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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최저임금 18.15달러로 인상… 4월 1일부터 시행

온타리오주 정부의 학자금지원프로그램(OSAP) 개편안에 반대하는 학생들과 노동계의 대규모 시위가 주 의회 의사당인 퀸즈파크(Queen's Park)에서 열렸다. 24일(화)에 열린 이번 시위는 온타리오 캐나다 학생 연맹(CFS-O), 온타리오 공공서비스노동조합(OPSEU), 캐나다 공공종사자노동조합(CUPE) 온타리오 지부가 공동 주최했다.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정부의 지원금 산정 방식 변경이 시행될 경우 과도한 부채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앞서 더그 포드 온주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가을학기부터 OSAP 전체 지원금 중 무상 보조금(Grants)의 비중이 현행 85%에서 최대 25%로 대폭 축소된다. 나머지 75%는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Loans)로 채워지게 되며 지난 7년간 유지되어 온 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도 해제될 예정이다. 온타리오주 대학부 놀란 퀸(Nolan Quinn)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도입된 기존 지원 방식은 재정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이 주 감사원의 진단”이라며 "이번 개편이 예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온주 신민당(NDP) 마리트 스타일스(Marit Stiles) 대표는 “정부가 도심의 사치성 스파 건설이나 401 고속도로 지하 터널 구상에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에는 인색하다”며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가 잘못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주 정부 당국은 이달 초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조지 브라운(George Brown) 동상 훼손 등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의사당 주변 동상들을 보호막으로 감싸는 등 보안 수위를 높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여행 수요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4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총 2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급감한 수치이이며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거주자의 캐나다 방문 역시 지난해 1월보다 0.3% 소폭 감소하며 북미 간 상호 방문 규모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여행 수요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대조를 보였다. 지난 1월 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여행지 다변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해외 거주자의 캐나다 입국은 총 30만 3,2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영국, 프랑스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3개국 입국자가 전체 해외 방문객의 28.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 여행객들이 고물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미국 여행 대신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있다"라며 "북미 내 교차 관광 수요가 위축된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부모와 조부모를 장기 초청할 수 있는 ‘슈퍼비자(Super Visa)’의 소득 요건을 전격 완화하면서 캐나다에서 부모를 모시고 싶어하는 이민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오는 3월 31일(월)부터 슈퍼비자 신청 시 적용되는 최저 소득 기준(LICO) 산정 방식을 유연하게 개정하고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하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소득 산정 기간의 유연화다. 기존에는 신청 직전 1개 과세 연도의 소득만을 심사했으나, 향후 최근 2개 과세 연도 중 기준을 충족하는 해를 신청자가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는 고용 환경 변화로 일시적 소득 감소를 겪은 신청자들에게 실질적인 구제책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피초청인 소득 합산제’가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다. 초청인인 자녀의 소득이 기준치에 미달하더라도 초청 대상인 부모나 조부모의 연금 및 해외 소득 일부를 합산해 전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정부는 합산 가능 비율 등 세부 지침을 조만간 확정하여 공표할 방침이다. 슈퍼비자는 최장 10년간 유효하며 1회 입국 시 최대 5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방문 비자로 매년 추첨제로 운영되는 부모·조부모 초청 영주권(PGP)의 현실적 대안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규정은 오는 31일 이후 접수되는 신규 건뿐만 아니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기존 신청 건에도 전면 소급 적용된다. 소득 증빙은 캐나다 국세청(CRA)의 과세 평가서(NOA), T4, T1, 급여 명세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민 업계는 이번 조치가 가족 간 재결합을 독려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해외 연금 등 자산 소득이 있는 부모를 둔 가정의 경우 비자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 마지막 주 토론토 날씨가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기온’ 현상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환경부(ECCC)는 이번 주 토론토 기온이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지만 일별 변동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24일(화)과 25일(수)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26일(목)에는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며 초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목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27일(금)에는 낮 최고 기온이 다시 영상 1도 수준으로 급락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루 사이 기온 차는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토론토 3월 평균 기온인 약 7도보다 6도 낮은 수준이다. 주말인 28일(토)과 29일(일)은 각각 최고 기온 3도와 6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서 눈발이 날릴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 상 전문가들은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외출 시 옷차림을 수시로 조절하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감기와 호흡기 질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 시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이번 주 날씨는 단순한 기온 변화가 아니라 생활 리듬까지 흔들 수 있는 수준이다. 