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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6·25 한국전쟁 정전 73주년을 맞으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D%B8%EC%BD%94%EC%84%BC%ED%84%B0%20%EA%B9%80%EC%A0%95%EB%82%A8-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5083232183.jpg&w=3840&q=75)
매년 7월 27일 한국전쟁 휴전(休戰) 기념일이 다가오면 인도(印度)에 정착했던 북한 인민군 포로 출신 교포들이 떠오른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자 북한 측으로부터 '반역자'로 매도당하면서도,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인도 땅에 정착해 이민자로서 성공을 일궈낸 이들은 캐나다나 미국 등 해외 한인 사회에도 귀감이 되는 '롤모델'이 아닐까 싶다. 7월 27일은 6·25 한국전쟁이 정전(停戰)된 지 73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0년 발표된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는 북한 인민군 반공포로 이명준이 남한도 북한도 아닌 제3국 중립국을 선택해 인도로 향하는 배에서 바다에 몸을 던진다. 소설 속 이명준과 달리, 1953년 휴전협정 이듬해인 1954년 한민족 최초로 인도 땅에 정착해 치열하게 삶을 개척한 북한 인민군 포로 출신 5명이 있다. 당시 남북한의 극심한 이념 대립에 환멸을 느끼고 중립국을 선택했던 88명의 반공포로 중 일부다. 필자가 인도 정부와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인도를 네 차례 방문하면서 인도 1세대 교포인 이들 5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현지 대사관 및 영사관 관계자들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의 파란만장한 서사는 이념과 조국, 인간적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그 어떤 소설이나 영화보다 가슴 뭉클하게 일깨워 주었다. 중립국을 택한 88명 중 5명은 당초 멕시코로 가려 했으나 멕시코 정부의 수용 거부로 인도에 정착하게 되면서 인도 한인 1세대로 기록됐다. 포로 당시 북한 인민군 장교(소위·중위)였던 지기철, 최인철, 현동화, 장기화, 지신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장기화 씨는 1990년대 중반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지기철 씨는 1998년, 최인철 씨는 2010년 별세했다. 인도 한인회장을 20여 년간 역임한 현동화 씨 역시 2021년 2월 향년 89세로 타계했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최대 도시 벵갈루루에서 시계점을 운영했던 지신영 씨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 1962년 인도 뉴델리에 공관을 설치한 북한은 초기 이들에게 파티 초청장을 보내고 과장·왜곡된 선전 매체를 전달하며 회유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선전물을 모두 반송하며 냉담한 태도로 친북 회유를 전면 거부했다. 이에 북한 측은 이들을 '배반자', '반역자'로 낙인찍었다. 이들은 끝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생면부지의 인도를 선택한 이들의 동기는 3년간 이어진 동족상잔의 이념 전쟁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이들을 두고 반공도 친공도 아닌 회색분자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1923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만주에서 성장한 지기철 씨는 일본 관동군으로 태평양전쟁에 동원됐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조선의용군으로 중국 국공내전에 끌려갔고, 1950년 6·25 전쟁에서 북한 인민군으로 차출되었다가 유엔군의 포로가 됐다. 지기철 씨는 현동화 씨와 함께 인도 정착 초기 양계업으로 생계를 시작했다. 이후 농장을 운영하던 지기철 씨는 43세가 되던 1964년, 뉴델리 한국 공관 직원들의 주선으로 사진을 통해 선을 본 26세의 이선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지기철 씨는 한국에서 가발 수출 붐이 불 당시,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여성들의 인모(人毛)를 수집해 한국으로 수출하며 큰 사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댕기머리를 하는 타밀 여성들의 머리카락 질이 한국 여성들의 머리카락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이 정보는 인도 정부 공보부 사진사로 재직 중이던 포로 동료 최인철 씨가 제공했다. 지기철 씨는 최인철 씨와 함께 타밀나두주의 주도 마드라스(현 첸나이)로 향했다. 지기철 씨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힌두교 사원에 가보니 여성들이 남편과 신을 위해 바친 머리카락이 지하실 부대에 가득 차 있었다. 마드라스에서 이 머리카락을 트럭 3대에 실어 오면서 욕심이 생겨 들르는 곳마다 머리카락을 사 모았다. 낮에는 더위를 피해 밤에만 차를 몰아 꼬박 일주일 만에 거지 몰골로 뉴델리에 돌아왔다. 가발 수출로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매년 1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올렸으니 상당한 부를 축적한 셈이다." 이후 인모 수출이 사양길에 접어들자 지기철 씨는 1974년부터 봉제업에 진출해 고용원 200여 명, 봉제기 250대를 두는 대형 공장을 운영했다. 미국이 아닌 인도 땅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인도한인회 회장을 맡아 봉사하다가 1998년 향년 75세로 삶을 마감했다. 1932년 함경북도 청진 출생의 현동화 씨 역시 양계업을 거쳐 가발 수출업에 뛰어들었다. 인모 수출이 줄어들던 1972년, 한국 승리기계가 아프가니스탄에 방직공장을 플랜트 수출할 때 현지 사정에 밝은 그가 가교 역할을 했다.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때는 인도 노무자들을 한국 건설 기업에 연결해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현동화 씨는 기적 같은 소식을 접한다. 전란 속에 모두 사망한 줄 알았던 어머니와 형제들이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에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1969년, 15년 만에 가족과 감격스러운 상봉을 한 그는 37세의 나이에 서울시민회관에서 임병직 전 인도총영사의 주례로 윤춘자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중립국행 선택에 후회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열심히 살았고 한국과 인도의 관계가 발전하는 데 기여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답했다. 현동화 씨는 2017년 10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1928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의 최인철 씨는 북한 인민군 사진사로 복무하다 포로가 됐다. 인도 도착 후 인도군 육군 공보실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으로 인도 문화공보부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20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1978년 이범석 주인도 대사가 뉴델리 한국대사관 신축을 추진할 당시 현지 인력을 관리할 적임자로 발탁되어 한국대사관 행정직원으로 21년간 근무했다. 네팔계 여성과 함께 생활하다가 2010년 자녀 없이 세상을 떠났다. 낯설고 물설은 인도 땅에 맨몸으로 내던져졌던 이들 북한 인민군 포로 출신 1세대는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뿌리를 내리며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인생 드라마를 썼다. 이들이 놓은 초석은 오늘날 삼성, LG, 현대, 포스코, 롯데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최인훈의 소설 속 '가상의 광장'이 한국 기업과 동포들이 활약하는 '실재의 광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이념의 비극을 극복하고 이국땅에서 삶을 일궈낸 이들의 개척 정신은 오늘날 캐나다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한인 동포들에게 깊은 울림과 교훈을 준다. 글: 김정남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 회장)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견과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피스타치오(pistachio) 성분이 표기되지 않은 캐드베리(Cadbury)의 '데어리 밀크 오레오(Dairy Milk Oreo)' 초콜릿바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7월 24일(금) 발표된 리콜 공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섭취한 후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가 보고됐다. 식품검사청은 다른 제품으로 리콜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식품 안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당국은 해당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소비자는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서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견과류 알레르기 반응은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를 유발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 알레르기는 캐나다 성인의 1.7%, 어린이의 2.6%가 겪는 대표적인 식품 알레르기다. 지난 10년간 견과류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발생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는 8월 31일(월) 토론토를 포함한 전국 3개 연방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토론토 광역권과 퀘벡,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에서 치러지며 자유당 정부의 의회 운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토론토 비치스-이스트욕(Beaches-East York), 퀘벡 치쿠티미-르피오르(Chicoutimi–Le Fjord),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밴쿠버-캐필라노(North Vancouver-Capilano) 등 3곳이다. 토론토 비치스-이스트욕 선거구는 전 자유당 연방 하원의원 네이트 어스킨-스미스(Nate Erskine-Smith)가 이달 초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그는 스카버러 사우스웨스트(Scarborough Southwest) 온타리오주 보궐선거 자유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19표 차로 패배한 뒤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당초 토론토 전 시장 존 토리의 아들인 존 토리 주니어(John Tory Jr.)