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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대표가 꿈꾸는 K타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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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팝스' 또 리콜 확대… 대장균 오염 우려 전국 비상

한인뉴스/한인단체
세종문화회, 2월 7일 ‘세계 시조의 날’ 공식 기념식 개최

GTA시니어탁구협회(회장 전인국)가 지난 21일(수) 오전 7시 40분, 미첼필드 커뮤니티센터 체육관(89 Church Ave. North York)에서 ‘부엉이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추첨 방식으로 조를 편성해 복식과 단식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박웅희 회원이 단식에서 우승하고, 복식 경기는 김철민, 임헌승, 아그네스김, 백영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피커링에서 ‘부엉이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상품을 골고루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전인국 회장은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회원들이 체육관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경기를 치러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과 건강을 함께 다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gta-seniors-table-tennis-owl-cup-2026.jpg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월 25일(일) 베트남 현지 병원에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이날 배포한 공지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호흡 곤란 증세로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이 심근경색 진단 아래 치료를 진행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25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끝내 영면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으로, 1988년 13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 출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민주당의 대표적 원로이자 ‘킹메이커’로 불렸다. 고인은 김대중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21대 총선에서 180석 압승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세 소식 직후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여야 정치권에서도 “민주주의의 산증인”, “정치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거목”이라며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고인의 시신은 27일(화) 항공편으로 국내에 운구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장(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정옥 여사와 딸 현주 씨가 있다. 이 전 총리는 생전 직설적 화법과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동시에 민주당 내 계파를 아우르는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부재가 향후 여권 권력 구도와 당내 역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최대 60cm에 달하는 폭설이 예보되면서, 26일(월) 남부 온타리오 학교 대부분이 전면 휴교에 들어간다. 온주 교육 당국은 대형 겨울폭풍으로 인한 교통 혼란과 안전 우려를 이유로 초·중·고교 대부분을 휴교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중고등학교 기말고사(Final Exams)를 오는 1월 29일로 연기했다. 토론토 교육청과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을 비롯해 요크, 필, 더럼, 할턴 지역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가 월요일에 휴교에 들어간다. 대학과 컬리지는 학교별로 운영 여부가 엇갈리며,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세인트조지 캠퍼스는 정상 운영하고 미시사가(Mississauga)와 스카보로(Scarborough) 캠퍼스는 휴교한다. 욕대학교(York University),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 등은 월요일 새벽에 최종 공지를 예고했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George Brown College),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 등 일부 교육기관은 이미 일요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교육 당국은 “기상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 교육청과 학교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toronto-gta-winter-storm-school-closures-2026.jpg

토론토와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임대시장이 빠르게 세입자 중심으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토론토 미드타운 고층 콘도에서는 ‘새해 특가’라는 명목으로 최대 3개월 무료 렌트와 500달러 이사 보너스를 제공하는 매물이 등장했고, 밴쿠버 도심에서는 2개월 무료 렌트에 1년 무료 인터넷까지 제공하는 사례도 나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집주인들은 무료 주차, 반려동물 수수료 면제, 이사 지원금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앞세워 세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이런 상황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급등했던 임대료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신규 임대주택 공급이 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세입자에게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임대 전문 중개인은 “새로 지어진 주택(콘도 포함)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집주인들끼리 경쟁이 붙었다”며 “현재로선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임대주택 착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완공 물량이 대거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렌탈스닷씨에이(Rentals.ca)와 어버네이션(Urbanation)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평균 임대료는 2025년 한 해 동안 3.1% 하락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5.4% 낮아졌다. 지난 2025년 12월 기준으로 밴쿠버는 약 8%, 토론토와 캘거리는 5% 하락했다. 12월 기준 캐나다 평균 임대료는 2,060달러로, 1년 전보다는 2.3% 낮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다. 신규 공급 증가와 함께 이민 상한 조정으로 인구 증가세가 둔화가 겹치면서 공실률도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전용 임대 아파트 공실률은 2025년 가을 3.1%로, 전년 같은 기간(2.2%)보다 크게 올랐다. 경제 전문가들은 "2026년에 임대시장도 세입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임대료 상승 속도가 멈추며 소득이 따라잡을 시간이 생기면서 시장 유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을 포함한 광역토론토지역(GTHA)에 강력한 겨울 눈폭풍이 몰아치며 일요일 하루 동안 극심한 교통 혼란과 항공편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이날 노란색 경보에서 한등급 상승한 주황색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0~40센티미터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황 경보는 심각한 피해나 광범위한 혼란, 건강 위험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설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시간당 5~7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쏟아지고 호수 효과 눈이 겹칠 경우 일부 지역은 40센티미터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특히 토론토 도심과 호숫가 인접 지역은 온타리오호(Lake Ontario)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눈 띠(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눈)’ 현상이 형성되면서 적설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은 시속 50킬로미터에 달하며 이로 인해 순간적인 화이트아웃(눈으로 주변이 온통 하얗게 변하여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는 현상)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토론토시는 25일(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이동 외에는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시 당국은 강추위와 빠르게 쌓이는 눈 때문에 염화칼슘 살포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너무 낮아 제설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제설 차량을 더 자주 투입해 눈을 치우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은 일요일 오전 11시 기준 출발편의 약 60%, 도착편의 62%에 해당하는 550편 이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출발 전 반드시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역시 이날 하루 동안 3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도 토요일 이후 1만5천6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요일 하루만 1만1천 편 이상이 결항됐다. 