하루 사이 계절이 바뀌는 만큼 옷차림과 일정 관리에 더욱 신중하게 대비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가 세계 행복지수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하며 2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하락세는 청년층의 행복도 급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어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갤럽과 유엔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부문(SDSN) 등이 발표한 ‘2026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147개국 중 삶의 만족도 점수 6.741점을 받아 25위에 올랐다. 이는 2020년 11위, 2025년 18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뚜렷하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보고서는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영미권 국가들에서 25세 미만 청년층의 행복감이 급격히 낮아진 점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와 경제적 불안정성 등이 청년 세대의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일본이 49위로 가장 앞섰으며 한국은 51위, 중국은 58위를 기록했다. 대만은 26위를 차지하며 캐나다와 근소한 차이로 아시아권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유럽 내 주요국인 영국(29위), 프랑스(35위), 이탈리아(38위) 등은 캐나다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는 핀란드(7.764점)가 선정됐다. 핀란드는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아이슬란드(2위)와 덴마크(3위)가 그 뒤를 이어 북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지속됐다. 라틴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는 4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최하위인 147위는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각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0점에서 10점까지 측정하는 ‘칸트릴 사다리(Cantril Ladder)’ 방식을 사용했다. 1인당 GDP, 사회적 지지, 기대 수명, 선택의 자유, 관용, 부패 인식 등 6가지 지표가 분석 자료로 활용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급등세를 보이던 광역토론토지역(GTA) 유가가 이번 주 중반 일시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에너지 분석업체 엔프로(En-Pro)는 오는 25일(수) 광역토론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0~11센트 하락한 1.69달러 선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급등하던 유가 상승세가 멈춘 결과로 분석된다. 엔프로의 로저 맥나이트(Roger McKnight) 수석 분석가는 “시장 상황에 따른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로서는 하락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다만 “전쟁이 종식되지 않는 한 유가가 리터당 2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번 유가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을 5일 연장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일부 해소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과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란 당국은 이를 부인하며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봉쇄 등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실제로 중동 현지의 인명 피해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개전 4주 차에 접어든 이번 전쟁으로 이란에서 1,500명, 레바논에서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미군 13명도 전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장기화와 핵심 산유국의 생산 차질 우려가 상존해 당분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폐쇄 여부가 향후 국제 유가의 향방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 (GTA) 일대에서 고가의 차량을 노리고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이를 아프리카로 밀수출해온 기업형 범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필 지역 경찰(Peel Regional Police)은 23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월 중순부터 발생한 무장 차량 강도 사건을 추적해온 ‘프로젝트 스트라티스(Project Stratis)’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사로 토론토와 브램튼 에서 거주하는 용의자 6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총 30개의 범죄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미시사가와 토론토의 주차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가 차량을 운전 중인 시민들에게 총기를 겨누며 차량을 강탈했다. 범행 수법은 매우 대범하고 폭력적이었으며 탈취한 차량은 곧바로 비밀 창고나 차량 정비소로 옮겨져 차량 식별 번호(VIN)를 정교하게 조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조작된 차량은 컨테이너에 실려 서아프리카 가나로 수출되어 현지에서 판매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토론토의 한 정비소를 급습해 차량을 회수했으며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가나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현재까지 회수된 차량은 총 8대로 시가로 약 80만 달러 상당이며 범행에 사용된 복제 총기들도 함께 압수됐다. 닉 밀리노비치 필 지역 경찰 부국장은 "이들은 조직적으로 차량 강도를 공모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차량에서 공포에 떨게 했다"며 "강력 범죄에 대해서는 법의 심판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에는 토론토 경찰, 온타리오 주경찰(OPP),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국경을 오고가는 조직 범죄의 연결고리를 차단했다. 경찰은 체포된 라이너 페르난도(37, 토론토)를 포함한 6명의 신원을 공개하고 아직 회수되지 않은 차량과 추가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장애인공동체는 2014년부터 매년 조찬 및 브런치 모금 행사 ‘동행’을 개최하며 한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 Bridge Society, 대표 김한나)’가 장식한다. 지난해 설립된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정윤재(바리톤), 김한나(바이올린), 김혜정(피아노) 등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해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을 위한 티켓 가격은 50달러이며 구매 및 후원 문의는 전화 416-457-6824 또는 이메일 torontokcpcac@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후원 방법은 티켓 구매 외에도 일반 후원, 프로그램 광고 후원, 물품 후원 등이 있다. 