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와인 100여종 무제한으로 즐기는 '토론토 와인축제' 개최
라이프 | 작성시간 :2025-04-10 1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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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금), 10일(토) 양일간 헤리티지 코트서 아르헨티나부터 나이아가라까지, 전 세계 와인 집결 무제한 시음 + 라이브 공연 + 미식 페어링까지 신설 실내 장소 ‘헤리티지 코트’서 우천 걱정 없이 11월에도 한 차례 더 열려, 티켓 가격 42~82달러
사진 -토론토 와인 페스트(Wine Fest Toronto)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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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골든벨 울리고 한국가자” 2025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 이하 민주평통)가 주최하는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가 오는 5월 3일(토) 오후 2시,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한국교육원과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의 후원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 청소년(7~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해당 대회 수상으로 한국 본선에 참가했던 학생은 응시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 통일 관련 지식에 대해 겨루게 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한국 방문의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입상자 중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에에게는 각각 300달러와 200달러의 부상과 함게 2박 3일간 대한민국 방문할 수 있는 항공료 일부(1,000달러)와 한국체험(숙식제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려상 3명에게는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골든벨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한국문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민주평통 교육분과 강미해 위원장은 "통일 골든벨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골든벨 예상 문제 자료는 주최 측이 제공한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월 25일(금)까지 하단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대회 참가에 대한 문의 사항은 강미해 위원장 이메일 graceleefp@gmail.com로 하면 된다. ktIBcNfNQw-lJf9lbJQ/viewform?usp=header
여행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오즈투어 나이아가라 튤립축제'
토론토 한인관광여행사 '오즈투어(대표 변현숙) 오는 5월 10일(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나이아가라 & 튤립축제 일일투어”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 오즈투어에 따르면 해당 여행상품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관광 일정에 동행하여 팀당 10장 내외의 사진을 촬영해 보정하여 제공한다. 또한 나이아가라 인근 튤립 농장을 방문하여 300만송이의 튤립이 펼쳐진 특별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10송이의 튤립도 가질 수 있다. 이어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와이너리(REIF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아이스와인을 시음하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점심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나 주변의 푸드 트럭을 이용할 수 있고 꽃밭에서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나이아가라 주변 관광과 함께 '테이블 락' 전망대에서 말발굽폭포(Horseshoe Falls)의 장대한 물줄기를 감상하거나 꽃시계와 보태니컬 가든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도 있다. 참가자들이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관광으로는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50달러)', '헬리콥터 투어(200달러)'가 있다. 5월 10일(토) 당일 시간대별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오전 8시 오즈투어(7181 Yonge St. Thornhill ON) 사무실 앞에서 출발 ▲ 오전 10시 나이아가라에 도착해서 300만 송이 튤립 농장 관광, ▲ 낮 12시 점심식사 ▲ 오후 1시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 감상 주변 관광 후 토론토로 귀환 해당 상품은 1인당 150달러이며 차량, 가이드, 전문포토그래퍼의 사진, 튤립픽킹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자 보험, 개인경비, 중식, 기사팀(15달러)는 포함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즈투어 전화 416 512 2121로 문의하면 된다.
종교
예수가 돌아가신 날인데 왜 ‘굿 프라이데이'일까?
