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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대표 '댄 박(Dan Park) '2026 KCSF 드림트리상'

토론토 스카보로(Scarborough)의 한 그리스 음식점에서 발생한 대형 방화 사건의 피고인이 공범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과실치사(Manslaughter) 및 방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셜로 노튼(Shiloh Norton, 당시 21세)은 지난 2024년 6월 22일 새벽 공범들과 함께 훔친 아큐라(Acura) RDX 차량을 이용해 스카보로 케네디 로드(1176 Kennedy Rd.)에 위치한 '몰론 라베 타베르나(Molon Lave Taverna)' 식당에 방화 관련 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노튼은 오브라이언 토드(O’Brien Todd 당시 26세) 및 16세 소년과 함께 식당 전면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다. 토드와 16세 소년은 휘발유가 담긴 통을 가지고 내부로 들어가 식당 실내 전체에 기름을 뿌렸다. 이 과정에서 토드가 주방 가스레인지에 휘발유를 뿌리면서 점화용 불꽃에 의해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 직후 16세 소년은 깨진 유리를 통해 탈출했으나 토드는 식당 내부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노튼은 토드를 내버려 둔 채 16세 소년만 차에 태워 도주했다. 범행 당시 노튼은 운전 금지 명령이 포함된 보호관찰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세 공범은 지난해 과실치사 및 방화 등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노스욕(North York)의 한인 음식점에서도 유사한 방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알렌 로드(Allen Rd.)와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Sheppard Ave. W.)에 위치한 한인 업소 'K푸드 키친(K-food Kitchen), 마노마노(Mano Mano)'에 지난 22일(화) 새벽 2시경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침입했다. 용의자는 매장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의자 등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불은 식당 전체로 번지기 전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압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출입구 외벽과 바닥, 카운터 집기 등이 불에 타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토론토경찰은 업주로부터 확보한 보안 카메라(CCTV) 영상을 바탕으로 용의자의 인적 사항과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동산캐나다와 토론토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성훈)가 주관한 제8회 부동산캐나다-토론토한인회배 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2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선수와 관중을 포함해 약 130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오픈챔피언부 결승에서는 맹준영 씨와 이순상 씨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맹준영 씨는 1세트를 11-8로 따낸 데 이어 2세트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12-10으로 승리해 챔피언부 정상에 올랐다. 특히 2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한 점씩 주고 받으며 빠르고 긴 랠리를 이어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일반부 복식 1부에서 이재수 씨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이순상 씨는 챔피언부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맹준영 씨에게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니어부 단식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정윤호 군이 다양한 서브와 강한 스매시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선수의 기량과 적극적인 경기 운영이 눈길을 끌면서 대회가 세대별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라는 점도 보여줬다. 일반부 단식에서는 1부 이동환 씨, 2부 조화평 씨, 3부 정인학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준우승은 주동하, 최영애, 김정희 씨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강수창, 김대근, 오미영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부 복식 1부에서는 이재수·이순상 조가 우승했으며, 송진택·송용형 조가 준우승, 전재승·김영헌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복식 2부는 제공된 경기 결과에서 입상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시니어부에서는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시니어 단식에서는 송진택 씨가 우승했으며 이성기 씨가 준우승, 김창걸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복식에서는 김화선·안젤라 조가 정상에 올랐고 이성기·정재욱 조가 준우승, 유경준·양두호 조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도 각 팀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호흡이 돋보였다. 단체전 1부에서는 탁구협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부장로교회가 준우승했다. 단체전 2부에서는 기쁨충만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낙원식당과 허가네, 신세계여행사, 만리장성, 해룡반점, 자금성, 캐나다코리안뉴스 등 여러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 유성훈 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매 경기 화끈한 승부가 펼쳐지며 뜨겁게 마무리됐다”며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되면서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생활체육으로서 탁구가 꾸준하게 저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종목별 경기 결과 ■ ▲오픈챔피언부 우승: 맹준영 / 준우승: 이순상 / 3위: 김영헌 ▲일반부 단식 1부 - 우승: 이동환 / 준우승: 주동하 / 3위: 강수창 2부 - 우승: 조화평 / 준우승: 최영애 / 3위: 김대근 3부 - 우승: 정인학 / 준우승: 김정희 / 3위: 오미영 ▲일반부 복식 1부 우승: 이재수/이순상 / 준우승: 송진택/송용형 / 3위: 전재승/김영헌 ▲시니어 단식 우승: 송진택 / 준우승: 이성기 / 3위: 김창걸 ▲시니어 복식 우승: 김화선/안젤라 / 준우승: 이성기/정재욱 / 3위: 유경준/양두호 ▲주니어 단식 우승: 정윤호 / 준우승: 김건 ▲단체전 1부 우승: 탁구협회 / 준우승: 서부장로교회 / 3위 GTA 시니어 ▲단체전 2부 우승: 기쁨충만교회 / 준우승: 김정희 외 3인 / 3위: 탁구협회A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가을 밤, 칠흑 같은 어둠 속 옥수수밭을 헤매며 전기톱 소리에 쫓기는 극강의 공포를 체험하고 싶다면 온타리오주 키치너 인근 브라이트(Bright) 블렌하임 로드에 위치한 '피어 팜(Fear Farm, 936685 Blenheim Rd. Bright)'이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피어 팜은 2026년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26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100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농장을 활용해 총 7가지의 다채로운 하운티드(Haunted) 공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유령농장'으로 알려진 피어 팜은 401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을 포함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에서 방문하기 용이하다. 가장 대표적인 공포체험 가운데 하나는 ‘스토킹 데드(The Stalking Dead)’가 있다. 참가자들은 완전히 어두운 옥수수밭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출구를 찾아 빠져나와야 한다. ‘힐러 하우스(Hiller House)’에서는 오래된 공포의 집을 배경으로 탈출에 도전한다.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건초마차 체험도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공포 콘텐츠로 바뀐다. ‘헌티드 헤이라이드(Haunted Hayride)’는 어두워진 숲속을 마차를 타고 이동하며 예상하지 못한 공포 상황을 마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광대가 등장하는 ‘카네빌(Carnevil)’과 외계인 등 과학소설 분위기를 내세운 ‘더 비지터스(The Visitors)’ 등 다양한 공포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공포 체험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위한 'VIP 캠프파이어' 패키지도 제공된다. VIP 패키지 이용 시 전용 캠프파이어 공간과 함께 공포 체험 우선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패스(Fast-pass) 혜택이 주어지며, 스모어(s'mores) 키트와 핫도그 등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단, 방문 시 안전 수칙 및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어 팜은 엄격한 보호자 동반(Chaperone) 정책을 적용하기 때문에 15세 이하의 참가자는 만 21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보호자 역시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보호자 1인당 최대 10명의 미성년자를 동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64.99달러(세금 별도)이며, 현장 티켓 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한다. 피어 팜은 온타리오주 브라이트의 블렌하임 로드 936685(936685 Blenheim Rd., Bright, Ont.)에 위치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령농장 '피어팜' 예약하러 가기 https://fearfarm.ca/