가 자유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7월 13일 "현실적인 승리 가능성이 없다"며 출마를 철회했다. 퀘벡 치쿠티미-르피오르 선거구는 보수당 소속 리처드 마텔(Richard Martel) 전 의원이 상원의원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자유당은 이미 다니엘 고베일(Daniel Gobeil)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블록퀘벡당(Bloc Québécois)은 후보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밴쿠버-캐필라노 선거구는 조너선 윌킨슨(Jonathan Wilkinson) 전 연방 장관이 캐나다의 유럽연합(EU) 대사로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임해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8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자유당은 하원에서 과반 의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3개 선거구 가운데 단 1석만 확보해도 과반 의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자유당은 물론 야당들의 의석 경쟁에서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약 5년 길고 사망 위험도 약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최근 공개한 '골프와 건강 2021~2025(Golf and Health 2021–2025)'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 골프 인구 약 30만 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별과 연령, 사회경제적 요인 등을 반영한 이후에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비골퍼보다 약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야외 활동, 사회적 교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골프의 가장 큰 건강 효과로 '걷기 운동'을 꼽았다.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18홀을 라운드할 경우 약 6.4~8킬로미터를 걷게 되며, 이는 1만1,000보에서 1만7,000보에 해당한다. 카트를 이용하더라도 평균 6,000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조사됐다. 18홀 라운드에서 소모되는 열량은 코스 환경과 이동 방식에 따라 약 1,000~2,000킬로칼로리로 분석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주간 신체활동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골프는 반복적인 스윙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통해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정신 건강에도 장점이 확인됐다. 골프는 일반적으로 수시간 동안 동반자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운동인 만큼 사회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연구진은 이러한 활동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줄이고 정신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 앤드루 머레이(Andrew Murray) 교수는 "심장질환과 제2형 당뇨병, 암 등 40여 개 주요 만성질환은 골프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으며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골프만으로 건강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퀘백주와 국경을 접한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메인주(State of Maine)의 한 대형 병원이 임상 경력이 없는 캐나다 신규 졸업 간호사(RN)를 정규직으로 대거 채용한다. 24일(금) 의료 전문 채용 기관 인텔리스태프 메디컬(IntelliStaff Medical)은 메인주 현지 병원에서 직접 고용할 캐나다 신규 간호사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통 미국 의료기관이 1~2년 이상의 현장 경력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이번 채용은 캐나다 간호 과정을 마친 신규 졸업자에게 곧바로 미국 현지 병원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합격자는 메인주 병원 소속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시간당 미화 36달러에서 최대 49.16달러의 임금을 받게 된다. 또한 1만 달러의 입사 보너스(Sign-on bonus)와 종합 직원 복지 혜택도 함께 지급한다. 3년 근무 약정을 조건으로 우수 자격 요건을 갖춘 직원에게는 미국 영주권(Green Card) 스폰서십 기회도 부여한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로서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NCLEX-RN)을 통과하고 유효한 비자스크린(VisaScreen) 인증을 보유했거나 절차를 진행 중이어야 한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따른 TN 비자(TN Status) 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에게만 부여하므로 캐나다 영주권자는 신청할 수 없다. 합격자는 합격 통보 후 약 2개월 이내에 현지로 이주해 근무를 시작해야 한다. 행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캐나다에서 간호학 학사(BSN)를 취득한 졸업자는 트루메리트(TruMerit) 등 별도의 해외 학력 인증 평가서 없이 모교 공식 성적표를 메인주 간호이사회(Maine State Board of Nursing)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다만 캐나다 국적자라도 캐나다 외 지역에서 간호 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트루메리트 전문 평가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인텔리스태프 메디컬 측은 지원서 접수와 면허 신청, TN 비자 준비 및 국경 심사 코칭까지 채용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프랑스 남서부를 중심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로 프랑스에서만 14만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하는 등 남유럽 전역에서 25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다. 프랑스 정부는 완인 명산지 보르도(Bordeaux) 인근까지 확산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형 군용 수송기까지 전격 투입했다. 로랑 누녜스(Laurent Nunez) 프랑스 내무장관은 지롱드(Gironde)주 산불 진화를 위해 개조된 A400M 대형 수송기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수송기는 기존 진화용 항공기 및 헬리콥터 18대와 함께 진화 작업에 동원된다. 누녜스 장관은 "이번 산불 진화 작업은 매우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은 보르도 서쪽 약 30킬로미터 지점까지 확대됐다. 기상 당국이 서풍의 영향으로 불길이 보르도 도심 방향으로 더욱 거세게 밀려들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소방 당국은 방화선 구축과 소화제 살포 등 막바지 차단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Sébastien Lecornu) 프랑스 총리는 이번 산불을 "전례 없는 재앙"으로 규정하고 산불이 자체 바람을 만들어낼 정도로 세력이 강력해졌다고 설명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인명 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대피령 준수를 당부했다. 프랑스 정부는 군 병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유독 가스와 연기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150만 개를 지롱드 지역에 급파했다. 지롱드주 당국은 르아이양(Le Haillan), 에생(Eysines), 메리냐크(Mérignac) 등 보르도 서부 외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다. 보르도 공항이 위치한 메리냐크 지역은 공항 운영은 유지되고 있으나 시내 버스와 트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소피 브로카(Sophie Brocas) 지롱드주 지사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속전속결 대피를 권고했다. 스페인 상황도 심각하다. 스페인 중부에서는 최근 산불로 약 7만 명이 대피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을 합쳐 이번 주에만 25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 스페인 총리는 올해 산불로 이미 약 13만 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다며 이는 지난 10년 평균인 10만 헥타르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현재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체코, 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들의 소방 항공기와 헬기 지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유럽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간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숲과 초목이 극도로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으며, 기후변화가 이러한 대형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인근 칼레돈(Caledon)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칼레돈 뮤직페스티벌(Caledon Music Festival)이 오는 8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이번 페스티벌은 독주부터 실내악,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축제는 플루티스트 테리 임(Terry Lim)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았으며, 캐나다 정상급 연주자 9명과 차세대 신진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임 감독을 비롯해 플루티스트 사라 윤지 문(Sarah Yunji Moon), 피아니스트 조중훈(Joonghun Cho),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Luri Lee) 등 한인 연주자 4명이 주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테리 임 음악감독은 "피아노 독주부터 오페라 아리아, 플루트 듀오, 실내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연이 열리는 장소 역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인 만큼 음악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8월 1일 개막 공연… 해바라기 농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축제의 시작은 8월 1일(토) 오후 7시, 데이비스 패밀리 선플라워 팜(Davis Family Farm)에서 열리는 '오프닝 나이트 – 오페라 판타지(Opera Fantasy)'가 장식한다. 