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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월드컵 기간 중 개최하는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의 2차 무료 입장 티켓이 배포 시작 단 몇 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1차에 이어 2차 배정분까지 순식간에 동나면서 월드컵을 향한 토론토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당국은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약 포털을 통해 일반 입장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하지만 예매 시작 직후 접속자가 몰리며 수 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지난주 진행된 1차 배정분 22만 장 역시 예매 개시 당일 조기 매진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구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느끼게 하겠다”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30여 개 이상의 음식 벤더가 참여하는 글로벌 미식 축제와 라이브 공연, 인터랙티브 체험 활동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토론토 한인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HanBeat Nanta. 대표 김화선)’팀이 6월 18일(목)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타악 리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무료 입장권 확보에 실패한 팬들은 입장이 보장되는 유료 프리미엄 티켓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 프리미엄 티켓은 10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에 판매되며 모든 티켓은 현장 판매 없이 오직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원하는 날짜의 티켓이 매진되었더라도 행사 일자가 가까워지면 추가 물량이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포털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 팬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1일(목)부터 7월 19일(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포트욕 국가유적지(Fort York National Historic Site)와 더 벤트웨이(The Bentway)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공휴일 영업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18일(월)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부터 도내 소매점들이 문을 열고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온타리오주 의회는 최근 '소매영업휴일법'을 개정하여 패밀리데이와 빅토리아데이에 소매업체가 자율적으로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월) 대부분의 식료품점과 쇼핑몰, 코스트코를 비롯해 비어스토어와 LCBO 등 주류 판매점도 정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포드 정부는 상점 영업은 허용하되 근로자의 휴식권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온주 공공서비스부 스티븐 크로포드(Stephen Crawford) 장관은 “어느 누구도 공휴일에 근로자에게 근무를 강요할 수 없으며 모든 근무는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개정안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데이는 근로기준법상 공휴일 지위를 유지한다. 따라서 근로자는 공휴일 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정당하게 근무를 거부할 수 있는 법적 보호를 받는다. 크로포드 장관은 “추가 수입을 원하는 근로자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온타리오주 경제와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반면 야권인 신민당(NDP)은 이번 조치가 공휴일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릿 스타일스(Marit Stiles) 신민당 대표는 “공휴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고용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하는 근로자들에게 ‘자발적 선택’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 정부는 지자체마다 제각각이었던 휴일 영업 규칙을 통일하고 비즈니스 활성화 및 국내총생산(GDP) 증대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변화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갈등 장기화와 글로벌 석유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서민들의 가계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천연자원부(NRC) 자료에 따르면 14일(목) 기준 전국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6월의 사상 최고치(2.14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밴쿠버가 2.23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몬트리올 2.04달러, 토론토 1.94달러, 핼리팩스 1.92달러, 캘거리 1.90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캐나다에너지연합(CAE)의 댄 맥티그(Dan McTeague) 회장은 “우리는 지금 미지의 영역에 있다”며 “석유 공급 부족 문제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2월 말 발생한 이란 내 주요 시설 타격으로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타격이 컸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번 주 보고서를 통해 공급 손실로 인해 전 세계 석유 재고가 기록적인 속도로 고갈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생산국의 유전 및 정제 시설이 피해를 입어 설비 복구와 부품 조달에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가 폭등으로 기름값이 다른 예산을 침범하면서 서민들의 소비 행태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은 유류비 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금이라도 싼 곳을 찾아 여러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외식은 물론 문화 및 여가활동비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유가 정보 사이트 가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수석 분석가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캐나다인이 높은 연료비를 감수하겠지만 대신 다른 부분에서의 지출을 대폭 줄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동 정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올여름 캐나다 차량 소유주들의 ‘고통스러운’ 주유는 계속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피자(Pizza Pizza)가 단순한 가격 체계의 ‘벅 언 인치(Buck an Inch)’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토핑이 포함된 피자를 지름 크기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여 10인치 스몰 피자는 10달러, 가장 큰 사이즈인 18인치 XXL 피자는 18달러에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원하는 10, 12, 14, 16, 18인치 크기의 사이즈를 1인치당 1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캐나다 야구계의 전설이자 유명 중계진인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역사 그 자체이자 상징적인 레전드이다. 메이저리그 선수, 블루제이스 감독을 거쳐 스포츠 방송사에서 40년동안 4,000경기 이상을 중계한 베테랑 야구해설위원이다. 올해 초 방송 은퇴를 선언한 마티네즈는 피자피자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마티네즈는 “소비자들이 복잡한 계산 없이 '1인치당 1달러'라는 명확한 값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캠페인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피자피자의 앰버 윈터스(Amber Winters) 마케팅 수석 이사는 “현대 소비자들의 욕구는 매우 다양해서 단순한 판매방식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다”며 “혼자서 즐기는 10인치부터 대가족을 위한 18인치까지, 고객이 원하는 크기를 단순하고 투명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벅 언 인치’ 특별 메뉴는 캐나다 전역의 피자피자 매장에서 실시하며 전화 주문,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기간 주문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지난 5월 12일(화)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장과 합창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토한인회 허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고희철 지회장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따른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광일 씨가 시니어합창단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겸손하게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합창단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전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도 "합창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가 배려하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그 중심에 시니어 