캐나다에서 기존의 차가운 얼음 상자 대신 체외에서 심장을 뛰는 상태로 이송하는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심장 이식 수술이 최초로 성공했다. 온타리오주 런던 보건과학센터(LHSC) 심장 수술팀은 트랜스메딕스(Transmedics)사의 장기 보존 시스템(Organ Care System), 일명 '상자 속 심장(Heart in a Box)'을 도입해 캐나다 최초로 이식 수술을 성료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심장 이식은 기증자의 장기를 얼음 상자에 넣어 냉동 보관 상태로 이송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골든타임이 4시간 안팎으로 짧아 장거리 이송이 어려웠고 심장이 정지된 기증자의 장기는 활용하기 힘들었다. 이번에 도입된 신기술은 기증자의 혈액과 영양분을 특수 장비 내부로 순환시켜 심장이 상자 안에서 실제 뛰는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었다. LHSC 다장기 이식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데이브 낙팔(Dave Nagpal) 박사는 "이 장비 덕분에 정지된 기증자의 심장도 체외에서 다시 살려낼 수 있게 됐다"며 "이송 중에도 심장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수혜자에게 안전하게 이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술의 첫 수혜자는 라즈 미탈(Raj Mittal) 씨로 심장 질환 악화로 지난 1월 입원해 장기 이식 대기 명단에 올랐다가 단 2주 만인 지난 2월 수술을 받았다. 미탈 씨는 "스스로 걷기 운동과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시 가족 곁으로 돌아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고 전했다. 의료계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장기 보존 및 이송 시간이 최대 12시간까지 늘어나 원거리의 기증 심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낙팔 박사는 "이 장치가 본격 활용되면 기증받을 수 있는 심장의 수가 40% 이상 늘어나고 대기자들이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술은 LHSC와 온타리오주 보건부(Ontario Health), 장기 기증 관리 기관인 트릴리움 기프트 오브 라이프 네트워크(Trillium Gift of Life Network)가 수년간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시사가(Mississauga)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보니 크롬비(Bonnie Crombie) 전 시장이 토론토 지하철(TTC) 노선을 미시사가까지 연장하겠다는 파격적인 대중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크롬비 후보는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를 설득해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겠다"며 "토론토 지하철 2호선을 기존 키플링(Kipling)역에서 서쪽으로 연장해 셔웨이 가든(Sherway Gardens)을 거쳐 미시사가 도심의 스퀘어 원(Square One)까지 연결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미시사가 주민들이 시내에서 바로 지하철을 타고 토론토로 직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며 "토론토시 및 토론토교통공사(TTC) 역시 이미 2호선 서부 연장 및 관련 정비 시설 확충에 대한 기획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미시사가 시장을 역임한 뒤 온타리오주 자유당 대표를 지냈던 크롬비 후보는 이번 시장 선거에서 캐롤린 패리시(Carolyn Parrish) 현 시장을 비롯해 앨빈 테조(Alvin Tedjo), 디피카 다메를라(Dipika Damerla) 시의원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크롬비 후보의 공약에 대해 경쟁 후보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테조 후보 캠프 측은 "지하철 노선 연장은 추구할 만한 구상"이라면서도 "실현을 위해서는 주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메를라 후보도 "현실적인 대중교통 대안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라케쇼어(Lakeshore) 지역의 지상철 연장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포드 주총리는 정치적 대립 관계에 있는 크롬비 후보의 당선을 견제하며 패리시 현 시장의 재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어, 향후 주정부의 예산 지원 여부가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장기요양시설이 심각한 재정난에 처했을 때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지원금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령화에 따른 장기요양 분야의 재정 부담이 주목받고 있다. 온타리오주 내부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시설 긴급지원금은 2021-22년 240만 달러에서 2023-24년 97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4-25년에는 6개 시설에 1,720만 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5-26년에도 4개 비영리 장기요양시설에 1,090만 캐나다 달러가 단기 긴급지원금으로 지급됐다. 한 시설에 지급된 최대 금액도 최근 수년간 600만~700만 달러에 달했다. 온타리오주는 장기요양시설이 예상치 못한 재정 문제로 현금 흐름에 어려울 경우 온타리오헬스를 통해 위험을 평가한 뒤, 재정 안정을 위한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 노인권익단체 캔에이지(CanAge)의 로라 탬블린-와츠(Laura Tamblyn-Watts) 대표는 긴급지원금 증가가 장기요양업계의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탬블린 대표는 고령 인구가 늘고 장기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돌봄 필요성이 과거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온타리오주 장기요양부는 정부가 올해 장기요양 분야에 9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요양 서비스 기본 지원금도 올해 1억3,940만 달러 이상 늘렸으며, 의료·돌봄 인력 확충을 위해 매년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영리 장기요양시설을 대표하는 어드밴티지 온타리오(AdvantAge Ontario)는 긴급지원금 자료만으로 업계 전체의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리사 레빈(Lisa Levin) 대표는 최근 운영을 완전히 중단한 장기요양시설 대부분이 영리 시설이었다며, 필요한 장기요양 병상을 유지하고 시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일부 장기요양시설에서는 별도의 긴급지원이 필요할 만큼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령화로 장기요양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의 재정 안정성과 운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목) 낮 12시 노스욕 지로스 파크(G Ross Lord Park, Area 1)에서 개최된다. "다함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고유의 명절 추석을 축하하는 야외 잔치를 결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시니어 어르신들과 동포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토론토한인노인회, 스마일싱어롱, 해피시니어센터, 캐나다 슬로우조깅동우회, 온주한인노인대학(OKEC), 성인장애인공동체 등 시니어 및 봉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 공연과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유홍선, 도윤주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주최 측이 제공한 단체별 독립 부스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눌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각 단체별 소개와 공연 등이 펼쳐지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중심의 게임과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요 시니어 단체를 비롯해 강원도민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월남고엽제전우회, 캐나다파크골프협회, 캐나다시니어골프협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동포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과 여러 단체장님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함께 정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껏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굳건한 한인 공동체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참가 단체는 자체 단체 현수막 또는 배너 조리 도구, 먹거리 등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늘푸른팔도투케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10년 가까이 캐나다 여자 아기 이름 정상을 지켜온 '올리비아(Olivia)'가 마침내 1위 자리를 내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2025년 신생아 이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샬롯(Charlotte)'이 총 1,502명의 선택을 받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아 이름 1위에 올랐다. 반면 오랜 기간 왕좌를 지키던 올리비아는 1,445명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두 이름 간의 차이는 불과 57명에 불과했다. 전체적인 상위권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순위 교체가 눈에 띄었다. '엠마(Emma)'는 3위를 유지했으며, '소피아(Sophia)'와 '아멜리아(Amelia)'는 서로 자리를 바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새로운 상위권 진입 이름으로는 '노라(Nora)'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샬롯은 프랑스 남성 이름 '샤를(Charle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자유인' 또는 '군대'를 의미하며, 오랫동안 왕실 및 귀족 가문과 연관되어 왔다. 지난 2015년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둘째 딸의 이름을 샬롯으로 지으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이누이트 목창법 가수 샬롯 카마니크(Charlotte Qamaniq), 주노상 수상 싱어송라이터 샬롯 카르댕(Charlotte Cardin) 등이 유명하며, 소설가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ë)와 유명 뷰티 브랜드 창립자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등 문화·산업계 전반에서 널리 사랑받는 이름이다. 한편, 신생아 이름 순위 변화와 함께 캐나다의 출산 관련 통계도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은 2025년 캐나다의 합계출산율이 여성 1인당 1.26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 역시 31.9세로 집계되어 지난 1976년의 26.7세와 비교하면 약 50년 사이에 출산 연령이 5.2세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허진호 감독의 신작 정치 스릴러 영화 ‘암살자들(The Assassin(s))’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상영회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국제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2위를 차지했다. 제작 및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Hive Media Corp Co., Ltd.)가 선보인 이번 작품은 총 294편의 출품작 중 단연 최고작으로 평가받았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당시 총격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목숨을 건졌으나 영부인 육영수 여사와 행사에 참석했던 합창단원 고등학생이 숨졌다. 이후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가 사라지고 탄도 분석 결과를 둘러싼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50년 넘게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한국 현대사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다. 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단순한 정치극으로 재현하기보다 수사와 추적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언론의 자유와 진실을 둘러싼 권력과 언론의 갈등도 함께 다룬다. 허진호 감독에게 이 사건은 단순한 과거의 역사가 아니었다. 어린 시절 직접 경험했던 사회적 기억이 영화 제작의 출발점이 됐다. 허 감독은 지난 16일(수) 토론토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열린 시사회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서 "어릴 적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던 기억이 생생하지만, 당시 정부 발표에는 이해되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았다"며 "당시 언론 보도에 대한 의문과 진실에 대한 열망이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라진 1970년대 한국의 거리와 건물을 재현하기 위해 미술감독과 고증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세 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연기 호흡도 영화의 주요 요소로 소개됐다. 