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64481c06eb5-11ef-bce3-713e28c98ff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610665439.webp&w=384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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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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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캐나다,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긴급구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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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뱅크 캐나다, 카드 명세서 오류 '425만 달러' 과징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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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도 예외 없다… 국외 장기 체류자 '캐나다 노령연금'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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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 3위팀 중 8위 '벼랑 끝'… 32강 진출 확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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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 연주회 ‘심포닉 판타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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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줄테니 카드 좀… 토론토경찰 '택시 카드 바꿔치기' 수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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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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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100만 달러 쾌척… 제2 한인 요양원 건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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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서울감자탕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행사' 성료

토론토 필그림 커뮤니티교회가 오는 8월 초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 선교를 앞두고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필그림 커뮤니티교회 선교팀은 오는 7월 6일(월) 스틸앤 베이뷰에 위치한 베이뷰 글렌교회(Bayview Glen Church, 300 Steeles Ave. E.)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밥집’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선교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성도 및 교민들과 선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운영 시간은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저녁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메인 메뉴로는 황태 해장국과 회덮밥이 준비되며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꽈배기, 에그 와플, 팥빙수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사전 티켓 구매가 필수적이다. 메인 메뉴 1개가 포함된 티켓 가격은 20달러이며,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에 참여하는 선교팀 멤버들을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꽈배기와 팥빙수 등 디저트 종류의 사이드 메뉴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교팀 관계자는 “성도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도미니카 현지 선교지에 큰 힘이 된다”며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뜻깊은 사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구입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담당자 김영준 전화 647-568-520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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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MVNO)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프리티캐나다(FreeTCanada)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을 위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인 '정착 패키지'를 확대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최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유학을 준비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단순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보험, 생활 정보 등 초기 정착 과정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도착 직후 은행 계좌 개설과 휴대폰 개통,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야 해 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프리티캐나다는 통신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착 혜택을 연계한 ‘정착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티캐나다에 가입해 통신 서비스를 개통한 고객에게는 한국 번호 무료 유지 서비스, 75달러 상당의 가입비 면제, 국제전화 월 1,000분 제공 등의 통신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캐나다 수수료 면제, 어시스트카드 여행자 보험 할인 등 금융·보험 혜택도 포함된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 '우벤유(우리는 밴쿠버 유학생)'와의 제휴를 통해 밴쿠버 코퀴틀람(Coquitlam) 소재 파리바게뜨 전 메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한국 번호 무료 유지 서비스'는 캐나다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존 한국 번호를 무료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체류 중에도 금융 인증과 본인 확인, 각종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문자 수신이 가능해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들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준 프리티캐나다 상무는 “초기에는 통신 서비스 중심으로 고객을 만났으나 실제 문의를 분석해 보면 은행, 보험, 생활 정보 등 캐나다 정착 전반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다”며 “통신을 넘어 실질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착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토론토와 캘거리, 밴쿠버 등 각 지역 주요 유학원과 협력하고 있다”며 “캐나다 정착에 필수적인 주택 구입 및 렌트 지원, 구직 연결, 차량 및 보험 구매 지원, 학교·학원 연결 등 실질적인 현지 정착을 돕는 최대 500 달러(CAD) 상당의 혜택을 담은 ‘정착 패키지 플러스’를 7월 내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티캐나다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결제(Autopay) 시스템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요금 납부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관련 기능은 향후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 두 차례 강력한 연쇄 지진이 발생해 최소 164명이 숨지고 천여 명 이상이 다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당국은 수천 명이 건물 잔해에 묻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수) 저녁, 수도 카라카스(Caracas)에서 서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카리브해 연안 모론(Moron) 인근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불과 1분 만에 규모 7.5의 강진이 연달아 터졌다.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 관측 역사상 100년 만의 최대 규모다. 진앙지에서 약 1,700km 떨어진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려 주민들이 대피 소동을 벌일 만큼 전 권역에 강한 진동이 전해졌다. 특히 수도 북부 해안에 위치한 라과이라(La Guaira) 주의 피해가 막심하다.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위태롭게 기울어졌고 병원 시설마저 마비돼 환자들이 야외에서 치료를 받는 등 도시 전체가 재난 구역으로 변했다.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íguez) 임시 대통령은 25일(목) 새벽, 전국의 구조 인력을 라과이라로 집중 배치했다. 현재 수도 카라카스는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천연가스 공급도 차단됐다. 일부 지역은 정전과 통신 두절로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도 이번 지진으로 시설이 파손되면서 전면 폐쇄됐다. 당국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병원과 주택 복구를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재건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휴교령을 내리고 학교 건물을 대피소로 전환했다. 이번 대재앙은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전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체포된 이후 집권한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정부에 정치·경제적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10년 이상 극심한 경제난을 겪어왔으며 현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거부하는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구호 장비 투입 등 초기 대응을 둘러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의 지원도 본격화하고 있다. 바레인을 방문 중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수색 구조팀과 의료 및 인도적 지원 인력을 배네수엘라에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남아공에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한국과 캐나다의 32강 맞대결은 무산됐다. 