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뉴스/경제
캐나다 경기 침체 끝났나? …4월 GDP 0.5% 깜짝 반등

최신뉴스/사회
잠든 아이 얼굴 위 박쥐 한 마리…3주 뒤 벌어진 충격적 비극

최신뉴스/스포츠
캐나다 다음 상대는 '아프리카 돌풍' 모로코…네덜란드 꺾고 16강 진출

한인뉴스/한인단체
한국전통예술인협회, 역사극 ‘양녕대군과 어리’ 출범식 성료

최신뉴스/사회
토론토 밤하늘 수놓을 '캐나다데이 불꽃놀이' 명당 10곳 추천
![[기고] 신은 한국 축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사랑한 것](/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8C%80%ED%95%9C%EC%B6%95%EA%B5%AC%ED%98%91%ED%9A%8C%20%EC%9D%B8%EC%8A%A4%ED%83%80%EA%B7%B8%EB%9E%A8%200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748229267.jpg&w=3840&q=75)
한인뉴스/피플
[기고] 신은 한국 축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사랑한 것

최신뉴스/사회
7월 1일 캐나다데이 여는 곳과 닫는 곳… 업종별 총정리

최신뉴스/정치
캐나다데이 체감 43도 ‘폭염 경보’…GTA 찜통더위 덮친다

라이프/건강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 불면증 유발 5가지 나쁜 습관

최신뉴스/스포츠
한국이 놓친 제시 마시 감독, 캐나다 축구 역사상 첫 16강 신화

한인뉴스/스포츠단체
'제1회 쏜힐 오픈 파크골프대회’ 개최 … 5위까지 상금 수여

최신뉴스/스포츠
홍명보, 월드컵 실패 책임 자진 사퇴… 입장문 읽고 질의응답 없이 퇴장

최신뉴스/스포츠
프랑스 우승 확률 '18.6%' 압도적 1위… 캐나다, 남아공과 32강

라이프/행사
캐나다 최대 성소수자 축제 '2026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 개최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온타리오주 외곽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를 위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연계 셔틀버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에어캐나다는 버스 운송업체 랜드라인(Landline)과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기존 해밀턴, 킹스턴, 키치너-워털루에 이어 나이아가라(YCM), 사니아(YZR), 무스코카(YQA) 등 총 6개 온타리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매일 왕복 26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출발지를 해당 지역 공항으로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통합 예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항공권 요금 외에 추가 셔틀 이용료가 붙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피어슨 공항까지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체증 스트레스와 기름값, 값비싼 공항 주차비 문제를 해소해 준다. 특히 나이아가라와 머스코카 등 일부 지역 공항은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최대 2주의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피어슨 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할 때는 요청 시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 호텔에도 정차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절차와 같다. 출발 지역 공항의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탑승권 발권과 수하물 태그 부착이 완료된다. 버스에 실린 짐은 피어슨 공항 도착 후 셀프 수하물 수속 창구에 바로 맡길 수 있어 토론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나이아가라 공항 기준 하루 왕복 3회 정기 운행하며, 도로 정체 등으로 이동이 지연되더라도 항공편 대체 재예약을 보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64481c06eb5-11ef-bce3-713e28c98ff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610665439.webp&w=3840&q=7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다. 27일(토)저녁 9시 30분(토론토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K조 최종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조 3위 와일드카드 진출을 희망하고 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 10분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우즈베키스탄이 비기거나 5골 차 이하로 승리하면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반 17분 콩고 나타나엘 음부쿠(Nathanaël Mbuku)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면서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의 리드로 종료됐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콩고의 공세가 시작됐다. 콩고는 후반 23분 요아네 위사(Yoane Wissa)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피스톤 마예레(Fiston Mayele)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90분 추가골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3-1 콩고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콩고DR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조 3위 와일드카드 상위 8개 팀에 포함되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4점의 콩고에 밀려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32강 진출 시 가려던 미국 시애틀 대신 한국행 귀국길에 오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는 지난 24일(수)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대응팀(Emergency Response Team)을 조직하고 즉각적인 현지 구호 활동을 위해 1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모금 캠페인에 착수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126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다. 첫 지진 이후 불과 40초 만에 강력한 본진이 이어지며 피해가 크게 확대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수도 카라카스와 라구아이라 등 주요 도시의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고 전력, 통신, 교통망이 전면 마비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특히 현지 관문인 마이케티아(Maiquetia) 국제공항마저 지진 피해로 폐쇄되어 외부 구호물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iguez)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최소 920명이 사망하고 3,36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병원 13곳을 포함해 약 1,400채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완파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이번 재난으로 약 620만 명의 주민이 지진 영향권에 노출되었으며, 최소 7만 가구 이상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유엔(UN) 등 국제사회는 이 외에도 5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긴급구호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가정을 중심으로 급식 및 긴급 식량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임시 주거용 긴급 대피소 키트(Shelter Kits)와 담요, 식기, 위생용품 등 필수 비식량 물품(NFI)을 신속히 배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은 굿네이버스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및 캐나다헬프스(CanadaHelp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캐나다 국세청(CRA)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글로벌의 일원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정식 등록된 자선단체이며, 2017년부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및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 임요나,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전화 647-370-4113(내선 703)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로얄뱅크(RBC)가 신용카드 고객들의 잔액을 새 계좌로 제때 이전하지 않는 등 은행법을 위반해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캐나다 금융소비자청(FCAC)은 로얄뱅크의 신용카드 계좌 관리 규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425만 달러의 행정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소비자청이 지난 3월 과징금 처분을 내림에 따라 로얄뱅크는 지난 4월 이를 전액 납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로얄뱅크는 사기 피해 신고 등으로 해지되거나 비활성화된 기존 신용카드 계좌의 크레딧 잔액을 고객의 신규 계좌로 이전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 고객들은 잘못된 월별 명세서를 받았으며, 일부 고객은 불필요한 추가 수수료와 이자까지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계좌 관리 부실 행위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23년 이상 지속됐으며 피해를 입은 신용카드 계좌는 총 22만 7,947개에 달했다. 해당 계좌들은 크레딧 잔액, 청구 금액, 적용 이자율 등이 잘못 표기된 부정확한 명세서의 영향을 받았다. 문제가 불거지자 로얄뱅크는 내부 오류임을 확인하고 금융소비자청에 자진 신고한 뒤 조사에 협조했다. 이어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242만 7,774달러 규모의 잔액 이전과 환불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연락이 닿지 않아 환불하지 못한 고객들의 몫으로 29만 9,000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금융소비자청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로얄뱅크의 미흡한 내부 통제와 감독 절차, 운영상 시스템 결함을 지적했다. 당국은 "정확한 정보 고지는 은행법상 소비자 보호의 핵심 요소"라며 "소비자가 합리적인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은행은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노령연금(OAS) 수령자의 국내 거주 기간 조사를 엄격하게 진행함에 따라, 장기간 해외에 머문 이민자들의 연금이 깎이거나 이미 지급된 연금액을 반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보유했더라도 국외 체류 기간 중 캐나다에서 실질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만 달러 상당의 환수금을 청구받을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연방항소법원은 해외 파견 근무 이력이 있는 은퇴자 A씨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낸 노령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974년 캐나다로 이민 온 A씨는 1996년부터 캐나다 법인의 해외 지사에서 약 14년 동안 근무한 뒤, 2012년 은퇴와 동시에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가 노령연금을 수령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A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확인됐다. 