세 배우는 이날 상영회 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서울중부경찰서 수사과장 박철구 역을 맡은 유해진(Yoo Hae-jin)은 "조국에 충성하던 공무원이 사건의 숨겨진 비리와 폭력을 목격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했다"며 "특히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국기 계양대가 내려갈 때 외면하고 돌아서는 장면에서 깊은 배신감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언론사 편집장 김재환 역의 박해일(Park Hae-il)은 언론 탄압에 맞서는 도덕적 중심축 역할을 보여주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박해일은 "1970년대의 충격과 비극, 당시 사회가 벌어진 일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모습을 담은 영화"라며 "영화적 상상력이 포함됐지만 배우로서 그 시대가 가진 무게와 진지함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재벌가 출신의 신입 기자 한영일 역을 맡은 이민호(Lee Min-ho) 역시 자극보다 진실이 외면받는 시대적 혼란 속에서 가치를 지키려는 인물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지금은 진실보다 자극적인 내용이 더 강조되는 시대"라며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 역시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이 작품을 만났으며, 시대에 맞서 신념을 지키려는 인물의 모습에서 앞으로 지녀야 할 태도를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묵직하게 던지는 영화 '암살자들'은 9월 23일(수) 한국 극장가에서 공식 개봉한다. 한편 이번 TIFF 현장을 직접 취재한 안나 김(Anna Kim) 기자는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2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비영리 단체 모금 전략가이다. 인스타그램에는 6만2천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토론토 시장과 캐나다 전 국방장관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정치·비영리 분야 활동에도 참여했다. 그녀의 글은 타임(TIME), 롭 리포트(Robb Report), 아파르(AFAR), 트래블플러스레저(Travel + Leisure), 포더스 트래블(Fodor's Travel) 등 주요 글로벌 매체에 게재됐다.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안나 김은 테드엑스프린스턴(TEDxPrinceton)에서 ‘현대판 새로운 자선가 세대’를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로베르토 모레노(Roberto Moreno)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으며 새 사령탑 체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피파랭킹 32위인 한국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피파랭킹 25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오현규, 손흥민, 이동경이 차례로 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처음 치른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표팀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모레노 감독은 홍명보 전 감독이 활용했던 3백 대신 4백을 선택했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으며 송민규, 이재성, 박진섭, 정승원이 중원을 맡았다. 수비진은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로 구성됐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이강인과 황인범 등은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에콰도르 역시 마르셀로 가야르도(Marcelo Gallardo)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였다. 에콰도르는 4-2-3-1 전형으로 나섰으며 조르디 카이세도, 잭슨 포로소, 윌리안 파초,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등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위치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며 에콰도르 수비진을 흔들었다. 특히 공격수들이 공을 잃은 직후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이전 경기들과 다른 압박 전개를 보여줬다. 전반 38분에는 한국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는 장면도 나왔다. 송민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프레시아도와 충돌해 넘어졌으나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의 결실을 맺었다. 후반 9분 송민규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고 쇄도하던 오현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에콰도르 수비수 포로소에게 맞고 굴절된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선제골 이후 4분 만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3분 에콰도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희찬, 이태석, 김태현, 김봉수를 투입하며 대거 선수 교체에 나섰다. 이어 후반 30분에도 조위제, 김민수, 오세훈을 투입하면서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넓혔다. 선수 교체 이후 한국 수비에서 몇 차례 불안한 장면이 나왔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후반 막판 추가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동경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1분 만에 쐐기골을 터뜨렸다. 김봉수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이동경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한국의 리드를 3골 차로 벌렸다. 한국은 이후 에콰도르의 반격을 막아내며 3-0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새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데다 후반에 3골을 몰아넣으며 공격력을 보여준 것이 이날 경기의 주요 장면으로 남았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모레노 감독이 새로운 전술과 선수 조합을 바탕으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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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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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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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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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보는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의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16일(수) 오후 7시 노스욕 CNTV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5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공연이 마칠 때까지 감동과 환호는 끊이지 않았다. 가수 남진의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을 매혹시켰으며,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토론토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가수 남진의 토론토 라이브 콘서트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9-21 19:07:25

[화보] 한국관광공사 토론토 'K-트래블 페스타' 현장을 가다
지난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한국 문화여행 축제 ‘K-트래블 페스타-헬로우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가 토론토 다운타운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캐나다 토론토의 심장부,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이 주말 내내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기려는 1만여 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개최한 ‘K-트래블 페스타’는 스타 셰프 송훈의 생생한 라이브 쿠킹쇼부터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기술, 그리고 광장을 뜨겁게 달군 K-팝 커버댄스 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난타 무대를 보여줬다. 현지인들의 환호와 열정으로 가득 찼던 그 뜨거웠던 이틀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한 화보로 만나보자.
2026-09-19 15:48:32

[화보] 사진으로 는 토론토한인노인회 '제37회 워커톤' 행사
창립 52주년을 맞은 토론토한인노인회(KSCST, 회장 김인석)가 지난 9월 12일(토) 토론토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제37회 워커톤(Walk-a-thon)를 개최하여 시니어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제이슨 리와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약 5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여하여 시가 행진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했다. 박준호 목사의 대회기도, 박동호 대회위원장의 대회사, 김인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 김정희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넬리 신(Nelly Shin) 전 연방하원 의원, 마틴 다니엘(Danielle Martin) 연방 하원의원과 조성준(Raymond Cho) 온타리오 주의원, 제시카 벨(Jessica Bell) 온타리오 주의원,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토론토 시장 후보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의 존재감을 알린 제 37회 워커톤 행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9-14 16:36:17

[화보]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 찬양대 '푸트 선교사 기념' 자선음악회
캐나다 윌리암 푸트 선교사 기념사업을 위한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 찬양대(대장 원종례, 지휘 민경옥, 반주 유승화)의 자선연주회가 지난 9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관객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은혜로운 찬양과 특별 무대로 관걕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는 에벤에셀 권사찬양대의 연주회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섬세하고 깊은 울림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해본다.