합창단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는 "합창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 생각난다"며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화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숙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간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축하 공연으로 황보일옥 씨의 시 낭송과 손기남 선생의 장구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합창단원이 합창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니어합창단 회비는 매월 15달러이며 오는 7월부터는 20달러로 변경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9세 최고령 회원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 지휘자는 "노래를 하면 복식 호흡 등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니어합창단은 오는 15일(금) 아리랑 양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금) 생명의 전화, 6월 25일(목)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8월 15일(토) 광복절 기념식 공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합창단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성숙 지휘자 전화 647-704-1085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이번 주 이그제큐티브 회원(Executive)을 대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17일(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적용된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별도의 종이 쿠폰 없이도 계산대에서 결제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만약 우편으로 쿠폰 책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매장 내 멤버십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해당 안내 페이지를 제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회비 130달러에 구매 금액의 2%를 적립받는 최상위 프리미엄 회원제도이다. 일반 골드 스타 회원(연 65달러)보다 비싸지만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한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조절형 선반이 포함된 LG 스테인리스 식기세척기는 15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TCL 65인치 미니 LED 4K TV는 25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침구류(20달러 할인)와 세탁 세제(6달러 할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반 골드 회원 및 비즈니스 회원을 위한 등급 전환 혜택도 마련됐다. 17일(일)까지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25달러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멤버십이 없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측은 "이그제큐티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세부적인 쿠폰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황금연휴를 맞아 토론토 도심 전역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펼쳐진다. 맑은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시 당국은 주요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빅토리아데이 불꽃놀이 연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두 차례에 걸쳐 밤하늘을 수놓는다. 18일(월) 밤 10시 애슈브릿지 베이 공원(Ashbridges Bay Park)에서 시 주관 공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이에 앞서 17일(일) 밤 10시에는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에서 6,000발 이상의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식 축제 미식가들을 위한 축제도 풍성하다. 슈가 비치(Sugar Beach)에서는 글로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페스티벌 오브 플레이버(Festival of Flavours)’가 열린다. 5달러 시식 메뉴와 함께 살사 댄스, 게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네이선 필립스 광장에서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토론토 할랄 바이트 페스티벌(Toronto Halal Bites Festival)’이 개최되어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시설 개방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야외 시설들도 문을 연다. 시내 140여 개 공원 내 물놀이 시설(Splash Pads)이 16일(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290여 개의 노천 카페(CaféTO)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 도심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중교통 정보 확인 필수 메트로링스(Metrolinx)의 시스템 개선 작업으로 인해 15일(금)부터 18일(월)까지 TTC 지하철 6호선(험버 칼리지~핀치 웨스트) 전 구간이 폐쇄되며 셔틀버스가 대체 운행된다. 17일(일) 오전에는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세인트 조지~체스터) 역시 오전 11시까지 운행이 중단된다. 광역 철도인 GO 트레인도 키치너 노선과 배리 노선 일부 구간에서 운행 조정 및 건설 공사가 진행된다. 시내 도로의 경우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 서쪽 방향(파크 론 로드~그랜드 애비뉴) 차선이 축소 운영되고 있어 연휴 기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무대에 미국 슈퍼볼 방식의 대규모 하프타임 쇼를 도입한다. 오는 7월 19일(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에는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 등 전 세계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FIFA는 이번 공연이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FIFA Global Citizen Education Fund)'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전 세계 소외계층 아동들이 교육과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1억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FIFA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츠 최대 무대에서 특별한 대의를 위해 음악과 축구가 하나로 뭉칠 것"이라며 "모든 아이에게는 꿈을 꿀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우리가 힘을 합쳐 이를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의 총괄 기획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보컬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맡았다. FIFA는 이번 쇼를 "스포츠와 예술이 함께하는 독특한 순간이자 전 세계에 생중계될 역사적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축구계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등 주요 경기에서 경기 시작 전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미국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 형식을 차용해 경기 중간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월드컵은 오는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유럽 클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며 더 킬러스(The Killers)가 오프닝 공연을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5월의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잔치가 노스욕에서 열렸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폴 김 씨의 선도로 애국가와 오캐나다(O Canada)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시작됐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김한나 씨가 ‘어머님 은혜’를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지자 행사장 열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반백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들에게 주어진 ‘결혼 50주년 금혼식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패 전달식에는 해피시니어센터 최춘해 회장,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 한카시니어협회 최승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어버이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일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늘푸른팔도투게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 금국향 감독이 이끄는 섬세한 한국전통무용 공연은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팀(감독 김화선)’이 무대에 올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BTS의 ‘다이나마이트’, ‘아리랑’, ‘회복’ 등 역동적인 북소리로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식사 시간에는 