폭설로 인해 토론토시 내 모든 도서관은 일요일 하루 휴관했으며 학교 시설에서 진행되는 모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취소됐다.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 역시 “동물과 직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문을 닫았다. 이번 폭설로 월요일 출근길 혼란도 우려된다. 시 당국은 현재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조치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운영에도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Toront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은 월요일 휴교 시 예정된 고등학교 시험을 목요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도 적설 상황을 지켜본 뒤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종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oronto-orange-winter-storm-40cm-flights-cancelled-2026.jpg

글로벌 IT업계가 구조조정과 경기 둔화로 조정을 겪는 가운데 토론토는 여전히 북미에서 IT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도약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토론토 전역에서는 글로벌 IT대기업과 현지 IT기업들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면서 연봉 10만 달러를 웃도는 고소득 일자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 관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이 활발하다. 경력직뿐 아니라 최근 졸업생과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는 평가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알리다(Alida)는 고객 의견을 수집·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IT기업이다. 2022년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여름 기간 금요일 휴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기업 영업 담당자와 고객 관리 매니저를 채용 중이며 연봉은 8만5천~9만5천 달러 수준이다. 의료·치과·시력 보험과 은퇴연금(RRSP) 매칭도 제공한다. 글로벌 IT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토론토 오피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업용 솔루션, 인공지능(AI)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디지털 보안 전문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력을 모집 중이며 연봉은 7만2,600달러에서 11만2,700달러까지 책정돼 있다. 출산·육아 휴직과 유연한 휴가 제도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운타운 토론토에 위치한 자나두(Xanadu)는 광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는 캐나다 대표 IT기업이다. 현재 재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설계 부문에서 채용이 진행 중이며, 일부 전문 인력의 연봉은 12만~14만 달러에 이른다. 구글(Google) 토론토 오피스는 클라우드, 광고, 유튜브, 마케팅 조직의 핵심 거점이다. 창의 콘텐츠 책임자, 데이터 개발자, 인공지능(AI) 영업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 중이며 일부 직무는 기본 연봉이 23만 달러를 넘는다. 연 4주 ‘자유 근무 지역 제도’와 사내 건강·복지 시설도 제공한다. 토론토 기반 외식 솔루션 IT기업 터치비스트로(TouchBistro)는 전 세계 2만9천여 개 식당에 POS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콘텐츠 담당자, 고객 교육 담당자, 시니어 풀스택 개발자를 채용 중이며 개발직 연봉은 13만~15만 달러 수준이다. 건강보험과 유연한 휴가, 직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토론토 IT업계는 조정 국면을 거치며 고급 인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채용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IT 분야 진입이나 커리어 도약을 고민하는 한인 구직자에게도 여전히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가 중국과 거래를 확대할 경우 캐나다산 전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캐·미 관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번 발언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미국의 통상 압박에 공개 반박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드 소셜을 통해 “카니 주지사(Governor Carney)가 캐나다를 중국 상품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하역 항구’로 만들 수 없다”이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즉시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캐나다가 최근 중국과 체결한 무역 합의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카니 총리는 중국산 전기차 4만9천 대를 관세율 6.1%로 수입하는 대신,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canola)에 부과하던 관세를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캐나다 농업계에는 긍정적이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산 전기차가 북미 시장으로 유입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킬 것”이라며 “캐나다 기업과 사회 구조, 삶의 방식까지 파괴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산 상품이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캐나다와 중국의 합의가 처음 알려졌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좋은 일”이라고 언급하며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인 바 있었으나 불과 며칠 만에 태도가 급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을 단순한 통상 문제를 넘어 정치·외교적 압박으로 해석하고 있다. 카니 총리가 다보스에서 미국의 일방적 보호무역 기조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 들며 주도권을 되찾으려 한다는 분석이다. 이번 경고가 실제 관세 조치로 이어질 경우, 캐나다 수출 산업 전반과 한인 비즈니스를 포함한 북미 공급망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한국 고유의 새해 명절인 설날을 알리는 'Seollal – Korean Lunar New Year Celebrati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4일(토) 오전 11시,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국의 설 문화를 한인 동포는 물론 다문화 사회와 함께 나눈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매년 음력 설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나 이는 종종 ‘Chinese New Year’로 불리며 아시아 각 문화권이 지닌 다양한 새해 전통과 고유한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새해는 ‘설날(Seollal)’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세배와 덕담, 떡국과 만두국, 전통놀이와 공연 등 오랜 역사와 정신이 담긴 한국 고유의 설 문화를 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눔을 시작으로 떡만두국 나눔,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여 한인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분명히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에게 한국 전통을 올바르게 전승하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 속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 김정희 회장은 ““설날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 어른에 대한 공경, 나눔과 화합의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관련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사무국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 된다.