2026-09-08 10:07:58

추석 명절을 맞아 온타리오주 피커링(Pickering)에 위치한 한인 실버타운이 동포 사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문을 열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프리마 리빙(Prima Living) 산하의 '아메니다 피커링 한인실버타운(Amenida Pickering Seniors Community, 이하 아메니다 피커링)'은 지난 26일(토) 본원(1645 Pickering Pkwy)에서 '추석맞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한인 시니어 타운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과 자녀, 현지 주민들이 자유롭게 내부 시설과 주거 환경을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보 취재팀은 현장을 방문해 아메니다 로사 박(Rosa Park) 총괄이사의 안내를 받아 실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실버타운 룸과 시설들을 둘러봤다. 아메니다 피커링에는 한국 간호사가 의료실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차례 패밀리 닥터가 정기적으로 입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전담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로 한인 입주자들의 언어 소통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웰컴티와 다과를 시작으로 한국 요리사들이 준비한 김밥을 비롯한 추석 음식이 마련됐다. 아메니다 피커링에는 한식 및 서양식 요리사 등 3명이 어르신들의 기호와 영양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매일 제공하고 있다. 따로 음식 준비를 할 필요없이 신선한 한식 및 양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거주자 전용 대형 식당은 개인 지정석으로 운영되어 입주민이 좌석에 앉으면 직원이 직접 음식을 서빙하는 방식으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물 뒤편 야외 데크와 연결된 넓은 마당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씨았을 뿌리고 정성껏 가꾼 텃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텃밭은 어르신들이 직접 토마토, 고추, 깻잎 등을 기르며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버타운의 생활 서비스에는 하루 세 끼 식사를 비롯해 주 1회 청소와 방역, 세탁 서비스 등이 있으며, 2층 미용실에는 2주마다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고 있다. 아메니다 피커링은 총 4증으로 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대화 및 게임, 컴퓨터 등을 할 수 있는 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주거 공간은 스튜디오와 원베드룸(거실 별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를 가져와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로사 박 이사는 실버타운을 안내하면서 최근 아메니다 옥빌(Oakville) 지점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입주 상담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이사는 "어제 럭셔리한 현지 시설에 거주하시던 노부부가 방문하셨다. 치매 증상이 있는 아내분을 남편분이 힘겹게 보살피고 계셨는데, 저희 시설에 와서 한식 식단 중 김치를 보시더니 '김치다! 여기 한국말 하는 곳이야?'라며 크게 기뻐하셨다"며 "아무리 좋은 현지 시설에 있어도 결국 나이가 들수록 모국어와 정서적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 이를 본 남편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입주를 결정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실버타운 입주는부양 의무 포기가 아니라, 24시간 상주하는 직원들이 가족들의 정신적·체력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부모님과 안심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아메니다 피커링의 따뜻한 돌봄과 편안한 주거 환경, 그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캐나다 내 한인 시니어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메니다 피커링 한인실버타운은 한인 시니어들의 문화와 종교적 정서까지 배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입주 및 시설 투어 문의는 전화 905-426-6603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위원회(이사장 정창헌)가 주최한 '제39회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이 지난 26일(토) 오후 2시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 Thornhill) 대강당에서 동포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은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정창헌 이사장의 개회사, 귀빈 소개, 피아니스트 서이삭(Isaac Seo)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로상 부문에는 오풍균, 최등영, 최금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상 부문은 금국향, 박혜정, 서이삭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상 부문에는 스마일 싱어롱(문관식 회장)과 생활체육 협의회(동덕명 회장)가 선정됐다. 한인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상은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변호사를 비롯해 한인상 이사회의 구자선 전 위원장, 김은희 법률고문 이사, 이실비아 총무이사 등에게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다채롭고 수준 높은 클래식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소프라노 메리 페라리(Mary J. Ferrari)는 다니엘 템닉(Daniel Temnik, 바이올린), 사무엘 최(Samuel Choi, 비올라), 사무엘 비송(Samuel Bisson, 첼로), 서이삭(피아노)의 반주에 맞춰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등 4곡을 열창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서이삭 역시 바흐와 모차르트의 곡을 섬세한 연주로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수상자 소개와 감동적인 소회 발표, 축하 공연 등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공식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친교실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동포는 "시상식과 공연 내용이 매우 알차고 감동적이었다"면서도 "참석자 중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진행 시간을 조금 축소해 부담을 줄여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노스욕의 인기 한인 맛집 '낙원기사식당(Nakwon Kisa)'이 같은 자리에 새로운 K-분식점 '분식84(Bunsik84)'로 새롭게 단장했다. 낙원기사식당은 마캄, 노스욕, 리치몬드힐 등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낙원(Nak Won) 운영진이 선보인 식당으로, 매일 한 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준비한 음식이 몇 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손님이 몰렸고, 식재료와 음식량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 방문객 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개점 초기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찾아온 데 대해 운영진이 사과문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낙원 팀은 낙원기사식당의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취향과 피드백을 수렴해 매장 콘셉트를 분식 전문점 '분식84'로 전격 전환했다. '분식84'는 노스욕 영 스트리트(4895 Yonge St.)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9월 18일(금) 가오픈(Soft-open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낙원 관계자는 "처음엔 한국식 기사식당 뷔페 스타일로 시작했지만, 운영 과정에서 손님들이 보다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를 반영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접목한 새로운 식당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분식84'는 고객이 직접 소스와 매운맛, 토핑을 선택해 만들어 먹는 'DIY 떡볶이'를 비롯해 셀프 라면, 주먹밥, 매주 바뀌는 순살 양념치킨과 김밥 등 고객이 직접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참여형 K-스트리트 푸드를 앞세웠다. 분식84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떡볶이와 라면을 직접 조리해 먹는 시스템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K-푸드 트렌드를 주도한 '분식84'가 기존 낙원기사식당의 인기를 이어 토론토 현지인과 한인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대학교 한인 동문인 장영(Daniel Chang)·장은주(Julie Chang) 씨 부부가 모교의 원주민 학생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의 뜻에 공감한 토론토대학교의 매칭 펀드(Matching Funds) 제도가 결합되며 의미를 더했다. 대학 측이 약 27만 5,000달러를 추가 매칭 투자함에 따라 최종 장학기금은 총 77만 5,000달러 규모로 확충됐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만 1,000달러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기금은 기부자 부부의 뜻에 따라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문리과대학(Arts & Science) 원주민 학생을 위한 포용적 우수성 장학금(Inclusive Excellence Award): 12만 5,000달러 ▲토론토대 전체 원주민 학생 대상 장학금: 22만 5,000달러 ▲한국학을 포함한 동아시아학 전공 학생 지원 장학금: 10만 4,000달러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 소속 취약 계층 학생 지원 장학금: 5만 달러 특히 이번 기부는 캐나다의 '국가 진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을 앞두고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성인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율은 32.9%인 반면, 원주민 사회는 12.9%에 불과해 교육 기회의 격차가 심각한 실정이다. 