당국은 A씨의 14년 국외 체류 기간을 거주 기간에서 전면 제외했고, 이에 따라 연금 지급 비율을 40분의 22로 대폭 낮췄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과다 지급된 연금액 2만여 달러를 정부에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외 근무 기간 중 캐나다 내 지인의 집을 임차해 가재도구를 보관해 두었으며, 주기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거주 연장 예외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현행 노령연금 규정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국외 파견 직원은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국내에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주거지를 유지하고 있다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원은 단지 임차한 방에 개인 물품을 보관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실질적인 주거 형태를 유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기간 A씨가 캐나다에 체류한 시간이 매우 짧고 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나 유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상설 거주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은퇴 후 한국에서 장기 체류를 구상 중이거나 양국을 수시로 오가는 한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 당국은 복합적인 이주 배경을 가진 연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내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하는 정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노령연금은 18세 이후 캐나다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해야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전액 수령을 위해서는 40년의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후 감사에서 거주 기간 소명이 누락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과거 거주지 임대 계약서나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 객관적인 증빙 서류를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안전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란과 이집트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조 3위 국가 간 순위 경쟁에서 8위로 떨어졌다. 이란은 토론토 시간 26일(금) 오후 11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최종 3차전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5분 이집트 마흐무드 사베르(Mahmoud Saber)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란은 전반 14분 라민 레자에이안(Ramin Rezaeian)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쇼자 카릴라데(Shojae Khalilzadeh)가 역전골을 터뜨렸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G조는 벨기에와 이집트가 각각 1승 2무(승점 5점)로 32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란은 3무(승점 3점, 골득실 0)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조별리그를 마친 3위 팀 중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나라는 스웨덴, 에콰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라과이, 세네갈, 이란 등 6개국이다. 여기에 아직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L조 3위 크로아티아도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 반면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스코틀랜드와 우루과이 두 팀뿐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분석한 한국의 32강 통과 확률은 36%다. 대표팀이 32강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남은 3조의 경기에서 최소 2가지 시나리오를 충족해야 한다. 한국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남은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첫째, J조에서 오스트리아가 알제리를 꺾거나 알제리가 오스트리아를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둘째, K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에 패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L조에서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이겨야 한다. 이 중 2개 이상의 조건이 충족돼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게 되면, 대표팀은 오는 7월 2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G조 1위를 차지한 벨기에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 32강 경우의 수 해당 경기(토론토 시간) ■ 6월 27일 (토) △크로아티아 vs 가나: 오후 5:00 / 미국 필라델피아 △콩고민주공화국 vs 우즈베키스탄: 오후 7:30 / 미국 애틀랜타 △알제리 vs 오스트리아: 오후 10:00 / 미국 캔자스시티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청소년 유망주들로 구성된 요크 청소년 오케스트라(YRYO, 단장 스텔라 송)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네 번째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RYO는 지난 6월 13일(토) 오후 7시 마컴 피플스 커뮤니티교회(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에서 ‘심포닉 판타지(Symphonic Fantasy)’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스크린 영화음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총 2부로 나뉜 공연 중 1부에서는 네 개의 클래식 협주곡(PART I – FOUR CLASSICAL CONCERTOS)이 연주됐다. 바이올린 에단 마(Ethan Ma)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호', 트롬본 카일 천(Kyle Chun)의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바이올린 후인 푸덱(Huyin Phudech)의 크라이슬러 '전주곡과 알레그로', 색소폰 쿤 황(Kun Huang)의 글라주노프 '색소폰 협주곡'이 이어지며 청소년 협연자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영화 음악(PART II – MOVIE MUSIC) 중심의 웅장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원들은 영화 '해리 포터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네버엔딩 스토리', '원더 우먼'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영화의 배경 음악과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와타 야스아키(Yasuaki Iwata) 작곡의 '버드맨 연구 조사'와 로사노 갈란테(Rossano Galante)의 '종착역 접근 중' 등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적인 선율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프랭크 스카피티(Frank Scarpitti) 마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대를 빛냈다. 스카피티 시장은 자신감 있는 연주를 펼친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 상장을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스텔라 송 단장은 "학생들이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 실력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과 리더십까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며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마컴 시장의 격려를 통해 우리의 음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과 큰 동기부여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YRYO는 향후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폭넓은 활동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12월 12일과 13일에는 리치몬드힐 공연예술센터(Richmond Hil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전문 발레단과 협연하는 차이콥스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대형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 3월에는 헝가리 현지로 국제 문화교류 연주 여행을 떠나 현지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유럽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에서 한국을 앞서는 팀들이 속출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본선 통과 확률도 30%대까지 급락했다. 토론토 현지 시간 26일(금) 오후 3시에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I조 3라운드 최종전에서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2패만을 기록 중이던 두 팀의 맞대결은 한국의 32강 행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혔으나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네갈은 전반 13분 만에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이라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승으로 세네갈은 1승 2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문제는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이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총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이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이라크전이 열리기 전까지 조 3위 국가 중 6위에 올라있었으나, 세네갈의 대승으로 인해 한 단계 더 하락해 7위가 됐다. 세네갈은 한국과 승점(3점)과 전적(1승 2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이라크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골득실 +2를 기록하며 골득실 -1에 그친 한국을 가볍게 따돌렸다. 