼포먼스였다. 송훈 셰프는 잘 구워진 고기를 신선한 야채 위에 올리고 쌈장을 곁들여 한국 전통 방식의 쌈을 즉석에서 만들어 관객들에게 건넸다. 외국인 관객들에게 고기와 야채를 손으로 크게 싸서 한입에 넣는 ‘쌈’ 문화는 신선한 충격이자 즐거운 경험이었다. 셰프가 직접 싸준 쌈을 맛본 현지인들은 연신 "딜리셔스(Delicious)!", "어메이징(Amazing)!"을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K-컬처 액션 쇼’에 나선 태권도 시범단은 절도 있는 품새와 공중에서 540도 회전하며 송판을 격파하는 등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다. 시범단의 격파로 송판이 깨지며 하늘로 치솟는 순간마다 관객들의 탄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시범단이 눈을 가린 채 허공을 날아올라 수 미터 높이의 송판을 산산조각 내는 고난도 격파 기술을 선보일 때는 광장 전체에서는 심장이 멎은 듯한 정적이 흐른 뒤, 이내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태권도의 절제된 동작과 강인한 기합 소리는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무도(武道) 고유의 역동성과 정신문화를 강렬하게 각인시켜주는 무대였다. 시범 공연이 끝난 후, 시범단 단원들이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태권도를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단원들의 지도에 따라 서툰 몸짓으로 "이얍!" 하는 기합 소리와 함께 앞차기와 옆차기 등을 시도했다. 시범단과 현지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땀을 흘리며 소통하는 모습은 축제의 진정한 의미인 '문화 교류'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어진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K-팝 커버 댄스 무대였다. 총 8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K-팝 그룹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복잡한 대형 변화는 물론, 정교한 '칼군무'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매료시켰다. K-팝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축제를 즐기는 토론토 젊은이들의 모습은 캐나다 현지에 깊숙이 뿌리내린 한국문화의 영향력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증명해 보였다. 축제 둘째 날인 13일(일)에도 한국관광문화 대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매운 라면 먹기 도전인 ‘신 크러시 챌린지(Shin Crush Challenge)’가 열려 큰 재미를 선사했고, 전날 큰 인기를 끌었던 태권도 앙코르 공연과 더불어 한국 전통 타악의 신명 나는 가락을 선보인 ‘한비트 난타’팀의 공연이 메인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틀 동안 행사장 내 마련된 구역별 체험존과 이벤트 공간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여행 체험존(K-Travel Experience Zone)’에서는 ▲서울(퍼스널 컬러 진단 및 AI 피부 분석) ▲부산(360도 시네마틱 포토부스) ▲경주(전통 공예 DIY) ▲제주(제주 전통차 시음) ▲전주(전통 한복 체험) 등 각 도시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K-뷰티 라이브 무대에서는 현지인들을 위한 메이크업 워크숍과 Q&A 세션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포차존’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갈비 냉면, 한국식 치킨과 떡볶이는 물론, 서울 한강공원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한강 편의점 라면’ 부스도 온종일 시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축제의 재미를 더한 ‘트래블 카드 스탬프 랠리’였다. 행사장 곳곳의 체험을 완료한 뒤 스탬프를 찍기를 완성한 방문객들에게는 한국의 미(美)가 물씬 풍기는 ‘여권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오유나 지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으로 독립적인 행사로 K-트래블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지사장은 “최근 BTS의 토론토 공연을 비롯해 K-푸드, K-드라마, K-뷰티 등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관심이 실제 한국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제주, 전주 등 여러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 관광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기간과 행사가 겹치면서 방문객 규모를 걱정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다"며 "특히 송훈 셰프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K-트래블 페스타는 한국의 특정 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미용, 전통문화, 여행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토론토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현지인들이 실제 한국 여행 정보까지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축제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의 토론토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남진의 라이브 콘서트'는 지난 16일(수) 오후 7시 노스욕 CNTV 특설무대(390 Consumers Rd)에서 5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은 노인부터 젊은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로 일찍부터 객석을 가득 채웠다. 현장 입구에는 '남진 오빠' 문구가 적힌 배너가 눈길을 끌었으며 라플 티켓과 각종 액세서리,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티켓은 VVIP석, VIP석, 일반석으로 구분됐으며, VVIP석 관객에게는 무대 앞 라운드 테이블 좌석과 남진과의 기념사진 촬영, 친필 사인 티셔츠, 음료 및 다과 등이 제공됐다. 본공연에 오른 남진은 올해 만 8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깊은 중저음과 성량은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하는 특유의 역동적인 무대 매너에 객석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히트곡 '둥지',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등의 노래를 부를때마다 객석 여기저기서 "오빠"라고 외치는 등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남진 특유의 무대 매너와 입담이었다. 