장영·장은주 부부는 "식민지화로 인해 기회와 권리를 박탈당했던 원주민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영향을 되돌아보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라며 "소외된 공동체에 힘을 보태는 기부자의 일원으로 동참하게 되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부는 "이번 기부가 토론토대학교 한인 동문 전체에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대 대외협력처 에이미 조하르(Amy Johar) 담당관은 "장 씨 부부의 헌신적인 기부와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금은 토론토대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원주민 학생 유치 및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인장학재단(KCSF: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이 올해 '드림트리상(Dream Tree Award)' 수상자로 캐나다 최대 온라인 자동차 판매업체 클러치(Clutch)의 댄 박(Dan Park)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 드림트리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와 리더십을 보여주고 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KCSF의 공로상이다. 차세대 한인 인재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의 성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KCSF의 연례 행사인 '솔 갈라(Sol Gala)'에서 장학금 수혜 학생과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한다. KCSF가 주목한 것은 박 대표가 캐나다 기술 및 비즈니스 업계에서 쌓아온 경영 성과다. 그가 이끄는 클러치는 차량 매입부터 정비, 상품화,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 운영하는 캐나다 최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박 대표는 2017년 합류 이후 사업 규모를 약 60배 키워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벤처캐피털 투자도 유치했다. 박 대표는 클러치 합류 전에도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의 캐나다 총괄 책임자를 맡아 150명 이상의 조직을 이끌었으며, 서비스를 캐나다 전역 80여 개 시장으로 확대했다. 주요 외식업체들과 대규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우버이츠의 캐나다 시장 성장을 이끄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박 대표는 맥길대(McGill University)에서 경제·금융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Wharton School)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 솔 갈라 "가능성에 불을 밝히다(Ignite the Spark)" 솔 갈라(Sol Gala)는 KCSF의 대표적인 연례 기금 모금 및 공로 시상 행사로 재계와 시민사회, 자선단체,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5시 토론토 델타호텔(Delta Hotels Toronto) SOCO 볼룸(SOCO Ballroom)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가능성에 불을 밝힌다는 뜻의 'Ignite the Spark'로 차세대 한인 인재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학금과 리더십 개발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KCSF의 장학금과 리더십 개발, 연중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 및 후원 관련 문의는 김예원 이사 이메일 gala@kcsf.ca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1978년 설립된 KCSF는 지금까지 1,000건 이상의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도 매년 약 13만 5,000달러 규모의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멘토링과 리더십 개발, 커뮤니 테트워크 구축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30일(수) 캐나다 '진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을 맞아 토론토 관공서와 주요 편의시설의 운영 일정이 조정된다. '진실과 화해의 날'은 과거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참상을 겪은 피해자와 생존자 그리고 그 가족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당 일은 연방정부 지정 공휴일로 연방 공무원 및 연방정부의 관할을 받는 사업장 근로자들에게는 휴무가 적용된다. 반면 온타리오주에서는 법정 공휴일에 포함되지 않아 주정부 관할 기관과 일반 사업장의 운영 여부는 곳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오는 30일(수) 토론토 지역의 주요 기관 및 업소별 휴무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닫는 곳 여권 사무소, 캐나다우체국,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 등 모든 연방 관공서 및 건물은 문을 닫는다. 온타리오주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일부 서비스 온타리오(Service Ontario) 지점이 휴무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온라인 확인이 필요하다. 시중 은행 및 주요 금융기관은 영업을 하지 않으며 토론토 공립도서관(TPL) 전 지점이 휴관한다. ■ 여는 곳 토론토 대중교통(TTC)과 GO 트랜싯(GO Transit)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 대중교통은 평일 정상 일정대로 운행한다. 온타리오주 내 모든 초·중·고교 및 학교는 정상 수업을 진행하며 대다수의 대형 마트와 쇼핑몰은 평소 영업시간대로 문을 연다. 주류판매점(LCBO)은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비어스토어(Beer Store)와 와인 랙(Wine Rack)은 정상 운영된다. 온타리오 미술관(AGO), 아가 칸 박물관(Aga Khan Museum), 카사 로마(Casa Loma),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캐나다스 원더랜드 등은 정상 개장한다. 단, CN타워의 메인 전망대는 오후 4시부터 늦게 개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가을 밤, 칠흑 같은 어둠 속 옥수수밭을 헤매며 전기톱 소리에 쫓기는 극강의 공포를 체험하고 싶다면 온타리오주 키치너 인근 브라이트(Bright) 블렌하임 로드에 위치한 '피어 팜(Fear Farm, 936685 Blenheim Rd. Bright)'이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피어 팜은 2026년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26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100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농장을 활용해 총 7가지의 다채로운 하운티드(Haunted) 공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유령농장'으로 알려진 피어 팜은 401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을 포함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에서 방문하기 용이하다. 가장 대표적인 공포체험 가운데 하나는 ‘스토킹 데드(The Stalking Dead)’가 있다. 참가자들은 완전히 어두운 옥수수밭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출구를 찾아 빠져나와야 한다. ‘힐러 하우스(Hiller House)’에서는 오래된 공포의 집을 배경으로 탈출에 도전한다.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건초마차 체험도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공포 콘텐츠로 바뀐다. ‘헌티드 헤이라이드(Haunted Hayride)’는 어두워진 숲속을 마차를 타고 이동하며 예상하지 못한 공포 상황을 마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광대가 등장하는 ‘카네빌(Carnevil)’과 외계인 등 과학소설 분위기를 내세운 ‘더 비지터스(The Visitors)’ 등 다양한 공포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공포 체험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위한 'VIP 캠프파이어' 패키지도 제공된다. VIP 패키지 이용 시 전용 캠프파이어 공간과 함께 공포 체험 우선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패스(Fast-pass) 혜택이 주어지며, 스모어(s'mores) 키트와 핫도그 등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단, 방문 시 안전 수칙 및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어 팜은 엄격한 보호자 동반(Chaperone) 정책을 적용하기 때문에 15세 이하의 참가자는 만 21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보호자 역시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보호자 1인당 최대 10명의 미성년자를 동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64.99달러(세금 별도)이며, 현장 티켓 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한다. 피어 팜은 온타리오주 브라이트의 블렌하임 로드 936685(936685 Blenheim Rd., Bright, Ont.)에 위치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령농장 '피어팜' 예약하러 가기 https://fearfarm.ca/

캐나다에서 기존의 차가운 얼음 상자 대신 체외에서 심장을 뛰는 상태로 이송하는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심장 이식 수술이 최초로 성공했다. 온타리오주 런던 보건과학센터(LHSC) 심장 수술팀은 트랜스메딕스(Transmedics)사의 장기 보존 시스템(Organ Care System), 일명 '상자 속 심장(Heart in a Box)'을 도입해 캐나다 최초로 이식 수술을 성료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심장 이식은 기증자의 장기를 얼음 상자에 넣어 냉동 보관 상태로 이송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골든타임이 4시간 안팎으로 짧아 장거리 이송이 어려웠고 심장이 정지된 기증자의 장기는 활용하기 힘들었다. 이번에 도입된 신기술은 기증자의 혈액과 영양분을 특수 장비 내부로 순환시켜 심장이 상자 안에서 실제 뛰는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었다. LHSC 다장기 이식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데이브 낙팔(Dave Nagpal) 박사는 "이 장비 덕분에 정지된 기증자의 심장도 체외에서 다시 살려낼 수 있게 됐다"며 "이송 중에도 심장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수혜자에게 안전하게 이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술의 첫 수혜자는 라즈 미탈(Raj Mittal) 씨로 심장 질환 악화로 지난 1월 입원해 장기 이식 대기 명단에 올랐다가 단 2주 만인 지난 2월 수술을 받았다. 미탈 씨는 "스스로 걷기 운동과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시 가족 곁으로 돌아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고 전했다. 의료계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장기 보존 및 이송 시간이 최대 12시간까지 늘어나 원거리의 기증 심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낙팔 박사는 "이 장치가 본격 활용되면 기증받을 수 있는 심장의 수가 40% 이상 늘어나고 대기자들이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술은 LHSC와 온타리오주 보건부(Ontario Health), 장기 기증 관리 기관인 트릴리움 기프트 오브 라이프 네트워크(Trillium Gift of Life Network)가 수년간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10년 가까이 캐나다 여자 아기 이름 정상을 지켜온 '올리비아(Olivia)'가 마침내 1위 자리를 내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2025년 신생아 이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샬롯(Charlotte)'이 총 1,502명의 선택을 받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아 이름 1위에 올랐다. 