캐나다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토론토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남아공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하는 팀은 자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의 경우 통산 3번째, 남아공은 4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이며 양팀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캐나다가 31위로 54위인 남아공보다 앞서 있다. 조별리그 성적은 두 팀 모두 1승 1무 1패(승점 4)로 각 조 2위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지난 수요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스위스전에서 1-2로 패하며 B조 2위로 밀려나면서 로스앤젤레스행을 확정했다. 스위스전에서 비기거나 승리했을 경우 조 1위로 밴쿠버에서 32강전을 치를 수 있었으나 조별리그 최종전 패배로 홈경기 대신 원정경기로 대진 일정이 변경됐다. 남아공은 같은 날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A조 최종전에서 한국을 1-0으로 제압했다. 동시간대 조 1위 멕시코가 체코를 꺾으면서 남아공은 체코와 한국을 제치고 A조 2위로 32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남아공은 복귀 무대에서 토너먼트 진출 성과를 냈다. 두 팀의 역대 A매치 맞대결은 지난 2007년에 한 차례 있었으며 남아공이 캐나다에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캐나다는 19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한편, 대한민국이 A조 2위가 되어 캐나다와 32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던 토론토 한인동포들은 한국팀의 패배로 경기가 성사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발목을 잡히며 조별리그 3위로 주저앉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회 방식 변경에 따른 와일드카드 제도 덕분에 한국의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저녁 9시(토론토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A조 2위를 확보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나 전반부터 상대의 전술에 밀리며 무기력한 경기 끝에 후반 19분 남아공 공격수 타펠로 마세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일부 외신들은 이번 패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의 오만이 경기를 망쳤다"며 "한국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힐 만큼 강한 팀이 아니었다"고 충격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은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1)를 기록하며 멕시코(3승), 남아공(1승 1무 1패)에 이어 A조 3위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비록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32강행 티켓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볼 미츠 데이터'는 A조 최종전 결과를 반영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리며 한국이 32강에 진출할 확률이 9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남아공이 예상을 뒤엎고 한국에 승리하면서 조 3위 경쟁 구도 전체를 뒤흔들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확보한 승점 3점과 비교적 양호한 골득실(-1)이 다른 3위 경쟁국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패배의 충격을 뒤로하고 남은 조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조 3위 자격으로 통과할 경우 조 1위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용 시장의 한파 속에서 캐나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토론토 청년 구직 희망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윌로우데일(Willowdale, 18지구) 릴리 챙(Lily Cheng) 시의원과 토론토 시청, 취업 지원 기관 'JVS 토론토'가 공동 주최한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 박람회(Willowdale Youth Employment Fair)’가 지난 18일(목) 오후 2시 노스욕 미첼필드 커뮤니티센터(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에서 개최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노스욕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이력서를 손에 든 취업 준비생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윌로우데일에서 열린 만큼 현장에는 한인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캐나다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를 비롯해 토론토 공원관리부, 토론토 경찰청, 소방청, 구급대(Paramedic Services)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각 기관 부스를 방문해 직무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김 모 씨(24)는 “CIBC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이력서 피드백을 받고 현장에서 면접 기회까지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릴리 쳉 시의원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고용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쳉 시의원은 인터뷰에서 “현재 토론토 청년들이 직면한 고용 시장의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연방 및 주정부와 협력해 노스욕을 비롯한 토론토 전역에 더 많은 청년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 부스 외에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JVS 토론토'의 시간대별 워크숍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에는 구직 전 준비 사항, 이력서 작성방법, 키워드 활용법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면접에 대한 이해, 가상 면접 질문 답변, 면접 모범 사례 소개 등 '면접 기술'에 대한 교육이 열려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는 온라인 이력서 작성 및 구축과 프로필 최적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및 링크드인(LinkedIn)' 전략 세션이 이어졌다. JVS 토론토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이후에도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사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박람회는 취업난 속에서 자신의 미래와 일자리를 찾으려는 토론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 스위스에 1-2 패배… 한국 조 2위 시 32강 맞대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95%9C%EA%B5%AD%20%EC%BA%90%EB%82%98%EB%8B%A4%20%EC%B6%95%EA%B5%AC%ED%8C%80%20%EC%95%B0%EB%B8%94%EB%A0%98-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335818565.jpg&w=3840&q=75)
캐나다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B조 2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32강 토너먼트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 대 캐나다'의 역사적인 맞대결이 성사된다. 캐나다 축구 대표팀은 밴쿠버 BC 플레이스(BC Place)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캐나다는 후반 들어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토론토의 '캐나다 하우스(Canada House)'에서는 후반 프라미스 데이비스(Promise David)가 만회골을 터뜨린 순간 크게 환호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캐나다는 스위스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B조 2위(1승 1무 1패·승점 4)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당초 캐나다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되어 오는 7월 2일(목) 홈구장인 밴쿠버에서 32강전을 치를 수 있었으나 조 2위로 밀려나면서 오는 6월 28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A 조 2위와 32강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1승 1패(승점 3)로 A조 2위에 있는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한다. 한국이 조 2위가 될 경우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32강 승부가 LA에서 펼쳐지게 된다 캐나다 한인 동포들은 월드컵 사상 첫 '한캐전' 성사 여부는 오늘 저녁 9시 남아공전에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발끝에 달려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고속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110킬로미터로 상향 조정되면서 운전자들의 통행 시간이 한층 단축될 전망이다. 더그 포드 온주 정부는 400번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총 90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의 최고 속도를 영구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4일(수) 프랍미트 사르카리아(Prabmeet Sarkaria) 온주 교통부 장관은 "오는 금요일부터 동부 온타리오 지역의 401번 및 416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부터 제한 속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지난 2019년 일부 구간에서 시작한 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4년까지 약 860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제한 속도를 사향 조정한 바 있으며, 속도 사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구간으로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르카리아 장관은 "온주 정부는 운전자들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출퇴근 시민과 근로자, 기업들을 위해 310억 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 및 도로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차량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구간별 제한속도 상향 조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에는 402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 속도가 조정된다. 이어 8월 21일에는 400번(401번 교차점~레이크 조셉 로드 구간), 416번, 417번, 7번, 115번 고속도로 등이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8월 31일에는 ▲401번 고속도로의 멜린 로드~427번 고속도로 구간 ▲404번 고속도로 교차점부터 35/115번 고속도로에 이르는 구간 ▲403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제한속도가 시속 110km로 조정된다. 