곡 사이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던지는 농담은 동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남진은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면 참 꿈만 같다. 60년 동안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건 오직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렇게 토론토에서 공연하고 있는 남진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젊은 시절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일화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남진은 "가수로 한창 잘나갈 때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으로 파병을 갔다. 최전선에 도착한 지 일주일 만에 작전을 나가려는데 하늘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발앞에 커다란 포탄이 박혀 있어 죽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불발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 씨가 구하러 간 가수가 바로 이 남진이 이야기"라며 "원래 1년 파병 후 복귀해야 했지만 전우들을 두고 올 수 없어 자원해서 2년을 머물렀다. 청춘에 보낸 전장에서의 2년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플루티스트 현지혜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진과의 플루트 협연 무대도 펼쳐졌다. 공연 중간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홍준보는 자신의 타이틀곡 '물음표를 남기고'를 열창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남진은 전국민이 따라 불렀던 최대 히트곡 '님과 함께'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남진의 해병대식 경례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젊은 시절 한국에서 듣던 남진의 목소리를 토론토에서 직접 라이브로 들으니 눈물이 난다"며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가수 남진의 열정을 보며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현주 대표는 "이번 공연은 타향에서 고생하며 한인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온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그 분들에게 남진 선생님의 무대가 따뜻한 위로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권이나 무료 티켓이 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한인 동포사회의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줬다"며 "특히 에이스 물류 스티븐 안 대표가 토론토한인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해 티켓을 기부하며 진정한 힐링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가수의 노래를 듣는 자리를 넘어 남진의 음악 인생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0월부터 온타리오주 내 노동자와 운전자, 세입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안과 규정들이 대거 시행된다. 10월부터 새로 적용되거나 시작되는 핵심 제도 5가지를 정리했자. 1. 일반 최저임금 시급 17.95달러로 인상 온타리오주 정부는 10월 1일(목)부터 일반 최저임금을 기존 시간당 17.60달러에서 17.95달러로 35센트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온타리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1.9%를 반영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근로자는 세전 연간 약 728달러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18세 미만 학생 최저임금 역시 주당 28시간 이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16.60달러에서 16.90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2. 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10km 상향 및 안전 규정 강화 온타리오주 정부는 403, 404, 407, QEW 등 주요 400번대 고속도로 총 938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제한속도를 시속 110킬로미터로 상향한다. 대신 안전 규정을 대폭 강화하여 도로 종류나 기존 제한속도와 관계없이 시속 150킬로미터 이상으로 주행하다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폭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 3. 토론토시, 세입자 보호 위한 '최저 난방 21도' 의무화 겨울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시의 '실내 난방 규정(Indoor Temperature Standards Bylaw)'이 10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건물주 및 임대인은 내년 5월 15일까지 세입자에게 최소 영상 21도 이상의 실내 온도를 보장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지게 된다. 시 당국은 외부 기온 상승 시 유연하게 난방을 조절할 것을 권고했으나 기준 미달 시 단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4. 88억 달러 규모 '주택 가능 인프라 기금' 신청 개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책도 본격 시행된다.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협력해 총 88억 달러 규모의 '주택 가능 인프라 기금' 지자체 신청 접수를 10월 29일부터 진행한다. 해당 기금은 신규 주택 건설을 뒷받침할 도로·수도 등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5. 토론토 지방선거 실시 및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주요 정치·금융 일정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2026 토론토 지방선거 본투표는 10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진행된다. 우편 투표용지는 14일(수) 정오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유효하다. 