오경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2부 ‘축하 놀이 한마당’은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소영 단장이 이끄는 4인조 ‘재즈 월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고향의 봄’ 등 동요를 함께 부르는 싱어롱 순서와 신혜숙 씨의 워십 댄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7080 멜로디에 맞춘 ‘다함께 댄스 차차차’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청춘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자들의 헌신과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였다. 10여 명의 청년 봉사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장 세팅, 음식 준비, 공연 보조 등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최기천 부총영사는 행사 전 미리 도착해 객석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나르며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CKN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비롯해 서울감자탕은 200인분의 제육 불고기와 밥, 음료를 직접 준비했고 데이빗헬스건강은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감자탕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해왔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청년 봉사자들과 주변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재정 때문에 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팔도잔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14일(목),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청정 전기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50년까지 캐나다 전력망 용량을 현재의 2배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카니 총리는 이날 발표에서 “향후 수십 년간 전기차, 가정용 난방기, 공장 설비 등이 전력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폭증할 것”이라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을 두 배로 늘리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각 주 및 준주, 원주민 그룹, 유틸리티 기업, 노조와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이번 전략에는 전력 생산 및 송전, 배전, 저장 시설 구축과 전력망 현대화에 대한 대규모 지출안이 포함됐다. 특히 동부와 서부, 북부로 나뉘어 파편화된 캐나다 전력망을 신규 송전선 확충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카니 총리는 “현재 캐나다 전력 시스템의 80%가 무배출원이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주 간 시스템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수력과 원자력, 풍력, 태양광뿐만 아니라 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한 가스, 지열 등 광범위한 에너지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력망 확충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2050년까지 고숙련 노동자 13만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 중 3만 개의 일자리는 2028년까지 창출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와 암호화폐 채굴 시설의 급증으로 북미 전력망은 심각한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다. 북미전력계통신뢰성협회(NERC)는 지난 11일(월), 전력망이 전산 부하 관련 위험에 대응할 충분한 절차를 갖추지 못했다며 최고 등급인 ‘레벨 3’ 경보를 발령했다. 천연자원부 관계자는 “캐나다는 데이터 센터와 전동화, 지역적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상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NERC의 경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북미 전력망의 압박 요인에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누나부트(Nunavut)를 포함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청정 전기 전략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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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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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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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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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대한민국 현대사의 숭고한 이념을 기리는 5·18 민주화운동 캐나다 동부 기념행사가 뜻깊게 개최됐다. ‘5·18 민주화운동 캐나다 동부 기념식 준비위원회’가 주취하고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KCDCRC)’가 주관한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캐나다 동부 기념식’이 18일(월)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 동부 지역 한인 동포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승수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5·18 민주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이어 해금 연주자 청현정 씨와 반주자 강선하 씨가 'Amazing Grace'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악으로 연주하며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미숙 위원의 기념 약사 보고에 이어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가 대한민국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과 김종천 의장이 추념사를 통해 오월 정신의 세계적 가치와 차세대 계승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주주의 발전과 한인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제5회 자랑스런 민주한인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한장환 씨가 선정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역사 영상 상영과 함께 정봉희 전 한인문인협회장의 추모시 낭송이 진행됐다. 뒤이어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예술감독 김미영) 공연팀이 진혼무 ‘Joyful through Agony’를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치유와 승화의 무대를 연출했다. 기념식의 대미는 사월의꿈 합창단(단장 이동환)이 장식했다. 합창단의 가창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민주주의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고국 정치권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준비위원회와 참가자들은 “5·18 항쟁의 정신과 이념을 헌법 전문에 조속히 수록해야 한다”며 “여야가 합의하고도 개헌안 처리가 막혀 있는 현 상황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당리당략을 떠나 국내외 동포들의 여망을 받들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개헌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 총영사관, 토론토 한인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등 수많은 동포 단체와 유관 기관의 후원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주관사인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민주·정의·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연합 시민단체로, 매월 ‘시민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는 등 공동선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 ‘영락FC 유소년 2026 여름 축구교실’이 지난 16일(토) 오후 4시 리치몬드힐에 위치한 '모건 보일 파크(Morgan Boyle Park)'에서 여름 시즌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여름 축구교실은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황금연휴의 시작일임에도 불구하고 등록 학생 90여 명이 대부분 출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겨울 내내 실내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학생들은 화창한 봄날의 푸른 잔디 위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땀을 흘렸다. 이날 수업은 온타리오주 정식 코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를 포함해 총 15명의 코치진이 투입되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끌었다. 또한 모든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해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의 모국어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 훈련과 축구 기본기 강화를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향후 타민족 유소년 팀과의 연령별 친선 경기 및 자체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진행됐으며 45명이 등록한 5~6세반(U6)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과 밀착 케어를 위해 무려 8명의 코치가 투입되어 학생 5명당 1명꼴로 전담하여 지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45명이 등록한 5~6세반(U6)은 안전사고 예방과 밀착 관리를 위해 무려 8명의 코치를 배치했다. 