체크(Cheque) 발행 시 수취인은 “KCPCAC”로 하면 되며 이트랜스퍼(E-Transfer)는 torontokcpcac@outlook.com으로 송금하고 메모란에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100달러 이상의 모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식사가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희망의 발걸음에 많은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캐나다 내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는 한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공연은 토론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J&B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유나이트 멤버들' 유나이트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더 큰 감동은 공연 다음 날 이어졌다.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16일(월)에 이토비코의 한 식당에서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KRI, 대표 이현주)가 진행 중인 ‘ROM 한국관 살리기 31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태극기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티스트로서의 따뜻한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RI 이현주 대표 KRI의 이현주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고국과 이민 사회를 하나로 잇는 뿌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나이트의 진심 어린 참여가 캠페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31불 챌린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유나이트는 이번 토론토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뒤로하고 북미 전역의 팬들을 만나며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유학생들이 영주권(PR) 취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전략적 로드맵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 문가들은 단순히 학업을 마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학 단계부터 연방 정부의 점수제 선발 방식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동일한 조건에서 학업을 시작한 두 유학생 프리야와 마르코의 사례는 전략의 유무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프리야는 24세에 영주권을 취득한 반면, 마르코는 27세가 되어서야 영주권자가 되었다. 여기서 3년이라는 격차는 재학 중 내린 네 가지 전략적 선택 때문이었다. 먼저, 프리야는 5년제 코업(Co-op) 프로그램을 선택해 재학 중 현지 고용주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코업 경력 자체가 캐나다 경험 이민(CEC)의 직접적인 경력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졸업과 동시에 숙련직(Skilled Job)으로 즉시 채용되는 발판이 되어 마르코가 겪은 8개월간의 구직 공백을 없앴다. 졸업 후 워크퍼밋(PGWP) 기간이 한정적인 유학생들에게 무경력 구직 기간은 영주권 취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또한 프리야는 재학 중 해외 원격 근무를 통해 ‘외국 경력’을 선점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유학생이 캐나다 내에서 해외 업체를 위해 원격으로 일하는 것을 허용하며 이는 주당 24시간 근무 제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프리야는 이를 통해 졸업 전 1년의 외국 경력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기술 전수 점수(Skill Transferability) 항목에서 마르코보다 38점이나 높은 추가 점수를 얻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언어 성적 관리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프리야의 경우 재학 중 영어 성적을 캐나다 언어 벤치마크(CLB) 9에서 10으로 올렸다. 단 한 단계의 상승이지만, 이는 학력 및 경력 점수와 결합하여 폭발적인 가산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든 뒤에야 시험을 준비한 마르코는 업무 피로로 인해 목표 성적 달성에 실패하며 영주권 초대장(ITA) 수령이 지연됐다. 마지막으로 프리야는 선발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카테고리 직종인 사이버 보안 분야를 타겟팅했다. 특정 직군을 우선 선발하는 카테고리별 추첨(Category-based draws)은 일반 선발보다 점수 문턱이 낮아 합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다. 전문가들은 "영주권 취득은 졸업 후의 과제가 아니라 입학 시점부터 시작되는 장기전"이라며 "본인의 전공이 이민국의 우선 순위 직종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재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점수를 확보하는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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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대한민국 외교부가 신임 주캐나다대사에 임기모(Lim Ki-mo, 61세) 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를 임명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외교관이 북미 핵심 공관인 캐나다 대사에 임명되면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임 신임 대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외무고시 25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이래 주미국 참사관, 주멕시코 공사참사관, 주자메이카 대사대리, 중남미국장, 주아르헨티나 대사, 외교부 의전장, 주브라질 대사 등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임 대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국에서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넓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부임 후에는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 지원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양국 간 경제·안보 현안을 중점적으로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보도를 통해 “브라질의 한국 대사는 의외의 삼바 스타”라며 임 대사의 활약상을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임 대사는 브라질 근무 당시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직접 삼바 곡을 열창하며 브라질 국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단순히 외교적 수사(修辭)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뛰어든 그의 행보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문 진정한 의미의 ‘소통 외교’라는 찬사를 받았다. 