한편 가계 대출 및 금융 시장의 분수령이 될 캐나다 중앙은행의 차기 기준금리 발표는 10월 28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 필하모닉(Ontario Philharmonic)의 창단 70번째 콘서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연주회가 지난 9월 11일(금) 오후 7시, 토론토 코너홀(Koerner Hall)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정열과 영혼의 융합(The Fusion of Fire and Spirit)'이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고전 오페라부터 발레 음악, 대중적인 뮤지컬 및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격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무대의 협연자로 나선 세계적인 테너 레미지오 페레이라(Remigio Pereira)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등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르코 파리소토(Marco Parisotto) 음악감독의 정교하고 열정적인 지휘와,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의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이 끝난 후 파리소토 지휘자와 김한나 악장은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며 여러 차례 무대 인사를 건넸고, 현장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연주회를 마쳤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그리스의 대형 생활용품 유통 체인 '점보(JUMBO)'가 토론토 본밀(Vaughan Mills)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고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점보 캐나다 1호점은 본밀몰 출입구 3번 인근 홈센스(HomeSense) 및 프로 호키 라이프(Pro Hockey Life) 매장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약 11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올해 초 문을 닫은 옛 토이저러스(Toys "R" Us) 부지를 그대로 인수해 들어선다. 점보는 이번 본밀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확장에 나선다. 회사 측은 캐나다 진출 3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5개에서 10개 사이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1986년 장난감 전문점으로 출발한 점보는 유아용품, 계절 장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유럽 전역으로 세를 넓혀왔다. 현재 그리스 내 53개 매장을 비롯해 루마니아(20개), 불가리아(10개), 키프로스(6개) 등 유럽 현지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알바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등 동유럽 지역에서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점보는 2025년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1억 3,300만 유로(약 19억 캐나다 달러)의 그룹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점보의 캐나다 상륙은 기존 장난감 유통 공룡이었던 토이저러스의 입지가 축소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이저러스는 납품업체와 임대업자에 1억 2,00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지며 지난 2월 채권자 보호 신청을 냈고, 법원 승인에 따라 캐나다 사업 부문이 3개 매수자에게 분할 매각됐다. 이 중 본밀매장의 임차권은 폭스 그룹 점보 캐나다(Fox Group Jumbo Canada)로 넘어가게 됐다. 토이저러스는 지난 2년간 캐나다 전역에서 53개 매장의 문을 닫았으며 현재는 이토비코(Etobicoke) 등에 일부 매장만 남아있는 상태다. 본밀몰 측은 신규 매장에 오픈에 대해 '곧 오픈 예정' 이라고만 밝혔으며 정확한 개장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갤러리아슈퍼마켓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8일(금)부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G플러스(G+)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스탬프 이벤트’를 2주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세전 30달러를 구매하면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5개는 5달러, 10개는 10달러, 20개는 20달러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멤버십 회원이면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최근 선보인 ‘G+ MEMBER PRICE’와 함께 멤버십 회원을 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 전통 윷놀이로 즐기는 한가위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 동안 명절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통 윷놀이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K타운점을 비롯해 욕밀점, 쏜힐점, 옥빌점에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토론토에서 추석 명절을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 추석 장보기 부담 낮추는 '주말 3일장' 추석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추석 주말 3일장’은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 활광어는 119.98달러, King Cole 훈제오리고기는 파운드당 17.98달러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용 상품인 한국산 원황배 박스(6~8과)는 44.98달러, 상주곶감(10구)은 13.98달러, 생강 품은 도라지배즙(30입)은 29.9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선간장과 참기름, 미림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재료도 행사 기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 인기상품 및 특산품까지 특별할인 9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갤러리아 인기상품과 추석 준비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심 짜파게티(4입)는 4.48달러, 동원 라이트스탠다드·고추참치(4입0는 7.98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찜갈비용 갈비는 파운드당 19.98달러, 요리사 해물파전·부추전·김치전은 각각 3.98달러에 판매한다. 