학생 5명당 코치 1명꼴로 전담 지도가 이루어진 셈이다. U6 수업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사다리와 드리프트를 활용한 러닝 액티비티, 코치 구령에 맞춘 볼 컨트롤, 콘 무너뜨리기 대결, 술래잡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했다. 7~8세(U8)반은 코치 3명이 담당하여 체력 및 기본기 훈련과 축구의 대한 이해를 높이는 훈련 위주로 진행됐으며 9~12세(유스반)은 전문 코치 3명과 봉사자들의 지도 아래 축구 기술 및 전술 훈련 위주로 강습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자녀들의 훈련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하는 코치진의 모습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앞에 있는 것보다 잔디 위에서 친구들과 땀 흘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고 전했다. 영락FC 유소년 축구클럽 관계자는 “축구라는 팀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소속 팀으로서 교회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성숙한 신앙심을 심어주고 비신자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6 여름 축구교실은 오는 9월 26일(토)까지 총 1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달 성원 미달로 연기됐던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 제62차 정기총회가 16일(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지난 2025년 사업과 재정 상태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나 일부 운영 미숙과 참석자 간의 감정적 충돌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김정희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회에서 서로 다른 의견과 목소리는 모두 한인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건설적인 비판과 격려를 발판 삼아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튼튼한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박보흠 변호사가 ‘2025년 사업활동보고서’를 보고하며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캐나다 한국일보 김명규 발행인은 “사업 보고가 단순한 일지 나열에 그치기보다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핵심 프로젝트 중심의 성과를 명확히 보여주어야 한다”며 보고의 전문성 강화를 촉구했다. 재정 보고 순서에서도 수입과 지출 관리를 두고 구체적인 검증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대해 한인회 외부 감사를 맡은 장영 회계사와 이장원 부회장(회계사)이 세부 재정 집행 과정을 부연 설명하며 회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총회는 고질적인 운영 방식과 감정 싸움으로 인해 오점을 남겼다. 회의 진행 도중 일부 발언자의 마이크가 차단되는 등 일방적인 의사 진행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고 정회원 수 확인 요구 등 기초적인 질의에 사회자가 즉답을 피하면서 객장 내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특히 2025년 회장 선거 후보 등록 자격 문제를 두고 언쟁을 벌이던 김인환 이사와 이방주 씨가 회의장 밖 로비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변에서 이를 제지하면서 상황은 금새 진정됐으나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한인회 총회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사전 공고와 달리 신임 이사 선출 건이 별도 설명 없이 생략되고 조율되지 않은 안건이 추가된 점 등 미숙한 행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정기총회는 일련의 진통 끝에 성원되어 한인회 운영에 대한 동포사회의 뜨거운 책임 의식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진정한 화합을 이끌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집행 방식을 지양하고 투명성을 높여야 하며 참석자들 역시 감정적 대응 대신 성숙한 토론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는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출신 영화 제작자 홍재일 대표가 선보인 휴먼 감성 장편 독립영화 ‘멀고도 가까운(So far So close)’이 한국의 주요 영화제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작사 제이원이엔엠(J.ONE ENM)이 제작한 영화 ‘멀고도 가까운’은 지난 5월 5일(화) 폐막한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F)’에서 최고 영예인 금동대향로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인간 내면의 상처와 관계의 회복을 섬세한 시선과 높은 진정성으로 담아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호산,제천시장 김창규,집행위원장 이동준, 배우 고은민, 제작자 홍재일,배우 이승훈, 배우 안솔지, 감독 최인규 최인규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10년째 LP바를 지키는 사장 준호(박호산 분)와 그를 찾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구조로 그려냈다. 극 전반에 흐르는 재즈 음악이 독특한 질감을 더하는 감성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특히 주연 배우 고은민이 1인 3역의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쳤으며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 배우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먹먹한 울림을 주고 있다. 본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2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장편 부문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어 음악과 영상의 조화를 인정받았다. 같은 해 제14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는 뛰어난 영상미를 높이 평가받아 장편·독립영화 부문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3일 정식 개봉하며 독립영화관을 중심으로 상영되고 있다. 토론토 출신 영화 제작자 제이원이엔엠 홍재일 대표 캐나다 토론토에서 사업을 운영하다 4년 전 고국으로 돌아와 영상 콘텐츠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홍재일 대표는 최근 매니지먼트사와의 합병을 이끄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대표는 “2~3년에 걸친 오랜 준비 끝에 개봉과 수상의 결실을 보게 돼 감회가 깊다”며 “영화 제목처럼 비록 하늘에 있지만 송재림 배우가 오늘만큼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독립영화의 제한적인 상영 여건 속에서도 관객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진다면 큰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캐나다의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출품을 신청해 글로벌 관객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인규 감독의 영화 '멀고도 가까운' 포스터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지난 5월 12일(화)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장과 합창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토한인회 허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고희철 지회장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따른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광일 씨가 시니어합창단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겸손하게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합창단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전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도 "합창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가 배려하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그 중심에 시니어 합창단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는 "합창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 생각난다"며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화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숙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간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축하 공연으로 황보일옥 씨의 시 낭송과 손기남 선생의 장구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합창단원이 합창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니어합창단 회비는 매월 15달러이며 오는 7월부터는 20달러로 변경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9세 최고령 회원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 지휘자는 "노래를 하면 복식 호흡 등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니어합창단은 오는 15일(금) 아리랑 양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금) 생명의 전화, 6월 25일(목)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8월 15일(토) 광복절 기념식 공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합창단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성숙 지휘자 전화 647-704-1085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식물의 번식 과정에서 배출되는 꽃가루 양이 급증하면서 고열 감기부터 두드러기까지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국 꽃가루 동향을 관측하는 에어로바이올로지 연구소의 다니엘 코츠(Daniel Coates) 소장은 “자체 관측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캐나다 전역의 꽃가루 농도가 과거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츠 소장은 이 같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지목했다. 