임 대사는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외교관으로서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인간미를 겸비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펴낸 저서 『외교관의 솔직 토크』를 통해 화려해 보이는 외교관 생활 이면의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저서에서 그는 외환위기 당시 집세를 독촉받던 경험, 아프리카 공관 근무 시절 예산 부족으로 겪은 비화 등을 소개하며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과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연과 지연에 얽매인 폐쇄적 문화를 비판하며 외교관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외양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겸손과 열정, 창의성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워싱턴 총영사관 영사 재임 시절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지 교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임 대사가 캐나다 한인 사회와 어떤 소통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 및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리랑시니어센터(AAFCC, 이사장 김도헌)가 오는 5월 23일(토) 기금 마련을 위한 ‘2026 갈라(Gala) 디너’를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노년(Aging Well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론토 다운타운의 ‘더 블루버드 클럽(The Boulevard Club, 1491 Lake Shore Blvd W, Toronto)’에서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후원인, 단체,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니어 돌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확인하고 센터의 새로운 계획과 사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갈라의 기조연설은 그간 AAFCC를 적극 후원해 온 TD은행의 레이몬드 천(Raymond Chun) 최고경영자가 맡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D은행은 이번에도 5만 달러를 후원하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변함없는 지원 의사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전통 북 연주,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AAFCC 프로그램 이용자와 아리랑한인요양원 거주 어르신 및 가족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도헌 이사장은 “아리랑시니어센터의 확장은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전진해야 하는 만큼, 의미 있는 자리에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갈라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한인요양원 프로그램 강화와 주간보호센터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AAFCC는 대기 인원 해소를 위해 매주 화·금요일 운영되던 주간보호센터를 하루 더 늘려 운영을 확대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밀알교회에서 진행되는 주간보호센터는 한식 제공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문화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휠트렌스 신청도 지원한다. 갈라 티켓은 250달러(250석 한정)이며 공식 홈페이지(ARIRANG.CA/GALA)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리랑시니어센터 측은 갈라 후원에는 타이틀 스폰서($50,000) 외에도 플래티넘($25,000), 골드($10,000), 실버($5,000), 브론즈($2,500), 커뮤니티($1,000)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416-398-6867 ext. 101) 또는 이메일 INFO@ARIRANG.CA로 하면 된다. ■ 아리랑시니어센터 소개 AAFCC는 한인 시니어들의 언어 장벽 해소와 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설립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 등록 한인 자선단체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법정관리 후 영리법인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던 무궁화요양원을 한인 사회의 노력 끝에 인수하여 ‘아리랑한인요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정상화를 이뤄냈다. 2025년 6월 1일부터는 정부 승인을 통해 외부 매니지먼트사 없이 독자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현재 AAFCC는 주간보호센터를 통한 현장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2의 한인 요양원 건립과 지역사회 기반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25일(수)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 세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지원 혜택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북미 기준 약 130만 원의 항공료는 물론, 연수 기간 내 숙식비와 프로그램 참가비, 여행자 보험료 일체가 전액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6월 22일 기준)과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청년(7월 14일 기준)으로, 해외에서 5년 이상 체류 중인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입양동포 자녀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2026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기간 및 모집인원 상세표 연수는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현대 사회, 경제 현장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 세계 청소년· 청년 재외동포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청 희망자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4월 20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코리안넷 공식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코리안넷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orean.net/web/main/main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로 정계에 몸 담은지 35년이 된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자신의 이민 생활과 신앙 여정을 담은 간증회를 통해 한인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 장관은 오는 29일(일) 오후 1시 30분, 노스욕 소재 알파연합교회(49 Bogert Ave.)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지닌 기적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신앙과 신념을 간증한다. 1967년 캐나다로 이주한 조 장관은 밴쿠버에서 광부, 접시닦이, 청소부 등을 전전하며 고학한 끝에 토론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다 1991년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시의원 8선과 주의원 4선을 거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018년 내각 입성 이후 현재까지 노인복지부 장관직을 수행하며 온주 내 최장수 장관으로 재임 중이다. 조 장관은 이번 간증회를 앞두고 “접시닦이로 시작해 장관이 되기까지 어머니의 가르침이 결정적인 힘이 됐다”라며 “도움을 준 이에게 감사하고 타인을 존중하라는 어머니의 평범하지만 위대한 교훈을 한인 차세대와 부모님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자녀가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을 이번 자리에 정중히 초대한다”며 한인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장애인공동체는 2014년부터 매년 조찬 및 브런치 모금 행사 ‘동행’을 개최하며 한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 Bridge Society, 대표 김한나)’가 장식한다. 