광역토론토지역(GTA)이 24일(토) 올겨울 들어 가장 위험한 수준의 한파를 맞이하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이날 토론토와 인근 지역에 한파 경보와 겨울철 여행 주의보를 동시에 발령하며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서 최대 영하 33도까지 내려갔으며, 외부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수분 내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 들어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은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 그리고 주변 취약계층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면서 "야외 활동시 호흡 곤란, 흉통, 근육 통증과 무력감, 손발 저림과 피부색 변화 등 한랭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실내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파와 함께 기온과 기상 조건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니 교통 여건 악화 가능성도 제기됐다. 환경부는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토요일 밤에는 국지적인 눈발과 눈보라가 이어지며 2~4센티미터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동풍이 시속 20킬로미터로 불고 순간 돌풍은 시속 40킬로미터에 이를 전망이다. 25일(일)에는 기상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토론토와 GTA 전역에 15~30센티미터의 적설이 예상된다. 특히 호숫가 인접 지역은 눈이 더 많이 쌓일 수 있으며 강풍으로 눈이 날리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혹한에 대비해 토론토 시에는 워밍센터와 임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워밍센터는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81번지, 스카보로 골프 클럽 로드 885번지, 스파다이나 로드 136번지, 조지 스트리트 349번지, 홈즈 애비뉴 12번지다. 추가로 퀸 스트리트 이스트 870번지의 지미 심슨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세실 스트리트 58번지의 세실 커뮤니티 센터도 운영 중이다. toronto-extreme-cold-windchill-minus30-warming-centres-2026.jpg

한국에서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요구되던 각종 증빙서류와 거래 제한이 크게 완화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부터 해외송금 무증빙 한도가 은행과 비은행 업권 모두 연 10만달러로 통합됐다. 그동안 은행은 연 10만달러, 비은행은 연 5만달러로 나뉘어 있던 규제가 사라진 것이다. 또한 1999년 외국환거래법 제정 이후 유지돼 온 지정거래은행 제도도 함께 폐지됐다. 정부는 외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유학비와 생활비, 소규모 무역 대금 등 일상적인 해외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개인 해외송금 시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소액 해외송금업체 등 송금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연간 10만달러까지 증빙 없이 송금할 수 있게 됐다. 과거처럼 특정 은행을 지정해 이용하거나 여러 업체로 나눠 송금할 필요도 없어졌다. 규제 완화로 해외송금 시장은 전면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이를 미래 핵심 비이자 수익원으로 보고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는 전 세계 30개국으로 빠르면 1시간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수수료는 건당 3,900원으로 책정했다. 카카오뱅크는 국가와 금액에 관계없이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4,900원으로 단일화했고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도 전면 면제했다. 케이뱅크는 머니그램과 협력해 365일 24시간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무증빙 송금 한도 통합과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로 개인 고객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를 앞세운 해외송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 연간 1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은 국세청에 자동 통보된다. 또한 해외 본인 송금, 비거주자 대여 등 자본거래에 대해서는 연간 10만 달러 한도 내일지라도 증빙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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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5-07-21 09:34:53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여자프로축구리그 | AFC토론토 '코리아 나이트' 이민아, 홍혜지 맞대결은? | AFC TORONTO KOREA NIGHT | 캐나다뉴스 | 토론토뉴스](https://i.ytimg.com/vi/ojZbK2eOT3M/sddefault.jpg)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여자프로축구리그 | AFC토론토 '코리아 나이트' 이민아, 홍혜지 맞대결은? | AFC TORONTO KOREA NIGHT | 캐나다뉴스 | 토론토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5-07-16 17:01:04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인터뷰]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대표가 꿈꾸는 K타운의 미래](/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0%A4%EB%9F%AC%EB%A6%AC%EC%95%84%EC%8A%88%ED%8D%BC%EB%A7%88%EC%BC%93-K%ED%83%80%EC%9A%B4-%EC%8F%9C%ED%9E%90%EC%A0%90-galleria-ktown-interview-qna-korean-community-vision0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69476735224.jpg&w=3840&q=75)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이하 갤러리아) 김문재 대표가 스틸앤 힐다(Steeles & Hilda)에 오픈하는 K타운과 신규 매장(300 Steeles Ave. W. Vaughan)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혔다. 지난 23일(금) 캐나다 대표 한인 유통기업 갤러리아 슈퍼마켓 본사(8500 Keele St, Vaughan)를 방문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갤러리아를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한인 커뮤니티가 주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규정했다. 다음은 CKN뉴스와 진행한 김문재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갤러리아 신규 매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장 보러 가는 곳’에 머물러 있지 않나? A. “맞다. 갤러리아가 K타운에 들어온다고 하면 아직도 그렇게만 보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훨씬 크다. 매장 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다” Q. 김 대표가 말하는 K타운은 어떤 공간인가? A. “K타운은 특정 매장이나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곳이 아니다. 공간 자체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드나들면서 ‘아, 이게 한국 커뮤니티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한인 사회 안에서도, 비한인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Q. ‘K타운’이라는 명칭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들었다. A. “한국 사람들은 ‘K’라는 표현이 평범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비한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단어이다. K타운은 한인만의 공간이 아니라 외부 사회와 연결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K타운으로 정했다” Q. 신규 매장은 어떤 방향으로 기획되고 있나? A. “매장이 크다고 의미가 생기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그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고객에게도, 직원에게도, 커뮤니티에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갤러리아를 거쳐 다른 길로 가는 직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A. “솔직히 정든 직원을 떠나보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갤러리아에서 경험을 쌓은 직원들이 더 큰 무대로 나가서 또 다른 한인 후배들을 돕는 걸 보면, 이 또한 커뮤니티의 선순환이라고 생각한다. 갤러리아는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가는 언덕이길 바란다” Q. 신규 매장 오픈 일정은 언제쯤으로 보고 있나? A. “2월 중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지만, 인스펙션과 시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문을 여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화려한 개장보다 완성도와 안전이 최우선이다” Q.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갤러리아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왔는지를 생각해 봐주셨으면 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왔고 K타운을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문재 대표의 구상 속 갤러리아 신규매장과 K타운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다. 