그는 “꽃가루는 온난한 기후에서 활성화되는 특성을 지닌다”며 “따뜻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될수록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상승한다는 사실이 과학적 데이터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알레르기 증상이 유독 심해진 이유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 때문이다. 예년보다 봄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찍 꽃가루를 날리던 삼나무와 단풍나무의 개화 시기가 늦춰졌다. 이로 인해 자작나무, 참나무, 포플러 등 늦봄에 피는 나무들과 동시에 꽃가루를 뿜어내는 현상이 발생했다. 실제로 에드먼턴 지역에서는 포플러와 자작나무 꽃가루가 한꺼번에 날리면서 알레르기 시즌이 늦게 시작된 반면, 초기 분출 강도는 훨씬 맹렬해졌다. 도시 조경 방식도 알레르기를 부추겼다. 에어로바이올로지 연구소의 돈 저건스(Dawn Jurgens) 연구원은 도시 꽃가루가 급증한 원인으로 가로수의 성별 불균형을 지목했다. 과거 지방자치단체들이 열매나 낙과 쓰레기를 치우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암나무 대신 꽃가루를 만드는 수나무 위주로 가로수를 심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도심 속 수나무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면서 대기 중 꽃가루 배출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빽빽한 건물과 아스팔트가 열을 붙잡는 도심 ‘열섬 현상(Heat-island Effect)’까지 더해져 도시 내부 기온이 외곽 지역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꽃가루의 대기 잔류를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후·환경적 요인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을 개인이 근본적으로 막기는 어려운 만큼, 외부 활동 시간대를 조정하거나 기온이 높은 날에는 창문을 닫고 실내 건조를 하는 등 생활 수칙 변화를 통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8일(월)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인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이다. 매년 5월 25일 직전의 월요일로 지정된 빅토리아 데이는 단순한 휴일을 넘어 캐나다의 역사적 뿌리와 국가 정체성, 그리고 현지인들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가장 상징적인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토론토 한인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빅토리아 데이의 역사적 기원과 현대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역사와 유래 - ‘캐나다의 어머니’를 향한 국가적 예우 빅토리아 데이는 1837년부터 1901년까지 63년간 재위하며 영국의 대영제국 전성기를 이끌었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탄생일인 1819년 5월 2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캐나다는 현재 주권을 가진 완전히 독립된 민주국가이지만 역사적으로 영국의 통치를 받았으며 영연방의 주요 구성국으로서 현재도 영국의 찰스 3세를 공식 국가 군주로 선언하고 있다. 빅토리아데이는 종교적 배경이 없는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1845년 캐나다 입법부에서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초로 제정했으며 1901년 여왕이 서거한 이후 연방 의회는 법률을 통해 이 날을 정식 공휴일로 확정했다. 빅토리아 여왕은 1867년 영국 북미 연방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서명함으로써 캐나다가 하나의 자치령 연방 국가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군주다. 이 때문에 캐나다 역사학계와 국민들은 그녀를 ‘연방의 어머니(Mother of Confederation)’라 부르며 경의를 표해왔다. 오늘날 빅토리아데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군주로서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현재 재위 중인 국왕 찰스 3세의 공식 생일을 국가적으로 축하하는 전통으로 계승·유지되고 있다. ■ 현대적 의의 - 기후적 한계 극복과 ‘비공식적 여름의 시작’ 이민자와 유학생 등 캐나다 정착 초기 이주민들에게 빅토리아데이는 캐나다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자연 친화적 여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현지 사회에서 이 연휴가 가지는 가장 실질적인 의미는 ‘길고 혹독했던 겨울의 종식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개막’이다. 빅토리아데이는 캐나다 국민들의 야외 여가활동 및 캠핑 산업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이 시점을 기점으로 알곤퀸(Algonquin), 샌드뱅크스(Sandbanks) 등 온타리오주 내 주요 주립공원과 전국 국립공원의 캠핑장 및 야외 휴양 시설들이 일제히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농업 및 정원 가꾸기의 기준날짜가 되기도 해서 캐나다의 원예 및 농업 기후 조건상, 통상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지나야 새벽 서리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주택에 거주하는 이민자들과 농가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일제히 꽃과 채소를 파종하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메이 투포(May Two-Four)’라는 독특한 별칭으로 통용된다. 여왕의 생일인 24일을 지칭하는 동음이의어적 유머이자 연휴 동안 교외나 야외로 떠나며 소비할 24캔들이 맥주 한 박스를 구매하는 캐나다 특유의 여가 문화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실제로 이 기간 주류 및 캠핑 용품 시장은 상반기 최대 특수를 누린다. ■ 다문화·다인종 사회 속 정착을 위한 문화적 유의점 캐나다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문화적 상식 중 하나는 프랑스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는 퀘벡주에는 빅토리아 데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연방 군주제를 기념하지 않는 퀘벡주는 지난 2003년부터 같은 날을 ‘국민 애국자의 날(Journée nationale des patriotes)’로 명칭을 바꿔 지정했다. 이는 1837년 영국 식민 통치에 맞서 개혁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봉기했던 프랑스계 캐나다인 애국자들을 기리는 날로, 캐나다 내 복합적인 역사적 시각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민 결속을 위한 연례 축제가 여러 지역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토론토의 애쉬브리지스 베이 공원(Ashbridge's Bay Park)과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공식 불꽃놀이가 전개된다. 이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연휴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능한다. 결론적으로 빅토리아 데이 연휴는 낯선 타국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낀 유학생과 이민자들에게 단순한 휴식의 기회를 넘어, 캐나다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역사적 배경과 대자연을 중심에 둔 현지인들의 여가 방식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K팝 시장의 신성으로 떠오른 7인조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첫 번째 캐나다 단독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의 강렬한 서막을 토론토에서 시작한다. 클로즈유어아이즈는 오는 5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 소재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현지 팬들과 첫 단독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캐나다 한인 사회 대표 미디어인 CKN뉴스가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독점 보도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공연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매 시작 직후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및 장소 확대 요청이 빗발치자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블루마 애플 시어터로 장소를 전격 변경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로즈유어아이즈는 리더 전민욱을 비롯해 마징시앙(Ma Jingxiang),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Kenshin), 서경배 등 한국,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7인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된 클유아는 총 36개월(3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데뷔곡이자 미니 1집 타이틀곡인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언코어(UNCORE)는 팀명에 대해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상상 속 아이돌의 모습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클유아는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주요 도시 대장정을 이어간다. 5월 24일(일)에는 몬트리올 리알토 시어터(Rialto Theatre)에서, 26일(화)에는 밴쿠버 리버 록 시어터(River Rock Theatre)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는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타이틀곡 ‘포즈(POSE)’와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B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를 가장 가까이서 대면할 수 있는 VVIP 플래티넘 석은 이미 완판됐으며 잔여 일반석(GA) 또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 외에도 하이터치회, 그룹 포토, 스냅샷 촬영 등 팬들과 밀착 교감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디어 후원을 맡은 CKN뉴스는 공연 당일 현장 취재를 통해 화려한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 콘텐츠로 전달할 계획이다. 