지난해 설립된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정윤재(바리톤), 김한나(바이올린), 김혜정(피아노) 등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해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을 위한 티켓 가격은 50달러이며 구매 및 후원 문의는 전화 416-457-6824 또는 이메일 torontokcpcac@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후원 방법은 티켓 구매 외에도 일반 후원, 프로그램 광고 후원, 물품 후원 등이 있다. 체크(Cheque) 발행 시 수취인은 “KCPCAC”로 하면 되며 이트랜스퍼(E-Transfer)는 torontokcpcac@outlook.com으로 송금하고 메모란에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100달러 이상의 모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식사가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희망의 발걸음에 많은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이코노미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릴랙스 로우(Relax Row)’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항공사 중 이 같은 형태의 좌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유나이티드가 처음이다. 지난 24일(화) 유나이티드 항공이 공개한 새 객실 디자인에 따르면, ‘릴랙스 로우’는 일반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석 사이에 위치하며 기체당 총 12개 섹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좌석에는 접이식 다리 받침대가 장착되어 좌석 3개를 평평한 침대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추가 베개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인형과 가족용 트래블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신규 좌석은 2027년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2030년까지 보잉(Boeing) 787 및 777 등 광동체 항공기 200여 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정확한 이용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사한 서비스를 10년 넘게 운영 중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스카이카우치(Skycouch)’가 편도당 약 400~1,600달러(CAD)의 추가 비용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이번 행보는 항공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좌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고가 좌석의 판매 성장세가 일반 이코노미석을 앞지르고 있다. 경쟁사인 델타(Delta) 항공 역시 올해 프리미엄 부문 매출이 일반 객실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신규 도입 기종의 일등석 비중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도적인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릴랙스 로우’가 그 완벽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여행 전문 기업 오즈투어(Oz Tour)가 기획한 ‘특선고국여행’이 오는 4월 1일(수) 제5차 출발을 앞두고 있다. ‘특선고국여행’은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토론토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고국 방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5차 여행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여정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해당 상품은 시니어 고객층의 향수를 달래는 것은 물론, 자녀 세대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유로운 일정과 편안한 숙박 시설을 엄선했으며 한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됐다. 실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세심한 일정 운영과 안정적인 진행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추천이나 재참여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즈투어 변현숙 대표는 “고국 방문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가족 간의 깊은 소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오즈투어는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및 글로벌 여행 상품을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325_Oz_Tour_Korea_Special_Trip_5th_Departure_CKN.jpg 대체 텍스트(Alt Text): 오즈투어 특선고국여행 프로그램 안내 및 한국의 주요 관광지 전경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여행 수요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4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총 2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급감한 수치이이며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거주자의 캐나다 방문 역시 지난해 1월보다 0.3% 소폭 감소하며 북미 간 상호 방문 규모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여행 수요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대조를 보였다. 지난 1월 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여행지 다변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해외 거주자의 캐나다 입국은 총 30만 3,2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영국, 프랑스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3개국 입국자가 전체 해외 방문객의 28.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 여행객들이 고물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미국 여행 대신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있다"라며 "북미 내 교차 관광 수요가 위축된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긴 겨울을 지나 토론토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토론토의 벚꽃은 예년보다 다소 따뜻했던 기온의 영향으로 4월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4월 20일에서 5월초 사이에 가장 화려한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벚꽃의 수명은 기온과 강수량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실제 만개 기간은 약 일주일 내외로 짧을 수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최고의 벚꽃 명소 하이 파크(High Park)는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시 당국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특별 관리 구역을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TTC)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이 파크 외에도 토론토 내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다. 