이어 9월 30일에는 ▲404번 고속도로(401번 교차점~뮤록 드라이브 구간) ▲403번(QEW~401번 구간) ▲407번, 412번, 418번 고속도로와 QEW 주요 구간들의 속도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대해 교통부 장관은 서스캐처원, 노바스코샤 등 시속 110킬로미터를 기본속도로 채택하고 있는 타 주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온타리오주 고속도로망의 상당 부분이 시속 110킬로미터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경제적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ASE) 사용을 금지한 이후, 토론토 시내 스쿨존과 커뮤니티 안전 구역 내 과속 차량이 380%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단속 카메라의 즉각적인 재도입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토론토 시의회가 공개한 교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온주 정부가 단속 카메라 금지 조치를 시행한 지난 2025년 10월 이후 제한속도보다 시속 16km 이상 과속하는 운전자가 4배(380%)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과속은 제한속도가 시속 30km인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차우 시장은 "운전자들이 스쿨존을 고속도로처럼 질주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단속 카메라를 없앤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당장 카메라를 재설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보고서에는 카메라 철거 이후 인명 피해가 늘었다는 데이터도 제시했다.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가 사라진 직후인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토론토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20명보다 늘어난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 중 2명은 과거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던 지점에서 100미터 이내 구역에서 목숨을 잃었다. 다만 시 당국은 사망 사고에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카메라 철거와 사고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려면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시는 지난 2020년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해 무인 단속 카메라를 도입했으며 2025년 조사에서는 운전 습관 교정에 효과를 거두며 가장 적은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더그 포드 총리는 해당 통계를 신뢰할 수 없다고 일축하고 지자체들이 과속 단속을 빌미로 재정을 채우는 '꼼수 증세(Cash grab)'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한 뒤 지난해 가을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를 모두 퇴출했다. 당시 온주 전역의 시장 20여 명이 제도 보완을 요구했으나 온주 정부는 이를 거절했다. 프랍미트 사르카리아(Prabmeet Sarkaria) 온주 교통부 장관은 "과속 방지턱 설치 등 실질적인 속도 제한 조치를 위해 지자체에 총 2억 1,00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토론토시는 이미 1,000만 달러 이상의 초기 예산을 받았으며 추가 지원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일대에 코요테가 잇따라 출몰해 주민과 반려동물을 공격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출이나 반려동물 산책 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럼 지역 경찰(DRPS)에 따르면, 지난 22일(월) 휘트비(Whitby)의 코로네이션(Coronation)과 로스랜드 로드(Rossland Rd) 인근 숲 근처 공터에서 한 유아가 코요테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피해 아동은 부모와 함께 있었으나 코요테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피해을 입었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아동은 토론토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현재는 다행히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피해 아동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직후 더럼 경찰은 공공 안전 경보를 발령하고 동물서비스(Animal Services) 및 보건 당국과 협력해 해당 지역의 야생동물 활동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요테 관련 인명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욕지역 마캄에서는 한 어린이가 코요테에게 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16세 여고생이 집 근처를 걷다가 코요테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경찰이 안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최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리치먼드힐(Richmond Hill)과 쏜힐(Thornhill), 그리고 본(Vaughan) 지역의 주택가 및 공원 산책로에서도 코요테를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늘어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주택가 산책로 또는 집 뒷마당까지 코요테가 나타났다는 제보가 올라오며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코요테는 소형견이나 고양이를 쉬운 사냥감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매일 야외 산책이 필수인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쏜힐에 거주하는 한인 K 씨(21세, 여)는 "최근 반려견을 산책시키다가 코요테와 마주친 적이 있다"며 "순간 얼음이 된 듯 멈춰섰는데 다행히 코요테가 먼저 도망가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부터는 본인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산책 경로를 바꾸거나 호신용 장비를 지니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시 당국과 야생동물 보호단체는 코요테와의 위험한 조우를 피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다음의 '산책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우선 산책 시 반려견의 목줄을 항상 짧게 유지하고 목줄 해제 구역에서도 되도록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코요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 시간대의 산책은 피하고 코요테의 먹이가 되는 반려동물의 사료나 물을 야외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산책 중 코요테와 마주친다면 도망치기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그 대신 즉시 소형 반려견이나 아이를 품에 안고 코요테를 똑바로 응시하면서 팔을 벌려 몸집을 커 보이게 해야 한다. 이어 차 키를 흔들거나 큰 소리로 고함을 쳐 코요테가 스스로 물러나게 유도해야 한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생 코요테에게 절대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하며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거나 도망가지 않는 위험한 코요테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시청 동물서비스나 911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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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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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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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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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는 지난 24일(수)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대응팀(Emergency Response Team)을 조직하고 즉각적인 현지 구호 활동을 위해 1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모금 캠페인에 착수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126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다. 첫 지진 이후 불과 40초 만에 강력한 본진이 이어지며 피해가 크게 확대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수도 카라카스와 라구아이라 등 주요 도시의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고 전력, 통신, 교통망이 전면 마비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특히 현지 관문인 마이케티아(Maiquetia) 국제공항마저 지진 피해로 폐쇄되어 외부 구호물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iguez)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최소 920명이 사망하고 3,36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병원 13곳을 포함해 약 1,400채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완파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이번 재난으로 약 620만 명의 주민이 지진 영향권에 노출되었으며, 최소 7만 가구 이상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유엔(UN) 등 국제사회는 이 외에도 5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긴급구호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가정을 중심으로 급식 및 긴급 식량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임시 주거용 긴급 대피소 키트(Shelter Kits)와 담요, 식기, 위생용품 등 필수 비식량 물품(NFI)을 신속히 배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은 굿네이버스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및 캐나다헬프스(CanadaHelp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캐나다 국세청(CRA)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글로벌의 일원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정식 등록된 자선단체이며, 2017년부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및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 임요나,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전화 647-370-4113(내선 703)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청소년 유망주들로 구성된 요크 청소년 오케스트라(YRYO, 단장 스텔라 송)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네 번째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RYO는 지난 6월 13일(토) 오후 7시 마컴 피플스 커뮤니티교회(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에서 ‘심포닉 판타지(Symphonic Fantasy)’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스크린 영화음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총 2부로 나뉜 공연 중 1부에서는 네 개의 클래식 협주곡(PART I – FOUR CLASSICAL CONCERTOS)이 연주됐다. 