양파 10파운드는 4.98달러, 파 2단은 1.48달러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황태포, 안흥찐빵, 감자떡, 영월농협 고춧가루, 속초식 명태회물냉면·회냉면 등 강원도의 다양한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강원도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명절 한상차림부터 선물 세트까지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2~3인용 추석 한상차림도 마련한다.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한상차림은 9월 22일(화)까지 사전 주문하면 된다. 추석 선물세트와 상품권 행사도 이어진다. 갤러리아는 추석맞이 상품권 프로모션과 'G플러스' 카드 구매 시 더블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아슈퍼마켓 관계자는 “최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차공간과 쇼핑시설, 카페테리아와 입점매장 등을 함께 이용하며 가족과 편안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 한인들이 추석 식재료와 선물세트를 갤러리아 슈퍼마켓 한곳에서 알뜰하게 준비하고,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와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의 토론토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남진의 라이브 콘서트'는 지난 16일(수) 오후 7시 노스욕 CNTV 특설무대(390 Consumers Rd)에서 5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은 노인부터 젊은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로 일찍부터 객석을 가득 채웠다. 현장 입구에는 '남진 오빠' 문구가 적힌 배너가 눈길을 끌었으며 라플 티켓과 각종 액세서리,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티켓은 VVIP석, VIP석, 일반석으로 구분됐으며, VVIP석 관객에게는 무대 앞 라운드 테이블 좌석과 남진과의 기념사진 촬영, 친필 사인 티셔츠, 음료 및 다과 등이 제공됐다. 본공연에 오른 남진은 올해 만 8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깊은 중저음과 성량은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하는 특유의 역동적인 무대 매너에 객석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히트곡 '둥지',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등의 노래를 부를때마다 객석 여기저기서 "오빠"라고 외치는 등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공연의 묘미는 남진 특유의 무대 매너와 입담이었다. 곡 사이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던지는 농담은 동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남진은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면 참 꿈만 같다. 60년 동안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건 오직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렇게 토론토에서 공연하고 있는 남진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젊은 시절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일화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남진은 "가수로 한창 잘나갈 때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으로 파병을 갔다. 최전선에 도착한 지 일주일 만에 작전을 나가려는데 하늘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발앞에 커다란 포탄이 박혀 있어 죽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불발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 씨가 구하러 간 가수가 바로 이 남진이 이야기"라며 "원래 1년 파병 후 복귀해야 했지만 전우들을 두고 올 수 없어 자원해서 2년을 머물렀다. 청춘에 보낸 전장에서의 2년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플루티스트 현지혜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진과의 플루트 협연 무대도 펼쳐졌다. 공연 중간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홍준보는 자신의 타이틀곡 '물음표를 남기고'를 열창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남진은 전국민이 따라 불렀던 최대 히트곡 '님과 함께'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남진의 해병대식 경례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젊은 시절 한국에서 듣던 남진의 목소리를 토론토에서 직접 라이브로 들으니 눈물이 난다"며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가수 남진의 열정을 보며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현주 대표는 "이번 공연은 타향에서 고생하며 한인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온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그 분들에게 남진 선생님의 무대가 따뜻한 위로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권이나 무료 티켓이 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한인 동포사회의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줬다"며 "특히 에이스 물류 스티븐 안 대표가 토론토한인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해 티켓을 기부하며 진정한 힐링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가수의 노래를 듣는 자리를 넘어 남진의 음악 인생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얼핏 보고 축제가 정말 대성황을 이룬 줄 알았어요. 그런데 화면 속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배치가 너무 어색하고 기괴해서 자세히 보니 AI(인공지능) 기술로 사람들을 엄청나게 가져다 붙인 페이크(가짜) 홍보물이더라고요. 