노을이 지는 해바라기 농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야외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루살카', 푸치니의 '투란도트', 들리브의 '라크메', 베르디의 '리골레토'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곡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조넬 실스(Jonelle Sills)와 플루티스트 테리 임, 사라 윤지 문(Sarah Yunji Moon), 피아니스트 조중훈(Joonghun Cho)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객들은 개인 의자를 지참해 해바라기 농장과 칼레돈의 자연 풍경 속에서 여름밤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젊은 음악가와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 8월 16일(일)에는 알튼 밀 아트센터(Alton Mill Arts Centre)에서 'Transformation'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캐나다의 젊은 연주자들과 페스티벌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상스, 그리그 등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되며, 젊은 연주자들에게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 8월 23일 그랜드 피날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그랜드 피날레(The Grand Finale)'는 8월 23일 오후 3시 오렌지빌(Orangeville)의 웨스트민스터 유나이티드 교회(Westminster United Church)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 클라리네티스트 에릭 아브라모비츠(Eric Abramovitz), 피아니스트 조중훈이 삼중주를 이뤄 라벨, 쇼팽, 스트라빈스키 등 거장들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 클래식 축제 칼레돈 뮤직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은 해바라기 농장, 알튼 밀 아트센터, 웨스트민스터 유나이티드 처치 등 칼레돈과 오렌지빌 지역의 대표 명소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일반 45달러, 학생·청소년 25달러, 4인 가족패스 100달러이며,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액세스 패스(All-Access Pass)는 12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일정은 아래 칼레돈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시의회가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토론토 공연을 환영하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를 한시적으로 'BTS 거리'로 변경하는 안건을 추진한다. 토론토 윌로우데일 지역구 릴리 쳉(Lily Cheng) 시의원이 발의하고 제임스 파스터낙(James Pasternak) 시의원이 동의한 이번 결의안은 노스욕 블러버드(North York Blvd)부터 핀치 애비뉴(Finch Ave)까지 이어지는 영 스트리트(Yonge St) 구간에 한시적으로 'BTS 블러버드(BTS Boulevard)' 도로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구간은 한인 업소가 밀집한 '북부 코리아타운(Korea Town North)'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안건 요약문에는 "BTS와 팬클럽 아미(ARMY)를 북부 코리아타운에 따뜻하게 맞이하고, 양국 간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기 위한 취지"라고 명시됐다. 결의안에는 오는 8월 22일(토)과 23일(일) 열리는 'BTS 아리랑 월드 투어(BTS Arirang World Tour)' 토론토 공연 기간 동안 해당 도로 표지판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밝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월드투어는 멤버 전원의 군 복무 완료 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공식 활동이다. 토론토시가 팝스타의 방문에 맞춰 도로명을 한시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도 제니퍼 맥켈비(Jennifer McKelvie) 전 스카버러-루즈파크(Scarborough–Rouge Park) 시의원의 발의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에라스 투어(Eras Tour)' 기간 중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 인근 도로를 '테일러 스위프트 웨이(Taylor Swift Way)'로 지정한 바 있다. 토론토 시의회는 이번 달 말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에 대한 최종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0월 토론토 시장 선거를 앞두고 치안 정책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도전자인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토론토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시장의 경찰 증원 계획을 전면 비판하며 대규모 경찰 인력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비치스-이스티요크(Beaches-East York) 지역구의 브래드포드 의원은 23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첫 4년 동안 경찰관 1,0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브래드포드 의원은 "2010년 이후 토론토 인구가 21% 증가했음에도 경찰 인력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라라며 "지하철역과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00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배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차우 시장이 2025년부터 추진 중인 5개년 채용 계획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차우 시장의 계획은 향후 2년간 약 720명의 경찰관과 90명의 911 응급 통화 요원을 채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차우 시장 측은 즉각 반발했다. 차우 시장 캠프는 성명을 통해 "현재 채용 계획은 경찰청장, 경찰위원회, 토론토 경찰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된 것"이라며 "시 예산 범위 내에서 경찰학교의 교육 수용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우 시장 역시 기자회견에서 "브래드포드 의원은 경찰 증원안이 포함된 시 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져왔다"라고 지적했다. 브래드포드 의원은 1,000명 증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예산 규모나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토론토시의 2026년 경찰 예산은 14억 3,000만 달러로, 대중교통에 이어 시 예산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8,700여 명의 경찰관을 대변하는 토론토 경찰협회는 이번 치안 공약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반면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토론토의 범죄율과 범죄 심각도 지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토론토 경찰 통계에서도 총격 사건이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서울고등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9,440억 원(미화 약 6억 4,000만 달러)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지 수개월 만에 나왔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 1조 3,800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이번 파기환송심을 통해 재산분할 금액이 9,440억 원으로 축소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항소심에서 인정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는 판단을 법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재산분할 규모를 다시 산정하도록 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최 회장은 2015년 다른 여성과의 관계 및 혼외 자녀 존재를 공개했고, 이후 2017년 직접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장기간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천문학적인 재산분할 규모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 '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이번 판결도 최종 확정은 아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대법원에 다시 재상고할 수 있어 법적 다툼이 계속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편 최 회장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최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스로픽(Anthropic) CEO,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CEO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의 AI 및 반도체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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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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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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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7월 27일(월) 캐나다 레밍턴 파크뷰 골프클럽(Leamington Parkview Golf Club)에서 회원 친선 골프모임을 개최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함께 걷고 웃으며 교류하는 데 의미를 둔 친선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밸리 코스(Valley Course)와 어퍼 코스(Upper Course)로 나뉘어 라운딩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격려했고 함께 라운딩을 즐기며 건강과 우정을 동시에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라운딩을 마친 뒤에는 골프장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 막걸리, 초원식당 외식상품권, 오즈투어(OZ Tour)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순위를 겨루는 것보다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소중했다",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골프모임에 이어 오는 9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 가을 소풍도 추진한다. 