기독교인들에게 1년 중 가장 엄숙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굿프라이데이(Good Friday)'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성 금요일을 뜻하며 부활절 전 금요일에 해당된다. 굿프라이데이의 ‘굿(Good)’이라는 표현은 흔히 말하는 ‘좋다’는 의미보다는 고통 속에서도 인류를 위한 구원이 이루어졌다는 종교적 가치와 거룩함에서 비롯된 말이다. 즉 , 성 금요일에 비록 예수가 십자게 못박혀 피흘리고 죽었으나 그로 인해 선함이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굿 프라이데이'는 한국말로 해석하면 '선한 금요일'이라고도 할수 있다. 이 날은 예수의 죽음을 기억하며 전 세계의 교회에서 예배와 묵상이 이어지고 캐나다 한인 교회도 매우 중요한 날로 여긴다. 굿프라이데이는 캐나다는 연방 차원에서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가 학교, 관공서, 은행, 대형 마트까지 문을 닫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같은 주에서는 교회 중심의 종교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데 토론토나 밴쿠버의 대형 한인 교회들은 특별 성금요일 예배, 십자가의 길(The Stations of the Cross), 성찬식 등을 열어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굿프라이데이는 캐나다의 대부분 주에서 주류 판매가 제한되며 상업적 이벤트나 축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이는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과는 달리 영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에는 전통적으로 금식 또는 육류 섭취를 금하는 것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도 많다. 많은 기독교 가정에서는 육류 고기 대신 생선 요리를 선택하거나 소박한 식단으로 하루를 보낸다. 기독교 신자가 아닌 경우도 굿프라이데이는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조용한 공휴일로 여겨진다. 여행을 떠나거나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캐나다에서의 굿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삶의 본질과 가족, 희생, 사랑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
캐나다 해밀턴, 무차별 총격에 인도 출신 유학생 버스정류장서 사망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Hamilton)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도 출신 유학생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다. 해밀턴 경찰(Hamilton Police)은 지난 4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경,어퍼 제임스(Upper James St)와 사우스 벤드(South Bend Rd)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가슴에 총상을 입은 21세 여성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여성은 모학칼리지(Mohawk College)에 재학 중인 유학생 하르심라트 랜다와(Harsimrat Randhawa)로 확인됐다. 랜다와 양은 당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으며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 무고한 피해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인근의 감시 영상과 증언 등을 종합해, 이번 사건은 두 차량 간의 총격전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검은색 메르세데스 SUV(Mercedes SUV)의 탑승자가 흰색 세단(white sedan)에 탑승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발사된 총탄 중 하나가 근처 버스정류장에 있던 랜다와 씨를 피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직후 흰색 세단은 어퍼 제임스 북쪽방향으로 도주했고, 검은색 SUV는 사우스 벤드 서쪽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날 총격전으로 인근 주택 창문 뒤편까지 총알이 날아들었다. 당시 거주자들이 거실에서 TV를 시청중이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용의 차량 2대와 관련자들을 추적 중이며 사건 발생 시간대(오후 7시 15분~7시 45분) 사이 해당 지역에서 촬영된 보안카메라 및 차량 대시캠 영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사적 동기나 증오 범죄와 관련이 없는 무차별 총격전으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캐나다는 총기 소지가 미국보다 엄격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대도시권에서 조직 간 분쟁, 마약, 무기 밀거래와 연계된 총격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2025 캐나다 펫 엑스포’ 개최
봄을 맞이하여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를 찾고 있다면 '2025 캐나다 펫 엑스포(Canadian Pet Expo)'를 놓치지 말자. 이번 행사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미시사가에 위치한 '인터내셔날 센터(The International Centre, 6900 Airport Rd)에서 열리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박람회이다.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은 반려견·반려묘·조류·파충류·수생 동물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스턴트 도그쇼(Xtreme Stunt Dog Show)’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중 회전과 장애물 넘기 등 고난도 묘기를 펼치는 강아지들의 실력을 하루 3회에 걸쳐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TICA(국제고양이협회) 주최로 열리는 고양이 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출전한 고양이들이 6개 심사 링에서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조류 쇼(CPE Bird Show)도 눈길을 끈다. 