동포 사회를 위한 공익 단체가 이런 눈속임을 쓰다니 씁쓸합니다" 최근 동포 사회 내 일부 단체가 온라인 커뮤니티 단톡방 등에 게시한 행사 홍보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열린 행사의 현장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홍보물들 중 일부는, 언뜻 보기에도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이를 눈여겨본 동포기 본보에 제보한 사진은 실제 행사장을 찾은 관객이 아닌 AI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인파를 인위적으로 덧붙인 '조작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천막이나 공간 구조와 비교해 볼 때 밀집도가 비현실적으로 높고 인물의 형태가 뭉개지는 등, 실제보다 행사를 더 대형 축제처럼 보이게 하려는 안일한 의도가 고스란히 노출된 셈이다. 본지에 제보를 해온 동포 A씨는 "요즘 AI로 포스터나 안내문을 예쁘게 디자인하는 것이 대세라는 것은 잘 알고 있고 기술 활용 자체는 찬성한다"면서도 "하지만 엄연한 실제 사실을 왜곡하고 관객 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것은 홍보가 아니라 기만이라고 생각한다. 단체의 수준과 도덕성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부 단체들이 AI 홍보물 제작에 신중하지 못한 이유로는 '전문 디자이너 고용 비용 절감'과 '쉬운 접근성'이 꼽힌다.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클릭 몇 번으로 화려한 대형 행사 이미지나 포스터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포 사회의 시선은 생각보다 냉정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공신력을 생명으로 하는 공공 단체들이 조작된 사진을 홍보에 무분별하게 남용할 경우, 장기적으로 단체 자체의 신뢰도를 통째로 무너뜨리는 역효과를 낳게 된다. 과장된 홍보를 보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실제 썰렁한 현장을 마주했을 때 느낄 배신감은 고스란히 단체에 대한 불신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 공신력 있는 단체의 이름으로 나가는 홍보물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동포들과의 약속이자 공식 기록이다. 결과물을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배포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팩트체크를 거치거나 연출된 이미지(AI로 제작한 이미지)임을 명시하는 등의 신중한 검토와 책임감이 절실해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0월부터 온타리오주 내 노동자와 운전자, 세입자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안과 규정들이 대거 시행된다. 10월부터 새로 적용되거나 시작되는 핵심 제도 5가지를 정리했자. 1. 일반 최저임금 시급 17.95달러로 인상 온타리오주 정부는 10월 1일(목)부터 일반 최저임금을 기존 시간당 17.60달러에서 17.95달러로 35센트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온타리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1.9%를 반영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근로자는 세전 연간 약 728달러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18세 미만 학생 최저임금 역시 주당 28시간 이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16.60달러에서 16.90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2. 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10km 상향 및 안전 규정 강화 온타리오주 정부는 403, 404, 407, QEW 등 주요 400번대 고속도로 총 938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제한속도를 시속 110킬로미터로 상향한다. 대신 안전 규정을 대폭 강화하여 도로 종류나 기존 제한속도와 관계없이 시속 150킬로미터 이상으로 주행하다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폭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 3. 토론토시, 세입자 보호 위한 '최저 난방 21도' 의무화 겨울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시의 '실내 난방 규정(Indoor Temperature Standards Bylaw)'이 10월 1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건물주 및 임대인은 내년 5월 15일까지 세입자에게 최소 영상 21도 이상의 실내 온도를 보장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지게 된다. 시 당국은 외부 기온 상승 시 유연하게 난방을 조절할 것을 권고했으나 기준 미달 시 단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4. 88억 달러 규모 '주택 가능 인프라 기금' 신청 개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책도 본격 시행된다.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협력해 총 88억 달러 규모의 '주택 가능 인프라 기금' 지자체 신청 접수를 10월 29일부터 진행한다. 해당 기금은 신규 주택 건설을 뒷받침할 도로·수도 등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5. 토론토 지방선거 실시 및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주요 정치·금융 일정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2026 토론토 지방선거 본투표는 10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진행된다. 우편 투표용지는 14일(수) 정오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유효하다. 한편 가계 대출 및 금융 시장의 분수령이 될 캐나다 중앙은행의 차기 기준금리 발표는 10월 28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내 한인 밀집 지역인 영 스트리트(Yonge St.)와 쉐퍼드 에비뉴(Sheppard Ave.) 교차로 인근에서 반이민 혐오 발언 및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토) 토론토경찰청(TPS)은 지난 5일(금) 영-쉐퍼드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혐오 범죄(Hate-Motivated Assault) 혐의로 중년 남성을 수배 중이라고 밝히고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몸에 두르고 서 있었다.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이유없이 다가와 피해자를 밀쳐내며 반이민성 혐오 발언을 한 뒤 영 스트리트 남쪽 방향으로 걸어서 도주했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55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으로, 키 약 183cm에 육중한 체구에 수염이 없는 깨끗한 얼굴이다. 