한인 커뮤니티 한 발 더 성장하기 위한 구조이자 실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방향성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토론토 한인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 전통 정형시 시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제2회 ‘세계 시조의 날(World Sijo Poetry Day)’ 기념식이 오는 2월 7일(토) 오후 8시(미국 중부시간)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회장 박계영)가 주최하며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는 지난해, 전 세계 시조 시인들과 미국 교육자들의 요청으로 매년 2월 7일을 ‘세계 시조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이 기념일은 약 천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고유의 시형인 시조의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각국 언어로 창작되는 시조를 통해 시조의 세계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월 7일이라는 날짜는 고려 시대 대표 시조 시인 우탁(禹倬, 1262~1342)의 기일에서 비롯됐다. 그의 작품 「탄로가」는 문헌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시조로 알려져 있으며 세종문화회는 이를 기려 이날을 ‘세계 시조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전 CBS 앵커 수산나 송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국 고시조 낭송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시조 시인들이 자국 언어로 창작한 시조를 직접 낭송한다. 영어 시조 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8명의 낭송 무대와 함께 90대 고령 시조 시인들의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 김현채 씨가 대금과 장구 반주에 맞춘 시조창 공연을 선보이며 시조를 가사로 한 노래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언어 시조 특별 무대가 눈길을 끈다. 한국 고전 시조와 영어 시조, 세계 각국 언어 시조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힌디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독일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어민어, 포르투갈어(브라질), 힐리가이논어(필리핀), 프랑스어·링갈라어(콩고),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창작된 시조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는 약 20년 전 시카고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18년간 시조 국제화를 목표로 작문 경연대회, 시조 워크숍, 음악회, 시화전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2008년부터 열려온 세종 작문경연대회 시조 부문에는 매년 미국·캐나다 등지에서 1,200~1,900편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으며 2025년 세계 시조 경연대회에는 51개국 651명의 시인이 참여했다. 또한 세종문화회가 주선한 시조 11편은 달 탐사 타임캡슐 프로젝트 ‘루나 코덱스(Luna Codex)’의 일부로 제작된 「달을 위한 시집」에 수록되어 지난 2025년 3월,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 미션1을 통해 실제로 달에 전달됐다. 세종문화회는 “세계 시조의 날 기념식이 시조를 배우고 가르치는 세계 각국의 교육자와 시인들을 잇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시조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문학 장르로 자리 잡는 데 계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world-sijo-poetry-day-2026-sejong-cultural-society.jpg

GTA시니어탁구협회(회장 전인국)가 지난 21일(수) 오전 7시 40분, 미첼필드 커뮤니티센터 체육관(89 Church Ave. North York)에서 ‘부엉이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추첨 방식으로 조를 편성해 복식과 단식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박웅희 회원이 단식에서 우승하고, 복식 경기는 김철민, 임헌승, 아그네스김, 백영희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피커링에서 ‘부엉이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상품을 골고루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전인국 회장은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회원들이 체육관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경기를 치러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과 건강을 함께 다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gta-seniors-table-tennis-owl-cup-2026.jpg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한국 고유의 새해 명절인 설날을 알리는 'Seollal – Korean Lunar New Year Celebrati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4일(토) 오전 11시,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국의 설 문화를 한인 동포는 물론 다문화 사회와 함께 나눈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매년 음력 설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나 이는 종종 ‘Chinese New Year’로 불리며 아시아 각 문화권이 지닌 다양한 새해 전통과 고유한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새해는 ‘설날(Seollal)’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세배와 덕담, 떡국과 만두국, 전통놀이와 공연 등 오랜 역사와 정신이 담긴 한국 고유의 설 문화를 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눔을 시작으로 떡만두국 나눔,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여 한인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분명히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에게 한국 전통을 올바르게 전승하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 속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 김정희 회장은 ““설날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 어른에 대한 공경, 나눔과 화합의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관련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사무국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 된다.

캐나다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CYCO, 음악감독 사무엘 최)가 오는 2월 6일(금) 오후 8시 마캄에 위치한 '마캄 피플스 커뮤니티 처치(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 22 Esna Park Dr. Markham)'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 지휘는 서이삭 피아니스트, 사무엘 최 음악감독, 오스틴 차오 부감독이 맡는다. 또한 안젤리나 조우(Angelina Zhou), 켈리 리(Kelly Li), 데클란 영(Declan Yeung) 등 세 명의 피아노 솔리스트도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은 캐나다 국가 ‘O Canada’를 시작으로 베토벤(1770~1827)의 ‘현악 4중주 1번 바장조 1악장(작품 18)’, 가브리엘 포레(1845~1924)의 ‘시칠리아노’, 모차르트(1756~1791)의 ‘디베르티멘토 2악장(K.136)’, 드보르작(1841~1904)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작품 22)’가 연주된다. 이어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4악장(K.550),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1악장 다단조(작품 37)’,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11번 라장조 1악장’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 가격은 VIP석 40달러, 성인 20달러, 학생 10달러이며 공연 및 티켓 문의는 info.cyco202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인피니티 스트링스(Infinity Strings), W.J. Watch Supply, 스테인웨이 피아노 갤러리 토론토(Steinway Piano Gallery Toronto), 스카이 웰니스 클리닉(Sky Wellness Clinic)이 후원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는 서이삭 피아니스트는 오는 4월 오타와에서 열리는 ‘2026년 키와니스 콩쿨(Kiwanis Competition)’의 피아노 및 오케스트라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차세대 음악 인재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고 캐나다 한인 음악계의 저변도 함께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 신용재, 허각, 임한별이 함께하는 콘서트 '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The War of Vocalists)'가 캐나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온앤온 엔터테인먼트(On and On Entertainment)와 드리밍 투어(Dreaming Tour)가 공동 주관하며 2026 캐나다 투어의 일환으로 밴쿠버와 토론토 두 도시에서 진행한다. 밴쿠버 공연은 3월 13일(금) 오후 7시, 더 센터 극장(The Centre)에서 열린다. 