반면 오랜 기간 왕좌를 지키던 올리비아는 1,445명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두 이름 간의 차이는 불과 57명에 불과했다. 전체적인 상위권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순위 교체가 눈에 띄었다. '엠마(Emma)'는 3위를 유지했으며, '소피아(Sophia)'와 '아멜리아(Amelia)'는 서로 자리를 바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새로운 상위권 진입 이름으로는 '노라(Nora)'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샬롯은 프랑스 남성 이름 '샤를(Charle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자유인' 또는 '군대'를 의미하며, 오랫동안 왕실 및 귀족 가문과 연관되어 왔다. 지난 2015년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둘째 딸의 이름을 샬롯으로 지으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이누이트 목창법 가수 샬롯 카마니크(Charlotte Qamaniq), 주노상 수상 싱어송라이터 샬롯 카르댕(Charlotte Cardin) 등이 유명하며, 소설가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ë)와 유명 뷰티 브랜드 창립자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등 문화·산업계 전반에서 널리 사랑받는 이름이다. 한편, 신생아 이름 순위 변화와 함께 캐나다의 출산 관련 통계도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은 2025년 캐나다의 합계출산율이 여성 1인당 1.26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 역시 31.9세로 집계되어 지난 1976년의 26.7세와 비교하면 약 50년 사이에 출산 연령이 5.2세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허진호 감독의 신작 정치 스릴러 영화 ‘암살자들(The Assassin(s))’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상영회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국제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2위를 차지했다. 제작 및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Hive Media Corp Co., Ltd.)가 선보인 이번 작품은 총 294편의 출품작 중 단연 최고작으로 평가받았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당시 총격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목숨을 건졌으나 영부인 육영수 여사와 행사에 참석했던 합창단원 고등학생이 숨졌다. 이후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가 사라지고 탄도 분석 결과를 둘러싼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50년 넘게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한국 현대사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다. 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단순한 정치극으로 재현하기보다 수사와 추적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언론의 자유와 진실을 둘러싼 권력과 언론의 갈등도 함께 다룬다. 허진호 감독에게 이 사건은 단순한 과거의 역사가 아니었다. 어린 시절 직접 경험했던 사회적 기억이 영화 제작의 출발점이 됐다. 허 감독은 지난 16일(수) 토론토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열린 시사회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서 "어릴 적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던 기억이 생생하지만, 당시 정부 발표에는 이해되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았다"며 "당시 언론 보도에 대한 의문과 진실에 대한 열망이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라진 1970년대 한국의 거리와 건물을 재현하기 위해 미술감독과 고증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세 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연기 호흡도 영화의 주요 요소로 소개됐다. 세 배우는 이날 상영회 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서울중부경찰서 수사과장 박철구 역을 맡은 유해진(Yoo Hae-jin)은 "조국에 충성하던 공무원이 사건의 숨겨진 비리와 폭력을 목격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연기했다"며 "특히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국기 계양대가 내려갈 때 외면하고 돌아서는 장면에서 깊은 배신감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언론사 편집장 김재환 역의 박해일(Park Hae-il)은 언론 탄압에 맞서는 도덕적 중심축 역할을 보여주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박해일은 "1970년대의 충격과 비극, 당시 사회가 벌어진 일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모습을 담은 영화"라며 "영화적 상상력이 포함됐지만 배우로서 그 시대가 가진 무게와 진지함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재벌가 출신의 신입 기자 한영일 역을 맡은 이민호(Lee Min-ho) 역시 자극보다 진실이 외면받는 시대적 혼란 속에서 가치를 지키려는 인물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지금은 진실보다 자극적인 내용이 더 강조되는 시대"라며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 역시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이 작품을 만났으며, 시대에 맞서 신념을 지키려는 인물의 모습에서 앞으로 지녀야 할 태도를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묵직하게 던지는 영화 '암살자들'은 9월 23일(수) 한국 극장가에서 공식 개봉한다. 한편 이번 TIFF 현장을 직접 취재한 안나 김(Anna Kim) 기자는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2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비영리 단체 모금 전략가이다. 인스타그램에는 6만2천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토론토 시장과 캐나다 전 국방장관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정치·비영리 분야 활동에도 참여했다. 그녀의 글은 타임(TIME), 롭 리포트(Robb Report), 아파르(AFAR), 트래블플러스레저(Travel + Leisure), 포더스 트래블(Fodor's Travel) 등 주요 글로벌 매체에 게재됐다.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안나 김은 테드엑스프린스턴(TEDxPrinceton)에서 ‘현대판 새로운 자선가 세대’를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위원회(이사장 정창헌)가 주최한 '제39회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이 지난 26일(토) 오후 2시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 Thornhill) 대강당에서 동포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은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정창헌 이사장의 개회사, 귀빈 소개, 피아니스트 서이삭(Isaac Seo)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로상 부문에는 오풍균, 최등영, 최금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화상 부문은 금국향, 박혜정, 서이삭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상 부문에는 스마일 싱어롱(문관식 회장)과 생활체육 협의회(동덕명 회장)가 선정됐다. 한인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상은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변호사를 비롯해 한인상 이사회의 구자선 전 위원장, 김은희 법률고문 이사, 이실비아 총무이사 등에게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다채롭고 수준 높은 클래식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소프라노 메리 페라리(Mary J. Ferrari)는 다니엘 템닉(Daniel Temnik, 바이올린), 사무엘 최(Samuel Choi, 비올라), 사무엘 비송(Samuel Bisson, 첼로), 서이삭(피아노)의 반주에 맞춰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등 4곡을 열창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서이삭 역시 바흐와 모차르트의 곡을 섬세한 연주로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수상자 소개와 감동적인 소회 발표, 축하 공연 등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공식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친교실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동포는 "시상식과 공연 내용이 매우 알차고 감동적이었다"면서도 "참석자 중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진행 시간을 조금 축소해 부담을 줄여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노스욕의 인기 한인 맛집 '낙원기사식당(Nakwon Kisa)'이 같은 자리에 새로운 K-분식점 '분식84(Bunsik84)'로 새롭게 단장했다. 낙원기사식당은 마캄, 노스욕, 리치몬드힐 등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낙원(Nak Won) 운영진이 선보인 식당으로, 매일 한 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준비한 음식이 몇 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손님이 몰렸고, 식재료와 음식량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 방문객 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개점 초기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찾아온 데 대해 운영진이 사과문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낙원 팀은 낙원기사식당의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취향과 피드백을 수렴해 매장 콘셉트를 분식 전문점 '분식84'로 전격 전환했다. '분식84'는 노스욕 영 스트리트(4895 Yonge St.)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9월 18일(금) 가오픈(Soft-open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낙원 관계자는 "처음엔 한국식 기사식당 뷔페 스타일로 시작했지만, 운영 과정에서 손님들이 보다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를 반영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접목한 새로운 식당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분식84'는 고객이 직접 소스와 매운맛, 토핑을 선택해 만들어 먹는 'DIY 떡볶이'를 비롯해 셀프 라면, 주먹밥, 매주 바뀌는 순살 양념치킨과 김밥 등 고객이 직접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참여형 K-스트리트 푸드를 앞세웠다. 