바이올린 에단 마(Ethan Ma)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호', 트롬본 카일 천(Kyle Chun)의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바이올린 후인 푸덱(Huyin Phudech)의 크라이슬러 '전주곡과 알레그로', 색소폰 쿤 황(Kun Huang)의 글라주노프 '색소폰 협주곡'이 이어지며 청소년 협연자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영화 음악(PART II – MOVIE MUSIC) 중심의 웅장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원들은 영화 '해리 포터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네버엔딩 스토리', '원더 우먼'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영화의 배경 음악과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와타 야스아키(Yasuaki Iwata) 작곡의 '버드맨 연구 조사'와 로사노 갈란테(Rossano Galante)의 '종착역 접근 중' 등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적인 선율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프랭크 스카피티(Frank Scarpitti) 마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대를 빛냈다. 스카피티 시장은 자신감 있는 연주를 펼친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 상장을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스텔라 송 단장은 "학생들이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 실력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과 리더십까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며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마컴 시장의 격려를 통해 우리의 음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과 큰 동기부여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YRYO는 향후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폭넓은 활동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12월 12일과 13일에는 리치몬드힐 공연예술센터(Richmond Hil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전문 발레단과 협연하는 차이콥스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대형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 3월에는 헝가리 현지로 국제 문화교류 연주 여행을 떠나 현지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유럽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회장 고희철)가 주관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1시,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위치한 메도우베일 묘역(Meadowvale Cemetery) 내 '위령의 벽(Wall of Remembrance)'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방윤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고희철 향군 동부지회장과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를 비롯해 토론토한인 김정희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희회 이병룡 회장 등 동포 사회 주요 단체장과 교민, 향군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및 오캐나다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고희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고귀한 역사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와 김정희 한인회장도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헌화식에서 참석자들은 위령의 벽 앞에 조화를 바치며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특별 공연 순서에서는 김성숙 지휘자가 이끄는 토론토한인회 시니어 합창단(KCCA Senior Choir)이 무대에 올라 유월의 아픔을 담은 가곡 '또 한 송이 나의 모란'과 역경을 딛고 피어난 번영을 노래한 '내 마음의 강물'을 가창했다. 위령의 벽에 울려 퍼진 합창단의 선율은 기념식을 찾은 참전용사들과 동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으며 이후 기념 사진 촬영으로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다시 한번 기리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중요성을 차세대에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며 뜻깊은 행사의 막을 내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에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제2의 전문 요양원을 짓기 위한 한인 사회의 정성이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아리랑시니어센터(“AAFCC,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이사장 김도헌)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제2 한인 전문 요양원 건립 프로젝트에 써달라며 100만 달러를 선뜻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용히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한인 전용 요양원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제2의 한인 요양원을 세우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 무궁화 한인 요양원 살리기 운동 당시 최등용 대표가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에 이어 한인 사회를 감동시킨 두 번째 고액 기부다. 제2 아리랑 한인 요양원을 짓기 위해 한인 공동체가 자체적으로 모아야 할 목표 금액은 총 2,000만 달러다. 이번 100만 달러 기부가 더해지면서 현재까지 모인 기금은 온타리오한인실협인협회 실협재단이 추진하는 1,000만 달러와 최등용 대표가 약정한 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400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과거에도 100만 달러를 아낌없이 내놓았던 최 대표는 이번에는 개인 생명보험까지 해약해 마련한 300만 달러를 추가 기부하기로 약정해, 한인 사회 개인 기부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센터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자산(무궁화 요양원 모금 잔여금 및 운영 수익금) 100만 달러를 더하면, 현재까지 확보된 총 기금은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센터 측은 이름 없는 기부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요양원 건립의 첫 단추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최적의 부지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총 160개 침상 규모로 기획 중인 제2 한인 전문 요양원 건립에는 총 1억 500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한인 사회가 부지를 마련하고 목표액인 2,000만 달러를 다 모아 온타리오주 정부에 요양원 운영 허가(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나머지 건립 예산인 8,500만 달러는 주 정부가 보조금으로 전액 지원하게 된다. 현재 한인 요양원에 들어가기 위해 순번을 기다리는 한인 어르신은 250여 명에 달하지만, 기존 아리랑한인요양원(구 무궁화요양원)의 침상은 60개에 불과해 대기 정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리랑시니어센터는 광역토론토 내에 3에이커(약 3,600평) 이상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 종교 단체나 개인, 또는 알맞은 매물을 소개해 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의 적극적인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정충대 사무장 647-992-4301 이나 강대하 이사 416-817-5253 에게 하면 된다. 한편, 아리랑시니어센터는 한인 어르신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고유의 정서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정부 등록 자선단체다. 지난 2023년 한인 동포들과 힘을 합쳐 부도 위기에 처했던 무궁화요양원을 극적인 노력 끝에 인수한 뒤 아리랑한인요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2년간은 전문 요양원 관리 업체인 '유니버설 케어'에 위탁 경영을 맡겨왔으나, 성공적인 조기 안정을 바탕으로 작년 6월 1일부터 정부 승인을 얻어 독자적인 직접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센터는 이번 독자 운영 경험과 위탁 수수료 절감 효과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한인 요양원 건립과 동포 사회 노인 복지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인 청소년과 한식당 대표가 함께 마련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서울감자탕(Seoul Gamjatang, 475 Yonge St, Toronto)에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보은 오찬’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한인 참전용사 및 그 가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진행은 변의섭 전 한인노인회 회장이 맡았다. 변 전 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서소영 학생과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오찬 및 친교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김인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 김형중 유공자협회 회장(참전유공자 대표)과 참전유공자 부인회 회장(가족 대표)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박동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겸 워커톤 회장의 축사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서소영 학생(12학년)은 "독립운동가이신 증조할아버지에 대해 공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토론토에서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인연이 닿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외국에 사는 젊은 한인세대들은 한국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탈북민 지원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어 전쟁의 역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울감자탕 측에 협조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감자탕 직원들은 바쁜 점심 영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에게는 불고기와 비빔밥, 소고기국, 잡채 등의 식사를 대접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 양의 어머니인 조부영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참석해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소영 