이번 해외 소풍은 9월 13일(일)부터 9월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에스토니아(Estonia), 라트비아(Latvia), 리투아니아(Lithuania) 등 발틱 3국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비는 미화 1,699달러(항공료 별도)이며 오즈투어가 진행을 맡는다. 협회는 창립 이후 처음 마련하는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참가 문의는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기부자이자 사업가였던 김소일 터치캐시 ATM·POS 대표가 지난 7월 26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유족에 따르면 김 대표는 26일 밤 토론토 자택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뒤 의식을 잃었으며 끝내 세상을 떠났다. 평소 특별한 건강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인사회는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 편의점에서 출발해 전국 2천 5백 대 ATM 기업 일궈 일본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산림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74년 캐나다로 이민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토론토에서 20여 년 동안 편의점을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다진 그는 2000년 터치캐시(TouchCash)를 설립했다. 이후 소매점에 ATM과 데빗 결제 시스템(POS)을 공급하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현재 약 2,500대의 ATM을 운영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누적 성금 100만 달러 추산… '생색 없는 익명 기부' 실천 사업가로 성공한 이후에도 그는 한인사회를 위한 나눔을 가장 먼저 실천한 기업인 가운데 한 명이었다. 터치캐시의 주요 고객이 한인 소상공인이었던 만큼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 회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아리랑시니어센터를 비롯한 수많은 한인단체와 각종 문화·체육·교육행사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인사회 모금운동이 열릴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매년 7만 달러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진 고 김 대표의 누적 기부금은 2017년 당시 이미 5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100만 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코로나19로 별세한 김정규 목사의 유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 대표는 대학 후배를 통해 1만 달러를 전달했다. 당시에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 기부였으나 뒤늦게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고 김소일 대표는 언론의 인터뷰 요청도 정중히 사양하며 "좋은 일은 알려지지 않아도 된다"는 신념을 끝까지 지켰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김숙열 여사와 두 아들이 있다. 장례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토론토 지역 시니어 단체와 각 도민회 등 한인 단체들을 위해 고성능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인 단체들이 개최하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행사를 지원하고자 총영사관에 비치된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영사는 "현장 방문 시 음향 시설이 부족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을 접한 뒤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한인 동포 야외 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상으로 대여하는 만큼 내 물건처럼 아끼고 잘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토총영사관의 음향시설 무상 대여에는 강원도민회 이영순 회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해당 장비를 직접 수령한 뒤 최근 열린 해병대전우회 여름 야유회 행사에 설치하여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 제공되는 음향시스템에는 마이크 8대 이상이 사용 가능한 믹서기, 앰프, 이퀄라이저, 노래방 장비, 무선 마이크, 대형 스피커 등 고성능 장비 풀세트로 구성됐다. 한인 단체들은 준비하고 있는 야외 행사는 물론, 음향 장비가 설치외어 있지 않은 실내 행사에서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측은 중복 신청으로 인한 차질을 막기 위해 음향시스템이 필요한 한인 단체나 도민회는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여를 확정한 단체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장비를 픽업해야 하며 행사가 끝난 직후 바로 반납해야 한다. 이동 및 사용 과정에서 장비가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리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의 이번 음향 장비 지원을 통해 향후 스마일싱어롱, 강원도민회 등 여러 동포 단체의 야외 행사 및 소모임이 한층 풍성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7월 27일(월)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73주년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Korean War Veterans Day)을 맞아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이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본보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7월 27일은 캐나다 전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날"이라며 "전투는 멈추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틴 상원의원은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의 현실 속에 있으며, 이 날은 참전용사들과 캐나다,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 한인들에게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캐나다 전역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함께하며 캐나다 참전용사들과 조국을 위해 함께 싸웠던 참전 유공자들의 용기와 헌신, 그리고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참전용사들의 유산은 캐나다인의 마음속에 살아 있으며, 오늘날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그분들의 강인한 의지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용사들이 견뎌낸 고난과 희생,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은 오늘날까지도 캐나다의 역사와 정신 속에 살아 있다"며 "그들이 지켜낸 자유는 여러 세대의 한인들에게 평화로운 삶과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존중하며, 그분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를 우리 모두가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말로 특별 성명을 마무리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은 한국전 정전협정이 체결된 7월 27일을 기념하는 날로, 캐나다에서는 약 2만6천 명의 장병이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이 가운데 516명이 전사하고 1천200여 명이 부상을 입는 희생을 치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해병전우회(회장 이영진)가 지난 7월 25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다운스뷰 델즈 파크 5구역(Downsview Dells Park Area #5)에서 '2026 토론토 해병가족 야유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해병 정신과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수단의 힘찬 입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는 김승룡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국민의례에서는 대한민국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론토 해병전우회의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서재웅 전임 회장과 이영진 신임 회장은 해병전우회기를 함께 높이 들어 올리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정신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새겼다. 