범행 당시 'JUST DO IT' 문구가 적힌 회색 나이키 티셔츠와 녹색 반바지, 베이지색 야구모자, 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영-쉐퍼드 지역은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방문하는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표적인 한인 상권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낮에 주요 교차로에서 혐오 범죄가 발생하면서 교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토론토 총영사관 관계자는 낯선 사람의 돌발 행동이나 혐오성 발언을 접할 경우 직접 대응을 피하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9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당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의 추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사설 어학원이자 대표 교육 기업인 '캐나다 국제어학원(ILAC, 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이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전격 폐업을 선언했다. ILAC은 지난 19일(토) 공식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파산 보호 신청과 함께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되어 3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온 ILAC은 토론토와 밴쿠버에 대규모 캠퍼스를 두고 전 세계 75~100여 개국에서 온 수만 명의 유학생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캐나다 내 85개 이상의 주요 대학 및 칼리지와 연계된 '대학 진학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은 공인 영어 성적(IELTS/TOEFL) 없이 제휴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 한인 유학생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았다. 어학원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3년간 어학 연수 및 유학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정부의 규제 변화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새로운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며 대책을 강구했으나 실패하면서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ILAC은 성명을 통해 "30년 가까이 전 세계 유학생들을 맞이해온 ILAC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로 인한 유학생과 임직원, 파트너들이 겪게 될 혼란과 어려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최우선 과제는 유학생과 파트너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관련 안내 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번 파산 절차를 담당할 파산 관리 법인으로는 KPMG가 지정됐다. ILAC는 수속 중인 유학생과 이미 수강료를 납부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정보를 조만간 안내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그리스의 대형 생활용품 유통 체인 '점보(JUMBO)'가 토론토 본밀(Vaughan Mills)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고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점보 캐나다 1호점은 본밀몰 출입구 3번 인근 홈센스(HomeSense) 및 프로 호키 라이프(Pro Hockey Life) 매장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약 11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올해 초 문을 닫은 옛 토이저러스(Toys "R" Us) 부지를 그대로 인수해 들어선다. 점보는 이번 본밀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확장에 나선다. 회사 측은 캐나다 진출 3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5개에서 10개 사이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1986년 장난감 전문점으로 출발한 점보는 유아용품, 계절 장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유럽 전역으로 세를 넓혀왔다. 현재 그리스 내 53개 매장을 비롯해 루마니아(20개), 불가리아(10개), 키프로스(6개) 등 유럽 현지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알바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등 동유럽 지역에서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 점보는 2025년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1억 3,300만 유로(약 19억 캐나다 달러)의 그룹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점보의 캐나다 상륙은 기존 장난감 유통 공룡이었던 토이저러스의 입지가 축소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이저러스는 납품업체와 임대업자에 1억 2,00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지며 지난 2월 채권자 보호 신청을 냈고, 법원 승인에 따라 캐나다 사업 부문이 3개 매수자에게 분할 매각됐다. 이 중 본밀매장의 임차권은 폭스 그룹 점보 캐나다(Fox Group Jumbo Canada)로 넘어가게 됐다. 토이저러스는 지난 2년간 캐나다 전역에서 53개 매장의 문을 닫았으며 현재는 이토비코(Etobicoke) 등에 일부 매장만 남아있는 상태다. 본밀몰 측은 신규 매장에 오픈에 대해 '곧 오픈 예정' 이라고만 밝혔으며 정확한 개장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앤컴머 지역에 새로 문을 연 H마트 컴머점이 그랜드오픈 첫날부터 고객들로 붐비면서 매장 밖까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9월 17일(목) 오전 10시, 공식 영업을 시작한 H마트 컴머점(5803 Yonge St.)은 핀치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그랜드오픈닝 행사에는 H마트 미주지역 회장과 이사진이 직접 참석했으며 릴리 쳉(Lily Cheng) 토론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계 인사들도 함께 했다. 리본 커팅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H마트 컴머점에는 오전 일찍부터 고객들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다. 개점 시간이 다가오면서 대기 행렬은 계속 늘어났고 현장에서 확인한 줄만 약 300미터를 넘어섰다. H마트 측은 매장 내부 혼잡을 막고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기도 했다. 