학생은 현지 건강식품기업 '데이빗헬스'에서 후원한 건강식품을 에코백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를 마친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는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서도 독립운동을 하셨고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며 "서소영 학생의 제안을 듣고 뜻을 같이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식사 대접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연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뜻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한인 차세대 청소년과 한인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잊혀가는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실질적인 보은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온타리오주 외곽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를 위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연계 셔틀버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에어캐나다는 버스 운송업체 랜드라인(Landline)과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기존 해밀턴, 킹스턴, 키치너-워털루에 이어 나이아가라(YCM), 사니아(YZR), 무스코카(YQA) 등 총 6개 온타리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매일 왕복 26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출발지를 해당 지역 공항으로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통합 예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항공권 요금 외에 추가 셔틀 이용료가 붙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피어슨 공항까지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체증 스트레스와 기름값, 값비싼 공항 주차비 문제를 해소해 준다. 특히 나이아가라와 머스코카 등 일부 지역 공항은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최대 2주의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피어슨 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할 때는 요청 시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 호텔에도 정차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절차와 같다. 출발 지역 공항의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탑승권 발권과 수하물 태그 부착이 완료된다. 버스에 실린 짐은 피어슨 공항 도착 후 셀프 수하물 수속 창구에 바로 맡길 수 있어 토론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나이아가라 공항 기준 하루 왕복 3회 정기 운행하며, 도로 정체 등으로 이동이 지연되더라도 항공편 대체 재예약을 보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용 시장의 한파 속에서 캐나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토론토 청년 구직 희망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윌로우데일(Willowdale, 18지구) 릴리 챙(Lily Cheng) 시의원과 토론토 시청, 취업 지원 기관 'JVS 토론토'가 공동 주최한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 박람회(Willowdale Youth Employment Fair)’가 지난 18일(목) 오후 2시 노스욕 미첼필드 커뮤니티센터(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에서 개최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노스욕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이력서를 손에 든 취업 준비생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윌로우데일에서 열린 만큼 현장에는 한인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캐나다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를 비롯해 토론토 공원관리부, 토론토 경찰청, 소방청, 구급대(Paramedic Services)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각 기관 부스를 방문해 직무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김 모 씨(24)는 “CIBC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이력서 피드백을 받고 현장에서 면접 기회까지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릴리 쳉 시의원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고용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쳉 시의원은 인터뷰에서 “현재 토론토 청년들이 직면한 고용 시장의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연방 및 주정부와 협력해 노스욕을 비롯한 토론토 전역에 더 많은 청년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 부스 외에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JVS 토론토'의 시간대별 워크숍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에는 구직 전 준비 사항, 이력서 작성방법, 키워드 활용법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면접에 대한 이해, 가상 면접 질문 답변, 면접 모범 사례 소개 등 '면접 기술'에 대한 교육이 열려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는 온라인 이력서 작성 및 구축과 프로필 최적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및 링크드인(LinkedIn)' 전략 세션이 이어졌다. JVS 토론토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이후에도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사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박람회는 취업난 속에서 자신의 미래와 일자리를 찾으려는 토론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흔히 '살 빼는 주사'로 널리 알려진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가 캐나다에서 성인 비만 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전문 의약품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최근 엘리 릴리(Eli Lilly)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성인 비만 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치료 용도로 전격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젭바운드는 캐나다 내에서 수면무호흡증 치료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GLP-1' 계열 약물이 됐다. 마리 피에르 부렐(Marie-Pier Burelle) 보건부 대변인은 이번 승인 사실을 확인하며, "젭바운드가 잠을 자다 상기도가 막혀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 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주로 목 주변 근육이 이완되거나 상기도 주위에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발생한다. 자는 동안 숨이 자주 막히다 보니 낮 시간에 극심한 졸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토론토 대학병원 네트워크(UHN)의 수면 과학 전문 임상 연구원인 만디프 싱(Mandeep Singh)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은 비만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체중 감량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젭바운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호르몬 수용체(GLP-1 및 GIP)에 동시에 작용하는 원리로 체중을 줄여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한다. 이번 승인은 비만과 수면무호흡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치료 효과는 극명했다. 수면 중 산소를 공급해 주는 '양압기(CPAP)'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가 젭바운드를 투여했을 때, 자는 동안 시간당 호흡 중단 횟수가 평균 25회나 감소했다. 반면 가짜 약(위약) 투여군은 5회 감소에 그쳤다. 이미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군에서도 효과가 두드러졌다. 약물을 투여한 이들은 시간당 호흡 중단 횟수가 29회나 줄어들어, 위약군의 6회 감소와 큰 차이를 보였다. 싱 박사는 "시간당 25~29회의 호흡 중단이 줄어든다는 것은 잠자리가 위태롭던 중증 환자의 상태를 경증이나 정상 단계에 가깝게 떨어뜨릴 수 있는 대단히 의미 있는 변화"라며 환영했다. 다만 캐나다 보건 당국은 이 약물이 중등도 및 중증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대표적인 1차 치료법인 '양압기'를 곧바로 대체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부렐 보건부 대변인은 "젭바운드의 효과가 좋더라도, 의사의 명확한 진단과 지도 없이 기존에 쓰던 양압기 사용을 환자가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지침에 따라 젭바운드는 체질량지수(BMI) 30kg/m² 이상인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주사 투여한다. 단, 반드시 저칼로리 식단 및 운동 요법과 병행해야 한다.주요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등이 있으며, 매우 드물게 췌장염이나 장폐색, 담석증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투약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한인 의학 전문가들은 "현지 한인 동포들 중에도 과체중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승인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겠지만 전문의 처방이 필수인 만큼 반드시 가정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쓰다 남은 선크림을 재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을 수 있어 동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선크림을 바르기 전 반드시 '개봉 후 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미개봉 선크림은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약 3년 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부터 자외선 차단 성분의 효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장품 용기 뒷면에는 뚜껑이 열린 작은 용기 모양 그림과 함께 ‘6M’(6개월), ‘12M’(12개월) 등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이는 개봉 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피부과 전문의는 "사용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는 내부 필터가 분해돼 피부 보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제품을 처음 열었을 때 뚜껑이나 용기에 개봉일을 명확히 적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별도 표시된 사용기한이 남아 있더라도 보관 환경에 따라 제품이 변질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자동차 내부나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고온에 선크림을 장시간 방치되면 차단 성분이 빠르게 분해된다. 