현재까지 한국이 조 3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팀은 스코틀랜드가 유일하다. 조별리그 일정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조는 G조, H조, J조, K조, L조 등 총 5개 그룹이다. 한국이 최종 8위 자리를 지켜내며 극적으로 32강에 턱걸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5개 조의 경기 결과 중 최소 3곳 이상에서 한국보다 부진한 3위 팀이 나와야만 한다. 다른 국가의 경기 결과만을 바라봐야 하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 셈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집계한 현재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32강 경우의 수 해당 경기(토론토 시간) ■ 6월 26일 (금) △우루과이 vs 스페인: 오후 8:00 / 멕시코 과달라하라 △이집트 vs 이란: 오후 11:00 / 미국 시애틀 ■ 6월 27일 (토) △크로아티아 vs 가나: 오후 5:00 / 미국 필라델피아 △콩고민주공화국 vs 우즈베키스탄: 오후 7:30 / 미국 애틀랜타 △알제리 vs 오스트리아: 오후 10:00 / 미국 캔자스시티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전역에서 대중교통 및 음식 배달 서비스를 사칭한 신종 금융 사기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 경찰청은 26일(금) 성명을 통해 택시와 음식 배달 가맹점을 무대로 한 조직적인 카드 복제 및 사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범행 수법을 살펴보면, 먼저 일당 중 한 명인 여성 용의자가 택시 근처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이후 "기사가 현금을 받지 않고 오직 현금카드(Debit Card) 결제만 요구한다"며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결제 금액 만큼의 현금을 줄 테니 자신의 택시 요금을 피해자의 현금카드로 대신 결제해 달라고 부탁한다. 피해자가 이에 응해 택시 안의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이번에는 공범인 택시 기사가 "단말기의 비접촉식 결제(Tap) 기능이 고장 났다"라며 피해자에게 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삽입하고 비밀번호(PIN) 입력을 요구한다. 사기 일당은 불법 개조된 결제 단말기로 피해자의 카드 정보와 비밀번호를 저장하고 피해자의 카드와 유사하게 생긴 가짜 복제 카드를 피해자에게 돌려준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가짜 카드를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현금카드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인출기기(ATM)에서 현금을 출금하거나 부정 결제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경찰청은 이 같은 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들이 지켜야 할 카드 관리 수칙을 전달했다. 상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결제 단말기에 카드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우거나, 직원의 손에 카드를 완전히 넘겨서는 안 된다. 아울러 택시를 이용할 때는 뒷좌석 승객이 볼 수 있도록 전면에 게시된 운전사의 공식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단말기 결제 중 오류 코드가 발생하거나 기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기사에게 도움을 청하기 전에 반드시 단말기에서 본인의 카드를 먼저 분리해야 한다. 또한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이 현금을 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대신 카드로 결제해 달라고 요청할 경우 결코 응해서는 안 되며, 카드 결제를 마친 직후에는 돌려받은 카드가 명의가 일치하는 본인의 실제 카드가 맞는지 즉시 재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단말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다른 한 손이나 소지품으로 손가락을 완전히 가려 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회장 고희철)가 주관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1시,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위치한 메도우베일 묘역(Meadowvale Cemetery) 내 '위령의 벽(Wall of Remembrance)'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방윤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고희철 향군 동부지회장과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를 비롯해 토론토한인 김정희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희회 이병룡 회장 등 동포 사회 주요 단체장과 교민, 향군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및 오캐나다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고희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고귀한 역사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와 김정희 한인회장도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헌화식에서 참석자들은 위령의 벽 앞에 조화를 바치며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특별 공연 순서에서는 김성숙 지휘자가 이끄는 토론토한인회 시니어 합창단(KCCA Senior Choir)이 무대에 올라 유월의 아픔을 담은 가곡 '또 한 송이 나의 모란'과 역경을 딛고 피어난 번영을 노래한 '내 마음의 강물'을 가창했다. 위령의 벽에 울려 퍼진 합창단의 선율은 기념식을 찾은 참전용사들과 동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으며 이후 기념 사진 촬영으로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다시 한번 기리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중요성을 차세대에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며 뜻깊은 행사의 막을 내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대작 역사극 ‘양녕대군과 어리’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상견례 및 대본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 출범식은 지난 27일(토) 노스욕 센터포인트 몰 내 콘지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금국향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한인상이사회 정창헌 이사장, 한카자선재단 장영 공동창립자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출연 배우, 무용단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대본 전달식과 함께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진행될 연습 과정과 본 무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 양녕대군 역을 맡은 김아린 학생은 지난 ‘혜경궁 홍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아린 학생은 "연극 연습을 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어 표현들을 배우면서 고국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조선 시대 계급사회 속에서 로얄 패밀리가 겪은 고뇌와 신분의 한계에 부딪힌 인물들의 애환, 권력 쟁탈전 속에서 일어난 희생의 역사를 담아냈다. 특히 무용과 연극이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장구춤, 교방무, 살풀이, 태극흥타령 등 다채로운 전통 무용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정창헌 이사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각본과 캐스팅, 트레이닝까지 도맡아 극을 이끄는 금국향 대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공연이 출연진에게는 삶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동포사회에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마친 금국향 대표는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역사를 캐나다 땅에서 예술로 재조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애국심과 우리 문화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함께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견례를 마친 만큼 다음 주부터 파트별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8·15 광복절 무대와 CNE 행사 준비 등 큰 무대 일정을 앞두고 연습실 확보 등 당면 과제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한국식품 이광형 이사장 측에서도 이번 공연 팀을 도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요 연출진 및 출연진] 연출: 금국향 출연: 이장헌(태종 이방원), 정은희(원경왕후), 안정우(양녕대군), 김해원(충녕대군), 공혜정(어리), 배상진(영의정), 김민석(송내관), 김아린(어린양녕), 박춘화(효빈김씨) 무용: 한오영(연홍 역), 이영선(어리 모 역) 외 무용팀 관련 문의: 647-924-3466 / koreandanceca@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신은 한국 축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사랑한 것](/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8C%80%ED%95%9C%EC%B6%95%EA%B5%AC%ED%98%91%ED%9A%8C%20%EC%9D%B8%EC%8A%A4%ED%83%80%EA%B7%B8%EB%9E%A8%200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748229267.jpg&w=3840&q=75)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도전은 예상보다 빨리 막을 내렸다. 32강 진출을 위해 필요했던 9개의 경우의 수 가운데 단 하나만 현실이 됐고, 결국 한국은 3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밤을 새워 대표팀을 응원했던 수많은 팬들은 허탈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역대 최고 수준의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든 현실은 분명 뼈아프다. 많은 축구팬들이 "신이 한국 축구를 버렸다"고 탄식하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 보면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을 수 있다. 만약 한국이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했다면 어땠을까. 결과만 놓고 본다면 성공으로 평가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대한축구협회(KFA)의 구조적 문제들 역시 함께 묻혀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 반복적으로 지적된 행정 운영의 비효율성, 특정 인맥과 이해관계에 얽힌 폐쇄적 구조에 대한 비판은 "결국 성적을 냈다"는 한마디에 가려졌을지 모른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다음 대회까지 또다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탈락이 아픈 이유는 단순히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한국 축구가 오랫동안 외면해 온 문제들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수준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 결과는 한국 축구가 진정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성공이라는 포장지 속에 감춰져 있던 문제들이 이제는 모두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픈 수술을 피하기 위해 병을 방치하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환부를 도려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훨씬 건강한 선택일 수 있다. 