토론토 공연은 3월 15일(일) 오후 7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엘긴 극장(Elgin & Winter Garden Theatres)에서 관객을 만난다. ‘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는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보컬의 힘에 집중한 콘서트로 세 명의 가수는 각자의 감정과 음색을 바탕으로 한 대표곡을 스페셜 무대를 통해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신용재는 그룹 포맨(4MEN) 출신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흔들림 없는 고음이 강점이다. ‘사랑…그 놈’, ‘고백’ 등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발라드 장르에서 독보적인 표현력을 인정받아 왔다. 허각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폭발적인 성량과 진한 호소력으로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언제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임한별은 작곡가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감성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이별하러 가는 길’, ‘넌 나의 모든 이유’ 등으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 왔다. 주최 측은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각자의 음악 인생을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캐나다 한인 관객들에게 한국 보컬 음악의 진가를 직접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돌 중심 K-POP 콘서트와 달리 노래 그 자체로 승부하는 무대인 만큼 한인 관객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보컬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연골이 다시 자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절염 치료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진은 노화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특정 효소를 차단하면 연골 손실을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노령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무릎 연골이 다시 두꺼워지고 거칠었던 관절 표면이 매끄럽게 회복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전방십자인대(ACL) 손상 이후 흔히 발생하는 외상성 관절염의 진행도 억제됐다. 이번 연구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사람 연골 조직에서도 동일한 반응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에게서 채취한 연골을 체외 실험한 결과, 정상 관절 연골과 유사한 구조를 갖춘 연골 형성의 초기 징후가 확인됐다. 연구진이 표적으로 삼은 것은 '15-프로스타글란딘 탈수소효소(15-PGDH)'다. 이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증가하며 조직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를 ‘노화 효소’로 규정했다. 실험에서 15-PGDH 억제제를 투여하자 얇아졌던 연골이 다시 두꺼워졌고 기존 치료에서 주로 생성되던 섬유연골이 아닌 관절 마찰을 최소화하는 유리연골 형태로 재생됐다. 유리연골은 관절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조직으로 손상 시 자연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번 치료법의 또 다른 특징은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존 연골세포가 유전자 발현을 바꾸며 젊은 연골세포처럼 다시 작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골 분해와 관련된 유전자는 감소했고 연골 유지와 재생을 담당하는 세포 비율은 크게 늘었다. 사람 연골 샘플에서도 약물 적용 15일 만에 연골 파괴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고 정상 관절 재생의 초기 신호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현재 경구용 치료제 형태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공동 교신저자인 스탠퍼드대 정형외과 전문의는 “지금까지 연골 손실의 원인을 직접 치료하는 약물은 없었다”며 “이번 억제제는 기존 약물이나 수술보다 훨씬 강력한 연골 재생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동물 실험과 체외 실험 단계에 해당한다.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해서는 대규모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통한 효과와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과는 골관절염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요구되던 각종 증빙서류와 거래 제한이 크게 완화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부터 해외송금 무증빙 한도가 은행과 비은행 업권 모두 연 10만달러로 통합됐다. 그동안 은행은 연 10만달러, 비은행은 연 5만달러로 나뉘어 있던 규제가 사라진 것이다. 또한 1999년 외국환거래법 제정 이후 유지돼 온 지정거래은행 제도도 함께 폐지됐다. 정부는 외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유학비와 생활비, 소규모 무역 대금 등 일상적인 해외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개인 해외송금 시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소액 해외송금업체 등 송금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연간 10만달러까지 증빙 없이 송금할 수 있게 됐다. 과거처럼 특정 은행을 지정해 이용하거나 여러 업체로 나눠 송금할 필요도 없어졌다. 규제 완화로 해외송금 시장은 전면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이를 미래 핵심 비이자 수익원으로 보고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는 전 세계 30개국으로 빠르면 1시간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수수료는 건당 3,900원으로 책정했다. 카카오뱅크는 국가와 금액에 관계없이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4,900원으로 단일화했고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도 전면 면제했다. 케이뱅크는 머니그램과 협력해 365일 24시간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무증빙 송금 한도 통합과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로 개인 고객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며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를 앞세운 해외송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 연간 1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은 국세청에 자동 통보된다. 또한 해외 본인 송금, 비거주자 대여 등 자본거래에 대해서는 연간 10만 달러 한도 내일지라도 증빙이 필요할 수 있다.

헬스장에 갈 시간은 없지만 건강은 챙기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하루 3분 남짓이면 충분한 ‘틈새 운동’이다. 틈새 운동은 짧은 시간 동안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하루 중 여러 차례 나눠 반복하는 방식의 운동이다.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국 이스트런던대학교 임상 운동생리학자 잭 맥나마라 부교수는 비영리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기고를 통해 틈새 운동의 효과를 소개했다. 그는 “심박수가 올라가고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는 계단 오르기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빠르게 오르거나 업무 중 잠깐 스쿼트를 하거나 팔 벌려 뛰기를 30초 정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성인들이 하루 세 차례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운동을 6주간 지속한 결과 심폐 체력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 체력은 심장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핵심 지표다. 2025년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실린 대규모 분석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짧은 고강도 운동을 하루 여러 번 나눠 수행한 참가자들은 심폐 체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특히 참가자의 80% 이상이 최대 3개월 동안 이 운동 습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실천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틈새 운동의 효과는 체력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성인 2만5천명 이상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빠른 계단 오르기처럼 하루 3~4분의 고강도 활동만으로도 전체 사망 위험이 최대 40% 감소했다.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약 5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전 짧은 틈새 운동은 혈당 급상승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나 대사 건강이 걱정되는 이들에게 특히 유익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틈새 운동은 계단 오르기다. 20~60초 동안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오르기를 하루 2~3번 반복하면 충분하다. 이 밖에도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걷기, 스쿼트·런지 같은 맨몸 운동도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운동 시간보다 강도와 반복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은 더 이상 옛말이 됐다. 하루 몇 분, 짧지만 강한 움직임이 몸을 건강하게 한다.
