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바뀌는 '캐나다 국민연금제도'
6만 8,500달러 이상 7만 3,200달러 사이 4% 추가 분담 40년 후 은퇴 주민 지금보다 연금 액수 50% 증가

사진출처 = 프리픽

CKN뉴스
news@cknnews.net
0개의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정치
캐나다 총선 투표 종료⋯각 방송사 '연방 자유당' 승리 예상
캐나다 총선 투표가 토론토시간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공식 종료됐다. 공식 투표 종료 후 발표된 각 방송사의 예측에 따르면 연방 자유당이 최소 146석 최대 178석을 획득하며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자유당이 172석 이상을 획득할 경우 과반 정당이 되며 대부분의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스포츠
AFC토론토 오타와 원정 석패⋯ 오타와 '이민아' 시즌 첫 골
AFC토론토가 오타와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AFC토론토는 지난 27일(일) 오타와 TD 플레이스 구장에서 열린 캐나다 여자축구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전에서 전후반 합산 2-1로 패배했다. 이날 토론토는 후반 10분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인 이민아에게 첫 실점한 후, 후반 36분 데지레 스콧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문화
이원형 작가 5주기 “Rebirth” 작품 전시회 개최
이원형 조각가 5주기를 기리는 작품 전시회 “Rebirth”가 5월 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Royal Rose Gallery(15210 Yonge St.)”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이원형 조각가가 생전에 만든 “Won Lee Award”를 수상하고 현재도 작품활동에 열심인 작가들의 전시회로 기획되었다.
행사
K팝 걸그룹 아일리원 '2025 토론토 팬콘서트 투어' 성료
K팝 걸그룹 “아일리원(ILY:!)”의 토론토 팬콘서트 “Stardust Melody”가 4월 25일(금) 오후 7시 노스욕의 메리디안 아트센터 내의 Lyric Theatre(5040 Yonge St.)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ILY:1의 캐나다 투어 일정 중 하나로, 지난 4월 22일(화) 밴쿠버 공연에 이어 토론토 공연을 통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J&B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아일리원의의 대표곡 ‘사랑아 피어라’, '별꽃동화' ‘내 남자친구에게’, ‘Que Sera Sera’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팬 이벤트도 진행됐다. 다섯 명으로 구성된 ILY:1은 자신들의 발표곡 “I MY ME MINE”, “Que Sera Sera”, “내 남자친구에게”등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정치
한달간의 유세 종료⋯총선 투표 시작
35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종료되고 캐나다의 새로운 총리를 선발하는 공식 투표일이 다가왔다. 28일(월) 캐나다 전국에 마련된 공식 투표소에서 연방 총선 투표가 시작됐다.
사회
밴쿠버 필리핀 축제장 SUV 돌진 '11명 참사'
밴쿠버 필리핀 문화축제 ‘라푸라푸 데이(Lapu Lapu Day)’ 현장에서 SUV 차량이 군중 속으로 돌진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숨진 이들의 연령은 5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하며 중상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건은 4월 26일(토) 오후 8시쯤 밴쿠버 이스트 43번 애비뉴와 프레이저 스트리트(East 43rd Avenue and Fraser Street) 부근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응급구조대가 대규모로 출동했으며, BC주 응급의료서비스(BC Emergency Health Services)는 26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VPD(밴쿠버 경찰청) 스티브 라이(Steve Rai) 임시 국장은 일요일 브리핑에서 30세 밴쿠버 거주 남성 카이-지 아담 로(Kai-Ji Adam Lo)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아담 로는 정신질환 관련해 경찰 및 의료기관과 여러 차례 접촉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2급 살인 혐의로 8건이 적용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 행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축제는 거의 종료될 시점이었으며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남아 있었다. SUV는 서쪽에서 접근해 군중이 몰려 있던 구역을 그대로 돌파했으며, 목격자들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돌진해 수십 명을 치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고,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라이 국장은 "도심 속 이 같은 비극은 밴쿠버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라며 "단 한 사람의 행동이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산산조각 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벌어졌는지, 동기가 무엇인지 아직 많은 질문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하지만 축제 안전대책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사전에 축제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으나, 올해 행사에 대해선 ‘전담 경찰 배치나 대형 차량 차단벽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과연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검은색 아우디 SUV였으며, 에어백이 터진 채 멈춰 있었다. 일부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뛰쳐나가 도망치려 했지만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압됐다고 전했다. 또, 현장 영상에는 어린아이까지 트럭 밑에 깔린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줬다. . 사고 이후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도 "충격과 비통함을 느낀다"며 조속한 수습과 희생자 가족 지원을 약속했다. 밴쿠버 시장, BC주 총리와 함께 사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건 소식을 접한 한인동포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행사 시 경찰 배치, 도로 차단 등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소셜미디어 X캡쳐 @UllasHunka
한인단체
소래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 성료
소래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김고은)의 제25회 정기 연주회가 4월 26일(토) 오후 7시, Glenn Gould Studio(CBC Building 250 Front St. W. Toronto)에서 청중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서이삭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든 이번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표트르 차이콥스키(1840~1893)의 엘레지 “A Greatful Greeting”을 시작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1844~1908)의 “Dance of the Tumblers”, 카미유생상스1835~1921)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Op.61)”, Amy M. Beach(1867~1944)의 “Theme & Variation 1(Op.80)”,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Hungarian Dance 1 & 5”, 조르주 비제(1838~1875)의 “아를의 여인2 중 Menuet와 Farandole”, 베토벤(1770~1827)의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하였다.