잔여 티켓 확인 및 상세 정보는 공식 예매처인 JNBGLOBAL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피자(Pizza Pizza)가 단순한 가격 체계의 ‘벅 언 인치(Buck an Inch)’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토핑이 포함된 피자를 지름 크기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여 10인치 스몰 피자는 10달러, 가장 큰 사이즈인 18인치 XXL 피자는 18달러에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원하는 10, 12, 14, 16, 18인치 크기의 사이즈를 1인치당 1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캐나다 야구계의 전설이자 유명 중계진인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벅 마티네즈(Buck Martinez)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역사 그 자체이자 상징적인 레전드이다. 메이저리그 선수, 블루제이스 감독을 거쳐 스포츠 방송사에서 40년동안 4,000경기 이상을 중계한 베테랑 야구해설위원이다. 올해 초 방송 은퇴를 선언한 마티네즈는 피자피자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마티네즈는 “소비자들이 복잡한 계산 없이 '1인치당 1달러'라는 명확한 값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캠페인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피자피자의 앰버 윈터스(Amber Winters) 마케팅 수석 이사는 “현대 소비자들의 욕구는 매우 다양해서 단순한 판매방식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다”며 “혼자서 즐기는 10인치부터 대가족을 위한 18인치까지, 고객이 원하는 크기를 단순하고 투명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벅 언 인치’ 특별 메뉴는 캐나다 전역의 피자피자 매장에서 실시하며 전화 주문,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기간 주문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이번 주 이그제큐티브 회원(Executive)을 대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17일(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적용된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별도의 종이 쿠폰 없이도 계산대에서 결제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만약 우편으로 쿠폰 책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매장 내 멤버십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해당 안내 페이지를 제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회비 130달러에 구매 금액의 2%를 적립받는 최상위 프리미엄 회원제도이다. 일반 골드 스타 회원(연 65달러)보다 비싸지만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한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조절형 선반이 포함된 LG 스테인리스 식기세척기는 15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TCL 65인치 미니 LED 4K TV는 25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침구류(20달러 할인)와 세탁 세제(6달러 할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반 골드 회원 및 비즈니스 회원을 위한 등급 전환 혜택도 마련됐다. 17일(일)까지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25달러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멤버십이 없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측은 "이그제큐티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세부적인 쿠폰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남극 크루즈에서 집단으로 발생했던 치사율 40%의 치명적 감염병인 ‘안데스 한타바이러스(Andes hantavirus)’ 환자가 캐나다에서도 최초로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9일)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격리 중이던 크루즈 탑승객 4명 가운데 1명이 한타바이러스의 남미형 변종 중 하나인 '안데스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쥐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한타바이러스와 달리 안데스 한타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끼리도 전파될 수 있어 방역 당국이 주시하는 감염병이다. 특히, : 아시아형 한타바이러스는 백신이 있지만, 안데스 변종에는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해야 한다. 유콘(Yukon) 준주에 거주하며 부부 관계로 알려진 이 환자는 지난 14일(목)부터 발열과 두통 등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 이에 매니토바주 위니펙(Winnipeg) 소재 국립미생물연구소(NML)가 정밀 검사를 진행해 16일(토) 최종 확진 판정을 내렸다. 동반자인 파트너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즉시 고위험군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하고 심층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바이러스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온타리오, 앨버타, BC주의 고위험 접촉자 9명이 격리 상태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아울러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승객 26명에 대해서도 각 지방 정부 보건 당국이 증상 발현 여부를 추적 감시 중이다. 안데스 한타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수 주에 달해 발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당국은 지금까지 캐나다 내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가 없었던 만큼 이번 확진을 계기로 공항과 지역 사회 내 차단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공중보건청은 일반 대중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번 남극 크루즈선발 한타바이러스 감염자는 전 세계적으로 총 11명이었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이번 캐나다 사례가 추가되면서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이 중 8명은 실험실 검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공휴일 영업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18일(월)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부터 도내 소매점들이 문을 열고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온타리오주 의회는 최근 '소매영업휴일법'을 개정하여 패밀리데이와 빅토리아데이에 소매업체가 자율적으로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월) 대부분의 식료품점과 쇼핑몰, 코스트코를 비롯해 비어스토어와 LCBO 등 주류 판매점도 정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포드 정부는 상점 영업은 허용하되 근로자의 휴식권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온주 공공서비스부 스티븐 크로포드(Stephen Crawford) 장관은 “어느 누구도 공휴일에 근로자에게 근무를 강요할 수 없으며 모든 근무는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개정안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데이는 근로기준법상 공휴일 지위를 유지한다. 따라서 근로자는 공휴일 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정당하게 근무를 거부할 수 있는 법적 보호를 받는다. 