전우회기를 승계하는 순간에는 회원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해병 선후배 간의 굳건한 결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토 해병전우회가 선후배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병 정신을 계승하고 교민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전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젊은 세대 해병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이 무상으로 대여한 음향 시스템이 사용되어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해병 군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바비큐와 케이터링으로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 전우들과 회포를 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친목 시간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해병대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끈끈한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토론토 해병전우회는 '2026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참가 및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해병 정신을 이어가고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병대 전우회는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해병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세대를 잇는 전우애와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몬트리올의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가 매년 이사철마다 반복되는 반려동물 유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퀘벡주 정부에 임대주택의 반려동물 사육 금지 조항 폐지를 촉구했다. 몬트리올 동물학대방지협회(SPCA)는 캐나다데이(Canada Day)를 전후해 보호소에 들어오는 유기·파양 동물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대부분 지역은 임대차 계약시 '반려동물 사육 금지 조항'을 법적으로 무효화하고 있는 반면, 퀘벡주는 여전히 임대인의 권한을 인정하고 있어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SPCA 측은 평소 하루 평균 약 20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왔으나 올해는 캐나다데이 직전부터 하루 최소 40마리 이상, 많게는 70마리까지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SPCA 실비 부르보니에르(Sylvie Bourbonnière) 대표는 "몬트리올의 대다수 임대인은 임차인의 반려동물 사육를 엄격히 제한하거나 아예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들이 새로운 집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국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동물 증가로 보호소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업무 부담은 물론 운영비 부담도 크게 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에서는 매년 7월 1일 캐나다데이를 전후해 대규모 이사가 이뤄지는 '이사의 날(Moving Day)'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이면 거리 곳곳에는 버려진 가구가 쌓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사를 하는 동시에 보호소에는 집을 잃은 반려동물들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반려동물 입주를 제한하는 임대 관행이 계속되는 한 이 같은 문제가 매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법조인들은 "임대인들이 소음, 악취, 기물 파손, 타 세입자의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반려동물을 기피하고 있다"며 "단순한 규정 폐지보다 동물이 입힌 손해에 대한 보장 보험이나 보증금 제도 등 임대인의 받는 피해를 줄여줄 보완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약 5년 길고 사망 위험도 약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최근 공개한 '골프와 건강 2021~2025(Golf and Health 2021–2025)'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 골프 인구 약 30만 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별과 연령, 사회경제적 요인 등을 반영한 이후에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비골퍼보다 약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야외 활동, 사회적 교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골프의 가장 큰 건강 효과로 '걷기 운동'을 꼽았다.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18홀을 라운드할 경우 약 6.4~8킬로미터를 걷게 되며, 이는 1만1,000보에서 1만7,000보에 해당한다. 카트를 이용하더라도 평균 6,000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조사됐다. 18홀 라운드에서 소모되는 열량은 코스 환경과 이동 방식에 따라 약 1,000~2,000킬로칼로리로 분석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주간 신체활동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골프는 반복적인 스윙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통해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정신 건강에도 장점이 확인됐다. 골프는 일반적으로 수시간 동안 동반자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운동인 만큼 사회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연구진은 이러한 활동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줄이고 정신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 앤드루 머레이(Andrew Murray) 교수는 "심장질환과 제2형 당뇨병, 암 등 40여 개 주요 만성질환은 골프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으며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골프만으로 건강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인근 칼레돈(Caledon)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칼레돈 뮤직페스티벌(Caledon Music Festival)이 오는 8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이번 페스티벌은 독주부터 실내악,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축제는 플루티스트 테리 임(Terry Lim)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았으며, 캐나다 정상급 연주자 9명과 차세대 신진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임 감독을 비롯해 플루티스트 사라 윤지 문(Sarah Yunji Moon), 피아니스트 조중훈(Joonghun Cho),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Luri Lee) 등 한인 연주자 4명이 주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테리 임 음악감독은 "피아노 독주부터 오페라 아리아, 플루트 듀오, 실내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연이 열리는 장소 역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인 만큼 음악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8월 1일 개막 공연… 해바라기 농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축제의 시작은 8월 1일(토) 오후 7시, 데이비스 패밀리 선플라워 팜(Davis Family Farm)에서 열리는 '오프닝 나이트 – 오페라 판타지(Opera Fantasy)'가 장식한다. 노을이 지는 해바라기 농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야외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루살카', 푸치니의 '투란도트', 들리브의 '라크메', 베르디의 '리골레토'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곡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조넬 실스(Jonelle Sills)와 플루티스트 테리 임, 사라 윤지 문(Sarah Yunji Moon), 피아니스트 조중훈(Joonghun Cho)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객들은 개인 의자를 지참해 해바라기 농장과 칼레돈의 자연 풍경 속에서 여름밤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젊은 음악가와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 8월 16일(일)에는 알튼 밀 아트센터(Alton Mill Arts Centre)에서 'Transformation'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캐나다의 젊은 연주자들과 페스티벌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상스, 그리그 등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되며, 젊은 연주자들에게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 8월 23일 그랜드 피날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그랜드 피날레(The Grand Finale)'는 8월 23일 오후 3시 오렌지빌(Orangeville)의 웨스트민스터 유나이티드 교회(Westminster United Church)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 클라리네티스트 에릭 아브라모비츠(Eric Abramovitz), 피아니스트 조중훈이 삼중주를 이뤄 라벨, 쇼팽, 스트라빈스키 등 거장들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 클래식 축제 칼레돈 뮤직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은 해바라기 농장, 알튼 밀 아트센터, 웨스트민스터 유나이티드 처치 등 칼레돈과 오렌지빌 지역의 대표 명소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일반 45달러, 학생·청소년 25달러, 4인 가족패스 100달러이며,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액세스 패스(All-Access Pass)는 12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일정은 아래 칼레돈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여권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가운데 하나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캐나다 여권 역시 세계 상위권을 유지한 반면, 미국은 20년 만에 큰 폭으로 순위가 밀려나며 여권 영향력이 하락했다.