실제로 월드컵 탈락 이후 한국 축구 전반을 향한 쇄신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쉽지 않았던 변화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축구는 결과의 스포츠다. 그러나 진정한 발전은 결과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건강한 시스템과 투명한 행정, 공정한 기회가 뒷받침될 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번 실패는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 돼야 한다. 월드컵 탈락이라는 쓰라린 현실을 통해 한국 축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구조를 혁신할 수 있다면, 이번 아픔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신은 한국 축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진정 사랑했는지도 모른다. 달콤한 성공으로 문제를 덮어두는 대신, 가장 아픈 순간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이제 공은 한국 축구계에 넘어왔다. 이번 실패를 또 하나의 불운으로 넘길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를 만드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인가. 그 선택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

캐나다 한인 동포 사회와 현지 주민들에게 파크골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첫 공식 대회가 열린다. ‘파크골프 쏜힐(Park Golf Thornhill)’은 오는 7월 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마컴 소재의 프리미엄급 18홀 파크골프 코스 쏜힐 파크골프장(8111 Leslie St, Markham)에서 ‘제1회 쏜힐 오픈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동안 전체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이며 대회 참가비 총액의 50%가 상금으로 준비되어 상위 5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참가자가 많을수록 상금 규모도 커지는 구조다. 단체 등록도 가능해 최대 4명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2번째와 4번째 참가자는 각각 10달러씩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사전 등록을 마친 선수들에게는 대회 직전인 7월 2일(목)과 3일(금) 해당 코스에서 무료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 일정은 7월 4일(토) 오전 9시 30분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앞선 성적에 따라 조를 다시 편성해 최종 2라운드 순위 경쟁을 펼친다. 최종 순위와 우승자는 오후 4시 폐막식과 함께 발표된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골프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현장에서 전용 장비(골프 채)를 무료로 대여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획득한 상금을 개인이나 팀 명의로 자선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 사항도 마련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홍콩계 캐나다인 제이슨 유(Jason Yu) 파크골프 쏜힐 대표는 "새롭게 개장한 최고급 18홀 코스에서 캐나다 파크골프 역사의 첫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5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info@parkgolf.ca로 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제1회 쏜힐 오픈 파크골프대회 참가 신청하러 가기 https://parkgolfbookingsystem.com/tournaments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는 지난 24일(수)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대응팀(Emergency Response Team)을 조직하고 즉각적인 현지 구호 활동을 위해 1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모금 캠페인에 착수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126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다. 첫 지진 이후 불과 40초 만에 강력한 본진이 이어지며 피해가 크게 확대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수도 카라카스와 라구아이라 등 주요 도시의 건물 수백 채가 붕괴하고 전력, 통신, 교통망이 전면 마비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특히 현지 관문인 마이케티아(Maiquetia) 국제공항마저 지진 피해로 폐쇄되어 외부 구호물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iguez)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최소 920명이 사망하고 3,36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병원 13곳을 포함해 약 1,400채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완파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이번 재난으로 약 620만 명의 주민이 지진 영향권에 노출되었으며, 최소 7만 가구 이상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유엔(UN) 등 국제사회는 이 외에도 5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긴급구호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가정을 중심으로 급식 및 긴급 식량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임시 주거용 긴급 대피소 키트(Shelter Kits)와 담요, 식기, 위생용품 등 필수 비식량 물품(NFI)을 신속히 배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은 굿네이버스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및 캐나다헬프스(CanadaHelp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캐나다 국세청(CRA)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글로벌의 일원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정식 등록된 자선단체이며, 2017년부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및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 임요나,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전화 647-370-4113(내선 703)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청소년 유망주들로 구성된 요크 청소년 오케스트라(YRYO, 단장 스텔라 송)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네 번째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RYO는 지난 6월 13일(토) 오후 7시 마컴 피플스 커뮤니티교회(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에서 ‘심포닉 판타지(Symphonic Fantasy)’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스크린 영화음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총 2부로 나뉜 공연 중 1부에서는 네 개의 클래식 협주곡(PART I – FOUR CLASSICAL CONCERTOS)이 연주됐다. 바이올린 에단 마(Ethan Ma)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호', 트롬본 카일 천(Kyle Chun)의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바이올린 후인 푸덱(Huyin Phudech)의 크라이슬러 '전주곡과 알레그로', 색소폰 쿤 황(Kun Huang)의 글라주노프 '색소폰 협주곡'이 이어지며 청소년 협연자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영화 음악(PART II – MOVIE MUSIC) 중심의 웅장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원들은 영화 '해리 포터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네버엔딩 스토리', '원더 우먼'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영화의 배경 음악과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와타 야스아키(Yasuaki Iwata) 작곡의 '버드맨 연구 조사'와 로사노 갈란테(Rossano Galante)의 '종착역 접근 중' 등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적인 선율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프랭크 스카피티(Frank Scarpitti) 마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대를 빛냈다. 스카피티 시장은 자신감 있는 연주를 펼친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 상장을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스텔라 송 단장은 "학생들이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 실력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과 리더십까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며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자신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마컴 시장의 격려를 통해 우리의 음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과 큰 동기부여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YRYO는 향후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폭넓은 활동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12월 12일과 13일에는 리치몬드힐 공연예술센터(Richmond Hil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전문 발레단과 협연하는 차이콥스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대형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 3월에는 헝가리 현지로 국제 문화교류 연주 여행을 떠나 현지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유럽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눈꺼풀이 무거울 정도로 피로를 느끼면서도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불면증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이 취침 전 3시간 동안의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숙면을 방해하는 5가지 주요 습관은 다음과 같다. ■ 낮잠 30분 넘기면 수면 리듬 붕괴 우선 낮잠 시간의 관리 실패다. 