노스요크(North York) 지역의 에드워즈 가든(Edwards Gardens)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세인트 조지 캠퍼스(St. George Campus) 내 로바츠 도서관(Robarts Library) 인근도 매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한 인파를 피하고 싶은 교민들이라면 로비악 드라이브(Robiaq Dr.) 인근의 호젓한 산책로나 센터 아일랜드(Centre Island)의 벚꽃길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시는 공식 웹사이트의 ‘사쿠라 워치(Sakura Watch)’ 페이지를 통해 하이 파크의 실시간 개화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들이를 계획 중인 교민들은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정확한 개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최저임금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간당 18.15달러로 인상된다. 24일(화) 캐나다 인적자원사회개발부(ESDC)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시간당 17.75달러인 연방 최저임금을 18.15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기록된 소비자물가상승률(CPI) 2.1%를 반영한 조치로 연방 최저임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자동 조정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인상안은 항공 운송, 은행 등 연방 공기업과 항만, 통신 등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는 산업군 내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최저임금이 지난 2021년 대비 약 21% 수준까지 상승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근로자는 소속된 주의 최저임금과 연방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금액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 이에 따라 4월 1일 이후에도 연방 기준보다 높은 임금을 유지하는 유콘(18.51달러)과 누나부트(19.75달러) 지역 정부 근로자는 해당 주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역시 오는 6월부터 최저임금을 18.25달러로 인상할 계획이어서 연방 기준을 상회할 전망이다. 한편 연방 규제 하의 민간 부문 고용주들은 4월 1일부로 변경된 최저임금에 맞춰 급여 체계를 수정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진다. 이민 및 노동계 전문가들은 “고물가 시대에 노동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이나 고용주 측면에서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부모와 조부모를 장기 초청할 수 있는 ‘슈퍼비자(Super Visa)’의 소득 요건을 전격 완화하면서 캐나다에서 부모를 모시고 싶어하는 이민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오는 3월 31일(월)부터 슈퍼비자 신청 시 적용되는 최저 소득 기준(LICO) 산정 방식을 유연하게 개정하고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하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소득 산정 기간의 유연화다. 기존에는 신청 직전 1개 과세 연도의 소득만을 심사했으나, 향후 최근 2개 과세 연도 중 기준을 충족하는 해를 신청자가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는 고용 환경 변화로 일시적 소득 감소를 겪은 신청자들에게 실질적인 구제책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피초청인 소득 합산제’가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다. 초청인인 자녀의 소득이 기준치에 미달하더라도 초청 대상인 부모나 조부모의 연금 및 해외 소득 일부를 합산해 전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정부는 합산 가능 비율 등 세부 지침을 조만간 확정하여 공표할 방침이다. 슈퍼비자는 최장 10년간 유효하며 1회 입국 시 최대 5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방문 비자로 매년 추첨제로 운영되는 부모·조부모 초청 영주권(PGP)의 현실적 대안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규정은 오는 31일 이후 접수되는 신규 건뿐만 아니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기존 신청 건에도 전면 소급 적용된다. 소득 증빙은 캐나다 국세청(CRA)의 과세 평가서(NOA), T4, T1, 급여 명세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민 업계는 이번 조치가 가족 간 재결합을 독려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해외 연금 등 자산 소득이 있는 부모를 둔 가정의 경우 비자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캐나다 내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는 한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공연은 토론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J&B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유나이트 멤버들' 유나이트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더 큰 감동은 공연 다음 날 이어졌다.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16일(월)에 이토비코의 한 식당에서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KRI, 대표 이현주)가 진행 중인 ‘ROM 한국관 살리기 31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태극기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티스트로서의 따뜻한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RI 이현주 대표 KRI의 이현주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고국과 이민 사회를 하나로 잇는 뿌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나이트의 진심 어린 참여가 캠페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31불 챌린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유나이트는 이번 토론토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뒤로하고 북미 전역의 팬들을 만나며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항공기 충돌 사고로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사고가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0분경 몬트리올을 출발해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항만청 소속 소방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사고 기체는 에어캐나다를 대신해 재즈(Jazz) 항공이 운항하던 기종으로 당시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기체 앞 부분인 조종석 부근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조종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총 41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공개된 관제 음성 기록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관제 미숙’과 ‘통신 혼선’으로 분석된다. 