분식84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떡볶이와 라면을 직접 조리해 먹는 시스템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K-푸드 트렌드를 주도한 '분식84'가 기존 낙원기사식당의 인기를 이어 토론토 현지인과 한인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북서부 스틸스애비뉴 웨스트(Steeles Ave. W.)와 힐다애비뉴(Hilda Ave.) 인근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토론토경찰은 지난 26일(토) 오후 8시27분께 해당 지역에서 흉기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남성과 용의자는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피해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현장 관계자들은 피해자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숨진 피해자는 50대 남성으로 경찰은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한 뒤 신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용의자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메이어 코헨(Meir Cohen·46)으로 경찰은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코헨은 토론토 보석심사센터에서 법원 심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번 사건은 토론토에서 올해 발생한 29번째 살인 사건으로 확인됐다. 토론토경찰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나 관련 장면을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및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하기 위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토론토경찰 416-808-3200 또는 416-808-7400으로 연락할 수 있으며, 익명 제보는 범죄신고센터(Crime Stoppers) 416-222-TIPS(8477)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4회 늘푸른팔도잔치: 한가위 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목) 낮 12시 노스욕 지로스 파크(G Ross Lord Park, Area 1)에서 개최된다. "다함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고유의 명절 추석을 축하하는 야외 잔치를 결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시니어 어르신들과 동포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토론토한인노인회, 스마일싱어롱, 해피시니어센터, 캐나다 슬로우조깅동우회, 온주한인노인대학(OKEC), 성인장애인공동체 등 시니어 및 봉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 공연과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유홍선, 도윤주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주최 측이 제공한 단체별 독립 부스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눌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각 단체별 소개와 공연 등이 펼쳐지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중심의 게임과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요 시니어 단체를 비롯해 강원도민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월남고엽제전우회, 캐나다파크골프협회, 캐나다시니어골프협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동포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과 여러 단체장님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함께 정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껏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굳건한 한인 공동체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참가 단체는 자체 단체 현수막 또는 배너 조리 도구, 먹거리 등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늘푸른팔도투케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 캐나다 (IKEA Cadada)가 온타리오주 런던의 화이트옥스몰(White Oaks Mall)에 캐나다 최초의 '소형 매장(Compact Store)'을 전격 오픈한다. 오는 9월 29일(화) 공식 개장하는 이번 신규 매장은 4만 3,000평방피트 규모로, 기존 이케아 벌링턴(Burlington) 매장의 5분의 1 크기이다. 거대한 쇼룸을 순회해야 했던 기존 대형 매장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도심 접근성을 높여 빠르고 편리하게 필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 규모는 줄었지만 2,500여 개의 일상 생활 필수품과 시즌 인기 상품을 갖추고 있다. 셀프서브 창고를 통해 약 400개의 가구 제품을 현장에서 즉시 구매해 가져갈 수 있으며 이케아의 전체 제품군 역시 주문을 통해 배송받거나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이케아 특유의 감각적인 룸셋 디스플레이가 조성되며, 브랜드의 상징인 미트볼을 포함한 시그니처 푸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소형 매장은 기존 런던 지역의 이케아 주문·수령 지점을 대신하는 형태가 아니다. 기존 지점은 계속 운영되며, 새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수령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캐나다는 이번 소형 매장을 통해 런던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케아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케아 측은 오픈 당일인 29일 화이트옥스몰에서 주민들을 위한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열고 경품 추첨 및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높은 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토론토 시민 3명 중 1명 이상이 향후 5년 이내에 도시를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수)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Ipso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시민 1,000여 명 중 37%가 '향후 5년 이내에 토론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반면 '떠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응답은 28%,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이주를 고려하는 가장 큰 원인은 '높은 생활비'였다. 도시를 떠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의 65%가 '토론토의 비싼 물가'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연령별·소득별로는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층과 저소득층 가구에서 도시 이탈을 고려하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주 원인으로는 생활비 부담 외에도 교통 체증(41%), 라이프스타일 변화 희망(35%), 치안 우려(34%), 더 나은 일자리 기회(31%) 등이 뒤를 이었으나 비싼 물가 및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았다. 주택 문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절망감도 심각해서 응답자의 74%는 현재 토론토의 주택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9%가 "내 집 마련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무주택자 그룹에서는 이 비율이 80%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주거난과 생활비 고통이 지속될 경우, 청년층과 노동 인구의 대거 유출로 이어져 토론토의 장기적인 경제 성장과 도시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교민사회의 한인과 중국인 골프팀이 오는 9월 27일(일) 온타리오주 칼레돈(Caledon)에 위치한 TPC 토론토 앳 오스프리 밸리(TPC Toronto at Osprey Valley) 노스 코스(North Course)에서 ‘제1회 한·중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계 골프단체인 북미아마추어골프협회(NAAGA)가 주최하며, 한국 측에서는 '골프 팀코리아(Golf Team Korea)'가 참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노스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출전한 2026 RBC 캐나다오픈(RBC Canadian Open)이 개최된 코스로도 유명하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골프대회가 열린 코스에서 한인과 중국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첫 공식 친선전을 갖는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팀과 중국팀에서 각각 남자 선수 12명과 여자 선수 4명씩 출전한다. 양 팀에서 16명씩 모두 3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 8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각 조는 한국 선수 2명과 중국 선수 2명으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각자18홀을 플레이하며, 각 홀에서 양 팀 선수 2명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를 비교하는 포볼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양 팀은 상대팀의 조 편성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2인 1조 페어링을 제출하며 최종 대진은 대회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여자 선수들의 경우 별도로 2개 조를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 한·중 남녀 선수들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하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우승팀에게는 특별한 상품도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우승팀 선수 16명 전원에게 1인당 500달러 이상의 TESAI 고급 골프백을 증정한다. 전체 우승 상품 총액은 약 8,000달러를 넘는다. 