캐나다 전역의 아름다운 잉꼬(Budgies)와 다양한 애완조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애견 놀이터, 반려견 전용 장난감 볼풀, 미용 시연, 창의적 미용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루어 코스(Lure Course)는 반려견이 빠르게 장애물을 통과하며 운동 능력을 뽐내는 경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리더스 빌리지(Breeders Village)에서는 캐나다 대표 견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입양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엑스포 기간에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펫 마켓플레이스가 함께 열려 국내외 350여 개 브랜드의 신제품, 서비스, 반려동물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사료와 장난감, 의류, 건강식품, 미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하고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에 방문하는 모든 반려동물 가족에게는 물병, 휴대용 식기, 배변봉투, 웰컴 기프트 등으로 구성된 VIP애견가방(VIPPet Bag)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료는 성인 20달러, 아동 및 시니어는 15달러이며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라며 티켓 예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4월 18일(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4월 19일(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4월 20일(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주차: 무료 제공(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 '2025 캐나다 펫 엑스포' 티켓 구매하기 https://unitytickets.com/se/CPE041825/TICKET/en-CA/start/Process.aspx?ut_SGU=230BE524-5E45-4518-8406-88FA063209B7&ut_CPG=52EAB3DC-3E99-4DA9-9367-634457D8C6E8&ut_CST=4FC7EA61-C9DC-4EA3-B5CD-2EAC8EAA0CCE
정치
캐나다 총선 조기투표 시작… 부활절 연휴 4일간 진행
캐나다 연방선거 조기투표(Advance Voting)가 부활절 연휴 시작일인 4월 18일(금)부터 시작한다.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하고 여유롭게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정해진 날짜에 한하여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는 부활절 연휴 기간인 4월 18일(금)부터 21일(월)까지 나흘간,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선거 당일인 4월 28일(월) 이전에 미리 투표를 마치려는 유권자들이 해당된다. 이미 유권자로 등록된 캐나다 국민에게는 지난 4월 11일까지 '투표 안내 카드(Voter Information Card)'가 우편으로 발송했다. 해당 카드에는 투표 절차 안내를 위한 개인정보 및 조기투표가 가능한 투표소 주소가 명시돼 있다. 만약 안내 카드를 받지 못한 유권자는 온라인 유권자 등록 서비스(Online Voter Registration Service)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지역 사무소를 통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늦어도 4월 22일(화)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투표소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 9시 직후 또는 오후 4시 이후에 투표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 그리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투표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9시 전에 대기줄에 서 있는 유권자는 대기 인원이 많더라도 반드시 투표할 수 있도록 보장된다고 안내했다. 처음으로 투표하는 유권자나 등록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elections.ca)를 통해 등록 여부 확인과 신규 등록이 가능하다. 선관위에 따르면 "캐나다 유권자의 대부분은 이미 '전국 유권자 등록 명부(National Register of Electors)'에 등록돼 있으나 미등록자라면 즉시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
파이도(Fido), 신규 요금제 '핫스팟' 기능 제외… 이용자 주의 필요
로저스(Rogers) 산하 이동통신 브랜드 파이도(Fido)가 자사 일부 모바일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핫스팟(hotspot)’ 기능을 별도 유료옵션으로 전환해 논란이 되고있다. 따라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월 5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파이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 중인 요금제는 월 44달러(자동이체 할인 적용 시)의 60GB 데이터 요금제이다. 그러나 이 요금제에는 대부분의 경쟁사 요금제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핫스팟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쿠도(Koodo, 프리덤(Freedom Mobile), 퍼블릭 모바일(Public Mobile) 등 대부분의 경쟁사는 기본 요금제 내에 핫스팟 사용을 포함하고 있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파이도 측은 핫스팟 기능을 추가하려면 월 5달러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 기존 파이도 이용자들은 이전처럼 핫스팟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새롭게 가입한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과거 다른 이동통신사들도 일시적으로 핫스팟 기능을 제외했다가 고객들의 불만이 늘어나자 다시 포함시킨 전례가 있어, 파이도 역시 향후 해당 기능을 다시 기본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캐나다 내에서는 파이도보다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가 많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프리덤과 퍼블릭 모바일은 미국 및 멕시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로밍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북미 지역을 자주 오가는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포츠단체
재캐나다컬링연맹,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전 및 사인회 개최