캐나다 정부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Dominican Republic) 여행 주의보를 업데이트하며 캐나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권 유효기간 규정 완화 조치를 공식 안내했다. 캐나다 외교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이민국(DGM)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목적에 한해 캐나다 여권 유효기간 규정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캐나다 시민은 여권이 체류 기간과 출국일까지 유효하다면, 기존에 요구되던 입국 후 6개월 이상 유효 조건 없이도 도미니카공화국에 입국할 수 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여권 만료가 임박한 캐나다 시민들이 관광 목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예외 규정이며, 관광객 유입 장벽을 낮추고 주요 관광 시장의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일한 규정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회원국 시민에게도 적용된다. 다만 캐나다 영주권자에게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는지는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완화 조치는 관광 목적의 캐나다 시민에게만 적용되며 취업·유학·장기 체류 등 다른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기존대로 입국 시점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다. 캐나다 정부는 각 국가의 입·출국 허용 여부는 해당 국가의 결정 사항이며, 입국 규정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캐나다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여행 전 반드시 최신 입국 요건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해외 체류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외국민 등록제도(ROCA·Registration of Canadians Abroad) 가입도 권장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이며 해외 체류 중 위기 상황이나 국내 비상 상황 발생 시 등록된 캐나다 시민에게 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여권 유효기간 완화 조치는 겨울 휴가철을 앞둔 캐나다 시민권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관광 목적 외 일정이 포함돼 있거나 경유 국가가 있는 경우, 항공사 자체 규정이 더 엄격할 수 있어 출발 전 항공권·여권 요건을 이중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터뷰]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대표가 꿈꾸는 K타운의 미래](/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0%A4%EB%9F%AC%EB%A6%AC%EC%95%84%EC%8A%88%ED%8D%BC%EB%A7%88%EC%BC%93-K%ED%83%80%EC%9A%B4-%EC%8F%9C%ED%9E%90%EC%A0%90-galleria-ktown-interview-qna-korean-community-vision0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69476735224.jpg&w=3840&q=75)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이하 갤러리아) 김문재 대표가 스틸앤 힐다(Steeles & Hilda)에 오픈하는 K타운과 신규 매장(300 Steeles Ave. W. Vaughan)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혔다. 지난 23일(금) 캐나다 대표 한인 유통기업 갤러리아 슈퍼마켓 본사(8500 Keele St, Vaughan)를 방문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갤러리아를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한인 커뮤니티가 주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규정했다. 다음은 CKN뉴스와 진행한 김문재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갤러리아 신규 매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장 보러 가는 곳’에 머물러 있지 않나? A. “맞다. 갤러리아가 K타운에 들어온다고 하면 아직도 그렇게만 보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훨씬 크다. 매장 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다” Q. 김 대표가 말하는 K타운은 어떤 공간인가? A. “K타운은 특정 매장이나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곳이 아니다. 공간 자체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드나들면서 ‘아, 이게 한국 커뮤니티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한인 사회 안에서도, 비한인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Q. ‘K타운’이라는 명칭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들었다. A. “한국 사람들은 ‘K’라는 표현이 평범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비한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단어이다. K타운은 한인만의 공간이 아니라 외부 사회와 연결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K타운으로 정했다” Q. 신규 매장은 어떤 방향으로 기획되고 있나? A. “매장이 크다고 의미가 생기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그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고객에게도, 직원에게도, 커뮤니티에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갤러리아를 거쳐 다른 길로 가는 직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A. “솔직히 정든 직원을 떠나보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갤러리아에서 경험을 쌓은 직원들이 더 큰 무대로 나가서 또 다른 한인 후배들을 돕는 걸 보면, 이 또한 커뮤니티의 선순환이라고 생각한다. 갤러리아는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가는 언덕이길 바란다” Q. 신규 매장 오픈 일정은 언제쯤으로 보고 있나? A. “2월 중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지만, 인스펙션과 시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문을 여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화려한 개장보다 완성도와 안전이 최우선이다” Q.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갤러리아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왔는지를 생각해 봐주셨으면 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왔고 K타운을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문재 대표의 구상 속 갤러리아 신규매장과 K타운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다. 한인 커뮤니티 한 발 더 성장하기 위한 구조이자 실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방향성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토론토 한인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급등한 식료품 가격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공식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26일(월) 온타리오주 네핀(Nepean)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GST 환급 제도를 확대·개편한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물가 대응 대책을 공개했다. 카니 총리는 “식료품과 필수품은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GST 환급 대상 가구는 첫해에 한해 일시적 추가 지원을 받는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약 1,100달러였던 환급액은 올해 최대 1,890달러로 늘어난다. 1인 가구의 경우 기존 약 540달러에서 올해 최대 950달러까지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향후 4년간 GST 환급액이 25% 인상돼 4인 가족은 매년 최대 약 1,400달러, 1인 가구는 약 700달러를 받게 된다. 정부는 단기 현금 지원과 함께 구조적 물가 대응에도 나선다. 식료품 가격 인하를 위해 전략적 대응 기금에서 5억 달러를 투입해 식품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생산성 확대를 지원한다. 이 자금은 공급망 강화를 위한 생산 시설 확장과 가공·유통 능력 증대에 사용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의 식량안보 기금도 1억5천만 달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식량 생산 확대를 위해 온실 시설에 대한 세제 혜택도 도입된다. 정부는 2025년 11월 4일 이후 취득해 2030년 이전 사용되는 온실 시설에 대해 전액 비용 공제를 허용한다. 푸드뱅크 지원도 포함됐다. 정부는 지역 식량 인프라 기금에 2천만 달러를 추가 배정해 취약 가정에 더 많은 영양 식품이 공급되도록 한다. 정부는 단위 가격 표시제 도입과 식품 유통 구조 경쟁 감시를 포함한 국가 식량 안보 전략 수립에도 착수했다.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보수당 원내대표 앤드루 쉬어(Andrew Scheer)는 이번 정책을 “과거 정부 정책의 연장”이라고 비판하면서도 “GST 지원금 확대 법안이 단독으로 제출될 경우 통과를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 보수당 대표도 하원에서 GST 지원금 법안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니 총리는 “이번 대책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식량 안정과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활비를 낮추는 것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canada-grocery-affordability-carney-gst-benefit-cknnews-2026.jpg