선크림의 무기자차(미네랄)가 변질될 경우 알갱이가 생길 수 있으며 유기자차(케미컬)의 산화가 진행되면 색상이 누렇게 변하거나 묽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선크림은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사용 직후 뚜껑을 확실히 닫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선크림의 자외선차단지수(SPF)와 차단등급(PA) 수치 자체보다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출하기 20~30분 전에 얼굴, 목, 귀, 손등 등 노출 부위 전체에 충분한 양을 고르게 바르고 야외 활동 중에는 2~3시간마다 지속적으로 덧발라야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할 때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더 자주 발라야 한다. 매일 적정 권장량을 사용한다면 대개 한 병을 몇 주에서 두 달 안에 모두 소비하게 된다. 피부과 전문의는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주름, 색소침착, 만성 염증 등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흑색종 등 피부암 발생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인다고 경고했다. 자외선은 흐리거나 선선한 날씨에도 구름을 뚫고 피부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화합 축제가 토론토 노스욕에서 열린다. 비영리 단체 ‘비버 위드 유(Beaver With U)’가 주최하고 캐나다 연방 문화유산부(Canadian Heritage)가 후원하는 ‘2026 바운들리스 컬처럴 페어(Boundless Cultural Fair 2026)’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스욕센터 애트리움(5150 Yonge St, North York)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무료로 입장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이다. 방문객들은 단 하루 만에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필리핀, 아프리카, 쿠르드, 중국, 이란, 튀르키예 등 세계 8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전시(Cultural Displays)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핸즈온 액티비티(Hands-on Activities)가 마련된다. 이에 더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국 문화 부스에는 문화예술 단체 ‘한울림 캐나다’가 특별 참여한다. 한울림 캐나다는 현장의 흥을 돋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전통 한복을 직접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한복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할 ‘문화 여권(Cultural Passport)’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각국 부스를 돌며 여권을 완성하면 누구나 100% 당첨되는 스핀 룰렛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전 예약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AirPods)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Beaver With U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세계 여행을 떠나듯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사전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beaverwithu.org/boundlessfair) 또는 인스타그램(@beaverwithu)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64481c06eb5-11ef-bce3-713e28c98ff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610665439.webp&w=3840&q=7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다. 27일(토)저녁 9시 30분(토론토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K조 최종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조 3위 와일드카드 진출을 희망하고 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 10분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우즈베키스탄이 비기거나 5골 차 이하로 승리하면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반 17분 콩고 나타나엘 음부쿠(Nathanaël Mbuku)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면서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의 리드로 종료됐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콩고의 공세가 시작됐다. 콩고는 후반 23분 요아네 위사(Yoane Wissa)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피스톤 마예레(Fiston Mayele)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90분 추가골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3-1 콩고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콩고DR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조 3위 와일드카드 상위 8개 팀에 포함되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4점의 콩고에 밀려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32강 진출 시 가려던 미국 시애틀 대신 한국행 귀국길에 오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노령연금(OAS) 수령자의 국내 거주 기간 조사를 엄격하게 진행함에 따라, 장기간 해외에 머문 이민자들의 연금이 깎이거나 이미 지급된 연금액을 반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보유했더라도 국외 체류 기간 중 캐나다에서 실질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만 달러 상당의 환수금을 청구받을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연방항소법원은 해외 파견 근무 이력이 있는 은퇴자 A씨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낸 노령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974년 캐나다로 이민 온 A씨는 1996년부터 캐나다 법인의 해외 지사에서 약 14년 동안 근무한 뒤, 2012년 은퇴와 동시에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가 노령연금을 수령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A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확인됐다. 당국은 A씨의 14년 국외 체류 기간을 거주 기간에서 전면 제외했고, 이에 따라 연금 지급 비율을 40분의 22로 대폭 낮췄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과다 지급된 연금액 2만여 달러를 정부에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외 근무 기간 중 캐나다 내 지인의 집을 임차해 가재도구를 보관해 두었으며, 주기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거주 연장 예외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현행 노령연금 규정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국외 파견 직원은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국내에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주거지를 유지하고 있다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원은 단지 임차한 방에 개인 물품을 보관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실질적인 주거 형태를 유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기간 A씨가 캐나다에 체류한 시간이 매우 짧고 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나 유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상설 거주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은퇴 후 한국에서 장기 체류를 구상 중이거나 양국을 수시로 오가는 한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 당국은 복합적인 이주 배경을 가진 연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내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하는 정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노령연금은 18세 이후 캐나다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해야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전액 수령을 위해서는 40년의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후 감사에서 거주 기간 소명이 누락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과거 거주지 임대 계약서나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 객관적인 증빙 서류를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안전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에서 한국을 앞서는 팀들이 속출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본선 통과 확률도 30%대까지 급락했다. 토론토 현지 시간 26일(금) 오후 3시에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I조 3라운드 최종전에서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2패만을 기록 중이던 두 팀의 맞대결은 한국의 32강 행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혔으나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네갈은 전반 13분 만에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이라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승으로 세네갈은 1승 2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문제는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이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총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이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이라크전이 열리기 전까지 조 3위 국가 중 6위에 올라있었으나, 세네갈의 대승으로 인해 한 단계 더 하락해 7위가 됐다. 세네갈은 한국과 승점(3점)과 전적(1승 2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이라크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골득실 +2를 기록하며 골득실 -1에 그친 한국을 가볍게 따돌렸다. 현재까지 한국이 조 3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팀은 스코틀랜드가 유일하다. 조별리그 일정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조는 G조, H조, J조, K조, L조 등 총 5개 그룹이다. 한국이 최종 8위 자리를 지켜내며 극적으로 32강에 턱걸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5개 조의 경기 결과 중 최소 3곳 이상에서 한국보다 부진한 3위 팀이 나와야만 한다. 