낮 졸음을 쫓기 위한 낮잠은 20~30분 이내가 적당하다. 낮잠이 30분을 넘기거나 1시간 이상 깊은 잠으로 이어지면 몸이 수면을 이미 보충한 것으로 인식해 밤잠을 방해하고 오히려 피로를 가중하는 역효과를 낸다. 특히 오후 늦게 자는 낮잠은 수면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 오후 4시 이후 마시는 커피의 경고 오후 늦은 시간의 카페인 섭취도 밤새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성인 기준 체내 잔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평균 4~5시간에 달하며, 분해 속도가 느린 사람은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오후 4시에 마신 커피 성분이 밤 9시가 넘어서도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카페인은 취침 12시간 전에 섭취해도 수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간 고강도 운동은 독… 미지근한 샤워 권장 늦은 시간의 격렬한 운동도 몸을 '활동 모드'로 전환해 숙면을 방해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 뇌와 신경계가 깨어 있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은 늦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마쳐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적합하다.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 시켜 입면을 방해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침대 위 스마트폰과 숏츠 시청 금물 가장 흔한 방해 요인은 침대 위 스마트폰 사용이다. 화면의 밝은 빛과 SNS,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영상이 주는 강한 자극은 뇌를 지속해서 깨워 둔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뇌가 침대를 휴식 공간이 아닌 시각 자극 공간으로 인지해 수면 패턴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취침 1시간 전부터 집안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을 침대와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야식 자제해야 뇌가 휴식 모드로 전환 마지막으로 야식 섭취는 숙면의 최대 적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장 장애나 위산 역류를 유발해 잠을 깨운다. 특히 단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변동시켜 새벽에 잠에서 깨는 원인이 된다. 허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과식하는 대신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해 허기만 달래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6월에 열리는 최대 연례 행사인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Toronto’s annual Pride Parade)’가 오늘 28일(일 )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현재 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 열기와 맞물려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프라이드 축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소수자(LGBTQ+) 축제다. 매년 수많은 참가자들의 화려한 의상, 다채로운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등 펼치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여름 이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에 대한 반발 여파로 일부 기업 스폰서들이 후원을 철회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마크 카니 연방 총리를 비롯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토론토 경찰청은 퍼레이드 행렬이 오전 8시부터 로즈데일 밸리 로드(Rosedale Valley Road)를 따라 시작한다며 도심 주요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식 퍼레이드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도심 구간의 교통 통제는 저녁 8시를 기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코조 모데스트(Kojo Modeste)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인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온타리오주 외곽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를 위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연계 셔틀버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에어캐나다는 버스 운송업체 랜드라인(Landline)과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기존 해밀턴, 킹스턴, 키치너-워털루에 이어 나이아가라(YCM), 사니아(YZR), 무스코카(YQA) 등 총 6개 온타리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매일 왕복 26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출발지를 해당 지역 공항으로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통합 예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항공권 요금 외에 추가 셔틀 이용료가 붙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피어슨 공항까지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체증 스트레스와 기름값, 값비싼 공항 주차비 문제를 해소해 준다. 특히 나이아가라와 머스코카 등 일부 지역 공항은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최대 2주의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피어슨 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할 때는 요청 시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 호텔에도 정차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절차와 같다. 출발 지역 공항의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탑승권 발권과 수하물 태그 부착이 완료된다. 버스에 실린 짐은 피어슨 공항 도착 후 셀프 수하물 수속 창구에 바로 맡길 수 있어 토론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나이아가라 공항 기준 하루 왕복 3회 정기 운행하며, 도로 정체 등으로 이동이 지연되더라도 항공편 대체 재예약을 보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용 시장의 한파 속에서 캐나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토론토 청년 구직 희망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윌로우데일(Willowdale, 18지구) 릴리 챙(Lily Cheng) 시의원과 토론토 시청, 취업 지원 기관 'JVS 토론토'가 공동 주최한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 박람회(Willowdale Youth Employment Fair)’가 지난 18일(목) 오후 2시 노스욕 미첼필드 커뮤니티센터(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에서 개최됐다.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노스욕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이력서를 손에 든 취업 준비생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윌로우데일에서 열린 만큼 현장에는 한인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캐나다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를 비롯해 토론토 공원관리부, 토론토 경찰청, 소방청, 구급대(Paramedic Services)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각 기관 부스를 방문해 직무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김 모 씨(24)는 “CIBC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이력서 피드백을 받고 현장에서 면접 기회까지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릴리 쳉 시의원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고용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쳉 시의원은 인터뷰에서 “현재 토론토 청년들이 직면한 고용 시장의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연방 및 주정부와 협력해 노스욕을 비롯한 토론토 전역에 더 많은 청년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 부스 외에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JVS 토론토'의 시간대별 워크숍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에는 구직 전 준비 사항, 이력서 작성방법, 키워드 활용법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면접에 대한 이해, 가상 면접 질문 답변, 면접 모범 사례 소개 등 '면접 기술'에 대한 교육이 열려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는 온라인 이력서 작성 및 구축과 프로필 최적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및 링크드인(LinkedIn)' 전략 세션이 이어졌다. JVS 토론토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이후에도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사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박람회는 취업난 속에서 자신의 미래와 일자리를 찾으려는 토론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흔히 '살 빼는 주사'로 널리 알려진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가 캐나다에서 성인 비만 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전문 의약품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최근 엘리 릴리(Eli Lilly)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성인 비만 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치료 용도로 전격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젭바운드는 캐나다 내에서 수면무호흡증 치료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GLP-1' 계열 약물이 됐다. 마리 피에르 부렐(Marie-Pier Burelle) 보건부 대변인은 이번 승인 사실을 확인하며, "젭바운드가 잠을 자다 상기도가 막혀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 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주로 목 주변 근육이 이완되거나 상기도 주위에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발생한다. 자는 동안 숨이 자주 막히다 보니 낮 시간에 극심한 졸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토론토 대학병원 네트워크(UHN)의 수면 과학 전문 임상 연구원인 만디프 싱(Mandeep Singh)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은 비만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체중 감량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젭바운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호르몬 수용체(GLP-1 및 GIP)에 동시에 작용하는 원리로 체중을 줄여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한다. 