토론토가 단 하루 만에 역대 최다 적설 기록을 갈아치웠다. 캐나다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6일(월) 오전 기준 토론토 도심에는 61센티미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는 46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 이는 1937년 이후 하루 기준 최고 적설량이다. 이번 폭설로 2026년 1월 누적 적설량은 88.2센티미터를 기록하며, 토론토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눈이 많이 내린 1월이자, 역대 최다 적설 월로 공식 집계됐다. 당국은 이번 폭설을 “수십 년에 한 번 있을 수준의 겨울 폭풍”으로 평가했다. 이번 폭설은 지난 25일(일) 오전부터 급격히 강해지며 강한 바람과 함께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는 화이트아웃(whiteout) 상황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서 차량 사고와 정체가 이어졌고 광역토론토지역(GTA) 전반의 교통망이 사실상 마비됐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와 미시사가(Mississauga), 해밀턴 등 광역토론토 서부 일부 지역에 40~60cm 이상의 폭설이 집중됐으며, 피어슨 공항 적설량만으로도 기존 일일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당국은 호수 효과(lake-enhanced snow)가 겹치며 특정 지역에 눈이 더 집중적으로 쌓였다고 설명했다. 폭설 여파로 GTA 전역에서 학교 휴교가 잇따랐고 토론토 대중교통(TTC) 일부 노선은 선로 적설과 설비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다. 항공편도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해 피어슨 공항을 포함한 지역 공항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 당국은 폭풍이 빠져나간 이후에도 잔설과 낮은 기온으로 도로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26일(월)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27일(화)까지 산발적인 눈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시는 “제설 작업이 24시간 진행 중이지만 적설량이 워낙 많아 완전한 복구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안전 운전을 거듭 당부했다. toronto-record-snowfall-56cm-january-2026.jpg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최대 60cm에 달하는 폭설이 예보되면서, 26일(월) 남부 온타리오 학교 대부분이 전면 휴교에 들어간다. 온주 교육 당국은 대형 겨울폭풍으로 인한 교통 혼란과 안전 우려를 이유로 초·중·고교 대부분을 휴교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중고등학교 기말고사(Final Exams)를 오는 1월 29일로 연기했다. 토론토 교육청과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을 비롯해 요크, 필, 더럼, 할턴 지역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가 월요일에 휴교에 들어간다. 대학과 컬리지는 학교별로 운영 여부가 엇갈리며,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세인트조지 캠퍼스는 정상 운영하고 미시사가(Mississauga)와 스카보로(Scarborough) 캠퍼스는 휴교한다. 욕대학교(York University),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 등은 월요일 새벽에 최종 공지를 예고했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George Brown College),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 등 일부 교육기관은 이미 일요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교육 당국은 “기상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 교육청과 학교의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toronto-gta-winter-storm-school-closures-2026.jpg

토론토와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임대시장이 빠르게 세입자 중심으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토론토 미드타운 고층 콘도에서는 ‘새해 특가’라는 명목으로 최대 3개월 무료 렌트와 500달러 이사 보너스를 제공하는 매물이 등장했고, 밴쿠버 도심에서는 2개월 무료 렌트에 1년 무료 인터넷까지 제공하는 사례도 나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집주인들은 무료 주차, 반려동물 수수료 면제, 이사 지원금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앞세워 세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이런 상황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급등했던 임대료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신규 임대주택 공급이 늘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세입자에게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임대 전문 중개인은 “새로 지어진 주택(콘도 포함)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집주인들끼리 경쟁이 붙었다”며 “현재로선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는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임대주택 착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완공 물량이 대거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렌탈스닷씨에이(Rentals.ca)와 어버네이션(Urbanation)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평균 임대료는 2025년 한 해 동안 3.1% 하락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5.4% 낮아졌다. 지난 2025년 12월 기준으로 밴쿠버는 약 8%, 토론토와 캘거리는 5% 하락했다. 12월 기준 캐나다 평균 임대료는 2,060달러로, 1년 전보다는 2.3% 낮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다. 신규 공급 증가와 함께 이민 상한 조정으로 인구 증가세가 둔화가 겹치면서 공실률도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전용 임대 아파트 공실률은 2025년 가을 3.1%로, 전년 같은 기간(2.2%)보다 크게 올랐다. 경제 전문가들은 "2026년에 임대시장도 세입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임대료 상승 속도가 멈추며 소득이 따라잡을 시간이 생기면서 시장 유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을 포함한 광역토론토지역(GTHA)에 강력한 겨울 눈폭풍이 몰아치며 일요일 하루 동안 극심한 교통 혼란과 항공편 대규모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이날 노란색 경보에서 한등급 상승한 주황색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0~40센티미터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황 경보는 심각한 피해나 광범위한 혼란, 건강 위험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설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시간당 5~7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쏟아지고 호수 효과 눈이 겹칠 경우 일부 지역은 40센티미터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특히 토론토 도심과 호숫가 인접 지역은 온타리오호(Lake Ontario)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눈 띠(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눈)’ 현상이 형성되면서 적설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은 시속 50킬로미터에 달하며 이로 인해 순간적인 화이트아웃(눈으로 주변이 온통 하얗게 변하여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는 현상)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토론토시는 25일(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이동 외에는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시 당국은 강추위와 빠르게 쌓이는 눈 때문에 염화칼슘 살포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너무 낮아 제설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제설 차량을 더 자주 투입해 눈을 치우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은 일요일 오전 11시 기준 출발편의 약 60%, 도착편의 62%에 해당하는 550편 이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출발 전 반드시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역시 이날 하루 동안 3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도 토요일 이후 1만5천6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일요일 하루만 1만1천 편 이상이 결항됐다. 폭설로 인해 토론토시 내 모든 도서관은 일요일 하루 휴관했으며 학교 시설에서 진행되는 모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취소됐다.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 역시 “동물과 직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문을 닫았다. 이번 폭설로 월요일 출근길 혼란도 우려된다. 시 당국은 현재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조치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운영에도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Toront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은 월요일 휴교 시 예정된 고등학교 시험을 목요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도 적설 상황을 지켜본 뒤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종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oronto-orange-winter-storm-40cm-flights-cancelled-2026.jpg