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컨설팅 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지난 21일(화)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자 없이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무려 188개국으로 집계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세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는 192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캐나다는 한국보다 5개국이 모자란 183개국을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호주, 체코, 뉴질랜드 등과 함께 세계 공동 7위에 올랐다. 캐나다 여권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세계 10위권 안을 유지하며 높은 국제 이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미국 여권은 180개국 방문이 가능해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06년 해당 지수 발표 당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나 20년 만에 10위까지 하락했다. 동순위 국가 수를 고려한 실제 영향력 순위에서 미국은 37위 수준에 그쳤다. 서방 주요국과 달리 중국의 무비자 입국 대상에서 제외된 점 등이 미국 여권 파워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가별 최하위는 22개국만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으며 북한은 35개국으로 세계 97위에 머물렀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GPI)와 여권 파워의 상관관계도 함께 분석했다. 국가의 평화 수준과 여권의 영향력은 대체로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예외 사례도 제시됐다. 미국(평화지수 134위)과 이스라엘(평화지수 149위)은 낮은 평화 지수에도 불구하고 여권 지수에서 각각 10위와 18위를 기록해, 여권 영향력이 국가의 평화 지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증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여행사 오즈투어(OZ Tours)가 북미 한인여행업계 최초로 자사 여행상품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여행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오즈투어(대표 변현숙)는 7월 2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AI 여행도우미 '도로시(Dorothy)'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홈페이지에서 대화하듯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오즈투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여행상품을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한인 여행사 상담은 영업시간 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대부분이었으나, 직장인이나 시니어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상담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오즈투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AI 여행도우미 '도로시'는 고객의 연령, 체력, 여행 목적, 동행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부모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이동 부담이 적은 일정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을 우선적으로 안내하는 등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AI 상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은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명인 '도로시(Dorothy)'는 소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의 주인공 이름에서 착안했다. 오즈투어는 고객의 여행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도로시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프랑스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오즈투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변현숙 오즈투어 대표는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여행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AI 여행도우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행사라는 방향에 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 여행도우미 '도로시'는 오즈투어 홈페이지(oztours.ca) 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416) 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토론토 지역 시니어 단체와 각 도민회 등 한인 단체들을 위해 고성능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인 단체들이 개최하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행사를 지원하고자 총영사관에 비치된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영사는 "현장 방문 시 음향 시설이 부족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을 접한 뒤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한인 동포 야외 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상으로 대여하는 만큼 내 물건처럼 아끼고 잘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토총영사관의 음향시설 무상 대여에는 강원도민회 이영순 회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해당 장비를 직접 수령한 뒤 최근 열린 해병대전우회 여름 야유회 행사에 설치하여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 제공되는 음향시스템에는 마이크 8대 이상이 사용 가능한 믹서기, 앰프, 이퀄라이저, 노래방 장비, 무선 마이크, 대형 스피커 등 고성능 장비 풀세트로 구성됐다. 한인 단체들은 준비하고 있는 야외 행사는 물론, 음향 장비가 설치외어 있지 않은 실내 행사에서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측은 중복 신청으로 인한 차질을 막기 위해 음향시스템이 필요한 한인 단체나 도민회는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여를 확정한 단체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장비를 픽업해야 하며 행사가 끝난 직후 바로 반납해야 한다. 이동 및 사용 과정에서 장비가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리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의 이번 음향 장비 지원을 통해 향후 스마일싱어롱, 강원도민회 등 여러 동포 단체의 야외 행사 및 소모임이 한층 풍성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55세 이상 신청자들에게도 여전히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 경쟁 중심의 경제이민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55세가 넘으면 캐나다 이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캐나다는 이민 신청자의 최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연령은 경제이민 프로그램의 평가 요소 가운데 하나로 반영되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 익스프레스 엔트리, 45세 이후부터 점수 불리 연방 정부의 점수 산정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는 만 20세에서 29세 사이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만 45세 이상부터는 연령 항목 점수가 0점 처리된다. 특히 2025년 3월 25일부터 취업 제안(Job Offer)에 부여되던 가산점이 폐지되고 카테고리별 선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고령 신청자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과가 더욱 어려워졌다. ■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현실적인 대안 전문가들은 연령 비중이 낮고 현지 취업 및 정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주정부 이민제도(PNP)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한다.. 주정부 프로그램은 연령보다 고용주의 채용 제안(Job Offer), 지역 정착 가능성, 경력 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 온타리오(Ontario), 서스캐처원(Saskatchewan), 뉴브런즈윅(New Brunswick) 등 주정부 추천 이민 -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Atlantic Immigration Program) - 농촌지역 이민 파일럿(Rural Community Immigration Pilot) 이들 프로그램은 일부의 경우 익스프레스 엔트리 등록 없이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 사업 경험 있다면 사업 및 투자 이민 유리 55세 이상 신청자는 풍부한 경영 경험과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기업가 이민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연방 스타트업 비자(Start-Up Visa)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신규 접수가 중단됐고 자영업 이민 프로그램도 현재 중단된 상태지만, 각 주정부가 운영하는 사업 및 투자 이민 프로그램은 계속 운영되고 있다.