이번 승인은 비만과 수면무호흡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치료 효과는 극명했다. 수면 중 산소를 공급해 주는 '양압기(CPAP)'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가 젭바운드를 투여했을 때, 자는 동안 시간당 호흡 중단 횟수가 평균 25회나 감소했다. 반면 가짜 약(위약) 투여군은 5회 감소에 그쳤다. 이미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군에서도 효과가 두드러졌다. 약물을 투여한 이들은 시간당 호흡 중단 횟수가 29회나 줄어들어, 위약군의 6회 감소와 큰 차이를 보였다. 싱 박사는 "시간당 25~29회의 호흡 중단이 줄어든다는 것은 잠자리가 위태롭던 중증 환자의 상태를 경증이나 정상 단계에 가깝게 떨어뜨릴 수 있는 대단히 의미 있는 변화"라며 환영했다. 다만 캐나다 보건 당국은 이 약물이 중등도 및 중증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대표적인 1차 치료법인 '양압기'를 곧바로 대체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부렐 보건부 대변인은 "젭바운드의 효과가 좋더라도, 의사의 명확한 진단과 지도 없이 기존에 쓰던 양압기 사용을 환자가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지침에 따라 젭바운드는 체질량지수(BMI) 30kg/m² 이상인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주사 투여한다. 단, 반드시 저칼로리 식단 및 운동 요법과 병행해야 한다.주요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등이 있으며, 매우 드물게 췌장염이나 장폐색, 담석증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투약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한인 의학 전문가들은 "현지 한인 동포들 중에도 과체중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승인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겠지만 전문의 처방이 필수인 만큼 반드시 가정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얼굴에 상처가 없어 안심했던 11세 소년이 박쥐와 접촉한 지 수주 만에 광견병(Rabies)으로 사망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캐나다 의료계가 강력 경고에 나섰다. 캐나다의학협회지(CMAJ)는 최근 발표한 사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북부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소아 광견병 사망 사례를 소개하며 박쥐와 접촉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11세였던 소년은 2024년 여름 북부 온타리오의 한 별장에서 가족과 머물면서 잠을 자던 중 얼굴 위에 앉은 박쥐 때문에 잠에서 깼다.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냈고 아버지는 냄비를 이용해 박쥐를 잡은 뒤 밖으로 내보냈다. 당시 부모는 아들의 얼굴과 몸에서 물린 자국이나 긁힌 상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고 병원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약 3주 후 소년의 얼굴 한쪽에 저림 증상과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초기 증상을 바이러스성 안면신경 마비인 벨마비(Bell's Palsy)로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며칠 뒤 소년은 구토와 함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였고 상태는 빠르게 악화됐다. 결국 맥마스터 어린이병원(McMaster Children's Hospital)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 이번 사례 보고서의 수석 저자인 브라이언 험멜(Brian Hummel)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소아감염내과 전문의는 “광견병은 증상이 시작되면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다”며 “하지만 노출 직후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물림이나 긁힘,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 뒤 신경계를 따라 뇌로 이동한다.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사실상 100%에 가깝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 조치를 받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인간 광견병 감염은 매우 드문 사례다. 공공보건당국에 따르면 1924년 이후 캐나다에서 보고된 인간 광견병 사례는 28건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는 온타리오주에서 1967년 이후 처음 보고된 인간 광견병 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박쥐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쥐의 치아는 매우 작고 날카로워 물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박쥐의 침이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눈, 코, 입 등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험멜 박사는 “박쥐가 피부에 닿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다가 박쥐를 발견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광견병 노출이 의심될 경우 공공보건당국과 협의해 사후 예방 치료(PEP)를 진행한다. 치료는 광견병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구성되며 노출 직후 시작할수록 예방 효과가 높다. 캐나다 보건부는 별장과 캠핑장 이용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박쥐와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대작 역사극 ‘양녕대군과 어리’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상견례 및 대본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 출범식은 지난 27일(토) 노스욕 센터포인트 몰 내 콘지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금국향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한인상이사회 정창헌 이사장, 한카자선재단 장영 공동창립자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출연 배우, 무용단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대본 전달식과 함께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진행될 연습 과정과 본 무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 양녕대군 역을 맡은 김아린 학생은 지난 ‘혜경궁 홍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아린 학생은 "연극 연습을 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어 표현들을 배우면서 고국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조선 시대 계급사회 속에서 로얄 패밀리가 겪은 고뇌와 신분의 한계에 부딪힌 인물들의 애환, 권력 쟁탈전 속에서 일어난 희생의 역사를 담아냈다. 특히 무용과 연극이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장구춤, 교방무, 살풀이, 태극흥타령 등 다채로운 전통 무용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정창헌 이사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각본과 캐스팅, 트레이닝까지 도맡아 극을 이끄는 금국향 대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공연이 출연진에게는 삶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동포사회에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마친 금국향 대표는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역사를 캐나다 땅에서 예술로 재조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애국심과 우리 문화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함께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견례를 마친 만큼 다음 주부터 파트별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8·15 광복절 무대와 CNE 행사 준비 등 큰 무대 일정을 앞두고 연습실 확보 등 당면 과제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한국식품 이광형 이사장 측에서도 이번 공연 팀을 도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요 연출진 및 출연진] 연출: 금국향 출연: 이장헌(태종 이방원), 정은희(원경왕후), 안정우(양녕대군), 김해원(충녕대군), 공혜정(어리), 배상진(영의정), 김민석(송내관), 김아린(어린양녕), 박춘화(효빈김씨) 무용: 한오영(연홍 역), 이영선(어리 모 역) 외 무용팀 관련 문의: 647-924-3466 / koreandanceca@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홍명보호 기적은 없었다… 콩고 역전승에 한국 32강행 무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64481c06eb5-11ef-bce3-713e28c98ff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610665439.webp&w=3840&q=7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다. 27일(토)저녁 9시 30분(토론토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K조 최종 3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조 3위 와일드카드 진출을 희망하고 있던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 10분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우즈베키스탄이 비기거나 5골 차 이하로 승리하면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전반 17분 콩고 나타나엘 음부쿠(Nathanaël Mbuku)의 동점골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면서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의 리드로 종료됐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콩고의 공세가 시작됐다. 콩고는 후반 23분 요아네 위사(Yoane Wissa)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피스톤 마예레(Fiston Mayele)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90분 추가골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3-1 콩고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콩고DR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 조 3위 와일드카드 상위 8개 팀에 포함되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점, 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4점의 콩고에 밀려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탈락했다. 