사고 직전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 2384편 기내 이상 징후로 이륙을 중단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고 관제소는 해당 기체로 이동하려는 소방 차량에 에어캐나다기가 착륙 중이던 활주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몇 초 뒤 상황을 파악한 관제사가 다급하게 “멈춰, 멈춰!”라고 외쳤으나 이미 충돌을 피하기엔 늦은 상태였다. 이번 사고 배경에는 미국 정계의 예산 갈등이 초래한 ‘안전 공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재 미 국토안보부 예산 지원 중단 여파로 연방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무급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고 전날에는 주요 공항 요원의 3분의 1 이상이 결근하는 등 공항 운영이 파행을 겪어왔다. 현장 인력 부족과 피로 누적이 관제 및 지상 통제 업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결국 참사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해 관제 시스템의 결함과 절차 위반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수습을 위해 23일 오후 2시까지 전면 폐쇄되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방 정부의 예산 대립이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B8%8C%EB%A0%88%EC%9D%B4%ED%82%B9%20%EB%89%B4%EC%8A%A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4249604305.jpg&w=3840&q=75)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지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착륙 직후 공항 내 항만청 소방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FAA)은 사고 직후 공항 내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시켰으며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 항공우주 시스템(National Airspace System) 웹사이트에 라과디아 공항의 폐쇄 사실을 알렸다. FAA는 이번 공항 폐쇄 조치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소방국(FDNY) 대변인은 "오후 11시 38분경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차량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으며, 뉴욕 경찰(NYPD) 역시 충돌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는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고 현장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영상 속 여객기는 기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 및 승무원, 지상 차량 운전자의 부상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일부 사고 여객기 사진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FAA는 운항 중단 사유를 '비상사태'로 명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에어캐나다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동체의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와 춘분을 맞아 전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지난 21일 노스욕 센터 푸드코트에서 이란계 이웃들을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내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란계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민족 사회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의 노루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20일 또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명절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행사장은 종로떡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을 비롯해 이순영 여사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차려졌으며 인도 및 스리랑카 타밀계의 전통 음식들도 함께 준비됐다. 식후에는 토론토 유일의 남성 전통 무용수인 박정렬 선생이 ‘한량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국 이웃들은 이란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무슬림 신정체제 독재정권의 잔혹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전쟁과 억압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타지에서 고국의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이란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국경을 초월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다인종우호협회는 행사 말미에 참가자 모두에게 천연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 씩 증정했다. 김정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협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민족 간의 우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는 봉사단체인 해피시니어센터(Happy Senior Center, 회장 최춘해)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임원진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지난 3월 17일(화) 기쁨충만한교회 친교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안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이사회에서 선출된 회장단에 대한 총회 추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최춘해 회장을 비롯해 김미진 부회장, 김정미 총무 등 기존 임원진이 올해도 센터 운영을 계속 책임지게 됐다. 유임된 임원진들은 올 한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춘해 회장은 “해피시니어센터는 시니어분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행복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며 즐거운 삶을 사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해피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 3일(화) 2026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기 운영에 들어갔다.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노래교실, 장구반, 고전무용, 워십댄스 등 동적인 활동은 물론 스마트폰 교실, 미술교실, 하모니카, 장기, 빙고게임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취미 생활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교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니어센터 수강료는 월 10달러이며, 6개월 50달러, 1년 100달러 등 저렴한 강습료로 운영되어 지역 사회 시니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17_Happy_Senior_Center_General_Meeting_Executive_Board_CKN.jpg