경기 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함께하는 저녁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팀을 이끄는 송경언(Scott Song) 팀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과 중국인 골퍼들의 교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송 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경기를 넘어,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인과 중국인 골퍼들이 골프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첫걸음”이라며 “양 팀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와 좋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한인과 중국인 골프 커뮤니티가 처음으로 공식 친선전을 갖는 자리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양국 골프 커뮤니티 간 정기적인 스포츠 교류와 다양한 협력 행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노동시장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공립 대학과 칼리지의 교육 정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현지 취업과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한인 유학생들의 진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정부는 총 17억 캐나다달러를 투입해 7만 명 이상의 신규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 정원을 확보하고, 이 중 4만 명 규모의 정원은 오는 2026년 가을학기부터 본격적인 학생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미래 산업 현장에 맞춤형 인재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주정부가 노동시장 지표와 지역별 인력 수요를 분석해 발표한 핵심 유망 분야와 배정 정원은 다음과 같다. ■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약 4만200석)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 정보시스템, 사이버보안을 비롯해 토목·전기·기계공학 등 첨단 기술 인력 양성에 가장 많은 정원이 할당됐다. ■ 보건의료 분야 (약 1만6천100석) 등록간호사(RN), 실무간호사(RPN), 개인간호조무사(PSW)와 더불어 사회복지사, 구급대원 등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원이 대거 늘어난다. ■ 교육 분야 (약 7천900석) 중·고교 교사, 영유아 보육교사(ECE), 교육 보조 인력 등 일선 교육 및 보육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투입된다. ■ 숙련 기능직 분야 (약 3천800석) 전기기사, 배관공, 목수, 용접공, 중장비 운전원 등 건설 및 제조업 기반을 지탱할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정책은 캐나다 현지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문가들은 특정 유망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곧바로 영주권 취득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대학의 정원 확대는 주정부의 교육·노동 정책인 반면, 이민 선발은 연방정부의 별도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방정부의 이민 선발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서 보건의료, STEM, 숙련 기능직 등을 대상으로 범주별 선발(Category-based selection)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정부의 교육 정원 확대 분야와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인기 학과나 유망 직종이라는 타이틀보다, 해당 학교의 커리큘럼, 졸업 후 실제 고용시장 수요, 필수 자격증 취득 조건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 온타리오주 정부의 교육 정원 확대가 2026년 가을학기부터 시행됨에 따라,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입학을 준비 중인 한인 학생들은 희망 대학의 관련 학과 포함 여부와 변경된 입학 요건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입국 과정에서 방문 목적과 체류 계획, 재정 능력 등을 확인하는 심사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국가별 보안 위험과 비자 위반율, 여권 신뢰성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평가 기준을 활용해 방문객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유학생과 관광객들의 사전 준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불법 체류를 방지하고 국경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캐나다 입국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은 자신의 체류 목적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는 여권 신뢰도가 높아 기존과 동일하게 전자여행허가(eTA)만 신청하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의 전반적인 입국 심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현지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심사관의 질의가 늘어나고 제출 서류 검증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체류 후 귀국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유학생 및 유학 준비생은 확실한 학업 의지와 재정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현지 학교 및 학과 선택 이유와 졸업 후 한국 귀국 계획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현지 물가와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예금 잔고 증명서 및 부모의 재정 지원 서류를 완벽히 구비해야 한다. 비자 승인 레터(POE Letter), 학교 입학허가서(LOA), 학비 납부 영수증 등 주요 서류는 반드시 인쇄하여 기내 수하물에 소지해야 한다. 일반 관광객 및 단기 체류자는 귀국 의사와 구체적인 여행 일정을 증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행 왕복 항공권 출력본 소지는 필수이며 체류 기간 머물 숙소 예약증, 대략적인 여행 일정, 방문 친지의 주소 및 연락처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아울러 체류 기간 동안 사용할 신용카드나 현금 등 충분한 자금이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민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합법적인 방문객의 입국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무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입국 목적에 맞는 증빙 서류를 정직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입국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알렌 로드(Allen Rd.)와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Sheppard Ave. W.)에 위치한 한인 음식점 '마노마노 k푸드 키친(ManoMano K-food Kitchen)'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 업주 증언에 따르면 사건은 22일(화) 새벽 2시경 발생했다. 해당 업소의 보안 카메라(CCTV)에 찍힌 영상에는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매장 전면 유리창을 깨부순 뒤 내부 및 입구 주변에 방화를 저지르고 현장에서 급히 도주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토론토 소방당국(Toronto Fire Services)은 새벽 3시 1분경 총 14대의 소방 장비와 대규모 대원들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다행히 식당 내부 전체로 번지기 전 진압되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현장 확인 결과 정문 출입구 주변 외벽과 바닥이 새까맣게 전소되었으며, 화재 진압 후 나온 깨진 유리 파편과 불에 탄 잔해물들이 가득 쌓여 있어 유독 가스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토론토 경찰(TPS)과 소방 수사관들은 업주로부터 확보한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종, 의상, 도주 경로 등을 분석 수사중이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추가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새벽 1시 30분에서 3시 30분 사이 인근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Dashcam) 영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영문 뉴스] Arson Attack Caught on Camera at North York Korean Restaurant 'Mano Mano' Toronto Police and Toronto Fire Services are investigating a targeted arson attack at a popular North York Korean restaurant after a suspect was captured on security footage breaking a window and setting the business ablaze early Tuesday morning. According to the restaurant owner, surveillance footage shows an unidentified suspect smashing the front glass window of "K-food Kitchen Mano Mano," located near Allen Road and Sheppard Avenue West, at approximately 2:00 AM on September 22. The suspect then intentionally ignited the fire before fleeing the scene. According to Toronto Fire active incident logs, emergency crews received a commercial fire call at 3:01 AM. A massive response of 14 fire apparatuses—including Pumpers 112 and 141, and Air Light 111—was dispatched to the Kodiak Crescent scene to battle the flames. While firefighters managed to contain the blaze before it engulfed the entire interior, the storefront sustained heavy damage. Images from the scene show the main entrance completely charred, with shattered glass, melted fixtures, and burnt debris piled high outside the restaurant. Fortunately, no injuries have been reported as the restaurant was closed at the time of the incident. However, the business faces significant property damage and an indefinite closure. Toronto Police (TPS) and fire investigators remain on-site, securing the area and reviewing the surveillance footage to identify the suspect’s description and escape route. Investigators are appealing to anyone with dashcam footage from the Kodiak Crescent, Allen Road, or Sheppard Avenue West area between 1:30 AM and 3:30 AM to contact police. Incident Location: K-food Kitchen Mano Mano (37 Kodiak Crescent, North York, ON)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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