다른 국가의 경기 결과만을 바라봐야 하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 셈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집계한 현재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32강 경우의 수 해당 경기(토론토 시간) ■ 6월 26일 (금) △우루과이 vs 스페인: 오후 8:00 / 멕시코 과달라하라 △이집트 vs 이란: 오후 11:00 / 미국 시애틀 ■ 6월 27일 (토) △크로아티아 vs 가나: 오후 5:00 / 미국 필라델피아 △콩고민주공화국 vs 우즈베키스탄: 오후 7:30 / 미국 애틀랜타 △알제리 vs 오스트리아: 오후 10:00 / 미국 캔자스시티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OINP)의 전면 개편에 나서며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새로운 3대 신청 부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존 이민 경로를 전면 폐지한 이후 나온 첫 번째 후속 대책이다. 26일(금) 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온타리오 인력 우선 선발 제도(Ontario Workforce Priority Stream)’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청자의 기술 수준과 직종에 따라 ▲전문직 및 중급 기술 고숙련 인력 ▲현장 실무 및 저숙련 인력 ▲자영업 의사 등 3가지 맞춤형 전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새 이민 제도는 발표와 동시에 즉각 효력이 발생했다. 다만 신청 희망자가 실제로 접수를 진행하려면 주정부 이민 온라인 의향서(EOI) 시스템이 다시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주 정부는 시스템 재개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기존 이민 경로가 완전히 닫히기 전 이미 접수를 마친 신청자들은 이번 개편과 상관없이 기존 규정대로 심사를 받는다. 이번 개편의 중심인 고숙련 인력 전형은 대학 교육이나 전문 직업 훈련을 받은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온타리오주 내 고용주로부터 풀타임 영구 취업 제안(Job Offer)을 받아야 하며,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와 직종별 공인 영어 또는 불어 성적(CLB 5~6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면허가 필요한 전문직종은 온타리오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최근 5년 중 2년 이상의 경력 혹은 현 고용주 밑에서 일정 기간(일반 6개월, 온주 대학 졸업생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일한 경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동안 영주권 문턱이 높았던 현장 실무 및 저숙련 인력 전형도 세부 요건이 확정됐다. 고용주로부터 해당 직종의 평균 임금 이상을 받는 풀타임 취업 제안을 받고, 최근 2년 중 동일한 고용주 밑에서 최소 9개월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어학 성적은 CLB 4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온타리오주의 심각한 보건 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 특별 전형'이 별도로 마련됐다. 온타리오주 의사협회(CPSO)의 정식 면허를 가지고 온주 의료보험(OHIP) 청구 자격을 갖춘 자영업 형태의 의사라면 이 전형을 통해 주정부 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민 개편안에는 대도시 편중 현상을 막기 위한 지역 균형 발전 대책도 포함됐다. 인구 15만 명 미만의 외곽 및 농어촌 지역 고용주가 외국인 직원의 영주권 스폰서를 진행할 경우, 대도시 고용주에게 요구되는 연간 최소 매출액 기준을 대폭 낮춰주기로 했다. 주정부 이민(PNP)을 통해 영주권을 받으려는 신청자는 온타리오주 정착 의사를 밝혀야 하며 주 정부의 심사를 거쳐 승인서(Nomination)를 받은 뒤 연방 이민부(IRCC)에 최종 영주권을 신청해 승인받는 절차를 밟게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인 청소년과 한식당 대표가 함께 마련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서울감자탕(Seoul Gamjatang, 475 Yonge St, Toronto)에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보은 오찬’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한인 참전용사 및 그 가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진행은 변의섭 전 한인노인회 회장이 맡았다. 변 전 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서소영 학생과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오찬 및 친교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김인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 김형중 유공자협회 회장(참전유공자 대표)과 참전유공자 부인회 회장(가족 대표)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박동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겸 워커톤 회장의 축사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서소영 학생(12학년)은 "독립운동가이신 증조할아버지에 대해 공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토론토에서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인연이 닿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외국에 사는 젊은 한인세대들은 한국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탈북민 지원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어 전쟁의 역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울감자탕 측에 협조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감자탕 직원들은 바쁜 점심 영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에게는 불고기와 비빔밥, 소고기국, 잡채 등의 식사를 대접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 양의 어머니인 조부영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참석해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소영 학생은 현지 건강식품기업 '데이빗헬스'에서 후원한 건강식품을 에코백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를 마친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는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서도 독립운동을 하셨고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며 "서소영 학생의 제안을 듣고 뜻을 같이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식사 대접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연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뜻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한인 차세대 청소년과 한인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잊혀가는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실질적인 보은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 스위스에 1-2 패배… 한국 조 2위 시 32강 맞대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95%9C%EA%B5%AD%20%EC%BA%90%EB%82%98%EB%8B%A4%20%EC%B6%95%EA%B5%AC%ED%8C%80%20%EC%95%B0%EB%B8%94%EB%A0%98-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335818565.jpg&w=3840&q=75)
캐나다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B조 2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32강 토너먼트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 대 캐나다'의 역사적인 맞대결이 성사된다. 캐나다 축구 대표팀은 밴쿠버 BC 플레이스(BC Place)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캐나다는 후반 들어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토론토의 '캐나다 하우스(Canada House)'에서는 후반 프라미스 데이비스(Promise David)가 만회골을 터뜨린 순간 크게 환호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캐나다는 스위스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B조 2위(1승 1무 1패·승점 4)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당초 캐나다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되어 오는 7월 2일(목) 홈구장인 밴쿠버에서 32강전을 치를 수 있었으나 조 2위로 밀려나면서 오는 6월 28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A 조 2위와 32강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1승 1패(승점 3)로 A조 2위에 있는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한다. 한국이 조 2위가 될 경우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32강 승부가 LA에서 펼쳐지게 된다 캐나다 한인 동포들은 월드컵 사상 첫 '한캐전' 성사 여부는 오늘 저녁 9시 남아공전에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발끝에 달려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7월부터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의 각종 복지 혜택과 세제 혜택 지급액이 일제히 인상된다. 물가와 생계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물가 연동제(Indexation)에 따른 조치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2026년도 물가 연동 인상률을 2.0%로 확정하고 이에 맞춰 7월 신규 복지 연도부터 주요 보조금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인 2.7%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다. 아래는 7월 한 달간 캐나다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정부 지원금과 인상 내역이다. ■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GEB)’ - 7월 3일 지급 7월부터 기존 GST/HST 환급금을 대체하는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이 새롭게 도입된다. 정부는 향후 5년간 해당 지원금을 25% 인상했으며 총 86억 달러의 추가 재정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녀가 없는 독신 가구는 최대 402달러, 부부 가구는 527달러, 자녀가 2명인 부부 가구는 최대 805달러의 추가 지원을 분기별로 받게 된다. ■ 근로 장려금(ACWB) 및 온타리오 트릴리움 혜택(OTB) 인상 - 7월 10일 지급 저소득층 근로자를 위한 근로 장려금(ACWB)의 연간 최대 지급액이 독신 기준 1,665달러(32달러 인상), 가족 기준 2,869달러(56달러 인상)로 각각 인상한다. 같은 날 지급되는 온타리오 트릴리움 혜택(OTB)도 증액되어 18~64세 대상 에너지·재산세 환급 최고액이 1,307달러로, 65세 이상은 1,488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온타리오 판매세 환급금(OSTC) 역시 1인당 최대 378달러로 인상된다. ■ 장애인 보조금(CDB) - 7월 16일 지급 18~64세 미성년·성인 장애인을 위한 캐나다 장애인 보조금(Canada Disability Benefit)의 월 최대 지급액이 기존 200달러에서 204.20달러로 인상된다. 