오후에도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계속되면서 H마트는 예정된 영업시간을 연장해 방문객을 맞았다. 매장 외부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했다. H마트 최선 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컴머점을 찾아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약 3만5천 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컴머점은 한국 식료품과 신선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8번째 H마트 매장이 됐다. 매장 내부에는 한국식 먹거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입점 매장도 마련됐다. 뚜레쥬르(Tous les Jours), 서울교자, 붕어빵랩(Bungeoppang Lab), H마트 간편식 브랜드 K2GO 등이 운영된다.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와 음료 등을 판매하며 그랜드오픈을 맞아 선착순 12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했으며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백을 제공했다. 서울교자는 면류와 만두를 중심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붕어빵랩은 붕어빵 등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K2GO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매장 안 푸드코트 주변 및 식품점 코너에서는 다양한 음식 시식 행사도 진행되어 고객들은 장을 보면서 한국식 먹거리도 함께 즐겼다. 또한 팬시문구용품점인 아트박스도 매장내에 입점하여 젊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H마트는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마련했다.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천 소재 에코백,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고급 젓가락,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H마트 머그컵을 증정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마트 컴머점은 지난 9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7일간 그랜드오픈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육류, 수산물,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1+1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H마트 측은 공식 개점 전날인 16일(수) 저녁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매장 내부를 미리 둘러보고 이벤트 및 선물을 제공받았으며 H마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바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이번 그랜드오픈 행사와 현장 이벤트 운영은 지난해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에서 행사를 운영한 바 있는 한인 마케팅 전문업체 마이존(MAIZON)이 맡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갤러리아슈퍼마켓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8일(금)부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G플러스(G+)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스탬프 이벤트’를 2주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세전 30달러를 구매하면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5개는 5달러, 10개는 10달러, 20개는 20달러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멤버십 회원이면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최근 선보인 ‘G+ MEMBER PRICE’와 함께 멤버십 회원을 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 전통 윷놀이로 즐기는 한가위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 동안 명절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통 윷놀이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K타운점을 비롯해 욕밀점, 쏜힐점, 옥빌점에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토론토에서 추석 명절을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 추석 장보기 부담 낮추는 '주말 3일장' 추석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추석 주말 3일장’은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 활광어는 119.98달러, King Cole 훈제오리고기는 파운드당 17.98달러에 판매한다. 추석 선물용 상품인 한국산 원황배 박스(6~8과)는 44.98달러, 상주곶감(10구)은 13.98달러, 생강 품은 도라지배즙(30입)은 29.9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선간장과 참기름, 미림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재료도 행사 기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 인기상품 및 특산품까지 특별할인 9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갤러리아 인기상품과 추석 준비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심 짜파게티(4입)는 4.48달러, 동원 라이트스탠다드·고추참치(4입0는 7.98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찜갈비용 갈비는 파운드당 19.98달러, 요리사 해물파전·부추전·김치전은 각각 3.98달러에 판매한다. 양파 10파운드는 4.98달러, 파 2단은 1.48달러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황태포, 안흥찐빵, 감자떡, 영월농협 고춧가루, 속초식 명태회물냉면·회냉면 등 강원도의 다양한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강원도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명절 한상차림부터 선물 세트까지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2~3인용 추석 한상차림도 마련한다.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한상차림은 9월 22일(화)까지 사전 주문하면 된다. 