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고 일정 금액을 투자할 의사가 있는 경우 영주권 취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 가족 초청 이민도 적극 검토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배우자 또는 가족이 있다면 가족초청 이민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부모·조부모 초청 프로그램(PGP)이나 슈퍼비자(Super Visa)를 활용하면 장기간 캐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 부모가 캐나다 시민이었다면 시민권부터 확인해야 최근 시행된 C-3 법안(Bill C-3)으로 캐나다 시민권 승계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캐나다 시민이었다면 영주권 절차 없이 곧바로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먼저 시민권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55세 이상이라고 캐나다 이민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언어능력, 가족관계, 경력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민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민을 준비한다면 나이보다 자신의 이력이나 강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55세 이상 신청자라면 점수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 주정부 이민이나 가족초청, 사업이민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경로를 먼저 찾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해병전우회(회장 이영진)가 지난 7월 25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다운스뷰 델즈 파크 5구역(Downsview Dells Park Area #5)에서 '2026 토론토 해병가족 야유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해병 정신과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수단의 힘찬 입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는 김승룡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국민의례에서는 대한민국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론토 해병전우회의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서재웅 전임 회장과 이영진 신임 회장은 해병전우회기를 함께 높이 들어 올리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정신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새겼다. 전우회기를 승계하는 순간에는 회원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해병 선후배 간의 굳건한 결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토 해병전우회가 선후배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병 정신을 계승하고 교민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전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젊은 세대 해병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이 무상으로 대여한 음향 시스템이 사용되어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해병 군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바비큐와 케이터링으로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 전우들과 회포를 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친목 시간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해병대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끈끈한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토론토 해병전우회는 '2026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참가 및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해병 정신을 이어가고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병대 전우회는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해병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세대를 잇는 전우애와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외식업계에서 팁 문화를 둘러싼 논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스욕 인기 한식 뷔페 '낙원기사식당(Nakwon Kisa Restaurant)'이 기존 관행을 깨는 팁 정책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낙원기사식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팁 지불은 어디까지나 손님의 선택이며 결코 강요 대상이 아니다"라며 "팁을 내지 않더라도 손님이 받는 서비스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님을 모시는 직원들은 존중받고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라며 "직원에게 정당한 대가를 제공할 책임은 손님이 아닌 업주에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는 일반적으로 식당 이용 시 15~20% 수준의 팁을 남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팁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토론토 식당들은 이미 팁 제도를 없애고 메뉴 가격에 인건비를 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비큐 전문점 바크 스모크하우스(Barque Smokehouse)와 리치몬드 스테이션(Richmond Station), 한식당 사랑키친(Sarang Kitchen) 등이 팁 없는 운영 방식을 시행 중이다. 반면 낙원기사식당은 팁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으면서도 고객에게 선택권을 명확히 보장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고객들은 "팁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서비스가 동일하다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소비자들은 "차라리 메뉴 가격을 올리고 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더 투명하다", "팁 없는 시스템이 결국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팁 문화는 오랫동안 북미 외식업계의 관행으로 자리 잡아 왔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낙원기사식당처럼 고객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직원 처우를 업주의 책임으로 명확히 하는 시도가 앞으로 외식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여권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가운데 하나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캐나다 여권 역시 세계 상위권을 유지한 반면, 미국은 20년 만에 큰 폭으로 순위가 밀려나며 여권 영향력이 하락했다.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컨설팅 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지난 21일(화)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자 없이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무려 188개국으로 집계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세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는 192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캐나다는 한국보다 5개국이 모자란 183개국을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호주, 체코, 뉴질랜드 등과 함께 세계 공동 7위에 올랐다. 캐나다 여권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세계 10위권 안을 유지하며 높은 국제 이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미국 여권은 180개국 방문이 가능해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06년 해당 지수 발표 당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나 20년 만에 10위까지 하락했다. 동순위 국가 수를 고려한 실제 영향력 순위에서 미국은 37위 수준에 그쳤다. 서방 주요국과 달리 중국의 무비자 입국 대상에서 제외된 점 등이 미국 여권 파워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가별 최하위는 22개국만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으며 북한은 35개국으로 세계 97위에 머물렀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GPI)와 여권 파워의 상관관계도 함께 분석했다. 국가의 평화 수준과 여권의 영향력은 대체로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예외 사례도 제시됐다. 미국(평화지수 134위)과 이스라엘(평화지수 149위)은 낮은 평화 지수에도 불구하고 여권 지수에서 각각 10위와 18위를 기록해, 여권 영향력이 국가의 평화 지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증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2026년 영주권 선발 체계를 대규모 무작위 추출 방식에서 현지 인력난을 해소하는 '정밀 맞춤형' 구조로 전격 개편한다. 연방 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이하 IRCC)의 '2026-2028 이민 수준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신규 영주권 수용 목표치는 총 38만 명으로 설정됐다. 이 중 63%에 달하는 23만 9,800명이 경제이민(Economic Programs) 카테고리를 통해 선발된다. 연방 전문인력 이민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의 2026년 목표치는 10만 9,000명이다. 기존의 포괄적 무작위 선발(General Draws)을 대폭 줄이는 대신, 특정 부족 직군, 캐나다 내 근무 경력자, 퀘벡(Quebec) 외 지역의 불어 구사자 위주로 핀셋 선발을 진행한다. 특히 캐나다 내에서 유급 임상 경력을 쌓은 의사를 위한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해, 해외 의료진 유치보다 '현지 의료 인력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정부 지명 이민 프로그램(Provincial Nominee Program, 이하 PNP)은 9만 1,500명을 수용한다. 의료·사회복지, 건설 및 숙련 기능직, 소도시 정착 인력을 중심으로 주별 노동력 부족을 메운다. 반면 퀘벡주는 2026년 영주권 수용 인원을 4만 5,000명으로 엄격히 제한(Cap)하고, 퀘벡 경험 이민(PEQ)을 폐지하는 등 불어 구사 능력과 현지 정착 중심의 규제를 더욱 강화한다. 사업 및 투자 이민 문호는 대폭 축소된다. IRCC는 적체 인원이 4만 2,200명에 달함에 따라 스타트업 비자(SUV)와 자영업자 이민 프로그램을 전면 재편하고, 2026년 사업 이민 쿼터를 연간 500명 수준으로 줄였다. 기존 SUV 신규 커밋먼트 서류 발급은 중단되며, 캐나다 현지 체류 사업가를 우선하는 새로운 '기업가 파일럿(Entrepreneur Pilot)'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 초청 이민은 배우자 및 자녀 6만 9,000명, 부모 및 조부모 1만 5,0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퀘벡 외 지역의 불어 구사 이민자 비율 목표는 2026년 9%(3만 267명)로 확정됐다. 