아가페 챔버 합창단(지휘 서선희)은 2025년 4월 본 한인교회(Vaughan Community Church, 고영민 담임목사)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이다. 그동안 주로 교회안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 7일(토)오후 7시 틴데일 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열린 '모자이크 콘서트 2026'에 초청되어 총 4곡을 연주하며 첫 외부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모자이크 콘서트는 CMCA와 틴데일 대학교(Tyndale University) TIM 센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아가페 챔버 합창단은 연주 활동의 영역을 교회 안에서 지역 사회로 넓히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지휘자 서선희 씨의 지휘아래 총 21명의 단원이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M.I. Lightfoot))', 'Laudamus Te(당신을 찬양합니다 A.Vivaldi)', 'Nella Fantasia(E.Morricone)', 'Va, pensiero(G.Verdi)'등을 연주했으며 앵콜곡까지 포함 총 5곡을 선보였다. 서선희 지휘자는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사명은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에 담긴 진심 어린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공연과 음악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지휘자는 틴데일 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토론토 대학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 임마누엘 대학원에서 교회음악 석사를 마쳤다.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지휘자를 거쳐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백은정 피아노 반주자는 한국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비영리 단체 '비다 앙상블(Vida Ensemble)'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상임 반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대형 한국 식품 유통회사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대표 김문재, 이하 갤러리아)이 19일(목)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최대 규모의 'K타운점'을 공식 오픈했다. 갤러리아 K타운점은 스틸스 웨스트와 힐다 교차로 북서쪽(300 Steeles Ave. W.)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넓은 현대식 인테리어와 최첨단 유통 시스템을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교민 사회와 현지 아시안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직원들의 헌신과 커뮤니티 성원이 만든 결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는 정·재계 인사들과 CKN뉴스를 포함한 4개 주요 한인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민병훈 창립자는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준 팀원들과 비즈니스 전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의 노력으로 K타운점 오픈이가능했다"며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현장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커뮤니티에 남길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자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김문재 대표는 환영사에서 “K타운점 오픈을 위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로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 K타운점은 단순한 마켓의 기능을 넘어 이웃들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커뮤니티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한인 사회 위상 확인 이날 행사에는 정계 및 금융, 문화, 비즈니스, 언론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K타운점의 공식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조성준(Raymond Cho) 노인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스티븐 델 두카(Steven Del Duca) 보건 시장, 김영재(Youngjae Kim)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 로라 스미스(Laura Smith) 온타리오 주의원, 길라 마토우(Gila Martow) 보건 시의원, 론 웰키 CFIG 최고 경영자 등이 축사를 통해 갤러리아 K타운점의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오프닝 행사에 초대된 정·재계 인사로는 지노 로사티(Vaughan 시의원), 크리스 에인스워스(Vaughan 시의원), 해럴드 김(Aurora 부시장) 구자선(평화식품 대표), 김정희(토론토한인회 회장), 밥 박(KCCM 회장), 서중근(KEB 하나은행 캐나다 CEO), 신정용(Celltrion Healthcare Canada 대표), 유영남(Yuan Farm 대표), 이민호(월드옥타 토론토 회장), 이종윤(코트라 토론토 원장), 박종호(신한은행 캐나다 CEO), 조던 맥스(Thornhill Jewish Community 회장), 게리 샌즈(CFIG 부사장), 매튜 판치크(CIBC 부사장), 낸시 권(CFIG 부사장), 에드 체크(Hogg, Shain & Scheck 파트너), 최인호(Space for Design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언론사에서는 김명규(캐나다 한국일보), 이창학(토론토 중앙일보), 김종천(시사한겨레), 김형준(CKN뉴스) 대표가 각각 참석해 취재에 참여했다. ■ 파격 이벤트와 풍성한 주말 볼거리 공식 오픈 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1달러 쌀’ 이벤트(구매 금액에 따라 15lb/40lb 쌀 제공)는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중앙 관리형 전자 가격 태그 시스템, 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 최첨단 유통 기술을 도입해 쇼핑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갤러리아 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주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간다. 20일(금) 오후 3시에는 매장 내에서 대형 블루핀 튜나(Bluefin Tuna)를 직접 해체하는 화려한 ‘참치 해체 쇼’가 펼쳐지며,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선 아트(Balloon Art)’ 이벤트가 마련된다. ■ K-라이프스타일의 집결지… 유명 브랜드 대거 입점 프라자 내에는 베이커리 명가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와 아라치 치킨(Arachi Chicken), 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Ediya Coffee) 캐나다 1호점, 예우(Yeau) K-뷰티숍 등이 입점해 식품을 넘어선 K-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4월 중 오픈 예정인 푸드코트에는 붕어빵 카페, 켄조라면, 명품설렁탕, 우주분식 등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 오픈은 토론토 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곳이 캐나다 내 K-컬처 확산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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