홍명보호는 32강 진출 시 가려던 미국 시애틀 대신 한국행 귀국길에 오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노령연금(OAS) 수령자의 국내 거주 기간 조사를 엄격하게 진행함에 따라, 장기간 해외에 머문 이민자들의 연금이 깎이거나 이미 지급된 연금액을 반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보유했더라도 국외 체류 기간 중 캐나다에서 실질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만 달러 상당의 환수금을 청구받을 수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연방항소법원은 해외 파견 근무 이력이 있는 은퇴자 A씨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낸 노령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974년 캐나다로 이민 온 A씨는 1996년부터 캐나다 법인의 해외 지사에서 약 14년 동안 근무한 뒤, 2012년 은퇴와 동시에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가 노령연금을 수령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A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확인됐다. 당국은 A씨의 14년 국외 체류 기간을 거주 기간에서 전면 제외했고, 이에 따라 연금 지급 비율을 40분의 22로 대폭 낮췄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과다 지급된 연금액 2만여 달러를 정부에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외 근무 기간 중 캐나다 내 지인의 집을 임차해 가재도구를 보관해 두었으며, 주기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거주 연장 예외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현행 노령연금 규정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국외 파견 직원은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국내에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주거지를 유지하고 있다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원은 단지 임차한 방에 개인 물품을 보관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실질적인 주거 형태를 유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기간 A씨가 캐나다에 체류한 시간이 매우 짧고 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나 유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상설 거주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은퇴 후 한국에서 장기 체류를 구상 중이거나 양국을 수시로 오가는 한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 당국은 복합적인 이주 배경을 가진 연금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내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하는 정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노령연금은 18세 이후 캐나다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해야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전액 수령을 위해서는 40년의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후 감사에서 거주 기간 소명이 누락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과거 거주지 임대 계약서나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 객관적인 증빙 서류를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안전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에서 한국을 앞서는 팀들이 속출하며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본선 통과 확률도 30%대까지 급락했다. 토론토 현지 시간 26일(금) 오후 3시에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I조 3라운드 최종전에서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2패만을 기록 중이던 두 팀의 맞대결은 한국의 32강 행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혔으나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네갈은 전반 13분 만에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이라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승으로 세네갈은 1승 2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문제는 조 3위 간의 순위 대결이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총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이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이라크전이 열리기 전까지 조 3위 국가 중 6위에 올라있었으나, 세네갈의 대승으로 인해 한 단계 더 하락해 7위가 됐다. 세네갈은 한국과 승점(3점)과 전적(1승 2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이라크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골득실 +2를 기록하며 골득실 -1에 그친 한국을 가볍게 따돌렸다. 현재까지 한국이 조 3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팀은 스코틀랜드가 유일하다. 조별리그 일정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조는 G조, H조, J조, K조, L조 등 총 5개 그룹이다. 한국이 최종 8위 자리를 지켜내며 극적으로 32강에 턱걸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5개 조의 경기 결과 중 최소 3곳 이상에서 한국보다 부진한 3위 팀이 나와야만 한다. 다른 국가의 경기 결과만을 바라봐야 하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 셈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집계한 현재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36%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32강 경우의 수 해당 경기(토론토 시간) ■ 6월 26일 (금) △우루과이 vs 스페인: 오후 8:00 / 멕시코 과달라하라 △이집트 vs 이란: 오후 11:00 / 미국 시애틀 ■ 6월 27일 (토) △크로아티아 vs 가나: 오후 5:00 / 미국 필라델피아 △콩고민주공화국 vs 우즈베키스탄: 오후 7:30 / 미국 애틀랜타 △알제리 vs 오스트리아: 오후 10:00 / 미국 캔자스시티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OINP)의 전면 개편에 나서며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새로운 3대 신청 부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존 이민 경로를 전면 폐지한 이후 나온 첫 번째 후속 대책이다. 26일(금) 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온타리오 인력 우선 선발 제도(Ontario Workforce Priority Stream)’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청자의 기술 수준과 직종에 따라 ▲전문직 및 중급 기술 고숙련 인력 ▲현장 실무 및 저숙련 인력 ▲자영업 의사 등 3가지 맞춤형 전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새 이민 제도는 발표와 동시에 즉각 효력이 발생했다. 다만 신청 희망자가 실제로 접수를 진행하려면 주정부 이민 온라인 의향서(EOI) 시스템이 다시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주 정부는 시스템 재개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기존 이민 경로가 완전히 닫히기 전 이미 접수를 마친 신청자들은 이번 개편과 상관없이 기존 규정대로 심사를 받는다. 이번 개편의 중심인 고숙련 인력 전형은 대학 교육이나 전문 직업 훈련을 받은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온타리오주 내 고용주로부터 풀타임 영구 취업 제안(Job Offer)을 받아야 하며,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와 직종별 공인 영어 또는 불어 성적(CLB 5~6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면허가 필요한 전문직종은 온타리오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최근 5년 중 2년 이상의 경력 혹은 현 고용주 밑에서 일정 기간(일반 6개월, 온주 대학 졸업생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일한 경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동안 영주권 문턱이 높았던 현장 실무 및 저숙련 인력 전형도 세부 요건이 확정됐다. 고용주로부터 해당 직종의 평균 임금 이상을 받는 풀타임 취업 제안을 받고, 최근 2년 중 동일한 고용주 밑에서 최소 9개월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어학 성적은 CLB 4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온타리오주의 심각한 보건 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 특별 전형'이 별도로 마련됐다. 온타리오주 의사협회(CPSO)의 정식 면허를 가지고 온주 의료보험(OHIP) 청구 자격을 갖춘 자영업 형태의 의사라면 이 전형을 통해 주정부 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민 개편안에는 대도시 편중 현상을 막기 위한 지역 균형 발전 대책도 포함됐다. 인구 15만 명 미만의 외곽 및 농어촌 지역 고용주가 외국인 직원의 영주권 스폰서를 진행할 경우, 대도시 고용주에게 요구되는 연간 최소 매출액 기준을 대폭 낮춰주기로 했다. 주정부 이민(PNP)을 통해 영주권을 받으려는 신청자는 온타리오주 정착 의사를 밝혀야 하며 주 정부의 심사를 거쳐 승인서(Nomination)를 받은 뒤 연방 이민부(IRCC)에 최종 영주권을 신청해 승인받는 절차를 밟게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인 청소년과 한식당 대표가 함께 마련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서울감자탕(Seoul Gamjatang, 475 Yonge St, Toronto)에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보은 오찬’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한인 참전용사 및 그 가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이들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진행은 변의섭 전 한인노인회 회장이 맡았다. 