한편, 캐나다 부모를 둔 해외 출생자를 위한 국적법(Bill C-3) 개정으로 혈통에 의한 시민권 취득 문호도 함께 확대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들과 현지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쏜힐의 대표적 문화·쇼핑 공간 ‘월드온영 2층 푸드코트'에서 수제 왕돈까스와 알찬 콤보 메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멘카츠(Menkatsu)’가 ‘부산밀면(Busan Milmyeon)’으로 상호를 전격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부산밀면’과 함께 같은 푸드코트 내 인기 디저트 매장인 ‘규스베이거리(Gyu’s Bake Lab)’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규일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상호 변경을 넘어 현지인들에게 한식 전통 식문화의 정수를 담은 깊이 있는 한식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대표 향토 음식인 밀면과 국밥을 중심으로 한인 동포들에게 고향의 깊은 맛을 그대로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 조미료(MSG) 없이 매일 직접 끓여내는 깊고 진한 수제 육수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밀면'의 주력 메뉴는 시원하고 칼칼한 육수가 일품인 부산밀면과 비빔밀면, 구수한 풍미를 갖춘 부산 돼지국밥, 수제 순댓국, 내장국밥, 매운 돼지국밥 등이다. 조미료(MSG)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는 진한 수제 육수만을 고집해 깊은 국물 맛을 선사한다. 김규일 대표는 "타지에서 고향의 진한 국물 맛을 그리워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정성과 건강을 담은 육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왕돈까스부터 분식까지” 기존 인기 대표 메뉴 총집합 기존 ‘멘카츠’ 시절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시그니처 메뉴들도 변함없이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수제 왕돈까스를 비롯해 돈까스와 밀면, 칼국수, 라멘, 우동, 소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2인 콤보 스페셜(29.99달러)은 계속 판매된다. 또한 바지락칼국수, 해물칼국수, 닭칼국수, 김치칼국수 등 다양한 칼국수 메뉴와 떡볶이, 순대, 꼬치어묵, 마약 꼬마김밥, 모둠튀김으로 구성된 분식 3종 콤보 스페셜(26.99달러)도 변함없이 제공된다. 부산밀면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이 좋아하던 돈까스와 분식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국밥과 밀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교민들에게 고향의 정겨운 맛을 확실하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브랜드 리뉴얼 기념 ‘7월 한정’ 고객 감사 이밴트 부산밀면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7월 말까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 돼지국밥 10달러(하루 50그릇 한정) 하루 50그릇 한정으로 정상가 14.99달러인 수제 돼지국밥을 10달러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조금만 서둘러 매장을 찾는다면 직접 끓여내는 진국을 저렴한 가격 맛볼 수 있다. 2. BTS X OREO 한정판 빙수 규스베이커리( Gyu's Bake Lab)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BTS X OREO 한정판 빙수'를 기존 15.99달러에서 12.99달러에 판매하며 여름철 디저트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부산밀면은 영수증 지참 고객 대상 커피 할인과 구글 리뷰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 한인 외식시장에서 '진짜 한국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성과 전통성을 앞세운 브랜드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부산밀면의 이번 리뉴얼이 단순한 상호 변경을 넘어 교민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하는 대표 한식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주택공사(CMHC)가 올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집값과 거래량 모두 하락할 것이라는 하향 조정 보고서를 내놓았다. CMHC는 경기 불확실성, 인구 증가세 둔화, 대출 금리 부담 등이 주택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캐나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45만 7,200건, 평균 매매 가격은 67만 5,2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47만 314건과 평균 67만 9,543달러보다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택 거래량과 매매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던 지난 2월 전망치를 불과 수개월 만에 뒤집은 결과다. CMHC는 지정학적 긴장이 물가를 자극하고 캐나다-미국 간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의 투자와 고용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인구 증가세 둔화와 여전히 높은 차입 비용도 주택 구매 심리를 위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신규 주택 착공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택 건설업체들이 수요 감소, 재고 누적, 높은 건설 비용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면서 2026년 주택 착공 건수는 24만 1,400가구에 그쳐 지난해 25만 9,028가구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CMHC는 주택 시장이 올해 하락세를 거친 뒤 2027년과 2028년에 이르러서야 완만한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리 정책과 미국과의 무역 환경 변화가 캐나다 주택시장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북부 지역에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며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늑장 대응을 둘러싼 정치권과 원주민 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온타리오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22일(수) 기준, 북부 지역에서는 모두 173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12건은 최근 24시간 동안 새롭게 발생했다. 올해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현재까지 7,250제곱킬로미터를 넘어섰으며 이는 서울 면적의 1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한 것과 같다. 또한 온타리오 역사상 가장 넓은 산림이 불에 탄 시즌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부분의 피해는 최근 열흘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급격한 산불 확산으로 산불로 현재까지 1,800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으며, 대피령이 내려진 13개 지역 중 12곳이 원주민(First Nations) 마을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이 악화하자 원주민 지도자들은 주정부가 초기 대피 지원을 소홀히 한 채 주민들을 방치했다며 책임 규명을 위한 공공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주민 측은 적절한 사전 경보와 지원이 부족해 주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고 대피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주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했다"라며 "산불 전개 속도가 너무 빨라 마을 근처에 도달해서야 발견된 경우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주정부가 원주민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호텔 등 임시 거처 마련을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천연자원부 장관실 역시 성명을 통해 "캐나다 원주민부 및 연방 정부와 협력해 대피 주민들에게 숙박, 식사, 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송 및 구호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방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유명 소아 전문 병원인 토론토 어린이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 이하 시크키즈) 소속 의사가 아동 성착취물 관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토론토경찰청 인터넷 아동성착취수사대(ICE Unit)는 21일(화) 아동 성착취 및 학대물 소지·접근 혐의로 딜란 디사나야케(Dilan Dissanayake, 44세)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 전자기기를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내려받고 접속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2월 해당 의사의 자택과 시크키즈 병원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업무용 컴퓨터를 포함한 여러 대의 전자기기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병원 소속 의사인 것은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해당 성착취물이 피의자의 의료 진료 행위나 환자들과 직접 연관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시크키즈 병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과 그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환자와 가족,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수사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의사를 직무에서 배제했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해당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 가족 가운데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병원 전용 이메일 patient.relations@sickkids.ca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추가 범죄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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