글로벌 IT업계가 구조조정과 경기 둔화로 조정을 겪는 가운데 토론토는 여전히 북미에서 IT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도약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토론토 전역에서는 글로벌 IT대기업과 현지 IT기업들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면서 연봉 10만 달러를 웃도는 고소득 일자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 관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이 활발하다. 경력직뿐 아니라 최근 졸업생과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는 평가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알리다(Alida)는 고객 의견을 수집·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IT기업이다. 2022년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여름 기간 금요일 휴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기업 영업 담당자와 고객 관리 매니저를 채용 중이며 연봉은 8만5천~9만5천 달러 수준이다. 의료·치과·시력 보험과 은퇴연금(RRSP) 매칭도 제공한다. 글로벌 IT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토론토 오피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업용 솔루션, 인공지능(AI)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디지털 보안 전문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력을 모집 중이며 연봉은 7만2,600달러에서 11만2,700달러까지 책정돼 있다. 출산·육아 휴직과 유연한 휴가 제도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운타운 토론토에 위치한 자나두(Xanadu)는 광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는 캐나다 대표 IT기업이다. 현재 재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설계 부문에서 채용이 진행 중이며, 일부 전문 인력의 연봉은 12만~14만 달러에 이른다. 구글(Google) 토론토 오피스는 클라우드, 광고, 유튜브, 마케팅 조직의 핵심 거점이다. 창의 콘텐츠 책임자, 데이터 개발자, 인공지능(AI) 영업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 중이며 일부 직무는 기본 연봉이 23만 달러를 넘는다. 연 4주 ‘자유 근무 지역 제도’와 사내 건강·복지 시설도 제공한다. 토론토 기반 외식 솔루션 IT기업 터치비스트로(TouchBistro)는 전 세계 2만9천여 개 식당에 POS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콘텐츠 담당자, 고객 교육 담당자, 시니어 풀스택 개발자를 채용 중이며 개발직 연봉은 13만~15만 달러 수준이다. 건강보험과 유연한 휴가, 직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토론토 IT업계는 조정 국면을 거치며 고급 인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채용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IT 분야 진입이나 커리어 도약을 고민하는 한인 구직자에게도 여전히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가 올겨울 들어 가장 위험한 수준의 북극 한파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24일(금) 오후부터 북극의 찬 공기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본격 유입되며 일요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요일 저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밑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피부가 노출될 경우 몇 분 만에 동상에 걸릴 위험이 크다. 이번 한파는 단순한 기온 하락을 넘어 강풍을 동반한 극심한 체감온도 저하가 특징으로,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체온 손실 속도가 빨라 장시간 외출 시 저체온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기상 당국은 외출 시 얼굴과 손, 발 등 노출 부위를 최대한 가리고 방풍 및 방한 기능이 있는 두꺼운 외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시간 동안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난방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득이하게 차량 이용 시에는 배터리 방전과 결빙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북극 한파는 올겨울 가장 위험한 수준 중 하나”라며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행동 계획을 세우고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에 이번 주 가장 혹독한 겨울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는 23일(금)을 전후해 이례적으로 강력한 북극 냉기가 온타리오주 상공을 덮으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한파는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 최대 약 40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린 직후 이어지는 것으로,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기온이 영하 2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매우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지상 약 5천 미터 상공의 기온이 23일(금) 기준 영하 50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북미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수준으로 이날 온타리오주가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파로 인해 야외 활동 시 저체온증과 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근로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차량 이용 시에도 방한 대비와 비상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기상 전문가들은 “온타리오 주민들은 과거에도 극심한 한파를 여러 차례 견뎌왔다”며 “이번 한파 역시 철저한 대비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폭설 직후 이어진 기록적 한파로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니 이번 주말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하고 지역 워밍센터 및 긴급 지원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온타리오-지구-최저기온-혹한-한파-Ontario-Coldest-Place-on-Earth-Extreme-Cold.png

토론토경찰청이 도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39세 한국계 프로 포커 선수(Professional Poker Player)를 체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15일(목) 웰링턴 스트리트 웨스트(Wellington St. W.)와 심코 스트리트(Simcoe St.)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피의자가 주최한 행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강제로 감금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월 19일(월) 토론토 시내 한 호화주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한국계 캐나다인 다니엘 권(Daniel Kwon) 씨를 체포했다. 권 씨는 ▲강제 감금 ▲성폭행 ▲목졸림을 동반한 성폭행 ▲판매 목적의 마약류 소지 ▲5,000달러 초과 범죄 수익 소지 등 여러 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피의자는 1월 19일(월) 오전 10시, 핀치 웨스트에 위치한 토론토 지역 보석 센터(Toronto Regional Bail Centre)에서 법정에 출석했다. 경찰은 유사한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피의자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성폭행은 원치 않는 모든 형태의 성적 접촉을 포함한다”며 “피해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건과 관련된 제보는 토론토경찰청 416-808-5200 또는 크라임스토퍼(Crime Stoppers·416-222-8477)를 통해 익명으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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