변 전 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서소영 학생과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오찬 및 친교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김인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 김형중 유공자협회 회장(참전유공자 대표)과 참전유공자 부인회 회장(가족 대표)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박동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겸 워커톤 회장의 축사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서소영 학생(12학년)은 "독립운동가이신 증조할아버지에 대해 공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토론토에서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인연이 닿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외국에 사는 젊은 한인세대들은 한국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탈북민 지원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어 전쟁의 역사가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울감자탕 측에 협조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감자탕 직원들은 바쁜 점심 영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에게는 불고기와 비빔밥, 소고기국, 잡채 등의 식사를 대접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 양의 어머니인 조부영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참석해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소영 학생은 현지 건강식품기업 '데이빗헬스'에서 후원한 건강식품을 에코백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를 마친 서울감자탕 김대웅 대표는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서도 독립운동을 하셨고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며 "서소영 학생의 제안을 듣고 뜻을 같이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식사 대접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연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뜻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한인 차세대 청소년과 한인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잊혀가는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실질적인 보은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 스위스에 1-2 패배… 한국 조 2위 시 32강 맞대결](/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95%9C%EA%B5%AD%20%EC%BA%90%EB%82%98%EB%8B%A4%20%EC%B6%95%EA%B5%AC%ED%8C%80%20%EC%95%B0%EB%B8%94%EB%A0%98-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335818565.jpg&w=3840&q=75)
캐나다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B조 2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32강 토너먼트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 대 캐나다'의 역사적인 맞대결이 성사된다. 캐나다 축구 대표팀은 밴쿠버 BC 플레이스(BC Place)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캐나다는 후반 들어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토론토의 '캐나다 하우스(Canada House)'에서는 후반 프라미스 데이비스(Promise David)가 만회골을 터뜨린 순간 크게 환호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캐나다는 스위스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B조 2위(1승 1무 1패·승점 4)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당초 캐나다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되어 오는 7월 2일(목) 홈구장인 밴쿠버에서 32강전을 치를 수 있었으나 조 2위로 밀려나면서 오는 6월 28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A 조 2위와 32강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1승 1패(승점 3)로 A조 2위에 있는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한다. 한국이 조 2위가 될 경우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32강 승부가 LA에서 펼쳐지게 된다 캐나다 한인 동포들은 월드컵 사상 첫 '한캐전' 성사 여부는 오늘 저녁 9시 남아공전에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발끝에 달려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2250843185.jpg&w=3840&q=75)
토론토에 거주하는 친남매가 온타리오주 복권 역사상 최초로 역대급 당첨금인 7,5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에 동반 당첨된 사실이 공개됐다. 온타리오복권공사(OLG)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조나단(Jonathan R.)과 마일린(Mylene P.) 남매가 지난 3월 3일 실시한 로또맥스(LOTTO MAX)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어 7,5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OLG 측은 주요 잭팟 중 남매가 공동으로 당첨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약 2년 동안 함께 복권을 구매해 온 두 사람은 평소 가족의 기념일이나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숫자들을 조합해 복권 번호를 선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매 중 오빠인 조나단에 따르면 아침에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OLG 애플리케이션으로 복권을 확인했는데 처음에는 7만 5,000달러에 당첨된 줄 알았다. 조나단은 안경을 쓰고 다시 당첨 금액을 확인했는데, 숫자 '0'이 더 많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동생을 깨웠다는 재밌는 일화도 전했다. 동생 마일린은 "7,500만 달러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라며 "항상 이런 순간을 꿈꿔왔지만 실제로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매는 이번 당첨금을 가족을 위해 가장 먼저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타인의 고급 주택을 청소하는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는 마일린은 "이제는 남의 집이 아닌, 내 집을 청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나단은 자녀들을 교육을 위한 최고 수준의 환경을 만들고,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대가족용 저택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향 마을에 작은 예배당을 지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두 남매는 "캐나다 전역을 횡단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캐나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당첨 티켓 구매처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드루리 에비뉴(Drewry Avenue)에 위치한 편의점 겸 서점 형태의 ‘드루리 버라이어티(Drewry’s Variety)’로 확인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7월부터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의 각종 복지 혜택과 세제 혜택 지급액이 일제히 인상된다. 물가와 생계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물가 연동제(Indexation)에 따른 조치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2026년도 물가 연동 인상률을 2.0%로 확정하고 이에 맞춰 7월 신규 복지 연도부터 주요 보조금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인 2.7%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다. 아래는 7월 한 달간 캐나다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정부 지원금과 인상 내역이다. ■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GEB)’ - 7월 3일 지급 7월부터 기존 GST/HST 환급금을 대체하는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이 새롭게 도입된다. 정부는 향후 5년간 해당 지원금을 25% 인상했으며 총 86억 달러의 추가 재정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녀가 없는 독신 가구는 최대 402달러, 부부 가구는 527달러, 자녀가 2명인 부부 가구는 최대 805달러의 추가 지원을 분기별로 받게 된다. ■ 근로 장려금(ACWB) 및 온타리오 트릴리움 혜택(OTB) 인상 - 7월 10일 지급 저소득층 근로자를 위한 근로 장려금(ACWB)의 연간 최대 지급액이 독신 기준 1,665달러(32달러 인상), 가족 기준 2,869달러(56달러 인상)로 각각 인상한다. 같은 날 지급되는 온타리오 트릴리움 혜택(OTB)도 증액되어 18~64세 대상 에너지·재산세 환급 최고액이 1,307달러로, 65세 이상은 1,488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온타리오 판매세 환급금(OSTC) 역시 1인당 최대 378달러로 인상된다. ■ 장애인 보조금(CDB) - 7월 16일 지급 18~64세 미성년·성인 장애인을 위한 캐나다 장애인 보조금(Canada Disability Benefit)의 월 최대 지급액이 기존 200달러에서 204.20달러로 인상된다. 해당 지원금은 2025년도 연방 소득세 신고 내용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 아동 혜택(CCB) 및 온타리오 자녀양육보조금(OCB) - 7월 20일 지급 자녀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동 혜택(CCB)의 연간 기본 지원금이 인상된다. 6세 미만 자녀는 기존보다 160달러 오른 연 최대 8,157달러, 6~17세 자녀는 135달러 인상된 연 최대 6,883달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급되는 온타리오 자녀 양육 보조금(OCB)도 월 최대 146.66달러(2.75달러 인상)로 확대된다. ■ 국민연금(CPP) 및 노령연금(OAS) 지급 - 7월 29일 지급 캐나다 은퇴자들을 위한 국민연금(CPP)은 올해 1월 인상 고시된 기준에 따라 65세 신규 수급자 기준 월평균 925.35달러, 최고 1,507.65달러가 지급된다.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지급되는 노령연금(OAS)의 경우 65~74세는 월 최대 743.05달러(2024년 순소득 14만 8,451달러 미만 기준), 75세 이상은 월 최대 817.36달러(2024년 순소득 15만 4,196달러 미만 기준)를 각각 수령하게 된다. 이 외에도 참전용사 장애연금(Veteran Disability Pension)이 오는 7월 30일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장애 등급 및 부양가족 수에 따라 월 69.60달러에서 1,391.98달러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량용 우산 햇빛 가리개
강렬한 햋빛때문에 차량내부가 변질되거나 너무 뜨거울 때, 이젠 걱정마시고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14.99
40% 할인
컬러 피쉬 팔찌 & 목걸이
4가지 컬러의 구슬 팔찌, 목걸이에 은으로 만든 물고기와 물방울이 달린 팔찌와 목걸이 세트로 노출이 많은 여름에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세요!
$80
20% 할인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영롱한 보석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풀 세트로 당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세요.
$45
36% 할인
신주 큐빅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
요즘 핫한 큐빅 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입니다.큰 사이즈의 체인이 연결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목걸이예요.
$35
3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