사회
"빈집 신고 잊지 마세요"⋯오는 30일 토론토 빈집 신고 마감
토론토시가 빈집세(Vacant Home Tax)부과의 기준이 되는 '빈집 신고'를 오는 30일(수)까지 접수한다. 30일(수)까지 신고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토론토시는 이를 빈집으로 간주, 빈집세를 부과한다. 또한 전년도를 기준 6개월 이상 공실이었던 주택의 경우 빈집세가 부가된다. 현행 토론토시 규정에 따르면 빈집세율은 부동산 가치액의 3%로 책정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수) 기준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81만 2천건으로 이는 토론토 전체 부동산의 97.3%에 달한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시의 빈집세 부과 정책은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가 이를 임대하거나 필요시 이를 매각하도록 유도해 주택 가격을 낮추고 주택 구매 및 임대 희망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모든 주택 소유주는 매년 자신 소유 주택이 공실인지 아닌지를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
캐나다 총선 하루 전⋯ 자유당, 보수당 지지율 박빙
캐나다 연방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공식 총선 일자인 10월 20일보다 6개월가량 더 빠른 오는 28일(월) 치러지며 이는 집권 여당인 자유당의 요청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 말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의 후임으로 캐나다 총리에 오른 마크 카니 총리는 조기 총선 일정을 발표하며 각 후보자들이 조기 총선에 앞서 5주간의 유세 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종교
아프리카에 '예수의 생애' 선물… 한국 애니 '더 킹 오브 킹스'
한국의 순수 애니메이션 '더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 예수의 생애)'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의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가 아프리카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저소득층 어린이 약 900명을 극장으로 초대해 '예수의 생애'를 보면서 사랑과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엔젤 스튜디오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페이 잇 포워드는 극장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미리 티켓을 구매하여 다른 이에게 전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감동적인 영화를 함게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모펙스튜디오 조원국 부사장은 "저희 영화로 받은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예수의 생애와 같은 기적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가 순수 한국 자본과 기술로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더 킹 오브 킹스'는 믿음, 용서, 사랑, 희생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장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듄’의 오스카 아이삭이 예수 역을,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본디오 빌라도 역을, 이외에도 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벤 킹슬리, 마크 해밀 등 헐리우드 인기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배급사 엔젤 스튜디오는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아부자(Abuja), 마코코(Makoko) 등에서 비영리단체 ‘브레드 오브 호프(Bread of Hope)’와 현지 배급사 ‘필름원(FilmOne)’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됐다. 차량 이동 및 간식 제공까지 모든 것들이 ‘페이 잇 포워드’ 캠페인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브레드 오브 호프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영화 관람이 목적이 아니다"라며 "생전 처음 영화관을 찾은 아이들에게 예수의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이 날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름원 역시 “예수의 생애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며 “더 킹 오브 킹스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한 신념과 용기의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엔젤 스튜디오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예수의 삶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킹 오브 킹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 개봉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1일(금)에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는 개봉 10일 만에 현지 티켓 수입만 4563만 6451달러(약 64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킹 오브 킹스’는 시네마스코어의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으며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관객점수) 98%를 기록 중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