크로포드 장관은 “추가 수입을 원하는 근로자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온타리오주 경제와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반면 야권인 신민당(NDP)은 이번 조치가 공휴일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릿 스타일스(Marit Stiles) 신민당 대표는 “공휴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고용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하는 근로자들에게 ‘자발적 선택’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 정부는 지자체마다 제각각이었던 휴일 영업 규칙을 통일하고 비즈니스 활성화 및 국내총생산(GDP) 증대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변화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지난 5월 12일(화)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관 관계자 및 기관 단체장과 합창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토한인회 허문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고희철 지회장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따른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광일 씨가 시니어합창단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겸손하게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합창단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모두가 하나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전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도 "합창은 누구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가 배려하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그 중심에 시니어 합창단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권오율 영사는 "합창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이 생각난다"며 "서로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화합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숙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15년간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이며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축하 공연으로 황보일옥 씨의 시 낭송과 손기남 선생의 장구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니어합창단원이 합창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니어합창단 회비는 매월 15달러이며 오는 7월부터는 20달러로 변경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9세 최고령 회원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 지휘자는 "노래를 하면 복식 호흡 등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니어합창단은 오는 15일(금) 아리랑 양로원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금) 생명의 전화, 6월 25일(목)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 8월 15일(토) 광복절 기념식 공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합창단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성숙 지휘자 전화 647-704-1085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이번 주 이그제큐티브 회원(Executive)을 대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생필품까지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17일(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적용된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별도의 종이 쿠폰 없이도 계산대에서 결제 시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만약 우편으로 쿠폰 책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매장 내 멤버십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해당 안내 페이지를 제시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회비 130달러에 구매 금액의 2%를 적립받는 최상위 프리미엄 회원제도이다. 일반 골드 스타 회원(연 65달러)보다 비싸지만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한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조절형 선반이 포함된 LG 스테인리스 식기세척기는 15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TCL 65인치 미니 LED 4K TV는 25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침구류(20달러 할인)와 세탁 세제(6달러 할인)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일반 골드 회원 및 비즈니스 회원을 위한 등급 전환 혜택도 마련됐다. 17일(일)까지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25달러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멤버십이 없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이그제큐티브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50달러 이상 구매 시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측은 "이그제큐티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세부적인 쿠폰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5월의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잔치가 노스욕에서 열렸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폴 김 씨의 선도로 애국가와 오캐나다(O Canada)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시작됐다. 첫 무대로 소프라노 김한나 씨가 ‘어머님 은혜’를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지자 행사장 열기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반백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들에게 주어진 ‘결혼 50주년 금혼식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패 전달식에는 해피시니어센터 최춘해 회장,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 한카시니어협회 최승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어버이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일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늘푸른팔도투게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 금국향 감독이 이끄는 섬세한 한국전통무용 공연은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비트 난타팀(감독 김화선)’이 무대에 올라 장식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BTS의 ‘다이나마이트’, ‘아리랑’, ‘회복’ 등 역동적인 북소리로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식사 시간에는 오경희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2부 ‘축하 놀이 한마당’은 신명 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박소영 단장이 이끄는 4인조 ‘재즈 월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고향의 봄’ 등 동요를 함께 부르는 싱어롱 순서와 신혜숙 씨의 워십 댄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7080 멜로디에 맞춘 ‘다함께 댄스 차차차’ 순서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 봉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청춘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자들의 헌신과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였다. 10여 명의 청년 봉사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장 세팅, 음식 준비, 공연 보조 등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최기천 부총영사는 행사 전 미리 도착해 객석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나르며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CKN뉴스의 미디어 후원을 비롯해 서울감자탕은 200인분의 제육 불고기와 밥, 음료를 직접 준비했고 데이빗헬스건강은 어르신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감자탕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해왔다. 늘푸른팔도투게더 이영순 회장은 “청년 봉사자들과 주변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잘 대접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재정 때문에 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지만, 팔도잔치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8일(월)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연휴를 맞아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관공서, 식품점, 쇼핑센터 등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는 반면 한인마트와 일부 쇼핑몰, 관광 명소들을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보되어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시설별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역토론토지역 주요 시설의 상세 운영 및 휴무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문 닫는 곳 빅토리아데이 당일에는 관공서와 금융 기관, 대형 창고형 매장 들은 전면 휴무에 들어간다. 