해당 지원금은 2025년도 연방 소득세 신고 내용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 아동 혜택(CCB) 및 온타리오 자녀양육보조금(OCB) - 7월 20일 지급 자녀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동 혜택(CCB)의 연간 기본 지원금이 인상된다. 6세 미만 자녀는 기존보다 160달러 오른 연 최대 8,157달러, 6~17세 자녀는 135달러 인상된 연 최대 6,883달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급되는 온타리오 자녀 양육 보조금(OCB)도 월 최대 146.66달러(2.75달러 인상)로 확대된다. ■ 국민연금(CPP) 및 노령연금(OAS) 지급 - 7월 29일 지급 캐나다 은퇴자들을 위한 국민연금(CPP)은 올해 1월 인상 고시된 기준에 따라 65세 신규 수급자 기준 월평균 925.35달러, 최고 1,507.65달러가 지급된다.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지급되는 노령연금(OAS)의 경우 65~74세는 월 최대 743.05달러(2024년 순소득 14만 8,451달러 미만 기준), 75세 이상은 월 최대 817.36달러(2024년 순소득 15만 4,196달러 미만 기준)를 각각 수령하게 된다. 이 외에도 참전용사 장애연금(Veteran Disability Pension)이 오는 7월 30일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장애 등급 및 부양가족 수에 따라 월 69.60달러에서 1,391.98달러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7 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캐나다 주요 대학들의 순위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연방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입국 상한제 도입에 따른 대규모 예산 삭감이 대학들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8,000여 개 대학 중 선별된 1,500개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 졸업생 취업 역량, 교육 여건, 글로벌 참여도, 지속가능성 등 5개 핵심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발전과 고용 시장의 대전환 속에서 올해 평가는 졸업생의 '취업 성과'와 실질적인 고용 결과에 가장 큰 무게를 두었다. 조사 결과 캐나다 명문 대학들은 여전히 글로벌 대학 100위 안에 들었으나 순위는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는 지난해 27위에서 3계단 하락한 30위를 기록하며 토론토대학교를 누르고 캐나다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 토론토대학교는 지난해 29위에서 올해 3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어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45위, 에드먼턴의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가 96위(지난해 94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4개 대학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100위권 밖의 캐나다 전국 유명 대학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가 113위, 런던의 웨스턴대학교(Western University)가 142위, 몬트리올대학교(Université de Montréal)가 16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서 해밀턴의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가 174위, 킹스턴의 퀸스대학교(Queen's University at Kingston)가 179위, 오타와대학교(University of Ottawa)가 228위, 캘거리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가 249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노바스코샤의 댈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가 298위, 버나비의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가 312위, 토론토의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가 322위, 빅토리아대학교(University of Victoria)가 370위, 새스커툰의 새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41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몬트리올의 콩코르디아대학교(Concordia University)가 497위, 퀘벡의 라발대학교(Université Laval)가 526위, 윈저대학교(University of Windsor)가 537위, 겔프대학교(University of Guelph)가 546위, 위니펙의 매니토바대학교(University of Manitoba)가 560위,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가 669위, 뉴브런즈윅대학교(University of New Brunswick)가 677위에 머물렀다. 교육계 전문가들은 캐나다 대학들의 순위 하락의 결정적 원인으로 연방 정부의 유학생 규제 정책을 꼽았다. 유학생 입국 상한선이 강화되면서 높은 등록금 수입에 의존하던 대학들이 대규모 예산 삭감 조치에 직면했고 이것이 교육 환경과 연구 투자 위축으로 연결됐다는 지적이다. 한편 올해 세계 최고 대학의 영예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순서대로 글로벌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중동과 동아시아 지역 대학들이 집중적인 연구 투자와 국제화 노력을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한국의 서울대학교는38위에 올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화합 축제가 토론토 노스욕에서 열린다. 비영리 단체 ‘비버 위드 유(Beaver With U)’가 주최하고 캐나다 연방 문화유산부(Canadian Heritage)가 후원하는 ‘2026 바운들리스 컬처럴 페어(Boundless Cultural Fair 2026)’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스욕센터 애트리움(5150 Yonge St, North York)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무료로 입장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이다. 방문객들은 단 하루 만에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필리핀, 아프리카, 쿠르드, 중국, 이란, 튀르키예 등 세계 8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전시(Cultural Displays)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핸즈온 액티비티(Hands-on Activities)가 마련된다. 이에 더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국 문화 부스에는 문화예술 단체 ‘한울림 캐나다’가 특별 참여한다. 한울림 캐나다는 현장의 흥을 돋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전통 한복을 직접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한복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할 ‘문화 여권(Cultural Passport)’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각국 부스를 돌며 여권을 완성하면 누구나 100% 당첨되는 스핀 룰렛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전 예약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AirPods)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Beaver With U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세계 여행을 떠나듯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사전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beaverwithu.org/boundlessfair) 또는 인스타그램(@beaverwithu)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7월부터 온타리오에서는 주민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자동차 보험 제도가 전면 개편되고 서민 가계 지원금 인상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사법 개혁안이 동시에 효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운전자의 보험료 선택권이 넓어지는 반면 차량 절도 등 강력 범죄에 대한 처벌은 대폭 강화된다. 내달부터 바뀌는 주요 법규와 규정을 정리했다. ■ 자동차 보험 의무 가입 항목 축소 오는 7월 1일부터 더그 포드 온주 정부가 추진해 온 자동차 보험 구조 개혁안이 본격 적용된다. 기존에는 12개 보장 항목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이 중 9개 항목이 선택 사항으로 전환된다. 제외할 수 있는 항목은 소득대체 보상, 간병인 비용, 가사 도우미 지원, 비경제활동 인구 보상, 방문객 비용, 개인 물품 손해, 학업 손실, 사망 및 장례 비용 등이다. 다만 부상 치료와 직접 연관된 의료, 재활 및 간호 치료 항목은 여전히 의무 가입으로 남는다. 직장 단체 보험 등을 통해 이미 유사한 상해 보장을 받고 있다면 중복 가입을 피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7월 1일 이후 갱신 가입자는 서면으로 거부 의사를 내지 않으면 기존 보장이 자동 갱신되며 신규 가입자는 필수 항목만 적용된 상태에서 원하는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단, 전문가들은 보험료 절약분보다 사고 시 떠안아야 할 재정적 위험이 훨씬 클 수 있으므로 직장 보장 내역을 세밀하게 대조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연방 판매세 환급 확대 개편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던 기존 판매세(GST/HST) 환급 제도가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GEB)'으로 명칭이 바뀐다. 개편된 지원금은 7월 3일 첫 수령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세금 없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과 심사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물가 상승을 반영해 지급액이 25% 일괄 인상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인상 조치를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 상습·강력범죄 보석 및 양형 강화 (7월 15일 시행) 차량 절도와 가택 침입 등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연방 형법 개정안 80여 개 조항이 전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상습범과 폭력 범죄자의 가석방(보석) 승인 요건이 까다로워진다. 인신매매, 조직범죄, 차량 절도 등으로 구속된 피고인은 본인의 합당한 석방사유를 법원에 직접 증명해야 하는 '입증 책임 전환(Reverse Onus)' 원칙이 적용되어 사실상 불구속 수사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폭셜성 차량 절도, 강도, 방화 등의 중범죄는 실형 선고 시 형기를 연이어 집행하는 '연속 형량 규정'이 적용되어 교도소 수감 기간이 크게 늘어난다. 과실치사나 난폭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범죄자에 대한 면허 취소 처분도 한층 엄격하게 적용된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이에 맞춰 경찰 인력과 보석 법정 지원 등 실무 예산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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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큐빅 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입니다.큰 사이즈의 체인이 연결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목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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