재캐나다컬링연맹(KCCF, 회장 메빌 리)은 오는 4월 19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 소속 ‘팀 킴’ 선수들과 함께 토론토 Leaside Curling Club(1075 Millwood Road, Toronto)에서 컬링 강습회 및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팀킴과 함께 배우는 컬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컬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컬링 대중화 및 동호인 클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컬링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컬링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재캐나다컬링연맹에서 준비하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는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으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토론토 한인사회에 컬링을 널리 알리고 컬링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컬링 강국으로 세계적인 인프라를 갖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 문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며, 재캐나다대한체육회, 캐나다코리안뉴스, 로직피트니스, 커버 키네시올로지 테이프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에 힘을 보탠다.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 및 사인회 참가를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팀킴과 함께하는 컬링체험전 신청하러 가기
여행
“올해도 벚꽃 보러 가요” 토론토 벚꽃 절정 임박
토론토에 본격적인 벚꽃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4월 중순 현재, 대표 벚꽃 명소인 하이파크(High Park)는 개화 1단계에 진입했으며, 절정(peak bloom)은 4월 말에서 5월 초로 예측된다. 하이파크 자연교육센터(High Park Nature Centre)는 2025년 봄을 맞아 '체리블로섬 와치 (Cherry Blossom Watch)'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개화 상황을 단계별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는 벚꽃 봉오리가 팽창하기 시작하는 1단계로 본격적인 개화의 전조 신호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전체 꽃망울의 70% 이상이 활짝 피는 시점을 절정기로 보며 작년에는 4월 22일에 절정을 맞이했다. 최근 수년간 벚꽃 절정인 시기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사이였으며 센터에 따르면, 절정은 기후에 따라 4~10일간 지속될 수 있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적은 날씨는 절정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반대로 따뜻하고 변덕스러운 날씨는 빠르게 시들게 만든다. 하이파크 자연교육센터의 로히트 라오(Rohith Rao) 임시 총괄국장은 “벚꽃 시즌은 토론토 시민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의 벚꽃나무, 즉 사쿠라(Sakura)는 원래 자생하는 나무가 아니다. 1959년, 일본의 하기와라 토루 주캐나다 일본대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계 캐나다인들을 수용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도쿄 시민을 대표해 2,000그루의 일본 왕벚나무(Somei-Yoshino)를 기증했다. 이 중 상당수가 하이파크에 심어졌으며 현재까지도 매년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하이파크 외에도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Trinity Bellwoods Park), 우드바인 공원(Woodbine Park), 시더베일 공원(Cedarvale Park) 등지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토론토 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역의 벚꽃 명소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벚꽃 감상 시 나무에 오르거나 가지를 당기고 꽃을 꺾는 행위는 금지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자연교육센터는 절정 시기까지 벚꽃 추적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으로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이파크역(HIGH PARK Station, TTC Bloor Line)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공원의 북쪽 입구를 이용하면 좋다.
사회
4월 18일 굿프라이데이 연휴 여는 곳과 닫는 곳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토론토 내 영업을 하는 곳과 닫는 곳에 대해 알아보자. 4월 18일(금) 굿프라이데이(Good Friday)는 공식 공휴일이기 때문에 쇼핑·행정·문화시설의 운영 여부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날 토론토 시내 대형 쇼핑몰과 관공서, 도서관, 주류 판매점 등은 대부분 문을 닫을 예정이며 대중교통은 휴일 일정으로 운행된다. 그러나 일부 관광지와 특정 쇼핑몰, 약국, 식료품점 등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 굿프라이데이 문 닫는 곳 굿프라이데이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운영을 중단한다. 대형 쇼핑몰: 욕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 CF셔웨이 가든(CF Sherway Gardens) CF 페어뷰몰(CF Fairview Mall) 스카보로 타운센터(Scarborough Town Centre) 스퀘어 원(Square One) 기타 대형 쇼핑센터 대형 체인 슈퍼마켓 LCBO 비어스토어(Beer Store) 관공서 및 우체국 토론토 공립도서관 월마트 및 코스트코 일부 매장 ▶ 굿프라이데이에 문 여는 곳 이튼센터(CF Eaton Centre) 더프린몰(Dufferin Mall) 토론토프리미엄 아울렛(Toronto Premium Outlets) 퍼시픽몰(Pacific Mall) CN타워(CN Tower) 온타리오 아트갤러리(Art Gallery of Ontario,AGO) 로얄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ROM) 온타리오수족관(Ripley’s Aquarium)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렉셀(Rexall) 한국 슈퍼마켓(갤러리아, H마트, PAT한국식품) 라바(Rabba) 푸사테리(Pusateri’s) T&T 서머힐마켓(Summerhill Market) 등 TTC(공휴일 일정) GO트랜짓(일요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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