공공기관: 시청 및 정부 서비스센터 등 모든 관공서 금융 및 우체국: 모든 은행, 캐나다우체국 교육 및 문화: 토론토 공립 도서관 전 지점, 학교 및 교육 기관 유통 및 주류: 코스트코(Costco), LCBO, 월마트(Walmart) 및 로블로스(Loblaws)·메트로(Metro) 등 대부분의 대형 체인 마트 단, 비어 스토어(Beer Store) 일부 지정 매장 영업(방문 전 영업 여부 및 시간 확인 필수) ■ 문 여는 곳 주요 쇼핑몰과 관광 명소, 한인 마트와 대부분의 한인 식당 등은 정상 영업 및 운영한다. △ 식품점: 갤러리아 슈퍼마켓, H-마트, PAT 한국식품, T&T 슈퍼마켓 전 지점 정상 영업 △ 주요 쇼핑몰 (단축 영업 시간) CF 토론토 이튼 센터: 오전 11시 ~ 오후 7시 욕데일 쇼핑 센터: 오전 11시 ~ 오후 6시 본 밀스 (Vaughan Mills): 오전 11시 ~ 오후 7시 퍼시픽 몰 (Pacific Mall): 오전 11시 ~ 오후 8시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기타: 스퀘어 원, 스카보로 타운 센터, 셔웨이 가든스, CF 페어뷰 몰 등 15개 주요 쇼핑몰 △ 주요 명소 및 관광지 CN 타워(10시~21시) 카사 로마(9시 30분~17시) 리플리 아쿠아리움(9시~21시) 토론토 동물원(9시 30분~19시) 센터빌 놀이동산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온타리오 미술관(AGO) 하키 명예의 전당 등 △ 기타 생활 시설 식료품: 라바(Rabba Fine Foods) 전 지점 팜 보이(Farm Boy) 일부 매장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및 렉설(Rexall) 주요 지점 ■ 대중교통 운행 정보 TTC: 일요일 일정으로 운행, 오전 6시부터 서비스 개시 GO 트랜싯: 토요일 일정으로 운행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는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 정상 운행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광역토론토지역(GTA)의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3일(수) 캐나다에너지연합회 댄 맥티그 회장은 "현재 리터당 189.9센트인 휘발유 가격이 14일(목) 자정을 기점으로 4센트 추가 상승한 194.9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티그 회장은 “지난 2022년 6월 11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215.9센트를 조만간 경신할 것”이라며 “여름철 차량 이동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는 리터당 220센트 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유가 폭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국제 석유 공급망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꼽힌다. 이란 내 미·이스라엘 합동 군사 작전이 3개월째 지속되면서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해당 경로가 사실상 차단됐기 때문이다. 맥티그 회장은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파괴된 유전 시설 복구와 석유 공급량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2026년 한 해 동안 유가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시민들이 감내하기 힘든 수준의 고유가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Arcadia) 에일린 왕(Eileen Wang, 58세) 시장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현지 언론은 왕 시장이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1일(월) 공개된 수사 보고서에 따르면, 왕 시장은 2020년 말부터 2022년까지 중국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 ‘U.S. 뉴스센터'를 운영하며 친중 성향의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 검찰 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 대부분은 왕 시장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 측 인사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내용으로 밝혀졌다. 게시물 중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탄압 의혹과 관련해 “집단학살과 강제노동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모함”이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왕 시장은 게시물 업로드 후 조회수와 반응 등을 정리해 중국 정부 인사에게 보고했으며 중국 측 관계자로부터 “훌륭하다”는 격려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파장은 왕 시장의 정계 진출 과정에서 중국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공범으로 지목되어 이미 징역 4년형을 복역 중인 야오닝 마이크 쑨(65세)은 왕 시장과 연인 관계로 2022년 아케이디아 시의회 선거 당시 중국 측의 지원을 받아 왕 시장의 당선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선거 자금 일부가 중국 정부와 연관된 출처에서 유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아케이디아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인구 약 5만 3천 명의 도시로,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왕 시장은 30년 전 중국에서 이주해 2022년 시의원에 선출된 후 순환제 방식에 따라 시장직을 수행해 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주류 스포츠 현장인 BMO 필드가 한국의 깊은 울림과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 찼다.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는 지난 5월 10일(일) 오후 1시,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몬트리올 로즈 FC(Montréal Roses FC)와의 정규 시즌 맞대결과 병행됐으며 어머니날(Mother’s Day)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는 경기 시작 전 울려 퍼진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이었다. 캐나다 판소리센터 대표 이상아 예술감독이 한국 고유의 판소리 창법으로 국가를 열창하자 수천여 관중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이 감독의 판소리 특유의 서정성과 파워풀한 울림은 캐나다의 다문화 정신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경기 전 토큰 토스(동전 던지기)를 진행하며 시작을 알린 한국계 2세 브랜다 하(Brenda Ha) 공동 창립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판소리 창법이 캐나다 국가와 만나 이토록 아름답게 어우러질 줄 몰랐다”며 “구단 창립자이자 한인 2세로서 한국 고유문화가 주류 스포츠 현장 중심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순간을 목격해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AFC 토론토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잇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인 사회를 비롯한 모든 아시아 커뮤니티가 하나로 묶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한 한국계 에이스 사만다 창(Samantha Chang)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사만다 창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한국 유산이 매우 자랑스럽다. 응원해 주시는 한인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터뷰 말미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댄스샬라(DanceShala)의 남아시아 댄스와 소링 이글스(Soaring Eagles)의 사자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필리핀계 아티스트 에리카 플로레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념 포스터 3,500장이 배포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후반 내내 케일리 헌터와 로렌 로우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르코 밀라노비치 감독은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였으나 골 결정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AFC 토론토는 오는 5월 23일(토) 밴쿠버 라이즈 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넛 및 커피 체인 브랜드 ‘던킨(Dunkin’)’이 캐나다 시장에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8년 캐나다에서 전격 철수한 지 약 8년 만의 재진출이다. 캐나다 외식 전문 운영사인 푸드태스틱(Foodtastic)은 12일(화), 던킨의 모기업인 인스파이어 브랜드(Inspire Bran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전역에 던킨 브랜드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푸드태스틱은 캐나다 전역에 수백 개의 던킨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세컨컵(Second Cup), 마일스톤즈(Milestones), 프레쉬(Freshii)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태스틱 측은 이르면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던킨의 캐나다 1호 매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50년 설립된 던킨은 과거 캐나다 전역에서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8년 퀘벡주 가맹점주들과의 브랜드 홍보 부족 관련 소송 여파로 캐나다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바 있다. 당시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브랜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며, 이후 던킨은 캐나다 내 모든 매장의 문을 닫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던킨의 이번 재진출이 팀홀튼(Tim Hortons)과 스타벅스(Starbucks)가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커피 및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미 강력한 유통망을 갖춘 푸드태스틱과의 결합이 과거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을 통해 2026년 5월 12일 최초 보도되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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