추석 선물세트와 상품권 행사도 이어진다. 갤러리아는 추석맞이 상품권 프로모션과 'G플러스' 카드 구매 시 더블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아슈퍼마켓 관계자는 “최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차공간과 쇼핑시설, 카페테리아와 입점매장 등을 함께 이용하며 가족과 편안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 한인들이 추석 식재료와 선물세트를 갤러리아 슈퍼마켓 한곳에서 알뜰하게 준비하고,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와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의 주택 임대차 규정이 오는 9월 21일(월)부터 대폭 변경된다. 이에 따라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한 세입자에게 부여되던 납부 유예 기간이 줄어들고, 상습 연체에 대한 판단 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집주인의 실거주 목적 퇴거 시 지급해야 했던 보상금 규정도 달라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월세 미납 시 집주인이 발송하는 첫 공식 통보서의 납부 기한이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되는 점이다. 현재는 월세가 밀렸을 때 집주인이 ‘N4 통보서’를 전달하면 세입자에게 14일의 변제 기간이 주어졌으나, 21일부터는 이 기간이 절반인 7일로 줄어든다. N4 통보서는 임대차위원회의 즉각적인 퇴거 명령은 아니지만, 지정된 기간 안에 미납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법적 퇴거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는 법적 제소 전 공식 통보를 뜻한다. 세입자가 7일 이내에 밀린 월세를 정산하지 않으면 집주인은 온타리오 임대차위원회(LTB)에 퇴거 심리를 정식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이 단축된다고 해서 세입자가 7일 만에 즉시 쫓겨나는 것은 아니며 LTB의 심리와 최종 결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반복적으로 월세를 늦게 내는 세입자에 대한 상습 연체 기준도 명확해진다. 월세 납부일로부터 7일 이상 월세를 내지 않은 경우가 6개월 동안 3회 이상 발생하면 법적으로 ‘상습적 연체’로 규정된다. 이는 집주인이 세입자의 연체 사실을 보다 명확하게 기록하여 퇴거 절차를 보다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집주인이나 가족의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에게 이전을 요구할 때 사용되는 'N12 통보서' 관련 보상 기준도 바뀐다. 기존에는 실거주 통보 시 한 달 치 월세 상당의 이사 보상금을 반드시 지급해야 했으나, 개정 규정에 따라 입주 예정일 최소 120일 전에 N12 통보를 하고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해당 보상금 지급 의무가 면제될 수 있다. 한편, 월세 미납으로 LTB 심리를 받는 세입자의 방어권 및 문제 제기 조건도 까다로워진다. 세입자가 월세 미납 심리 과정에서 집주인의 수리 지연, 무단 침입, 괴롭힘 등을 문제 삼아 대응하려면 연체된 월세의 50%를 먼저 납부해야만 해당 주장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을 두고 임대 업계와 세입자 단체 간의 평가는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온타리오 임대주택공급자협회(FRPO)의 토니 어윈(Tony Irwin) 회장은 “월세 미납 문제를 행정적으로 신속하고 명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합리화한 조치”라며 환영했다. 반면 세입자 권익 옹호자인 대니얼 터커-시먼스(Daniel Tucker-Simmons) 변호사는 “고물가와 임대료 상승 상황에서 퇴거 유예 기간을 줄이는 것은 경제적 곤경에 처한 취약계층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현저히 약화시킬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개점 소식을 기다려왔던 H마트(H Mart) 신규매장 컴머(Cummer)점이 드디어 오는 9월 17일(목) 오전 10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H마트 컴머점은 노스욕 핵심 상권인 M2M 콘도(5803 Yonge St.)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컴머점 개점으로 H마트는 광역토론토지역(GTA)에만 총 8개의 매장망을 구축하며 토론토 대표 한국 식품 유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H마트는 지난 8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매장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현지 주민들과 소비자들은 "2년을 기다렸다", "집 근처에 드디어 생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오랜 준비 끝에 베일을 벗는 커머점은 기존 매장보다 한층 깔끔하고 트렌디한 매장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머점 매장 내부에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뚜레쥬르(Tous les Jours)'를 비롯해 면류 및 만두 전문점 '서울교자', 이색 K-디저트를 선보이는 '붕어빵랩(BUNGEOOPPANG LAB)', 그리고 H마트의 자체 간편 한식 브랜드 'K2GO' 등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한 농산물, 산지 직송 수산물, 고품질 육류 코너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매일 아침 구워내는 한국식 베이커리 제품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K-푸드(K-Food) 밀키트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최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K-Beauty) 화장품과 생활 잡화 코너를 대폭 강화해,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H마트 캐나다 관계자는 "오랫동안 커머점 오픈을 기다려준 토론토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가장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서비스로 노스욕 지역 사회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7일(목) 오전 10시에 열리는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오픈 기념 이벤트와 한정 수량 파격 할인 세트 판매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일 및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H마트 캐나다 공식 인스타그램(@hmartcanad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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